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는 무상급식 그대로 진행 ‘경기도 김문수 지사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4년 부천시의 친환경 무상급식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도는 내년 유치원과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860억 원(학생급식지원사업 460억, 친환경 농산물학교급식사업 400억)이 잡힌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금을 내년에는 아예 없애겠다는 계획이다.올해 경기도의 부천시 급식비 관련 지원은 결식 어린이 지원 15억 2000만 원, 친환경농산물 구입 지원 22억 8000만 원, 축산물 지원 11억 9000만 원 등 모두 49억 9000만 원이다. 따라서 실제로 경기도가 당초 발표대로 예산 전액을 삭감할 경우, 부천시의 결식어린이의 1끼 밥값 4500원 중, 1000원이 줄어든 3500원이 급식가격으로 되어 급식 질이 현저하게 떨어질 전망이다. 참고로 경기도가 삭감하겠다는 예산은 각 학교가 경기도G마크 농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보조하는 차액이다. 이 차액 지원이 끊기면 학교 측은 경기도 시중가보다 비싼 경기도 G마크 농산물 구매 대신, 다른 지역에서 나오는 친환경 농산물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부천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2010년 학생 무상급식 실시 ▲2013년 경기도 최초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 ▲친환경 무상급식에 육류 포함 등을 해왔다. 여기에 식자재 공급 차액은 시 자체 예산사업으로 지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오는 2014년에도 경기도 급식예산변경 계획과 무관하게 친환경무상급식을 관내 초·중학교 62개교 7만1천2백여 명과 공사립유치원 모든 학생들에게 차별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224억 1000만원이며, 경비는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시는 예산 전액을 시비로 편성한 상태이다. 또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소요되는 차액보조금 8억 2000만원도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코스로 즐기는 초밥요리 맛 가격 최고 최고급 일식 요리로 손꼽히는 초밥. 맛있는 초밥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초밥전문점이 안산에 문을 열었다. 고잔동 광덕대로변 카페베네 건물 2층에 들어선 ‘스시웨이’가 바로 그곳이다. 고급음식인 초밥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젊은층을 주 고객으로 삼는 ‘스시웨이’는 이미 여러 차례 방송출연으로 그 맛을 검증받은 초밥 전문 체인점이다. 스시웨이는 부천점에서 시작해 수도권 주요 도시에 입점한데 이어 지난달 안산점을 열고 스시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는 중이다. 편안한 분위기 가족단위 손님 많아스시웨이 안산점에 들어선 첫 느낌은 편안함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창으로 들어온 햇살에 화사하게 빛나는 나뭇결이다. 나무로 인테리어한 ‘스시웨이’ 여느 초밥집에서 흔히 보이는 손님의 손길을 재촉하는 회전판도 없고 딱딱한 의자도 없다. 앉으면 머리 위까지 올라오는 의자 등받이가 자연스럽게 옆 테이블과 칸막이 역할을 해서인지 다른 사람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스시웨이가 오픈하는 곳 마다 소위 말하는 ‘스시 마이아’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뭘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다. 스시웨이 안산점 황성중 조리실장은 “스시의 생명은 재료의 신선함이다. 생선과 새우 등 중요한 식재료를 매일 매일 구입하는데 하루 사용할 양만 매일 구입하다보니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또 초밥을 만들 때 조리실장의 실력도 빼 놓을 수 없다. 밥을 지을 때 적당한 물과 쌀의 배합도 중요하거니와 밥을 뭉칠 때 적당한 힘 조절도 중요하다. 그래야 초밥이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입안에서 밥알이 사르르 풀리는 식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스시웨이 초밥은 식감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신선한 재료와 밥알갱이의 조화는 먹어본 사람들 마다 엄지를 추켜세울 만큼 그 맛이 일품이다.흰 살 생선부터 붉은 살 생선으로초밥이 고급요리이며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요리지만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없다는 점이다. 스시웨이는 이런 단점을 질을 낮추고 양을 늘리는 대신 스시의 앞 뒤에 전채요리와 면류와 후식 제공하는 코스요리로 개발했다.런치코스와 디너코스가 각각 초밥 양에 따라 A와 B로 구분된다. 간장에 절인 양파와 토마토가 입맛을 개운하게 살리는 토마토 샐러드와 브로컬리 수프가 초밥 전에 서빙된다.특히 초밥도 4회에 나눠 서빙 되는데 이는 가장 신선한 상태로 초밥을 즐기고 또 담백한 맛에서 깊은 맛으로 초밥을 음미하도록 배려한 것이다.황 실장은 “처음엔 담백한 흰 살 생선 초밥을 먹고 맛이 강하거나 기름기가 많은 초밥은 나중에 먹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양한 초밥 모두 제 맛을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스시웨이에서는 광어 농어 도미등 흰 살 생선 초밥은 제일 먼저 나오고 참치나 연어 등이 두 번째 접시에 담겨 나온다. 다음은 장어스시나 한우 1등급을 반 가열해 올린 육사시미가 나온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초밥은 초밥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참치 뱃살 초밥이다. 기름기가 많은 참치 뱃살은 먹고 난 후 입안에 고소한 기름막이 생기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먹어야 다른 초밥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튀김과 면 후식으로 마무리 서빙되는 초밥 하나하나 새로운 세상과 만난 듯이 맛을 음미하다 보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은 뒤따라오는 튀김과 면류를 먹으면 이내 사라진다. 여름엔 시원한 냉모밀 국수가 제공되고 겨울철에는 따끈한 우동과 생라면을 준비할 예정이란다.스시웨이 안산점을 오픈한 서경화대표는 “스시가 고급음식으로 알려져 일부 마니아 층만 애용하는 음식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제공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안산에 지점을 오픈하면서 젊은 인구가 많은 점에 주목했다. 친절한 서비스와 변함없는 맛으로 가족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색없는 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창의적 수학토론대회는 팀워크가 중요한 색다른 대회예요” “다른 경시대회는 개인 성적을 중시하는데, 창의적 수학토론대회는 팀워크가 중요한 색다른 대회입니다.” 지난 6월 23일 열린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CMDF)’에서 금상을 수상한 베스트원팀 김동하(수명초 5) 군의 말이다. 이날 대회에는 김 군을 비롯해 수학을 즐기고 싶은 초등생 360여명이 참가했다.금상을 수상한 CMS부천센터 베스트원팀이 퍼즐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CMS에듀케이션초등학생들의 수학 축제인 ‘창의적 수학토론대회’는 CMS에듀케이션과 소년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영재학회와 조선일보가 후원해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CMDF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토론을 하며 수학을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2010년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4월 치러진 ‘전국 창의 융합수학능력인증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학년 각 30개 팀(총 120개 팀) 36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팀 내 토론과 토의, 팀 간의 토론을 더욱 강화해 모든 미션이 토론을 매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미션은 신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Math NIE’. 학생들은 신문 속 자료를 토대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풀이 방법을 공유하면서 최선의 답을 찾았다. 난이도와 유형이 다양한 수학퍼즐을 해결하는 ‘Challenge Puzzles’ 미션에는 총 9문제가 출제됐다. 팀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문제를 푸는 ‘Math Relay’는 개인 문제와 팀 문제로 구성됐다. 개인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을 때는 ‘슈퍼맨(팀 내 다른 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빨간 망토를 어깨에 두른 학생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네 가지 수학 게임을 수행하는 ‘Game’ 코너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코너이다. CMS에듀케이션 이은주 영재교육연구소장은 “수학을 몸으로 체험하다 보면 수학을 즐거운 과목으로 기억하게 된다. 놀이를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미션에 비해 2배로 높은 배점이 걸린 ‘Math Debating’은 토론을 통해 다양한 풀이방법을 찾고, 수학적 원리를 깨닫는 미션이었다. 예전 대회에서는 두 팀이 5~6문제를 해결했지만, 올해는 한 학년 전체가 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 심도 있는 접근을 할 수 있었다. 다른 팀이 제기한 풀이법에 반론을 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는 정진(서울 원명초 6)·권성현(서울 가원초 6)·왕상연(서울 대곡초 6) 학생들이 소속된 JWK팀에게 돌아갔다. 5학년 금상은 베스트원팀(CMS부천영재교육센터)이 수상했다. 이 팀의 김동하(수명초 5)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에 참가했지만 수상을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김 군은 “예전에는 수상을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본선에도 진출하고 상까지 받아 기뻤다”며 “앞으로 수학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원팀의 팀원인 김성은(상인초 5) 양과 박선홍(신도초 5) 군도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양은 “혼자가 아니라 팀원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불편할 수 있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군은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대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CMS부천영재교육센터 이동현·이주영·이유찬(석천초 4) 학생이 소속된 탑브라더스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CMS에듀케이션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CMS에듀케이션은 ‘사고력 수학’으로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변화를 주도해왔다.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통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을 일찌감치 도입해 학생 스스로 수학적 법칙을 발견하고 쉽고 재미있고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융합 프로그램,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리더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CMS는 500여 개의 테마(주제)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학 수업이 특징이다. 16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융합사고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교과부와 교육청 STEAM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교수진과 융합교육 프로그램 ‘콘퍼스(ConFUS)’를 출시했다. 중·고등 수학 완성반, 과학영재학교와 특목고 입시, 수학·과학 경시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부천시-시의회, 사사건건 충돌 민주당 시장·의원 파열음 … "내년 선거 겨냥한 행보"경기도 부천시와 시의회가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잇따라 충돌하고 있다. 시의회 다수 의석을 점한 민주당 의원들이 같은 민주당 소속 시장과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천시는 최근 '시가 업무제휴·협약 체결 시 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자 재의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치단체장 고유의 자치권한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시정소식지 독자명단 공개를 놓고도 갈등을 빚었다. 최근 열린 정례회에서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시정소식지 '복사골신문' 시민독자 명단과 지난해 6월 발송한 김 시장의 시정보고서 발송대상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이름 세글자 중 두 글자를 지우고 거주지 동만 표기한 명단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자료가 부실하다는 이유로 시장 출석을 3차례 요구했고 시장이 이를 거부하자 시장 비난 성명을 내고 결산심사도 하지 않았다. 시도 시의회가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했는데 결산심사를 거부한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맞섰다. 기획재정위는 민주당 5명, 새누리당 4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도 민주당 소속이다.시의회는 이와 함께 임기가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김혜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시장이 추천한 옴브즈만은 부결시켰다.시의회는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정의당 2명, 통합진보당 1명 등 29명으로 이뤄졌다.이처럼 민주당 시장이 임명하거나 추천한 인사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반기를 든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민주당 일부 시의원들이 정치적으로 시장과 각을 세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의회 의장의 정치력 부재를 지적하는 의견과 시장이 시의회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지 않은 게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시의회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시장이나 시의회 지도부 모두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부천시소식 - 2013년 7월 4주 고혈압, 당뇨예방 관리 받으세요부천시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30세 이상은 1:1상담을,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는 65세 이상되신 분들에게는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2000원이 매월1회 지원이 되고 있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생활습관개선과 질병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상설교육에 1725명이, 산업체와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교육에 1만 6903명이 참여한 바 있다부천지역 기업체 휴가비 10곳 중 5곳 지급 예정부천상공회의소가 2013년 부천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실시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천지역 중소기업의 여름휴가 기간은 작년과 비슷하며, 상여금은 10곳 중 5곳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따라서 부천지역 중소기업의 46.1%는 여름휴가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보다 약 4.7%p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부천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여름 평균휴가 일수는 3.7일로 조사되어, 작년 3.9일보다 0.2일 감소할 예정이다.또한, 휴가일수에서는 3일46.2%), 5일(26.9%), 4일(21.2%), 2일(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신인문학상 공모부천문화재단이 제10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을 오는 9월 2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모두 5개 장르이다. 작품 규격은 소설과 희곡은 200자 원고지 80매, 동화는 30매이며,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로 2편, 시는 분량에 상관없이 5편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만 해당되며, 당선작에는 최고 200만원까지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자격은 공모일 현재 1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인 또는 부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문의:032-320-6331영상 기술 배워서 취업한다부천영상미디어센터가 부천거주 미취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오는 8월 5일부터 연다. 과정은 인성과 적성 검사, 면접 과정을 걸쳐 선발된 총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진행은 영상물 제작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실습 한다. 또한 영상관련 분야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 전문분야 지식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도 습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기는 수강생 총 20명 중 16명은 수료를 마쳤으며, 그중 3명은 광고프로덕션과 영상물 제작 분야로 조기 취업한 바 있다. 문의:032-320-6400이제부터 소규모 공동주택도 보조금 지원부천시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도 지원근거가 없어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했다. 반면 현재 대규모 단지의 공동주택은 ‘부천시 주택 조례’에 의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소규모 공동주택은 해빙기나 우기에 옹벽 및 축대 등에 균열이 가는 등 붕괴 위험이 있어왔다. 그동안 소유자들은 보수할 능력이 없어서 그대로 시설물을 방치하는 등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항상 있어 왔다. 조례안의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의거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보조금은 총 사업비의 80퍼센트까지 보조하되, 2천만 원을 초과할 수는 없도록 했다. 보조금을 교부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3일간의 여름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펜타포트가 오는 8달 2일부터 3일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펜타포트축제의 올해 출연진은 폴 아웃 보이, 들국화, 스키드 로우, YB 등 국내·외에서 총 30여 개 팀이다. 국내 밴드로는 윈디시티, 내 귀의 도청장치, 고고스타, 몽니, 오지은, 로맨틱펀치, 바이바이배드맨, 망각화, 몽키즈, 피네가, 외국팀으로는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 건, 글라스베가스, 영국 일렉트로닉 록 밴드 듀오빅핑크 등의 밴드들이 참여한다. 입장권은 1일 권(9만 9000원), 2일 권(14만3000원), 3일 권(16만5000원)이다. 찾아가는 길은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역 하차 후, 걸어서 7분 거리이다. 음식물쓰레기용 봉투 정상 공급부천시가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초기 전용봉투 품절 사태를 빚자, 생산량을 늘리고 디자인을 개선시켜 공급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적게는 1일 25만 장, 9일부터는 1일 최대 80만장 이상의 전용봉투를 긴급 제작해오고 있다. 또한 전용봉투 사용자 대부분이 불편함으로 제기한 2L크기 봉투의 입구 넓이도 19cm에서 22cm로 넓혔다. 이에 따라 높이는 24.4cm에서 21cm로 낮아졌다. 따라서 2L와 3L의 봉투 입구 넓이는 같아진 셈이다. 이와 함께 전용봉투 공급 확대 외에도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형봉투인 2L와 3L 봉투는 약 1000만 장 이상 제작해 유통시킬 계획이다.문의:032-320-3000 8월부터 승용차 요일제 실시부천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일반시민은 승용차 요일제와 끝 번호 자리제 적용을 받게 된다. 승용차 요일제를 등록한 시민은 해당요일에 관공서에 차를 갖고 입장할 수 없으며, 등록하지 않은 시민은 전처럼 차량번호 끝자리를 활용한 5부제에 따라 해당 일에는 출입을 제한받는다.승용차 요일제는 참여자가 월, 화, 수, 목, 금요일 중 하루를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요일로 정하는 제도이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20%, 남산1,3호터널 통행료 50%, 자동차정비공임과 세차요금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로 하며, 참여자는 운휴일과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태그를 운전석 앞 유리 하단에 부착해 운행하면 된다. 단, 장애인 소유차량, 경차, 임산부 및 유아동승차량 등은 대상에서 예외 적용을 받는다.문의:032-625-38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감성, 스타일 가발전문점 필위그 오픈 최근 주부들의 재취업과 창업에 맞물려 가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감성을 살릴 수 있는 가발 전문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유는 미용기술이 뒷받침되어지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메뉴얼에 따라 코디가 이루지기 때문이다. 최근 필위그가 부천 상동에 오픈하면서 스타일에 맞춘 감성적 코디를 바라는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필위그 장희진 사장은 18년 미용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장 원장은 “가발에 대한 개념을 단순히 덮는 기능적인 측면을 벗어나 자신의 스타일을 개발함으로써 커리어우먼의 자존감을 살려주어야 한다”며 “그런 가발이 비쌀 이유가 없으며 어떻게 가발을 코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가발들은 우수한 기술로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출산 후 여성들의 신체변화 대부분의 여성은 엄마가 되기 위해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여성의 신체는 출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뼈와 근육이 이완되기 시작하고,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그중에서도 아기의 집이 자리 잡고 있던 골반은 아기가 자라면서 가장 많이 벌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출산 전에 입던 청바지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것. 특히 제왕절개로 출산 한 경우 복근이 손상되어 탄력을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또한 출산을 돕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옥시토신, 릴랙신 등의 영향으로 힙과 허벅지를 시작으로 복부, 가슴에 살이 찌게 되는데 출산 후에는 이러한 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가슴이 작아지고, 피부의 탄력도 함께 떨어지게 된다. 더욱이 나이가 들면서 가슴을 지탱해 주는 가슴근육과 인대, 지방 조직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가슴이 처지게 된다. 이렇게 신체가 변화되는 시기에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무관심한 산후조리는 여성의 신체를 더욱 망가트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브라가 가슴을 잘 감싸주지 못하고 가슴을 짓누르고 있거나 증가한 체중이나 신체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사이즈의 브라를 착용하는 것도 한 가지 요인이 된다. 전문가의 조언에 맞는 적합한 사이즈의 브라 착용과 함께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주는 콩, 석류, 파슬리, 체리, 메밀, 보리, 감자, 마늘, 당근 등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임신으로 인해 증가된 체중이 1년 이상 지속되면 신체는 증가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대사를 바꾸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출산 후 6개월 이내 에는 체형관리를 염두 해 두어야 한다. 이때 적합한 체형 보정속옷의 착용은 출산 전의 몸매로 회복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뼈와 근육에 무리가 되는 요소들은 피하고, 적당한 활동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체형의 변화는 눈에 보이는 신체뿐 아니라 여성의 마음마저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기에 맞는 체형관리는 건강한 몸매 유지와 함께 자신감 회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렵다면 내 체형을 바로 알기 위해 사이즈 측정과 같은 첫 단계부터 시작해 보자. 이때 보정속옷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이탈리안 화덕피자 전문점 ‘피자 팩토리’ 오픈 피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어왔던 이탈리안 화덕피자 전문점 ‘피자 팩토리’가 부천 상동에 오픈했다. 피자 팩토리는 365℃ 화덕에서 직접 굽는 수타피자로 느끼함을 없애고 이탈리아 정통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부천 상동점의 성은화 사장은 “피자 팩토리를 만나면 피자는 두꺼워야 하고 기름기가 많고 느끼하다는 생각, 살이 많이 찌는 음식 이라는 고정관념이 바뀌게 될 것이다. 기름기가 전혀 없어 담백하다.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아이들의 건강도 생각하며 조리를 한다”고 말했다피자 팩토리에서는 피자 외에도 파스타와 리조또, 다양한 세트메뉴 등을 6900원부터 즐길 수 있다.8월 18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발리 여행권, 설악 특1급 호텔숙박권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수도권매립지 반입규정 위반 1위는 ‘부천’ 위반 반입량 1위는 '은평' … 매립지공사 "위반율 낮으면 인센티브"경기 부천시가 수도권매립지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반입규정 위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양을 반입한 지자체는 서울 관악구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6일 매립지에 폐기물을 반입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1~7월 반입 규정 위반율과 반입량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차량 반입대수가 250대 이상인 27개 지자체 중 위반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부천시(20.8%)였다. 인천 중구(19.6%)와 부평구(15.8%), 서울 강남구(14.3%)와 은평구(14.3%)가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위반율도 14%로 6위를 차지했다. 위반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는 경기 남양주시(4.5%)였고, 그 다음으로 경기 시흥시(5.7%)와 서울 마포구(6.3%), 경기 안산시(6.8%) 순으로 위반율이 낮았다.또 같은 기간 규정위반 생활폐기물을 가장 많이 반입한 지자체는 서울 은평구로 257대의 반입차량이 규정을 어겼다. 은평구에 이어 서울 관악구(185대)와 경기 안양시(173대), 경기 부천시(148대), 서울 금천구(148대)와 강남구(145대) 순으로 반입량이 많았다. 반입대수가 250대 이하인 지자체 중에서는 인천시 동구의 위반율(22.5%)이 가장 높았고 반입량(43대)도 가장 많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53대를 반입했지만 위반차량이 전혀 없었다. 수도권 기초지자체 가운데 서울 노원구와 경기 과천·군포·수원·하남·파주·양주·동두천시는 이 기간 반입 쓰레기가 전혀 없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위반율이 낮은 지자체에 정밀검사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7
- 대출빙자 스마트폰 개통 거액사기 "휴대전화을 개통하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개통된 휴대전화를 매매,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조 모(3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박 모(2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이 모(29)씨 등 248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이를 처분해 4억9000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기 부천에 사무실을 차려두고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한 뒤 신분증과 통장사본 등을 건네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