'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표현어학원, 김찬휘 센터장 초청 고교진학 설명회 목동 표현어학원은 오는 11월 20일 목요일 오전 11시 목동 청소련 수련관에서 초등6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성티치미 입시전략 연구센터 김찬휘 센터장을 초청해 대입변화에 따른 고교진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수능을 분석하고 향후 3개년 대입에 대해 전망해 준다. 외고 자사고 영재고 과학고 일반고 유형별 입시전략도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는 입학시험 무료 응시권과 표현어학원 에코백,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목동 표현어학원은 12월 1일 겨울방학을 개강한다. 현재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수업 시간은 평일 오후 3시30분, 토요일 오후 12시30분, 1시30분, 3시30분이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645-0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내신대비와 자기주도학습에도 방법이 있다 제가 가르치는 과목이 영어이다 보니 가끔 어떤 학생들은 저에게 학교 영어 선생님의 발음이나 실력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곤 합니다. 대게는 칭찬보다는 불만이지요. 그럴 때마다 저는 “차라리 학원을 그만두면 영어를 가르쳐 줄 유일한 곳은 학교수업이니 수업 만족도가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반문합니다. 더불어 그 분들은 영어학습법 뿐 아니라 교육학 전반을 수학한 분들이니 단순히 발음이나 영어수업의 기술만 가지고 선생님을 판단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충고합니다. 순간 아이들은 당황하지만 항상 우선순위는 학원이 아니라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지도하는 것 또한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신대비 학교 수업이 제일 중요하다대입 영어가 너무 쉽게 출제 되었다고 변별력에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더 중요 한 것은 학교 내신 등급과 영어 공인 인증점수 라고 봅니다. 영어 공인 인증점수는 학원의 도움이 불가피한 부분도 있지만 내신은 학교 수업이 절대적입니다. 시험을 출제하는 당사자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본인이 강조하는 내용은 반드시 출제하실텐데 이것을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어떻게 알까요? 어떤 학원도 문제유형은 예상하겠지만 지문과 질문까지 100% 맞추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이 매우 중요한 학습방법이란 점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학원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게 되면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학원에서 당장 발을 빼기가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전 학생들에게 내신 대비를 시켜주면서 늘 학교 수업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팁을 주고, 결국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내 도움 없이도 수업에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많은 훈련시킵니다. 부모든 선생이든 최종의 궁극적 교육 목표는 내가 빠진 삶에서도 아이가 주체적이고 행복하게 하는데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기주도학습 방법 Tip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 요령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수업시간 중 실시간 ''시험 출제 위원이 되어보라''입니다. 전 학생들에게 매 수업시간마다 저 선생님은 어떤 시험문제를 내실까 게임 하듯이 예상해 보라고 합니다. 더불어 복습 할 때에도 예상 문제를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이것에 빠져 게임을 하듯 묘한 승부욕이 발동해 수업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던 제 경험담을 얘기해 주면서 말이지요. 매시간 복습하면서 두 문제 정도씩 예상 문제를 만들다 보면 그 중 적중 하는 것이 꽤 될 겁니다. 둘째 ''복습을 절대 미루지 말라‘입니다.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복습, 며칠 후 재복습, 그리고 시험 전에 마무리복습을 하면 완전히 제 것으로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복습을 할 경우 거의 새로 공부해야 합니다. 복습 습관이야 말로 자기 주도학습에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시간 관리의 기본입니다. 각 과목당 하루에 10~20분씩만 투자해도 복습은 가능합니다. 셋째, ‘집중에 도움이 되는, 너 만의 공부방식을 찾아라’입니다. 공부할 때 우등생은 이러하겠지 하면서 꼭 책상에만 앉아있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우등생들이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서성이며 외울 때 암기가 더 잘 됩니다. 실지로 중얼거리며 소리를 내면서 외울 때 기억력이 높아지며, 시각적인 자료까지 곁들이면 뇌 속에 더 많은 정보가 저장된다는 것이 교육계의 정설입니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터득하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짤 수 있는 능력이 당장 눈앞의 시험결과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워서 남 주자는 대의를 가지고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고 하는 공부는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이미 출발선이 달라 자력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 많습니다. 꼭 바꾸어야 할 불합리한 사회구조도 존재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죽을 때 까지 한 일이라곤 이기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낸 것 밖에 없다면 태어난 의미가 허망하지 않겠습니까. 판검사나 의사를 꿈 꾸는 이유가 엄마의 소원인 것보다는 ‘소외계층의 인권과 건강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는 소망에 닿을 때 공부가 마음을 설레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기왕이면 세속적인 성공을 했을 때가 파급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춘기 자녀가 ‘난 왜 태어났을까? 왜 살까?’ 이런 고민을 할 때, 가끔은 우리 부모님께서 교과서적이지만 “인류역사는 선하게 발전해야 하고 그 발전의 어디쯤엔가 네가 필요해서 태어난 건 아닐까” 라고 얘기해 주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합니다.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문의 02-2648-0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동대구역 성동고가차도 공사현장 상인 ‘살길 막막’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인 성동고가차도 공사현장 인근 상인들이 공사로 따른 영업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동대구역에서 큰고개오거리구간 4차선 도로위에 고가차도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가 지난 1일부터 본격화되면서 영업피해를 입게 된 도로양쪽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도로는 동대구역 남쪽 동구 효목동 수협네거리에서 철로위를 통과해 북쪽인 동구 신암동 큰고개오거리방향으로 신설되는 고가차도로 최근 철로위 공사를 마무리하고 큰고개오거리방향 도로위 고가차도 건설에 착공했다. 대구시건설본부는 도로위에 2차선 도로를 만들기 위해 4차선인 기존도로의 2개 차선을 막고 단계적으로 도로 확장과 배수관 이전 공사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공사현장 인근 상인 30여명은 최근 시공사측이 공사를 위한 정지작업으로 가로수 제거작업을 하자 공사중단을 요구했다. 상인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사실상 수개월간 영업이 어렵게 되고 장기적으로 폐업할 수 도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상인들에 따르면 30여개 점포가운데 10여개 점포는 차량진입이 안되면 영업을 할 수 없는 업종으로 공사가 수개월간 진행될 경우,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공사현장 도로 양쪽에는 세차업과 차량광택, 정비업종과 모텔, 식당 등이 영업중이다.차량 썬팅업을 하는 유형우(36)씨는 “기존에도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은 곳이라 단골고객과 출장고객 등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데 고가차도 공사를 위한 도로 확장 공사를 하게 되면 차량진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폐업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유씨는 “장사하기에 바빠 공사진행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지난해 6월 전세 재계약을 하는 등 지난 1일 가로수 제거를 하는 것을 보고 공사내용을 알게 됐다”며 “대구시가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했다고 하나 임대점포 사장중 상당수는 가로수 제거를 할 때 공사내용을 인지했다.”고 주장했다.상인들은 또 “대구시가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하나 일부 지주와 건물주를 상대로 한 형식적인 절차만 밟았다.”며 “공사현장에 공사를 알리는 현수막 한 장도 게시하지 않았고 50여명정도의 세입자와 건물주에게도 제대로 고지되지 않은 주민설명회는 무효”라고 지적했다.건설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2007년 8월 공사계획에 따른 사전 주민설명회를 비롯 최근까지 5~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는데도 공사내용을 최근 처음 알았다고 한 점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1년간의 공사중지와 추가공사비 200여억원을 부담해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기존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고 환승시설을 확장하고 북편연결도로도 추가로 설치했다. 대구시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일부세입자의 영업피해는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법적 보상규정이 없는 영업손실 배상금 요구는 수용할 수 없어 난감한 입장”이라고 말했다.대구시건설본부는 “차도공사시 구간구간 상가 진입로를 확보해주고 펜스도 개방감있게 설치해 상인들의 영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착수한 성동고가차도는 폭 10~32m, 연장 647m로 사업비 688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5
- 틱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성인들도 치료가 필요하다! 주말 오후 30대의 건장한 청년이 아버지로 보이는 60대 남자분과 함께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 청년은 심한 틱장애로 인하여 진료하는 동안 계속 양쪽 눈을 깜박였다.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내밀고, 고개를 지속적으로 끄덕여 눈을 마주치기도 어려웠다. 하도 목을 끄덕여서 뒷목과 어깨의 근육에 경직이 와서 통증이 있다고 했다. 뒷머리가 항상 무겁고 두통이 있으며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틱증상이 오래 지속됨으로 인하여 불면증, 불안장애 및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었고, 자존감 또한 많이 저하되어 있었다. 아버지는 이제는 나이가 있어 장가도 가야하니, 제발 치료를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환자는 만7세에 처음으로 눈을 깜작이는 틱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후 코 찡그리기, 입술 내밀기, 목 끄덕이기, 배 튕기기 등의 행동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했다. 이때부터 여러 병의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다. 약을 복용하면 증상의 큰 호전은 없으면서 오히려 머리가 멍해지고 어지럽고 과도하게 살이 찌는 부작용이 있어 약을 복용할 수 없었다. 전형적으로 어렸을 때 틱증상이 시작되어 적절한 치료가 안 된 성인 틱장애의 경우이다.이 청년의 경우 어리시절에 잠깐 앓다가 성장하면서 없어질 줄 알았던 틱장애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고 복잡한 형태로 나타난 사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성인틱장애 환자가 2010년에는 1,666명이었다. 그런데 2012년엔 2,914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육체적 활동이 많이 줄었다. 거기에 치열한 학업, 좁은 취업문제 등과 같은 복잡한 사회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해져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틱장애는 어렸을 때 잠깐 왔다가 성장하면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어서 까지 고통으로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아이들이 틱장애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성인 틱장애의 치료는 틱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긴 경우에는 틱증상의 치료 및 재발방지에 주안점을 둔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증상이 있었고 심한 경우는 완치보다는 증상을 개선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데 주안점을 두고 치료하고 있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마카롱 & 케익 클래스 공방 ‘본 빠뜨(Bon Pâte)’ 마카롱과 케익 전문공방 본 빠뜨는 오목교역 부근 현대 하이페리온2차 205동 1층에 있다. 상호인 ‘본 빠뜨’는 ‘질 좋은 반죽’이란 뜻으로 베이킹을 하며 행복해 지는 공간을 꿈꾸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있다. 예쁜 로고와 어울리는 공방은 제빵에 필요한 각종 집기들과 알록달록 색감이 뛰어난 마카롱작품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다. 주인장 신지호씨는 전직 악세서리 디자이너로 10여년간 바쁘게 활동하다가 베이킹에 취미를 갖기 시작해 올해 초 공방까지 내게 됐다. 신 대표는 제과제빵 전문학교 에꼴 르노트르에서 1년 과정을 마친후 디플롬을 취득한 프랑스식 마카롱과 케익 전문가다. 마카롱은 달걀흰자와 아몬드가루로 만든 프랑스식 고급과자로 만들기가 까다롭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마카롱 외에도 에클레어, 무스케익, 당근케익 등 다양한 고급 베이커리 과정을 수업 한다. 개당 2000~2500원에 다양한 마카롱을 구입할 수 있고 class 수강생들은 수강후 자신이 만든 마카롱을 가져가게 된다. 수업은 마카롱 정규코스 4회 한달 과정과 품목별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1회 수업은 3~4시간 가량 소요되고 클래스 정원은 4명이다.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주부나 직장인, 카페 종사자 등 먼 곳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 마카롱 7개들이 박스포장은 선물용으로 인기다. 위치 양천구 목1동 961-1 목동현대 하이페리온2차 205동 111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은 휴무)문의 02-2646-3156 http://www.bonpat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615호 문화소식 색소폰 영재 허민과 왼손피아니스트 김민환 합동공연 서울 영등포문화재단이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색소폰과 피아노의 만남 The Harmony(더 하모니)''를 마련했다.30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준 색소폰 영재 허민 군과 오른손 마비를 이겨내고 피아니스트가 된 김민환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SBS ‘스타킹’과 JTBC의 ‘미라클 코리아’ 등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색소폰 영재 허민 군은 어렸을 때부터 색소폰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한 끝에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1위, 서울대 관악콩쿠르 1위, CBS콩쿠르 1위를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만 14세의 어린 나이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대학교의 입학 허가를 받아 현재 재학 중이다.오른손 마비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피아노를 놓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민환은 미국의 명문 이스트만 음대에 다니던 중 22살에 오른손에 마비가 오는 원인 불명의 질환을 얻게 됐지만 이에 절망하지 않고 왼손만을 사용해 ‘왼손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Nella Fantasia’ ‘Hey Jude’ 등 명곡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전하며 희망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한다.공연 티켓은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구매하거나 영등포문화재단(02-2629-2216)에 전화하여 예매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기념으로 평소보다 50% 할인된 75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ㆍ일 시: 7월30일 오후 7시ㆍ장 소: 영등포아트홀ㆍ관람등급: 8세 이상ㆍ관람시간: 70분ㆍ문 의: 02-2629-2216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말 안듣는 청개구리&bull일시:7월21~26일&bull장소:강서nc홀&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 50분&bull문의: 02-2676-2516&clubs미녀와 야수&bull일시:8월1~3일&bull장소:강서구민회관 우장홀&bull관람등급:24개월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70-8886-2516 콘서트&clubs데보라 카터 싱즈 보사노바&bull일시:8월2일 오후 7시&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110분(인터미션 10분)&bull문의:02-2038-2267&clubs쌍투스코러스 제 44회 정기공연 ‘SHOWer’&bull일시:8월8~9일&bull장소:영등포아트홀&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20분)&bull문의:02-741-7303 연극&clubs버블J의 언빌리버블쇼&bull일시:7월26~27일&bull장소:현대 백화점 목동점 토파즈홀 &bull관람등급:24개월 이상&bull관람시간:50분&bull문의: 070-7529-8902 &clubs서유기&bull일시:8월3일 오후 3시&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bull관람등급:만 5세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2-2029-1722 클래식· 전시· 무용&clubs[춘향가]판소리! FUN STORY&bull일시:7월29일 오후 7시30분&bull장소: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bull관람등급:36개월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2-2029-1722&clubs다함께 행복한 썸머콘서트 &bull일시:7월25일 오후 7시30분&bull장소:양천문화회관 대극장&bull관람등급: 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bull문의:02-2620-34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영작과 일기쓰기의 중요성 공부의 1단계는 배운 것을 아는 것이요, 2단계는 배운 내용을 스스로에게 가르치기입니다. 스스로 가르친다는 것은 공부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과정입니다. 1단계의 공부는 평균이하인 학생들의 학습법입니다.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2단계공부의 중요성을 자기도 모르게 알고 있습니다. 공부를 작은 마디로 나누어, 자기 스스로 선생님이 되어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들어 있으므로 공부가 수월합니다. 이런 학습법의 실천은 영어에서는 작문을, 수학에서는 논술식 풀이를, 논술에서는 일기쓰기가 그 방법입니다. 영작은 배운 문법을 글로 써 봄으로써 스스로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가령 영문법을 배웠는데 늘 잊고, 문장을 접하면 배웠던 내용과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문장을 제대로 쓰기 위해 문법을 배우는 것인데, 오히려 문법을 배워 문장을 못 만든다는 것은 상식밖입니다. 문법실력은 문장구성(작문)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면 작문을 하려면 배운 지식을 생각(동원)하지 않으면 제대로 문장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또 작문을 하다보면 아까 배웠던 그 문법중 어떤 부분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작문은 스스로를 가르치는 과정이며, 영작을 통해 얻은 문법지식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게 됩니다. 논술공부는 일기쓰기가 그 시작점입니다. 글쓰는 힘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써 보아야 합니다. 많이 써 본다는 것은 많이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초로 한 문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본능력이 있어야, 관련된 두 세 문장을 조리있게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 단위를 구분하는 것이 문단이고, 이것이 논술입니다. 이런 능력은 절대로 누가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쉽게 터득하는 쉽고도 빠른 길은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논술채점관들의 말씀은 학원을 많이 다닌 학생이 혼자서 무언가를 써 본 습관을 가진 학생의 글보다 우수하지 않다고 합니다. 글을 많이 써 본 신문기자가 대학교수보다 더 나은 글을 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임의의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여 주제일기를 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에서도 도움이 되며, 논술에서도 승리할 것입니다. 나아가 현대의 테크노 시대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 일홍 원장필 영어전문학원(목동 14단지 자연드림 5층)2646-8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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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士)자 직업의 퇴조와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도래
제가 비록 칼럼의 제목을 이처럼 뽑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사자 직업들이 그 기득권을 쉽사리 내어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공했으며 교육하고 있는 과학적 시각으로 보면 시간의 문제 일 뿐 사자직업의 위세는 분명히 꺽이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전문직의 여러 역할 잠식하고 있어
최근 본 블랙박스 광고에 “내 차안의 변호사가 다 해결해 준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예전에는 교통사고가 나면 당사자들이나 목격자의 진술이 중요했습니다. 간혹 객관적 정황이 모호해지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는 법정 다툼으로 비화하기도 해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라는 기기의 대중화는 변호사의 영역의 일부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숙련된 의사의 경험과 지식, 수술 실력이 아직도 중요한 치료수단이지만, 많은 경우 최첨단 의료장비의 개발과 소프트웨어의 운용이 의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먼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운영자가 현재 의사가 맡고 있는 역할의 많은 부분을 대신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사회는 지금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모든 제품의 경쟁력이 소프트웨어2014-07-16이며 점점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압도하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인 소프트웨어는 통신, 반도체, 바이오, 컴퓨터 등의 IT 신기술과 결합하여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 스마트폰,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생명과학, 우주공학 및 융합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대학입시에도 유리해 핀란드는 만 4세부터, 미국은 초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고나 영재고등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만 소프트웨어교육을 하고 있는데, 모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 말로 IT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특히 IT<소프트웨어S/W>를 공부하면 특목고 및 각 대학 수시<일반전형>및 입학사정관전형에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많은 대학들이 이 방면의 인재를 뽑기 위한 전형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이과계열의 성적 우수자가 반드시 소프트웨어 부분의 우등생은 아니기 때문에 일찍부터 이 방면의 공부를 한 학생이 앞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 im4u IT영재센터 원장 최선희문의 02-2645-37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단계별 시스템 학습을 통해, 수학실력 ‘제대로’ 높여볼까? 국내 대표 사교육 현장인 서울 목동 학원가에서 차별화된 시스템과 교육방식으로 크게 성공한 곳이 바로 ‘로드맵수학학원’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에게 주목받는 학원으로 11년간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중등부에 강점을 둔 커리큘럼과 학습시스템은 과학고와 영재고, 특목고 등에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며 ‘중등에 강한 학원=로드맵’이라는 인식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초등과 고등부도 함께 연계해 학습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근, 목동의 로드맵이 그 시스템 그대로 평촌에 문을 열었다. 목동신화를 평촌에서도 이어가겠다는 평촌 로드맵, 그 자신감을 들여다봤다. ‘모르면 알 때까지’,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로드맵 교육시스템!로드맵수학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히 체계화되고 시스템화 된 ‘커리큘럼’에 있다.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단계별 학습 내용을 확실하게 가르치고 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로드맵의 학습 시스템은 크게 세단계로 나눠져 있다. 첫 단계인 1차 학습은 학년별 시기별로 알아야 하는 학습내용을 배우는 정규수업이다. 정규수업은 평균 10년 정도의 경력을 지닌 사범대 출신의 전문 강사들이 나서 자체교재를 통해 진행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2차 학습 단계는 그날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판단해보는 ‘데일리 테스트(Daily Test)와 점검’이다. 데일리 테스트는 수업의 내용을 반영해 모두 주관식 문제로만 출제하고, 해답은 온라인상에 입력해 자동으로 채점하고 풀이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테스트 결과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풀이과정부터 오답정리까지 모두 제공되며, 개인별 오류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개인별 맞춤 지도 시 활용토록 하고 있다. 만약 테스트 과정을 통해 목표한 실력이나 학습 이해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다시 데일리테스트 과정으로 돌아가 2차 학습시스템을 반복하게 된다. 즉, 알 때까지 개인별 학습 클리닉이 제공되는 것.세 번째 학습시스템은 ‘과제 단계’로 2차 학습을 통해 목표에 도달한 경우 그에 맞는 과제를 시행하며 실력을 다진다. 로드맵수학학원 김규동 원장은 “당일 배운 수업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이라며 “대충 알고 넘어가거나 모르는데도 아는 척하고 넘어가는 경우 등이 걸러져 수학 실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로드맵 자체교재와 수준별 반 편성, 창의사고력 학습 등도 주목 로드맵의 학습 시스템에서 또 하나 크게 주목해야 할 것은 수준급의 자체 교재다. 김 원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교재는 로드맵학원이 별도 법인으로 만든 교육 컨텐츠 업체가 외부 유명 교육업체와 손잡고 오랜 시간 투자해 개발해낸 수준급 내용의 책”이라며 “수업에서 쓰는 교재와 중간, 기말을 대비한 교재, 과제를 위한 교재 등 학습시스템 단계별로 세분화된 교재가 마련돼 있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두 구성돼 수학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로드맵 학원은 수준별 반 편성으로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탁월한 학습법으로 수학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은 크게 4단계로 구성되는데, 영재고 등 최상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R반과 외고 등 상위 클래스 학생들을 위한 O반, 일반고 등 중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A반,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D반이 그것이다. 김 원장은 “단순히 문제 몇 개 맞고 틀린 것으로 반을 나누는 형식적인 레벨테스트가 아닌, 로드맵에서 개발한 교과진도 관련 레벨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반 편성을 하고 있다”며 “레벨테스트 후에는 도형이나 방정식, 함수 등 개인이 부족한 부분과 강점에 대한 결과를 객관적 데이터로 산출해 리포터로 제공하며 강사도 이를 바탕으로 지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또 초등반은 창의사고력 학습과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STEAM 교육에도 특화돼 있다. 창의사고력 학습을 위한 자체 교재와 단계별 전문 컨텐츠, 학습시스템 등은 아이들이 창의사고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로 자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촌 로드맵수학학원 : 031-383-0906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수능 출발선, 예비고1을 위한 최적화된 학습 로드맵 실현! 이과중심 수학 수리논술 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의 서정철 팀장은 수능을 접하는 첫 단추를 제대로 꿰어주는 ‘예비고1 수학학습의 강자’로 불린다. 유수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공대 출신 서정철 팀장.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그동안 관심 있게 지켜봐온 교육계로 발길을 돌렸다. 사교육 현장에서 벌써 10년째를 맞고 있는 그는 ‘빡센 강사,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로 불리며 고등 전문 수학강사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교육철학과 수학학습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선 이번 회에서는 서정철 팀장의 사교육현장 입성기, 그가 제안하는 예비고1 수학학습법을 정리해보았다. 교육현장으로 발길을 옮기며... 그가 사교육현장으로 눈을 돌린 가장 큰 이유는 거친 욕설이 난무하는 건설현장 생활에 환멸을 느껴서다. 어느 순간 자신도 업무를 핑계로 막말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 ‘이건 내가 원했던 미래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미련 없이 교육 현장으로 발을 내딛었다. 실제로 특차로 대학 입학이 확정되면서 과외를 시작해 대학 시절 내 학생을 가르치는 보람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직업의 변화는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중계동 유명 자사 특목고 입시 학원의 팀장으로 길음, 목동 등 개원하는 곳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며 실력파로 인정받아 온 그가 자유자재학원에 터를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연히 외부 교육 세미나에서 자유자재학원의 박중희 원장의 강연을 접하면서 수학 교수법 등 각종 세미나에 적극 참여하며 자유자재학원 학습시스템을 보고 이곳에 자리 잡았다. 그는 여전히 박 원장의 강의 방식, 판서능력, 수학강의에서 표출되는 능력, 수학 개념 접근방식 등을 여전히 높이 평가한다. 교육현장에서 그는 어른보다 좋은 근성과 의지를 지녔거나 본인의 단점이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지닌 학생들을 보면서 오히려 배우는 점이 많다고 전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는 학습 능력치를 높여주기 위한 책임! 수업에 있어 그는 ‘빡세다.’ ‘열정적이다.’는 평가를 받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다. “학원의 존재 목적은 학생의 학습 능력치를 끌어 올리고, 학습습관을 잡아주는 데 있습니다.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만큼 학생과의 정서적 교류가 학습 성취도 향상보다 우선일수는 없습니다. 한 반의 여러 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만큼 제한된 시간 내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위해서는 학생 간에 지켜야 할 규칙과 배려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강한 관리를 하다 보니 학생들이 힘들어 할 때도 있지만, 이것은 학생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자부하는 핵심 수업은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을 연계하는 ‘수능 첫 단추 강의’에 있다. 수능 준비의 첫 단계인 예비고1의 수학학습을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고등 심화과정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 예비고1 학생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본인의 학습 성취도와 상관없이 학원의 프로그램에 떠밀려서 혹은 다른 학생과 비교한 불안감 때문에 의미 없는 선행수업을 진행한 경우가 많다.시간적 투자도 많이 했지만, 기본 정의도 모르고 어느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도 모른 채 반복적인 문제풀이에 치중한 학생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2차방정식의 대표 유형 문제풀이는 잘하지만, 정작 방정식, 함수의 정의를 물어보면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문제풀이에 치중하면 연산연습과 유형암기는 되지만, 정의를 물어보는 합답형 문제나 논술, 서술형에는 취약하게 됩니다. 변별력이 있는 심화문제는 연산이 복잡한 문제가 아니라 단원의 정의나 본질을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제가 개념수업에 공을 들이고 학생들에게 필기하고 정리하고 설명해보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예비고1, 의미 있는 고등과정 선행을 위해 중등 심화부터 완성하라.그가 진행하는 예비고1을 위한 최적화된 수업은 중등과정의 심화를 바탕으로 고등과정의 단원별 연계 선행이다. 단순히 고등수학 교재를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과는 개념이 다르다. 예를 들어 3-1 학기 과정에서 이차 방정식과 이차 함수에서 심화유형을 접근하거나 기존 유형의 조건을 변경시키면서 자연스럽게 개정 수학 1의 개념도 덧붙여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이것은 3-2학기 도형 파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단원을 처음 시작할 때 그는 ‘개념에 대한 원리, 정의’ 설명에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한다. 익힘과 연습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해내야 하는 영역이고, 학생이 접근하지 못하는 개념을 심화내용까지 충분히 이해시키고, 어떤 단원들과 연계되고 단원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 수학의 큰 틀 속에서 설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때 개념노트를 학생 스스로 정리하고, 구두로 정확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주3회 강사 세미나 및 맞춤형 콘텐츠로 완벽한 수업 준비!자유자재학원에서는 주3회 원장 주관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사별로 수업 강의 2주전에 수업 콘텐츠를 만들어 내용을 확인하고, 수업을 재현하는 자리로, 이 때 ‘수업의 방향성이 맞는지 ’, ‘보완할 내용은 없는 지’를 함께 고민하고 검증받아 자유자재학원만의 수업으로 재탄생된다. “강의를 재현하는 것은 제가 누군가한테 지도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자유자재학원 모든 강사들은 시강이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죠. 이것은 학생 수업과 직결되어 수업 완성도를 높여주고 강사로서의 보람도 커지게 됩니다.” 현재 그는 꿈틀 수학교재, 문제집 집필과 개정 수1, 수2 심화개념서 집필에 2년 이상 공을 들이고 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수학 학습 콘텐츠를 담아내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세미나를 통한 강의를 보완하여 완벽한 수업을 준비한 다음 강의를 진행하면 마치 공연을 하는 느낌이 들고 가르치는 사람도 자부심을 갖게 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신뢰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프로강사”가 지녀야할 기본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는 7월 14일 개강에 맞춰 예비고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3회 수업으로 3-2학기 심화 + 개정 수1 도형의 방정식 선행이 결합된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심화와 선행의 비중을 달리하여 진행된다. 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제 목표는 제 도움이 필요 없는 학생, 스스로 수학공부를 하는 자립형 학생을 만드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덧붙여 “제 수업을 들을 때 처음 학생들은 다소 엇나가기도 한다. 늘어난 학습량, 개념노트 정리, 심화학습의 부담 등으로 힘겨워하기 일쑤다. 학습 습관이 바뀌고, 원하는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는 강사와 학생 모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일단 학생이 의지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한다면 시간을 가지고 믿고 맡겨 달라. 힘겨운 적응 과정을 마치고 나면 학생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점이 온다.”고 조언한다. 문의 : 02-936-7107홍명신리포터 <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