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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 음악으로 힐링하다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내는 데 음악만한 것이 있을까. 반드시 전공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감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악기 하나쯤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가져보게 된다. 하지만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 악기를 다룬다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친 일상에서 음악을 통해 위안을 얻는 친구들이 있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악기를 5년 이상 연주하며 음악으로 힐링을 얻는 학생들을 소개한다.김남진 송정순 하산수 리포터 바이올린 배우는 신서고등학교 1학년 이지수 학생바이올린, 연주자에 따라 소리 달라져 “바이올린은 현을 짚는 대로 소리를 만들어 가는 악기”라 소개하는 지수 학생은 언니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에 빠져 초등 2학년 때 레슨을 시작했다. “바이올린은 음을 제대로 짚으면 활을 켰을 때 소리가 울려요. 울림의 음색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연주자에 따라 악기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바이올린의 매력”이라 전한다.지수 학생이 바이올린의 음색을 제대로 느낀 건 중학교 1학년 스즈키 6권을 연주하고 있을 때, ‘콩쿨 대회’에 나가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부터다. 콩쿨 곡 중 가장 쉬운 것을 택해 연주를 시작했다. 대회에 나간다는 기쁨도 잠시 지나치게 같은 곡을 계속 연주해야 하는 지겨움에 빠져들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나간 첫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심사단으로부터 음을 정확하게 짚어낸다는 평을 들었다.그 후 정확하게 음을 짚으면 바이올린의 소리가 좋아지고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해진다는 지수 학생은 M&P 챔버오케스트라가 운영하는 청소년교향악단에 소속되어 현재 교향악단 악장을 맡고 있다. 때로는 ‘전공할 것도 아닌데 계속 바이올린을 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주 1회 한번 2시간 교향악단에 참여하는 것이 유일한 숨구멍이 된단다. 또 하나 “비에냐브스키 스케르초 타란텔라 연주를 보고 속도나 기교면에서 현란하고 멋진 연주에 반했다”는 지수양은 그 곡을 꼭 연주해 보리라는 욕심도 생겼다.열심히 공부해서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지수 학생,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에서 리드를 하는 악기다. 그래서 악장도 바이올린 연주자가 맡는다. 이것이 바이올린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라 갈무리한다. 플룻 배우는 목동고등학교 1학년 이가영 학생바쁜 고교 시절 플룻 연주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수단 초등학교 2학년 방과 후 교실에서 우연히 옆 반에서 울리는 플룻 소리에 이끌리어 플룻 연주를 시작하게 된 이가영 학생은 바쁜 고교 시절 플룻 연주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수단이 됐다고 밝힌다.“처음 플룻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의 아름다움, 밝음, 맑음 때문에 악기를 잡게 됐습니다. 3옥타브 소리를 낼 대 제일 소리가 예쁜 악기가 플룻이죠.” 가영 학생은 플룻을 연주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시절은 많이 바쁘잖아요. 많이 지치고 힘든데 플룻 소리는 음색이 밝고 조금은 튀는 악기라 플룻을 연주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플룻이 유일한 휴식처”라는 가영 학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때론 일요일도 학원에 매여 있을 때가 있지만 유일하게 일요일 오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것이 낙이다. 때론 학원을 가는 틈 사이, 모든 공부가 끝난 늦은 저녁 공부에 지친 몸을 플룻으로 달래기도 한다.사실 가영 학생은 플룻을 전공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중학교 때는 관현악부에서 활동했고 축제 때 솔로로 연주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전공까지는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설득해 틈나는 대로 플룻을 연주하고 대학생이 되어도 계속 하리라 다짐한다.가영 양이 이처럼 플룻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건 악기를 시작하고 4년이 지난 뒤다. 악기 닦는 것이 귀찮고 호흡도 짧아 잠시 연주를 멈추는 동안 미국으로 간 사이 학교 축제 때 개인기를 선보이기 위해 다시 플룻을 잡게 됐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 플롯은 가영양에게 학업에 지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됐다. 하모니카 즐기는 월촌중 1학년 권준엽 학생휴대와 연주가 쉬운 하모니카,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줘요~ 권준엽군이 하모니카를 처음 접한 것은 중국에서였다. 아빠를 따라 전학가게 된 상해의 초등학교에서 학년별 정규과정으로 2학년 음악시간에 하모니카를 배우게 됐다. 피아노로 음악의 기초를 다져둔 덕분에 하모니카를 빨리 배울 수 있었고, 고난도 기술도 어렵지 않게 익혔다. 하모니카에 재미를 느낀 준엽군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족들 앞에서 자랑삼아 연주했고, 자연스레 실력을 쌓았다. “수업시간 중 실력을 인정받아 교내와 지역대회에 출전했어요.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는지 한국인이지만 입상할 수 있었죠. 외국에서 외로움을 달래주던 하모니카가 귀국 후 친구들을 사귀는데 도움이 됐어요. 두 개의 하모니카를 동시에 부는 것이 신기해보였는지 친구들의 관심을 받았어요.”하모니카는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연주도 쉽다. “하모니카는 부는 방법이 특이해요. 촘촘히 나뉜 사각형의 홀에 입을 대고 숨을 불거나 들이마셔도 소리가 나죠. 어떤 악기보다 연주자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악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부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하모니카를 연주하거나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는 준엽군은 “기회가 되면 하모니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럼을 배우는 양강중 3학년 배재민 학생드럼 연주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피아노를 2년정도 배웠는데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그만두었죠. 그런데 드럼은 음악을 느끼면서 박자를 맞추며 연주하니 재미있어 지금까지 계속 배우고 있어요. 아무래도 경쾌한 음악이 많아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요. 드럼 교본에 따라 손목 스냅을 이용해 박자를 맞춰 쳐야 해서 팔근육과 손가락 기술이 발달하게 되죠. 드럼연주는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요. 한두시간 연습하면 금방 녹초가 돼요. 5년간 드럼을 배워 왠만한 곡들은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초보시절에는 드럼 패드나 전자드럼을 메트로놈의 박자에 따라 스틱으로 일정하게 치는 연습을 반복해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는데 노력하면 할수록 실력 2014-06-05
- 골반 불균형 심하면 불임까지도 여성에게 있어 골반은 생명의 원천인 자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비뚤어진 골반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며 건강에도 안 좋다. 여성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대표적인 나쁜 자세에 대하여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에게 물어보았다. 골반 균형 틀어지는 요조숙녀형 자세 좌식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만 자주 보이는 자세가 있다. 흔히 요조숙녀형 자세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약간 옆으로 눕듯이 비스듬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다. 다소곳하면서도 예의를 갖춘 듯한 자세로 여성들이 이렇게 앉아 있으면 왠지 섹시함 마저 느끼게 한다. 여성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식사를 할 때나 뜨개질이나 독서를 할 때 이런 자세를 많이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남성들도 책상다리로 오랫동안 앉아 허리나 다리가 아플 때 몸을 이렇게 바꿔보기도 한다. 하지만 정숙해 보이고 예뻐 보이기는 할지언정 절대 강요해서는 안될 자세다. 아니 오히려 주변 사람이 이런 자세로 앉아 있으면 적극 말리는 편이 맞다고 한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은 “이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골반 부위에 심각한 불균형을 일으켜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랫동안 이 자세로 앉게 되면 한 쪽 엉덩이에만 부하를 받게 되고, 허리는 뒤에서 봤을 때 c자 모양으로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허리 및 엉덩이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좌우 척추 근육(기립근)에 부담이 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골반변위성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몸의 한가운데에 있어야 할 자궁의 위치가 틀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생리불순, 생리통, 냉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심할 경우 불임으로도 이어진다고 이원장은 덧붙였다. “실제로 임상에서 많은 여성 환자들을 검사했을 때 자궁의 위치가 틀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한 환자들은 대부분 요통 이외에도 상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원장은 가장 주의가 요구되는 사람은 산모라고 전했다. “많은 산모들이 수유를 위해 아이를 안을 때 이 자세를 취합니다. 산후에는 출산시 벌어졌던 골반의 골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호르몬으로 인해 여러 관절들이 느슨하게 이완된 상태입니다. 그러한 때에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보통사람에 비해 골반의 변위가 생길 위험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골반이 틀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해보자. 구두의 양 뒷굽이 닳아지는 차이를 보거나 편안히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 길이의 차이로도 분간해볼 수 있다. 또한 유난히 한쪽에 치우친 허리 및 엉덩이로도 판단할 수 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은 골반의 위치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골반은 여성에게 있어 자궁과 난소를 포함한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아끼려면 올바른 자세를 아는 지식도 필요합니다. 골반에 변위가 생긴 경우 증상에 따라 추나치료를 통해서 제자리를 찾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골반의 위치를 잡아줄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평소 자주 실시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반을 바로잡는 스트레칭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접어 양손으로 잡은 다음 천천히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10초간 유지하고 내린다. 좌우 3회씩 반복 실시 무릎을 세워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포개 올린다. 그대로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10동안 있다가 내리기를 3회 반복한다 도움말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6월 12일(목), 14일(토) 오전 11시에 두차례 걸쳐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목입시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씨앤씨 입시전력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서며, ‘중1, 중2 학생의 특목고 입학을 위한 목동식 학습법’과 ‘일반고/서울권 자사고 진학하는 중3 학생을 위한 SKY대 진학 대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설명회 장소는 씨앤씨 수학관(1차) 2층 세미나실(1차), 씨앤씨 목동관(2차) 1층 세미나실이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예비중1 설명회도 개최한다. 6월 19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거꾸로 교실’~ 없다? 있다!! ‘확 젖혀진 수업’최근 등장한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은 수업에 앞서 학습자 스스로 선행학습을 수행한 후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최근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는 교육트렌드에 맞아 떨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방식인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던 수업이 아닌,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적극적인 참여수업의 형태이다.현재, 이러한 형태의 수업의 이상적인 형태에 대해서 계속해서 실험중이고, 논의중이지만, 효과적인 면에서는 고무적이다. 즉, 예습을 통한 수업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통이 많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밝아지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발표 수업’이러한 수업의 이상적인 형태의 하나의 예로 난 주저없이 발표수업을 들겠다. 발표수업은 다양한 자료로 여러 각도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현장에서 영어를 지도하면서 기존의 블렌디드 러닝수업형태에서 스스로 학습에 대한 비중을 두고, 모든 영역에서의 플립드 러닝을 접목 했을 때의 학생들의 수업시간 태도며, 참여가 정말 남다르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독해에서의 발표수업은 흥미와 함께 서로 소통하는 수업으로 개념과 분석에서의 정확성과 디테일이 향상이 되었다. ‘설명하는 문법’물론, 문법을 선행을 해오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기본 문법개념이 있는 학생들이 전체적인 문법을 한 번 정도 훑어서 무슨 문법이 있었다 라는 정도에서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수업시간에는 수동태를 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동영상등)를 미리 배포하고, 마인드 맵 or 발표 강의 수업 중 선택해서 준비해오게 한다. 그리고 발표수업 과정에서 서로 소통, 질의 응답등을 반복하면서 문법의 개념 정확성과 디테일이 완성된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스킬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왜, 어떻게 쓰이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풀어냄으로써 주관식, 서술형에서의 영작의 틀은 물론이거니와 문법성 오류에 대한 식별능력이 커진다. 숲을 볼 수 있어서 나무만 볼 수 있었던 때와는 다르게, 다양한 형태의 문법 문제에서도 주저없이 문장구조 분석이 용이해 지기 때문이다. ‘스토리 텔러’독해에서의 발표수업은 더 분석적이고 디테일하게 한다.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도 독해 발표수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단순히 주제찾고, 문제풀이가 아니라, 스토리 텔러가 되어서 왜, 어디서, 어떻게, 누가, 무엇을 ..등을 발표하는데 힘들어 했다. 정확한 분석과 언어능력이 없이는 유창한 스토리 텔러가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문맥 속에서의 어휘 의미 파악, 단락별 핵심 문장 찾기, 배경지식, 행간의 의미등 만만치 않은 시간 투자가 요구된다. 결국 이러한 시간과 노력이 수능모의고사, EBS 빈칸추론에서의 오답률을 줄이고, 해석능력 즉, 독해력이 향상이 된다. 언제부터가 좋을까?발표수업 자체가 스스로 학습을 해서 발표를 해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언어 전달력이 있어야 하는 만큼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좋다. 내용의 차별화와 수준 차 수업진행이 가능한 시기여야 한다. 너무 빨라서도 안되고, 너무 늦어서도 안된다. 너무 급하게 시작하게 되면, 자칫 내용 없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 채 그저 끌려가다가 제풀에 넘어질 수도 있다. 또, 너무 늦으면 자기 주도 학습, 스스로 학습의 형성이 제대로 되질 않아 결국, 주입식 교육에 맞추어 지속적인 반복과 복습만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EXCELLENCE is not a skill, it is an ATTITUDE! 즉, 스킬이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 스스로 할 수 있는 태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거꾸로 교실’ 있다!! 거꾸로 교실은 있다! 학생도 있고, 선생님도 있다. 다만, 확 젖혀진 수업 준비를 해 올 학생이 있어야 하며, 확 젖혀진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이 있어야 하며, 이 모든 것을 함께 연구하면서, 시스템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을 해줘야 하는 관리와 운영이 필요하다. 자기 주도 학습, 스스로 선행 학습등이 앞으로의 교육의 방향성은 맞다. 하지만, 우리 선생님들과 어른들이 그러한 장을 만들어 줘야 하는 역할이 작지 않다는 것이다. ‘거꾸로 교실’ 없다? 있다?... 결국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근사한 교실을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 훌륭한 선생님들과 얘기하고, 듣고, 함께 걷는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루피타 부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606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회원모집 강서도서관은 덕원여자고등학교 독서동아리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책이랑 놀자’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회원 9명이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28일 둘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02-3219-7022 성인독서회 ‘글벗’ 상시 모집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독서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219-7061 양천도서관 허브재배, 효능 활용법 등을 배우는 허브스쿨 양천도서관은 서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허브스쿨’을 운영한다. 5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는 허브스쿨에서는 허브재배, 효능 활용법 등을 배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이다. 문의 02-2062-3955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 DAY!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7일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 DAY''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당일 ‘김배불뚝이의 모험’ 배경으로 포토존이 운영되고 영화상영, 영어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서대출도 기존 3권에서 4권으로 확대된다. 문의 02-2062-3930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 양천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예절 관혼상제을 배우고 계절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을 운영한다. 전통교실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수강료 무료. 5월 7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5월 북 콘서트 ‘행복한 그림책 여행’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5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반쪽이’ ‘할머니의 레시피’의 이미애 작가와 함께 하는 이날 북 콘서트에는 플롯연주, 동요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02-2163-0800 아기와 함께하는 북사랑 운동 ‘북스타트’ 2기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북스타트 2기에 참여할 영유아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 읽어주기, 아기체조, 책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6~18개월, 19~36개월 영유아이며 각 30명씩이다.문의 02-2163-0800 주제탐구형 발표수업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탐구 발표하는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탐험대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 두근두근 Aqua 속으로!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경기도 일산 아쿠아 플라넷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청소년 4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이만원이다. 5월 16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유네스코가 떴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인 ‘유네스코가 떴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태릉 및 종묘에서 실시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대상이다.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5월 14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를 진행한다. 1박 2일 동안 예불, 108배, 연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삼만원이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 지구촌 문화체험 ‘제5탄’ 러시아 전통 인형 및 샌드위치 만들기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4일 토요일 지구촌 문화체험 ‘제5탄’으로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로시카’와 샌드위치 ‘신호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엄마, 아빠, 자녀1명)만원이고 자녀 1명 추가 삼천원이다. 인터넷 및 전화접수. 문의 02-2167-0127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꿈나무 방과후 교실에서는 원어민 영어, 논술, 미술,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은 물론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접수. 문의 02-2167-0121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4일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을 연다. 이번 세계 문화편에서는 지구촌 민속교육박물관, 한국이슬람중앙회, 이태원 2014-05-21
- 50년 전통의 나전칠기 전문공방 ‘윤태성 옻칠공방’ 나전칠기 전문공방인 윤태성 옻칠공방은 목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옆에 자리하고 있다. 주인장윤태성 대표는 통영 나전칠기양성소에서 나전칠기제작교육과정을 졸업한 후 연구생으로 2년간 근무하다 25세에 독립공방을 차려 운영해 왔다. 나전칠기 디자인에서부터 설계,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경험한 윤태성 대표는 50여년간 나전칠기 공예분야에만 종사해온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나전칠기(螺鈿漆器)는 자개를 옻칠한 그릇이란 뜻으로 옻나무의 수액으로 만든 생옻칠에 색소를 가공한 정제칠을 목재가구에 입힌다. 윤태성 옻칠공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한다바리기법은 생옻칠로 삼베를 붙이는 방법으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기법이다. 옻칠을 한 가구는 습기가 조절되는 전용 옻칠방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말리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완성된다. 옻칠은 비싸지만 습기가 차지 않고 열을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 사람들의 건강에 좋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윤태성 옻칠공방에는 작업공방 외에 작품 전시장이 따로 마련돼 있다. 3년에 걸쳐 만들었다는 한폭의 산수화가 그려진 장롱과 아름다운 문양의 테이블, 화려한 자개무늬의 장식장 등 현대 회화의 기법을 나전칠기에 접목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보석함, 손거울, 쟁반, 명함지갑, 열쇠고리, 서류함 등은 결혼 예물이나 선물용으로 인기라고 한다. 위치 양천구 목4동 774-7번지 B1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문의 010-5582-5725www.yoonrajeo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605호 문화소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삶 2013 어린이연극상 대상에 빛나는 화제작 동화작가 고정욱의 ‘목 짧은 기린 지피’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공연한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가 출현하고 다양한 동물들의 신나는 춤과 라이브 노래,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감성이 쑥쑥 자란다.다른 모습 그대로 서로의 개성을 인정해주는 것을 배우는 감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보통 기린보다 목이 짧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지피’가 같은 처지의 얼룩말 ‘통가’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렸다. 아이들에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게 해준다.초원의 소식을 모두 알고 있는 아프리카의 소식통 치카치카치카는 늘 평화로운 초원에 특별한 일이 생겼음을 알려준다. 엄마 기린 미야가 새끼를 낳게 되었는데 그 새끼 기린의 목이 짧다. 시간이 지나면서 동물들은 지피가 목이 짧은 기린이라며 놀리고 따돌리기 시작한다. 괴로워하던 지피는 비슷한 처지의 호피무늬 얼룩말 통가를 만나면서 서로 위로하며 친해지게 된다. 한편 이 평화롭던 초원에 밀렵꾼이 나타나 동물들을 마구 잡아가기 시작한다. 이 소속을 알게 된 기린들은 긴 목을 이용해서 24시간 보초를 섰지만 안타깝게도 보초를 서던 기린이 잡혀가게 되는데.. 다양한 동물들의 신나는 춤과 라이브,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속 또다른 인형극 무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2012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작년 말 서울아시테지축제에서 어린이연극상 대상, 각본상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ㆍ일 시: 5월22일~7월3일ㆍ장 소: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ㆍ관람시간: 60분ㆍ관람등급: 24개월 이상ㆍ문 의: 02-3274-8600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오즈의 마법사&bull일시:5월13~24일&bull장소:강서nc홀&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 50분&bull문의: 02-2676-2516 &clubs사고뭉치곤&bull일시:5월1~18일&bull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50분&bull문의:02-2647-8175 콘서트 &clubs우쿨렐레 동호인뽐내기&bull일시:5월24일 오후 5시&bull장소:KT체임버홀 &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0분)&bull문의:02-737-6715 &clubs국가대표뮤지션〈10cm,울랄라세션,白若溪〉&bull일시:5월30~31일&bull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bull관람등급:만 8세 이상&bull관람시간:120분&bull문의:02-3274-8600 연극 &clubs아버지 나라의 여인들&bull일시:5월16~17일&bull장소:LG아트센터 &bull관람등급:만 8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bull문의:02-2005-0114 &clubs연극 가족입니다&bull일시:5월1일~6월1일&bull장소:대학로 꿈꾸는 공작소 &bull관람등급:만 12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bull문의:1544-1555 클래식· 전시 &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bull일시:5월17일 오후 4시&bull장소:kt체임버홀&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bull문의:1577-4579 &clubs베토벤 [소나타 for 피아노 그리고 바이올린]&bull일시:5월17일 오후 3시&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bull관람등급: 6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bull문의:02-2029-1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임팩트7 영어학원, 중등학부모를 위한 고교선택 설명회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 중등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중등맘! 이것만은 제대로 알고 꿰뚫자!’라는 주제로 이종수 임팩트7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 선택과 중학교 단계에서 준비해야 할 모든 것을 안내한다. 5월 29일 오후 8시30분에는 센트럴관에서 진행하며 5월30일 오후 8시30분에는 목동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면 수강료 할인권과 무료 신규테스트권을 증정한다. 문의 02-2646-7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문예특기자 제도로 주목받는 ‘목동 문예창작학원 큐브 문예창작원’ 대학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도 있고, 한 가지 분야에서 좋은 스펙을 갖춰 입학사정관에 지원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싫은 학생은 논술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잘만 찾아보면 자신의 특기를 살리면서 대학에 갈 수 있는 제도가 의외로 많다. 문예특기자도 그중 하나. 문예특기자 제도가 논술전형과 다른 점이 있다면 수학·영어 학원에 가는 대신 책을 읽고 짧은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큐브 문예창작원 권안 원장은 “최근 문예특기자 제도가 알려지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다른 전형과 비교해 입시 성공률이 높은 편”이라며 “책읽기를 좋아하거나 성적으로는 힘들지만 인서울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큐브 문예창작원의 문예창작과 담당 권안 원장과 연극영화과 담당 홍성표 원장의 도움말로 문예특기자 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높아지는 수시 비중 속, 주목 받는 문예특기자 제도 대학들이 글쓰기로 학생을 뽑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내신을 일부 반영한 뒤 실기 점수를 통해 선발하는 것으로 통상 내신 40%+ 실기 60% 정도의 비중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내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각자 목표 대학에 따라 정해진 등급만 맞추면 된다. 당일 날, 각 대학에서 지정하는 고사장에서 시나 짧은 수필, 혹은 소설 하나를 쓰고 나오면 된다. 두 번째는 수상실적을 통해 특기자로 입학하는 방법이다. 수상실적은 전국 규모의 백일장이나 공모전에서 3등 이내로의 입상을 말한다. 입상실적 2개 정도만 갖추면 인서울이 가능하다.중앙대학교,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국문과나 문창과·극작과·영화과 등이 개설된 30여개의 대학에서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문예창작과의 수는 40여 개에 이르며, 문창과가 아니어도 철학과나 미학과 독문학과, 국문과, 최근 인기학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 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한예종 영화과나 서사창작과, 연극과, 중앙대 영화과, 세종대 등에서도 짧은 글쓰기(콩트나 시나리오)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굳이 문예특기자가 아니어도 입상실적과 교내 글쓰기 연계 활동을 잘만 이용하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상위권 모든 대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강사의 풍부한 경험이 중요, 한예종 등 영화과와 예고 문창과 준비생도 많아 그렇다면 글쓰기를 잘해야만 문예창작 제도에 도전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큐브 문예창작원의 문예창작과 담당 권안 원장은 “음악, 미술엔 신동이 있지만 글쓰기엔 신동이 없다. 글쓰기에 관심이 없는 학생도 꾸준히 수업을 받으면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며 “글을 못 쓰고 잘 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문학에 대한 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입학사정관보다 수상실적이나 실기 전형에 올인하는 게 유리하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생활기록부를 비롯하여 내신 및 수상실적, 연계 동아리 활동 등의 관리를 해준다면 인서울 상위권 진입은 더욱 쉬워진다”고 조언했다.큐브 문예창작원은 예고에서 10여년 이상 입시 지도 경험을 갖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과 신춘문예 등단 출신 작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목동 외에도 평촌과 수원에 캠퍼스를 두고 가장 많은 문예창작과와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배출해 내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소수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성적에 맞는 상담과 입시전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글쓰기 뿐 아니라 면접에 대비한 고전이나 인문학 서적 등을 선별해 꾸준히 읽고 토론하며 문예창작 제도에 필요한 실력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권안 원장과 홍성표 원장은 “최근에는 안양예고나 고양예고 문예창작과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문의도 잦은 편”이라며 “문예특기자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문예특기자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꾸준히 관리를 받는다면 목표한 대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도움말 큐브 문예창작원 권안·홍성표 원장문의 02-2606-4423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권안 큐브문예창작원 원장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수료고양예고/ 안양예고/ 추계예대 강사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홍성표 큐브영상문예원 원장한양대 문화콘텐츠 박사 수료안양예고/ 한양대 강사문학과 경계 희곡, 시나리오 당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평상시 학습과 시험공부를 조화롭고 지혜롭게!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학습 내공이다. 평상시 학습을 기반학습이라고 한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하지만 평상시에 암기나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한 친구들은 기반이라는 그릇이 없거나 약해서 시험기간 아무리 암기를 해도 잘 외워지지 않는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경우가 많다. 중등 시험은 3주 짜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에서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 짜리 응용 시험이기에 이런 악순환을 반복한 친구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학습 기반이 약해져 있을 것이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해야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 아이와 함께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전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설정한다. 그렇게 설정한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임을 알아야 겠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2)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 =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려운 과목일 수록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어렵다. 첫 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 =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면서 공부를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 정리를 꼼꼼히 해야 한다. 또한 많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시험 준비 3주차 = 시험날은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세운다. 이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을 보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틀리는 경우가 많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다시 정리하고, 정리한 오답노트를 다시 한 번 보면서 꼼꼼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둔다. 시험이 있는 주에는 자녀가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5)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 중요 = 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그러니까 안 되지! 공부를 그렇게 밖에 안했으니 결과가 이것밖에 안 나오지 ! 80점 밖에 왜 안 되니? 누구는 몇 점인데?” 등등의 아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이정도면 잘했어! 고생했는데 괜찮아! 담엔 더 잘해보자고 격려해주는 것이 좋겠다.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서 다음 시험을 겸허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