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들, 도를 닦는 심정으로 키운다! 아들 둔 엄마들의 모임은 아이들 성적 차이와 상관없이 오래 간다는 말이 있다. 엄마들 입장에서 보면 아들은 딸과는 달리 상하위권을 막론하고 ‘개념 없는 놈’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대는 아들과 투쟁하며, 교육 1번지 강남에서 대학 입시를 치러낸 엄마들과 치러야 할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직도 갈 길이 먼 고등학생 아들 엄마들에게 먼저 도를 닦은 선배 엄마들이 위로와 격려를 담은 조언을 쏟아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자녀 구성A. 대학교 2학년 아들, 고1 딸B. 외국인학교 졸업생 아들, 10학년 딸C. 대학원생, 대학생 딸 둘 & 미국 대학 1학년 아들D. 대학교 1학년 딸, 고1 아들E. 대학교 1학년 아들, 중3 딸F. 대학교 3학년 딸, 고3 아들 화성에서 온 아들, 금성에서 온 엄마?- 중2 아들을 키우는 올케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마음이 에베레스트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곤두박질치기를 반복한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도를 닦다 못해 득도의 경지에 오른 나로서는 그저 “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라는 말 밖에 해줄 수가 없다.- 고3인 아들이 엄마한테만 아직도 혀 짧은 소리를 해가며 느닷없이 뽀뽀를 할 정도로 애교가 9단이다. 키가 1미터80센티미터가 넘는 녀석이 그럴 때마다 징그럽다가도 예쁜 건 어쩔 수가 없다. 물론 그러다가 갑자기 돌변하면 엄마고 뭐고 한 대 치기라도 할 기세로 덤비지만.아들 가방에서 처음으로 담배를 발견했을 때 지퍼백에 넣어 아무 말 없이 식탁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그걸 본 아들의 반응은 정말 가관이었다. “엄마 걱정 마. 나는 질 나쁜 담배는 안 피울 테니까.”- 딸은 혼내면 혼내는 대로 듣고 있는다. 그런데 아들은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어도 조금만 잔소리가 길어지면 “알았다고,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라며 눈을 부라린다. 다 알아서 한다는 녀석이 30점짜리 수행평가 과제를 마감일 아침에야 알려줘 이성을 잃게 만든다. 방과 후에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느라 에너지를 다 쏟고 정작 학원 갈 시간에는 졸려서 정신을 못 차린다. 이런 한심한 일들이 일상이니 참고 또 참느라 명(命)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존 그레이의 저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남편만 화성에서 온 것이 아니라 아들까지 화성에서 왔으니 금성에서 온 엄마가 어찌 이해할 수가 있겠는가.- 아들과 남편, 두 남자의 공통점은 바로 여자들이 왜 화가 났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러니 당연히 화를 풀어주는 방법도 모를 수밖에. 의사전달력도 떨어지고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들과 남편에게 내 감정을 이해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이 세상에 그럴 남자는 ‘제비’밖에 없고 그마저도 그런 척 하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아들의 발목을 잡는 운동, 게임- 아들이 초등학생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다며 레벨을 올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렇게 해서 게임의 세계에 입문했고 게임하는 아들을 이해하는 엄마가 됐다. 게임을 직접 해보니 밥하기가 싫어서 피자를 시켜 먹은 적도 있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아이들은 그보다 몇 배의 중독성이 있을 테니 오죽하겠는가. 게임에 빠진 고교생 아들을 구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몸짱 만들기에 도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물 좋은 헬스장에 등록해 개인 트레이닝을 받게 하라.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 가도 멈추지 못하는 게 게임이니 그 정도는 돼야 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얼마 전 한 신문에 ‘수능 ‘3大 브레이커’가 남학생들 노린다’라는 기사가 났다. 유로2012와 런던 올림픽, 디아블로3이 수능을 앞둔 남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3대 악(惡)이라는 말이다. 남자 아이들은 원래 육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앉아서 공부에만 매달려야 성적으로 인정받는 세상이니 억눌린 남성성을 게임 세계에서 때리고 죽이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래저래 공부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불쌍하기도 하다. - 한창 공부에만 몰입해도 부족할 시기인 고1 아들이 야구, 축구에 빠져 지방으로 원정 관람을 하러 갈 정도이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지난 중간고사가 끝난 날 밤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운동경기를 보러 잠실로 인천으로 날아다니더니 결국 몸살이 났다. 게다가 수시로 게임도 병행해야 하니 근본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가 없는 구조다.- 대입 수시가 확대되면서 내신, 수능, 스펙 등 아이들이 해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진 셈이다. 남자 아이들이 뒤늦게 정신을 차려도 내신이 발목을 잡아서 역전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대입 학력고사가 부활돼 그런 남학생들이 막판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들은 무사히 고교 졸업시키기도 쉽지 않아- 지난달에 있었던 외국인학교 졸업식장에서 아들 엄마들끼리 “아들 고졸 만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서로 껴안고 감격스러워했다. 학부모들 중에는 아들 둘을 둔 정신과 전문의 아버지도 있었다. “아들 키워서 대학까지 보내고 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엄마들이 많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병원으로 찾아오라”는 그의 말에 주변 학부모들이 모두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날 밤에 남편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에서 술자리를 마련했다. 그날 남편이 “당신은 지금까지 아들을 위해 멀티플레이어로 뛰었다. 바른 길로 인도하는 교관이자 운전기사, 학습 컨설턴트, 대입 지원 에세이 지도까지 정말 수고가 많았다”라며 등을 토닥였다. 그동안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남편에게 “그동안 당신도 돈 벌어오랴 아빠 노릇하랴 고생이 많았다”라고 한마디 했더니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게 아닌가. 아들이나 남편이나 두 남자를 다루는 방식은 이렇게 의외로 단순하다. 적절한 칭찬과 격려만 잘 활용하면 된다. 제대로 밥벌이 할 만큼 키우는 게 미션- 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군 입대 문제가 걸리지도 않으니 유학을 가든 도중에 진로를 변경하든 뭘 해도 훨씬 더 여유가 있다. 하지만 아들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과연 밥벌이가 되는 일인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인지부터 따지게 돼 타협이 쉽지 않다.- 아들은 나중에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 만큼 키워야 한다는 게 미션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사소한 생활 문제 하나도 사회성으로까지 연계시켜 매사에 잔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고도 부모로서 뭘 더 해줘야 하나 늘 고민이다. 그런 기대가 아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미국 대학 진학을 앞 둔 아들에게 “네가 떠나는 순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빼서 이사를 갈 작정이다.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든 나를 찾지 말고 우리 서로 가능한 멀리 떨어져서 살자”라 고 통 2012-06-11
- 헤이리 금산갤러리 〈The Darkness of Light〉 금산갤러리 헤이리에서는 오는 8월 5일까지 The Darkness of Light라는 타이틀로 영국의 레지던시 작가전을 선보인다. 다수의 해외 교류전을 통해 국외의 유망한 작가를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온 금산갤러리는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을 수용하며 영국 중부지역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해링턴 밀 스튜디오(Harrington Mill Studio)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레지던시를 거쳐간 유럽 미주 아시아의 유망 작가들, 예를 들어 유럽에서 회화 조각 분야의 Turner Prize로 불리는 Threadniddle Prize를 수상한 Sarah R Key를 비롯해 한국의 허숙영 등 철학적 무게감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가 32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로빈훗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노팅험은 런던에서 기차로 한 시간 반 거리의 영국중심부에 위치해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색상인 그린의 신선한 풍광과 여유가 금산갤러리가 위치한 헤이리와 많이 닮아있는 곳에 위치한 해링턴 밀 스튜디오는 작가 재키 베릿지(Jackie Berridge)에 의해 2007년 설립됐다. 이곳은 레지던시와 전시를 통해 영국작가들과 국제적인 작가들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들랜드의 대표적 예술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해링턴 밀 스튜디오의 레지던시 작가들과 기획전시에 초대되었던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과 작업적 모색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전시의 제목인 다크니스 오브 라이트는 플루토의 동굴에서 유래된 은유적 표현으로 그 동안 예술가들과 영화감독 그리고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창조적 영감을 주는 메타포로 사용되어왔다. 일반적으로 어둠은 죽음, 두려움, 미지의 세계, 불가해한 것을, 빛은 이와 반대로 선, 긍정, 따듯함, 이해와 관용 그리고 안전으로 상징화 된다. 이에 반해 푸코는 빛은 존재의 투명성, 지배력, 드러냄, 노출과 밝혀지는 진실로 어둠은 휴식과 인내, 영면, 피난이나 보호의 상징이라고 표현했다. 다크니스 오브 라이트는 23명의 작가들이 시도하는 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자,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실험적으로 보여주는 진실과 모순의 양면성이다.초청작가는 데이비드 만리, 사라 키, 재키 베릿지, 폴 허스트, 토르뵨 라임, 메리 알렌, 제시카 페이지 그렉, 칼 요한 에릭손, 루이스 갈란드, 헬렌 스티븐슨, 클레이 스미스, 뵨 라숀, 매기 밀러, 알리슨 위트모어, 디 쉴, 롭 반 비크, 에바 베렌월, 로리 아모르, 폴리 파커, 마이클 브루존, 허숙영, 마틴 루이스, 쉴라 라빈스키. 전시문의 031-957-632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엔젤악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요세상 일시: 6월 14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70-7553-4796 &clubs알렉상드르 타로 & 밥티스트 트로티농 피아노 듀오 콘서트 일시: 6월 1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6만원/S석 4만5000원/A석 3만원&clubs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일시: 6월 16일~17일, 16일 11:00/14:00/16:30, 17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문의: 1644-4575 &clubs2012 어린이베스트셀러뮤지컬 ''책먹는 여우'' 일시: 6월 23일~24일, 23일 11:00/14:00/16:00, 24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44-4852 &clubs2012 조항조 고양 콘서트 일시: 6월 23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 문의: 1577-9881 &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3 - 결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복의 앙상블 일시: 6월 28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 &clubsBest Classic Story 일시: 6월 30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신한은행 아기플러스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신한 아기플러스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 아기플러스 적금'은 만 18세 이상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1년 만기 적금이다. '신한 신한 고운맘 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연 0.2%,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1%의 추가 가산금리 혜택이 있어 최고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우리 사랑이를 위한 적금' 등 고객이 예금명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 다자녀 고객과 결혼이주여성에 한해 10개월의 임신기간 동안 이 적금을 보유하고, 10개월 경과 후 중도해지시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누구를 사랑해’ 장나라, 생애 첫 베드신 촬영 ‘화보같네’ 장나라가 생애 처음으로 베드신을 선보인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5월 16일 “장나라가 최근 촬영을 마친 중국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에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극중 장나라는 유명한 고급 피부관리숍 사장이자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여성으로 특별 출연, 어느 날 기부단체에 갔다가 동물병원 원장 까오런지에(조경 분)와 우연히 스치게 되면서 사랑을 시작한다. 장나라와 까오런지에는 친구들을 만나는 모임에 함께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되고, 첫 만남이지만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서로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느낀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지난 5일 중국 청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는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베드신을 담아냈다.장나라는 “영화에서 처음으로 펼쳐내는 베드신 촬영이었던 만큼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지만, 최대한 극에 몰입해 사랑에 빠진 여성의 달콤하고도 콩닥거리는 감정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조경 씨의 배려와 옆에서 감정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첫 베드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나라와 연인 호흡을 맞춘 대만배우 조경은 “장나라의 파트너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연기하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나라씨가 많은 부분을 이끌어줘서 한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나는 부모님이 화교 출신이라서 한국에서 태어났고, 유년시절을 한국에서 보냈다. 그래서인지 한국이 정겹고 한국배우들의 소식을 들을 때 마다 기쁘다. 연기를 잘하고, 즐길 줄 아는 장나라와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하게 된 것은 참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장나라 소속사 관계자는 “장나라가 베드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며 밤잠을 설쳤던 것으로 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촬영한 만큼 한국과 중국 팬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가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누구를 사랑해’는 조경과 팡조밍을 포함한 3명의 남자주인공을 통해 현대 남성의 결혼과 사랑 그리고 가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애즈원 크리스탈, 10년 열애 결실..9월 웨딩마치 여성듀오 애즈원의 크리스탈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크리스탈은 오는 9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두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인 조민철씨는 한가인황우슬혜 문정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회사 제이원플러스에서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두 사람은 9년 전 음반 쪽 일을 하던 중에 처음 만났다. 이후 일적으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크리스탈이 소속된 애즈원은 지난 1999년에 데뷔했으며,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는 길’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콜센터 상담원 무료 직업 교육 콜센터 상담원 무료 직업 교육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끊긴 여성을 대상으로 콜센터 상담원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5일~7월 20일 월~금요일 오후 1~5시 부산여자대학(양정동)에서 진행한다.지원자격은 취업의지가 강한 부산 거주 만 15세 이상 미취업 여성으로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 이하), 여성가장,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여성,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여성 등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참가접수는 오는 12일까지. 과정 수료자에게는 취업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한다.(610-2054)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이슈현장]김남주 “시청률 50% 넘으면 ‘개콘’ 출연” 공약 “시청률 50%가 넘는다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서 시키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람쥐”배우 김남주는 6월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그는 이날 “목표 시청률은 50%를 넘는 것”이라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시키는 것을 다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방송을 챙겨봐야 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남주가 차윤희로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또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연기를 하고 감독님의 ‘컷’ 소리가 끝나자 박수소리가 들렸다”면서 “연기를 하고 박수를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 후 시댁과 겪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 아무도 모르게 장녀결혼식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장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러 귀감이 되고있다고.황 의장은 지난달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장녀 결혼식을 치렀는데, 식장에는 신부 우인들을 제외하곤 아주 가까운 가족 20여 명만 참석했다.황 의장은 청첩장을 돌리지도 않았으며, 동료의원은 물론 시청직원, 자신을 보좌하는 의회 직원들에게도 결혼식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황 의장은 “공직자로서의 직분을 다하며 간소한 결혼 풍속도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무엇보다 남에게 관폐나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며 “딸에게도 아버지의 심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긍정적인 이해를 시켰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다문화 엄마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여성가족부와 공주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는 10월까지 충남 공주에서 '다문화 엄마 성폭력 예방 인형극' 사업을 한다.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까지 주 2시간씩 성문화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인형극 실습 교육 등을 한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경북구미 (주)골드스톤] 금은 다이아아몬드 매입, 적정가격은? 금값이 상승하면서 금 매입이 활발해졌다. 주부들은 그 동안 장롱 속에 묻어뒀던 돌 반지나 결혼예물 등 귀금속을 팔기도 한다. 최근엔 금만큼이나 다이아몬드 매입도 늘고 있다. 이에 골드스톤 유근철 대표는 “다이아몬드를 비싸게 주고 사서 되팔 때 시세에도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빅마트 1층에 위치한 (주)골드스톤은 금 은 매입에 이어 구미 최초의 다이아몬드 전문거래소로 정확한 다이아몬드의 가치평가 및 현장 매입을 하고 있다.다아아몬드 가치 빠르고 정확하게 감정 골드스톤 다이아몬드 금 거래소는 25년 경력의 다이아몬드 감정사가 항상 상주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감정을 받을 수 있다. 유 대표는 “아무리 전문가라도 장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며 “감정을 제대로 하려면 감정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드스톤은 감정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최신 감정기구를 갖추고 있다. 저울, 전자현미경, 칼라박스가 바로 그것,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정확하고 빠르게 감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다이아몬드 분류 작업을 해 중량을 측정하고, 전자현미경과 칼라박스를 이용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감정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다이아몬드 감정이 취약하다”는 유 대표는 “보통 감정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맡기면 다른 3~5일정도 걸리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다이아몬드가 바뀌거나 저평가 될 수 도 있다”며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길 당부했다. 또 “정확한 감정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싶다면 감정서도 지참하라”고 덧붙였다.다이아몬드 4C로 평가 다이아몬드의 평가는 중량(carat), 컬러(color), 클래러티(Clarity), 커트(cut) 4C 기준으로 나뉜다. 중량은 다이아몬드의 가치 평가의 기본. 중량의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중량측정 단위는 ‘캐럿’이며, ‘CT’또는‘CTS’로 표기한다. 클래리티는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내부 또는 외부의 특징이다. 즉 다이아몬드의 등급인 셈. 클래리티 등급은 숙련된 감정사가 10배로 확대 하여 보이는 정도를 평가한다. 컬러는 투명할수록 높게 평가된다. 다이아몬드에는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무색투명한 다이아몬드가 드물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의 가치 평가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커트. 다이아몬드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것은 바로 커트기술. 이상적인 커트 비율에서 많이 벗어나면 날수록 다이아몬드는 그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게 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원형의 다이아몬드는 58면체로 커팅되어 있다.다이아몬드 매입절차 골드스톤에서는 자신이 가진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매입하고 있다. 이곳의 매입절차는 간단하다. 먼저 제품에서서 다이아몬드를 분리한다. 분리하고 나면 세척을 하고 중량을 확인한다. 장비를 통해 4C 감정 후 가격을 산출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현장에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매입하고 있다. 골드스톤에서는 다이아몬드 외에도 금, 은 등을 매입하고 있다. 도움말 (주)골드스톤 유철근 대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