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구,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튼튼새싹교실’ 운영 유성구가 이달 16일부터 6월말까지 ‘튼튼새싹교실’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튼튼새싹교실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5000여명(만 3~5세)을 대상으로 방문을 통한 영양교육과 구강교육, 율동놀이를 통한 운동교육 등을 4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아이를 통한 부모 간접교육을 효과를 위해 담배와 술의 나쁜 성분을 알아보는 △흡연 및 음주, 암 예방 교육과 △영양 △구강 △운동 등 4개 영역의 교육을 펼칠 방침이다.4개 영역을 모두 교육하는 통합교육과 한 두 영역을 교육받는 집중교육 형태로 구분해 3월 9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다.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유성구보건소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alalaya@korea.kr)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튼튼새싹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과로 문의하면 된다.최경만 보건소장은 “튼튼새싹교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42-611-5014. 팩스. 042-611-5132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서구,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서구청은 청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전문실기 네일아트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네일아트는 현재 미용분야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소득 전문직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단기간에 기술습득이 가능하며 자기만의 감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많은 직종이다.네일아트 전문가 양성교육은 청년층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서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29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 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2-611-8813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3, 내 자녀의 미래 바꿀 교육 강좌 온다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3 내 자녀의 미래 바꿀 교육 강좌 온다 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선착순 모집 중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 3일부터 3주간 6강 진행 2010년 1월부터 분당에서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올해도 더욱 내실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입 성공의 키워드는 ‘나를 아는 것’이라는 게 공교육 진학 담당 교사들의 올 입시 분석 평가들이다. 내 자녀의 적성과 특기를 일찍 파악하고 그에 도움에 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내 자녀의 진로를 제대로 설계하고 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교육 강좌가 열린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시즌 3’으로 더욱 새로워 졌다. 오는 4월 3일부터 3주간 모두 6강좌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에서 수강생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명강사들과 새로운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 멘토로 나선다. 부산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정보 제공 지난 2010년 1월부터 분당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공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간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사교육계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오고 있다. 특히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노하우는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값진 정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내일신문 브런치교육 강좌 기획 담당자는 “더욱 발전된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강의 후 강의가 끝난 후 학부모들이 작성한 강의평가서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후기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해 왔다. 그렇게 해서 매년 정규강좌의 구성도 보완하고, 보다 압축된 맞춤 강좌를 원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 번개 브런치교육강좌’를 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특히, 올해 열리는 시즌 3에서는 강좌가 열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강생으로 등록한 박현진(42·용호동)씨는 “부산에서 공부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있는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정말 엄마의 정보력에 따라 입시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작년 강좌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대입 성공 결정 내일신문과 강사진이 준비한 생생한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 대학입시의 흐름을 이해해 내 자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멘토엄마에 도전해보자.4월 3일(수) 진행되는 1주차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이 연강으로 진행된다.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였던 김찬휘 강사는 “대입 전형이 수천가지가 넘는 시대, 아는 것이 힘이다.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각종 용어들을 정리하고 내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이고 수능체계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4월 10일(수) 2주차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중앙위원인 최 교사의 강의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홈페이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사이트( http://univ.kcue.or.kr) 활용법 등 구체적인 팁 정보도 들을 수 있다. 진로적성 로드맵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해야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현재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조진표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진로 관련 정보는 자녀의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데 큰 지침이 될 것이다. 3주차 강의는 4월 20일(토) 진행되며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인 학교 현장에서의 대입 진학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부산 지역 학생들이 어떻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지 멘토링을 해 줄 것이다.마지막 강좌인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해외 연수 한번 다녀온 적이 없지만 그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했다. 그것도 경력직만 뽑는 분야에 대학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로도 활약했고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그가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2013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으로 짜여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부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선착순 500명, 전화(02-2287-2300)와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국제연극제 ‘어린이 홍보대사’ 모집 부산국제연극제 ‘어린이 홍보대사’ 모집간단한 영어 읽기, 말하기가 가능한 초등 3~6학년 어린이면 지원 가능 부산국제연극제는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어린이 홍보대사’를 3월17일(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며 간단한 영어 읽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초등 3~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2008년도부터 도입된 ‘어린이 홍보대사’는 부산국제연극제를 대표하는 일종의 마스코트이다. 어린이 홍보대사는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동안 공연 소개 및 공연 에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관객들에게는 공연 전 신선한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는 무대 위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 어린이 홍보대사에 선발되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부산국제연극제를 알리는 특별 공연도 펼치게 된다.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무대에 서야 하므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갖춘 어린이라면 더욱 환영한다.어린이 홍보대사는 서류 및 면접 전형에 걸쳐 선발된다. 서류 모집 마감은 3월 17일(일)이며, 면접은 3월 23일(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4월 1일(월)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활동 기간은 축제 기간인 5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이며, 4월부터 진행되는 어린이 홍보대사 교육에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 여성회관,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총 20명, 3월15일까지 선착순 모집…수강료는 무료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인터넷쇼핑몰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를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쇼핑몰은 소자본 무점포로 학생, 주부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여성회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를 배출하고자 이번 창업 강좌를 마련하게 된 것.이번 강좌는 △블로그 개설 및 프로필 꾸미기 △스마트폰 사용법 및 N드라이브 사용법 △현장실습 △동영상 만들기 등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총 15회 과정(화ㆍ목 10:00~13:00)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15일까지 가능하며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발송(cho6802@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총 20명이며 신청자 중 파워포인트와 인터넷 사용 가능자 위주로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교재비 2만원 수강생 부담)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자금융자신청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ㆍ 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날마다 새로운 토요일, 토요스쿨 날마다 새로운 토요일, 토요스쿨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매주 다가오는 토요일, 일주일 내내 학원과 학교를 오가던 아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디에서 뭘 하고 보낼까를 고민하게 된다. 토요일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엔 부담스럽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각 기관마다 운영하는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토요농구, 토요검도, 토요배드민턴, 토요요가, 독서감상화, 재활용품공작, 데생수채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공동체육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유료강좌이다. 남구국민체육센터의 수영, 베드민턴, 축구, 발레, 유행댄스, 음악줄넘기, 농구, 골프 등의 체육프로그램도 매주 토요일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수학과학창의체험관 궁리마루에서는 매주 토요일 수학체험관 과학체험관 관람을 할 수 있다. 저학년과 고학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spark.or.kr)를 참조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가족체험교실과 초등학생 대상의 해설사와 함께하는 과학관 여행을 운영한다. 매월말경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4,6,10,11월 첫째 토요일에는 숲속힐링토요가족음악회가 열린다. 당일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매주 토요일 부산 시민천문대 공개관측행사와 4~6월 셋째주 토요일 부산 각지에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도예교실, 스포츠클라이밍교실, 청소년 동예캠프, 청소년 백일장 등 다양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박물관에서도 토요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넷째주 토요일 토요일에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 복천박물관은 4~월 춘계가야전사체험, 춘계가야유물만들기, 부산근대역사관의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근대문화유적답사가 4~5월 매주 토.일요일, 해양자연사박물관의 키즈체험교실, 즐토관찰교실, 바다를부탁海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다. 화명수목원에서는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개최하고, 숲체험학습센터의 숲체험학습교실은 4~10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대공원 내 숲체험학습센터에서 열린다. 남구청의 숲 문화체험도 신선대 등 남구 숲 일원에서 열린다. 동래구의 쇠미산 생태마을 습지체험은 동래구에 신청할 수 있다. (사)부산그린트러스트의 자연체험학습은 매주 토요일 나루공원 그린큐브에서 열리고,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의 여러 관찰 체험프로그램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이다. 토요체험에 문화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부산시민회관의 토요문화공간체험스쿨, 오픈스페이스배의 미술아 놀자 - 숲속미술관, BS부산은행조은극장의 토요 신나는 뮤지컬 여행, 동래문화회관의 토요해피콘서트, 토요스쿨데이콘서트, 얼쑤동래 연극교실 등의 문화체험과 공연들도 다양하게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기획> 미국 공립학교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기획> 미국 공립학교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매년 1000여명이 진출하는 미국 교환학생, 일반 어학연수와 무엇이 다른가?매년 1월 학기와 9월 학기에 입학 가능해…공신력 있는 재단 선택이 중요 최근 저렴한 경비로 미국의 고등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교환학생 제도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학보다 저렴하고 어학연수보다는 훨씬 배울 것이 많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교환학생으로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법. 왜 인기인가? 주로 한국 학생이 적은 중소도시로 가기 때문에 본인만 노력하면 영어를 빨리 익힐 수 있다. 또한 엄선된 미국의 자원봉사 가정에서 지내기 때문에 비교적 안심할 수 있고, 탈선 확률도 낮다. 원칙적으로는 미국 공립 고등학교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시민권 그리고 영주권이 있는 학생만 가능하고 외국학생들은 입학이 불가하다. 그러나 교환학생의 경우는 동등한 공립학생의 자격이 주어진다. 1학기 혹은 2학기 동안의 교환학생 이후에는 미국 사립학교로 다시 진학하거나 국내 특목고 또는 글로벌 전형으로 한국대학에 진학하는데 유리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유학보다 경제적, 정규교육과정으로 학력도 인정 일반적인 어학연수가 비영어권 학생들을 모아, 한국의 어학원과 똑같은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또 하나의 방학 집중반임에 비해,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981년부터 미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원 취지는 세계 학생들이 미국에서의 문화체험을 통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미국에 대한 홍보 효과를 얻으려고 만들었다.교환학생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학생비자가 아닌 문화교류비자를 발급 받게 되어, 미국 시민권자와 동일한 대우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된다. 또한 사설 어학원이 아니라 현지 공립학교를 다니는 정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귀국 후 학력은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후 진로 선택은? 이 프로그램은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교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유학 기간이 1년으로 제한된다. 귀국 시에는 미국 체류 증명서, 미국 공립학교 재학증명서, 미국 공립학교 성적증명서 등을 구비하면 1년간의 교환유학을 인정받아 국내 학교로 복귀가 가능하여 동급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민사고, 외고, 과고 등 편입학도 가능하다. 특히 교환학생 참가생들 대부분이 최근 영어특기자 및 글로벌전형 등 수시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정식 F-1(학생비자)신분으로 미국 사립 고등학교로 진학해 미국 명문대로 진학하거나,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로 진학해 2년 수료 후 정규 주립대 편입하는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미 국무성 산하 공신력 있는 아유사 재단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유사(Ayusa)재단은 세계적인 규모의 문화교류 재단으로 1981년부터 지금까지 75개 국가에서 6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와 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 국무성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 감독기구)의 공식회원사이면서 창립멤버이기도 한 아유사 재단은 미 국무성이 지정한 교환학생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창립멤버로서 쌓아 온 3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유사 재단이 국내에서 참가자를 모집한 것은 30년 정도다. 이번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모집은 아유사 재단 부산지사인 조기유학 전문 이데아 유학원에서 주최하고 있다.2013년 9월 학기 교환학생 선발 절차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할까? 아유사 재단은 무엇보다 미 국무성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여기에 재단의 자체 기준을 적용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15세~18세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 동안의 내신, SLEP Test(ETS 제공 중고교생 영어능력 평가 시험) 50점 이상, 영어 인터뷰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무엇보다 미국의 호스트 가정에서 1년 동안 지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크다. 따라서 성실성과 인성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참가 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3월 25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무리 된다. 또한 아유사 재단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2박 3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출국 전 학생들이 익혀야 할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때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역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 학부모 교육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교환학생 참가비용은 1천 4백5십만원으로 일반 사립유학의 1/3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금번 2013년 9월 학기 미국 교환학생 선발고사(SLEP Test)가 3월10일(일)과 3월16일(토) 오전10시 아유사 부산지사인 이데아 유학센타에서 진행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학부모지원센터, 스마트폰 교육 학부모지원센터, 스마트폰 교육 부산학부모지원센터(www.hakbumo.go.kr)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스마트폰 교육’, ‘사고와 논술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 ‘유아·초등·중등 학부모 연수’ 등을 개설한다.스마트폰 교육은 맞벌이 학부모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유ㆍ초ㆍ중등학부모 연수는 자녀의 적성 찾기, 진로ㆍ진학지도, 자기주도학습, 창의인성교육 및 부모ㆍ자녀 간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대학 교수, 장학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여가부지정 청소년체험활동 운영기관 지정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청소년활동인프라 및 학교 협력체계의 성공적 구축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지정됐다.이 사업은 청소년활동 인프라(프로그램, 시설, 지도사 등)의 적극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으로, 청소년 체험활동에 따른 지역사회 운영모델을 개선?발전시켜 정착 시키는 사업이다.선산청소년수련관이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체험활동 참가학교 선정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장 대상 설명회 개최, 공모 안내 공문발송, 학교 방문 등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3일~2월 8일까지 참가학교 공모를 거쳐 결과 다총 9개 학교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수련관 운영에 국?도비 2850만 외에 시 예산 1500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 선산청소년수련관은 3~11월까지 참여학교 9개교 3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4개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학교별?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4월에는 구미시와 학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에는 체험활동 평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학교 행사에서 학생이 실수로 다쳤다면 안전공제회로부터 얼마나 보상받을까 [법원도서관과 함께하는 문진헌 기자의 생활판례] 105 학교안전사고 공제급여학교안전사고보상법은 학교안전사고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 또는 질병으로서 학생 교직원 또는 교육활동참여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피해를 주는 모든 사고에 해당된다. 자해 자살이 아닌 경우는 과실여부를 불문하고 공제급여를 모두 지급한다. 학생의 과실을 이유로 과실상계를 할 수 없다. 또, 학교안전사고보상법은 피공제자 또는 그 보호자를 직접 공제급여의 지급상대방으로 규정하고 있다.A는 학교 체육관에서 소년체육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하던 중 넘어져 머리가 매트에 닿아 목이 꺾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경추골절, 사지마비, 저산소성 뇌손상을 입었다. A의 부모는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회에 공제급여를 신청했다. 공제회는 학교측의 과실이 없으므로 공제급여를 지급할 수 없고, 설령 학교 측의 과실이 있다고 해도 A의 과실이 더 크므로 과실상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장이 가입자가 되고, 따라서 보상청구권자 또한 학교장이므로, 학교장에게만 공제급여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피해자는 공제회를 상대로 직접 보상청구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는 법원에 공제급여청구 소를 제기했다. 1심 법원은 공제급여로 장해급여와 요양급여 간병급여를 모두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해 총 8억9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장해급여로 기대여명, 가동기간 및 가동일수, 노동능력상실율, 여명종료일 이후부터 가동기간 종료일까지 생계비 총합을 일실소득으로 평가했다. 기대여명은 여명비율 35%로 봤으며, 사고 당시 14세를 기준으로 21.92년으로 평가했다. 가동기간과 가동일수는 A가 만22세가 되는 해부터 가동연한인 만 60세가 되기 전날까지 월 22일씩으로 평가했다. 노동능력상실율은 100%로 계산했다. 여명종료일부터 가동기간 종료일까지 생계비로 1/3을 공제했다. 요양급여로는 기왕치료비, 향후 치료비, 성형수술비, 그리고 보조장구로 의자차, 욕창방지용 매트리스, 의자차용방석, 귀저기 등 일상 필수품, 인공호흡기 를 인정했다. 또, 간병급여로 기왕 간병비, 향후 간병비를 인정했다. 2심 법원은 급여지급범위를 달리 판단했다. 2심은 1심의 공제급여 지급금액보다 대폭 삭감된 1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요양급여는 치료에 실제로 소요된 비용 중 피공제자가 부담한 금액만을 지급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장래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치료비 및 보조기구 구입비까지 그 지급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시했다. 장해급여에 대해서는 국가배상법에서 정한 금액과 위자료를 지급한다고 판정했다. 재판부는 학교안전사고보상법의 장해급여는 손해배상이 아니라 사회보장적인 차원에서의 보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점, 국가배상법 제3조 제2항 제3호는 장래의 취업 가능한 기간을 장해급여 산정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A가 실제로 취업 가능한 기간은 여명종료일까지로 산정함이 정당하다고 판시해 A가 주장하는 60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간병급여는 간병이 실제로 행하여진 날에 대하여 월 단위로 지급한다는 시행령 규정을 들어 치료를 받은 후의 기간 동안 (치료를 위하여 입원한 기간은 간병급여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간병이 실제로 행하여진 날에 대하여만 지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장래 발생할 간병비에 대해서는 법률이 정한 바가 없다는 이유로 장래간병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2심 판결과 같이하면서 이 중 장해급여에 대해서만 판결을 달리했다. 장래취업가능기간은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장래 취업이 가능하였을 기간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피공제자의 여명이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의 가동연한보다 짧은 경우 단축된 여명 이후부터 가동연한까지의 기간에 대하여는 사망한 것에 준해서 생계비를 공제한 일실수입을 장해급여액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009.9.10 선고 2009다40141판결 참조) 이 판결문 전문은 법원도서관 홈페이지 2013.1.15 판례공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법원 2011다77238 판결, 자료제공 법원도서관문진헌 기자 jhmu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