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진그룹 “소통을 넘어 동행으로” 창립 44주년 맞아 사회공헌 체계화봉사활동 뒷받침할 조직 강화 예정한진그룹이 창립 44주년을 맞는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원년으로 선언했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새롭게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3년을 맞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 일성은 '동행' 이었다. 조 회장은 시무식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동행'의 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행은 지난해 한진그룹의 기업 캠페인인 '소통'의 관점을 더욱 넓힌 개념이다. 소통은 기업과 사회가 상호신뢰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면 '동행'은 내부적으로는 공동의 가치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 곁에 한발 더 다가서서 함께 나아간다는 뜻이다. ◆'한진그룹 사회봉사단' 발족 = 한진그룹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립 44주년 기념행사에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또 그룹의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한진그룹은 특히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로 그룹의 사회공헌할동을 체계화했다. 계열사별로 분리돼 진행되던 사회공헌활동을 그룹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미다. 서용원 대한항공 부사장을 단장으로 임명해 조직을 강화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나눔지기' 활동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듯한 동행 프로그램이다.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들이 외국인 근로자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펼치는 의료봉사 활동 등이 그것이다. 한진해운 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지원 및 소아암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그룹은 어린이를 비롯한 미래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꿈나무지기'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어려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꿈나무지기 활동은 해외에서도 펼쳐진다. 중국 초등학교에 '꿈의 도서실'을 기증하고 있고, 충칭·우한시 소재 소학교에 약 13만위안 상당의 컴퓨터 및 스포츠 기자재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환경지기'는 세계 환경개선을 위한 글로벌 '동행'활동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외곽에 조성 중인 '대한항공 숲'이 총 32만㎡(6만6900여 그루)에 달한다. 또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에 있는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342만㎡규모에 108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외에도 한진그룹은 송도 신도시 친환경 도시개발 참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그룹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8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서비스를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런던 대영박물관에 잇따라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있는 젊은이들의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 사회봉사단 활동을 뒷받침할 관련 조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사회봉사단이 실천할 연간 단위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협력업체와의 '동행' = 한진그룹은 산하 협력업체들과도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을 토대로 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협력업체가 국제 항공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도록 도와주고, 해외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협력업체가 자생력을 갖추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의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약 60개의 협력업체와 활발한 상생협력을 펼치고 있다. 또 협력사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화물 초급과정에서부터 위험품 취급과정까지 항공화물 수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한진그룹은 협력업체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기술력 높은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높여 생산 및 수출, 고용증가로 경제가 활성화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탈세정부, 탈세 막을 수 있을까 기재부장관 등 탈루 시인 … 세수확대정책에 배치17명 장관 내정자 가운데 12명이 탈세 의혹을 받았고 7명이 실제 세금을 내지 않거나 편법으로 돌려 받았다고 고백했다. 탈세·탈루 등 새는 세금을 차단하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복지재원을 마련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와 배치되는 대목이다. <사진: 국방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난항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오른쪽부터)과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 안규백 국방위 민주통합당 간사가 11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체택을 거부했다. 연합뉴스 하사헌 기자>가장 눈에 띄는 게 현오석 기재부 장관겸 경제 부총리 내정자다. 그는 증여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연료 등을 낮은 세율로 갈아타 사실상 탈루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장남에게 임야를 편법으로 증여한 탈루혐의를 시인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역시 자녀에게 금융자산을 편법으로 증여해 덜미가 잡혔다.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아파트 구입과정에서 증여세 탈루의혹을 받았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상속세를 내지 않았다. 해당 장관들은 뒤늦게 탈루한 세금을 납부했다. 현오석 내정자는 탈세의혹이 제기되자 증여세 485만원을 납부했다. 누락된 종합소득세 32만370원과 지방소득세 3만2040원도 해당 세무서에 냈다. 김병관 내정자는 27년만에 52만원을 납부했고 윤상직 장관 역시 324만의 증여세를 냈다. 서승환 장관은 "은마아파트 구입자금에 대한 증여세를 내겠다"고 말했다. 진영 장관은 정치후원금과 기탁금에 대한 부당공제액을 반납했다. 조윤선 장관과 방하남 장관 역시 종합소득세와 증여세를 장관 내정 전후에 완납했다. 이 외에도 서남수 교육부장관(다운계약서로 세금 탈루), 황교안 법무부 장관(증여세 탈루), 윤병세 외교부 장관(다운계약서로 탈루), 유정복 행안부 장관(다운계약서로 탈루, 정치후원금 부당공제), 류진룡 문화부 장관(임대수입 탈세, 이중 소득공제)도 의혹을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다. 기획재정부 세제관련 담당자는 "세금을 내지 않은 탈루는 탈세범과는 거리가 있지만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의도했다는 점에서는 탈세범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참여연대 지은 간사는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장관 스스로 정직하지 못하고 부족한 납세의식을 보인다면 정직한 세금신고를 요청하고 법질서 준수를 요구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면서 "선진국의 경우 고위층 인사의 탈세 혐의가 포착되면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직에서 물러난다"고 지적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안철수 새정치는 ‘지역’아닌 ‘계층’ 김성식 "지역기반 양당의 적진 땅따먹기식 한계"감명받았다는 최장집 교수 "제3 정당 만들어야"지난해 대선이후 82일만에 국내 정치에 전격 복귀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새정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안 전 교수가 11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밝힌 발언과 측근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철수식 새정치는 '지역구도 타파'라는 전통적 구도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로 요약된다. <사진: 노원구 주민들과 악수하는 안철수 전 교수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1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을 나서자 한 주민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정현 기자>야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부산 영도 재선거에 출마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안 전 교수는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역주의를 벗어나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치의 씨앗을 뿌리고자 결심했다"며 "노원 지역은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이다. 노후문제나 주거문제, 교육문제 등 많은 현안이 농축돼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노원병에 출마하는 이유와 부산 영도에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안 전 교수의 이날 발언은 '지역주의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로 부산 영도 출마를 안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서' 부산에서 출마했던 것과는 출발점이 다르다. 계급·계층 문제를 실제 해결해 보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원내에 진입할 수 있다면 노원의 현안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그 해결책이 우리나라 중산층이 가진 많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이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계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분석은 안 전 교수의 측근 인사들 안에서도 나오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진심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을 했던 김성식 전 의원은 12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과거 여야 정당은 외연확장이라는 이름으로 적진을 향해 땅 따먹기식의 정치를 했는데 이제 실효가 다했다"고 말했다. 정기남 전비서실 부실장은 "1990년 3당합당 이후 23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역주의 타파라는 이름으로 적진에 출마했지만 이번 대선에서 봤듯이 지역주의는 오히려 강화된 측면이 있다"며 "지역구도는 적진에 출마해서 깨지는 것이 아니라 계급·계층의 요구를 수렴하는 정당체제를 만드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안 전 교수가 11일 감명깊게 읽었다고 말한 '노동이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이라는 책을 쓴 최장집 교수가 올해 초 안 전 교수의 제3정당 창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최 교수는 올해초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후보가) 제3의 정당을 만든다면 그것 자체가 한국 정치사와 정당체제의 중대한 변화다"라며 "안철수씨가 한국 정치사에 기여하려면 제3의 정당을 만들어서 성공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다"고 했다. 한편 안 전 교수는 12일 오전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국내정치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안 전 교수는 곧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노원병 보궐선거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백만호 박준규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22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박범석 (www.hanuricampus.com)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을 토대로 자기계발 및 전문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되었고, 수료 후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최근 통합교과와 스토리텔링 수학 등 독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 독서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서울본부의 주말반, 동대문교육원의 주말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 카드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되어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비용부담 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3월 과정은 온라인 반을 비롯해 서울본부 및 4개의 교육원(강남교육원, 동대문교육원, 남양주교육원, 부산교육원)과 7개의 제휴기관 등 총 13개의 반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개강일정은 한우리캠퍼스(www.hanuricampus.com)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독서지도 능력향상과 부모코칭 상담 등 독서지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기 내용을 담은 독서지도사 실습과정(21만원 상당)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동대문교육원 922-1949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하계센터 신학기 기념, 고봉익 교수와 박철범 특별강연회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대표 고봉익교수가 3월28일 오전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공부습관과 진로지도라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또한 평범한 청소년들의 공부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부의 신 박철범의 우등생의 99%는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강연도 함께 실시된다.강연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내 자녀에게 꼭 맞는 공부전략을 찾아주는 자기주도학습설계 진단권을 증정한다.문의 주인공하계센터 978-7109홈클리닝부터 정리수납까지, 통인맥가이버 통인 맥가이버는 42년 전통 통인익스프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토털생활서비스다. 가정생활속에 운반, 정리, 수납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 ‘홈케어 홈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조 등을 청소하는 가전관리, 자동차클리닝, 해충방역, 오존살균, 알레르기클리닝 피톤치드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집 안에 꼭 있는 중고가구나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주는 ''착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로 ‘정리수납 서비스’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냉장고, 아이 방, 거실,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등을 정리정돈 해준다. ‘집수리 보수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힘든 못 박기부터 전등 갈기, 단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도장(페인트, 핸디코트), 방범창 등 수리 항목도 다양하다. 문의 1666-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실력 있는 강사진,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두 만족시켜 ‘고3은 이경희수학학원으로 가라!’ ‘고3이 믿고 찾는 학원’이라는 세간의 이야기가 왜 생겼는지 이경희수학학원에 가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중계동에서는 드물게 고3 이과 수학을 자유자재로 수업할 수 있는 10년 이상 경력의 실력파 강사진이 포진,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준별 맞춤학습을 진행하며 성적을 향상시킨데 있다. 이외에도 중계동에서 10년 간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맞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더 많이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습에 있다. 무료 공개수업을 늘리고, 학생의 성향이나 실력에 맞춘 패키지 수업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직도 진도만 빼는 선행에 안심하고 만족하시나요?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는 반을 배치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가 생각하는 학생의 실력과 레벨테스트를 통한 결과 간 간극이 커 상처를 받는 학부모들이 많다. 지난 겨울방학을 앞두고 레벨테스트를 치른 고1 A군의 경우를 보자. 다른 학원에서 수Ⅱ까지 선행을 끝냈지만 1학년 과정인 고등수학 선행수업이 무의미할 정도라는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따라서 고등수학 상 과정은 문제연습을 중심으로, 고등수학 하 과정은 고등학교 입학 전 제대로 개념을 잡아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고3 문과생인 B군도 마찬가지. 수포자인 B군은 고3이기에 고3 수능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학원 이곳저곳에서 수업을 듣다가 시간을 낭비한 경우다. B군은 레벨테스트 결과 개념을 다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고2 문과 정규반에 배정, 여름방학 전까지 수Ⅰ을 마쳐야 한다는 조언을 들어야 했다. 이경희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선행을 어디까지 끝냈는지를 가지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정말 진도만 나간 경우가 대다수”라며 “수학공부는 개념학습 후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인하고, 시험공부를 통해 그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2년 이상 선행했더라도 다수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학년별 특성에 맞춘 수업과 꼼꼼한 관리 선행보다 심화를 중요시여기는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고1~2 학생들의 경우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내용과 심화과정에 중심을 두고 수업하고, 방학 중에는 선행학습에 주력한다. 고1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2시간씩 개념수업을 한다. 또 일주일에 두 시간을 추가, 문제풀이수업을 하는데 교재를 따로 선정해 정규강사가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꼼꼼한 관리도 눈에 띤다. 과제를 안 해 올 경우엔 강사가 직접 집으로 연락해 엄마와 약속을 잡아, 학생이 시간을 따로 내 학원에 와서 과제를 풀고 확인을 받게 한다. 또한 매주 테스트 후 월, 금요일에는 개인질의응답, 보충 등 자유질의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학원 내 어떤 강사에게 질문해도 만족스런 답변을 들을 수 있기에 굳이 담당강사가 아니더라도 학원 내 강사진 모두를 활용하고 있다. 고2 문, 이과 학생들은 평일엔 4시간 등급별 수업을, 주말엔 2시간 학교별 진도수업을 진행한다. 등급별 수업은 모의고사 해설강의 1시간, 과제풀이 1시간, 진도 개념수업 2시간으로 구성돼 있고, 학교별 진도수업은 각 학교에 해당하는 특이진도, 시험출제경향에 맞춰 수업이 이뤄진다. 모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주말마다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100분간 시험, 60분간 문제풀이로 진행된다. 모의고사를 치른 후엔 등급 컷을 명시해주고, 등급별로 따로 나뉘어 문제풀이수업을 듣는다. 이때 수업은 8명의 수능형 강사진이 각 반을 로테이션하며 들어간다. 또한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하게 해 개인질의응답시간에 질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의고사를 치른 당일 학원에서 해설강의를 진행한다. 무료 공개수업, 학생별 성향과 실력에 맞춘 패키지 수업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고2,3 학생들의 모의고사 및 내신시험을 대비하면서 중요파트에 대한 공개수업을 항시 시행한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중요주제에 따라 소파트로 나눠 각 파트별 문제유형을 완전히 익히게 한다. 게시판에 미리 공지,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2시간의 공개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적성검사 난이도의 수업, 수능 난이도의 수업, 수능+서울중위권대학 논술수업, 수능+서울상위권대학 논술수업 등 패키지 수업을 진행, 각 학생별 성향이나 실력에 맞춰 교재, 수업시수, 수업내용을 달리하고 있다. 이경희 원장은 “특히 고3 이과 상위권 학생들은 논술이나 심층논술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지난해 신교일 교수님 수업을 들은 대진고 상위권 학생 7명의 경우도 꾸준히 심층논술을 준비해 서울대 1명, 연세대 고려대에 4명이 합격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아산 시민단체 소식 ‘보육시설돌보미 무료 교육생’ 모집대상: 50세이상 취업 희망자내용: 보육시설돌보미 무료교육일시: 3월 18일(월)~29일(금)신청: 전화접수 후 내방하여 참가신청서 작성제출서류: 이력서, 증명사진문의전화: 천안YWCA 고령자 인재은행 578-5863, 577-9898 ‘우리가 그리는 세상’ 벽화동아리모집대상: 열정 있는 대학생, 미술분야 전공자 선착순 15명내용: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시간 인정신청기간: 3월 15일까지문의: 천안KYC 578-9484 ‘자녀에게 경제습관을 상속하라’ 강연회대상: 자녀들의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나 지역주민일시: 3월 11일~25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내용: ‘아이에게 반드시 남겨줘야 할 경제습관’ 등장소: 북카페 ‘산새’참가비: 교재 포함 2만원문의: 좋은도시연구소 사무국 577-9484 지구미인 3월 정기모임대상: 천연화장품, 비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내용: 천연화장품 비누 등 필요한 제품 미리 신청하고 만들기일시: 3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시선&관심 행복한 결혼의 첫걸음, 결혼준비교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3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준비교실’을 진행한다. 내용은 알뜰살뜰 결혼식 준비하기, 우리 커플의 다른 성향 이해하기, 결혼 길잡이 나의 네비게이션,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등으로 이루어져 이제 막 가족이 되는 부부에게 양성평등한 가족관계와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관한 조언을 제공한다. 장소는 백석대학빌딩 11층 CEO교육장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조경아 교육문화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적응을 돕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족지원센터 070-7733-8308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왕도영어 ''이제 영어는 통합으로 배워야 잡는다'' 왕도영어이제 영어는 통합으로 배워야 잡는다 2013년부터 공교육에서 2009년에 개정되 2013년부터 적용되는 영어 학습이 적용되면서 학습법과 교수법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기존 암기식 문법 위주에서 읽기와 말하기, 듣기, 쓰기를 강화한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고, 학생들도 이에 따라 학습법을 변형하거나 새롭게 탐색하고 있다. 이는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영어 교육의 한계 속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길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이제는 기존의 암기식 단순 학습만으로는 내신 점수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학원가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왕도영어>에서의 학습 솔루션이 주목을 끌고 있다. 정의정 원장은 “현 중학교 1학년부터 2013 개정안이 적용된다”며 “초등학교 때까지 소위 놀이 식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오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영어와 단절되는 것은 중학교 이후 영어 학습법이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단순 암기식에 몰두한 나머지 학생들의 흥미를 잃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한다. 이는 결국 현재 교육의 이상향이 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불가능하게 만들게 된다. <왕도영어>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내신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에 덧붙여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공교육 스타일 도입, 1:1 말하기 시스템 운영 왕도영어에서는 최근 랩실을 새롭게 마련, 미국 내 초등학생 혹은 외국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동일한 방식의 영어 교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먼저 정해진 책을 프리뷰를 하면서 어휘와 내용을 익히고 그 이후에 PC를 통해 원어민이 발음해주는 텍스트를 청취한다. 이후 자신이 스스로 텍스트를 직접 읽어가며 녹음하는 데, 이 과정에서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로 잘못 발음된 단어에는 불이 켜지고 다시 발음하도록 유도한다. 그래도 잘못 발음 되는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발음을 교정해준다. 1분당 올바르게 읽은 단어 수를 나타내는 지수인 WCPM(Words Correct Per Minute)이 있어 자신이 얼마만큼 발음 실력이 향상되는 지를 체크할 수 있다. 텍스트를 모두 읽고 마치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점수로 나타나며 개선해야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공부한 책은 반드시 외우고 요약 과정을 거침으로써 쓰기 실력을 아울러 강화하고 있다. 정의정 원장은 “1주일에 한권을 마스터하도록 하고 있다. 매일 30분씩 혹은 집에서도 시스템에 접속해 공부할 수 있어 듣기 실력,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원장은 “온라인 영어 학습 교재들은 많지만, 그 자율성과 피드백의 부재 때문에 그 효과는 그동안 많이 미흡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왕도영어는 직접 개발한 교재를 통해 온라인 독서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한다”고 덧붙였다. 공부한 텍스트는 매번 퀴즈를 통해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숙지했는지 파악한다. 또한 주말마다 친구들과 듣기 콘테스트를 여는데, 한 문제를 풀 때마다 게시판에 맞혔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결과가 바로 떠 게임을 하듯,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고 있다.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높이고 아울러 단어학습까지 이룰 수 있다. 오프라인 북으로 스토리의 핵심을 짚어줘 학습 효과와 이해도를 높인다. 학생과 완벽한 피드백으로 학습효과 업, 꼼꼼한 수강일지 제공 왕도영어의 또 하나의 자랑은 학생, 학부모에게 이뤄지는 철저한 피드백이다. 그 일환으로 수강일지가 제공된다. 수강일지는 개인별로 기록된 강의 일지로, 수업참석 여부, 지각 여부에서부터 배운 내용과 진도, 수업 자세, 학생의 컨디션 등을 꼼꼼히 기록한다. 개인별 수강일지는 정기적으로 부모에게도 발송돼, 학원에서 자녀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수강일지는 학생 자신에게도 객관적인 수업 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잘못된 학습자세, 채워 나가야 할 학습 부분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다. 온라인 복습 시스템, 철저한 복습만이 왕도! 정의정 원장은 영어를 정복하는 길은 철저한 복습에 있다고 강조한다. 교사가 아무리 강조해도 학생이 스스로 자신이 것으로 소화하지 못해낸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왕도영어에서는 반복적인 복습이 가능하도록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오프라인 강의 파일을 다운로드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 동영상을 제3자의 입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수업 내용 숙지는 물론 자신의 수업 자세를 관찰할 수 있어 학습 습관 교정에도 유익하다. 아울러 수업 진행 중간 중간마다 바로 복습 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강좌와 꼼꼼한 커리큘럼 왕도학원 영어 전문 학원답게 다양한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 문법과 NEAT 준비, Writing 등을 익히는 핵심영어과정, 1:1 맞춤 내신 관리를 강조한 중고등부 내신과정, 수능 준비를 위한 고등부 수능과정 등이 학년별, 학습 목표에 맞게 개설돼 있다. 또한 주중 1회 이상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주말 집중 강화과정, 교재와 시간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일정 기간 원하는 진도를 마스터할 수 있는 주문수업과정도 왕도영어의 강점이다. 방학 중에는 집중적으로 미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약점 극복과정도 운영된다. 정의정 원장은 "부모들도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하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고, 잔소리만 하는 부모가 된다.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늘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성적 강조 이전에 아이들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와 배려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19-33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 2013-03-11
- 한신대 ‘명품 인문학’ 강좌 만든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사회 저명 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명품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한신대 평생교육원은 경기지역농협중앙회로부터 위탁받은 인문학아카데미과정을 11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교내 60주년기념관 국제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과정에는 경기지역농협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한신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강남청년창업지원센터 11일부터 입주자 모집 서울 강남구는 11일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제3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3기 모집 대상자는 테헤란로관의 70여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창업 준비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입주자에게는 △창업공간과 회의실 등 부대시설 무상 제공 △다양한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각종 박람회 참여 등 마케팅·홍보 지원 등이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http://gangnam.saramin.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아이에게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라!” 2011년 교과부에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한 이후, 최근 교육계는 ‘STEAM 교육’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교과로 이어지는 ‘STEAM 교육’은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교육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선진 교육법. 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힘들 수밖에 없다. 주제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곳이 ‘와이즈만’. 발표, 토론, 실험 중심의 ‘와이즈만’의 교육현장을 찾아가봤다. 과학과 수학, 살아있는 교육 경험 제공 ‘와이즈만’의 초등저학년 과학 수업 시간. 오늘의 주제는 빛의 성질이다. “빛은 직진해요.” “그림자는 빛 때문에 생겨요.”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을 이야기 하는 학생들. 하지만 향을 피워 연기를 만들고, 그 가운데 레이저로 빛을 쏘아 빛의 직진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아이들은 수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고, 그만큼 사고가 확장된다. 빛의 성질을 아는 것만으로 수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빛의 원리를 활용해 그림자 연극을 하기로 했다. 물론 인형을 만들고 대본 쓰는 일까지 스스로 준비한다. 이렇게 ‘와이즈만’ 교육은 수학·과학을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닌,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이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바탕임을 강조하고 있다. ‘와이즈만’의 초등고학년 수학 수업 역시 흥미진진하다. 로마 콜로세움, 밀라노 대성당, 돔 하우스 등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어려운 수학적 개념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각 건물들의 특징을 연구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토론과 발표로 이어진다. 이 수업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직접 만드는 작업으로 이어진다. 전개도를 그리고 직접 모형물을 만드는 과정 내내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등장한다. 만든 건축물의 특징을 소개하는 과정까지 끝나면 어려운 수학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와이즈만’ 춘천센터 정은지 수학교사는 “과학과는 달리 처음에 수학 수업이라고 하면 안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며 그 아이들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때마다 ‘와이즈만’의 힘을 확인하게 된다고 했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와이즈만’의 학생들은 이렇게 수학·과학의 원리 속에서 스토리텔링을 익히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있다. 그리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리더십까지 키워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와이즈만’의 맞춤식 수업과 프로젝트 결과물, 창의적 산출물들은 저절로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어준다. 특히 ‘와이즈만’ 춘천센터는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탐구와 과학탐구를 진행하면서 과학고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태도 변화를 학부모님과 함께 관리함으로써 자녀의 목표 역시 재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와이즈만’ 춘천센터 한영실 원장의 설명. 또, 한 원장은 “내 아이는 영재다 혹은 영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재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영재교육의 시작이며, ‘와이즈만’은 ‘특별한 시기&rsquo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