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영어교육에서 글로벌 인재교육까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얻을 수 있다! 영어는 글로벌시대의 강력한 경쟁력이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조기유학을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학에 대한 경제적 부담 혹은 유학의 성공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해외에서 자녀의 안전 등을 염려하여 유학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면서도 영어 몰입교육을 가장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유학 방안이 있다. 바로 미국 교환학생으로 프로그램으로 유학하는 것이다.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므로 영어공부와 미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문화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무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CSIET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며, CSIET에 가입된 재단들이 전 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관리한다. 세계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만큼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미국의 가정에 들어가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1년 간 생활한다. 그 가정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다. 자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프라이드, 또는 자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미국의 부모들은 아무런 비용을 받지 않는 홈스테이를 자원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홈스테이 가족은 현지 기관에 의해 5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산층 가정이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700만 원대의 비용이 든다. 영어전문학원의 2년 정도 비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실력 상승효과만 놓고 볼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기간 1년 동안의 상승효과는 영어전문학원 3~4년을 다닌 경우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숙박비와 학비는 무료이고 재단관리비와 진행비 등을 포함하여 1,280만원의 비용으로, 일반 사립유학비용의 3분의 1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이 외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은 보험료, 비자 진행비 110만원과 왕복항공료 그리고 학생 개인용돈이다. 왕복항공료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250만원 전후이며 개인용돈은 매월 100불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지원 자격은 나이가 만 15세~18세(중3~고2), SLEP TEST 45점 이상(67만점), 최근 3년간 전 과목 평균성적이 ‘미’ 이상(70점 이상)이면 된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들은 수업과정과 성적표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귀국 하여 복학 시 학년 진급이 무난하다.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미국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 학교에서 학습을 따라 잡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어 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년을 참가한 후에는 국내복학이나 해외 사립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귀국하여 학교 복학 후 수시전형에 진학 또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인지 등 목표가 뚜렷할수록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고 계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실제로 다녀와서 글로벌 전형, 국제학부 등 명문대에 입학한 수많은 선배 유학생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참가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4월 15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감된다. 이번 2013년 8월 출국 미국교환학생 설명회와 선발고사(SLEP TEST)가 4월 14일(일) 오후 2시 유학탑닷컴( www.uhaktop.com )부산 세미나실(해운대구 우동 1459 퍼스트인센텀 601호)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과학완구 무료 대여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위해 과학완구 대여 사업을 펼친다. 동부과학교육관(인천만수북초등학교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완구실에는 ‘삼각자이로팽이’30점 등 국내외에서 구입한 90종 2000점의 다양한 과학완구가 구비되어 있다.완구 대여 외에도 100명 이하의 동아리 단위로 과학관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완구 활용은 과학완구에 대한 사용방법과 관련 단윈 및 학년을 안내받도록 했다. 따라서 완구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도 활용되며 일부 학교에서는 과학 카페 등에 상설 전시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인 대상으로 대여 기회를 확대한다.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동부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과학관에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후 과학완구 활용이나 관리를 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완구 대여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과학완구 대여 방법은 전화나 FAX로 신청을 하며, 대여 기간은 일주일을 기본으로 하고, 원하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책을 더 가까이 도서관 행사 듬뿍 책과 더 친해지고 도서관 활용을 높이는 도서관주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도서관주간에는 연수도서관을 비롯해 연수구구립공공도서관들이 각각 남녀노소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면 유익할 도서관주간 행사 내용들을 담아보았다. < 13일부터 26일까지 -연수도서관 연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마술사-마술공연’을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다목적강당에서 연다. 또 어르신을 위한 전자도서관 활용교육을 15일 오후 4시 정보화교육장에서 마련한다. 대상은 어르신 20명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했다. 초빙한 작가는 김동성이다. 일정은 16일 오전 10시이며 다목적강당에서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60명과 만난다. 이밖에도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연수도서관에 대해 이미지를 부여하는 ‘도서관 신명나게 표현해보기’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1층 로비에서 연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독서수첩도 증정한다. 연수도서관에서는 사이버독후감 등록 시 독서수첩을 오는 10월까지 증정하며 그림책원화시는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테마도서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연다. 문의:032-899-7542 < 2013년 인문학 특강-연수, 주안도서관연수도서관이 ‘자아를 찾아가는 신화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특강을 마련한다. 기간은 오는 5월 2일 ~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정보화교육장이다. 신청 접수는 4월 2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문의:032-899-7542주안도서관에서도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과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문학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알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재미있는 논어이야기’란 주제로 고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문성환 박사가 맡는다. 접수문의:032-450-9122<도서대출 통합서비스 활용하기연수구는 연수청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 2동 작은도서관 총 5개관의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따라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통합도서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인천지역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이다. 통합도서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에 통합도서 회원증을 가진 이용자는 처음 방문한 경우 ‘가입신청서’, ‘신분증’과 같은 개인식별 정보를 이용하는 확인과정 없이 회원증만으로 도서이용이 가능하다.현재 통합도서 참여도서관은 인천 29개관, 부산 28개관, 대구 15개관으로 전국 72개관이다. 아울러 통합도서서비스 전용 홈페이지(book.nl.go.kr)를 통해 이용현황 및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모바일서비스연수구는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해 자료검색, 자료예약, 전자자료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모바일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모바일서비스는 기존 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실시해왔으나, 연수구의 대표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연수구립도서관에서 통합된 도서관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스마트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Wi-Fi) 등을 통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을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모바일 서비스 대상은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가능하다. 따라서 누구나 회원번호 인증을 통해 도서관별 대출이력조회, 반납연기 등의 기본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회원증, 상호대차 신청, 희망도서 신청 등 개인별맞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 지난 호 잡지 관외대출 서비스연수구는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는 정기간행물(잡지)의 이용 주기를 연장하고, 독서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에 구독한 과월호 잡지 중 우선비치기간이(6개월) 지난 자료에 대해 관외대출을 한다. 관외대출은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14종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교육 분야와 함께 영어잡지까지 총24종을 대출할 수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육아, 리빙, 여가, 취미 등 114종이 대상이다. 잡지를 대출받고자 할 때는 본인의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출 가능한 잡지 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통합대출규정에 따라 1인 5권이다. 대출기간은 15일이며 반납연기는 1회에 한하여 7일까지 가능하다. 문의:032-749-822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고소득층 자녀 사배자전형 지원 못한다 교육부·교육감, 개선안 마련 … 50% 이상, 경제적 대상자 우선 선발내년부터 고소득층 자녀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 국제중의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입학할 수 없게 된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14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는 사배자 전형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사배자는 기존처럼 정원의 20% 이상(국제중은 9∼20%) 선발하되 경제적 배려 대상자를 사배자의 50% 이상 우선 선발하도록 의무화했다. 현재는 서울, 경기 등 7개 시도만 경제적 대상자를 50∼60% 정도 우선 선발토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또 비경제적 대상자 전형도 소득 8분위 이하 가정의 자녀만 지원할 수 있도록 소득요건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연간 가구소득이 6703만원을 넘으면 다자녀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비경제적 대상자 전형 지원 요건에 해당하더라도 지원할 수 없다. 사배자 전형 명칭도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회통합 전형'으로 바꾸고 경제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기회균등 전형'으로, 비경제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사회적 다양성 전형'으로 변경하기로 했다.또한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배려 대상자의 수학여행비 등 각종 수익자부담경비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증명서류 위조 등 각종 부정입학 사례가 확인될 경우에는 입학취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개선안이 적용되는 학교는 자사고 49개교와 외국어고 31개교, 국제고 7개교, 과학고 21개교, 국제중 4개교 등 전국 112개교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배자 범위를 사회통념상 일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개선안의 기본 취지"라며 "사배자 제도가 교육 기회의 형평성 제고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개선안에 대해 전교조는 "사회통합전형으로 이름만 바꾼다고 귀족학교가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사회통합과 기회균등을 위하려면 자사고의 간판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교총은 "소득 기준으로만 접근해 비경제적 배려대상자 가운데 새터민이나 한부모 가정 등 정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들이 소외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내신성적 실제반영률 낮춰 ‘무력화’ 감사원 감사 결과 … 입학사정관제 곳곳서 부실일부 대학들이 입학전형 과정에서 내신성적 등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성적의 반영비율을 당초 공표와 달리 낮게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명박(MB)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이었던 입학사정관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돼온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내 6개 사립대학은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기본 점수를 높이고 등급간 차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당초 공표와 다르게 운영하다 적발됐다.A대학의 경우,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40%로 공표했으나 모집요강에서는 기본점수를 388점으로 해 최고·최저 점수 간 차이가 12점(반영비율 1.2%)에 불과했다. 나머지 대학들도 학생부 성적을 20%에서 45% 이상 반영하기로 공표해 놓고, 실제로는 내신등급간 차이를 줄여 1.2%에서 13.7%까지 낮게 반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교과부 장관에게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학생부 성적의 실제 반영비율도 함께 공표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또한 이번 감사에서 MB정부의 대표적 대입정책인 입학사정관제가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이 대전과 대구, 울산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205곳을 대상으로 2009년 이후 학생부 기재 및 정정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시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학년을 마친 후 임의로 기록을 고쳐준 경우가 45개교 217건에 달했다. 교사가 업무소홀로 입력하지 않은 경우는 27개교 217건, 다른 학생의 내용을 잘못 쓴 경우도 42개교 101건에 달했다.감사원은 대학들이 자기소개서 등 지원자의 대입전형자료의 표절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배포한 '유사도 검색시스템'을 소극적으로 활용한 것을 확인했다. 4개 대학은 아예 사용하지 않아 지원서류 표절여부를 사실상 검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 확인한 결과, 교사추천서의 유사도가 90% 이상인 경우가 163건 적발되는 등 교사들의 표절문제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또 이를 활용하는 대학도 표절 판정시 기준이 되는 유사도 정도를 1∼70%로 정하는 등 편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의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8월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게임중독 막는 셧다운제 후퇴 안돼” 학부모·교사·시민단체 "중독 예방 위한 최소한의 조치"전병헌 의원 "부모 선택권 강화 통해 제도 부작용 보완"셧다운제(청소년인터넷게임건전이용제도) 후퇴를 막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12일 국회 정문 앞에서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 셧다운제 후퇴 저지'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은 모바일게임을 셧다운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걸 명문화하고, 부모 등이 원하면 셧다운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자는 게임 규제 완화 안이다. 기자회견에서 학부모와 교사, 시민단체들은 "셧다운제는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전 의원의 청소년보호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셧다운제란 게임중독을 막기 위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16세미만 청소년들이 온라인PC게임을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셧다운제 관련 게임물 평가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시민단체들이 스마트폰게임 중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 김아영 기자◆"청소년 보호에 적신호 켜져"= 전병헌 의원은 2월, 셧다운제 축소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부모 등 친권자가 인터넷 게임 제공자에게 게임 제공시간 제한에 대한 해제를 요구하는 경우, 해당 청소년 아이디를 셧다운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단말기기, 휴대용 정보 단말기기 등 모바일 기기를 셧다운제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하도록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2년마다 셧다운제 적용 대상 게임물을 평가, 적용 대상을 재지정한다. 급속도로 변하는 게임 시장의 현실을 반영, 실제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해 중독성이 높은 게임들을 셧다운제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이에 학부모와 교사, 시민단체들은 "게임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적신호가 켜졌다"고 우려했다. 이들 단체는 "셧다운제는 게임을 완전히 금지하는 게 아니다"라며 "아이들이 잠을 자야할 심야시간에 중독의 위험이 높은 온라인PC게임 등에 한해 이용을 제한하는 최소한의 규제조치"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또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청소년의 권리제한이나 게임사업자의 제약이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작용을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은 게임업계도 인정하는 바다.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은 학교 교육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 낙오의 위험성이 크다. 정신 및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폭력, 살인 등 범죄 유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지난 3일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이 친척 등 8명을 흉기로 찔러 작은아버지를 죽게 한 사건만 봐도 게임중독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또한 2011년에는 게임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살했다. 전병헌 의원은 "지난 2월 발의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셧다운제를 완화하자는 게 아니다"라며 "셧다운제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부모의 선택권 강화를 통해 보완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기자회견에는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놀이미디어교육센터, 대한불교청년회, 아름다운문화를만드는스승과제자들의모임, 아이건강국민연대,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청소년교화연합회, 탁틴내일,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한국사이버감시단,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웃음운동청소년진흥회, 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전국민 서명운동 벌일 예정"= 전병헌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부모가 아이의 게임계정 이용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적 셧다운제도가 제도화 되어 있다"며 "심야시간의 경우 강제적 셧다운제도 때문에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성인 아이디를 제공해서 게임을 하도록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또 "강제적 셧다운제의 부작용으로 다수의 아이들이 게임을 하려고 주민번호를 도용하거나, 부모의 성인용 아이디로 게임을 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부작용을 부모의 지도 아래 다소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부모의 선택권 및 지도권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부모와 교사, 시민단체들은 정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들 단체는 "셧다운제 시행이후 타인의 주민번호를 이용한 비율은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들 단체는 또 "셧다운제 실시 후 가정에서 게임과 관련된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줄었다"며 "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대로 친권자의 요청으로 셧다운제 적용을 해제할 수 있다면 셧다운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자녀와 부모 사이에 갈등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셧다운제 후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병헌 의원의 개정안이 폐기될 때까지 국회앞 1인 시위와 전국민 서명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관련기사]-교사·학부모, ‘전병헌법’ 폐기 촉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운동감각이 학습능력을 올린다? 지난 번 칼럼에서 박자 맞추기 훈련이 왜 학습능력을 올릴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번 칼럼도 그 연장선상에서 왜 움직임, 즉 운동이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올리는지 설명을 하고자 한다. 흔히 움직임과 운동이 누구나 가능한 원시적인 기능이라는 생각 때문에 학습과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공부 못하는 사람이 운동 한다’는 고정관념도 한몫하고 있다. 운동과 공부는 양립할 수 없는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사실은 이와 크게 다르다. 그들은 관심분야가 다를 뿐, 결코 두뇌의 학습기능이 나쁜 것이 아니다. 운동모방능력과 청지각이 누뇌에 끼치는 영향 학습에 있어서 언어는 절대적이다. 우리의 뇌가 이렇게 커진 것도 언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언어가 움직임을 통해 발전한다고 하면 너무 생소할까? 언어의 시작은 말이다. 아이가 말을 한다는 것도 움직임이며 또한 모방이다. 엄마의 말을 수도없이 들으면서 옹알이를 통해 자신의 성대와 입술, 혀, 얼굴근육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때 자신의 목소리를 가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귀다. 내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지 못하면 엄마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청지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이의 발음이 어눌하고, 특정 발음을 잘 못하며, 목소리의 톤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언어에 문제가 있어 반복치료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다면 귀를 의심해야 한다.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파수 영역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운동기능 모방하는 능력은 뇌신경 과학의 오랜 연구에 의해 의사소통, 언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더 나아가 운동기능 모방능력은 고차원적인 의식이 된다고 한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능으로 사회성 발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뇌신경세포인 ‘거울뉴런(Mirror Neuron)’의 임무 중 하나도 바로 움직임을 따라 하는 일이다. 거울뉴런이 언어를 표현하는 것을 관장하는 뇌 부위에 특히 많다는 것이 우연이 아니다. 언어표현이 발달한 사람이 사회성이 좋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렇게 언어가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청지각과 감각운동이 통합되는 것이 가장 기본인 것이다. 움직임들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 즉 훌륭한 운동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동작을 유연하고 세련되게 움직이는 기능을 연습하고, 그 결과를 관찰하고 기억한 다음, 수정할 부분을 다시 다듬어서 재실행할 줄 알아야 한다. 운동모방능력 향상이 두뇌기능 향상 세계적인 인지심리학자 멀린도널드는 운동모방을 담당하는 뇌신경회로를 ‘리허설 회로’라고 부른다. 도널드는 이 리허설 회로 기능이 인간에게만 있고, 언어를 포함한 모든 인간문화의 기초가 된다고 했다. 이렇게 특정한 동작을 위해 움직임을 정밀하게 계획하는 것을 운동계획 능력(Motor Planning)이라고 하며, 이러한 운동계획 기술의 기본 원리는 타이밍(Timing)/리듬(Rhythm)과 순차적 처리(Sequencing)능력이다. 어떠한 동작을 수행한다는 것은 순차적 처리능력을 통해 두뇌에서 미리 정교하게 운동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 운동계획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두뇌 각 부위가 적절한 타이밍(Timing)에 서로 일치되어야 한다. 타이밍(Timing)이 서로 맞지 않으면 동작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거나 어색하고 서투르게 끝날 것이다. 움직임이 벌어지는 과정을 길게 설명했지만 사실 이러한 운동계획은 우리의 두뇌에서 그야말로 번개처럼 빠르게 무의식적인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것이라서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그래서 개선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뇌의 신경학적 리듬에 맞추어 적절하게 피드백하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박자맞추기’ 인터랙티브 메트로놈(감각운동통합 훈련)이 적합하다.글 : 이호익 소장 (더브레인 · HB두뇌학습클리닉,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난독증전문가, 국제공인 NLP마스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세종시교육청, 교과부 학부모교육정책 모니터 5명 모집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하는데,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초·중·고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교육청에서는 공모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작성한 지원서를 전자우편(hyeon90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자 발표는 3월 25일에 있으며, 선정된 모니터단은 교과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2014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는 실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열정인] 광진정보도서관 재능기부 스페인어강사 장미경 착실하게 직장 다니던 30대 중반의 워킹우먼이 모든 일상을 ‘스톱’하고 남미로 떠났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변신한 그는 파라과이, 에콰도르에서 머무르며 IT 봉사를 펼쳤다. 6년의 세월이 흘러 귀국한 뒤에는 스페인어 전도사가 되어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있다. 가슴에 품은 열정은 꼭 실천에 옮겨야 직성이 풀리는 열혈 여인을 만나 보았다. 매주 목요일 저녁. 회사에서 퇴근한 장미경(45세)은 지하철,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바람처럼 날아 광진정보도서관에 도착한다. 스페인어 강사로 변신한 그는 두 시간 내내 열강한다. 알차게 가르치는 스페인어 이곳의 스페인어 회화반은 알찬 무료 강의로 입소문이 났다. “3개월 기초반에서 회화, 문법을 공부하면 혼자 스페인어를 독학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게 내 목표에요. 예습, 복습은 필수고 매시간 단어시험, 분기별 종합시험까지 보며 강도 높게 진행해요.” 그의 강의 방침이다. 수업이 ‘쎈’ 만큼 착실하게 3개월 공부하면 기초 실력을 착실히 닦을 수 있다. “1년 넘게 분기별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재수강은 금하고 있지요. 수강생끼리 따로 동아리를 만들어 매주 공부하세요. 열혈 강사 밑에서 열혈 학생이 배출되네요.” 정종희 사서가 덧붙인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인기가 높지만 스페인어는 찬밥 신세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유럽 뿐 아니라 남미권 대다수 나라에서는 스페인어가 모국어며 미국 남부에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배워두면 여러 모로 쓸모가 많다. 때문에 해외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고 있다. 강사 장미경은 재능기부로 무료로 강의하지만 공들여 수업 준비를 한다. 주말마다 강의 자료 만들고 시험지 채점이며 수강생 숙제도 오탈자까지 확인한다. 꼼꼼하게 준비해 깐깐하게 가르치는 그에게 수강생들은 무한 신뢰를 보낸다. 방학 중에는 중고생을 위한 특강도 따로 열고 있다. 남미 봉사가 준 선물 ‘행복한 삶’ 대학에서 전산과 영어를 전공하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했던 그가 어떻게 스페인어와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되었을까? “변화무쌍한 IT업계에서 일하다보니 훌쩍 30대 중반이 되더군요. 더 늦기 전에 오랜 꿈이었던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이 되기 위해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어요. 원래는 2년만 봉사하고 돌아와 내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었어요.” 소심한 A형에 4남1녀의 막내딸로 곱게 자란 그는 2004년 인생의 첫 도전장을 내밀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갔다. 남미 파라과이에서의 생활은 행복했다. 시골 중고교 전산실로 발령받은 그는 학생과 교사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쳤다. 고장난 PC 수리부터 컴퓨터 관련 모든 일을 도맡아 처리하며 현지인들과 금방 친해졌다. “파라과이 사람들은 친화력이 좋고 참 순수해요. 낯선 동양인을 친구처럼 대해주며 식사 초대도 자주 받았어요.” 개도국이지만 전통문화에 자부심이 강한 파라과이 사람들을 보며 그는 많은 걸 배웠고 우리나라 문화를 속속들이 알려주고 싶었다. 추석 때는 자비까지 털어 한국 체험 행사를 열만큼 억척스럽게 활동했다. “송편 같은 우리 음식을 맛보게 하고 한복도 선보였죠. 때마침 한국에서 히트 쳤던 ‘집으로’ 영화를 강당에서 상영했는데 온통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어요. 한국의 정서가 남미에서도 통하는 걸 보니 신이 났죠.” 그 뒤 에콰도르로 건너가 3년 더 봉사활동을 했다. 임기를 마친 뒤에는 공부에 욕심이 생겨 현지 교육대학에서 1년간 스페인어문학을 전공했고 휴가 때마다 남미 전역, 스페인, 포르투칼을 여행하며 그네들의 삶 구석구석을 살폈다. 스페인어로 보여주고 싶은 ‘넓은 세상’ “우리 보다 가난하지만 자기 삶에 정열적인 남미사람들을 보며 ‘나는 지금 행복한가?’란 질문을 늘 스스로에게 던졌어요. 도서관 재능기부도 이 때문에 시작하게 됐죠.” 귀국 후 집근처 광진도서관을 다니던 그는 입시, 취업 준비에 찌들어 삭막하게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바쁜 직장생활을 쪼개 봉사를 결심했다. “스페인어를 통해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수업 틈틈이 여행 경험, 현지 음식, 남미 문화를 다양하게 소개해요. 경쟁이 치열한 좁은 대한민국에서 복닥거리지 말고 세계를 보라는 의미죠.” 수강생들은 스페인어 전공자부터, 취업 준비생, 직장인, 유학생, 주부 등 각양각색이다. “노부부가 내 수업을 들은 뒤 방학 중 귀국한 유학생 아들에게 수강을 권유했어요. 미국에 살면서 스페인어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그 친구는 출국 직전까지 열심히 수업 들으며 내게 고맙다하더군요. 글로벌 감각을 가진 이런 젊은이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니 참 뿌듯하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자신의 작은 재능을 보태고 싶다는 장미경씨. “밤 10시쯤 수업을 마치면 탈진 상태가 되요. 하지만 귀갓길에 느끼는 그 희열감이 내 삶의 활력소입니다. 앞으로 힘닿는 대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도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에게서 삶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총무사무원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4월1일부터 ''중소기업총무사원양성과정''을 전액국비과정으로 진행한다. 사무관리직이나 총무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재무회계기초, 인사노무, 기업문서실무 과정으로 중심으로 총180시간 동안 심도있게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수료 후 집중취업알선이 가능하다. 직종설명회가 3월21일(목) 오후2시에 있으며, 교육신청마감은 3월25일(월)이다.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70-4322-2683, songpa.seoulwomen.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