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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해를 털어내야만 돌아오는 봄, 어서 오시게 따뜻한 봄 설레는 봄. 기다렸더니 봄, 봄이 온다. 봄은 항상 해가 바뀌어야만 나타나는 계절이다. 그만큼 마음 다해 기다리게 만든 계절이다.라디오에선 봄 내음 풍기는 향긋한 음악들이 하루 종일 흐르고, 더욱 진해진 햇살은 반갑기 그지없다. 비 한 차례 땅을 더듬고 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가 지나가면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순들이 세상을 푸름으로 덮을 때까지 봄은 계속 피고 또 핀다. ◆ 장연욱 개인전 북카페 산새에서 장연욱(50) 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린다.장연욱 작가는 불당동에서 10년 전부터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지도해왔다. 그리고 싶은 그림을 우리가 사용하는 도자기에 접목해 그려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온 것.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몰입했던 ‘어반 스케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반 스케치는 주로 도시의 경관이나 건물, 거리를 빠르게 그려낸 작품을 말한다. 수성펜과 수채 색연필, 물붓펜 등을 이용해 그린다.장 작가는 목요드로잉협회에서 누드크로키를 배우며 ‘숨바꼭질’ 동네벽화팀에도 참여하면서 전시를 위한 그림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장 작가는 “작품들은 주로 천안의 골목이다. 천안 구석구석 골목을 찾아다니며 만난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풍경들이다. 그림 그리는 동안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기간 : 3월 6일(월)~4월 1일(금)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010-2955-3978◆ 11시 콘서트 클래식산책 <피아니스트 조재혁> 국내 연주자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조재혁은 연 60회 이상 무대에 서며 독주,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는 물론 해설가, 방송인으로도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조재혁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KBS 클래식 FM 프로그램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수요일 코너 <위드 피아노>에 고정게스트로 출연, ‘라이브 렉처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또한 2015년과 2016년 스트라디움의 <조재혁의 음악상자>, 수원 SK 아트리움의 <조재혁의 아침클래식> 등의 연중기획 시리즈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새로운 호스트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이번 무대에서는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작품971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C장조, 작품53 ‘발트슈타인’ 등 아름다운 명곡들을 선사한다. 일시 : 3월 29일(수) 11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1566-0155 2017-03-07
- “한국 안에서 국제적 안목 키울 수 있는 학교 가고 싶었어요” 채예린(13)양은 앳된 웃음이 수줍은 여린 소녀다. 밝고 명랑하며 순수함이 돋보이는 여느 소녀들과 같다. 어린 소녀 같지만 당찬 포부와 실력으로 청심국제중에 당당히 합격했다.채예린양이 들인 노력들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말하기 좋아하고 질문 많은 성격이 한 몫채예린양은 어려서부터 학습에 흥미가 많았다. 수업시간마다 질문이 많았고 말하기도 좋아해서 뭐든 자신의 생각을 조곤조곤 펼쳐내곤 했다. 분명히 설명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논리적인 주장을 선호했다. 또래처럼 숙제가 힘들기도 했지만, 모르는 것을 알게 돼서 수업시간에 그 내용이 나올 때면 느끼는 뿌듯함이 좋았다.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학습일기를 썼다. 매일 밤 다음날 할 공부를 미리 적고 공부를 다 하면 표시를 해서 무슨 공부가 남았는지 점검하며 스스로 공부해나갔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을 치고 나면 친구들과 실컷 놀았고 더 만족스러웠다. 여느 부모들이 부러워할만한 바람직한 생각과 행동을 실천한 학생이었다.채양은 특히 수학을 좋아했다. 답이 확실하게 나오는 수학은 채양의 학업 욕구를 채워주기 충분했다.수학은 웬만큼 자신 있었으나 영어는 아쉬움이 있었다. 채양은 “요즘은 통합과 융합이 필요한 시대라 영어와 수학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국제중을 지원한 이유 하나를 설명했다. 공부, 자신을 키우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채양이 공부를 무척 좋아한 건 아니다. 공부가 마냥 좋지도 싫지도 않았다. ‘공부가 자기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뿐이다. 이런 태도로 공부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아닌 적절한 자기발전 촉진제 역할을 했다.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성격 덕분인지 여러 방면에서 성과가 나타났다.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적극적인 수업태도, 수학을 좋아하는 학습의지는 채양이 공주대학교 영재교육원 졸업 시 수학분야에서 으뜸상을 받게 해주었다.또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모의유엔(CSIAMUN 2017)에서 채양은 마지막 날 UNDP(유엔개발계획) 분야에서 청심국제중 신입생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그렇다고 책상만 파고든 공부벌레는 아니었다. 체육을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온 수영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고, 열심히 한 만큼 2015년 천안 꿈나무 수영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노력한 만큼 얻는 것, ‘공부’“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자기가 한 거 없이 바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노력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좋은 결과가 나오겠어요.”조그만 체구와 다르게 채양은 생각이 뚜렷했고 미래에 대한 포부가 단단했다. 청심국제중을 지원한 것도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감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가기 위한 이유가 컸다.“글로벌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외유학을 많이 가잖아요. 근데 저희 집은 유학을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고 청심국제중이라면 한국 안에서도 얼마든지 국제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채양은 의사가 되고 싶다. 돈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돕는 장기려 박사의 행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여러 나라 환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배려하고 이해하며 아픔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런 의사가 꼭 될 거예요.” 채예린 양이 실천한 과목별 공부 팁국어 사회는 교과서를 많이 보고 이해하려는 노력 중요.과학은 용어를 제대로 알아야.영어는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하루 50개씩 외웠고 원서는 논픽션과 영자신문 활용. 듣기는 TED 시청 및 해커스 AP뉴스 받아쓰기로. 에세이는 한 달에 두 편 이상.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이해하는 게 중요.과학 수학 사회 인문 등 다양한 독서는 필수. 추리소설을 많이 읽은 편.청심국제중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청심국제중학교는 일반중학교보다 많은 다양한 활동과 토론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은 수행평가 70% 지필 30%의 수행평가 중심이다. 열심히 하면 전원 A도 가능하나 수행을 소홀히 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수업 후 수행과제가 곧바로 주어지는 편이다.청심국제중은 전형방법이 바뀐 2016년도 입시부터 1차 지원에서 13~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차는 추첨이므로 어쩌면 당락을 운에 맡겨야 한다. 그러나 실력을 갖추지 않고 지원했다간 자기소개서를 통한 심층면접인 2차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혹 합격했어도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낭패를 볼 수 있다. 청심국제중학교에 가려면 아이의 학업이나 역량이 드러나는 초 4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영어는 독해력과 어휘 수준은 중3 정도, 글쓰기, 문법 등 골고루 탄탄한 실력이 필요하다. 국내 도서 및 영어 원서를 꾸준히 읽고 내용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CNN, TED 강연 등을 청취하면 도움이 된다.수학은 이해력을 요하는 사고력 부분이 중요하고 심화과정까지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이외 비교과적인 교내·동아리·봉사 활동 등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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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보건소 ‘서초구 마음이음지킴이’ 동아리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를 주축으로 지역주민이 모여 만든 ‘서초구 마음이음지킴이(총 리더 문득영)’ 동아리. 자살예방지킴이 활동을 하며 서초구민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아름다운 그녀들을 만나봤다.자살예방지킴이 활동으로 행복 전파4개 권역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활동서초구보건소 ‘서초구 마음이음지킴이’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자살예방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다. 동아리 전체를 이끄는 문득영 리더는 “서초구 자살률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최저를 기록했지만,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서초구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2012년 5%에서 2014년 9.9%로 최근 3년 간 약 2배나 증가했다.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초구 마음이음지킴이’ 동아리가 탄생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동아리 활동은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반포잠원권(리더 유재월), 서초권(리더 박신정), 양재내곡권(리더 박경식), 방배권(리더 설명숙) 총 4개 권역별 리더와 동아리 전체 총괄 문득영 리더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문 리더는 “정신보건에 관심을 갖고 97년부터 지역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5년까지 개별적인 활동을 해오다 동아리가 결성된 후, 권역 내 끈끈한 정을 가지고 각 리더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치매를 앓는 엄마와 함께 살며 우울감이 심한 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눈도 맞추지 않더니 나중에는 만남을 기다리고 길에서 만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해줘서 보람을 느꼈다. 지역 주민의 행복한 변화를 보는 것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기쁨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희망 판매소·마음이음지킴이 날 운영서초구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 수상 ‘서초구 마음이음지킴이’ 동아리는 삶의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지역민들을 찾아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일대일 마음 돌봄 멘토링 활동부터 독서토론, 캠페인 등을 벌여왔으며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마음치유 힐링캠프’, ‘생명존중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마음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지원은 물론 서초구 관내 100개 슈퍼마켓 중 번개탄 판매업소 55개소에 대한 번개탄 판매 방식 변경 및 비판매 업소 45개소에 대한 홍보활동 등 ‘희망 판매소’ 스티커 부착과 홍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문득영 리더는 2017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마음이음지킴이 동아리 활동’으로 응모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까지 돼 예산 3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렇듯 활발한 활동을 해온 덕분에 2016년 서초구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반포잠원권 유재월 리더는 “몽마르트공원 벤치에 ‘당신은 소중한 꽃’, ‘당신은 필요합니다’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였더니, 운동하던 주민들이 정말 좋아하셨다. 소소한 활동만으로도 반응을 보이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동아리 활동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과 ‘공감’동아리 활동으로 성장해가는 그녀들일대일 마음 돌봄 멘토링 활동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통로이다. 양재내곡권 박경식 리더는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가 말벗이 되어주고, 힘들었던 얘기를 들으며 공감하니 방문할 때마다 표정이 점점 좋아지시더라. 깊숙한 내면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이음지킴이 활동 덕분에, 나 역시 성장해간다”며 남다른 보람을 밝혔다. 2015년 말부터 시작한 희망 판매소 활동은 이듬해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2014년 서초구에서 번개탄으로인한 자살자 수는 12명이었던데 반해, 2016명 단 1명에 그쳤던 것. 서초권 박신정 리더는 “슈퍼마켓을 찾아가 점장들을 만나며 우울감을 보이는 분들에게 번개탄을 팔지 않도록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모두가 함께 동참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방배권 설명숙 리더도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녀도 외국에 있어 혼자 계신 분이 있었다. 자기 주택을 소유해도 실질 소득이 없는 분들의 경우 생활고를 겪는다. 우리 사회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인데 매우 안타까웠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어도 마음의 감기를 앓는 분들도 많이 있다. 서초구민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발로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걷고, 운동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마음 건강을 이어간다는 동아리 리더들. 가장 큰 마음 행복은 봉사의 삶이라며 오늘도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마친다. 행복한 미소 속에 진심이 느껴지는, 그녀들은 정말이지 천사 같다.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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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임스팜’ 외모도 하나의 스펙인 시대, 그래서인지 성형과 피부 관리가 붐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인위적인 성형은 자연미와 개성을 잃고, 고액의 피부 관리는 시간적 경제적 출혈이 크다. 나이 들면서 점점 신경 쓰이는 주름, 성형 없이 건강한 ‘피부 미인’이 되는 비결은 없을까. 피부 주름개선과 탄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임스팜(Im’s Pharm)’의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까다로운 과정 거쳐 탄생한 고품질‘플랜트 스템셀 마스크’지난 1월 ‘임스팜’(대표 임성순)에서 식물 줄기세포 성분이 함유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인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를 출시했다. ‘임스팜’의 임성순 대표는 제약회사, 화장품회사, 병원 등에서 29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동반자’라는 기업 미션을 모토로 하나의 제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마스크 팩을 출시했다. 성분 분석 및 연구, 피부테스트, 시트 원단 비교 분석 등의 꼼꼼하고 까다로운 실험 연구 과정을 거쳐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고 한다.‘임스팜’의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가 시중에 넘쳐나는 저가형 마스크 팩과 품질 면에서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성분과 시트 원단이다. 성분 면에서는 각각의 성분을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모든 사람의 체질에 맞도록 조화롭게 배합해 효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시트 원단은 밀착력, 흡수력, 신축성이 좋은 큐프라 60 원단을 사용해 얼굴 사이즈가 큰 남성의 경우도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임 대표는 “시중의 제품 중에는 따갑거나 오랜 시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 제품들도 있는데 반해 ‘임스팜’의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에는 방부제 등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자극이 없고 오랜 시간 사용해도 트러블이 없다”고 설명했다.풍부한 영양과 탁월한 흡수력으로 두드러진 효과 체감‘임스팜’의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는 식물 줄기세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또한 천연보습인자 성분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셀룰로오스,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실제로 부착해보니 향이 은은해 거부감이 전혀 없고 에센스 양이 시중 제품(20g)보다 훨씬 풍부해(30g) 보습감이 뛰어났다. 부드러운 시트는 피부에 밀착돼 흡수되는 느낌이 탁월했다. 저녁에 사용 후 다음날 아침에 느껴지는 피부의 보드라움과 탄력이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하게 한다.또한 에센스 양이 풍부해 시트를 꺼내면 봉지에 남아 있는 양이 많아 아깝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봉지에 남아 있는 에센스를 먼저 이마의 끝부분, 턱 밑 등 시트가 커버되지 않는 부분이나 시트로 커버는 되더라도 좀 더 효과를 기대하는 부위에 먼저 충분히 바른 후 시트를 붙이면 좋다고 한다. 그래도 남은 양은 목이나 손 등에 바르면 된다. 품질이 우수해 시중 제품과 달리 매일 사용할 필요 없이 2~3일에 한 번씩 사용하면 된다.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 관리로 당당하게 하루 출발‘플랜트 스템셀 마스크’는 주름개선과 피부 탄력을 원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예비 신랑신부, 입사 면접처럼 중요한 만남을 앞두고 있는 경우, 만남이 많은 세일즈맨이나 비즈니스맨, 골프, 축구, 등산,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피부 관리를 받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전문직 여성들이 하루 15분의 짧은 시간을 투자해 생기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더구나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를 관리하는 시대이다. 그동안 피부 관리 숍이나 미용실에서 관리 받기가 쑥스럽거나 바빠서 관리하지 못했다면 이제 남성들도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로 집에서 저렴하게 셀프케어가 가능하다. 시중의 마스크 팩이 사이즈가 작아 사용하기 불편했다면 신축성이 좋은 이 제품은 그러한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로 당당하게 하루를 시작해보자. 하루하루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임스팜’의 ‘플랜트 스템셀 마스크’는 홈페이지나 네이버 스토어팜 쇼핑몰 등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약국과 병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선물용이나 판촉물 등 대량 구매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210-9077, 010-3189-9077 / www.imsp.kr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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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 관리 성숙 빠른 아이들 키도 쑤~욱! 이제 막 5학년이 된 딸을 둔 김미영씨(가명, 43세ㆍ반포3동)는 아이 키 때문에 고민이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키번호 1~2번을 벗어나지 못했다. 키는 또래보다 머리 하나가 작으면서 살은 또 왜 이렇게 찌는지,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조만간 초경을 시작할 듯싶다. 생리가 시작되면 키는 더 이상 포기해야 하나 싶어 마음이 급해졌다. 이렇게 아이의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서 일찍 성숙해지지만 그에 따라 키 성장이 더딘 경우 성조숙증과 함께 성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다. 성숙과 올바른 성장과의 관계를 성장 전문 클리닉, 키네스반포의 이수경 원장에게 들어보았다.조기 성숙, 키성장에 더욱 신경 써야키네스반포에서 10년 동안 아이들의 성장을 관리해 온 이수경 원장은 최근에는 조기성숙 때문에 센터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성조숙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의 신체적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일찍부터 병원을 찾는 사례가 흔해졌다. 그러면서 치료가 필요한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또래보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성숙이 빠른 경우 키 성장을 걱정해 센터를 방문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조기성숙을 일으키는 원인은 과체중과 비만이 가장 크다고 한다. 체중에 비례해 성호르몬이 상승하게 되고 성호르몬이 상승하면 빨리 자라고 빨리 성장이 멈출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만 한다. 또 너무 늦은 취침시간과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성숙을 빨라지게 한다. 이 원장은 “여아는 1, 2학년 생일 때, 남아는 3, 4학년 생일 때 성장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도록 권합니다. 조기성숙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적극적으로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를 관리해 성숙은 늦추고 성장은 높이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빨리 관리하면 그만큼 더 클 수 있어조기성숙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경우나 자세가 바르지 못해 키네스를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특히 부모 중의 어느 한쪽이 키가 작은 경우, 아이의 최종 키가 평균에 못미칠 것을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나 호르몬 검사를 해 보았지만 조금 더 기다려 보자거나 혹은 성장호르몬 주사를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 호르몬 주사의 경우 아직 성장기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간혹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이나 또 고가의 비용 때문에 선뜻 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원장은 키 성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뿐만 아니라 균형된 영양, 숙면,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또 키가 클 수 있는 허리와 다리의 근기능 강화 등 외적인 성장환경요인에 의해 물려받은 키보다 30%는 더 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아이들의 환경은 부모님의 환경과는 전혀 다릅니다. 엄마나 아빠들 중에 초등학교 3, 4학년 때 11시~12시까지 안자고 공부한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또 지금처럼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셨나요? 답은 NO입니다. 단순하게 부모님 때만 생각해서 내가 고등학교때 10㎝이상 컸으니까 너도 나중에 확 클 것이다, 혹은 지금 또래보다 크니까 어른이 되어서도 클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라고 강조했다.전문가의 1:1 밀착 관리로 숨은 키까지 찾아줘키네스반포에서는 그야말로 키성장에 관련된 전반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상담을 통해 성장정밀검사를 받은 뒤 개인별로 맞춤처방 운동과 식사, 수면시간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1로 담임선생이 배정되어 매일매일 운동과 식사, 수면 등에 체크를 하고 키 성장에 가장 필요한 근육강화와 근기능 회복을 위해 등속성 근기능운동, 워킹트랙션, 롱맨운동, 성장체조, 교정운동과 성장마사지를 받게 된다.“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도 키성장에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몸의 순환 기능을 회복시켜 비만도 관리해주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장클리닉 키네스반포에서는 무료체험과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아이의 성숙과 성장이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키성장전문가와 상의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리 아이들이 키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3478-6777 2017-03-03
-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간다 불과 2개월전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시작했다. 그런데 벌써 2개월의 시간이 지났다니! 정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그럼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학생들도 있겠으나 그건 극히 일부다. 대부분은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며 한 해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한다. 그게 학생과 학부모의 삶이다. 이 대한민국에서 말이다. 이제 생각해보자.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빠르게’ 가는 시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흘러가는 시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이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노력이라도 해야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여유롭게 시간을 초월하는 삶을 살겠다고? 그런건 대학가서 하자. 지금은 주어진 시간만으로도 부족하다. 할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잠에서 깨어나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시간은 정말 ‘빠. 르. 다.’- 매일 반복되는 ‘계획’ - 시간에 앞서기 위해 우리는 처음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바로 ‘계획’이다. 매일 반복되는 계획을 세워야한다. 계획을 세워 생활해본 학생이 아니라면 하루에 한 번씩 자신이 할일을 생각해보자. 얼마 전 유명 프로그램에 ‘공부의 신’ 이라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완벽한 계획을 만들었다. ‘수능 1주일 전부터 수능시간표대로 생활하는 것’등이 그 예인데, 그는 해냈다. 실천도 대단하지만 그런 것을 계획했다는 것에 나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계획을 세움으로써 그는 남들보다 1주일을 앞서 살았다. 무려 1주일의 시간을! 작심삼일이면 어떤가. 3일에 한 번씩 계획을 세우자. 계획을 해야 실천할 수 있다. 밥과 반찬을 먹는다고 비빔밥을 먹는것이 아니다. 잘 비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잘 비비는 계획을 하자. 맛있는 밥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모두 다 하는 ‘실천’ - 자! 이제 계획을 세웠다면 실천이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은 버리자. 남들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이상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불만과 저항으로 가득찰 필요가 없다. 왜? 모두 다 하고 있는 일이니까. 부당한 일이 아니다. 학생의 본분이 꼭 학업이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학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실천하기 힘든 계획을 세웠다면 실천 가능하게 수정해도 좋다. 계획의 절반밖에 실천하지 못했다? 훌륭하다. 계획한 것들을 모두 잊어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에 비해 여러분은 훌륭하다. 하루에 한가지라도 실천하자. 2년 뒤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깊이 있는 ‘반성’ - 계획하고 실천했다면 이제 결과를 확인해보자. 자신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는가? 얻었다면 축하한다. 아니라면 반성하자.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자신이 세운 계획이고 자신이 해야할 실천이었기에 냉정하게 잘못된 점을 고치도록 하자. 깊이 있는 반성은 자신을 당당하게 하고, 추진하는 계획의 원동력이 된다. 자신의 합리화에서 벗어났을 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비로소 ‘계획 – 실천 – 반성’의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실패란 없다. 왜냐고? 또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할테니까. 위의 과정이 무의미한 일이 아님을 깨달을테니까.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다. 이제 시작하자! 정말로, 진짜로, 시간은 생각보다 ‘빠. 르. 다’홍기상 팀장국풍2000학원 고2국어과 2017-03-02
- “학생부종합전형, 이제 믿고 맡기세요” 이제 개원한 지 만 3년을 넘어 선 중계동의 ‘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 대형 학원이 아님에도 2017학년도 대입에서 카이스트 1명, 서울대 2명, 연세대 5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기염을 토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학생 대부분의 재원 기간이 만 3년이며, 적어도 1년 이상이라는 점이다. 늘 학생들의 현재 뿐 아니라 미래까지 생각하는 김경일 원장의 교육철학이 학생들에게 통한 것일까?그동안 꾸준히 학생들을 ‘더 베스트’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쉼 없이 기울여온 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 지난 해 하반기에는 수시전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비한 프로그램들을 시스템화 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스터디 플래너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초석 만들어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터디 플래너’다. 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항목들만으로 스터디 플래너를 자체 제작했다. 먼저 학생의 꿈에 관해 쓰게 하고, 학사일정을 1~12월까지 표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수행평가 지필평가를 분기별로 표시하게 하고, 독서 봉사활동 수상이력 등 활동보고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월별, 주별로 계획을 짜도록 했다. 하지만 스터디 플래너 작성이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숙제, 직후 복습, 스스로 학습, 시간활용(컴퓨터, 핸드폰 사용) 등으로 하루일과표를 작성케 해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한다.김 원장은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자세가 다르고, 흐트러지는 게 덜하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꿈과 목표가 없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학종에서 요구하는 것은 우리 대학, 우리 학과에 왜 들어오려고 하는가, 정말 진짜인가를 물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학원에서는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아이들이 연간 커리큘럼 뿐 아니라 월별, 주별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서 잘된 것과 잘못된 것을 체크해 나가면서 학생 스스로의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처음엔 학생들이 귀찮아하지만 나중에는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진다”고 전한다.공부의 핵심역량인 독해력, 언어 포스로 독해력 집중력 순발력 up!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에서는 수업 전 혹은 수업 후 30분~1시간 이내로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인 언어 포스를 진행한다. 시간이 안 되는 학생들은 따로 주 2~3회 실시한다. 언어 포스는 국어독해와 영어독해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통해 읽는 게 정확해진다. 따라서 언어를 이해하게 되고, 언어 의미 연결이 되며, 추론이 되고, 읽는 속도도 빨라지며, 책을 바르게 읽게 된다.김 원장은 “글을 읽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찾아야 하는데 아이들이 정확하게 문제를 읽지 못해 엉뚱한 답을 찾는 경우도 있고, 논술의 경우 제시문에서 요구하는 글을 써나가야 함에도 제대로 못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1분에 1,000자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돼야 수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테스트해 보면 1분에 보통 400~800자 정도의 능력이 나온다”고 이야기한다.실제로 올해 대진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정시 합격한 L군의 경우 6개월 여 ‘언어 포스’를 통해 집중력과 독해력, 순발력을 신장시켰다. 그랬기에 유난히 어려웠다고 정평이 난 2017학년도 수능국어에서 1등급을 받고, 평소 어려워했던 영어의 빈칸 추론문제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다고 한다.김 원장은 “언어 포스를 6개월 이상 진행해 보니 3개월 정도 꾸준히 한 학생은 독해력 뿐 아니라 집중력 순발력까지 좋아지고, 내신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인내하고 끝까지 따라오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한다.학습유형 테스트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코칭 및 관리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에서는 각 학생의 성격, 학습유형을 파악해 가능성을 찾아주고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도입,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학원에 최초 등록시 학습유형 진단지로 학생의 성격유형 두뇌유형 행동유형 강점유형을 테스트한다. 이 때 학생 뿐 아니라 엄마도 테스트에 참여해 부모의 성격유형, 부모가 진단하는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본다.그리고 학습 성격, 학습 두뇌, 학습 행동, 학습 강점, 학습 지도, 학습 멘토 유형별로 분석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코칭 및 관리에 들어간다.김 원장은 “처음 학원에 왔을 때 아이의 성격과 학습태도를 파악해 그에 맞춰 학습코칭을 하고,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장래의 꿈을 비롯한 진로설정, 학습관리, 비교과 관리를 하며, 독해력 집중력 순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을 도입하니 결과가 상당히 좋아졌다. 우리 학원은 학습코칭 뿐 아니라 학습티칭까지 생각하는 학원”이라고 밝힌다. 2017-03-02
- 고3, 3월 모의고사에 즈음하여 3월 모의고사3월 모의고사가 다가왔습니다. 고3의 첫 번째 시험이고 겨울방학의 학습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하지만 이 시험의 성적이 여러분의 수능 성적은 결코 아닐 겁니다. 간혹 선생님들 중 3월 모의고사를 강조하거나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성적과 같다는 식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모의고사에 자신의 학습상황의 점검 외의 의미를 부여할 이유는 없습니다. 시험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좀 더 충실한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면 될 것이고, 성적이 좋으면 자만하지 말고 좋은 분위기로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3월 모의고사 이후의 학습계획과 실천입니다.세분화된 학습계획을 세우되 공부량을 조절해라겨울방학이 끝났습니다. 학교생활을 해야 하므로 방학 때와는 다른 학습계획이 필요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방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효율적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6월까지의 공부의 총량을 세웁니다. 3달 정도의 기간이니 이제 역순으로 계획을 점검합니다. 한 달 단위로 공부의 계획을 세분화합니다. 다시 그 것을 1주일 단위로 등분합니다. 또다시 1주일 분량의 공부를 7등분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공부해야할 양이 계산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의 공부량이 과도하게 많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때 절대로 공부할 단원의 양을 줄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부해야하는 단원은 유지한 채로 각 단원에서 풀 문제량을 줄이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4점 문제는 빼거나 아니면 홀수만 먼저 풀면 됩니다. 여러분들 중 많은 사람이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적분 공부할 때쯤 극한미분을 다 까먹었던 기억! 어차피 공부는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학습으로 완성되는 공부는 없습니다.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고 오답노트를 활용하라.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가 아주 생소한 문제들로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교과 과정상 출제할 수 있는 내용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전에 출제된 문제들에서 형태만 다르게 출제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고난도 문제일수록 기출문제를 충실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또 계속 풀어나가면 됩니다. 자꾸 틀립니다. 이제 기본서를 찾아 갑니다. 내가 과연 어떤 내용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것인가를 공부합니다.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서 문제를 풀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교과 과정의 내용은 충실히 이해했으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선생님에게든 꼭 질문하십시오. 자신의 의문이 해결될 때까지. 또한 처음에 풀지 못한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반복해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이것이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내가 이 문제를 진짜 풀 줄 아는 것인지 아니면 외워서 푸는 것인지 구분이 안 돼도 좋습니다. 거의 암기가 될 정도로 공부합니다.고난도 문제를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준비되어야 한다.기출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안정적인 점수 확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양이 확연히 부족합니다. 문제의 질적인 부분은 기출문제에 비해 부족해도 여러 가지 기출문제를 변형한 고난도 문제 등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프로그램이나 학원을 이용하여 반드시 준비해야합니다. 집요하게 탐구하는 자세만 있다면, 대부분의 고난도 문제들은 훈련을 통해 충분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조급함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다.지금 시기의 고3과 재수생이 같을 수 없습니다. 한 번의 모든 과정의 공부를 해보고 큰 시험도 치러본 재수생과 이제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입문한 고3은 실력이나 마음자세에서 극명한 차이가 납니다. 고3은 차근차근 재수생과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는 장기적인 계획과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의 점수가 안 나온다고 공부 방법을 쉽게 바꾸거나 듣고 있던 강좌를 자주 바꾸는 것은 성적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직 수능까진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앞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간도 많습니다. 한 번의 성적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계획을 실천해나가면 분명 대학입시해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김용운 수학원장GOS에듀학원 2017-03-02
- 적응을 위한 노력 신학기 증후군 3월에는 모든 것이 새롭다. 특히 새 교복과 새 교실 그리고 새 친구들을 만나는 새내기들에게 새로운 시작은 작은 모험이 따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증상을 ‘신학기증후군(new semester blues)’이라 한다.신학기증후군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는데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 뿐 아니라 지나치게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존심이 센 아이들에게도 나타날 수도 있다.대부분 한 달 안에 적응되지만 간혹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자신감이 없어지고 우울해져 심리적인 갈등을 겪기도 한다는 것이다. 안산상담심리연구소 김경희 심리상담사는 “신학기에는 불안함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고 한다. 그에게 신학기증후군의 사례와 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들어왔다.증상과 원인학교에 갈 때 마다 이유 없는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일시적으로 대소변을 못 가리는 퇴행을 하거나 과다수면·식욕부진·설사와 같은 신체화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대부분 부모들은 투정이나 꾀병으로 판단하지만 신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신학기 증후군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이다. 영국의 대학 포털 사이트 통계에 의하면 입학생의 70% 이상이 새 학기 두려움에 대해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달라진 생활패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이다. 겨울방학 늦잠에 습관이 든 학생들은 등교에 대한 어려움과 갈등이 크다. 사춘기 학생의 경우 신체적 변화가 클 경우 스스로 당황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어린학생일 수록 부모와 떨어지는 분리불안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 상담사는 “신학기는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유난히 큰 시기이다. 특히 상처를 받았던 학생들이 더 두려움을 갖고 있다. 부모님들 역시 섬세한 관심과 유연한 대처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혼자 고민하게 두지 않기지난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여학생이 “우리 반에 아는 아이가 하나도 없어요. 학교가면 누구랑 이야기하고 누구랑 밥 먹을지 학교가기가 두렵다”고 호소해 왔다.김 상담사는 “내가 겪는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도 분명히 겪고 있음을 아는 것”이 극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누군가 말을 걸어주고 함께 밥을 먹자고 다가와 주길 바라는 것을 다른 내가 먼저 다른 친구에게 적용하고 실천에 옮겨보도록 조언해 주는 것이다.또 문제아라는 낙인으로 고민하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은 “중학교 때 말썽을 부렸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선생님까지 문제아 취급한다”며 부모와 함께 상담을 요청했다. 김 상담사는 감정을 배제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변화를 주변에 알리도록 지도했다. 부모에게도 담임에게 자녀의 마음가짐을 알리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도록 조언했다. 두 경우 모두 잘 극복된 사례인데 해결의 열쇠는 결국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해 혼자만의 고민거리로 만들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고 한다.신학기 증후군 극복 10가지 방법1. 친밀감을 표현하라칭찬과 따뜻한 말이나 스킨십은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을 해소시킨다.2. 긍정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라자녀의 마음을 알고 대화하려면 우선 밝고 즐겁게 시작하라. 듣다보면 자녀들은 마음에 담아두었던 고민을 전해온다.3. 교사와 소통하라자녀의 변화나 예전에 겪었던 어려움을 담임교사에게 알려라. 교사의 선입견이나 오해가 자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전화나 지면을 이용한 소통도 좋다.4. 아빠가 나서라초등 자녀는 엄마의 역할이 크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아빠와의 상호작용이 사회성에 큰 영향을 준다.5. 공감능력을 길러줘라중·고등학생은 역지사지(易地思之)가 가능한 때, 내가 싫은 것은 상대방도 싫다는 것을 알고 변화하도록 유도한다.6. 아침식사 거르지 마라아침식사를 챙겨주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건강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7.부모님과 함께 계획을 세워라부모와 함께 학습계획을 세우고 준비물을 잘 챙겨주는 등 부모의 섬세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8. 체력을 단련하라신체운동을 일주일에 3번, 한번에 30분 이상 꾸준하게 하자. 가능하면 부모와 함께 하거나 집안에서 몸으로 하는 놀이를 해도 좋다.9. 함부로 혼내지 마라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자녀의 상황을 충분히 알고 훈육하라. 감정적으로 자녀를 혼낸 경우 자녀는 ‘억울하다’는 감정이 오래간다.10. 학교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줘라저학년의 경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개학 전 아이와 함께 학교를 가 보고, 고학년의 경우 자신의 학교에 대해 긍지를 갖은 수 있는 말을 해 준다. 2017-03-02
- 파주지역 고3학생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한 조언 필자는 파주에서 지난 10년간 많은 고3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고3들의 특징을 나름 정리해 보았다. 자신의 영역의 틀을 깨고 더 노력해 꼭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 왕자, 공주형학교 내신 1.0~1.5인 학생들이다. 전교권 학생들이고 마음속엔 서울대, 연고대 이상을 꿈꾸고 있다. 학교와 집에서 대우 받다 보니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길 꺼려한다. 자신의 실력이 완벽하다 믿고, 또 그렇게 보이기를 희망한다. 내신만 완벽하면 서울대,연,고대 합격 할 거라 굳게 믿는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파주지역의 그 많은 전교권 선배들이 과연 Sky를 몇 명이나 갔는지. 수능 최저에 실패하고 학생부 관리에 실패해서 이대 혹은 중경외시라인에 머문 비운의 전교 1,2등이 정말로 많이 등장한다. 그러니 다시금 야생으로 돌아가라! 거칠게 공부하라 내신은 당연하고 수능최저와 함께 생기부 관리에 악착같이 달려 들어라. 우리가 상대할 이들은 전국의 전교 1,2등이다. 그들이 다 SKY을 원한다. 올해 고양국제고는 내신 2.89가 경기외고는 내신 3.0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어떤가 억울하지 않은가? 판다형‘판다형’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내신 판다!’와 ‘수능 판다!’내신 판다형은 주로 내신 1.5~2.5점대 사이. 동패고, 교하고, 한빛고, 금촌고, 문제고의 상위권 중 수능모평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자연히 최저가 없는 학교와 전형에 집중하게 된다. 전략적으로(?) 3학년 때 내신에만 올인 해 등급을 1점대 초로 진입하거나, 2학년 때와 차원이 다른 등급을 확보하면 최저 없는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합격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중앙대 다빈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 등이 만만하게 보인다. 그러나 분명히 명심해라! 파주 지역에서 문,이과를 막론하고 내신 2.0사이에 중대 경희대를 합격한 사례가 얼마나 되는가? 더 넓혀서 건대와 동대급 이상 간 사례는도 손에 꼽는다. 서울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만 확보할 수 있다면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 합격의 확률을 2~3배 높일 수 있는 대학들이 너무 많다. 수능을 포기하는 것은 중상위권 대학 선택의 폭을 1/3로 줄이는 것과 같다.부탁이다. 수능 포기하지 마라. 영어도 절대평가로 바뀌지 않았는가? 3월부터 수능까지 8개월이면 충분히 1~2등급 이상 올릴 수 있다. 운정고의 내신 4등급 이하, 동패고, 교하고의 딱 3등급 언저리가 주로 수능만 판다형으로 돌변할 확률이 높다. 지금 내신으론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우니 수능만 하겠다고 선언한다. 수능으로 뒤집겠다는 결의는 비장한데. 은근 실속이 없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과목 선생님들 눈치 보며, 몰래 수능 공부를 하니 능률이 오를 리 없다. 학교 생활도 엉망이 된다. 고3 내신과정이 수능출제영역과 딱 맞아 고 3내신이 곧 수능 공부인데 별개로 생각하는 우를 범한다. 문제는 내신을 포기한 대가로 수능에 올인 하면 공부 시간량이 2배~3배가 되어야 하는데, 공부 시간 총량은 변함이 없다. 확신을 주는 말을 하겠다. 학교 중간 기말 고사에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해 수능 공부를 하라. 시간이 남지 않으면 잠을 줄여라. 3~4개월 정도는 하루 4시간 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필자가 군대에서 유격 훈련 받을 때 3주간 하루에 2시간씩 자며 행군했다. 그것도 산길을. 결론은 안 죽는다!Only 형수능최저를 맞추려는 학생들 중에 한 과목은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니, 3~5등급이 나오는 한 과목만 전력을 다해 공부하겠다는 학생이 있다. 잘못된 판단이다. 잘 나오는 과목에 공부시간을 더 확보해라. 잘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면 더 잘 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못하는 과목 갑자기 성적이 뛸 거란 환상은 버리고 한 등급만 올리겠다는 자세로 접근해라. 그것이 더 성공 확률이 높다.비관, 좌절형일반고 내신 4등급이하, 수능 4등급 이하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 고3 3월인데도 아직도 갈 대학도 과도 안 정했다. 그러면서 상담만 원한다. 저 이미 늦었죠? 합격 사례가 있나요? 할 수 있을까요? 라는 확인과 위로를 원하다. 결심하고 빨리 공부에 집중해야 할 판에 핑계와 이유, 비관과 좌절만 늘어 놓는다. 부탁한다! 전략과 합격사례는 집어 치우고 빨리 목표 대학 정하고 토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에 뛰어 들어라. 이렇게 8개월 하면 in서울권 대학 반드시 합격한다. 필자는 내신 6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들을 많이 목격했다. 그들의 특징은 우직하고 묵묵했다. 말도 비관도 그만하고, 그냥 책상에 앉아 공부시간을 늘려라. 그러면 된다! 파주의 고3이여! 상처를 싸매고 아픔을 치료 받을 만큼 공부에 치이며 살고 있는가? 잠을 줄여 가며 원하는 대학을 정하고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뜨겁게 발버둥치고 소리 지르고 분노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그것을 ‘열정’과 ‘성장이라 부른다. 또는 ’용기‘라고도 한다. 파주의 고3이여 진짜 공부는 하고 있는가? 고수남 원장[운정]열린고등부학원[파주]열린학원 대표이사[금촌]청담표현어학원 원장문의 031-943-3229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