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 4명중 1명 “남녀 불평등” 국민 4명 중 1명은 ‘우리 사회에서 남녀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한나라당) 의원이 6일 여성부로부터 제출받은 ‘성 평등 지표(GEI)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3.7%가 ‘우리 사회에서 남녀가 별로 평등하지 않다’고, 1.6%가 ‘전혀 평등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일상생활에서 남녀 불평등을 느끼는 부분(중복 응답 허용)은 ‘밤길 안전’이 88.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고위직 진출(75.8%), 진급(75.6%), 임금(74.7%), 보육 분담(72.3%) 순으로 나타났다.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는 질문에는 ‘임금 격차 해소’가 24.0%로 가장 많았고, 취업차별 금지(21.6%), 가사노동 분담(16.9%), 승진차별 금지(13.7%), 육아 공동부담(10.2%), 여성 고위직 확대(5.1%)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여성부가 성 평등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68% 포인트다. 연합뉴스 조성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경제활동 안하려는 대졸자 셋 중 하나인 곳은? 용인시에서 15세 인구 셋 중 한 명은 대학을 졸업했으면서도 경제활동을 하려고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다. 대졸 비경제활동인구비중이 33.9%로 9개 도내 시군에서 가장 높다. 9만2500명이다. 고졸이상은 34.5%인 9만4300명, 중졸이하는 3만1600명이다. 과천시가 33.7%로 바짝 따라붙어있다. 원인을 찾기 위해 인구구조부터 살펴보자. 용인시에 거주하는 15세이상 인구는 64만9100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가 42%인 27만2900명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경기도에서 용인시보다 비경제활동인구비중이 높은 곳은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안양시 동두천시 정도다. 여성의 비중이 많다. 15세이상 남성이 31만7100명인데 반해 여성은 33만2000명으로 1만5000명정도 여성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경제활동 중 여성비중도 70%인 19만1000명이다. 취업자 산업구조를 보면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에 36.5%가 몰려있다. 도소매 음식업(22.3%)이 뒤를 잇고 있다. 광업 제조업에선 16.5%가 일한다. 직업별로 보면 전문 기술 행정관리자가 30.9%이며 사무종사자(22.1%), 서비스 판매종사자(22.0%) 순이다. 활동상태별로는 가사 비중이 35.8%로 월등히 높다. 육아 비중도 13.6%에 달한다. 통학이나 진학을 준비하는 비활동경제활동인구는 25.1%이다. 유미영 통계청 수원사무소 고용통계1팀장은 “용인시는 삼성 기흥공장이 들어와 있고 이천의 하이닉스에 인접해 있어 협력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의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라며 “또 수지와 용인 거주지역에 고학력자이면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4
- [자투리 경제]대졸 백수 많은 곳은? 용인시에서 15세 인구 셋 중 한 명은 대학을 졸업했으면서도 경제활동을 하려고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다. 대졸 비경제활동인구비중이 33.9%로 9개 도내 시군에서 가장 높다. 9만2500명이다. 원인을 찾기 위해 인구구조부터 살펴보자. 용인시에 사는 15세이상 인구는 64만9100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가 42%인 27만2900명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여성 비중이 높다. 15세이상 남성이 31만7100명인데 반해 여성은 33만2000명으로 1만5000명정도 여성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경제활동 중 여성비중도 70%인 19만1000명이다. 취업자 산업구조를 보면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에 36.5%가 몰려있다. 도소매 음식업(22.3%)이 뒤를 잇고 있다. 광업 제조업에선 16.5%가 일한다. 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상태별로는 가사 비중이 35.8%로 월등히 높다. 육아 비중도 13.6%에 달한다. 통학이나 진학을 준비하는 비활동경제활동인구는 25.1%이다. 유미영 통계청 수원사무소 고용통계1팀장은 “용인시는 삼성 기흥공장이 들어와 있고 이천의 하이닉스에 인접해 있어 젊은 층의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라며 “또 수지와 용인엔 고학력자이면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기고]출산지원정책으로 경제 살리자(이상영 2009.03.03) 출산지원정책으로 경제 살리자 이상영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지난 2월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2008년도 출생아수가 46만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7000명 감소하고,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자녀수)도 1.19명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05년에 1.08로 최저를 기록한 후 지난 2년간 다소 반등하다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OECD 평균수준(1.6명)을 밑도는 세계 최저수준이다. 이러한 낮은 출산율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우선 일을 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016년 정점(3619만명)에 도달한 후 2050년에는 2242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산가능인구의 평균연령이 2008년 38.7세에서 2050년 43.5세로 고령화 됨에 따라 노동이동성 감소로 인한 노동력 수급불균형, 신기술 분야의 인적자본 부족 문제를 야기하고, 직업훈련의 효과를 낮추어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사회보장지출의 증가로 통합재정수지는 2030년대 초에 적자로 반전되고, 이후 적자규모가 GDP의 10%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다. 그 결과는 잠재성장률 둔화와 국가경쟁력 약화, 그리고 국가 존립에 대한 위협이다. “지구에서 사라지는 첫번째 나라” 얼마전 방한한 미국의 인구고령화 전문가 폴 휴잇(Hewitt)박사는 “한국이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면 2100년에는 인구가 3분의 1 이하로 줄고, 2200년에는 140만명, 궁극적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첫번째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혹자는 경제도 어려운데 웬 저출산 타령이냐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는 오히려 저출산대책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또 하나의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양육비 등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은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배우 여성(20∼44세)의 출산중단 이유 중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비중(31.5%)을, 양육인프라 부족이 그 다음(14.7%)을 차지했다. 따라서 보육료 지원과 양육수당 확대, 육아용품 구입을 위한 쿠폰 지급 등으로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보육교사 지원 확대 등 양육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저출산 현상은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경제적 지원과 관련 인프라 확충은 가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어 민생을 안정시키고, 유관산업을 활성화하여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1석 3조인 것이다. 임신·출생에서부터 보육·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가. 의료·육아상품·보육·교육시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에 관여한다. 출산육아지원은 관련 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 장기적 안목으로 추진해야 인구정책은 장기적인 시계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구구조의 변화는 가까운 장래 우리 사회에 큰충격을 줄 것이며, 지금부터 적절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 비록 지금 경제가 어렵다하더라도 젊은 부부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언론, 민간단체 등 모든 사회주체가 노력해야 한다. 축복받고 태어난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져, 대한민국이 더욱 튼튼하고 행복한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라날 것이다.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절대 밑지는 법이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3
- 기고 출산육아지원정책, 민생안정·경제회복과 상생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이상영 지난 2월에 통계청이 우리나라의 2008년도 출생아수가 46만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7000명 감소하고,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자녀수)도 1.19명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05년에 1.08로 최저를 기록한 후 지난 2년간 다소 반등하다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OECD 평균수준(1.6명)을 밑도는 세계 최저수준이다. 이러한 낮은 출산율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우선 일을 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016년 정점(3619만명)에 도달한 후 2050년에는 2242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노동연구원은 노동력 부족 규모가 2015년 63만명에서 2020년 152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생산가능인구의 평균연령이 2008년 38.7세에서 2050년 43.5세로 고령화 됨에 따라 노동이동성 감소로 인한 노동력 수급불균형, 신기술분야의 인적자본 부족 문제를 야기하고, 직업훈련의 효과를 낮추어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노동력의 양과 질, 즉 시장공급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소비 측면에서는 인구의 고령화로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저축·투자의 감소를 가져온다. 또한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지출의 증가는 국가재정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사회보장지출의 증가로 통합재정수지는 2030년대 초에 적자로 반전되고, 이후 적자규모가 GDP의 10%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다. 그 결과는 잠재성장률 둔화와 국가경쟁력 약화, 그리고 국가 존립에 대한 위협이다. 한국개발원(KDI)은 합계출산율 1.2명 유지시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4.56%에서 2020년대 2.91%, 2040년대 0.74%로 감소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얼마전 방한한 미국의 인구고령화전문가 폴 휴잇(Hewitt)박사는 “한국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성공하지 못하면 2100년에는 인구가 3분의 1이하로 줄고, 2200년에는 140만명, 궁극적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첫 번째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터 드러커 교수가 ‘21세기 지식경영’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 현상은 그야말로 ‘집단적 자살행위’인 셈이다. 출산율의 급속한 저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저출산의 고착화는 국가의 존재론적 위기를 불러오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기에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서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다. 혹자는 경제도 어려운데 웬 저출산 타령이냐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는 오히려 저출산대책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또 하나의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양육비 등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은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0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배우 여성(20∼44세)의 출산중단이유 중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비중(31.5%)을, 양육인프라 부족이 그 다음(14.7%)을 차지했다. 따라서 보육료 지원과 양육수당 확대, 육아용품 구입을 위한 쿠폰 지급 등으로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보육교사 지원 확대 등 양육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저출산 현상은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경제적 지원과 관련 인프라 확충은 가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어 민생을 안정시키고, 유관산업을 활성화하여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1석 3조인 것이다. 임신·출생에서부터 보육·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가. 의료·육아상품·보육·교육시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에 관여한다. 따라서 출산육아지원은 관련 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인구정책은 장기적인 시계를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구구조의 변화는 가까운 장래 우리 사회에 지각변동적인 충격을 줄 것이며, 지금부터 적절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 비록 지금 경제가 어렵다하더라도 젊은 부부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언론, 민간단체 등 모든 사회주체가 노력한다면, 저출산 극복과 함께 민생안정, 경제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축복받고 태어난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져, 대한민국이 사라지기는 커녕 더욱 튼튼하고 행복한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라날 것이다.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절대 밑지는 법이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3
- 3월 첫째주 지역단신 전국 일제고사, ‘강원교육 완승’ 논란 지난 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전국 학업성취도평가(초6, 중3, 고1) 결과에서 강원지역의 결과를 놓고 교육현장의 논쟁이 뜨겁다. 통계처리과정의 불분명함과 운동부 선수들의 성적을 통계처리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성적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에 강원도 교육청은 통계처리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고, 운동부학생들은 오전 시험만 보고 오후 시험은 경기에 출전하느라 오후 시험을 치르지 못해 통계처리에서 배제한 것뿐이라는 해명에 나섰다. 문의 258-5400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 출간 국내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춘천에 대한 추억과 인연을 이야기로 엮은 테마 북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문학동네 출판)’을 출간했다.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교수인 한명희 시인이 쓴 프롤로그 ‘춘천, 아름답고 사연 많은 도시’를 시작으로 소설가 한수산, 유안진 시인, 소설가 안정효, 신달자 시인, 소설가 오정희 등 춘천에 살고 있거나 인연을 가진 작가 28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은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부교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27일 베어스타운 소양홀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문의 250-3060 월드레저 프레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2010 춘천월드레저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8월 26일~30일까지 열리는 춘천 국제레저 프레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통역 봉사, 경기보조, 환경정화·교통주차·식수지원 등의 일반봉사, 대회진행봉사 등 4개 분야 1천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일 1만원 교통비와 유니폼, 근무시간 내 식사가 제공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3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의 250-4528, 4504, 4526 춘천시 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서비스 확대 춘천시 보건소는 관내 다문화 가정 36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방문보건 사업, 무료 예방접종, 건강진단, 출산용품 지원사업 등을 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진료와 약품비가 전액 무료이고, 지정된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진료비만 무료다. 한방은 보건소, 남면·북산면 보건지소에서 무료진료가 가능하고 치과 무료진료는 동산면·남산면·서면·사북면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결혼 이민자 산모에게는 출산육아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연 1회 건강진단과 간염·독감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250-3578 춘천 개인택시 기사 무료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 지부에서는 10월 말까지 춘천개인택시 기사들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분석, 일산화탄소 측정, 전립선 검사 등이다. 검진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문의 264-2641 홍천군, 고품질쌀 재배를 위한 농업특성화 교육 실시 홍천군은 홍천강 수라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고품질쌀 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45명을 대상으로 농업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은 1등급 이상의 벼를 재배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가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탑 라이스 생산단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각각 조성하여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문의 430-2553 홍천군, 구성포 보건 진료소 진료 시작 그 동안 건물 노후로 신축에 들어갔던 구성포 보건 진료소가 지난 2월 24일 준공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보건 진료소는 진료실, 처치실, 건강 증진실 등이 마련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급격히 노령화 되고 있는 농촌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430-2562 춘천시, 가축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춘천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가축 전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봄철 황사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조류독감, 구제역, 브루셀라 병, 닭뉴캐슬병 등 전염병 발생우려에 따라 공동방제단 17개팀을 꾸려 운영을 시작한다. 가축밀집 사육지역과 주요 질병 발생지역 등에 대해서는 농가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시는 소독설비를 갖추지 않은 농가나 병든 가축을 신고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5백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문의 250-4727민우회 7일 공지천산책로에서 벼룩시장개최춘천여성민우회에서는 함께 쓰고 나눠 쓰는 즐거운 장터인 민우회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3월7일 오후3시에 공지천 산책로에서 개최되는 이번 벼룩시장은 누구나 자신의 점포를 개설할 수 있으며 물품 수익금의 10%는 벼룩시장 기금으로 적립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쓰여 진다.문의 : 춘천여성민우회 (033-255-5557) 2009-03-02
- 주부들이여 올봄엔 자격증에 도전해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업주부 김민연(석사동)씨는 아이들을 키우느라고 별다른 일을 하지않고 있었는데 어디 취직을 해서 아이들의 학원비나 보태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았다. 수도권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김씨는 나름 자신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대부분의 업체에서 이런저런 자격증을 요구하여 본인이 내실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올해에는 자격증을 따서 자신의 컨텐츠를 개발해보려고 한다. 자녀교육을 위해 취득한 독서지도사나 영어지도사가 나중엔 자신의 일이 되기도 하듯 재취업 주부들을 보면 취미생활이나 육아를 위해 배운것들이 우연히 제2의 직업이 되기도 한다. 무엇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꾸준히 배워보는것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지 않을까? 올봄 주부들이 배워볼 수 있는 자격증 강좌를 알아봤다. 중간) 대학평생교육원 다양한 강좌마련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면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기도 하다.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6일까지 2009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해 3월9일부터 과목별 교육에 들어간다 평생교육원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공립대학교 평생교육원협의회장 명의 자격증 시험응시 기회가 부여 되며 70점이상 합격자에게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마련된 자격증 강좌는 심리상담사, 논술지도사, 독서지도사, 다도지도사, 피아노 지도사 등의 강좌가 있다.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외국어’, ‘웰빙스포츠’, ‘문화예술’, ‘전문교육 및 자격증’ 으로 ‘웰빙 풍수지리’, ‘한자어학습지도사’, ‘골프’, ‘오카리나’, ‘섹소폰’, ‘점토공예’ 등 3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최형진원장은 “교육과정중 자격강좌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논술지도자, 독서지도자, 한식조리사등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많다”며 선착순 모집이므로 서둘러 접수하길 당부했다. 중간)정부지원과 무료강좌 이용하면 보다저렴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자격증과정이 마련되어 수시로 과정별 수업에 들어간다. 페이스페인트자격증, 풍선아트자격증, 제과제빵기능사, 초등수학지도사, 전산경리실무, 전산세무회계, 한우리독서지도사등 자격증과 지도사 과정이 있다.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유민정관장은 “특히 제과제빵기능사반과 초등수학지도사, 한우리독서지도사과정이 인기강좌”라고 한다. 교육기간은 보통 4주에서 12주까지, 교육비는 5만원부터 30만원까지 과정마다 차이가 있다. 이곳에서는 탁아방도 운영하고 있어 24개월이상-취학전 아동을 보육교사 1명이 상주하면서 돌보고 있어 주부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임할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문화센터나 사설학원을 이용해 다양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미정리포터 cckmj4080@naver.com 문의 :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 : 250~7189,7190,7191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 : 248-3011~3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 243-647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내 아이의 첫 돌을 준비하듯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생각만큼 창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작년 말, 돌 답례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쇼핑몰 ‘마음모아’를 오픈한 김현숙씨도 “3년 전에 아토피증상이 있는 큰 아이를 위한 천연비누를 만들면서 첫 번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되었지요. 그러다 둘째를 낳고 잠시 쉬다가 작년 말에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한다. 또 새롭게 오픈한 쇼핑몰의 홍보 또한 쉽지만은 않다고. 춘천지역 회원들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김씨는 “답례품에도 유행이 있어요, 예전엔 도자기 컵이 많이 판매되었는데 요즘엔 이니셜을 자수로 새긴 고급 타올을 선호하는 추세거든요.” 가격만을 놓고 선택하다보면 저가의 엉성한 제품을 선택하게 되고, 돌잔치에 오신 손님들에게 정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라고 조언한다. “저 또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돌잔치 준비를 고민하는 엄마라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김씨는 세심하게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문의 www.maummoa.co.kr 243-693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하지만 이젠 내겐 소용없는 물건들이 새 생명을 얻어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한지 5주째입니다. 역시 유아용품이 가장 인기가 있어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시네요. 받아 가시며 고마워하는 모습에 더욱 가슴 뿌듯하다는 천사분들. 나눔은 분명 행복입니다.그런데 기증하고 싶어도 번거롭다는, 또는 이런 물건을 기증해도 될까라는 생각에 더 많은 천사분이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건을 받아 가시는 분도 집에 재활용 가능한 물건이 있으면 천사분을 통해 기증해주시면 됩니다.어떤 물건도 가능하니 한 번쯤 참여하여 나누는 기쁨을 받아가세요. 아름다운 만남-하나<육아책>첫아이를 키울 때 정말 열심히 읽었던 육아책입니다. 아이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죠. 이제 첫 출산을 앞둔 분이라면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연락처:(051)704-0716 아름다운 만남-둘<수유쿠션>조리원에서 선물로 받았어요. 저는 모유수유를 오래 못해 정말 거의 쓰지 않은 깨끗한 쿠션입니다. 이불장에 넣어둬 보관상태도 좋아요.연락처:(051)704-0716아름다운 만남-셋<아기옷>선물 받은 옷인데 흰색에 너무 예뻐 아끼다 그만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작아졌습니다. 백일부터 입을 수 있어요.연락처:010-4554-0617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2-20
- 베이비시터 교육생 모집 수원시니어클럽에서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육아경험이 풍부한 50~69세 여성을 대상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문접수받는다. 면접과 양성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아 베이비시터로 활동할 수 있다. 2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문의 수원시니어클럽 031-202-14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