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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내신, 모의고사로 시작해야 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76.2%를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학생부 위주 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65.9%이자, 수시 모집인원의 86.2%에 해당한다.이를 다시 말하자면 날이 갈수록 대입 준비에서 수시 영역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도 있으며 그것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내신 성적이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열을 올려야 하는 것은 바로 내신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 학생들 입장에서 앞으로를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을까?수능이 곧 내신, 내신이 곧 수능중학교 때 우수한 점수를 받던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는 그 점수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가 갑자기 공부가 싫어져서 일까?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능형 문제 출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중학교 때까지의 내신은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암기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에 불과하다. 교과서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얼마나 꼼꼼하게 암기하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가 가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순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라면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아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아도, 시험 범위의 내용을 다 암기하고 있다면 상위권 점수를 받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다르다.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처음 보는 3월 모의고사, 뒤이어 4월의 중간고사까지 시험을 보면 학생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바로 처음 접하는 문제 유형을 만나기 때문이다. 수업 내용을 단순히 알고 있는지 여부만 물어보던 중등 내신과는 달리 한 번도 본 적 없는 작품들이 모의고사에서는 대다수, 내신에서도 외부지문으로 출제되는 것이다. 단순 암기력으로 버티던 학생들은 이러한 차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까?수능 문제의 기본 틀은 ‘지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닌 ‘독해력’에 있다. 그리고 이 ‘독해력’은 한순간에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로 예비 고1 시기가 가장 중요해 지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이미 늦었다.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업량과 높은 수준의 내용들에 이것을 소화하려고 하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모두가 학습의 중요성을 알고 모두가 공부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남들보다 앞서고자 한다는 것은 두 배,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러니까 바로 지금 이 시기가 적정기인 것이다.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는 바로 모의고사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화법, 작문, 문법의 15문제, 독서와 문학의 30문제로 구성된 한 회의 모의고사는 매번 다른 문제가 출제 되고 있지만 각 문제들의 유형은 정해져 있다. 즉, 유형만 파악 할 수 있다면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매주 한 회의 모의고사를 풀어본다는 것은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독해력’이 쌓여 있지 않은 지금 당장으로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모의고사로만 키울 수 있다. 문제 해결력과 독해력 상승의 키워드는 바로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것이다.그리고 바로 이 과정이 내신에의 준비로 이어지는 것이다.박유빈 강사국풍2000학원 국어과 2017-11-24
- 예비고1 영어학습법 성적이 좋던 나쁘던 간에, 그리고 공부를 좋아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모두가 겪게 되는 고등학교 입문 과정에 중학생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비해야 할지는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점입니다. 이에 간단히 다음과 같은 세 명언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1. 영어 내신 준비 :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실제 공부 양이 많아지고 누구나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학생들이 처음부터 힘을 주어 공부하다가 혹시라도 앞으로의 3년에 쏟아 부을 힘을 겨울방학에 소진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의 반복 때문인지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문법 특강을 몇 번이고 듣지만 첫 중간고사 때 학교에서 듣는 수업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법은 거의 없는 기괴한 현상이 벌어지죠. 답은 살짝 힘을 빼는 것입니다. 학생이 방학 때 배운 것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친 문법 개념이기 때문에, 즉 한 번에 전 영역을 건드리고자 하였기 때문에 다음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1학년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너무 미리 앞서나가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살짝만 힘을 빼고 1학년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개념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2. 영어 모의고사 준비 :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나서 고3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 정도면 90점은 넘겠지’라는 굉장한 착각에 빠져 있는데요. 제가 영어를 가르치면서 대한민국 대학입시제도의 불확실성과 학생들이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 비추어 볼 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 2018 대입 수능 시험에서 태반이 영어 89점 받아서 재수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 대다수의 학생들은 ‘설렁설렁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가 이전에 받을 수 있었던 2등급도 3등급으로 떨어뜨리고 말 것입니다. 게다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 영어 시험에서 1등급을 받는 사람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 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고3이 되기 이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고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요? 이와 같은 절대평가 영어 시대로의 격변기를 ‘기회’로 삼아 최상위권의 허를 찔러버리는 것입니다. 겨울방학 내신대비는 1학년 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모의고사 대비는 1학년 전반에 걸쳐 고2, 고3때에 방심하고 있는 학생들의 우위에 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3. 암기는 원리를 보완하고, 원리는 암기를 보완한다.예비 고1 영문법 공부법현 교육 체제를 겪고 있는 한 학생을 데려다가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접해본 ‘성문 영문법’을 읽게 하거나 ‘수학의 정석’을 혼자 공부하게 만들면 단언하건데 그 학생의 성적이 어떠하던 간에 3일 이상 그 책으로 공부하지 못합니다. 학습의 방법론은 개념을 분절하여 하나하나 암기하는 방식에서 ‘일반적 원리’를 이해하는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가정법 과거완료를 배울 때 다음과 같이 배웠을 것입니다. if절에 had p.p, 주절에 조동사 + have p.p.(학부모님들께서도 어려워했을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문법을 단순 암기하면 고등학교 3학년 될 때까지 헷갈립니다. if절과 주절 모두 had pp(과거 완료)이지만 단지 주절에는 조동사가 나오기에 <조동사+원형>의 원칙을 지켜주고자 have p.p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암기하듯 가르치는 문법에서 벗어나야 이와 같은 사고를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에 이정스터디 학원에서는 <Grammargna Carta>, 일명 문법헌장이라는 이름으로 겨울방학 문법 특강을 진행합니다.예비 고1 독해 공부법독해의 기본은 단어, 그리고 문장 해석, 그리고 그 이후에 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주변에서 ‘논리’에 기반을 둔 대충대충 식의 해석에 허튼 힘을 쏟다보니 단어와 해석의 기본이 되어있지도 않은 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많이 틀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영어의 기본은 무조건 단어암기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이를 문장 해석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나서 문단 구조를 파악(이를 논리독해라고 부릅니다)하는 것입니다. 단계를 밟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다음 단계의 난이도가 이전 단계의 허술함을 파고들게 됩니다. 정규수업 기간 동안 고1 학생들에게 매주 2~300개의 단어 암기를 시켰고 매번 시험 성적을 학부모님들께 전송하였습니다. 내신 때에도 마찬가지로 단어 암기를 꼼꼼하게 시험보고 피드백을 준 결과 어느 한 학생은 중간고사 20점으로 들어와 다음 시험에서 85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아직 영어 성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적인 단어 암기에 힘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영어 문장의 주어 동사 순서는 오히려 직관적이고 쉽습니다. 이번 겨울은 반드시 단어에 올인 할 때입니다.윤훈관 강사이정스터디학원 강사 2017-11-24
- 예비 고1, 이제는 ‘예비가 아닌 실전’이다 너무나 안타까운 자연재해가 일어났다. 무슨 말을 하기에 앞서, 이 상황에 대해 먼저 유감을 표하고자 한다. 표면에 드러난 세월은 고등학교 동안인 3년이지만 사실 우리는 어쩌면 10대의 인생을 수능을 위해 살아왔을 지도 모른다. 이렇게 긴 세월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자, 실전의 날에 맞춰 준비했을 수험생과 그들의 학부모님들은 이번 수능 연기에 맥이 빠졌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 그리고 발전을 위한 기회이다. 이 기고를 수험생과 학부모님께서 읽으셨을 즘에는 이미 수능이 치러진 후일 것이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어느 때보다도 더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자연재해도 이기지 못하는 수능, 그리고 그렇기에 더 간절한 수시.이번 자연재해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되었다. 그러나 수능은 취소되지 않았다. 이번처럼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수능이 지연될 경우 수시의 간절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수시의 비율은 08학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여 18학년 현재 73%를 차지 할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시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알고 있듯, 교과 성적 및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교과 성적, 수학 학습법: 증명을 통한 뿌리 깊은 학습.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 공부에 있어서 예비 고1 학생에게 겨울 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수학이 대체로 학생들이 쉬이 다루기 어려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과목이기도 하고,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함수>와 같이 고1 과정의 구성이 다음 학년의 수학 공부의 기초가 되는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의 숙지와 문제풀이를 통한 공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증명을 통한 이해 및 자기주도의 정리를 통해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닦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풀이를 통한 경험 넓히기 및 꼼꼼한 오답정리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수학의 경우 교육과정 개편으로 인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원의 이합집산을 통한 과목의 변경이지 학생들이 배우는 것에 대한 커다란 변화라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일선 학교들의 결정에 따른 과정과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 아이들이 공부하는 내용이 급격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결국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므로 커다란 흐름을 잡고 증명을 통한 세부적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교과 성적, 영어 학습법: 숫자에 속지 않는 질적 학습.‘수능 영어를 중학교 때 마스터 한다’라는 슬로건에 필자는 의구심이 든다. 가령, 우수한 영어실력을 갖춘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교 저학년의 높은 모의고사 점수가 과연 신뢰할 만한 지표가 될 수 있는가? 모의고사 수치와 학생들의 지문에 대한 지적 이해도는 비례관계를 갖지 않는다. 중 3 겨울방학 동안, 모의고사 훈련을 통해 점수를 올리는 학습이 아니라 지문을 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교에서 치러진 범위가 존재하는 시험에서 벗어나 융통적인 범위(사실상 범위존재하지 않음.)로 시행되는 고등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전체적 문법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러나 무엇보다 학습에 있어 중요한건 질적 학습이다. 자습교재 혹은 수업교재에 실려 있는 내용들을 학생들이 공부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自記)화 되었다고 볼 수 없다. 학생 스스로가 만든 학습노트 혹은 오답노트를 통해 질적 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학생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옆에서 조력자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학습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독서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독서와 활용이다.학생들은 독서활동을 해야한다. 독서활동이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 활동을 통해 하나의 독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학생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어떠한 책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몰라서이다. 대부분의 선생님과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며 재촉하지만, 제대로 된 가이드를 제공해주지는 못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가 본인에게 필요한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전까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독서 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누군가가 책의 배경지식을 알려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서는 책의 이해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책을 읽어내는 속도 또한 더욱 빨라져 다독이 가능해 질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수행평가와 교내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 질적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데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이해를 통한 질적인 학습과 주도적 학습이 장기간의 입시준비 기간 동안 훌륭한 참고서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중3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고등학교 기간이 따뜻하길 바란다.더베스트학원정소영 원장 2017-11-24
- 수학 공부 방법 최근 영어가 절대평가화 되면서 대학입시에 수학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 학생들이 스스로를 수포자(수학포기자)로 부를 만큼 ‘수학’은 넘지 못할 벽이 되고 말았다. 초등학교때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포자가 거의 없다. 대부분 중학교 3학년에서 전체 학생의 반 정도가 수학을 포기하고 있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학생들도 고등학교 1학년 단계에서 7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 고등학교 2, 3학년 때 포기한다면 수학이 어려워서라고 생각하겠지만, 포기하는 시점이 너무 빠르다. 이건 초반에 습득한 공부법으로는 중 고등학교 때 적응하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우선 현실부터 직접 파악해보자. 소위 빡센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하루에 3~5시간까지 공부를 한다. 그리고 한 학기당 개념서를 제외한 문제집만 4~5권을 푼다. 이렇게 공부하면 중학교 시험점수는 잘 나온다. 한마디로 중학교 시험은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형별로 문제가 많이 들어있는 다수의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면 어느 정도 성적은 나올 수 있다. 그러면 학생과 학부모는 과대평가된 수학성적에 착각을 하게 된다. 학생은 ‘그냥 유형별로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되는 구나’라는 착각을. 학부모는 학원에서 무조건 여러 개의 문제집을 풀어주면 좋아하고,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할수록 오히려 실력은 올라갈 거라 생각한다. 수학은 원래 힘든 것이고 힘든 만큼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자리하기 때문이다.결론부터 말하면 처음부터 여러 개의 문제집을 푸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유형별로 많이만 하는 방법은 고등학교 때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고등학교의 시험은 다르다.우선 공부의 분량이 너무 많아서 많이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럼에도 중학교 때처럼 문제집을 많이 푸는데 집착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지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어느 순간 수학이 싫어지기 시작한다. 또, 깊게 생각해야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유형별로만 공부한 학생들은 새로운 유형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하게 된다. 그 적응력이 훈련되지 않은 학생들은 스스로를 수학적 감각이 없는 학생이라 치부하고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중학교부터 거의 5~6년에 걸친 어마어마한 공부 시간을 고등수학에 쏟아 부은 결과치고는 참으로 초라하기 그지없다.그럼에도 이러한 시행착오는 매년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이 문제에 대한 처방은 처음부터 중상정도의 난이도를 갖춘 한 개의 문제집 한권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완벽하게 소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소화한 문제집을 다시 반복적으로 완벽하게 소화시키면 동일 난이도의 문제집이 쉬워지게 된다. 물론 이 방법은 초반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결국 풀어야 할 문제를 줄이면서도 실력을 높일 수 있다.강사들도 반성해야 한다. 강사들의 대부분은 항상 개념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또 실제 개념을 가르치고 문제를 풀어주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 스스로 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유형을 익히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수학의 최종적인 목표는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것이다. 절대 유형별로 접근하는 기술적인 접근으로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어렵다. 문제해결력을 위해서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것이 충분한 생각과 고민의 시간이다. 그래서 생각하는 방법과 과정, 그리고 합리적 추론능력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깊이 생각하는 것에도 수학적 단계가 있고 먼저 생각의 출발부터 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출발이 개념이어야 한다. 강사는 바로 그러한 생각의 출발점과 개념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학생이 게으르고, 공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무척이나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대화하고, 관찰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은 매우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단지 공부가 재미있게 느끼는가, 재미없게 느끼는가의 차이만 있을 뿐 학생들은 열심히 하고 있었다. 오히려 재미가 없어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보면 가르치는 사람인 내 입장에서는 더 반성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수학이 재미있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수학은 생각하는 즐거움이 중요하다. 그 즐거움이 수학을 재미있게 만든다. 학생들의 변화를 일으키기기 가장 좋은 때는 중1이나 고1이라고 생각한다. 고1은 많이 늦어서 가장 적기는 중1이 아닌가 싶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개념으로 올바르게 가르쳐서 생각하는 아이들로 바꾸는 것이 그중 가장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안현회 원장에이텐수학학원 2017-11-23
- 수학 1등급 프로젝트, 동기와 습관, 지식 융합이 해답! 겨울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주체인 학생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중고등 수학 전문가 킵매쓰수학 최홍섭 원장은 “스스로 동기가 생겨야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성적 향상의 비법도 결국 동기와 학습 습관”이라며 “킵매쓰수학처럼 동기 부여 훈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면서 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면 성적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동기와 학습 습관, 지식을 융합한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진 최 원장을 찾아가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이석 부원장, 최홍섭 원장동기 부여와 학습 습관, 개별 맞춤 학습이 성적을 변화시킨다최 원장은 성적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생각 없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무의미하듯 생각 없이 배우는 것도 위험하다. 숱한 수업과 수많은 숙제에 지쳐가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킵매쓰수학만의 강점으로는 ‘동기 부여’, ‘학습 습관’ 그리고 ‘지식 융합’을 손꼽았다. 자유학년제 확대와 특목고 입시 약화로 특히 중학생들은 공부의 동기가 없어지고 있다. 이때 학생 주도가 아닌 학부모와 학원 주도의 지식 전달은 효과가 작다. 이런 현실 속에서 킵매쓰수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하나이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부터 멘토처럼 일깨워주고 철저한 예습, 복습 검사와 단, 장기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 계발 계획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동기 부여 프로그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어떤 습관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부터 파악한다. 동기를 일깨워주고 잘못된 습관을 고친 후 학습에 매진하면 성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킵매쓰수학의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약 한 달간 정규 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예습하는 방법부터 숙제하는 방법, 복습하는 방법까지 개별적으로 꼼꼼하게 알려주고 실천하도록 진행한다. 최 원장은 “공부는 학생 스스로 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은 예습과 수업에 대한 초집중, 그리고 복습이다. 킵매쓰수학에서는 최상위 학생처럼 스스로 제대로 공부하는 공부법을 습득하도록 교육한다.”고 강조했다. 즉 킵매쓰수학에서는 4시간 40분의 수업 시간 중 2시간 20분은 정규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동기 부여와 테스트, 오답 시스템을 꼼꼼하게 진행한다.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초석이다. 아울러 학생들은 선생님과 매월 월간 목표를 작성하여, 한 달 동안 실천하도록 노력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경험은 결국 공부를 즐기고 주도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이것은 ‘1등급 습관 만들기’, ‘66일 습관 프로젝트’, ‘4주 시험대비 프로젝트’를 통해 놀라운 성적 변화로 이루어진다.학생 참여형 수업도 킵매쓰 수학의 큰 장점이다. 최 원장은 “학생 주도의 토론,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궁금한 것을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방식이다. 학생 주도의 수업이 되니 학생들이 더 재미있어한다.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학, 지나친 선행보다 스스로 생각해서 한 개라도 정확히 소화해야 방학을 앞두고 학년별로 ‘어디까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에 대한 문의가 많다. 킵매쓰수학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앞둔 예비중의 경우 수학과 관련된 독서 활동을 추천하고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활동이 결국 최상위권 심화 문제까지 풀어나가는 능력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중2, 중3의 경우 철저한 심화 학습이 효과적이다. 선행에만 급급하기 쉬운데 심화가 밑바탕이 되지 않은 선행은 의미가 없다. 예비고 학생들에게 최 원장은 “심화까지 완벽하게 다졌다면 블랙라벨이나 일등급 수학을 2, 3회 반복해서 풀어보게 하는 게 좋지만,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스스로 정리하고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과를 지원하는 학생에게도 고1 과정의 탄탄한 심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수학 최상위권의 비법도 결국 킵매쓰수학처럼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철저하게 심화까지 예습, 복습하는 학습 태도이기 때문이다. 2017-11-22
- 영재고 입시 실전수학 이렇게 준비하라 평촌파인만학원 심층연구소김민하 소장영재고 입시에서 출제되는 수학 문제는 선행학습과 수학경시 수준의 학습을 하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력 문제가 출제된다. 학교에서 수학 시험에 100점을 받는 ‘잠재력 있는 학생’도 이런 고난도 문제를 다루어본 경험이나 훈련 과정이 없다면 이를 극복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런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사고력을 형성하기 위한 학습과정이 필요하다.영재고 수학문제는 수학적 논리력, 직관력, 그리고 지식을 모두 측정하고자 하고 대수, 정수, 기하, 조합의 모든 영역에서 출제된다.2018학년도 서울영재고 영재성검사에서 출제되었던 기하 영역의 문제 중에 삼각형의 내심이라는 개념 및 그와 관련된 성질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삼각형의 내심과 관련된 개념 및 성질은 중학교 2학년 2학기 과정에서 다루므로 형식적으로는 교과 내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수준으로 다루기는 매우 어려웠고 또한 ‘세 직선이 한 점에서 만남을 보여라’와 같은 논리를 전개하거나 증명을 하는 문제는 KMO를 학습해야 다룰 수 있는 유형이다.영재고 입시 수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등학교 1학년 수학(수학-상하)을 선행학습해야 한다. 이는 영재고 수학문제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식의 변형, 방정식, 함수, 해석기하 등의 수학적 도구를 갖추기 위함뿐만 아니라 중등교과 이상으로 수학의 시야를 넓히고 논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고1 수학 선행학습이 끝나면 KMO 수학을 학습해야 한다. KMO 학습은 고1 수학보다 한층 더 심화된 수학이론을 습득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재고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사고력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과정으로 적합하다. KMO 문제는 고1 수학문제보다 훨씬 더 깊은 사고를 해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KMO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은 사고를 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마지막으로 영재고 입시 기출 문제 학습 및 이와 유사한 유형의 사고력 문제 학습을 해야 한다. 영재고 입시 수학 문제와 유형이 유사하고 비슷한 수준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국내외 수학경시대회(국내의 시군 경시대회나 해외의 각국올림피아드 또는 지역대회 등)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17-11-22
- 내신과 수능 한번에 잡는 제대로 국어 학습법! 입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신과 수능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하되 학교별 꼼꼼한 내내신 공부가 그 해답일 것. 수지 지역에서만 10년 동안 고교 최상위권과 수능 1등급을 배출해 온 김연진 원장이 2014년 개원한 ‘국어의 샘’ 학원이 주목받는 이유다. 장기 수강생과 90% 성적 상승으로 홍천고, 신봉고, 성복고 전교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수지 국어의 샘을 찾아 1등급 국어 공부법을 들어보았다.내신 대비는 홍천고, 신봉고, 성복고단 3개 학교만 확실하게“영어 절대 평가의 영향으로 국어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국어에 들이는 시간은 적은 편이죠. 용인지역 대부분의 고교 내신이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이 다른 공부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수시전형이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고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내신을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입시 준비이자 수능 공부라고 김연진 원장은 믿는다. 국어의 샘에서 4주간 진행되는 내신 대비 기간에는 고교별 출제 경향에 맞춰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지 지역 홍천고, 신봉고, 성복고 단 3개 학교 내신 대비반을 운영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국어의 샘에는 이들 3개 학교 전교 최상위권 이 포진되어 있는데, 이 학생들 대부분은 3년~5년 이상 장기 재원생들이다. 장기간 체계적으로 학습해 온 결과다. 내신 수업은 각 학년별 3명의 강사에 의해 시험 범위를 3번 이상 반복해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학생들은 한 학원에서 3개의 학원에 다니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국어의 샘의 특장점이다. 수업 30분 전 입실 엄수,전임 강사제로 맞춤형 책임 지도학생이 자신의 공부에 주인이 됐을 때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고 김 원장은 믿기에, 조금은 엄격한 학원의 룰을 믿고 따라주었을 때 확실한 실력을 만들어 준다고 강조한다. 국어의 샘 모든 재원생에게 ‘수업 30분 전에 입실’ 원칙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보통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10~20분은 날리기 일쑤입니다. 이런 환경이 면학 분위기를 망가뜨리죠. 국어의 샘은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30분 전에 어휘력 테스트, 신문 사설, 기출문제 분석 등 수업 전 프로그램을 수행함으써 본 수업을 충실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수업은 주 1회 3시간 진행되는데, 독서 문학 문법 화작문 영역별 전문 교사에 의해 집중 수업이 이루어진다. 모든 강사진은 전임제를 실시하는 것도 자신이 맡은 학생은 확실하게 책임지고 1등급 실력을 완성하겠다는 학원의 의지다. 용인, 분당, 강남지역 기출 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 수능 기출 문제 등을 유형별로 분석한 자체 교재로 수능 심화까지 완벽하게 잡는 것이 수능과 내신 1등급을 만드는 국어의 샘의 핵심 전략이다.수지 일반고 & 자사고생 팀수업하는내공으로 수능까지내신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수능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데, 수지지역 일반고 외에 외대부고, 북일고 등 특목고 자사고 재학생들의 팀수업이 이루어질 만큼 내공 강한 수업으로 유명하다.“젊은 감각의 각 영역 전문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합니다. 최상위권의 경우 출제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면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중위권은 기본 개념을 익히고 체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점차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갑니다.”내신이 꼼꼼한 공부라면 수능은 폭넓은 공부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근본적으로 길러주는 것이 핵심이다. 국어의 샘은 학생들이 내신형 공부에 갇히지 않도록 1학년 때부터 평가원 문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1~고2부터 평가원 모의고사 & 수능 문제와 대치동 모의고사 파이널 문제를 접하면서 일찌감치 수능형 공부를 시작한다.문의 031-272-9001 2017-11-21
- 학생별 밀착 관리로 중3의 완벽한 고입 준비 고입을 앞둔 용인 죽전지역 학부모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에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평준화된 용인지역에서 고등학교는 어떻게 선택해 수시 학생부전형을 준비해야하는지 고민이 많다.대치동 페르마 특목관 자사고 팀장, 분당 다수인 최상위권 수학전임 강사를 역임한 용인죽전 보정동 수학전문학원 ‘수학의 봄’ 허철선 원장은 다년간의 수학지도와 입시컨설팅 경력으로 명쾌한 길을 제시한다. 수학 개정교과 큰 변화 없으니 꾸준히 공부지난 11월 6일 용인죽전 보정동 ‘수학의 봄’ 본원에서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고입을 앞두고 겨울방학 수학공부의 길을 잡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열의에 질문이 쏟아졌다고 한다.“고1 시기에는 공통으로 수학 상, 하를 공부합니다. 학교별로 진로선택이 다를 수 있으나 어문과 예술계열은 수학Ⅰ,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고, 경상계열은 수학Ⅰ,수학Ⅱ, 경제수학을, 이공계열은 수학Ⅰ,수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 수학과제 탐구를 이수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 수학이 가벼워지는 듯하나, 인문계열 학생들은 삼각함수가 추가되고, 이공계열은 어려운 벡터가 빠집니다. 교과과정은 바뀌나 수능이 유예되어 수학공부에는 큰 변화가 없으니 학부모들은 동요될 필요 없이 꾸준히 공부시키면 됩니다”라고 허 원장은 명쾌하게 정리했다. 수학지도는 물론 개별 대입컨설팅까지고교 평준화가 된지 4년차인 용인지역에서 고교선택에 대한 고민은 그 어느 지역보다 크다.평준화 1세대의 대입 실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할 지 어렵기 때문이다. 허 원장은 학교 시험 난이도에 상관없이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아직 평준화 초기시기이므로 비평준화시기 학교 수준을 가늠해 지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든 상위권은 두텁다는 것을 전제로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갖추는 것이죠.”우리나라 최고의 교육 특구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상대로 15년 동안 특목·자사고 입시를 책임져 온 허 원장은 수학지도 뿐만 아니라 개별 대입컨설팅 상담도 가능하다. “대학들이 수시 학종 전형을 늘려가므로, 1학년 첫 시험부터 흠집 나지 않을 지필고사는 물론이고 수행평가, 비교과활동, 수상내역까지 관리하며 대입준비에 돌입해야 합니다”라고 허 원장은 덧붙였다. 개인 과외 같은 1:1 개별관리다양한 학원형태의 경험이 많은 허 원장은 각 유형별 장점을 취한 이상적인 수학교육기관으로서 ‘수학의 봄’을 운영하고 있다. 6명 소수 정예 원칙에 1:1 개별관리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 시험지를 보고 개별적으로 심층 상담한 후 학생별 학습로드맵과 수업 커리큘럼을 설정한다. 때문에 ‘수학의 봄’ 모든 재원생들의 진도와 교재, 학습시간이 다 다르다. 개인 과외 받듯 철저하게 1:1로 완전히 알 때까지 밀착해서 지도한다.스스로 정리하는 개념노트, 유형정리, 오답체크 3개 부분은 허 원장이 대치동과 분당에서부터 성과를 내어 지켜가는 수학공부법이다. 선생님을 믿고 수학의 봄 공부법을 성실하게 잘 따라와 준다면 못 올릴 성적이 없다는 것이 허 원장의 자신감이다.문의 031-889-8381 2017-11-21
- 아침형 공부습관으로 수학 정복하기 “우리가 이뤄낸 수 많은 발견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단지 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스스로의 인생이 확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다“ (윌리엄 제임스)피곤한 저녁에 5시간 공부하는 것 보다 아침에 1시간 공부하는 것이 효과를 발휘하고 놀라운 집중력 이 생긴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헛되이 흘려보낸 과거를 보상하고 회복할 수 있는 역전의 유일한 방법으로 저녁시간보다 5배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아침형 공부방법을 소개한다. 아침형 공부습관은 늘 졸리기만 하던 하루가 항상 맑고, 상쾌한 하루로 자신이 무언가를 해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으로, 막연하게 꿈꾸던 모든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기 시작 한다. 그럼 아침형 공부를 성공하기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이유가 어떠한지에 대해 구체적 방법을 알아보자.저녁 10시30분부터 15분간 반신욕 시작반신욕은 숙면을 취하게 만들어 피로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한 후에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양말을 신어 하체의 올라간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다음 10시50분 잠자리에 들어 11시까지 마음 관리 시간을 갖는다. 한 시간 단위로 하루를 돌아보고 즐겁고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마무리 한다. 마음속에 있는 걱정들을 털어버리고 편안한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11시에서 5시까지 숙면을 취한다.뇌 전문가의 말을 빌면 해마라는 조직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는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시간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해마의 기능이 잘 회복되어 학습에 있어서도 새로운 정보가 잘 저장된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필요할 때 바로 바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기억 하려는 노력을 거의하지 않는다.해마는 근육과 같아서 자극을 주고 기억 하려고 노력해야 단기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 된다는 점을 학습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 하다보면, 요즘 아이들은 몇 년 전에 비해 기억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 않고, 그러다보니 수학학습능력도 현격히 떨어져 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특히 수학학습에 있어서 특별한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하루 100분, 아침시간에 수학공부아침에 일어나면 공부하기 전에 마음관리 시간을 20분 갖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을 마시고 고전 또는 마음의 양식이 되는 글을 5분간 소리 내어 읽는다. 기도와 명상을 5분간한 후 그날의 공부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운고 스트레칭을 한다(10분) 아침 공부로는 수학만큼 좋은 공부가 없다. 아침에 수학 공부를 하면 몸과 마음, 머리도 상쾌하고 풀리지 않던 문제까지도 잘 풀리게 된다.수학을 싫어하고 자신이 없는 학생의 경우 30분간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문제를 복습위주로 모두 풀어본다, 이때 교과서 난이도의 쉬운 문제집을 선택하여 개념을 노트에 확실히 정리한다. 하위권의 경우 수학공부를 계통적으로 하길 권한다. 고1수학이 어려운 경우 중학과정을 꼭 복습하고 넘어가야 한다, 중간에 동적인 학습인 영어 단어와 숙어를 소리내어 읽다가(5분),다음 30분간은 복습을 하면서 어려웠던 문제를 다시 도전한다,5분간휴식하고 다음30분은 다음수업진도를 예습한다. 모르는 내용을 표시하고 수업을 들으면 집중력이 높아진다.중간정도의 실력을 가진 학생은 45분간 다음 수업 할 내용을 예습한다. 중위권이상부터는 교과서보다 어려운 완전학습이 가능한기본서를 반복해서 보길 권한다.(기본서 선택이 중요함) 중간에 동적인 학습인 영어단어와 숙어를 소리 내어 읽다가(10분),다음45분 동안은 오답노트 중심의 어려운 문제를 반복 훈련한다.상위권 학생의 경우 50분간은고난도 유형문제와 씨름한다, 상위권은 질적인 학습이 선행되어야 최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다. 중간에 동적인 학습인 영어단어와 숙어를 소리 내어 읽다가(10분), 다음40분 동안은 예습위주로 공부한다. 상위권학생의 경우도 완전학습이 가능한 기본서를 반복 학습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점심 식사 후 비타민 한 개를 먹고 쿠션을 이용하여 엎드려서 20분간 낮잠을 잔다. 점심시간을 지혜롭게 활용 하면 변화된 몸의 습관을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인간의 두뇌세포는 600쪽 분량의 책 100권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정보를 담을 수 있고, 인간은 평생토록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의 5%도 채 사용 하지 못하고 살아간다고 한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애정과 관심, 거기에 뜨거운 열정과 즐거운 마음으로 집중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가운데 1%정도 만 더 계발 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 일산 코아수학 장익수 원장문의 031-901-0019 2017-11-17
-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 입학정원이 소폭 증가했다. 올해에 덕성여대가 논술을 부활했고 내년도에는 성신여대가 논술전형을 부활할 것을 발표하였다. 대학입시전형 시행계획발표(2017.4.28.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이 348,834명으로 지난해보다 3491명이 줄었으며 수시76.2%로 2.5%로 증가, 정시는 23.8%로 2.5% 하락 했다. 수시에서 논술전형은 190명이 증가했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 41.4%, 학생부종합 24.3%, 논술3.8%(13,310명), 수능으로 정시에서 20.7%(72,251명)를 뽑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하게 전체 수치만을 비교 하여 볼 것이 아니고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전형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먼저 논술의 경우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의 3.8%이지만 서울 중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17학년도 상위권 11개 대학의 경우 종합전형으로 14,106명(1), 정시수능으로 8,708명(2), 논술전형으로 5,286(3), 실기로 3,024(4), 교과로 1563(5) 총34,255명을 선발하고 있다.또한 내신반영 비율도 전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살펴야 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성균관대를 예를 들어보면 논술60%+학생부40%(수능 최저 있음),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학생부가 40%(교과성적30%+비교과10%) 반영 이지만, 교과 성적 실질 반영 점수를 보면 낮다는 것이다. 성균관대가 발표한 실질 반영 점수를 보면 1등급:30점, 2등급:29.9점, 3등급:29.8점, 4등급:29.7점, 5등급:29.5점이다. 이와 같이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고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서 유리함과 불리함을 알 필요가 있다.2019학년도 시행계획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보면 100%반영: 연세대, 80%이상 반영: 서강대, 덕성여대, 아주대, 60%이상반영: 서울시립대를 포함 27개교이며, 총: 31개 대학교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그리고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를 살펴야 하며 최저가 없는 대학도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이 있다. 최저등급이 없다고 준비 없이 지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하면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상당수가 있기 때문이다.논술 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고1이나 중학생 경우 겨울 방학 때 무조건 준비를 해서 독해력과 표현력과 논리력을 키워 논술 전형을 지원하지 않는다하여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글쓰기대회나 토론대회 그리고 고입이나 대입의 심층면접 대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현재 고2학생은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로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논술 응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종합전형의 경우 면접에서 논술 공부가 많은 도움을 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내신과 수능에서 국영수중 한 과목이 성적이 낮은 경우나,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 한 경우이지만 국어 성적이 다른 과목보다 경쟁력이 있고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인문논술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다. 물론 이과의 경우는 수학 과학 성적이 뛰어나고 다른 과목이 부족하면 이과논술을 도전하면 된다.논술전형 이외에도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의 경우 재학생들은 3월 성적보다 등급이 오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합류하기 때문도 있지만 고3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상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그래서 대입은 이미 1,2학년 때 결정되었다라고 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반영 비율에 따른 시간 안배이다. 한정되어 있는 시간을 입시전형을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인문계, 자연계의 선택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고 학교에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교에서 선발하는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예) 경희대(2018학년도)정시: 인문계: 국어35%+수학25%+영어15%+사탐20%+한국사5%이며자연계: 국어20%+수학35%+영어:15+과학:25%+ 한국사:5%이고예체능계: 국어50%+영어20%+사과30%+한국사5%이다.이와 같이 계열마다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분석이 꼭 필요하다.고3학년 학생 여러분, 다시 대입에 도전한 학생 여러분 ! ! !그동안 정말, 진심,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이제 두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합격과 불합격, 그 선택한 길로 인해 삶의 과정이 달라질 것이고 도달하는 곳도 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먼 길 바라보면 모든 것이 과정임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원하는 길이 선택되길 기원합니다.온 도시 나무들의 계절 편지가 곱다. 누군가는 단풍을 통해 이별을 읽고 누군가는 봄의 약속을 본다. 그리고 누군가는 잎의 웅변을 듣고, 공부를 하면서 자연이 부르는 소리에 가끔은 귀 기울여 보시길.. .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전)서울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 CEO과정 외래교수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