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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연계된 진학 지도 도입한 잠실여고 대입에서 수시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고교들 간에도 ‘수시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온도차가 있다. 진로와 연계된 진학이란 방향성을 가지고 학생 맞춤형 지도로 기민하게 대응해 입소문 난 잠실여고 진로진학지도 현장을 찾았다.깜깜한 어둠이 내린 잠실여고 교정, 진로진학컨설팅이 한창인 상담실 두 곳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 진학전문 교사 3명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 학생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 추이 자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분석하며 진학의 방향성을 가이드한다.“이번 중간고사 때 수학성적이 떨어졌네. 매일 2시간 이상씩 투자해야 하는 과목인데 어떻게 공부하고 있지?”, “경시대회 수상기록이 다양한 것은 좋은데 앞으로는 주력 과목 경시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진학 교사 4명이 학생 1명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진학 컨설팅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전공에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 교사들마다 앞으로의 성적 관리, 봉사, 동아리, 경시대회 준비까지 파트별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성적 때문에 고민인 학생에게는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일러주고 전공적합성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에는 앞으로 생기부에 어떤 부분이 부각돼야 할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한 학생당 40분씩 진행되는 맞춤형 진학 상담은 6일 동안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됐다.“사전 신청을 받은 고2학생의 생기부, 자소서, 성적 자료를 4명의 교사들이 개인적으로 분석한 다음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한 후 학생, 학부모와 함께 밀도 있는 상담을 합니다. ‘전공적합성’이란 기준점을 가지고 평가자 관점에서 학생이 놓친 부분을 코칭합니다. 컨설팅 중에 울먹이는 학생도 있어요.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막연한 격려 못지않게 아직 고2는 1년의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객관적이면서 냉정하게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김인봉 잠실여고 교장은 설명한다.지난해 잠실여고가 처음 시작한 진로진학컨설팅은 첫 해에 52명, 올해는 39명이 신청해 상담을 받았다.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이 같은 컨설팅은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 또한 높아졌다고 학교 측은 평가한다.“교사들마다 진학지도 역량, 생기부 기록 스타일이 다릅니다. 교사들 간 팀플레이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겁니다. 컨설팅 2년차에 접어드니 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외부 연수에 참여하거나 스터디를 통해 전문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내년에는 고1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라고 김 교장은 덧붙인다.컨설팅 후 ‘학생 색깔’ 드러나는 생기부로 변화지난해 처음 컨설팅을 받은 현 고3들은 상담 후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 “2학년 기말고사를 마친 후 미흡했던 봉사.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거나 관심 분야를 파고들며 보고서를 쓰는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더군요. 이런 활동들을 기록한 감상문에는 예전처럼 ‘~했다’는 팩트 나열이 아니라 동기와 계기, 활동하면서 느낀 점, 변화 포인트까지 내용에 깊이가 생겼습니다. 당연히 생기부 내용이 풍성해졌고 고3 1학기 때까지 필요한 비교과를 열심히 챙기더군요. 올해 2학년생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구윤종 고1,2부장 교사는 말한다.6일 간 매일 밤까지 이어진 강행군이지만 컨설팅에 참여한 12명의 교사들은 보람이 컸고 입시에서 비중이 큰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어떻게 학생 맞춤형으로 작성할지 가이드라인이 분명해졌다고 입을 모은다.직업인, 대학생 초청 대규모 진로탐색박람회 인기진학컨설팅이 우수 학생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진로탐색박람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1월에 열렸다. 경찰, 교수, 의사, 공인회계사, 패션디자이너 등 분야별 직업인 24명, 학과별로 전공 관련 강연을 해줄 대학생 48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정지숙 경찰관이 진행하는 강연. 교실을 꽉 채운 학생들은 경찰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아보며 지문채취 실습을 하며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한다. 이처럼 교실마다 각기 다른 직업인, 전공별 대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깊이 있는 전공 이야기를 들려준다.“대학에서 뭘 배울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막연한 학생들이 분야별 직업인과 전공별 대학생을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직업인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장래성에 대한 정보를, 대학생들에게는 대입을 치른 경험담과 전공 커리큘럼, 복수전공 여부까지 구체적인 입시 정보와 학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구 교사는 설명한다.학생들은 교실을 돌며 관심 분야 강연을 골라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진로체험 시간이다. “유치원 교사가 꿈인데 유아교육학과 교수님 강연을 들으며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 필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라고 김찬희(고2)양은 만족해한다.한편 면접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교사들이 팀을 짜서 면접 코칭을 밀도 있게 진행한다. 예상 질문을 뽑아 자신감 있게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훈련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의 면접 태도, 말하기 실력을 꾸준히 향상된다.이처럼 잠실여고는 변하는 대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학년별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교사들의 팀워크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며 향후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08-30
- 영어공부, 암기 아닌 ‘이해’로 내신·수능 대비 “학생들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교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지도합니다. 영동일고 영어시험은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까지 범위가 많은데다 난이도 있는 지문이 나오고 어법 등 까다로운 수능형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잠신고는 고2부터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지요. 한편 정신여고는 수행평가 배점이 놓으므로 시험뿐만 아니라 수행 대비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배명고 역시 수행평가 비중이 높고 단어 암기가 중요하지요”라고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은 설명한다.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고1~2 영어 학습의 중심축은 내신에 맞춰졌다. 송파 지역에서 11년째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정 원장은 잠실 고교 내신 전문가다.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10여년간 기출 분제 분석 자료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내신 대비 교재, 예상 적중 문제까지 고교별로 갖춰져 있다. 이 같은 노하우와 노력이 밑받침돼 높은 내신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정확하게 가르치고 뼛속까지 확인하겠습니다’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의 모토다. 학생 한 명 한 명 배운 걸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끈질기게 지도하는 게 철칙이다.학원 운영 시스템도 독특하다. 강사의 모든 수업은 영상으로 촬영해 학생들이 집에서 인강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해석 테스트 후 어법 테스트를 거쳐 틀린 문제들은 오답의 이유를 서술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빈칸 채워넣기 테스트, 최종적으로 종합 테스트까지 단계별로 거치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학습을 한다.또한 학부모들과 수시로 상담하며 영상 강의 복습 여부, 학습량과 집중도, 생활 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학생을 밀착 관리한다.“학교별 특성에 맞춰 정확하게 방향성과 맥을 잡아주고 핵심 포인트를 집어준 다음 아이들이 배운 걸 100%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성적은 반드시 오릅니다.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학생을 1:1로 따로 불러 보충해 줍니다.”두림학원에서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가 필수적인 과목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논리적인 사고, 추론능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난이도 있는 지문이 나오면 해석은 되는데 무슨 의미인지 내용 파악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문장이든, 문법이든 이해보다는 무조건 달달 외우는 얕은 공부만 하다 보니 기존 지문을 변형해 출제하면 백전백패입니다. 영어절대평가 도입 이후 학생들의 독해력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영어 1등급을 맞기 위해서는 밀도 있게 영어를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언어의 논리체계가 바로 문법이기 때문에 영어의 문법 공부는 암기가 아닌 이해가 필수다. 즉 관계대명사, to부정사, 전치사, 대명사 같은 문법 지식이 실제 지문 독해에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가르친다.두림학원에서는 학년별 영어 교수법을 체계화했다. 고1은 내신 중심, 고2는 내신과 수능, 고3은 수능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관리 수업을 진행한다.“중학교 시절 96점 이상을 줄곧 받던 학생이 고1 첫 시험에서 60~70점을 맞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텝스 700~800점 대를 유지하는 우수 학생도 잠실의 모 고등학교에서 내신 3~4등급을 받기도 하지요. 왜 그럴까요? 학교 시험은 ‘어법상 틀린 부분을 모두 고르시오’처럼 완벽하게 알지 못하면 틀릴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감으로 푸는 독해는 고교시절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고 내신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현재 예비 고1 학생들은 ‘수능화 시킨 내신 스타일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지문을 독해한 다음에는 내용을 요약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문법은 원리를 이해시킨 후 지문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학생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지요. 이런 방식으로 고교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닦아놓아야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수능영어는 4년 연속 강남대성학원의 영어과 우수강사로 선정된 박재현 강사가 책임 지도한다.학생 관리는 엄격하며 수업은 주 1회, 주 2회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내신 기간에는 학생별 보충 수업이 진행된다. 2017-11-30
- 중등 수학, 고등부와 연결성 살펴 심화학습 해야 곧 겨울방학이다. 학원 선택이 중요한 시기이다. 수학 학원 선택법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고등 연계 수업은 물론, 고등 이과 과정까지 가르칠 수 있는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평촌 학원가에서 소수정예, 원장직강, 밀착관리시스템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있는 정권수학 정재성 원장은 “중고등 6년의 성과는 대학 입시에서 나타난다. 단계별로 어떤 점을 배우고 어떻게 상위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 연계성 있게 파악해야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중등만 전담하거나 고등 문과만 가르치는 학원은 자칫하면 큰 나무는 못 보고 줄기만 볼 수 있다. 정권수학처럼 중고등부 수업을 모두 아우르며 연속성을 가지고 꼼꼼한 관리를 받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원장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한 반 수업 정원이 많거나 몇 개월 단위로 선생님이 바뀌는 곳은 피하라”며 “고등 이과 과정까지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항상 소통하며 꼼꼼하게 관리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정권수학은 한 반 정원이 4명에서 최대 6명의 소수정예, 원장직강 학원으로 강의는 물론 문제 풀이와 오답 체크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장의 개별 밀착관리 시스템이 성적변화의 원동력이다. 정권수학을 찾아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연속성 있는 중등 수업! 목표 설정, 분석하고 전략 세워 성적 up정권수학 정 원장은 입시명문 부천우리학원 중고등부 팀장부터 목동 FORLIAR수학 중고등부 대표강사, 목동 BMA수학전문학원 고등부 대표강사, 평촌학원가 Y수학전문학원 고등이과전임 등 자타공인 중고등수학 교육 전문가이다. 정 원장은 특히 중등 과정은 정권수학처럼 단계별로 밟아가면서 고등부와의 연결성을 살펴보며 심화를 해야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겨울방학, 중학생은 학년별로 어디까지 끝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많다. 정 원장은 “어디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등 심화를 통해 고등으로 연결되는 단원이 모든 단원에 숨어있다는 것을 제대로 짚어줘야 한다. 즉 내신은 물론 심화를 통해 고등 연결을 할 수 있는 분야를 철두철미하게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야 할 점으로는 경시 수학을 꼽았다. 실제 경시 수학은 고등내신, 수능, 최근 수리논술경향과도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철저한 교과 심화가 실력에 훨씬 도움이 된다. 아울러 정 원장은 “시험이 끝날 때마다 정권수학에서는 분석을 통해 학생별 전략을 세운다. 학습 과정을 명확히 알기 때문에 계획과 전략, 코칭이 잘 적용될 수밖에 없다. 분석과 전략, 그리고 이것을 다음 시험에서 적용하고 조율하면 성적이 바뀐다”며 “수학의 핵심은 문제해결력이다.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면 기복이 오더라도 흔들림이 적다. 이러한 배움과 경험은 대입뿐만 아니라 인생에 큰 지지대가 된다”고 말했다. 고등 내신 심화부터 모의고사 변형까지, 미리 판을 뒤집어라!정 원장은 “예비 고1은 늦어도 12월부터는 고등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고1 첫 시험과 문, 이과로 나뉜 후의 첫 시험에서 2번의 큰 충격을 받는다. 미리 판을 뒤집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과 내용과 깊이가 완전히 다르다. 예비 고2이과의 경우 대다수 학교가 수학2과목을 동시에 시험본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과를 지망한다면 다른 어떤 때보다 겨울방학에 수학에 대한 학습량을 늘려야 한다. 예비 고3은 시간 배분이 더욱 중요하다. 서술형 포함 내신 심화 과정과 평가원 모의고사 변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살펴봐야 한다. 최근 수리논술도 교과 심화와 연결성이 깊다. 이렇게 단계별로 다져놓아야 고3, 6월부터는 수능 연계교재의 심화 학습, 변형문제 위주로 점검할 수 있다. 모의고사 등급에 연연하지 말자. 고3, 9월 모의고사를 제외한 모의고사는 시험 범위가 일부이며 재수생도 포함되지 않아 등급에 큰 의미가 없다. 고3, 9월 모의고사가 바로 진검 승부다. 중고등 6년간의 내공이 이때 발휘된다. 방대한 시험 범위, 어려운 내신 심화 서술형, 수능까지 모두 수학 점수를 최상위로 유지하고 싶다면 정권수학처럼 연계성을 가지고 기본기부터 심화 과정까지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 2017-11-30
- 예비고1, 지금은 나를 업그레이드할 때! 아프로수학학원장정우 원장중학교때 수학 100점을 놓쳐본 적이 없는 학생이 겨울방학도 성실히 보내고 고등 1학년 첫 내신을 잘 준비했다고 하나 실제 내신에서 60~70점대를 받아 충격을 받고 상담하러 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다.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개념도 문제도 수준에 따라 깊이도 다르며 푸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고 또한 그 종류와 양도 방대하다. 결국 같은 방법과 습관으로는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그렇다면 어떻게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것일까? 첫째, 공식암기는 기본! 개념이 더 중요하다!문제집에 잘 정리된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도 공식 암기에는 도움이 되나 실제 내신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진 않는다. 흔히 말하는 심화문제는 개념+공식+스킬이 종합적으로 담긴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정확한 개념강의를 듣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투자가 눈에 당장 보이진 않아도 더 오래가며 더 깊다는 것을 잊지 말자.둘째, 형식적이지 않고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오답관리가 필요하다.오답을 관리할 때 단순히 틀린 문제를 그 문제 그대로 다시 푸는 것은 그냥 기억력을 확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풀이와 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유형이라도 표현이 달라지면 힘들어 하기에 같은 유형의 문제를 숫자와 표현을 달리한 문제에서도 생각해내어 풀어낼 수 있어야 그 유형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문제를 찾아가며 풀 수는 없기에 학원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셋째, 진도에는 ‘절대적 기준’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주변의 진도가 빠른 친구들은 그들이 매우 열심히, 잘 해왔거나 아니면 학원을 오래 다니다보니 지겨움을 주지 않기 위해 그냥 속도만 빠른 것뿐, 나의 진도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고2과정까지 공부를 해도 고1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높지 않은 성적을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최소 한 학기 정도의 빠른 정도면 많이 늦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확하며 깊고 튼튼할 수 있는 공부가 더 중요하다. 2017-11-30
- 중등·고등 입학 전 남은 3개월,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아직도 어린 아이처럼 보이는 내 아이가 중학교·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3개월 후면 중학생·고등학생이 된다고 하니 아이는 물론 엄마도 설렘과 동시에 긴장이 된다. 특히 첫 아이가 예비 중1·예비 고1인 경우 지금과 전혀 다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지고, 교과부터 학생부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는 말을 들으면 벌써부터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바쁘다.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선배 맘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Ⅰ. 예비 중1 엄마들을 위한 선배 맘들의 조언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독서 같아요~ 늦둥이 막내가 내년에 중학생이 돼요. 대학 입학한 두 아이가 있어서인지 특히 막내 친구 엄마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많이 물어본답니다. 정답이라는 건 없지만 저는 “책을 많이 읽어라”고 말하고 싶어요. 책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알게 되고 새로운 사실을 배우는 것도 의미 깊지만 사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해력이 시험 성적을 좌우하거든요. 글을 제대로 읽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한답니다. 중3 이후에 국어 때문에 발목 잡혔다고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후회하는 것도 “독서를 더 할걸”이거든요. 예비 중 시기에는 자칫하면 영, 수에만 몰입하기 쉬운데 영어 독해력도 국어 독해력이 뒷받침해야 가능하답니다. 하물며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길게 씌어 있는 문제에서 요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하니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운 게 바로 책을 읽을 시간이라 저 또한 실천이 쉽지 않겠지만 막내한테는 겨울 방학 때 ‘중1 필독 도서’를 찾아서 읽혀 보려고요. 고전이나 비문학 모두 꾸준히 읽혀서 막내는 책 안에서 자신만의 꿈도 키우고 독해력도 높였으면 하고 희망해봅니다.김연진(49살·의왕시 내손동)수행평가는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랍니다 예비중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수행평가인 것 같아요. 특히 중1은 자유학년제로 수행이 100%라 수행을 더욱 잘 챙겨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수행평가는 과제를 때맞춰 제출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발표 등에 성실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수행은 결국 ‘학교생활을 얼마나 잘 참여’하고 ‘수업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는지 알아보는 과정’이거든요. 또, 예비중이나 예비중 학부모들은 수행이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대부분의 수행은 미리미리 선생님들이 공지해주고 친절하게 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뜬금없이 어려운 것을 진행하는 게 아니랍니다. 다만 덜렁돼서 준비물이나 과제를 잘 챙기지 못하는 학생은 수행 점수를 잘 받기 어려워요. 프린트를 안 챙겨가도 태도 점수 등을 못 받을 수 있어요. 가장 힘들어하는 건 대부분 단체 수행인 것 같아요. 아이들끼리 조율하면서 제 몫을 하도록 역할을 잘 분담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오수진(46살 안양시 평안동)평소에 어려워하는 과목이 있다면 미리 예습 하는 것이 좋아요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고 궁금해 하는 부분이 학습인 것 같아요.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학습을 어느 정도 진행해야 하는지 마음이 바빠지고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아이가 어려워하는 과목이 있다면 중학생이 되기 전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중학교에서 배울 교과과정을 미리 예습 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중등 문법은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생소한 용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어요. 모르는 문법 용어들이 나오니 수업 시간에 흥미를 잃고 지루해할 수 있죠. 평소에 영어를 어려워했다면 중학교에 입학해서 배우게 될 문법을 어려운 교재가 아닌 기초문법교재나 인강을 통해서 한번 예습하고 입학하면 수업시간에 어려워하지 않을 거예요. 수학은 아이마다 실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해요. 중학교에 진학하면 초등과 달리 수학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 아이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주변에 보면 중학교에 진학해 과학수업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역시나 평소에 과학을 좋아하지 않고 어려워했다면 중등 1학년에 배울 내용을 인강으로 미리 예습 하는 것이 좋답니다. 아이가 과학 예습하는 것조차 싫어한다면 과학관련 도서를 미리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국어는 교과에 나오는 작품을 미리 읽어보는 정도로 준비하면 된답니다.이현아(44·안양시 호계동)중학교 생활에 대해 아이와 미리 얘기 나누고 계획해 보세요~ 초등과 달리 중학교는 생활기록부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생활기록부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미리 얘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중학교는 초등학교 때 하지 않았던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활발히 해야 하고 이것들이 생활기록부에 모두 기재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특히 중학교에 입학하는 3월은 학교에 적응하기도 전에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리 숙지하지 않고 입학하면 내가 참여해야 할 활동들을 놓치고 뒤늦게 후회하는 일들이 많이 생긴답니다. 내가 입학하게 될 학교의 홈페이지에 미리 들어가 보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 및 일정을 참고해 내가 참여할 활동들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에게는 생활기록부가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이을 때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면 입학해서 당황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답니다.조미애(48·안양시 비산동)Ⅱ. 예비 고1 엄마들을 위한 선배 맘들의 조언진로 설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야중학교 때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막상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문과와 이과를 결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어요. 우리 아이는 문과 성향이지만 대학 진학이나 취업까지 생각한다면 이과를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많이 망설였거든요. 그리고 대학과 전공을 결정할 때도 어떤 진로 선택이 아이에게 가장 좋을지 갈등이 많았어요. 그나마 시간이 많은 중학교 때 방학을 이용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활동들을 많이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됩니다. 꼭 방학이 아니더라도 학기 중에 동아리 활동이나 매스컴, 인터넷 등을 통해 어떤 분야의 일이나 활동이 자신과 맞는지 간접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기회가 된다면 진로 로드맵이나 진로적성검사 등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일이 우리아이에게 맞는지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비고1이라면 아직 겨울방학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여행도 좋고 전문 서적 탐독,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설정하는데 시간을 할애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조영미(45·안양시 비산동)책이나 여행 등을 통해 많은 경험 쌓는 것이 중요평소 책이나 영화, 음악 감상, 여행 등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특목고 준비로 인해 중학교 내내 자신이 좋아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어요. 공부에 파묻혀 책 한 권 마음 놓고 읽을 수 없어서 마냥 아쉬웠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그나마 중학교 때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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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과 고등 수학의 차이점 아는 것이 1등급 실력 지름길 고등학교 진학 전에 고등수학을 함에 있어 바탕이 되는 확실한 수학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입시 준비의 첫 번째 조건이다. 문제는 예비 고1의 경우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 공부 방법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지금부터 2월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대학이 결정될 수도 있다. 포항공대 출신 5인이 만들고 첫 분원인 수내동 다린수학분당분원(이하 다린수학)이 확실한 1등급 고등 수학 공부법을 전수한다. 20~30문제 풀고 스스로 채점하면서취약 부분을 파악하는 습관 들이자변화된 교육과정에서 고1 과정은 고2~3학년 수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결코 허술하게 공부해서는 안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은 문제의 출제 경향부터 학습 방법까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예비 고1은 지금부터 이미 고등학생이라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다린수학 권병우 원장의 설명이다.“고등 과정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입학 전까지 남은 약 100일의 시간이 고등 성적을 결정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등 때는 보통 학생이 문제집의 문제를 풀면 강사가 채점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지죠. 하지만 고등 때는 20~30문제를 한 세트로 풀고 스스로 채점하면서 취약 부분을 파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이런 방식은 한명 한명의 학습 과정을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중등 2학년 재원생부터 실시해 온 다린수학의 오랜 수업 방식이다. 많은 학생을 받아 학원의 몸집을 부풀리기보다는 한명이라도 제대로 가르치고 확실한 실력을 만들겠다는 다린수학의 의지이기도 하다. 모든 수업 고3 전문가가 강의,원장 직강 수업도 수업료는 그대로“중등 때 상위권으로 생각했다가 고등 첫 시험이후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실 지금 중등과 같은 평가 방식으로는 제대로 실력을 파악하기 쉽지 않죠. 적어도 중등 2학년부터 고등 전 과정 수업이 가능한 강사에게 수업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전 강사진이 고등 수학 즉, 수능 수업이 가능한 강사들로 구성된 것이 다린수학의 핵심 경쟁력이다. 덕분에 중등 2학년부터 고등 수학 방식으로 수업하고, 중등 3학년 때는 고등 과정 전체를 바라보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중등과 고등과의 연계성은 기본, 고등 과정도 1학년과 2~3학년을 연계한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입시 준비이기 때문이다.“고등 전문 강사가 중등 수업을 하려면 학원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크고, 따라서 수업료도 높아질 수밖에 없지만 다린수학은 강사 퀄리티를 최고로 중요시하는 학원으로 본원에서 일정부분 지원함으로써 교육비를 올리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수업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많은 학생을 받기보다는 한명이라도 제대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로 엄격하게 학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9단계 학습 태도 집중 관리,4~5단계 지속되면 퇴원 조치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한 학생들만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주겠다는 것이 다린수학의 교육 목표다. 의지를 만들어 내는 부분도 학원의 몫이지만 거기에는 한계가 있음으로 기본적인 의지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 9단계로 나누어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평가하는데, 4~5단계가 지속되면 학생과 학부모 상담이 이루어지며,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땐 퇴원 조치한다. 철저하게 학생 맞춤으로 수업하고, 학습 태도를 집중 관리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는 그야말로 최상을 자랑한다. 수학으로 입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주는 것이 다린수학의 교육 목표. 학생 한명 한명의 개별적인 학습 상황에 주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수업 분위기도 확실하게 자리 잡힌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잘 가르치는 것만큼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학으로 성적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통한 개별 입시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별 대비책과 고교 및 대입 진학 전략을 수립합니다.”문의 031-714-0211 2017-11-28
- 확실한 원장직강으로 내신ㆍ수능 원점수 100점 완성 2019학년도 대입 전형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무려 76.2%에 달한다. 특히 수시모집 인원의 65.7%를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의 내신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 이제 고1 중간고사부터 시작되는 내신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강남과 대치동에 이어 분당에서 11년을 이어온 수내동 ‘피터수학’은 독창적 원장직강으로 책임지고 내신과 수능 원점수 100점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미 입소문이 났다. 많은 재원생들의 성적과 10%를 넘기지 않는 중도 포기율로 확인되는 이곳 ‘피터수학’의 특화된 수업을 박태훈 원장에게 들어보았다.고등의 시작 예비 고1,학습 역량 높일 수 있는 겨울방학놓치지 말아야대다수의 고1들은 중간고사에서 중학교와 다른 성적으로 낙담하게 된다. “벼락치기로도 A등급을 받았던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은 완전히 다릅니다. 평소 꾸준한 학습으로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의 양과 질을 채워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태훈 원장은 중등 수학과 달리 종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고등 수학을 설명하며 수학 성적으로 후회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중3 겨울방학에 고등 수학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피터수학’의 예비 고1 수업은 그동안의 학습 습관과 중등 수학에서의 취약점을 찾아내어 개별 트레이닝으로 철저히 보완해 고등 수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부족한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혀 수학 성적을 상승시키는 것이다.분당 학교에 최적화된‘내신 전문 훈련’으로 내신 강화분당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18개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을 꿰뚫고 있는 박 원장. 그러나 내신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별 문제 분석에 앞선 기본 실력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학교별 출제경향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칫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변별력을 주는 심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내신 전문 훈련’을 제시한다. “내신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 안배, 계산 등으로 인한 실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주 틀리는 문제유형들을 파악해 반복 훈련한다면 실수를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분당 고교에서는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나 심화문제들이 변형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기출문제를 활용한 문제적용 훈련으로 심화문제를 대비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반복훈련으로 실수를 줄이고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적용 학습으로 기본 실력을 쌓고 학교별 출제유형에 대한 대비가 꼼꼼히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피터수학’의 내신 수업의 힘이다.독창적 원장직강 ‘피터수학’4단계 학습 시스템, 내신과 수능 원점수 100점 완성1등급이 아닌 원점수 100점을 목표로 하는 ‘피터수학’. 실제 재원생들의 성적으로 확인되는 체계적인 전문 시스템은 3년 로드맵에 맞춰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준비한다.단원별 개념학습에 이은 문제풀이로 진행되는 박 원장의 독창적인 수업방식은 스스로 풀이법을 찾아내는 실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하는 사고력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수업방식은 내신과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진 심화문제와 서술형 문제들도 문제없이 풀어낼 수 있도록 해준다.이처럼 정규수업, 클리닉과 테스트, 질의응답, 오답노트로 진행되는 ‘피터수학’의 4단계 학습은 개념은 물론 수능에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적 심화풀이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향상시켜준다. 또한 매 시간 실시되는 ‘피터 모의고사’와 ‘오답노트’는 스스로의 실력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문제들로 필수유형과 심화문제를 꼼꼼히 익히고 오답노트를 활용해 문제를 구성하는 핵심을 뽑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최근 많이 출제되는 융합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문의 031-719-4771 2017-11-28
- 국어 1등급, 중3 겨울방학이 중요하다 최근 수능에서 국어 성적이 중요해지며 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등부터 체계적인 전문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을 찾는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수많은 합격생과 주변 입소문이 아니더라도 예비 고1부터 수능까지 3년간 체계적으로 촘촘히 짜인 프로그램은 ‘배지희 국어전문학원(이하 배지희 국어)’에 대한 믿음을 주기에 충분하다. 고등의 시작인 중3 겨울방학,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배지희 국어’가 제안하는 1등급 국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개정 교육과정,선택 과목 기본인 고1 과정 중요해져개정 교육과정은 공통 과목 및 선택 과목을 실시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내년부터 공통 국어를 학습하게 된다. 기존의 국어I과 국어II를 통합한 공통 국어는 교과서 분량 축소로 자칫 학습양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배지희 국어’의 설명이다. 고2부터 언어와 매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등 선택 과목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공통 과목의 기본을 탄탄히 해두어야만 한다. 더욱이 기존의 수능체계와 변화된 개정 교육과정을 동시에 겪게 되는 중3학생들은 내신과 함께 수능까지 염두에 두고 학습을 해야 한다. “중학교에서 A등급으로 생긴 국어 자신감은 국어 학습을 쉽게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교과서 지문만을 학습하면 A등급을 받던 것과 달리 난이도가 높아진 고등 국어는 외부 지문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출제에 대한 대비까지 꼼꼼히 세부적인 학습을 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지희 국어’가 설명하는 고등 국어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다. 중3 겨울방학,수능 필수 작품과 필수 개념학습,그리고 지문 분석 훈련의 최적기학년별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배지희 국어’. 이곳에서는 고교 3년간 학교별 내신학습이 이루어지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국어영역 단계별 완성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1학년에서 필수작품과 개념을 익히고 2학년에서는 다양한 문제유형학습으로 적용과 개념 재정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3학년에서는 수능 실전문제풀이로 수능 1등급을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다.특히 고등 국어의 시작인 중3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70여 편의 필수 작품으로 배경지식을 쌓고 개념을 익히는 것 외에 지문에서 필요한 부분을 끄집어내는 분석 훈련은 최근 다양한 주제와 길어진 지문에도 문제없는 국어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어준다. 즉, 비교적 시간이 있는 겨울방학에 필수 현대소설을 읽어 부족한 독서량을 채우고 핵심어를 통한 문학과 비문학 분석훈련을 학습하며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힌 학생들은 외부지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국어 실력으로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실력 향상을 위한‘학습 필터링 관리 시스템’과다양한 ‘특강’과 ‘클리닉’학원은 방향을 잡아줄 뿐 실력은 직접 학생들이 채워야 하기에 ‘학습 필터링 관리 시스템’이 엄격하게 진행된다. 수업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 피드백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과 과제로 주어지는 분석 훈련 등을 포함한 자기주도학습 내용과 양을 철저히 점검한다. 더욱이 테스트를 실시해 그 주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필수 문학과 문법 실력을 꼼꼼히 다진다.또한 비문학 인증시험으로 독해실력을 높여 수능 1등급을 완성해주고 있으며 이외에도 고득점을 위한 외부작품 연계 특강, 서술형 클리닉 수업, 비문학 실력 향상 클리닉, 문법 특강 등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춘 다양한 수업들로 개별 실력을 반드시 향상시켜준다.문의 031-627-1433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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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 확장이전, 새롭게 도약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지역 초등 5~6학년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운영하는 굿샘영어학원은 최근 확장이전을 통해 한층 앞선 양질의 수업과 첨단 수업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굿샘은 초등5-6학년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듣기 문법 어휘 그리고 구문독해를 중심으로 영어 기초부터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는 영어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학원 내에서 공부하는 고3 학생은 매년 60~70명에 이르고, 인근 지역 정화여고 오성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 주요 학교의 상위권 학생도 다수 포진해 것으로 알려졌다.수업은 내신과 수능 영어 수업 경험이 풍부한 영어 전공 강사들을 중심으로 내신시험 전 3~4주 동안 학교별 변형 방향 및 수업내용을 철저히 학습하는 내신대비학습과 수능에 대비한 체계적 학습을 시행한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굿샘’은 지난 2011년 범어동 경신고 후문 인근에 고등전문 영어학원으로 개원, 내신 및 수능 영어수업과 시청각자료를 이용한 첨단 교육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원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굿샘학원은 지난 2015년 2호관을 연데 이어, 지난 10월 수성구청역 1번 출구 농협과 대동교회 사이 신축 동원빌딩으로 확장이전하게 된 것. 구범모 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목표한 만큼의 영어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앞선 교육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올해 수능부터 영어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절대평가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놓고 보면 결코 1등급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구범모 원장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에 맞는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수시전형확대로 인해 내신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학교별 내신시험에 대한 효율적인 대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중등 문법과 구문, 고교 내신과 수능 체계적 학습 필요해초등 고학년~중등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집중적인 구문 훈련을 실시해 영어 기본기를 닦아두어야 한다. 문법과 구문을 충실히 학습해두면 고교에 진학해 내신 상위 등급 확보와 수능에 대비한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 기초실력을 튼튼히 하기 위한 중등 영어학원을 선택한다면 되도록 담임강사와 코칭강사가 밀착지도를 실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준별 맞춤학습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이다.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학년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1~2 과정에서는 수능 기본 및 심화과정을 준비하며 동시에 학종 대세 시대에 맞춰 철저한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고3은 EBS연계 및 비연계 대비수업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고 분석하면서 절대평가 시대에 영어 목표 등급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등학교 영어학원은 대부분 원장 부원장을 중심으로 전공강사들이 투입되어 수업을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수능 및 학교별 내신에 대한 경험과 교육노하우가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 수업은 교재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칠판수업만 강조하는 곳보다 시청각 자료를 효율적으로 접목한 곳이 좀 더 높은 학습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구 원장의 설명.구 원장은 “본원은 대구 수성구 입시학원에서는 보기 힘든 자체 개발한 애플TV 강의 시스템으로 시각과 청각을 효율적으로 결합시킨 문법 독해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청각 수업을 시행해보니 학생들이 좀 더 수업내용을 수월하게 이해하고 학습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2017-11-28
- 노원 지역 고등학교 국어 내신 학교별 공략법 2017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교육부의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는 등 교육계의 잦은 변화에 고교 선택에도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근 고등학교 내신국어에 대한 분석 및 학교별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진고는 과학 중점학교로, 국어 과목은 쉬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등 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객관식의 선지 문장을 길게 늘여놓고 그럴듯한 문장들 속에 정답을 감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속한다. 또한, 핵심적인 문제는 오히려 쉽게 출제를 해서 큰 변별력이 없으나, 핵심을 조금 벗어난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나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에서 높은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자습서 위주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험 범위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 외부 자료들을 통해 실력을 갖춰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진여고는 모든 문제가 상중 이상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이며, 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심화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학습하여야 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상시에 어휘를 대비해야 한다.■ 서라벌고의 경우 교과서, 자습서 활용이 굉장히 뛰어난 학교이다. 기본적으로 성실한 학습 태도를 요구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중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습서를 반복적으로 읽어서 내용 일치 유형, 학습활동 확인 유형, 빈칸 유형 등에 대비해야 하며 이외에 한자성어, 어휘 풀이 관련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갈수록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는 점, 외부 작품 연계 유형이 출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수능형 국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서라벌의 가장 큰 난제는 배점이 큰 서술형이다. 학습활동이나 자습서 본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낯설지는 않지만 주어진 조건에 맞게 완벽한 문장으로 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문장을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 서울외고는 교과서 이론과 관련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외부지문과의 연계 문제가 늘어가고 있어 암기식 공부를 지양하고 심화 응용력을 점검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 간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서술형을 더 까다롭게 출제하여 난이도가 계속 상향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술형에서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문제도 다수 있어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신여고의 국어는 인근 학교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중학교 때처럼 교과서 학습활동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 반드시 평소 수능형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접해봐야만 학교 시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학의 접근법, 고전 문학의 갈래별 특성, 탄탄한 문법 기초가 배경이 되어야만 어느 문제에서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모두 고르시오’ 유형에 대비하여 주어진 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학습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무엇보다도 참고서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출제율이 높은 평가문항집과 출판사 제공 문제에 대한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고, 참고서 읽기를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 범위 외에도 모의고사 출제 작품이 추가되며 외부지문으로 구성된 문항은 비교적 선명하므로, 외부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본문과의 관계를 짚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어려운 제재보다 쉬운 제재의 문항을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쉬운 제재를 더욱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혜성여고는 전통적으로 객관식에서 외부 작품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이다.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낯선 지문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에 관한 공부가 아닌 낯선 지문을 활용할 수 있는 수능형 국어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습서 숙지는 기본이며 그 이상의 응용능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국어 공부에 대한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최근 서술형의 경우, 기존 출제유형인 서답형이 아닌 문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단답형뿐만 아니라 긴 문장형으로 답을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이 고교현장에 도입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교과목의 변화다.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일반·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는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학업 동기, 열정, 발전 가능성 등을 입학사정관이 확인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교과수업을 통해 어떤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비교과 활동을 보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도를 평가한다. 따라서 이러한 비교과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국권논술국어학원김영미 강사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