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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진학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로드맵과 수학학습 설계-① “선생님, 2030년이면 인공지능 AI가 의사가 하는 일의 70%를 한대요. 의사의 꿈을 접어야 할까요?” “그래? 그렇다면 혹시 의사가 지금의 30%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니?” “네. 공장에서도 로봇이나 로봇팔이 일을 다해서 일자리가 없어지잖아요.” 상담실에서 학생과 대화 풍경이다. “AI가 빅데이터로 임상사례를 암기하잖아. 그래서 의사가 시키는 일을 척척 보조하고 오진을 줄이는데도 기여하고. 환자는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거야. AI가 대신 일해주면 의사는 환자랑 더 길게 대화 할 수 있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의료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한건 분명하다.” “네. 그렇겠죠.” 학생은 웃으면서 상담실을 나간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이 많다.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의대에 지원한다. 경쟁이 치열하다. 합격하면 난리 난다. 본인과 가족은 물론이고 학교와 지역사회도 크게 기뻐한다. 인기가 더욱 커지는 이유는 불확실한 미래에 확실한 직업이며 무엇보다 경제적 안정성이다.의대 입시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의대 입학정원의 변화, 학령인구의 변화, 고교선택의 방법의 변화이다. 의대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다르다. 과목 중 수학 비중이 큰데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수학 교과서가 바뀐다. 변수 투성이다. 복잡하다. 그래서 의대진학과 수학공부를 이해가 쉽게 3회로 나누어 정리해보고자 한다. 전문의 되기까지 11년 혹은 13년 걸려의대 합격은 시작이다. 의대 진학 후 11년을 성공적으로 공부하면 전문의가 된다. 예과2년 본과4년 공부하고 의사국가고시를 봐서 합격하면 일반의사가 된다. 의대 6년 졸업하면 학사이다. 다른 학과에서 4년 공부한 학사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4년 도합 8년을 공부하면 석사를 준다. 올해 1월 3,263명이 응시해서 3,105명이 합격해 95.2%가 의사가 되었다. 이들 중 80% 전후가 전문의 과정을 밟는다고 알려져 있다. 인턴(수련의)1년 레지던트(전공의)4년. 의전원 과정자는 13년이 걸리는 셈이다. 남자는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 3년을 소화해야 한다.의대 정원 조정으로 진학기회 커져다의대와 의전원 전체 정원은 3,058명이다. 2005년에 의전원 제도를 도입하였다. 의전원 1,687명 의대 1,371명으로 나누어 뽑았다. 의전원 시행할 때 반대 목소리가 많아서 5년 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조정하자고 했다. 5년 후 대학, 교수, 학생 어느 주체도 의전원을 지지하지 않아 2011년 조정을 결정했다. 조정기간은 2012년부터 10년이다. 전체 41개 의대 중 의전원 유지는 강원대 건국대 가천대 3개 대학 129명이다. 의전원에서 의대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사전선발 실시에 따른 일시적 증가현상으로 의대정원이 3,236명까지 늘어난다. 뒤늦게 의대로 전환을 결정한 동국대 제주대 89명까지 보태게 된다. 의대 1,371명 선발에서 일시적이긴 하지만 선발인원의 변화가 엄청나지 않은가. 의대는 올해 2,533명 내년에 2,927명 선발예정이다. 그 이후 3~4년이 3,200명 내외를 선발한다.학령인구 감소로 입시경쟁 대폭 낮아져입시는 모집인원에 대한 지원인원 간의 경쟁이다.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 연령별 인구는 26세 73만명을 정점으로 하강한다. 고2 59.2만명 고1 52.5만 중3 46.1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중3부터 초1은 40만명대 세대이다. 황금돼지띠 초4가 47.7만이고 나머지는 40만명 초중반이다. 의대정원 3천명을 70만명대가 경쟁하다가 50만을 지나 40만명대면 큰폭의 경쟁약화다. 신중한 고교선택과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학업설계 필요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고교선택이 중요하다. 학생의 공부성향에 따라 장점을 잘 발휘할 학교에서 공부해야 한다. 고교진학을 검토한다. 우수한 이과생이 가는 영재고 과고를 보자. 작년 의학계열 합격자가 영재고 675명중 57명(8.4%) 과고 1,676명중 45명(2.7%)인데 이공계 발전을 위해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라서 비난 여론이 있었다. 그래서 올해부터 의학계열 지원시 불이익을 준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장학금 등 지원액을 회수하고 추천서를 발급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의대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이 추천서를 요구해서 지원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에 지원 할 수는 있겠다. 그런데 이들 전형은 수능이 관건인데 학교에서 수능을 챙겨주지 않아 별도로 공부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의대희망자의 지원포기가 많았다. 다음은 자사고를 보자. 현 중2부터 과고는 전기에 자사고와 외고는 일반고와 함께 후기선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자사고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원하는 일반고 지원이 더욱 힘들어 져서 부담이다. 법안 통과 여부를 볼 일이다.의대 전형 중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기록이 핵심이다. 교과성적 뿐만아니라 교과와 관련한 세특, 수상실적, 특별활동, 독서 등 세심한 학습이력 관리가 필요하다. 의대는 하나만 잘해서는 가기 어려운 곳이다.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설계가 요구된다. 일산 후곡분석수학 입시전략연구소 임재도 소장문의 031-921-1020 2017-11-09
- 변화된 고등국어, 확실한 공부법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곧 있을 겨울방학을 보내고 나면 우리들 앞엔 커다란 변화가 놓여있다. 예비 고1의 경우 그 변화가 더 뚜렷하다. 문·이과 과정 통합에 이어 교과서 개정까지 일어나기 때문이다. 누구든 변화는 두렵고 어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두들 무엇이든 해야 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피할 수 없으니 말이다.가장 큰 변화, 국어고등학생이 되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이다. 다가올 2018년부터 교과서 개정에 따라 기존 2권 540쪽 분량에서 1권 410쪽 분량으로 줄어들고 독서토론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따라서 더 이상 단순 암기 및 적용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 개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며 정성적 평가가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그 앞에 선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준비가 되었을까?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아이가 다른 성적은 다 상위권인데 유독 국어 성적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국어가 발목을 잡는다.’ 라고까지 하신다. 참 안타까운 말씀이다. 또한 중등 때의 점수와 비교를 하시며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을 놓고 비교하시는 것과 마찬가지인 맥락이다. 다른 과목들이 어려워진 만큼 국어도 당연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혁명적이기까지한 변화 앞에 우리들은 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등 국어의 핵심은 깊이고등국어의 핵심은 깊이에 있다. 중등의 경우 읽기, 쓰기, 말하기의 전 범위를 통합한 겉핥기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문제도 그에 따라 교과서의 본문, 학습활동 암기식으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통합과정이 아닌 각 분야별로 나눠져 깊이 있는 사고력을 요구한다.또한 중등과 달리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외부 지문과 연계하여 출제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배우지 않은 지문을 빠른 시간 안에 파악하고 그 안의 핵심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수능 국어영역과 같은 맥락으로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주어진 시간 안에 긴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기에 개정된 교과과정에 따른 독서토론 수업을 위한 준비까지 필요하다. 토론을 위해선 당연히 기본 개념 지식이 확보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는 곧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그렇다면 깊이 있는 국어 학습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반드시 수능형 학습 필요더 이상 국어 시험은 누가 더 완벽하게 외우느냐의 싸움이 아니다. 외부 지문을 주어진 시간 안에 독해하여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만의 문장을 적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낯선 지문을 읽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능형 이론 학습 후 기출모의고사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이렇게 학습이 이뤄질 경우 ① 국어의 개념 공부를 통해 지문을 분석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고 ② 주어진 시간 안에 긴 지문을 읽는 일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③ 현 학생들의 가장 취약점인 어휘력을 보충할 수 있다. ➃ 특히 독서토론과 함께 수행평가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 어휘력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며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나만의 실력 분석 필요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기본적인 일이 남았다. 바로 오답분석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국어 오답표’가 아니다. 우리는 모의고사형 오답은 물론 나아가 내신형 오답까지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형 오답분석은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는 게 중점이라면, 내신의 경우 학교별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는 크게 화법· 작문·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으로 구분된다. 만약 본인이 문학 중 고전소설이 어렵다면 소설 갈래의 문학적 접근법과 고전소설의 특징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한편 내신의 경우 각 학교마다 객관식과 서술형 중 더 까다로운 부분이 무엇인지, 외부지문의 경우 문학, 비문학 중 어느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출제하는지 등 데이터 분석 후 본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명언이 있다. 그러니 우리들은 즐길 수 있도록 무엇이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 집중하자. 1년 후 다시 오늘을 돌아봤을 때 국어가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닌 길목이 될 수 있도록.김수민 선생님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1-09
- 고등 수학의 열쇠는 ‘지혜’에 달려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똑똑하다’란 표현은 무슨 뜻일까? ‘공부를 잘한다’ 또는 ‘아는 것이 많다’ 등 여러 가지 뜻이 머릿속에 떠오르겠지만 지능, 지식, 지혜의 3가지로 나누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수학의 열쇠, 지능(Intelligence)수학에 있어서 지능은 개념을 받아들이는 속도와 연산 속도에 영향을 끼친다. 보통 초등 수학은 개념이 간단하고 사칙연산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똑똑하다는 표현을 한다면 '지능이 높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지능은 선천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초등부 때 실력이 높다고 자만할 필요도 없고, 남들보다 조금 낮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중등 수학의 열쇠, 지식(Knowledge)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일단 연산이 단순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4자리 숫자의 계산 등 복잡한 사칙연산은 줄어들고 단지 한 두 자리의 숫자를 가지고 문제를 풀게 되며, 이마저도 한 자리 숫자의 사칙연산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예로 초등부에서는 원주율을 약 3.14로 어림하여 소수점 계산까지 해야 하지만, 중등부에서는 ‘π’를 이용하므로 사칙연산이 줄어든다.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숫자를 더해야 하고 빼야 하는지, ‘상황에 따른 해결 방법’을 습득하고 기억해 두는 것이 중등 수학의 핵심이 된다. 우리는 이것을 ‘수학 공식’이라 한다. 따라서 지능의 역할이 줄어드는 반면, ‘수학 공식’을 숙지하고 상황(문제)이 주어지면 그에 알맞은 공식을 활용하는 ‘지식’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중등 수학이다.초등부에서 잘하던 학생이 중등부에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이유가 뛰어난 지능을 믿고 ‘지식’ 쌓기를 게을리 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점차 퇴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타고난 지능이 없는 학생이라도 지식 쌓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중등부에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고등 수학의 열쇠, 지혜(Wisdom)‘지혜’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면 ‘창의력’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다. 듣자마자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계 종사자들을 괴롭혀온 단어다. 한 번 더 바꾸어 ‘응용력’이라고 말하면 이제야 와닿는 단어가 된다. 고등 수학의 핵심 주제인 이 ‘응용력’은 사칙연산(지능)이 뛰어나다거나, 수학공식(지식)만 외우고 있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고등부 진학을 준비 중인 예비 고1 학생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응용력 위주의 학습 방법로 바꿔야 한다.응용이란 것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고차원적인 내용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적절한 학습법이다. 둘째는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 적인 내용을 내가 이해하기 쉬운 수준까지 끌어내려 해결하는 방법’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익혀야 할 학습 방법이며 고등수학에 적응했는가, 못했는가를 판단하는 척도라 할 수 있다.오죽하면 수능에 관련된 농담 중에는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모르겠으면 0 아니면 1로 찍어라’. 우스갯소리긴 하지만 이 안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 고등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답을 구하는 마지막 과정에서는 매우 단순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방법’, 혹은 ‘낯선 문제를 익숙한 문제로 변환시키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능력도 아니며, 어려운 문제만 풀어본다고 될 일도 아니다.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에는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분명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들은 문제 하나마다 한 가지 해결방법만을 짝을 지어 가르치고 암기시키고 문제를 풀리다보니 조금만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면 학생들이 못 푸는 문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해법을 모른다면?]본원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법’과 ‘여러 문제에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기본개념 확립’을 집중적으로 강의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응용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배운 학생은 문제를 아무리 꼬아놔도 ‘자기가 아는 수준’까지 문제를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에 못 푸는 문제의 수는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한 문제를 여러 해법으로, 여러 문제를 기본 개념 하나로]고등 수학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남들도 아는 문제를 맞았다고 해서 결코 등급이 오르지 않는다. 위와 같은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남들이 못 푸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이는 내신과 수능 등급 상승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길임을 명심하자.김철수필수학학원송성재 수학팀장 2017-11-09
- 예비 고1 무엇이 변화하는가? 2018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평가 방식’의 변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식 변화의 핵심은 기존의 ‘결과중심 평가’를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관찰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병행한다. 지필평가는 현재의 평가 방식대로 선택형, 단답형, 서술형/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하기-수행하기-결과물 산출하기-발표하기’등을 평가하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정리된 기록물을 근거로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결과 중심의 지필 평가가 축소되고 과정 중심의 평가가 확대되면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토의토론 능력,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 지금보다 이러한 능력들이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학생종합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므로 관찰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야 하며, 포트폴리오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물까지 꼼꼼하게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능력은 기초 지식, 즉 배경 지식이 부족하면 형성되기가 어렵다. 보고서 작성의 경우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좋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가 없다. 이는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기초 지식에 해당하는 배경 지식 형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절대 평가의 도입절대 평가가 도입되면 학습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습량이 준다고 해서 학습 성취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를 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는 대학의 서열화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및 내신을 절대 평가로 전환한다고 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 평가의 경우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학생종합생활기록부의 비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과목의 경우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대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1등급의 비율을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지점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절대 평가 실시 초기의 경우 각 대학들은 내신 평가의 신뢰도에 의문을 가질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각 대학은 학생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고, 이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1등급을 받기위해 지금부터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무엇보다도 각 과목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기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여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면서 미리 고등학교 과정의 학습 내용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초 개념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빠진 지식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채울 필요가 있다. 아울러 2개월 단위로 학습 단계를 구분하여 공부를 한다면 효율적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첫 번째 단계로 각 주요 과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점검하고 체계화를 시키는 개념 학습에 초점을 두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두 번째 단계로 형성된 기초 개념을 기반으로 상위학교 수준의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때 틀린 문제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1월부터 2월까지는 세 번째 단계로 본인이 가고자하는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와 근처 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도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느낄 것이고, 왜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재차 느낄 것이다.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다.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선배들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까. 우리 멘처스 학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각 과목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은 멘처스 학원으로 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멘처스학원 고등부김정수 팀장 2017-11-09
- 기말고사, 너무 뻔한, 그러나... 11월11일(토)~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여러 의미가 교차되는 한 주입니다.먼저 고3생들의 마지막 수업이 있습니다. 또한 예비고1생들의 첫 수업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고1.2 학생들의 기말준비가 시작됩니다.한 해를 돌이켜보면 1학기 중간고사는 참으로 요란하게 진행됩니다. 특히 고1 학부모들 학생들에게 1학기 중간고사는 거의 수능시험을 방불케 합니다. 그들의 초조함, 불안감들이 간절하게 다가옵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고2 학생 ,학부모도 새로운 학년을 맞아서 새로운 마음으로 성적을 끌어 올리려는 열기로 가득합니다.그러나 그 열기들이 조금씩 식습니다. 3번의 시험을 보면서 고등학교 시험의 성격을 알게 되어 자신의, 자녀의 실력을 알게 되며 일정부분은 포기하게 되면서 2학기 기말고사에 다다르면 모두들 차분해집니다. 물론 학생 개개인과 학부모님들의 기대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안으로는 더욱 치열하고 강렬할 수 있지만 어쨌든 겉으로는 조용히 진행되는 듯합니다.이 시기에 2학기 기말고사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봅니다. 뻔한 얘기입니다. 따지고 생각하고 할게 있나요? 그냥 열심히 해야겠죠. 일견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이란게 묘합니다. 뻔한 얘기지만 자기가 하는 행동에 의미 부여가 되지 않으면 하고자 하는 동기가 약하고 이것은 실천의지의 박약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의미가 부여되면 힘든 것을 꿋꿋이 이겨내며 분발하게 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이고 시험에 습관적으로 들어가기 쉽지만 이쯤에서 한 번 기말고사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첫째, 등급을 유지 혹은 올려야 하는 경우. 최근의 제도는 성적처리가 매번 시험마다가 아니라 학기별로 통합하게 됩니다. 중간고사를 잘 봤든 못 봤든 학생부에 기록되는 최종 성적은 학기 단위로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기말고사에 의해 한 등급 상승 혹은 하강은 쉽게 일어납니다. 중간고사에서 어느 과목 전교1등을 했더라도 기말고사를 망치면 2등급으로 바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등급의 경계선상에 있는 친구들은 두 등급 추락도 가능하구요,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일어납니다.중간고사 결과는 단지 중간고사 결과 일뿐 2학기 최종성적은 아닙니다. 대략 통계를 보면 기말고사를 통해 1.2.3등급의 학생들 중 1/3이 등급이 바뀝니다. 15명까지 1등급일 때 13,14,15등보다 16,17,18등이던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1등급을 받을 확률이 더 큽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긴장하고 노력하기 때문이죠.중간고사에서 만족스런 결과가 나온 학생은 그 만족스런 결과를 학생부에 기록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실수하여 미끌어 진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중간고사에서 원하던 성적보다 조금 부족한 학생들은 조금 더해서 역전시켜야 되겠죠? 기분이 짜릿할 것입니다.중간고사를 워낙 망쳐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1학기 때 1등급을 맞은 학생이 이 번에는 4등급이 나왔다는 등. 그렇더라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최선을 다해야겠죠. 기말에 잘 봐서 2등급까지는 끌어 올려야죠. 이런 학생은 중간고사를 의식하지 말고 기말고사만은 1등급, 아니 전교 1등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 제 경험에는 중간고사 때 3등급 나온 학생이 기말고사를 잘 봐 합산하니 전교1등을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둘째, 소홀했던 공부를 해 보려는 경우. 그 동안, 거의 공부를 안 한 학생, 성적에 별로 관심이 없는 학생 중, 갑자기 공부를 해 보고 싶은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가끔 이런 학생들이 있는데 이 학생들은 보통 내년을 기약합니다. “올해에는 이왕 망친거 대충 기말을 보내고 내년에 한 번 열심히 해 봐야지”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는 학생 중에 정말로 내년에 잘 하는 학생은 없습니다. 공부할 생각이 있으면 바로 시작하는게 현명합니다. 이번이 얼마나 좋은 기횐가요. 가벼운 마음으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예상외의 성적이 나와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이며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이 이번 겨울에 또 내년에 공부를 할 자신감을 줄 것입니다.이 번 기말고사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학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등급을 유지 혹은 올리기 위해, 또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결국 모든 학생들, 성적과 경우에 관계없이 이 번 기말고사 열심히 해야겠죠. 뻔한, 너무나 뻔한 결론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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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상위권 여부는 준비된 중3 4개월이 좌우 현재 중3 학생이 진학하는 2018학년은 고교 교과과정이 바뀌는 해이다. 따라서 예비고생들은 입학을 앞두고 적지 않은 혼란과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통해 원하는 대학진학의 꿈을 이룰 것인가. 14년 경험의 학습법과 자기관리 지도를 통해 학교 내신 상위권 자를 배출해오고 있는 상동에듀플렉스 측으로부터 현 중3을 위한 고교 상위권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왜 예비고생에게 겨울 4개월이 중요한가2018학년도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고교 생활에 큰 변화를 맞는 시기이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문·이과 통합교육이 처음 시행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통합교육이란 문·이과와 관계없이 공통 과목을 이수한 후, 대학에서 전공하게 될 어학계열, 사회경영계열, 이과계열, 공과계열, 예능 계열 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수업이다.또한 수업 방향도 하향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과제 평가 역시 단순 평가에서 벗어나 팀별 프로젝트 참여 등 발표력과 토론 능력 등을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도 현재 30% 비율에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에듀플렉스 상동점 강미선 선임매니저는 “통합교육과정으로 예비고생들은 앞으로의 학습방향에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본원에서 수시 전형 확대로 인해 학생부관리와 진로세미나 등을 함께 열고 있는 이유도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또한 고교 내신 첫 시험에서 약 60%가 중등 대비 성적 하락 경향이 있으므로,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요과목에 대한 기반학습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고교 입시정보력 높이고 주요과목 기반학습 꼼꼼히 해둬야교육과정 변화와 함께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두려움부터 앞선다. 고교과정은 중등과정에 비해 내용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공부할 분량 또한 많아져 학습 부담감부터 다가오기 때문이다. 에듀플렉스 상동점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중원고 2학년 류 양은 “중3시절을 회상해보면 고교진학은 두려움 그 자체였다. 고등학교에는 여러 학교에서 잘 하는 아이들이 모이기 때문에 내신 경쟁과 모의고사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고 회고한다.이를 대비해 당시 류 양은 취약했던 국어 비문학을 에듀플렉스 매니저와 함께 일일 지문 3개씩을 분석했다. 또 수학은 개별지도시스템인 튜터링을 통해 주 3~4회 문제풀이로 집중했다.부명고 1학년 정 양은 대입에서 필요한 생기부관리 등 입시 계획부터 짰다. 또 늘 불안했던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 튜터링을 받은 결과, 현재 고교 수학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되는 결과를 얻었다.에듀플렉스 상동점 강미선 선임매니저는 “두 학생의 공통점은 고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었다. 따라서 중3 겨울방학을 이용해 주요과목 기반학습은 물론 진로와 희망대학 등에 대한 입시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신감을 갖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진행했다”고 말했다.대입의 첫 걸음을 좌우하는 맞춤형 입시관리 시스템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생들에게는 고1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결과와 진학에 영향을 받는 게 입시 현실이다. 이를 위해 중3 겨울방학은 고교생활을 준비하는 적기이다.상동에듀플렉스 박정은 원장은 “많은 중3학생들이 고교 학습 방법 자체를 몰라 고민한다. 학습법 외에도 시간관리도 중요하다. 본원에서 고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상담 그리고 트레이닝을 통한 방학 중 훈련과정을 두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그중에서도 예비고생들에게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비교과, 생기부관리, 문‧이과 경향, 진로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는 중앙유웨이와 제휴해 전 매니저들이 입시컨설팅 자격을 갖추고 상담과 지도에 임해오고 있다.박 원장은 “예비고생 시기에는 고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담당 매니저와의 구체적이고 정기적인 상담 및 학부모와의 교육내용 공유도 필요하다. 또 중등과정에서 부족했던 과목의 모르는 부분을 해결해둬야 고교 성적관리에 유리하다. 본원의 이 같은 예비고생 지도 결과, 지난해는 중원고와 상동고 및 상일고 등에서, 올해는 송내고와 부천여고, 중흥고 등에서 내신 상위권자들이 배출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2017-11-08
- “노력하는 학생과 함께하는 부스터-너의 지지자가 되어 줄께” 안타까운 일이지만, 내신준비를 위한 영어수업과 수능준비를 위한 영어수업은 같지 않다.학생들도 학부모도 이 두 가지 방법을 어떻게 양립시킬지 고민한다. 그리고 점점 ‘내신을 잘 관리해 대학가기’로 대입을 위해 내신 쪽으로 기울어지는 늘고 있는 현실이다.케이엔 고등영어 전은영 원장은 “내신만을 위주로 암기식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사고(思考)를 넓히고 또 대학과 사회에 나가 실력자로 인정받는 자신감과 리더쉽을 위해 영어실력이 탄탄해져야 한다는 지론이다. 영어로 만나는 언어의 세계는 더 넓다는 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왔다.밑바탕은 본인 몫, 실력완성은 교사 몫양지고 1학년 Y양은 수능영어 5등급에서 3개월 만에 3등급으로 수직상승했다. 케이엔 영어학원에 다녔지만, 정작 처음 상황에서 전 원장이 해준 것은 격려와 관심으로 다량의 단어암기와 독해 테스트 읽기를 반복해주었을 뿐이란다.“밑바탕을 다지는 것이 학생 몫이다. Y양 에게 3개월만 시키는 대로 버티라 했고, 영어를 잘 해보겠다는 학생의 절실함이 큰 변화를 가져오고 드디어 공부할 바탕을 마련한 것이다.”기초가 다져진 학생은 사고력을 여는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고 강사의 설명은 실력을 완성시켜 나간다. 논리적인 구조의 문장을 읽고 정독과 속독의 독해 그리고 글의 흐름에서 파악한 단어는 강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고3 영어준비가 고 1~2에서 이미 시작된 것이다.영어가 주는 대가, 대학이 주는 대가원서를 읽어야 하고, 논문을 써야하는 대학에서는 암기식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회화를 하는 것은 해외여행에서 유용하지만 자료를 찾고 정보습득을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크게 빛나지 못한다. 문제는 읽기와 독해능력!“영어는 단지 언어만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서양의 고전에 배어있는 문화와 다채로운 표현의 언어가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점점 학생의 가치관을 통해 자신의 인생관까지 발견할 수고 있다.”진학에 대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어떤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 ‘결정 장애’라는 말까지 나오는 현실이다. 전 원장은 “확고한 비전을 제시할 공간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며 “취업을 위한 대학이 아닌 나 자신의 멘탈을 강하게 만들어 세상에 나갈 자신감을 얻는 대학”을 가라고 권했다. 명문대진학률이 유난히 높은 이곳에 그의 제자들이 친구인 듯 자주 찾아오는 이유 역시 ‘마음속에 쏙 들어오는 명품강의가 명품인생으로 연결된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닐까?노력이 만든 신뢰, 변함없는 권위케이엔에는 유난히 고3학생들이 많다. 여름방학에 잠시 스타강사를 찾아 평촌이나 강남에 갔던 학생이 오히려 ‘수능 마무리는 케이엔’이라며 돌아온다, 이유는 파워풀한 강의와 적중률. “강의를 준비하며 도입과 전개, 포인트와 마무리까지 체크한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 역시 지루할 틈이 없다. 단어와 과제검사 역시 꼼꼼하게 챙겨 시시하게 공부하는 습관 자체를 버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케 하고 싶다.”강의 준비에 철저한 전 원장의 노력은 저절로 사제(師弟)간 신뢰를 쌓고 어느새 조용한 권위로 자리 잡았다. ?3년간 이곳에서 공부한 함현고 H 양은 “내신과 상관없는 3학년 2학기 영어시험을 준비도 없이 보고 난 후 ‘이것이 진정한 영어실력’임을 느꼈다“며 ”대학에 가서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케이엔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실 의자 하나까지 고급스러운 것을 선택하는 전 원장의 섬세한 배려와 언제라도 내방처럼 들어올 수 있도록 학생들을 믿어주고 자리를 내어준 곳이기 때문이란다.“22년전 부터 학생들이 나의 전부이고 또 친구이다. 늘 영어실력을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고무적(鼓舞的:북치고 춤을 추다, 힘을 내도록 격려하여 용기를 북돋우는 것:)인 즉 인컬리지( Encourage)한 사람이고 싶다!” 2017-11-08
- 개정 교과에 맞춘 학생 맞춤형 특강으로 수학의 빈틈을 없앤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시행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현재와는 크게 달라진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으로 학생의 진로에 따라 수학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이유다. 핵심은 진로에 따른 교육 과정의 설계에 있다. 특히 수학의 경우 계열별로 과목이 세분화되어 구성되었기 때문에 고교 진학 전에 기본기를 다져야 진학 후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성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내공 있는 수업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서현동 지디수학이 예비 고1과 예비 중3을 위한 맞춤형 특가 '스파르타반'을 개강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SKY 선배들이 모두 거쳐간 본격 수학 몰입 특강"교육과정이 개편되었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정확한 실력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수학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공통 과정인 고1 수학은 기본이지만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마다 공부의 양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이 높아진 만큼 예비 고1은 우선 내신 1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고교 진학 전에 학생별로 필요한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야 진학 후 안정된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디수학 이승호 대표는 설명한다. 지디수학 스파르타반 예비 고1 과정은 고교 입학 전까지 수학력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이 원하는 진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수준에 따라 선행과 심화까지 이루어진다.수많은 명문대 진학한 지디수학 선배들이 모두 거쳐 간 스파르타반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서 고등 이후 1등급을 실력 완성을 목표로 한다.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기본, 분당지역 고교의 출제 경향에 맞춰 서술형, 논술형, 수능형 등 중등과는 다른 고등학교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을 거친다.중등과는 다른 고등 내신 유형과 수능적 마인드 확립 "스파르타반 예비 고1반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수학 개념을 완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영역별, 주제별, 유형별 수업을 진행합니다. 교과서와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중학교와는 달리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수능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내는 방법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합니다."수학은 가르치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과목이다. 철저한 개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스파르타반은 매 수업 후 일일 테스트 시행하고 개별 멘토의 첨삭이 이루어진다. 문제 풀이와 평가는 실력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개념 정리 테스트(1단계)- 문제풀이 테스트(2단계)-서술형 테스트(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에 대해서는 담임 교사와 1대 1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출결과 과제 수행률, 일일 테스트 결과 등 학생의 모든 학습 과정은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되며, 학생마다 개별 프로파일로 학습과정과 성취도가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점 보완을 위한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개념 & 심화 과정 새롭게 바뀐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수학 개념 완성하고 학교 내신 만점을 목표로 진행되는 스파르타반은 <예비 고1반>과 <예비 중3반> 두 개의 과정을 개설했다. 예비 고1반은 11월 6일 1차 개강, 2018년 1월 2일 2차 개강할 예정이다. 수업은 주3회 진행하며 1차 개강반은 수학Ⅰ과 수학Ⅱ, 공통수학(상/하) 과목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18년 1월부터 시작하는 예비 고1 2차 개강반은 미적분, 공통수학(상/하),수학Ⅰ,수학Ⅱ 과목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다.2018년 1월 2일부터 2월 말까지 스파르타반 예비 중3반은 수준별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수학Ⅰ개념, 공통수학(상/하) 개념과 심화, 중학교 3학년 1학기 내신 심화(최고 수준), 3학년 2학기 개념과 심화를 학생의 수준과 진로에 따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과정을 세분화해 놓았다.문의 031-704-8646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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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으나, 누구나 다닐 수 없는 학원 학생부종합전형의 증가와 영어 절대 평가의 영향으로 국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하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국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고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 짧은 시간에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능과 내신을 아우른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다. 입시 국어 최고 솔루션으로 인정받으며 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지만, 누구나 다닐 수 없는 학원으로 입소문 난 수내동 서국국어를 찾았다.재원생 90% 수능 1등급, 60% 내신 1등급분당 정자동과 수내동 일대 상위권 학생들이 쉬쉬하며 다닌다는 서국국어는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단과 학원으로는 분당에서 가장 오래된 학원이다. 재원생의 90%가 수능 1등급, 60%가 내신 1등급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도 그 만큼 분당지역 학교의 특징과 출제 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서국국어 서국 원장은 강조한다.“입시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절대적으로 커졌습니다. 대형 브랜드의 학원보다 지역을 잘 아는 학원이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것도 그 덕분이죠. 서국학원은 분당지역 고교의 시험을 20년 넘게 분석하고 매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이른바 ‘분당표 학원’의 대표 주자라고 자부합니다.”내신과 수능을 아우른 최적의 입시 커리큘럼으로 주목 받는 서국국어는 수능 중심의 정규 과정과 시험 6주전 시행되는 내신 중심 과정으로 이원화 되어 있다. 내신과정은 학교별, 출판사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20년 넘게 분당지역 고교 기출 분석으로적중률 높여성적을 올리는 것이 학원의 가장 큰 책무이자 역할이다. 그렇기에 실력있는 강사의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와 차별화된 학생 관리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서국국어에 대한 무한신뢰의 원동력이다.“보통 선배들의 입소문으로 학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이 원한다고 모두 등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력을 확실히 만들어 주되 수업과 과제에 대해 성실하게 학칙에 잘 따르겠다는 다짐을 해야 합니다. 규율을 어길 시에는 단 한번의 재상담 기회만 주어지며 이후에는 바로 퇴원 조치됩니다.”학생이 학원을 선택하기보다는 학원이 학생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서국국어의 오랜 교육철학으로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한 학생에게는 반드시 1등급을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이러한 철저한 맞춤형 관리는 서국국어 재원생들은 남들보다 1년 앞서 실력을 완성하는 바탕이다. 1학년 재원생은 2학년 모의고사로 1등급, 2학년은 3학년 모의고사로 1등급을 받아 학년을 뛰어넘는 실력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고등 1등급 목표,11월 ~2월까지 진행되는 예비 고1 과정중학교때 국어의 기본기가 약한 학생도 최소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따라오면 고등 이후 2등급이상의 성적은 확보가 가능한 것이 서국국어의 시스템이다. 물론 학원의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수행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오는 11월 4일에 개강하는 서국국어 예비 고1 과정은 기본 문학 작품과 비문학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2월까지 1학년 국어 과정을 끝낼 예정이다. 또한 1학기말까지 고2와 고3 과정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운문 223편을 총정리하는 과정도 운영된다. 수업교재는 20년 이상 분당지역 고교의 출제 경향을 중심으로 특목고와 자사고 기출 문제를 반영한 서국국어 자체 교재와 시중 교재를 병행해서 활용한다.“예비 고1과정은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달라지는 교육과정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고1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모든 단원마다 정확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이 잘 틀리는 유형을 찾아 철저하게 보완합니다. 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진로에 맞춰 필요한 수업이 이루어지며, 희망하는 학생의 클리닉 수업은 별도의 추가 교육비 없이 이루어집니다.”문의 031-718-9572 2017-11-08
- ‘고1 국어’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결과 크게 달라져 해마다 11월의 학원가에선 두 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입시를 마무리하는 고3의 긴장감과 고교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고1의 설렘과 걱정이 바로 그것이다. 두 모습은 사뭇 다르나 한편으로는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 왜냐하면 고1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와 대학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필자는 국어강사로서 다년간 고3과 재수생을 지도해왔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학생은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수능 국어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던 학생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루는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더니 그 학생에겐 부정할 수 없이 비어있는 기간이 있었다. 바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고1의 10개월 정도의 시간이었다.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고1국어를 지혜롭게 정복하기 위해서 다음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해 주자. 첫째, 고1 국어는 왜 중요한가? 둘째,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셋째,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다. 첫째, 고1국어는 왜 중요한가? 고등국어는 중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다. 중학교 국어는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하면 시험에서 정답과 오답이 바로 보인다. 하지만 고등학교 국어는 그렇지 않다. 난이도 있는 문제는 교과서에서 본적 없는 외부지문에서 출제되고 이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하게 세워야 한다. 시험기간 4주 벼락치기로는 장기전인 대학 입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또 하나 분명한 사실은 국어에는 선행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점이다. 학생의 능력치에 따라 글을 읽고 해석하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학년을 넘어서는 학습이 가능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 바로 고1이라고 할 수 있다.둘째,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등학교 국어는 크게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 5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은 문학과 독서 문법 3가지 영역이다. 화법 작문 영역과는 달리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문학 영역은 중학교 때와 가장 많이 달라지는 영역이다. 작품의 수가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배운 적 없는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특히 중학교 때는 많이 접한 적 없었던 고전시가 장르가 고등 문학의 한 축을 차지한다. 따라서 예비 고1은 고교 진학전의 기간 동안 꼭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고 현대시와 현대소설도 원문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독서는 글을 읽고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야 하는 영역이다. 다양한 글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특정 논리의 글이나 주장이 지나치게 강한 글을 읽는 것은 기본기를 다지는데 좋지 않다.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있는 고등학교 1, 2학년의 모의고사에 출제된 정제된 글을 차분히 읽으면서 적응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문법은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특히 고1 과정에서는 고전문법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기본기에 충실하면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또 고전문법을 제외하고는 중학교 과정의 반복, 심화이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주로 1학기 과정에서 한글 맞춤법이 출제되고 2학기에 고전문법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기에 적절한 학습이 요구된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떻게 이를 준비해야 할까? 바로 내면화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다.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길을 굳이 돌아 갈 필요는 없다. 고교 입학 전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은 중학교 때 부족했던 빈틈을 채우고 고등학교 국어에서 필요한 것을 연마할 놓칠 수 없는 시간이다. 모든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얼마나 다행인가. 내가, 혹은 우리의 자녀가 예비 고3이 아니라 예비 고1이라는 사실이. 고1 기간을 얼마나 슬기롭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목동 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 이승혜 강사전) 대치 에듀필 학원전) 지티에듀 인강 강사전) 디딤돌 교재 검토위원문의 02-2650-8200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