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04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그리스신화로 보는 인간의 이해 강서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그리스신화로 보는 인간의 이해’ 강좌를 개설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닥치고 써라’의 최복현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40명.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회원모집 강서도서관은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책이랑 놀자’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반딧불이’는 덕원여자고등학교 독서동아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회원 9명이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28일 둘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02-3219-7022 리본공예 카네이션 볼펜만들기 강서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리본 공예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를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5월 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 육천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3219-7021 성인독서회 ‘글벗’ 상시 모집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독서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219-7061 양천도서관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 양천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예절 관혼상제을 배우고 계절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을 운영한다. 전통교실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수강료 무료. 5월 7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 학교 밖 한자교실, "에헴!! 해누리 한자서당" 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학교 밖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성균관서당 유한영 훈장이 강사로 나서 부수와 사자소학을 가르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이며 초등학생 1~3학년 20명 선착순이다. 수강료 무료. 교재비 이만천원. 4월 7일부터 방문 접수. 문의 02-20623-955,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주제탐구형 발표수업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탐구 발표하는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탐험대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 목동청소년수련관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고양 흥국사에서 청소년 자아찾기 Stay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참가비 사만원. 5월 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접수. 문의 02-2642-1318 카네이션 만들기 목동청소년수련관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한다. 오는 5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20명 선착순.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꿈나무 방과후 교실에서는 원어민 영어, 논술, 미술,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은 물론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접수. 문의 02-2167-0121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4일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을 연다. 이번 세계 문화편에서는 지구촌 민속교육박물관, 한국이슬람중앙회, 이태원 거리 등을 방문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3~6학년 선착순 20명, 참가비 이만오천원. 방문접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PLACE] 수제케이크 공방 스위티스트 목동역 8번 출구, 신서고 부근의 케이크 공방 스위티스트에서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맛있는 수제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달콤함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의 스위티스트는 권성희씨가 2012년 오픈했다. 설탕이나 버터크림으로 만든 꽃 등으로 장식한 다양한 디자인케이크와 컵케이크를 판매한다. 유화제와 첨가제를 넣지 않은 빵에 맞춤형 수제 장식을 올려 만들어 하나하나가 작품이다. 슈가크래프트는 슈가파우더 물엿 젤라틴을 섞어서 원하는 모양과 색깔을 살려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한번 만들어진 케이크 장식은 설탕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 변질되지 않고 쉽게 눅눅해지거나 녹지 않아 장식용으로 오래 두고 볼 수 있다. 직접 배워서 만드는 수업도 인기다. 주로 직장인이나 젊은 엄마까지 손으로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수강 중이다. 원데이클래스는 물론 매주 1회 수업마다 각기 다른 작품을 만드는 4주간의 취미과정부터 창업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나려면 예약이 필수다. 모든 과정은 수제라 일일 한정 제작할 수밖에 없으므로 필요한 날짜에 만나려면 1~2주전에 예약하면 좋다. 크기와 사용된 디테일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나므로 사이즈와 원하는 디자인을 정해서 주문하기를 권한다. 컵케이크 4개 세트의 경우 3만 5천원~4만원이며 기본케이크는 7만 원 선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9길 35 (신정동 1000-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2-6403-7811 / www.sweetist.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틱장애 등 뇌 질환 치료전문 ‘목동 휴 한의원’ 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새 교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 등 익숙치 않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정서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최근 틱장애 전문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동기에 많이 발병하는 틱장애, 많은 부모들이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궁금해 한다. 틱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조언을 목동 휴 한의원 윤성수 대표원장으로부터 상세히 들어 보았다. 도움말 목동 휴 한의원 윤성수 대표원장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코 찡긋, 눈 깜박, 우리아이 틱장애?초등학교 2학년인 정우(가명, 남)는 학기초만 되면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학기초에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시험을 치거나 모둠별 발표 등이 있으면 증상이 심해진다. 눈 깜박임과 얼굴 찡그림이 계속되면 아이는 짜증을 많이 내고 산만해져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된다.틱장애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눈을 깜박이거나 갑작스러운 동작을 취하고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틱은 뇌가 예민해져 특정 근육이나 음성기관이 자신의 의지와 달리 움직여서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틱장애는 ADHD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강박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만5~7세 사이 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지속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틱장애를 가지게 된다. 틱장애는 눈 깜박임을 시작으로 안면근육을 실룩거리거나 얼굴 찡그리기, 입 벌리기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의 운동틱과 헛기침을 하고 신음소리를 내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욕을 심하게 하며 남의 말을 따라 하기도 하는 음성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이 4주 이상 1년 미만일 경우에는 일과성 틱장애,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 틱장애, 운동틱과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1년 이상 지속되면 뚜렛장애로 진단한다.틱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주로 유전학적 요인이나 신경학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사회심리학적인 요인으로 발현, 악화된다. 뇌신경학적으로는 대뇌피질과 기저핵, 시상으로 이어지는 뇌 순환고리에 문제가 생겨 발병한다. 목동 휴 한의원 윤성수 원장은 “최근 소아 청소년기 아동들에게 틱장애나 ADHD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지나친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학업부담 등으로 증상이 더 악화되며 학기초나 시험기간 등 긴장을 많이 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 증세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틱장애는 조기에 발견,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초기 증상을 사소하게 넘겨 증상이 장기화되면 점점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다. 특히 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틱장애 증상으로 대인관계 기피증, 우울증이 동반되어 아이의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휴 한의원은 자체 개발한 체질평가 척도를 통해 증상의 원인이 되는 체질적 요소를 찾아내고 아동의 경우 발달검사, 주의력검사, 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체지방검사, 체열진단 등을 통해 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계획한다.휴 한의원에서는 한방치료를 통해 뇌의 성장을 도와 뇌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부작용과 재발 및 악화되는 반동현상이 적다. 기본적으로 뇌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는 농축 환약과 맞춤 탕약을 복용하면서 1~2주에 1회 한의원을 방문하여 약침과 경추 추나요법, 기공치료 등을 병행한다. 이후 증세가 호전되면 2~4주에 1회로 방문횟수를 줄인다. 치료기간은 증상의 경중에 따라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뇌 질환 전문 휴 한의원은 틱장애 치료시 유전, 신경학적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하여 원인을 파악한 후 신경학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 뇌의 균형성장을 꾀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한다.윤원장은 “가정에서는 아이의 틱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좋지 않고 오히려 무관심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거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컴퓨터 및 인터넷 등의 장시간 이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이나 취미생활은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양천도서관 ‘영어동화를 읽어주는 모임’ 양천도서관 꿈마루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부터 40분까지 취학 전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어동화를 듣는다. 2011년 시작한 ‘영어동화 읽어주기 모임’은 작년 늦여름부터 재능기부자들이 새롭게 구성돼 각자의 색깔로 영어동화를 읽어준다. 매주 영어동화를 읽어주면서 유아들뿐만 아니라 아빠와 엄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비결이 궁금해 영어동화 읽어주는 모임을 찾아가 봤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새로운 꿈을 키워준 봉사영어동화 읽어주기 모임은 2011년 우리지역 청심국제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학생들이 진학 등의 이유로 그만두면서 현재 6명의 성인봉사자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심국제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의정(17)양은 국제중을 다니던 2011년, 재능기부자 모집 안내를 보고 봉사를 시작했다. “학교친구들과 그룹을 짜서 영어동화를 읽어줬어요. 작년에 고등학생이 된 친구들이 바쁜 일정 때문에 빠지게 되면서 혼자 읽어주기도 했죠. 봉사하면서 도서관에 자주 오게 되고 낯선 환경을 불편해 하는 소심한 성격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대학에 가서도 계속하고 싶어요.” 의정양은 동화 읽어주기를 하며 영어교육 전문가로 진로를 선택하게 됐다.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CD를 들어보고 영어동요도 활용하면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의정양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시리즈물 등 소재를 살펴보며 책을 고른다”며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의 흥미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라임이 살아있는지도 보는 편이라 동요집을 즐겨 소개한다”고 전한다. 또한 “반복해 읽어주기를 원하는 아이들이 많아 함께 들은 책을 엄마들이 따로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봉사자인 장세형(57)씨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기쁨을 알려주고자 봉사를 시작했다. 권장도서 중 아이들이 행동으로 따라 할 수 있는 책들을 주로 선정해 읽어준다. 책 읽어주기 활동에 관심이 생겨 영어동화 읽어주기와 스토리텔링, 구연동화, 책놀이 등의 교육을 받았고, 여러 활동과 접목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영어 그림책은 일상적인 것은 물론이고, 영어권 문화와 정서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아요. 영어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요. 어려운 동화도 그림과 한글설명을 곁들일 수 있어 이해가 쉽고, 집에서 CD들려주는 것과 달리 사람이 읽어주므로 재미를 느낄 수 있죠. 특히 다른 아이들과 생각이나 느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요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류현정(37)씨는 2013년 여름 이직을 위해 잠시 쉬는 중 도서관에서 영어동화 읽어주기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7세 아들에게 읽어주고 반응을 살피며 책 선정을 해요. 혼자서 30분 동안 5권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하므로 가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코믹동화를 섞어서 몰입도를 높이기도 해요. 자녀들에게 나누는 삶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엄마들도 함께 동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알 수 있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오지 못하는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오게 되면서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게 됩니다.” 류씨는 일하는 엄마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지만 엄마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지지하는 아이가 ‘이 책 읽어주면 애들이 좋아하겠다’며 책을 추천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40대 중반의 이영경씨는 둘째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러 도서관을 다니다가 재능기부자 모집공고를 보고 봉사를 시작했다. 영경씨는 형제간의 우애, 아빠에 대한 사랑 등의 테마로 책을 선정해 읽어준다고 한다. “목동은 영어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라 아빠들이 도서관에 많이 오시죠. five little monkey 동화를 읽은 후 아빠도 참여 할 수 있는 역할놀이를 한 적이 있는데, 육아에 소극적인 무뚝뚝한 아빠들도 즐거워했어요. 책읽기가 즐거운 가족 놀이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죠.” ‘꿈마루에서 들려주는 영어동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양천도서관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동화를 들려주고 있다. 방학기간을 제외한 12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매주 토요일 11시 10분, 1층 꿈동산실 내의 꿈마루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성인들의 재능기부 신청을 받고 있다.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113 (목5동 905)문의 양천도서관 꿈동산실 02-2062-3940~2 담당 주상수 사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교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논술전형을 축소하거나 포기할 것을 대학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논술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 입장에서는 수시모집이 생겨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체계는 매우 불합리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들이 원하는 학생을 뽑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학생을 뽑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는 학력고사와 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학력고사와 수능이라는 평가도구는 출제와 채점을 정부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개별 대학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시모집이 생겨나면서부터는 대학들이 자체적 기준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내신 전형과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학들이 수시 전형에서 논술전형을 ‘일반전형’이라고 칭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배정해왔던 것은 논술전형이야말로 일반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이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994학년도에 도입된 수능시험은 기존의 단순암기위주의 시험이었던 학력고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을 가려내고자 하는 취지로 도입되었습니다. 초기 수능시험의 문항들을 살펴보면 그러한 노력들이 역력히 보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수능시험도 일종의 단순암기식 시험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수능시험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단순히 암기를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힘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대학들은 논술전형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논술은 수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학 자체적인 거름망이기 때문입니다. 논술은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 평가하는 시험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목적이 대학의 기준에 맞는 논리성과 창의성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것이라면 논술의 실체는 분명해집니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논리적 사고력이란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일상에서 ‘합리적’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논리적 사고력은 일상에서 길러질 수 있으며, 또 길러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논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고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우선 사건의 실태를 명확하게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했다’라는 객관적 사실을 규정하는 것 말입니다. 그런 뒤에 ‘이 행위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가’혹은 ‘이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뒤따를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행위에 대한 평가와 의미해석을 할 때에는 일정한 가치기준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학생이라면 그 기준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각각의 기준에서 행위를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그런 뒤에 앞에서 제시한 가치 기준들 중 무엇이 가장 이 행위에 적용하기에 적합한지, 도덕적으로 올바른지 등을 따져볼 것입니다. 그런 뒤에야 최종적으로 어떤 사건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따지고 보면 우리의 삶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창의적 사고력이란 논리적 사고를 하는 과정에서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 기준을 스스로 설정한다든지, 가치를 사건에 적용함에 있어서 남과 다른 관점을 보인다든지, 도덕적 올바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든지 하는 힘을 말합니다. 이는 논리적 사고력이 전제되어야만 발휘될 수 있는 힘이며, 이 힘을 갖추었을 때에야 진정 스스로 ‘생각’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 이전에 사건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힘, 즉 이해력은 당연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매일매일 우리가 부딪히는 사건에 대해서 논리적 과정을 거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삶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이 가치들을 구체적 사안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정리하고 기록해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실에 대한 이해의 정확성과 사고 과정의 논리성과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략하게 종합했을 때 우리는 너무나 자명하고 익숙히 들어온 결론에 도달합니다. 좋은 논술문을 써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선현들이 강조했던 삼다(三多)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글을 맺습니다. 하이논술 목동본원원장 이상훈문의 02-2061-9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2014 목동권 고등학교 교내경시대회 독후감대회·토론대회·논술대회는 기본… 학교마다 다양한 경시대회 마련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심이 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2014학년도 44.4%에서 2015학년도 55.0%, 2016학년도 57.4%로 매년 증가하면서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교내 경시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경시대회는 교과 성적과 별도로 심화된 교과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더구나 올림피아드, 공인어학성적 등 교외 스펙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에 기재할 수 없기 때문에 교내대회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목동권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립형사립고, 과학중점학교 등에서 올해 진행되는 교내경시대회를 살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자료 취합 방법>각 고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4학년도 학사일정 중 예체능 관련 행사(체육대회, 합창대회, 사생대회 등)를 제외하고 교내대회활동 중심으로 취합했다. 학사일정에 대회활동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 경시대회 수상결과 공지내용을 참고했다. 학년을 표기한 대회는 해당학년만을 대상으로 하고 학사일정은 학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일부 내용은 상이할 수 있다.(학교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 강서고등학교주요 교과 관련 경시대회가 4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것과 영어말하기대회, 독서, 토론, 논술, NIE 관련 경시대회가 전부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환경과학 독후감대회(8월), 토론대회(5월), 백일장(5월), 국어경시대회(4/10월), 논술경시대회(5월)- 사회 관련: 사회 교과목 경시대회(4/10월)- 영어 관련: 영어말하기대회(9월), 영어경시대회(4/10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10월)- 과학 관련: 과학탐구대회(5월), 과학 교과목 경시대회(4/10월)- 기타: NIE경시(1학년, 10월), 일본어경시대회(4/10월), 중국어경시대회(4/10월), # 금옥여자고등학교여학교 임에도 과학의 달 관련 경시대회가 많은 편이고 국어나 영어, 사회 등 인문계 관련 경시대회가 적은 편이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토론대회(5월), 논술대회(6월), -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영어말하기대회(11월), -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4월), 과학논술대회(5월), 과학창의대회(5월), 과학탐구토론대회(5월)- 기타: 제2외국어경시대회(6월), 주제탐구발표대회(11월) # 대일고등학교주요과목별 경시대회 외 1,2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말하기대회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꿈발표대회가 있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국어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사회 관련: 사회과 과목별 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영어 관련: 영어말하기대회(1,2학년, 10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과학 관련: 과학 과목별 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기타: 나의꿈발표대회(7월) # 등촌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등촌고등학교는 4월부터 경시대회가 시작되어 다른 학교보다는 대회 일정이 빨리 진행되는 편이며 경시대회일정도 4~6월까지 치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국어능력경시대회(4월), 양성평등글짓기대회(4월), 토론대회(5월), 나의주장발표대회(6월), 인문논술대회(6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11월) -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나의주장발표대회(6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수리논술대회(6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4월), 과학개념ucc대회(5월), 과학탐구토론대회(5월), 과학논술대회(6월)- 기타: 통일글짓기포스터그리기대회(5월) # 마포고등학교과학중점학교인 마포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경시대회가 많고 자기주도학습참여우수상, 자기주도학습 성적향상 우수상, 과목우수상, 마포또래학습(협동학습) 학력신장상 등 다양한 상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논술경시대회(6월), 통일안보글짓기대회(1,2학년, 6월), 독후감쓰기대회(1,2학년, 8월), 말하기대회(1,2학년, 8월)- 사회 관련: 사회경시대회(1,2학년 11월, 3학년 6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7월), 영어말하기대회(1학년, 8월), 영어어휘력대회(1,2학년, 학년 말)-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1,2학년 11월, 3학년 6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1,2학년 11월, 3학년 6월), 과학 및 환경 글짓기대회(1,2학년, 4월), 환경 표어짓기(1,2학년, 4월), 과학도서독후감대회(1,2학년, 4월), 마포탐구발표대회(8월)- 기타: 일본어스피치대회(5월), 일본문화퀴즈대회(5월), 금연표어짓기(3월), 학교폭력예방 표어짓기(3월), 통일안보포스터 그리기대회(1,2학년, 6월) # 명덕고등학교과학중점학교인 명덕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과 수학 교과 관련 대회가 많다. 경시 대회 일정이 다른 학교와 달리 2월이나 7월, 12월, 2월에도 대회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국어경시대회(1,2학년, 7월), 명덕논술대회(6월), - 사회 관련: 한국사경시대회(1,2학년, 2월), 경제경시대회(2,3학년, 7월), -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7월), 영어단어경시대회(1,2학년, 8월), 영어왕중왕대회(영어단어부분, 1,2학년, 11월), 영어왕중왕전(1,2학년, 2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수학왕중왕전(1,2학년, 11월), 수학골든벨(1학년, 12월)- 과학 관련: 발명품대회(4월), 과학독후감대회(4월), 과학경시대회(4/11월), 명덕학생탐구발표대회(1,2학년, 8월), 과학골든벨(1학년, 12월), R&E대회(1,2학년, 11월) # 목동고등학교여학교답게 국어 독서 토론 관련 경시대회가 많으나 영어경시대회가 영어말하기대회가 전부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시대회가 많아 3학년이 되기 전 교내 비교과 스펙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 2학년 때 적극 참여해야 한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독서논술경시대회(7월), 독서경시대회(1,2학년, 12월), 토론경시대회(1,2학년, 11월), 문예창작대회(1,2학년, 10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1,2학년, 10월)- 영어 관련: 영어말하기대회(1,2학년, 5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1,2학년, 7월)- 과학 관련: 미래과학인재선발대회(1,2학년, 4/11월), 과학경시대회(1,2학년, 7월), 탐구발표대회(8월), 과학NIE대회(1,2 2014-11-05
- 중1, 2 흐릿한 목표를 바로 세워 입시영어의 승기를 잡아라! 올해 3월 초에 중학생에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 중간고사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홍역과 같은 지독한 사춘기로 방황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다. 아울러 영어 학습에 있어서 자칫 느슨해지고 학습의 방향성이 틀어질 수 있는 가장 애매모호한 학년도 역시 중 1~2학년 시기이다.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추도록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자녀들이 중학생이 되고난 후, 가장 기본적인 학교 영어시험을 3번 정도 치르고 나니 지난날 영어 학습에 회의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많다.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 회화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중학교, 그것도 1학년 영어시험 결과는 영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 지금껏 공부해왔던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크다. 본격적으로 한국식 입시영어에 접어든 이상, 이제 학부모들도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고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각 학년별 목표를 세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학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이 시기에 이제는 단편적인 암기를 넘어 학생 스스로 영어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체득한 후 입시 영어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내 자녀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어휘이든, 감각이든, 문법이든 2학년에 올라가기 전 해당 영역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라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중1이 끝나기 전 중등 영어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중간고사가 끝나서 느슨해지기 쉬운 이때, 학생들의 풀어진 상태를 다시 팽팽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실력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영어 인증시험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증시험 결과를 통해 학생 본인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반면 기초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무턱대고 인증시험을 보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우선 내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본기에 집중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학교 영어시험은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이다. 기말고사 만점 달성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아 1학년 때 영어 과목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이끌어야 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 중2, 과연 그들의 현실은? 현재 중3(예비고) 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경우 눈앞에 직면한 ‘대입 수능영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들 가운데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내신에 목숨을 걸고 졸업 전까지 고등영어까지 모두 끝내겠다는 목표로 영어에 매달린다. 그런데 나머지는 어떠한가? 위에 해당하지 않는 우리 중2 학생들을 당장 어떻게 학습에 몰두시킬 지 학부모나 선생님이나 난감하긴 매한가지이다. 그렇다고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교과서만 붙잡고 있기에는 부족한 감이 든다. 또 질풍노도가 극심한 마당에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면 학생들은 우선 인상을 쓰며 손사래를 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2 영어 커리큘럼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에서 12시제를 위시한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엄청난 양의 구체적 사항들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영어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입시영어에 큰 타격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중학교 2학년은 중등 영어를 미리 정복하고 앞서 대입 영어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코칭하고 관리해야 한다. 지속적인 목표 설정으로 무한한 성취감을 얻게 하라.목표가 없고 노력하지 않는 중2 학생에게는 끊임없는 슬럼프가 계속될 따름이다. 이런 나태를 벗어나 학습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지금 왜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그 후 중1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은 기말고사 내신 목표 세우기와 내공 다지기를, 중상위권은 수준에 맞춰 토셀, 성대경시대회, 수능모의고사, TEPS 등 영어인증시험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학부모와 같이 세우는 것이 좋다. 이 때 학생 본인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 해주어야 한다. 달성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이끌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 칭찬해준다.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또다시 재도전 목표를 세운다. 스스로 이뤄낼 수 있도록 단계적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직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입시적인 측면에서 지금 중1, 2 학생들이 하는 영어공부는 중학교 이후로는 배우지 않을 쓸모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영어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공부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불안장애,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빨간불!! 최근 저녁 뉴스에 아이들과 관련된 어두운 뉴스가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이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가 올해 초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해 봤더니, 전체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무려 4.5%가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관심군 학생 가운데 60%는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은 우선 관리군이었다는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돌봐야할 상담 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전체의 14%에 불과해 일선 학교의 상담 교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지난해 한강 다리 위 생명의 전화에 1천여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10대 비율이 절반이 넘는 53%에 달했다고 한다. 한국생명의 전화의 원장에 의하면, 자기의 고민들을 표현하는 청소년을 보면,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이야기하고 싶어 하고, 누군가에게 자기의 어려움들을 호소하고 도움을 박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이와 같은 통계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많은 위험에 처해 있다는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의 불안장애는 불안 및 공포의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의 성장이 미성숙하거나 민감해져 있어 불안과 공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지속되면 공포증, 등교거부증, 강박증, 과잉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진행될 수도 있다. 불필요한 걱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집착한다. 때문에 막상 현실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는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불안장애가 있으면 매사에 신경이 예민해져 쉽게 짜증을 낸다. 불안하고 초조해 하며, 주의집중력이 떨어진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과호흡, 복부 불편감, 심장의 두근거림 및 가슴통증, 근육의 떨림 등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지기 어려워하는 분리불안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 공황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 이외의 과외학습이나 활동이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의 아이들과 함께 정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불안 및 공포의 원인과 동반문제를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제! 수능영어 절대평가제가 이르면 현재 중3(예비고1)학생들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에 적용될 가능성이 많아졌다. 그동안 하네마네 말도 많았는데 지난달 말쯤 교육부에서 공청회를 열어 공식화를 했으니 적용시기와 등급구분안(9등급제와 4~5등급제)을 정확히 정하는 것만 남은 것인데 올해 안에 확정된다고 한다. 자. 그럼 이제 생각을 하자.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효과가 뭘까? 절대평가가 무엇인지는 다들 잘 알고 있을거다. 90점이상 1등급, 80점이상 2등급 이런식으로 점수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것을 말한다. 예전 6차교육과정에서 실시되었던 내신절대평가시절에는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못받는 아이가 별로 없을 정도로 내신이 쉬워져서 내신부풀리기라는 비난도 받았었다. 물론 절대평가라는 것이 무조건 시험을 쉽게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학교 학생들이 손해를 보면 안되니까 시험을 쉽게 냈던 것이긴 하다. 그러나 현재의 쉬운 수능시험의 기조가 계속 유지된다면 영어절대평가제는 영어를 조금 한다하는 학생들은 거의 1등급을 받게 되는, 그래서 변별력을 상실하는 시험이 될것이 불보듯 뻔하다. 그럼 어떻게 되는거냐? 그렇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이제는 더욱더 수학이 대입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과목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겁먹을거 없다. 어쨌든 시험이란 모든 대상에게 공평한 것이니 지금부터 3년간의 수학공부 커리큘럼을 만들어 보자. 내신! 첫판부터 기선을 제압하라! - 1학기 중간고사 내신대비는 겨울방학에 끝낸다!! 중학교 때 난다, 긴다 하는 학생들도 고 1의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나면 퍽퍽 나가떨어진다는 것이 목동지역 수학시험이다. 그만큼 문제수준이 고난도이다. 예전처럼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개념과정을 선행하고 가면 충분치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중간고사 대비기간을 겨울방학부터라고 생각하고 11월, 12월에는 기본개념 과정을, 1,2월에는 바로 시험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대개 수학공부는 개념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익숙하게 만들면 시험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으로는 시험을 잘 치를 수가 없다. 경험상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실력과 성적은 다르다는 것이다. 성적을 잘 받으려면 실력을 갖춘 이후에 반드시 실전훈련이 필요하며, 수없이 많은 반복을 통해 학교시험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잘 생각해보라. 총기다루는 연습을 많이 한 병사와 실제 전쟁을 치러본 병사 중 누가 더 잘 싸우겠는지를. 1,2월에 어렵다는 문제집까지 다 풀어놓아야 3,4월에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함을 명심하고, 결코 느슨한 계획으로 고등학교에서 들러리가 되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선행학습이 공교육을 망친다지만 어쩔 것인가? 이렇게 안하면 내 아이가 밀리는 현실인 것을... 1학년 때 수학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고등학교 내신의 가장 핵심적인 과목은 누가 뭐래도 수학이며 수학내신을 잘 받으려면 일단 목동지역의 기출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목동지역의 내신시험이 타 지역에 비해 문제수준이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시험문제의 경향을 살펴보면 이번 2학년 중간고사 시험에서 수학시험 약 30문항 중 10문제 이상은 수능/평가원 기출문제의 변형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는 곧 2학년이 되면 반드시 시험 전에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섭렵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1학년 때 내신준비에 올인하는 바람에 선행을 안 한 학생들의 경우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미적분1, 확률통계의 개념을 공부한다. 이 경우 학기가 시작되면 이제 겨우 개념을 알게 된 상태이고, 시험까지 남은 한 달여의 기간은 대략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정작 시험문제는 이 수준을 뛰어 넘는 수능기출문제 수준이라는 거다. 수능기출이 어떤 문제인가? 고등학교 3년동안 꼬박 수학공부를 한 학생들이 졸업 전에 보는 최종시험이다. 이런 시험을 과연 이제 막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단계의 학생들이 잘 볼 수 있겠는가? 어림없는 소리다. 문과는 1학년 겨울방학까지 적어도 미적분1 개념과정까지, 이과는 미적분1, 기하벡터(또는 확률통계) 문제풀이과정까지를 마스터해 놓고 2학년에 올라가야 한다. 그래야 2학년 학기가 시작되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실전대비 훈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3학년 때는 무엇을 해야할까? 고2까지 충분한 실력을 쌓아두었다면 고3이 되는 겨울방학부터는 논술시험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완화시키라는 권고를 완전히 무시할 대학은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논술시험으로 원하는 학생을 뽑으려는 대학의 시도는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위권대학은 논술시험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 질 것이 확실시된다. 논술은 마지막 파이널 강좌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반드시 고3 초부터 기출문제 위주로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수능시험대비를 위해 수능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한 후 실전적인 훈련을 거듭해 나가야 명문대 입학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영어절대평가가 시행됨으로써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결국 중요한 것은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하는가가 아니다. 어떠한 제도적 변화가 있어도 “내신-수능-논술”을 통해 공부 잘 하는 학생을 뽑아가려는 “대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니 부디 3년 동안의 공부전략을 제대로 짜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기를 바란다. 문의 02-2649-1933 조용석 수학본관 코나투스 원장 조용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628호 생활단신 모음 강서구 등촌동에 ‘이모네 곱창’ 오픈강서구 등촌동에 이모네곱창이 오픈 했다. 주 메뉴는 순대곱창, 야채곱창, 모듬곱창, 알곱창등 다양한 곱창이 준비되어 있다. 이 곳 주인장의 강추 메뉴는 치즈 곱창이다. 서브메뉴로는 오돌뼈, 치즈토핑, 볶음밥, 계란찜 등이 있다. 포장은 1인분도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곱창은 힘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이 하며, 오장을 보호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한다.위치 강서구 등촌동 663-5문의 02-3664-0053 벨스킨 카페 목동점 11월 ‘10+10(텐텐 관리)’행사피부 및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벨스킨 카페(목동점)에서 오픈 3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10+10’ 행사는 아로마를 이용한 바디 관리를 10회 계약 시, 얼굴리프팅관리를 10회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별도로 ‘바디 아로마 체형’리도 50% 할인된 가격에 진행하고 있다. 수능이후 수험생과 엄마가 함께 예약할 경우 예쁜 부직포 백과, 당일 관리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또한 ‘벨스킨 카페’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실무 창업부터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1:1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단계별 이론부터,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위치 목동아파트 3,4단지(후무) 사이길문의 02-2643-7744 파주 이채 쇼핑몰 ''kooba'' 핸드백 9만 8000원 파격 세일파주의 이채쇼핑몰 2층에서 ‘kooba 핸드백’을 현금가 9만8000원에 파격 세일한다. kooba는 1998년 뉴욕에서 론칭 한 비교적 젊은 브랜드이지만 시에나 밀러, 힐러리 더프, 하이디 클룸 등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 잇달아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금은 전 세계 2천 여 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세일은 이채쇼핑몰 명품관 정비를 위한 재고 정리를 위한 것으로 최고급 소가죽 제품의 홈쇼핑가 30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들이다. 정품을 보장하며, 도매업자와 쇼핑몰 업자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1인당 3개까지만 판매한다. 위치 파주시 문발로 234 2층(출판단지 내 메가박스 극장 옆)문의 070-4253-5884 대가식당 ‘대가설렁탕 팩’ 무진장축협 납품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24시간 고아 만드는 대가설렁탕이 무진장축협으로부터 납품 허가를 받아 소매 판매를 시작했다. 대단위 냉장시설을 갖추고 현대식 생산과정과 위생관리 기준이 적합한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무진장축협에서 공급 받은 일등급 한우 사골과 잡뼈를 24시간 고아 만든 대가설렁탕은 설렁탕 고유의 깊은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월부터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20팩들이 한 박스 3만9000원이며 전화 주문을 받고 있다.문의 031-382-1717 이지필라테스, ‘EMS'' 도입 무료체험행사오목교역에 위치한 ‘이지필라테스’에서는 ''EMS’ 도입을 기념해 선착순 50명에게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중이다. EMS는 러시아나 미국 등의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 근력강화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저, 중주파를 이용해 단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분의 운동으로 6시간 이상의 운동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 문의 02-2061-73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