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델하우스, 지역주민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모델하우스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풍성한 이벤트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부동산경기의 불황 타개 및 지역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모델하우스내에 무료강좌와 무료카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양벌리 쌍용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는 신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유명 역술인을 초빙해 신년 운수를 무료로 상담 및 예언해주고, 무료커피숍을 운영하여 방문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도 자유로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그리고 분당구 초림역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용인지역 상설 모델하우스에서도 홍성은 작가의 '실상속의 허상'으로 서양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 있을 예정이다.동수원에 위치한 동수원 쌍용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는 풀잎문화센타와 공동으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계에 부업아이템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예강좌를 기획했다. 이 강좌에는 홈패션, 퀼트, 손뜨게, 알공예 등이 포함되어있다. 무료 특강시 실습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내부에 강사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수준 높은 실생활 공예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미술문화대전 대상 수상경력의 서양화가 홍성은 작가의 개인 전시회도 실시해 모델하우스를 단순한 분양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행사기간은 2001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면서 어려운 시기의 불황을 극복하고 모델하우스를 단순 분양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침체된 경기로 문화생활과 거리를 두고 지내던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1-01-31
- 모델하우스, 지역주민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모델하우스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풍성한 이벤트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부동산경기의 불황 타개 및 지역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모델하우스내에 무료강좌와 무료카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양벌리 쌍용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는 신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유명 역술인을 초빙해 신년 운수를 무료로 상담 및 예언해주고, 무료커피숍을 운영하여 방문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도 자유로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그리고 분당구 초림역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용인지역 상설 모델하우스에서도 홍성은 작가의 '실상속의 허상'으로 서양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 있을 예정이다.동수원에 위치한 동수원 쌍용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는 풀잎문화센타와 공동으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계에 부업아이템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예강좌를 기획했다. 이 강좌에는 홈패션, 퀼트, 손뜨게, 알공예 등이 포함되어있다. 무료 특강시 실습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내부에 강사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수준 높은 실생활 공예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미술문화대전 대상 수상경력의 서양화가 홍성은 작가의 개인 전시회도 실시해 모델하우스를 단순한 분양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행사기간은 2001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면서 어려운 시기의 불황을 극복하고 모델하우스를 단순 분양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침체된 경기로 문화생활과 거리를 두고 지내던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1-01-31
- "직장내 성희롱 해직 사유 안된다"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직장내 성희롱으로 해직된 직원의 구제신청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복직결정이 내려 이와 유사한 사건에 대한 판례로 작용해, 향후 직장내 성희롱 근절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사실은 1월26일 은행동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한 이모(당시 관리주임)씨가 제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여 징계권 남용이라며 가해자를 원직복직 시키라는 결정이 내려져 이를 둘러싼 여성단체와 해직을 결정한 당사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해 9월 은행동 주공아파트 동대표회의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당시 관리사무소 직원인 이씨가 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여성에게 수 차례 성희롱을 해왔고, 이를 제지하는 직원에게도 성폭언을 하는 등 직장내 성희롱을 일삼는다는 이유로 권고사직 한 바 있다. 그러나 이씨는 지난해 11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라며 구제신청을 하였고, 1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성희롱에 대한 징계책임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신청인을 해고까지 한 것은 징계권을 남용한 부당한 해고라 판단된다"며 "이씨를 원직 복직시키고 해고기간동안의 임금 상당액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성남여성의 전화(회장 신연숙)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성희롱으로 해고된 가해자에 대하여 성희롱은 인정하지만 해고는 징계권남용이라는 판단으로 복직결정을 내린 것은 심각한 여성노동자의 인권침해사례이며, 앞으로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번 판결로 인해 향후 피해자가 성희롱을 당했을 때 법적으로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은행 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권고사직 결정을 내린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은행동 주공아파트 동대표회의에서도 1월29일 긴급 회의를 갖고 권태광(입주자 대표회)회장을 위원장으로 동대표,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구성, 중앙 노동위원회에 재심 청구 신청을 해 이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결정했다. 2001-01-31
- 탈북자 여권위조조직 적발 국내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위조여권으로 불법 입국을 알선한 여권 위조단과 알선책 등 2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외사계는 4일 국내 모집책인 함경북도 출신 탈북자 임 모(34·여·경기도 평택시)씨와 중간 알선책 허 모(37·경기도 안성시)씨를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와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다른 탈북자인 조직책 이모(27·여·서울 구로구)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구속된 임 모씨는 중국 심양시 등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 8명으로부터 1인당 1000만원씩 모두 11명의 입국경비 1억1000만원을 받았다. 임씨는 2600만원은 알선수수료 명목으로 공제하고 8400만원은 불법체류자인 중간 알선책 허 모씨를 통해 중국 총책인 여권 위조범 김 모, 홍 모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총책은 여권위조에서 입국에 필요한 교육, 중국 공항 관리인을 매수해 국내까지 안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내 총책인 홍 모(48·인천시 서구)씨 은행계좌에 360여명이 11억5000만원을 입출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홍씨를 수배했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 여권절도조직과 연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중간 알선책인 이씨의 은행계좌에서도 총 400여명으로부터 29억8900만원이 입출금 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 조사결과 국내 총책 홍씨는 탈북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환치기 수법으로 달러로 교환해 조선족브로커들에게 전달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여권을 위조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다 적발된 사람은 5099명으로 밝혀져 여권 절도 및 위조조직에 대해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김순태 보안과장은 “탈북자들이 위조여권 등을 이용해 입국 후 정부에 신고만 하면 쉽게 정찰할 수 있어 매년 탈북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탈북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99년 12월에 시행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따른 법’에 따라 탈북자에게 정착금 임대아파트 취업알선 등 생계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탈북자들이 알선조직책에 건넨 돈도 정부가 지원한 정착금(1인당 1000만원)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2001-01-04
- 장애 비관 20대 자살 3일 새벽 1시50분경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성저마을 한 아파트 1층에 변사체로 발견된 김모씨(29세 여)를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일산경찰서는 유서와 유품이 정리돼 있고 유족 진술을 확보한 뒤 자살로 판명, 변사처리했다.유족에 따르면 김씨는 울산시 중구 거주자로 8살 때 친구와 다투다가 문구용 자에 맞아 한 쪽 눈이 실명했고, 평소 이를 비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남편마저 2년전 뇌출혈로 쓰러져 전신마비 증세를 보이자 투병생활을 비관하는 말을 자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유서에서 "남편이 투병생활을 하면서 어린 딸을 볼 면목이 없다"고 자살 동기를 밝혔다.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1-03
- 자가용, 2인 가구 이상 70% 넘어 민주노총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조합원(914명) 생활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승용차보유율이 2인 가구 이상에서 모두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인 가구는 34.1%에 그쳤지만 2인 가구는 73.5%, 3인 가구 72.6%, 4인 가구 82.5%, 5인 이상은 78.9% 등이었다. 승용차 유지비에 매달 적게는 15만3000원, 많게는 23만원씩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다.주거유형은 1∼3인 가구까지는 전세(56.3%∼75.7%)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4인 가구 이상에서는 자가(55.3%∼66.1%)가 다수를 차지했다. 주택형태는 1인 가구는 다세대주택(52.1%)이, 2인 가구 이상에서는 아파트(54.0%∼75.4%)가 다수를 차지했다.한편 민주노총은 표준생계비 계측을 위해 1인 가구는 남자일 경우 28세, 여자의 경우 26세로 정했다. 2인 가구의 경우 가구주는 31세, 배우자는 28세로 했고, 3인 가구의 경우 가구주는 33세, 배우자는 30세, 남아는 3세로 정했다. 4인 가구는 가구주는 37세, 배우자는 34세, 남아는 7세 초등학생, 여아는 5세 유치원생으로 했다. 2001-01-30
- 천안 아파트전세값 상승세 충남 천안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매매가도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는 정부의 조기건설경기 부양방침 아산만신도시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등이 맞물린데다 만성적인 물량부족때문으로 풀이된다.천안지역의 경우 매년 인구가 2만명 가량씩 늘면서 주택보급률은 해마다 줄어들어 지난 98년 105%이던 것이 99년에는 100.8%, 2000년에는 91.43%로 크게 줄었다.이처럼 주택보급률이 떨어지면서 아파트전세가가 상승세를 나타내 지난 2000년 상반기에 비해 대략 400만∼6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쌍용동 라이프타운의 경우 지난해 7000만원 미만이던 35평형의 전세가가 올해에는 7500만원에서 8000만원선을 보이고 있으며 쌍용동 광명 아파트도 32평이 지난해보다 300만원 이상 오른 5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되고 있다이같은 전세 오름세는 비단 쌍용동 지역만이 아니라 신방동과 신부동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쌍용동 월봉지구내 ‘뉴21세기공인중개사’ 김삼수씨는 “천안시 전체 아파트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는데다 이사철이 가까워오면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아파트는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한 경우마저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세가가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신규물량이 없기 때문으로 천안지역에서는 오는 2003년에야 백석동 주공11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천안시의 한 관계자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도심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북부지역과 불당동 지역 택지개발이 진행되기 때문에 2003년 이후에는 대규모 주거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혀 당분간은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의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천안아산 박종민 기자 jmpark@naeil.com 2001-01-30
- <국민은행 대출금리 인하 , 최고 1.75%포인트 국민은행이 30일 2월 1일부터 신규 취급되는 대출에 대해 가계대출금리를 최고 1.75%포인트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국민은행은 최근 시장실세금리 하락에 따른 예금금리 인하와 예수금 증가에 다른 자금운용규모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일반신용대출과 인터넷 대출 등 가계대출금리를 최고 1.75%포인트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신용대출의 경우 우량고객에 대한 우대금리폭을 대폭 확대해 일률적으로 0.25%포인트를 적용하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75%포인트 인하해 2.0%포인트까지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적용키로 했다.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아파트 담보대출은 최저 연 9.25%에서 0.5%포인트 내려 연 8.75%로, 기타 주택담보대출은 0.30%포인트 내려 최저 연 9.25%에서 연 8.95%로 인하됐다.근린생활시설 또는 상가 등 기타 유담보대출은 최저 연 10.62%에서 연 9.87%로 0.75%포인트 내렸다.이에 따라 인터넷대출 금리는 고객별 신용도에 따라 9.5%부터 11.65%까지 적용된다. 인터넷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은행 창구에서 직접 신청하는 것보다 0.35%포인트에서 최고 0.85%포인트까지 금리가 낮다./최인석 리포터 schoi@kookmimbank.com 2001-01-30
- 지난해 아파트투자수익, 은행이자만 못했다 지난해 서울시내 아파트 투자수익률이 은행의 일반정기예금 금리보다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뱅크(www.neonet.co.kr)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아파트 투자수익률은 평균 5.48%로 일반정기예금 평균금리 7.8%보다 2.32% 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총수익률은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변동에 따른 이득률을 합산한 것으로 총수익률이 5.48%라는 것은 지난해 1월 1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의 경우 연말에 약 548만원의 투자수익을 올렸다는 뜻이다.이번에 조사된 총수익률 5.48%는 매매가 상승 이득률 0.22%와 전세가 상승 이득률 5.26%를 합한 것으로 지난해 아파트 투자수익의 대부분은 전세가 상승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지역별로는 중구(6.67%), 도봉구(6.45%), 강북구(6.49%) 등의 총수익률이 높았으며 강남구(4.98%), 영등포구(5.30%), 용산구(5.37%)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평형대별로는 전세수요가 많았던 16∼25평형 아파트 수익률이 6.1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26∼35평형(5.69%), 36∼45평형(4.95%), 46∼55평형(4.52%) 순이었다.한편 재건축을 제외한 아파트 가운데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용산구 서빙고동의 신동아아파트 69평형으로 연말 매매가가 9억5000만원으로 연초에 비해 무려 1억7500만원이나 상승했다. 2001-01-30
- 설 연휴 숙박업소 5곳 준공허가<369호/행정> 고양시가 설 연휴 기간동안 공사가 끝난 숙박업소 중 주거지역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 위치한 5곳에 대해 조건부 준공검사를 냈다.이들 숙박업소 5곳은 1년 6개월 이내에 타 용도 전환하거나 계속 영업할 경우 아파트 주민 과반수 이상 주민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조건부로 준공검사를 받았다.또한 이들 숙박업소들은 기간 내 용도변경을 하지 않거나 주민동의서를 받지 못할 경우 영업장을 폐쇄한다는 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러브호텔 및 유흥업소 난립 저지 공동대책위'는 항의 성명에서 "이번에 준공된 백석동 숙박업소 2곳은 아파트 정문에서 3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라며 "1년 6개월이라는 기간은 황교선 고양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때로 시장으로서 책임을 내팽개친 무책임 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고양시의 이번 조처로 논란을 낳았던 고양시 숙박업소 20곳과 대형 나이트클럽 1곳 등 총 21곳이 준공(8곳), 조건부 준공(5곳), 준공 예정(5곳), 매입 후 타용도 전환(3곳)으로 모두 처리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