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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진로진학평가원.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경기지역 외고ㆍ자사고 단계별 폐지발표’ 에 이어 지난 30일에는 전남교육청에서 ‘초ㆍ중학교 중간ㆍ기말고사 단계별 폐지’를 발표하면서 교육정책이 현실화되고 있다. ‘대입 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도입’,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외고ㆍ자사고 일반고 단계적 전환’, ‘과학고ㆍ 영재학교의 특목고 유지’등 연이은 교육정책 예고로 교육현장은 요동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18년 초3~4, 중1과 고1에 적용되는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에 대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진로진학평가원과 중계지역 과학고ㆍ영재학교 명문으로 자리매김해 온 프라임GMS가 ‘학부모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부모아카데미1기(7.7/ 7.14)의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학부모아카데미 2기(7.21/7.28)도 개최한다.‘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로 확대’ 예고, 그 의미?‘수능 절대평가 도입 확대’ ‘자사고 외고 단계별 일반고 전환’,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전문가에 따르면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는 결과적으로 수능의 자격고사화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따라서 내신평가 강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과정중심의 평가와 비교과활동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내년 초3ㆍ4, 예비 중1 예비고1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수업방식과 평가방법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는 새로운 평가방법의 도입과 맞닿아 있다. 특히 내년 고1의 경우 공통과목 도입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배워야 하고 실제 단위 수 역시 국어ㆍ영어ㆍ수학과 동일한 비중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내년 중1, 고1 적용, 관찰ㆍ포트폴리오 평가의 핵심은 PBL수업내년 중1, 고1로 적용되는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는 무엇인가? 핵심은 기존 ‘결과중심 평가’가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즉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진행한다. 지필평가는 수업과정 중 선택형, 단답형, 서ㆍ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수립-수행-결과물 산출과 발표 평가로 이루어지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일정기간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모둠별 탐구 및 토의 및 토론학습, 발표능력, 모둠활동지 정리능력은 물론 자기 스스로 평가하는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미니인터뷰> '2015 개정교육과정 평가방법에 따른 학습전략' 프라임GMS 조창모 원장Q. 과정중심의 평가에 최적화된 PBL학습은 무엇인가?PBL학습이란 수업 과정별 평가에 맞춘 ‘토론과 탐구보고서 작성’이 핵심으로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를 대비한다. PBL수업은 수학 거꾸로 학습과는 다르다, 예로 중2 과정의 외심 학습 시 과거에는 삼각형 내부의 각도를 묻고 설명한다면 PBL수업에서는 삼각형을 종이접기와 작도를 통해 직접 외심을 찾고 왜 외심인지 설명해야 된다. 이 때 연구한 내용을 탐구보고서 형식을 제출하여 포토폴리오 평가를 하겠다는 것. 따라서 프라임GMS에서는 학습토론 및 탐구보고서관리 수업을 정규과정에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다.Q.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연간 또는 월간계획을 세우고 학년별 수업과 연계된 행사활동(수학경시, R&E포럼 발표, 글로벌 리더스캠프 등)에 맞춰 R&E 보고서, 활동지 작성 등을 지원하고 연간 36시간 이상 봉사활동(환경보호캠페인 외), 1학기 10권이상의 독서활동도 관리한다. 또한 자체 제작된 R&E프로젝트 교재 수업으로 보고서 작성 및 토론, 발표능력 함양도 높일 수 있다.Q. 프라임GMS 학습시스템의 변화는 무엇인가?수학학습의 경우 넛지 학습법을 통해 오답문제를 인공지능으로 출력된 유사 유형문제로 공부하고 오답을 반복 학습하고 있으며, 매스노트 평가시스템을 통해 전국 순위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념강의-토론학습-확인-유사유형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서 과정별 평가(지필, 토론, 발표, 자기평가 등)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향한다. 또한 특목고 입시에 필수적인 과학 심화학습, 통합과학 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2017-07-06
- 영혼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목고& 대입) ‘나’는 어떤 사람, 특히 어떤 학생이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이제 우리는 자신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를 써야 합니다. 학습 능력에 대하여, 인간으로서의 가치에 대하여,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요. 그런데 이 설명서는 읽는 사람이 무조건 믿지 않아요. 우리는 그들을 강력하게 설득시켜야 합니다. 물론, 사실과 진실을 근거로 해서 설득해야 해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학교생활의 모든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보잘 것 없는 경험이라도 괜찮아요. 수학 시험 망쳤던 경험, 국어 100점 맞았던 경험, 토론 대회 준비했던 경험, 운동장에서 쓰레기 주웠던 경험, 봉사활동하기 싫었던 경험, 친구와 있었던 일, 선생님과의 갈등 등등 모두가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경험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얻은 우리 자신의 변화이지요. 우리는 모두 인간입니다. 인간은 경험에 영향을 받아서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은 행동을 바꿉니다. 변화를 겪는 개인들이 많으면 그들이 공동체를 변하게 합니다. 변화의 방향이 옳다면 개인의 경험과 변화는 우리에게 매우 중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짐작이 가시죠?1. ‘나’는 학습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경험을 했어요. 그 경험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또 노력하는 습관과 의지를 배웠어요.2. ‘나’는 학습 외 동아리나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변화를 겪었어요. 재능과 자질을 더 발달시켰고, 성실함이나 의지 등의 인간적 특성도 길렀어요.3. ‘나’는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깨달았어요. 그래서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덕성을 함양했어요.4. ‘나’는 독서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더 다양하고 풍부한 간접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도덕적으로나 지적으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지요.자, 자기 경험을 마음껏 활용해서 스스로의 가치를 설명해 보세요. 물론, 잊지 말아야 할 원칙들이 있죠. 우리는 반드시 진실을 말해야 하고, 그 진실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설명해야 합니다.이재식학원이상우 논술팀장(現 리즈멘토스터디 원장)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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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시 성공여부 기말고사 이후가 골든타임 2018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이 74%로 올해도 수시가 확대되었다.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이 최근 입시 현실이다. 특히나 수능이 약한 부천·인천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시는 더욱 중요하다. 수시전문학원 유레카한수위학원으로부터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을 위한 수시전략을 들어보았다.내신에서 해방되는 기말 이후 본격적으로 수시를 준비해야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70여일 남았다. 길지 않은 기간이다. 이제는 수시 주요 전형인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적성, 특기자전형 등 어떤 전형으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학과)에 지원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아직도 수시를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해 하거나 심지어 9월 모의고사 이후 생각하겠다는 학생들도 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9월 이후 무엇을 얼마나 준비할 수 있겠는가?고3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이 골든타임이다. 내신이나 수능성적 대비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논술을 준비해야 하며, 학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논술이든 자기소개서든 적성이든 자신이 수시 어떤 전형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이 시기에 결정을 해야 늦지 않게 그리고 적합하게 준비할 수 있다.2018 수시, 전형별로 핵심들을 짚어보기학생부 교과전형은 수시전형 중 가장 예측 가능한 전형으로 전년도 지원결과를 각 대학 홈페이지나 대교협 ‘어디가’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때 전년도 요강을 참고해서 인원의 증감, 수능최저기준 여부, 교과목 반영방법등을 비교해 봐야 한다. 참고로 올해 상위권 15개 대학의 교과전형 모집비율은 9%로 최근 선발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부천·인천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인하대는 교과전형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렸다.종합전형은 주로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데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최저기준을 설정하지 않는다. 수능조건을 두는 학교로는 서울대(지균), 고려대(고교추천Ⅱ/일반), 연세대(활동우수), 서강대(일반), 이화여대(미래인재), 홍익대(학생부종합), 서울과기대(학교생활우수자)등이 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 진학지도 또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그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나 비교과 활동으로 입시 실적을 낸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선생님과 상담해둬야 한다.논술전형은 상위권대학에서 내신 3, 4, 5등급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논술전형에서 내신 반영이 극히 미미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내신은 걱정하지 말고 논술 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게다가 한양대, 건국대, 시립대, 아주대, 광운대, 서울과기대, 가톨릭대, 단국대, 항공대, 경기대등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도 많다. 인하대도 올해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논술은 ‘대학별고사’로 출제유형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논술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에서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이 마지막 준비 기간임을 명심해야 한다.여름방학 부천 유레카한수위 수시 프로그램수시전형 중 적성전형은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최후 보루 전형으로 최근 합격 컷이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나머지 10개 대학은 적용하지 않는다.참고로 이 전형은 수학 성적이 합격을 좌우하는데 고려대(세종) 인문계열은 특이하게 수학을 출제하지 않는다. 적성전형은 수능형으로 출제되니 정시까지 간다는 자세로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짧은 시간 많은 문제를 풀어야 되니 학교별 기출들로 시간 안배 훈련이 필수적이다.수시는 정시와 달리 상당히 복잡하다. 오랜 경험과 많은 정보들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등 대학별 특징이나 출제유형도 많이 달라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적합한 준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유레카한수위학원은 여름방학부터 연대집중반, 최상위반, 명문대반, 인문 수리논술반, 최상위 이과 수리논술반, 명문대 이과 수리논술반, 자연계 과학논술(물리/화학/생물)반, 자기소개서반, 모의면접반, 전공적성반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 9월 원서접수 이후에는 대학별로 논술/면접 파이널반을 진행한다.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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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상 합격률로 입시 컨설팅 실력 입증 ‘데오럭스’ 대입 수험생들의 수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장의 수시 원서, 어떻게 써야 할까? 특히 전체 수시 모집 정원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심중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기말고사 마친 후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간혹 자기소개서를 붙들고 씨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지금은 우선 ‘평가자의 관점’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최종 점검하고 부족한 활동을 보충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데오럭스교육그룹 장광원 대표가 강조한다. 합격률로 입증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 학교 현장에서는 대부분 7월 말, 8월 초에 고3 학교생활기록부를 1차 마감한다. 때문에 지금이 독서, 봉사, 창의체험활동 등 항목별로 부족한 활동을 채워 넣을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업능력과 전공적합성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을 입시 컨설팅 해 보면 본인이 지원한 전공에 대한 지식이 얕습니다. 상위권 학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필독서와 관련 영상 자료 열심히 찾아보고 전공과 연계된 봉사, 창의체험활동을 보충하면 학교생활기록부가 확연히 차별화되고 합격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라고 장 대표가 조언한다. 가령 수의학과 지망생이라면 ‘수의’의 개념부터 수의학의 목적(인수공통전염병 및 식품위생관리를 통한 공중보건학의 향상 등), 수의학의 구성은 물론 최근 연구 동향(가축의 품종개량과 유전공학적 연구 등) 등 디테일하게 파고들며 머릿속에 전공의 기본 개념도를 그리고 전공에 대한 깊이를 더 해 가는 방식이다.수시 전략에 따른 학생부, 자소서, 면접 맞춤형 준비 “집중 코칭 받으며 전공 관련 ‘Why?’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아나가면서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몰라보게 성장합니다. ‘전공적합성’이 높아지면 자소서도 평가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요소만 담아 담백하고 임팩트 있게 쓸 수 있게 되고 면접까지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장 대표가 덧붙인다. 이 같은 수시 컨설팅을 통해 2017학년도에 109명이 서울대 의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등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데오럭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수시·정시 컨설팅, 고입 컨설팅, 학습 코칭에 강점이 있는 종합 입시 컨설팅 교육 그룹이다. 현재 강남 대치센터, 강동 명일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EBS 학생부종합전형 스타 강사인 장 대표는 2003년부터 약 7500명을 상담한 내공 깊은 입시 전문가다. 합격률 95%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현직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결정적 코치5(대입 실전)’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전국각지의 고교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강의도 연 70회 이상 진행한다. 데오럭스에는 장 대표 외에도 유종민 진학컨설팅연구소 소장, 윤현주 진로컨설팅연구소 소장, 유연옥 학습컨설팅연구소 소장 등 진학, 진로, 학습, 심리상담, 부모 교육, 유학 컨설팅 등 14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포진해 있다. “내신 1등급대 학생이 학종으로는 서울대에, 교과전형으로는 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는 게 현행 입시의 현실입니다. 내신 성적이 1.9이었던 학생은 전공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 학종으로 서울대 치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지요. 이처럼 수시 전형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라고 장 대표는 설명한다.입학사정관 출신 EBS 스타강사의 차별화된 입시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고1 때부터 착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어도 막상 입시 시즌이 되면 최종 전공을 확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진로-진학이 연계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베테랑 진로 상담 전문가가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한 성향 파악, 심층 상담을 통해 전공, 직업의 방향성을 학생, 학부모와 함께 찾습니다. 그런 다음 진학컨설턴트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목표 대학을 정하고 여기에 맞춰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논술, 적성 가운데 최적의 수시지원전략을 설계합니다. 이때 대학별로 부전공, 복수 전공, 전과 가능성, 국내외 대학원 진학 등 학생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라고 장 대표는 설명한다. 지금부터 원서 마감까지는 수시 전형의 골든 타임. 입시 플랜을 치밀하게 짜서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도록 밀도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그는 거듭 강조한다. 2017-07-06
- 중학생, 읽기능력이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합니다. 현재 중3이 입시를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새 제도가 8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교내신과 대입수능에서 절대평가의 도입, 수시논술고사의 폐지, 외고,자사고의 일반고화 등 제도변경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고, 영재고가 부각될 것이다.’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 면접(심층면접), 구술(지필구술) 등의 대학별 고사가 도입이 될 것이다.’ ‘우수한 학교가 모여 있는 대치동으로 학생들이 몰릴 것이다.’ 등의 얘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께서도 새로운 입시제도 변경에 머리가 복잡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입시제도 이면에 있는 본질적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번은 교육제도가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우리는 오랜 기간 입시제도의 변경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시제도 변화에 상관없이 늘 확인되는 것은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은 변함없이 잘 한다는 것입니다. 읽기 능력은 흔들리지 않는 실력과 성적의 바탕입니다. 물론 ‘제대로’ 해야 합니다.읽기 능력은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①읽기 능력은 모든 형식의 텍스트를 읽어 내는 과정에서 발달합니다. 그 중에서 독서는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입니다. 국어학습이 텍스트를 읽고 해석,적용,대안을 생각해야 하는 언어적 사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②읽기 능력은 학습능력의 바탕입니다. 학습능력의 요소에는 흥미도,집중력,지적 호기심,소통능력과 정서적 안정, 만족 지연능력,체계성,논리창의성,학습방법,학습자세,학습 개선능력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의 많은 부분이 읽기 과정에서 향상됩니다.③읽기 능력은 대상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소통능력은 학습의 기본이며 특히 문학영역에 도움이 됩니다.④읽기 능력은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의 핵심을 찾아서 제기하고 구술, 토론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의 출발점입니다. 대입에서 내신, 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대학별 면접과 구술의 강화가 예상됩니다. 중학교 시기의 독서를 통해 대비해야 합니다.⑤읽기 능력은 학습 도구적인 측면도 강해서 국어뿐만 아니라 타 과목 학습능력에도 영향이 큽니다. 고등학교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병행은 상당한 노력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중학생 때 읽기 능력을 갖추고 진학하기 바랍니다.이러한 읽기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①어휘력, 특히 한자어 ②개념화 능력 ③배경지식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텍스트를 읽어 내는 읽기 과정에서 향상되고 학습능력인 독해력으로 연결됩니다. ④결과적으로 정확성이 향상되고 학습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적입 학습이 가능합니다.그러면 중학생 때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읽기 방법과 공부 기술을 배워서 읽어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부담 없이 쉽게 읽는 저학년 독서 시기는 지나갔습니다. 현실적으로도 책의 어휘 수준도 높아지고 비유나 상징적인 표현도 많아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낍니다.읽기 방법과 공부 기술을 익혀서 제대로 독서를 해야 배경지식이 축적되고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됩니다.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고, 독해가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잘 읽는 학생은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②과목별 학습의 기초인 한자를 소홀히 하지 맙시다. 중학생은 지금이라도 최소 5급 이상은 익혀야 합니다. 한자는 어휘력의 핵심인 한자어와 한자성어를 익히는 도구로써 중요합니다. 한자어가 적용되는 개념어와 용례를 같이 익히면 더 효과적입니다.③국어 문법을 배우는 중요한 목적은 올바른 말과 문장을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문법전체의 체계를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문법을 익히면 효과적입니다.④학생의 국어 능력을 확인해서 적절한 처방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같은 수준의 학생도 부족한 부분과 원인도 모두 달라서 다르게 처방해야 합니다. 진단고사나 수업을 통한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학생별 특성에 맞춰 읽기 능력 향상 방안을 적절하게 처방할 수 있습니다. 잘 읽는 학생, 읽기가 부족한 학생, 흥미가 없는 학생, 빨리만 읽는 학생, 너무 천천히 읽는 학생마다 처방이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중학교 시기가 대학을 결정합니다. 지나간 개인의 역사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중학생까지는 바로잡을 기회가 아직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이 경우 선생 2017-07-06
- 축적된 자료 활용해 체계적으로 수시 준비 - 인터넷신문용 기말고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에 접어들며 고3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논술준비에 집중하는 등 수시 지원 전략을 짜야 할 시기이다. 한맥국어학원은 인문 논구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전문학원이다. 지난 입시에서 한맥국어학원은 체계적이고 근성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1학년 교과 내신이 4.20 등급에 불과했던 일반고 학생을 서울대 경제학과(일반전형)에, 3년 내내 수학 교과 내신이 3~4등급 대에 머물렀던 일반고 학생을 고려대 경영학과(융합인재전형)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예비 고3부터 시작하는 꼼꼼한 수시준비 프로그램 “예비 고3 정규반 개강 시기를 전후로, 학생의 2학년 2학기까지의 내신 성적과 학생부 관리 상황, 수능 경쟁력 등의 입시 관련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략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합니다. 학생부 전형을 통해 목표 대학에 도전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논술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부 전형을 병행해야 하는 학생들은 고3 학사 일정에 따른 시기별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지도합니다”라고 이종근 강사는 한맥국어학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면 최종적인 교과 내신 추정치를 예상해서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좁히는 단계로 넘어간다.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자기소개서의 전체적인 컨셉을 정하기 위해 한맥국어학원 논구술팀의 노하우가 축적된 자기소개서 스케치 문항집을 학생들에게 주고 틈틈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지도한다. 여름방학 기간은 마지막 학기 생활기록부 기재 내용 컨설팅과 더불어 자기소개서 작성 시기이다. 학생 한 명 당 적게는 10회에서, 많게는 30회에 이르기까지 피드백을 반복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컨설팅 과정에서 학생과 밀도 있는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 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하는 점도 한맥국어학원의 큰 장점이다.자신에게 맞는 논술준비와 수능국어 완성하기 논술 전형 중심으로 수시를 대비하는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학들을 추려서 해당 대학의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장단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자신의 글쓰기 성향과 잘 맞는 대학을 중심으로 목표대학을 구체화한다. 도표나 수치를 분석하는 데 특별한 강점이 있으면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등을 주요 목표 대학으로 할 수 있다. 또 수학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인문수리문항을 출제하는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의 대학에 도전하는 게 바람직하다. 올해부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며 국어영역은 시험 전체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이 되고 있다. 김경성 강사는 “지난 6월 모의평가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것은 오히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합니다. 어디까지나 모의평가이므로 결과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지요. 다만 6월 모의평가를 꼼꼼하게 복기해서 보완해야 할 파트를 명확하게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라며 “세부 영역 가운데 특히 오답이 많이 나오는 영역을 파악해서 맞춤형 공부 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방학을 맞아 시작하는 특별한 국어 프로그램 한맥국어학원은 오는 7월 8일부터 4분기 수업을 시작한다. 8주 과정의 수시 모집 대비 논술반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고3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필수 개념과 적용, 문법, 화법과 작문 유형완성과 약점을 체크하는 수업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는 고1을 대상으로 ‘미리 보는 2학기 내신 문학 수업’이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총 3회 수업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2학기 내신에 나오는 기행가사, 선택지에 자주 나오는 시조 48수와 시를 분석하는 안목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문, 사회, 과학, 융합 등 비문학 제시문의 영역별 특징과 접근법을 다루고 영역별로 차별화된 독해 방법을 배우는 수업도 특강으로 열린다. 2017-07-06
- 예비고1(현 중3)의 개정교육과정 분석 정광식원장이지 사이언스 학원문의 031-717-3337문·이과 계열구분이 없어진다현 중3이 고1이 되는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학교 차원의 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다. 같은 내용의 수업을 3년 동안 듣는 것이 아니고, 학생별 강좌 선택권이 늘어나는 형식이므로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된다는 소문은 무시해도 된다.학생 개인별 자율편성 86단위 구성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고, 총 204단위 (공통필수 94단위, 자/동/봉/진 24단위, 자율편성 86단위) 중 공통 94단위 외에, 86단위가 학생 개인별로 별도 구성된다. 학생별 강좌 선택권이 늘어나므로, 이때 교과 선택에서 실질적 문·이과 분리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가 전부 새로 개편된다국영수사과 주요과목 전체 교과서가 전부 새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나온다. 하지만 기존 교육과정 개편을 보면 과목의 전체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고 큰 단원이 위아래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 차이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대학입시 개편안은 아직 안개속이다학생,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입시 개편 안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 대학입시 요소인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정시 라는 4개의 틀이 어떻게 바뀔지 현재까지 공식입장이 없다. 대학입시 개편 중 가장 중요한 수능 개편안수능 절대평가, 문·이과 통합 등등. 근거 없는 소문이 많지만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중3인 예비 고1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문·이과 통합도 학생 선택권이 늘어 과목으로 문·이과 분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새 교육과정도 교과 내용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지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대학입시 개편안, 수능 개편안은 아직 미정이지만, 최종 발표된 다음에 입시제도 분석은 해도 늦지 않다.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남은 8개월을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3 여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8개월은 선행학습의 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입시 정책에 영향 받지 않고 충실한 공부를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 2017-07-04
- 면접 비중 ‘늘리는’ 대학들 박원규소장러셀분당학원문의 031-629-1010서울대 - 고전 섭렵과 논리적 답변고교 재학 기간 동안 내신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 간 지적 탐구가 면접 준비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즉 교과서를 바탕으로 평소에 공부한 주요 개념들을 숙지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서울대의 면접 대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모양새다. 한편 서울대 면접 제시문의 출처는 만만치 않은 난도의 동서양 고전들이었다(플라톤 『국가』 한국여성연구소 『젠더와 사회』 애덤 스미스 『도덕 감정론』 등). 즉 지원자가 교과서에 기반을 두고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읽을 법한 동서양 명저들이 출제에 반영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세대 - 시사 이슈와 연쇄 질문‘자질 확인 면접’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한다. 제시문의 난도가 높지 않아 내용을 파악하고 답변을 정리하는 데 10분의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은 편이다. 제시문은 시사적인 이슈를 기반으로 한 내용들이다. 평소 시사 상식을 정리해 두고 이를 고교 교과 개념과 연결해 보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 답변에 따라서 추가적인 연쇄 질문이 이어진다. 지원자에게 ‘중요한 의사 결정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상충했던 경험을 말하라’고 물은 뒤 ‘결국 누구의 의견을 따라 결정되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반대 의견을 낸 사람의 근거는 무엇이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묻는 식이다. 고려대 - 공선사후와 전공 소양고려대의 면접 형태는 짧은 분량의 논술형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을 바탕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고려대의 인재상인 공선사후에 부합하는 학생의 기본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한편 면접 제시문은 「봉산 탈춤」 나희덕 시인의 「그는 누구인가」 「시지프스 신화」 같은 국내외 문학 작품이 조합되어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 자연계 심층 면접 제시문에도 김현승의 시 「가을의 기도」가 출제되었다. 또한 고려대 면접은 제시문과 연계하여 학생의 전공에 대한 준비 과정과 관련 소양을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2017-07-04
- 논술전형 합격, 내게 맞는 지원전략이 결정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전형의 불리함과 수능 성적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는 수시전형이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 논술고사의 반영비율과 수능 최저학력조건 등 평가요소가 서로 달라 무턱대고 지원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6월 모의평가를 마친 지금은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 그에 맞는 실질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2017학년도 논술전형에서 65% 이상의 재원생을 합격시킨 ‘비법스터디’. 비법스터디 논술 손권일 부원장은 이와 같은 합격률은 비법스터디만의 전문적 개별 전략과 1:1 맞춤 논술수업, 그리고 수능 성적까지 놓치지 않는 철저한 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변화 읽어낸 전략이 핵심손권일 부원장은 “올해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741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를 비롯한 31개 대학에서 13,12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의 불리함을 전략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시전형이라고 덧붙인다.“올해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연세대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 등급의 합이 6이내였던 것이 올해는 국어, 수학, 탐구 2과목, 총 4개 과목 등급 합 7 이내로 바뀌어 대도시권 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해졌습니다.” 손 부원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대학들 외에도 한양대, 건대 등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며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인해 각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이 달라졌으니 반드시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으라고 제안한다.글쓰기 능력이 아닌 논제분석력 중요해일정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야 하는 논술고사는 단순히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논술시험은 하나의 논제에 출제자가 요구하는 사항이 5~10개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문제 속에 있는 조건을 얼마나 더 분석적으로 파악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느냐가 평가의 핵심입니다.” 손 부원장은 문과계열은 글, 이과계열은 풀이과정이라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서술하지만 주어진 글을 읽고 출제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논술을 작성해야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런 이유로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난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전략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1:1 맞춤 전략으로 효율성 높인비법스터디 논술 프로그램비법스터디의 논술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팅을 기본으로 논술 전문가의 1:1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강점을 파악해 선별한 대학들을 중점으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기에 결과가 다른 것이다.“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개별 학생의 내신 성적, 논술 능력과 경향,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가장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희 비법스터디에서는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적인 분석으로 학생들에게 맞는 대학을 분류해 선택하고 전략적인 맞춤 지도로 원하는 결과를 위한 효율적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오랜 기간 논술을 지도해온 전문 강사들이 1:1 첨삭을 비롯해 대학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 지도로 논술 실력을 올리는 것은 물론 최저학력 기준인 수능학습도 놓치지 않는다.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으로 확실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단 기간에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법스터디 논술 프로그램의 비법이다.문의 02-3453-9865 / 031-711-2714비법스터디 분당 수시전문관 설명회7월 13일(목) 오후 7시 :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 방학을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7월 14일(금) 오후 7시 : 수시대비 특강 설명회 - 2018 수시입시 여름방학이 결정한다 2017-07-04
- 수학의 기본을 밟는 묵묵한 고집으로 결국, 실력을 만든다 줄곧 90점 이상을 받아 수학만큼은 자신 있어 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반토막 수학점수를 가져온다.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즈음에서, 대부분은 중학교 과정에서 한 번쯤 겪는 일이다. 이 시기를 잘 넘겼다 해도 안심은 금물.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잘 버텼다 하더라도 고2에 접어들면 대부분 아이들에게는 ‘수포자’의 그늘이 드리워진다.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려운 과목, 싫은 과목이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절대명제처럼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학교 교과목에서도 많은 시수를 차지하는 동시에 입시에서 중요하게 자리 잡은 영역. 외면할 수 없는 과목이다.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은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을 찾아 학원을 수소문한다.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비법만을 찾기보다는 기본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 어그나무학원 정희석 원장은 “단순히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수학에 접근하면 중학교, 길게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점수를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서면 절대 버텨낼 수가 없다”며 “개념과 증명을 탄탄하게 하고 깊이 있는 문제를 푸는 등 수학의 기본을 철저히 다지는 것이 가장 단순한 듯 보이지만 결국, 결과에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원장은 “특히 2학기 기말고사를 12월 초 실시하기 때문에 시험범위에서 제외하는 단원이 있기 마련이고, 실제 학생들이 이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수학은 학년마다 배우는 기본개념이 확장되고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나가는 학문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제대로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때가 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수학 과학 전문 어그나무학원 정희석 원장직접 증명해보고 개념 정확하게 … 묵묵히 지키는 수학의 기본 수학 과학 전문 어그나무학원은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가 어그나무학원에 다닌다’는 이야기는 곧 ‘아이가 수학에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즐긴다’는 이야기로 통한다.처음부터 수학을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들만 모였던 것은 아니다. 2013년 12월 개원할 당시만 해도 상황은 여느 학원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3년 반 정도의 시간을 지내며 어그나무학원은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기본에 철저한 교육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어그나무학원은 우선,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을 중심에 두지 않는다. 문제를 풀기 전 개념을 완벽하게 인지하는 것이 먼저다. 때문에 대부분 학원에선 넘어가기 마련인 증명문제가 어그나무학원에서는 반드시 해내야 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증명과 과정을 꼭 써보게 하며 그를 통해 공식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무조건 공식을 암기해 문제를 푸는 것과는 다른 차원을 경험하게 된다.수업 또한 독특하다. 학생들은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강사의 설명에 따라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끼리 설명하고 토론하며 과정을 찾아간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강사가 단 한 명 학생에게 설명을 하면, 그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설명을 하게 하는 방식이다. 강사가 설명하고 답을 찾게 하면 빨리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강사의 설명을 수동적으로 듣다 보면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미흡할 수도 있기 때문. 반면, 아이들끼리 설명하고 질문하며 과정을 주도하다 보면 문제 하나를 풀어내면서도 다양한 질문과 풀이방법을 적용하게 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과정을 충실히 밟으며 과정에 비중을 두었던 학생들은 결국, 고등학교 과정에 들어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의 경우 평소 보지 못했던 유형 2~3문제가 항상 나오기 마련. 대부분 학생은 이들 문제의 난도를 극복하지 못한다. 하지만 문제를 빨리 풀어서 답을 내는 것보다 과정을 찾아가는 연습을 해온 어그나무학원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수시의 논술 전형까지 자연스럽게 준비를 하게 된다. 학년에서 배워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는 것 중요또한 어그나무학원은 수학의 어느 한 단원도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학년 마지막 단원은 허술하게 처리하기 마련이지만, 어그나무학원은 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수학 단원을 살펴보면 1학기에는 대수 영역이, 2학기에는 기하 영역이 포함되었는데, 기하 영역의 경우 잘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이후 학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 그런데, 이 부분을 소홀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학년이 올라간 후 수학이 어려워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것. 특히 3학년 2학기 수학의 경우 고입 산출을 위해 일찍 기말고사를 보게 되기 때문에 단원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은데, ‘원’에 대한 부분은 고등 과정의 기하 벡터, 심화삼각함수 등에 연결되어 꼭 익혀야 한다.“처음 학원을 개원하면서 느꼈던 것이 아이들이 기본을 다지고 심화학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진도를 앞서 나간다는 만족감이 들 수 있고 성적도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를 위한 교육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펼치게 됐지요.” 정희석 원장의 설명이다.이 과정에서 중3 과정을 탄탄하게 하고 고1 수업을 하면 상당히 돌아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시간은 비슷하되 오히려 실력으로서는 심화를 탄탄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한 학생들이 이제 각 고등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어그나무학원의 교육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특히 지난 26일(월) 서울과학고 2차 합격자 발표에서 어그나무학원에 다닌 학생이 우선 선발된 것으로 나타나 또 한 번 관심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어그나무학원의 교육시스템이 다시 한 번 인정받는 부분이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 서로 가르치며 발전하는 수업어그나무학원은 우수한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명성에 한 부분을 더할 계획이다. 평범한 학생은 우수하게, 우수한 학생은 더 우수하게 나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어그나무학원의 계획.아직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의 경우 소규모 반편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는데, 역시 기본은 문제풀이가 우선이 아니라 개념의 정확한 숙지와 증명, 그리고 과정이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보였을 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기 때문에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평소 수업은 기본에 충실하게 진행하되, 내신을 대비하는 시기에는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분석과 기출문제 등을 통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끈다.이 과정을 잘 다지고 나아가 결국 실력을 확인하게 되면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들이 된다는 것이 어그나무학원이 그간 확인해온 부분. 그렇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 아래 어그나무학원은 묵묵한 고집으로 결국, 실력을 이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152.041-577-7022 20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