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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미술의 목적 초등미술을 배울 시기의 아이들은 지적 사고가 발달하므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작품을 그려나가기 위한 표현능력을 배울 필요가 있으며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실력을 높이기 위해 테크닉에만 치중하여 아이의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과 생각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이하 글에서는 초등미술에서 아이들의 상황에 따른 미적 사고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을 그리기 전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라-흰 도화지를 주며 아이들에게 그리라고 하면 주제가 있든 없든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직 아이들이 표현을 이끌어 내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림을 그리기 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질문만 해도 아이들은 금방 대답하면서 재미있었거나 기억나는 일들을 그리기 시작한다. 부족한 부분은 아이의 스케치북에 손을 대기 보단 더 얘기를 해봄으로써 보충해 나간다. 그림을 그릴 땐 꼭 대화시간을 가지며 아이의 질문과 반응에 100% 응대해줘야 한다. -보고 그리는 것만 잘하는 아이-보고 그리는 것만 잘하는 것도 어느 정도 그림의 실력과 관찰력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계속 된다면 아이 스스로의 사고를 이끌어 내는 능력은 저조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안보고 그릴 수는 없기 때문에 참고해야 할 자료들이 필요하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또래 친구의 잘 그린 그림이나 누군가가 그린그림보다는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 같은 사진 속의 나무여도 아이들마다 그리는 스타일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개성을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사진을 관찰하며 묘사력도 키울 수가 있다.-한가지만 그리는 아이-처음 미술을 배우러 온 친구 중에 자동차만을 그리려는 아이가 있었다. 이는 자동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자동차를 유일하게 잘 그리는 그림이기 때문인 경우가 크다. 이럴 때는 자동차를 무조건 못 그리게 하지 말고 첫 단계로 자동차를 그리면 그에 어울리는 풍경을 그리게 한다. 이미 아이는 자동차 말고도 다른 것을 그렸기에 크게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다음 그림엔 그 풍경에 어울리는 사물을 그리게 하고 그 다음엔 풍경과 사물에 어울리는 사람을 그리게 하면 차츰 자동차는 그림의 비중에서 적어지고 아이는 그리고 싶은 것과 그릴 수 있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 -색깔에 연연해 하지 말라-색깔에 관한 일괄적인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시키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이건 무슨 색으로 칠해요?’라고 물으면 그림 속은 지금 어떤 시간과 상황이고 그때의 색은 어떻게 보일까라는 식의 질문을 역으로 던져본다. 대화로 풀어나가면 아이는 다양한 색을 입혀주기 시작한다. -마음을 치료하는데 미술은 좋은 치료다-미술을 ‘힐링’이라고도 한다. 어릴 때부터 미술을 배우게 되면 그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이 낙서같이 알아보기 힘든 그림일 수 있어도 아이의 스트레스는 풀릴 것이며 즐거워할 것이다. 엄마는 아이가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하지만 그 그림 속엔 굉장히 심오한 의미와 내용이 담긴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아이의 그림에 대하여 다그치지 말고 아이의 작품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김연옥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욱신욱신’ 무릎·어깨 관절 통증이 심하다면? 우리 몸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관절은 특히 중요하다.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은 그 끝이 연골로 덮여 있어 뼈가 닳지 않게 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 연골은 쓰면 쓸수록 닳는데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안 된다. 신경이 없어서 찢어져도 아프지 않다.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연골이 닳아서 뼈끼리 부딪치고 있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평소 무릎과 어깨 통증이 있다면 증상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해야 한다. 계단 오르내릴 때 무릎 아픈데 파스를?주부 최은주(52·가명)씨는 평소 계단을 만나면 한숨부터 나온다. 무릎이 아파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은 더 심해진다. 그럴 때마다 찜질을 하거나 파스를 붙이면 통증이 조금 나아지는 듯했다고. 무릎관절의 퇴행성은 나이가 들면서 피해 갈 수 없다. 인체의 관절 중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무릎관절에는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있는데 중년 이후 퇴행성으로 파열이 쉽게 온다. 이 연골의 두께는 4~5mm로 상당히 얇아서 걷거나 뛸 때 마모 되기도 하지만 비만, 작업환경에 따라 쉽게 망가지기도 한다. 최씨처럼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진 거 같은 기분을 느끼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연골의 마모는 더 빨리 오게 된다. 부천 본드림병원 김문기 원장은 “보통 무릎관절염이 생기면 통증의 강도가 계속 올라가는 게 아니라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를 반복하니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 관절염일 경우 관절내시경 등 맞춤형 치료 방법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는다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문기 원장 Advice ☞ 무릎관절을 보호하려면 근력운동은 필수. 관절을 젊게 만들 방법이 없으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노인은 근력 자체가 줄어들어 관절이 더 쉽게 약해지므로 수영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걷기 등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그러나 운동 중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규칙적인 식사를 통한 몸무게 조절도 무릎관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을철이라 산에 갈 일이 많을 텐데, 등산을 하더라도 무릎을 많이 굽히거나 쪼그리는 건 피해야 한다. 무릎관절이나 다리 근력이 약한 사람은 등산용 지팡이를 사용하면 체중 부담을 많이 덜 수 있다. 어깨 아프면 오십견? 힘줄 파열이 70~80%노년층들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어깨 통증이 최근 젊은층에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몸짱 열풍에 몸매를 만드느라 과도한 운동을 억지로 하거나 사회인 야구, 생활체육 인구가 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 흔히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보다는 ‘회전근개 파열’인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쉽게 말해 어깨 힘줄이 손상된 것. 어깨를 둘러싼 4개의 힘줄 중 일부가 끊어져, 팔은 돌아가는데 60도에서 120도로 올리는 사이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김문기 원장은 “회전근개 파열이 전체 어깨관절 통증의 70~8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 시장 바구니를 들다가 혹은 물건을 집으려고 팔을 뻗다가도 파열이 올 수 있다”며 “한번 파열된 회전근개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파열 부위가 커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문기 원장 Advice ☞ 어깨 통증이 있으면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이 때 약간의 통증이라도 느껴지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수영, 배드민턴, 테니스는 피할 것. 평소 목과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컴퓨터 모니터는 아래로 내려다보며 어깨에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정적인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때는 깍지 낀 손을 쭉 뻗어 올리는 등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무릎·어깨 통증, 조기 발견 조기 치료 중요무릎이나 어깨 통증의 경우 1~2주내에 좋아지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통증 발생 시점으로부터 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해졌다면 정확한 판단을 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통증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어느 정도 조절 되지만 그래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 전 단계인 체외충격파, 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을 경감 시킬 수 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해봐야 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병변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내시경으로 관절을 볼 수 있어서 진단이 정확하고, 치료 시간도 짧다. 수술 후에는 회복이나 재활이 빨라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드림병원 김문기 원장은 “관절의 상태와 환자의 적응 정도를 판단 근거로 나온 객관적 데이터와 환자가 어느 정도 불편해 하는지, 수술후 지속가능한 상태와 남은 여생까지 충분히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도움말 부천 본드림병원 김문기 원장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한국 여성의 80%는 잘못된 사이즈를 알고 있다. 한국 여성의 80%, 즉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사이즈를 잘못 알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잘못된 사이즈의 브라를 수년에서 길게는 십 년 이상 착용해 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잘못된 사이즈의 브라 착용은 가슴위치를 필요이상으로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거나, 작은 컵에 의해 눌리는 형태로 등이나 겨드랑이 쪽으로 가슴살이 흘려버리게 된다. 결국 나의 온전한 가슴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브라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가슴라인은 물론 체형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제대로 착용한다’는 말에는,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올바른 착용법을 통해 착용한다는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우선 사이즈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골격은 물론 살성 등을 고려하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오리지널 사이즈를 찾아야 한다. 사람 얼굴 생김새가 각각 다르듯 가슴의 모양, 살성, 골격도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 혼자서 사이즈 측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고민하지 말고 피팅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피팅전문가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피팅 후 브라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어느 정도 정형화된 사이즈라도 브랜드나 컵의 형태, 소재에 따라 사이즈감이나 착용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객은 브라 피팅을 당연한 과정으로 여긴다. 그만큼 올바른 브라 사이즈는 브라를 선택함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올바른 브라 착용만으로도 가슴 볼륨을 키워주는 기능성 브라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 상동에 새로 오픈한 일본 고기능성 보정속옷 엑사브라는 착용만으로도 대흉근을 단련시켜 가슴의 볼륨을 키워주는 효과(일본 특허 NO.371116)로 기능을 인정 받아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기능성 파운데이션 브랜드이다. 액사브라 피팅살롱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피팅시스템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변화된 내 신체 사이즈와 올바른 브라 착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또한 올바른 브라 사이즈 선택과 함께 중요시되는 요소로 올바른 착용법과 세탁법을 들 수 있다. 브라를 단순히 걸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슴 형태를 보정해 주는 브라 원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바른 위치와 가슴 주변에 흩어져 있는 군살을 잘 정리하여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브라의 수명유지를 위해 섬유나 와이어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세탁, 관리해야 한다. 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 10월 학부모 무료특강 진행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에서 ‘내신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을 주제로 10월 학부모 무료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10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0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장소는 주인공 상동·중동센터 대강의실이며 참가신청은 문자로(010-4326-7109) 참석회차와 학생명, 학교, 학년 순으로 기재해 전송하면 된다.주인공은 현재 10월부터 시작되는 ‘주인공 공부습관트레이닝 신입수강생’을 모집중이다.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대상자 중 체계적인 공부습관을 통해 성적향상을 기대하는 학생들은 주인공 상동·중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주인공 부천 중동·상동센터 이정민 원장은 “공부코칭 version 2.0 프로그램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완성시키고, 단기간 내신 성적을 상승시키며, 성적이 오르는 전략적 공부법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고등학교 진학 전에 반드시 마스터해야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의 비법을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문의 032-326-7109, 010-4326-7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소음과 진동 피해를 덜기위해 경인선 지하화 추진 경인선인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위해 해당지역 자치단체들이 나섰다. 부천시, 서울 구로구,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남구 등 5개 자치단체 담당 국ㆍ단장들은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23.9㎞ 구간의 지하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위해 실무협의회를 만들 것도 결의했다. 경인선은 경인지역 시민의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하루 이용객이 약 8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지상으로 전철이 지나며 생기는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해, 경인선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경인선이 시를 남북으로 단절시켜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날 간담회에서 실무진들은 경인선 지하화는 지자체의 의지로 사업추진을 하기란 쉽지 않지만, 5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경인선 지하화가 국책사업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전기레인지 ‘틸만코리아 부천점’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 독일 명품 전기레인지 업체인 틸만코리아 부천점에서 가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독일 직수입 완제품인 틸만 전기레인지는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원적외선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적고 가스배출이 없어 안전성이 뛰어나다.틸만코리아 부천점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전기레인지 전 제품에 대해 20~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틸만코리아 부천점 박윤서 대표는 “독일에서 생산한 틸만 전기레인지는 타사 제품에 없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은 주방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틸만의 우수한 조립공정 노하우와 최고의 부품을 사용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한편, 틸만 전기레인지는 냄비 크기에 따라 이중가열이 가능하고, 시간이 조절되는 타이머 기능과 전원차단 안전 장치 등 최첨단 기능으로 유럽시장에서 성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주방가전 브랜드이다.틸만코리아 부천대리점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8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2-656-3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부천시소식 - 2013년 9월 2주 부천문화재단, 부천신인학상 작품 공모 부천문화재단이 지난 2004년 제정해 올해로 10회를 맞은 ‘부천신인문학상’ 참가접수를 오는 9월 24일까지 받는다. 부천신인문학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인 또는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응모 작품은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으로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총 5개 부문이며, 당선작은 최고 200만원까지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응모하면 된다.문의:032-320-6331로보파크, 과학교육 로봇 교육생 모집 로봇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가 오는 9월 21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STEAM교육을 적용해 로봇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2013 창의체험교육프로그램 ‘지금은 로봇시대!’를 개강할 예정이다. ‘지금은 로봇시대’는 음악, 미술, 환경 등의 트랜드를 로봇과학과 융합해 어린이들이 로봇과학을 독창적·창의적으로 발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수업은 4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에는 과학과 음악의 융합을 통한 감성과학을, 2차시에는 로봇과학과 환경의 융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용하는 친환경 로봇에 대해, 3차시에는 스마트 시대와 로봇과학을 융합한 지능형 로봇을 탐구한다. 마지막 4차시에는 로봇과학과 미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발상 및 표현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열릴 계획이다. 수업은 모두 부천로보파크의 특색을 반영한 STEAM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직접보고 경험하는 실습위주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070-7094-5484 내 집 사면 납부안내 축하카드 받는다모처럼 내 집을 장만한 축하로 주택 구입에 따른 재산세는 얼마이고 과세기준일, 납기,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열린다. 소사구에서는 주택을 처음 산 사람을 위한 재산세 납부안내 축하카드 발송제도 운영에 들어갔다. 축하카드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 납부의무자, 납부시기, 납부방법 등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또한 전자납부, 자동이체 납부 등 각종 납부 방법에 대한 안내도 받도록 했다. 소사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부동산 취득 신고자 중, 주택을 처음 구입한 사람을 찾아 축하카드를 발송해오고 있다. 문의:032-625-6242독서의 계절 맞아 문화프로그램 가득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한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부천 시립도서관이 ‘책 향기 묻어나는 가을여행’을 테마로 도서관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24개를 마련했다. 상동도서관은 김을호 작가와 함께 하는 ‘행복 독서 자녀교육’을, 책마루도서관은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등 부모교육 특강을 준비했다. 원미도서관에서는 도서 교환 장터 등 문화프로그램 11개와 그림책 원화 전시회 3개소, 인형극과 영화상영 등을 준비했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회원모집과 일정 안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상동(032-625-4543), 원미(032-625-4713), 꿈빛(032-625-4627), 심곡(032-625-4581), 책마루(032-625-4641), 북부(032-625-4601), 한울빛(032-625-4661), 꿈여울 (032-625-4681)로 알아보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나무 만지는 즐거움에 푹 빠진 그녀의 목공 예찬 중산동 하늘마을 2단지 옆 주택단지에 자리 잡은 diy가구공방 ‘모카향기’. 유리통창으로 초가을 햇볕이 들어오는 작업실에는 나무로 만든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서랍장, 그릇장 등 만든 이의 정성과 남다른 감각이 배인 예쁜 가구들, 이곳 ‘모카향기’의 주인장은 나무를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나무로 무언가를 만들 때 무한한 행복감을 느낀다는 김연수 씨입니다. “목공은 내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 생각과 손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이니까 온전히 저만의 것이잖아요. 그게 참 좋아요.” 뚝딱 뚝딱 나무 만지는 즐거움에 푹 빠진 그녀의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밑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다듬다보면 힐링이 절로 돼김연수 씨가 목공을 시작한 지는 8년 째. 그전에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좋아하던 그는 수직공예, 스텐실, 퀼트, 지점토 등 다양한 공예를 꽤 오랫동안 배웠단다. “DIY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 보니 일본의 디자인 관련 책이나 잡지를 많이 봤었어요. 그러다보니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소가구와 소품들의 눈에 들어오고, 목공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지방에 있다 보니 마땅히 배울 만한 곳이 없어 그냥 마음만 있었지요.” 다른 공예를 배울 때도 언젠가 목공을 배우리라 마음먹었었다는 그는 8년 전 부천으로 이사를 오면서 바로 목공방을 찾아 배우기 시작했다고. 손재주 있고 남다른 감각이 있었던 김연수 씨는 목공을 배우면서 내 길을 찾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잠시 일본에 살기도 했던 터라 그곳의 오밀조밀 예쁜 디자인 상품들에서 감각을 배우고 익힌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예쁘고 독특하다 라는 칭찬을 좀 들었지요”라고 웃는다. 나무를 만지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가 있었다는 그는 주위의 칭찬에 용기를 얻어 블로그에 그가 만든 소품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블로그에 올린 소품들이 관심을 끌고 판매도 되자 소품을 제작해 옥션에 판매도 했다. “밑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다듬다보면 힐링이 절로 되지요. 그렇게 목공에 푹 빠지다 보니 이런저런 기계가 많아지고 집에서 작업하긴 그래서 마련한 것이 ‘모카향기’예요. 처음부터 수강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작업실을 마련하고 제 작업을 하고 있으면 예쁘다 하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나도 만들 수 없느냐고 배우고 싶다는 분들도 있고..” 그렇게 시작한 모카향기는 월~목요일까지 취미반과 금요일 전문가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또 주문제작도 하고 있다. 여성 특유의 세밀함으로 쓸모있게 만들어 주부들에게 인기90% 이상 소나무 원목을 사용해 만드는 ‘모카향기’가구는 우선 예쁘다. 하지만 예쁜 것만이 다가 아니다. 가구를 직접 사용하고 가까이 하는 주부의 입장에서 요모조모 꼼꼼하게 설계하고 디자인한 가구들은 ‘모카향기’의 가장 큰 매력. “목공이 참 힘든 작업이지요. 커다란 나무를 재단하고 사포질 하는 작업을 두어 번만 해도 팔이 뻐근한 중노동이지만 내 집에 꼭 맞는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재미가 그런 노동(?)을 금세 잊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남자들이 디자인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주부로서 이 부분 이렇게 서랍이 들어가면 더 편리하겠다, 손잡이를 이 높이에 달면 되겠다는 등등 소소한 부분 놓치지 않고 쓸모 있는 가구를 만드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요. 또 가구뿐 아니라 나무로 응용할 수 있는 작업이 의외로 많아요. 벽을 판넬로 장식하거나 문짝도 재활용품으로 구해서 내 집에 맞게 얼마든지 멋지게 꾸밀 수 있고, 배워두면 돈 얼마 안들이고도 집안을 꾸밀 수 있어 여자들에게 잘 맞는 취미지요.”김연수 씨는 이전에 배운 스텐실이나 퀼트를 접목해 가구에 응용하기도 한다. 또 손잡이 하나도 기성품보다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것들로 완성된 가구에 정점을 찍는다. “똑같은 가구라도 손잡이 하나 경첩 하나만 바뀌어도 전혀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지요. 주부들의 취향이 다 제각각이라 똑같은 가구를 만들었는데도 손잡이를 다는 위치나 모양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나요. 이런 재미 때문에 힘들어도 또 나무를 재단하게 된답니다.” 천천히, 조금씩...60세가 되면 카페와 전시장을 겸한 공간 마련하고 싶어취미로 시작한 목공, 숨길 수 없는 감각과 솜씨 때문에 반응이 좋았고 이런 일들이 계기가 되어 행복한 목공 삼매경에 푹 빠져 사는 김연수 씨. 앞으로의 희망사항이 또 있을까?“천천히 조금씩 가자는 것이 제 삶의 모토랄까. 전 1년마다 계획을 세우는 편이에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법위 내에서 1년마다 목표치를 정하는 거죠. 40세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꺼야’라는 꿈을 꾸었고, 그 꿈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아요.(웃음) 50세가 되면 관련 책을 내고 싶어요. 그리고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60세가 되면 넓은 터에 살림집과 카페, 전시장을 겸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 지금도 그렇지만 마음 맞는 이들과 나무를 다듬고 그러다 지치면 커피 한 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내가 작업한 것들을 마음껏 들여놓을 수 있는 전시장을 갖는 것.” 그 꿈을 향해 그는 오늘도 관련 서적을 탐구하고 공구전시회가 열리면 열일 마다하고 가구관련 신제품 공구들을 만나러 다닌다. 모카향기의 취미반 수업은 처음부터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수업으로 진행된다. 김연수 씨 자신이 이전에 배운 경험을 살려 “커리큘럼을 정해놓으면 자신의 집에 쓸모없는 가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란다. “완성된 큰 가구를 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지레 겁을 먹는 이들이 많은데 가구는 크다고 어렵고 작다고 쉬운 것이 아니에요. 가장 기본적인 탁자는 크건 작건 만드는 방법은 똑같거든요. 오히려 서랍이 많이 들어간 작은 소품들이 더 어려워요. 물론 아주 어려운 작업이 들어가는 것을 처음부터 만들 수는 없지만 그릇장이나 책상 등 내게 소용되는 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취미반 외에 전문가반은 도면부터 커팅 등 가구 만들기의 A부터 Z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홈페이지 www.mocha2009.com 블러그 blog.naver.com/meiren01 수업문의 031-916-6041/010-7509-6041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경인선 지하화 추진 경인선인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위해 해당지역 자치단체들이 나섰다. 부천시, 서울 구로구,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남구 등 5개 자치단체 담당 국·단장들은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23.9㎞ 구간의 지하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위해 실무협의회를 만들 것도 결의했다. 경인선은 경인지역 시민의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하루 이용객이 약 8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지상으로 전철이 지나며 생기는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해, 경인선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부천시는 경인선이 시를 남북으로 단절시켜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날 간담회에서 부천시 안전교통국 윤인상 국장은 “경인선 지하화는 지자체의 의지로 사업추진을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5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경인선 지하화가 국책사업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심신의 바른 자세를 위한 행복체험 ‘국민건강관리원’ 살다보면 몸속 여기저기에 찾아드는 크고 작은 통증들. 아무리 평소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도 생명체인 우리 몸은 고장이 나면서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그중에서도 이유 없이 허리가 계속 아프거나, 물리치료를 다 해봐도 낫지 않은 통증과 근골격계 질환들이 계속 뒤따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른 자세 되찾기와 심리요법 등 과학적인 시술을 통한 행복체험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국민건강관리원을 찾아보았다.국민이 행복할 권리 ‘통증관리’행복을 체험한다는 건강관리원이 원미구 상동 상동(7호선)지하차도 앞 고려호텔 옆 굿모닝오피스텔에 문을 열었다. 국민건강관리원이란 팻말을 내건 이곳은 말 그대로 국민이 행복할 권리를 ‘통증관리’로부터 찾는다고 해서 관심이 간다.국민건강관리원에서는 몸 안의 통증의 원인을 찾아, 바른 자세 교정과 훈련을 통해 가뿐한 원래상태로 되돌려 놓는 곳이다.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자세는 물론 수술이나 질병치료 후 후유증 등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과 몸 관리 등도 돕고 있다. 이영철 원장은 “젊었을 때 척추를 다쳐 고생을 심하게 했어요. 침술과 카이로프라틱술, 의료기판매허가증과 미용면허까지 취득하게 된 이유도 아픈 허리 때문이었죠. 이제 그 치유 경험을 서울에 이어 부천에서도 펼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바른 자세의 비결은 골반부터 목까지의 척추 건강자신의 허리 치유경험을 같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어온 국민건강관리원. 이곳에서는 바른 자세를 건강과 예쁜 체형을 위한 근본으로 삼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골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원장은 “바르지 못한 대표적인 자세는 몸이 앞으로 굽었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죠. 정면에서 보았을 때 골반의 높낮이가 차이가 있거나, 척추가 앞쪽으로 굽어져도 마찬가지죠. 허리를 완전히 펴지지 못하는 원인이 바로 골반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와 전체 체형에 비대칭 등 영향을 준다. 이렇게 되면 혈액순환과 기혈순환이 떨어져 목과 허리디스크의 신경을 눌러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고. 따라서 통증이 느껴질수록 자세는 위축되어 틀어진 상태의 체형이 지속되기 때문에 체형교정이 필요하다. 수술 없이 예뻐지는 원리 ‘기혈관리’국민건강관리원에서는 체형교정 외에도 구안와사(입이나 눈이 돌아가는 증상), 기혈관장애, 팔다리 저림, 수술 후유증에 따른 가시지 않는 통증과 근육 뭉침 등에 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성형수술 없이도 동안 얼굴 만들기, 얼굴축소, 사각턱, 팔자주름, 다크서클 등을 산소기혈관리와 경략을 통해 개선해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이 원장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기혈이 원활해지면 뭉친 근육이 제자리를 찾아 가뿐하고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또 신체 외에도 신경을 통한 좌뇌 우뇌 소뇌 파동자극으로 스페셜 전신치유행복관리프로그램을 받으면 마음까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국민건강관리원 교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본 ‘똑똑똑 내 몸 체크하기’ * 틀어진 체형 - 바지 길이가 다르다. 하체순환이 잘되지 안 되고 발이 붓는다.* 오다리 X다리. 휜다리 - 골반 뒤틀림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거북목, 일자목- 고개를 앞으로 숙이거나, 구부정한 등, 베개를 높게 베고 자는 습관에서 온다* 우울, 불안, 좌절 등 -노래와 상담 등으로 행복체험을 안내* 허리통증과 자세교정 - 골반 교정 벨트 사용 외에도 다양한 자세 교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