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7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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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진전문대학교 2025 신입생 100% 충원 비결은? 해외 취업실적 1위 등 취업률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해외취업’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데 힘입어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사과정, 석사과정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지난 28일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이 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입학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입학식은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의 ‘전문학사’와 ‘ 학사학위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대학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의 선서, 총장 환영사, 계열부장 학과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다영 총학생회장과 박서은 총학생회 부회장이 신입생 대표와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다졌다.최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린 자세로 대학에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인생 설계의 출발점에서 여러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은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2025년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률 실적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5일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도 전국 1위에 선정됐다.이 조사는 △교육 경쟁력 △변화를 위한 혁신 △학생들의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는데, 영진전문대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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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실 깨닫기 “내가 내 성적에 만족하고 대학을 가면 어떤 대학을 가든 아무 문제 없다.그런데, 내 학생부성적에 만족을 못하면 수능준비를 충실히 하면 된다.수능성적에도 만족을 못하면 다시 한번 도전하면 된다.그런데, 재수는 절대로 하기 싫으면 논술준비 병행하면 된다.수능 공부도 힘든데 논술 공부까지는 못한다고 하면 대학 레벨을 낮추면 된다.”학생부로 대학가기2026대입에서도 학생부 교과와 종합이 여전히 중요한 핵심 전형이다. 그래서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을 들어가면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학생들이 과반수이기에 간단히 이해해보자.학생부는 교과(내신)와 비교과(교과 이외 모든 요소)로 나누어지는데, 비교과가 교과점수를 보완해줄 정도가 아닌 경우는 교과전형으로 지원함이 옳다.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은 내 내신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가고 싶어 하기에 비교과에도 신경써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제는 종합전형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대학에서 교과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70%를 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어려운 케이스가 훨씬 많다. 내신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이 비슷하게 나오는 평범한 일반고에서 내신 3등급 학생이 비교과가 아무리 좋아도 중앙대 이상을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고 내신 2.7(인천가좌고)인 학생이 서울대 기계공학을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사례처럼 매우 특별한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90% 이상 절대다수 고3은 학종의 비교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말기 바란다.수능 공부하기고3이 되면서 나의 내신과 비교과의 위치를 보다 현실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수능과 정시에 올인하는 학생이 더 많아진다. 물론 고1때부터 정시파를 선언한 다수의 학생들도 있다. 그중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우위에 있는 학생은 그 방향이 맞기도 하다. 고3을 앞둔 고2는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너나 할 것 없이 고3 수능 강의를 찾아 학원으로 인강으로 몰려든다. 상당수 학생은 재수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을 수강하기도 하고 기숙학원을 찾기도 한다.나름 충실히 방학기간을 보내고 3월 모의고사(서울시교육청 주관)를 보면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아쉬움도 들게 된다. 대부분 고1,2때 모의고사 성적과 비슷하다. 시험지 내용을 분석해보면 실수로 틀린 문제들이 보이고, 과목별로 1문제씩만 더 맞히면(특히 수학)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 UP! 5월 모의고사(경기도교육청 주관)도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다.허나, 6월모의고사부터 조금씩 달라진다.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로 N수생과 같이 경쟁하는 시험이다. 고3의 경우 평균적으로 3월, 5월 모의고사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데, 실감 못하는 학생과 약간의 한계를 느끼는 학생으로 나누어진다. (수능 수학 1등급의 과반수가 N수생)특히 수학은 공부했던 비슷한 문제에서 대부분 틀리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 간혹 반복되는 실수에 지쳐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 실수가 많다는 건 정확한 내 지식이 아닌 것이 많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진도에 쫓기지 말고 차분히 정리해 보는 식의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맞다. 대부분 학원이나 강사 등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부에(공부하는 모습과 방법에)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학생 입장에서는 내용을 거의 알고 있는데 실수하고 틀리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유사한 좋은 문제와 유명 강사를 찾게 되는 것이다. 시대인재서바이벌 모의고사, 브릿지모의고사, 강남대성모의고사, 이해원모의고사, 현우진모의고사, 한석원모의고사 등 이렇게 양치기를 하다보면 성적과 자신감이 오르기도 하지만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자기만족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고3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 비교 통계고3 학생이면 누구나 초등학교 이후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수능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소 70% 고3에게 수능성적은 배신한다.N수생도 마찬가지지만 고3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온 경우는 10% 미만이다. 20~30%는 모의고사 평균성적으로 나온다. 70% 정도는 수능성적이 떨어지는데 반수생의 증가와 수능 미응시생이 원서접수자 중 10%를 넘기 때문이다. 매년 비슷하게 나오는 통계이다.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합격생의 60% 이상이 N수생이다. (고3합격생은 37~38%) 현실적으로 고3이 수능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확률은 10% 미만이다. 정신 차리자 고3!!!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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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대로 된 읽기를 시작할 때입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아이들도 부모님도 분주한 달이다. 저마다 부푼 마음 가득일 것이지만 한 교실 안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개성이 다르듯 읽기 능력도 달라 수업을 이해하고 학습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우리말을 배우고 읽고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특별히 어렵게 여긴 적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일은 참 특별한 훈련이요, 교육의 과정이 된 것이 안타가운 현실이다. 이를 반영해 2022 개정교육과정에 초등 국어 교육 수업시간이 더 늘어난 것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인 셈이다. 문자와 글보다 영상과 시청각적 자극에 먼저 익숙해진 아이들, 우리말보다 영어를 먼저 학습하고 영어도서를 읽기 시작한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확대로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받던 우리말 자극이 줄어든 아이들을 생각해 본다.읽기 능력의 문제는 총체적 문제! 초등학생의 읽기 능력이 부족한 경우, 줄글로 된 책을 읽는 것부터 부담스러워 한다. 차분히 읽으며 문장의 의미와 문단의 의미를 종합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초등생의 집중력으로는 40분의 수업시간을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앉아 있는 것이 힘든 친구들도 있다. 또한 겹받침 단어를 잘 읽지 못하는 경우, 빨리 읽기 위해 조사를 생략하는 경우, 심지어 줄을 건너뛰거나 페이지를 건너뛰는 경우, 한 자씩 글자를 읽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해서 내용을 이해가 어려운 경우 등 문제는 많다. 중학생의 경우, 초등 읽기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학원 숙제와 공부에 노출되면서 읽기력의 문제는 학습의 문제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문제를 잘 읽지 못해 나온 오답은 실수가 아니라 사실 본인의 실력이다. 얼마 되지 않은 우리말 어휘는 언어생활의 문제뿐 아니라 책을 읽어내는 데에도 문제가 된다. 단어와 문맥의 뜻을 모른 채 넘어가고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부족한 집중력은 45분으로 길어진 수업시간과 7교시 수업의 긴 학교생활을 버겁게 한다. 절대평가로 어렵지 않은 국어 시험에 적당히 받은 점수가 위안이 되어 국어를 어렵지 않게 여기는 것도 문제다. 그러다 고등진학 후 국어 등급을 보고 나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답은 기본에 있다! 읽는 것은 글자를 읽고 그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수용하는 사고의 일련 과정이다. 한글을 뗀 아이들이 글자를 읽는다고 고등학교 수능 지문을 이해할 수는 없다. 수준에 맞는 어휘와 내용을 먼저 읽어야 하는데 학년별 필독서나 논술학원 숙제인 책을 읽다 보니 읽는 재미도 없고 실력도 온전히 성장하지 않게 된다. 읽은 것만으로 이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고 착각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은 독서량과 시간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이지만 편독으로 인해 이해의 편차가 심하고 읽기가 학습에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책을 많이 읽은 친구가 모두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잘 읽는 친구는 공부를 잘한다.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해한 것을 자신이 배경 지식으로 쌓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언어력을 길러둔 친구들은 학습에 효율적이고 집중력 또한 있다. 아주 기본적인 건을 간과한 채 그 위에 쌓아야 하는 것을 쌓는 것은 무너짐이 뻔한 행위일 것이다. 예를 들어 토론이 비판적 사고력을 넓히는 활동이니 토론 수업을 시작한다고 하자. 토론의 주제를 이해하고 쟁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자료를 찾고 분석해야 한다. 무엇보다 읽는 능력이 빛을 발해야 자료를 통해 개요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토론이 말싸움이 아닌 논리 싸움이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력도 읽기 능력의 기초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늦지 않았다 지금 바꾸면 된다! 우리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제대로 알아보자. 막연한 걱정이 현실이 되면 그때는 너무 늦어 많은 투자로도 힘들다. 적정한 속도로 정확하게 읽고 있는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글로 표현할 수 있는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꼭 확인하길 당부한다. 수년간 아이들 읽기, 토론, 논술을 지도하면서 얻는 답은 지금 바로 문제를 찾고 그 문제에 맞은 솔루션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란 것이다.읽기 능력의 차이가 공부의 차이!2025년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해이다. 초등1~4학년, 중1, 고등1이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사실 국어는 이론적 내용이나 개념이 많지 않다. 때문에 꾸준히 독서하고 글을 써온 아이들이 국어에 유리하고 어떤 교육과정으로 목표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전 과목의 기초이지만 다른 과목에서 우선 순위가 밀리는 국어, 그리고 그 국어의 기초가 되는 읽기를 지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일산운정 국어논술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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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수학 시험 잘 보기 위한 실전 전략 드디어 개학이다. 특히, 예비고등학생들은 뭔가 기분이 남다를 것이다. 중학생 신분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뀐 것뿐만 아니라, 그 어렵다던 내신(중간고사, 기말고사)이 코앞에 닥쳤으니 말이다. 중학교 때도 내신이 있었지만, 비할 바가 못 된다.고1 첫 중간고사 결과는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원동력에 직결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시험 난이도는 제한된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 거의 없을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문제집을 풀 때는 거의 다 맞았는데, 학교 시험을 보면 점수가 너무 낮은 경험을 대부분 학생이 겪는다. 이것은 제한된 시간을 두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러하므로,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 극복할 수 있다.문제는 ‘공통수학1’이 중학교 수학 1,2,3학년과 비슷하다 하여 만만히 본다는 것이다. 중학교 수학과 비슷하지만 깊이가 다른 게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1이다. 단원명이 중학교 수학과 겹친다고, 대충대충 “쎈” 정도 풀고(C 단계도 안 풀고) 시험에 임하면 점수는 50점에서 60점 사이거나 그 아래일 것이다.쎈을 풀었으면 일품 풀고, 블랙라벨, 자이스토리까지 네 종류의 문제집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최소 5회독(5회 풀기)하자. 모든 문제를 다섯 번 풀라는 뜻이 아니고, 난도 ‘하’는 제쳐 두고 ‘중’, ‘상’만 다섯 번 풀면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 풀 때, 문제 옆에 본인이 스스로 느낀 난도(상, 중, 하)를 문제 번호 옆에 적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에 한 번 더 문제집을 풀 때 난도 중과 상만 골라서 풀 수 있다.중학교 수학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단원이 ‘나머지 정리’ 와 ‘복소수’이다. 나머지 정리는 단원 자체 개념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는 훨씬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단원이다. 나머지 정리는 “나머지는, 나누는 다항식보다 차수가 클 수 없다”가 핵심 개념인데도 이것을 간과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것도 네 종류(쎈+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의 문제집을 여러 번 풀다 보면 ”아~ 그때 그 말이 그 뜻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학교 수학과 차이가 나는 단원은 ‘복소수”인데 ’‘라는 처음 보는 기호부터 제곱해서 ’𝑖‘가 나오는 신기한 연산법칙까지 모두 낯설기만 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복소평면에 나오는 극형식을 이용해야 제한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물론 극형식이 고등학교교육 과정은 아니지만, 알아 두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또한 문자 3개짜리 인수분해의 경우, 대칭식이나 교대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아주 빠르게 답을 낼 수 있다. 이 또한 고등학교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대칭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빨리 풀 수 있는 문제가 버젓이 출제되고 있다. 물론, 복소수의 극형식을 몰라도, 대칭식이나 교대식을 몰라도 풀 수는 있게 출제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당부하건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최소 한 달 전부터라도 ‘극형식, 대칭식, 교대식’ 이렇게 3가지는 배워두도록 하자. 그리고 배웠다고 흡족해하지 말고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알고 있기만 해서는 시험 볼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문제집을 풀 때, 배웠던 방법으로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각종 공식이나 규칙이 구구단처럼 체화되어야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 문제 출제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육과정대로 풀도록 출제는 했으나 빨리 풀려면, 고교 과정을 살짝 넘는 심화 개념을 배우라”이다. 다항식의 연산도 최근에 출제된 3항 5차 다항식을 넘어 3항 7차까지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나 중급 난도의 문제집에서는 기껏해야 3차 다항식을 다루는 게 전부인 듯하다.풀기 좋은(기계적으로 풀리는) 문제만 풀지 말고,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고난도 문제를 풀어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은 자명하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서 실제 시험을 본다고 하자.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 제한이 있다. 3분 넘게 안 풀리면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이 그 한 문제로 시간을 다 소비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나 많다. 시험이 끝나고 나중에 검토해 보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그때서야 발견한다. 풀기 힘들 것 같은 문제는 일단 건너뛰고, 만만하고 자신있는 문제부터 풀어보자.자. 어차피 시간은 흘러서 개학이다. 첫 중간고사 보기까지 60일가량 남았다. 60일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 60일 동안 학습에 구멍이 났으면 앞으로 60일 동안 메우면 되고, 지난 60일 동안 열심히 했으면,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하면 된다. 어디 한 번 해보는 거다.목동 앞단지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5-03-08
- <3월 리포터 칼럼> 엄마들의 새 학기 준비 3월은 엄마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든다. 꽃이 피고 봄바람이 불어서가 아니라 자녀가 새 학교, 새 학년으로 새롭게 등교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성장하는 것은 즐겁고 대견한 일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과 불안은 실제 교실에 앉아 있을 자녀와 똑같이 엄마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엄마가 자녀들의 표정을 늘 살피는 것처럼 자녀들도 엄마의 눈치를 늘 보고 있기에 엄마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자녀와 함께 자연스러운 대화와 계획을 세워보면서 슬기롭게 적응해야 한다. 본 리포터는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과 여러 해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몇 년 동안의 수시 합격생 인터뷰 내용과 리포터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좀 더 편안하게 새 학교, 새 학년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학교 홈페이지를 샅샅이 살펴보라 3월 새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 학년으로 진학하게 되면 준비할 서류나 동의서,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역할 분담 등 결정해야 할 일들이 갑자기 많아진다. 학교에서 준비하라고 하는 서류나 결정해야 할 사항들은 빠른 시간에 생각을 정리해서 제출해야 유리하다. 그래서 3월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는 승인을 자녀가 받아오면 학교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 있기에 맘카페에 가서 폭풍 질문을 하기 전에 미리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다. 최신 학교 소식과 가정통신문 내용, 그날의 급식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교과 자료, 기출문제까지 들어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그 학교의 분위기나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학교에서 무슨 일과 행사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금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작년의 상황과 거의 비슷하게 운영되기에 참고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다. 거기에 더해 올해의 일정을 1년 단위로 올려놓기에 자녀와 마주 앉아 굵직한 시험이나 행사들이 언제 있는지,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한지, 달력을 놓고 눈에 잘 띄게 미리 적어두는 것도 좋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해 보면 70~80%의 학생은 다이어리를 작성했고 1년의 계획, 시험계획, 한 달 계획, 하루 일정까지 꼼꼼하게 작성해 학교 행사와 일정을 잊지 않도록 했고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3월, 새로운 학원은 2개 이상 등록하지 말라 3월 등교를 시작하면 자녀들과 학부모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내 자녀와 맞는 학원을 선택해 주고 싶은 엄마들은 학원 순례를 시작해 본다. 사실 겨울 방학이 시작하면서 이미 학원 이동이 있었을 것이고 방학 때부터 다녔던 학원에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3월 새 학년이 시작하면서 학원 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학생마다 다니고 있는 학원의 숫자는 다르겠지만, 3월에는 새롭게 이동하는 학원의 수가 2개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적응력이 빠른 아이의 경우에도 3월에는 학교에서도 긴장하고 있는데 학원에 있는 시간까지도 긴장하면 많이 힘들어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학원을 옮기게 된다면 꼭 필요한 1개 학원 정도만 이동하게 해 좀 더 안정감 있게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 중 50% 이상은 다니던 학원에 2년 이상 다닌 학생들이 많았고 3월에는 학원 이동의 폭이 좁았다. 학원 이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자기 주도 학습 시간을 알차게 가진 합격생이 많았다.자녀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마라 3월의 학교에서 모든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자녀들은 지치고 힘들다. 문을 들어서는 자녀만을 기다리다가 ‘공부는 잘했느냐?’, ‘친구는 많이 사귀었느냐?’, ‘공부는 어렵지는 않으냐?’ 등의 학습과 관련한 질문만을 던지면 당연히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서로 짜증만 날 뿐이다. 본 리포터는 자녀에게 3월에는 ‘급식’과 관련한 질문만 했다. ‘밥은 맛있었니?’, ‘반찬은 뭐가 나왔어?’라고 물으면 한창 먹을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급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들, 교사들, 수업에 관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엄마는 그저 들어주면서 맞장구를 치는 정도만 해도 어느 정도 자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다 3월 중순 정도가 지나게 되어 자녀가 적응이 어느 정도 끝나면 더 다양한 질문을 하면 된다. 3월, 자녀에 대해 신경 쓸 것은 몸 건강과 정신건강이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은 엄마가 챙겨주는 영양제나 보약 등의 이름은 기억하지도 못했지만, 늘 엄마와 가족들이 자신을 걱정하고 챙겨주는 느낌을 받아 편안했다고 말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의 몸과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영양제 한 알 챙겨주면서 등을 툭툭 두드려만 주어도 좋다.총회에는 되도록 참석하라 3월에는 학교에서 개최하는 학부모 총회가 있다. 총회에 갈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되도록 상황을 만들어 참석하도록 하자. 총회를 가면 학교에 공식적으로 들어가 자녀가 학습하는 공간을 구석구석 살피고 교장을 비롯해 과목 담당 교사들, 담임교사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를 학부모들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 학교의 중점 사항들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준비한다. 그 자료만 보아도 학교의 학습 방향성을 알 수 있기에 자녀와 효율적인 학습과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총회 날 담임교사와의 상담은 꼭 권하지 않는다. 총회는 주로 3월 중순쯤 열리는데 그 시간에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파악이 끝나지 않았고 학부모에게 자녀에 대해 해 줄 이야기가 거의 없다. 오히려 첫 번째 중간고사나 한 학기를 마무리할 무렵에 미리 상담 예약을 하고 가면 자녀에 대해 더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질문도 할 수 있다. 만약 자녀에 대해 담임교사가 꼭 알아두어야 할 특이 사항이 있다면 총회 당일 바로 상담하는 것은 괜찮다.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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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이은우(신목고) 학생 신목고를 졸업한 이은우 학생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 은우 학생은 사서의 꿈을 안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싶어서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다.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수업 교재를 여러 번 읽으며 내신 성적을 차곡차곡 쌓았고 동아리나 주제 탐구와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 활동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은우 학생의 성실한 내신 관리 방법과 학교 활동, 자신의 진로를 연관 지어 생기부를 알차게 꾸민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진정성 은우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그 외 수시전형으로 원서를 넣은 4개의 학교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도서관을 좋아하는 은우 학생은 사서를 꿈으로 가졌다. 고1 국어 시간에 조지훈 시인의 ‘승무’ 시를 배우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고2 때 배운 파이썬이 너무 재미있었고 고3 때는 인공지능 분야에도 흥미가 생겼다. 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게 되었다. 은우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진정성’을 꼽으면서 학교에서 하는 모든 것이 삶의 양분이 되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성실하게 임했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은우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신문편집부 ‘벼리’-1년에 개인 기사 2개를 작성했음. 그 외에는 인터뷰, 모둠 활동, 카드뉴스 제작 등을 했음. 강연하러 학교에 온 저자와의 이메일 인터뷰와 독서 토론 후 모둠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함.-신문편집부의 장점은 진로나 지망 학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탐구하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임. 예를 들어 고3 때 인공지능을 주로 탐구했지만, 동아리 시간에는 양자보안과 관련한 기사를 작성함.-동아리 부장이 되면 좋은 점은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계획해서 주도할 수 있다는 것임. 원래 신문편집부에는 개인 기사를 쓰는 것 외에 다른 활동이 거의 없었음. 그래서 인터뷰도 추가하고 시간이 되면 다른 학교의 신문부와 연합신문을 제작하는 활동까지 계획했음. 부서를 나눠 일을 분배하니 질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었음. 프로그램 기획을 좋아한다면 동아리 부장을 추천함.*주제 탐구-주제는 ‘AI 그림 도구와 저작권법-인공지능법의 등장’이었음.-고2 때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에서 교과 융합 프로젝트로 진행한 주제탐구임. 영어 시간에 읽었던 글과 정치와법 시간에 배운 내용을 융합해 인공지능의 그림 무단 학습과 법적 문제에 관해 탐구했음. 교과 융합을 어떻게 이용할지 몰라서 애를 먹었음. 하지만 교과 융합이 잘 이뤄졌는지보다는 탐구한 내용 자체가 더 중요했음.-주제를 탐구할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신뢰성 있는 자료를 찾는 것이었음. 디비피아 같은 논문 사이트나 테드 강연을 참고하기도 했고 빅카인즈에서 관련 기사를 찾았고 독서하며 찾았음.-고3 때는 설문 조사나 사례조사의 비중을 늘렸고 남들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조사하거나 논리적으로 발표하려고 노력했음.학습 방법-반복해서 읽고 풀기<은우 학생의 학습법>*효율적인 학습법-단순하게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수업 교재를 많이 읽었음.-평소 방과 후 집에 오면 1시간 30분 동안 자고 일어난 후 공부를 시작함. 수업 교재를 최대한 꼼꼼히 읽음. 교재의 날개 부분이나 수록된 문제도 반복해서 풀었음, 회독할수록 읽는 속도가 빨라졌지만 3번 정도만 완독했음.-중요한 것은 내용을 이해하며 읽는 것임. 단원, 소단원, 소단원의 줄글 내용을 구조화하면서 읽었음. 단원명만 생각해도 관련된 내용이 떠오를 수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함.단, 수학은 교재의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이 중요하지만, 여러 문제를 접하고 기초 실력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었음.*내신 준비-학습 계획은 큰 틀만 잡아놓고 공부해 나가면서 필요한 것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을 추천함.-내신 공부할 때 1주 차는 교과서 읽기, 2주 차는 문제집 풀기, 3주 차는 교과서와 학습지 읽기, 4주 차는 기출 문제 풀고 전 범위 훑기로 진행함.-수능의 경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하루에 모든 수능 과목을 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음.면접 준비-활동을 키워드로 정리은우 학생은 면접 준비가 수능 공부보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3년 동안 했던 활동이 너무 많았고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이걸 물어보면 어떡하지?’ 같은 불안감이 들었다. 느낀 점이 있다면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고 ‘설마 이걸 물어볼까? ’하는 것은 실제로도 안 물어본다고 생각했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더라고 어떻게든 답변하게 된다는 것을 면접이 다 끝나고서야 알게 되었다.은우 학생은 면접 준비 방법으로 학년별로 활동을 아우르는 키워드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했다. “저는 1학년은 독서교육과 인권, 불평등으로 2학년은 문헌 정보,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으로 3학년은 인공지능으로 정리했어요. 이렇게 하면 1학년 때부터 내 관심사와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수 있고 면접 때도 키워드와 연결 지어 답변할 수 있어요. 면접 준비는 다른 것보다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대학에 가서 무엇을 배우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건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등을 정리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은우 학생은 조언했다.선택과목-즐겁게 공부할 과목 선택은우 학생은 ‘언어와매체’, 미적분, 사회문화, ‘생활과윤리’를 선택했다. 은우 학생의 선택 기준은 과목 선호도였다. 미적분을 선택할 때 주변에서 문과인데 왜 미적분을 선택했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은우 학생은 경우의 수보다는 함수가 좋았고 ‘확률과통계’보다는 미적분을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고2 여름방학에 미적분 수업을 처음 접했지만, 내신과 수능 모두 1등급이 나왔다. 은우 학생은 “결국 선택과목은 본인의 주관과 선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공부하게 될 과목이니 내가 즐겁고 흥미 있게 공부할 수 있을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후배들에게-“개념 공부가 우선이다”은우 학생은 고3 생활을 시작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모든 공부는 개념이 우선입니다. 학기 중에는 내신과 생기부를 챙겨야 하고 여름방학은 짧아 개념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겨울 방학은 개념을 꼼꼼히 익힐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니 이 점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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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지난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추위도 번갈아 찾아왔었다. 그래도 봄은 오고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꽃구경을 떠나야 할 시기가 왔다. 3월 우리 지역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운동 강좌가 많았다. 클라이밍 체험이나 피클볼 교실도 운영한다. 봄 내음을 느껴볼 텃밭 분양도 한다. 공연과 펜슬드로잉, 연극 교실 등 흥미로운 강좌와 행사가 빼곡하다. 친구들과 손잡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강좌와 행사를 찾아보며 봄을 더 깊이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2025년 양천 마당 텃밭 분양양천구는 양천구민(3인 이상 공동체 구성-가족, 지인 등 가능)을 대상으로 ‘2025년 양천 마당 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구좌는 1공동체 당 1구좌로 공동체 당 대표자 1명이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수량은 텃밭 70구좌다. 분양 장소는 양천 1마당 텃밭(양천구 신월동 350-35)이고 분양 가격은 무료다.▶일시 : 4월 1일(화)~11월 30일(화)▶장소 : 양천 1마당 텃밭(양천구 신월동 350-35)▶신청 : 3월 4일(화) 오전 9시~3월 11일(화) 오후 6시/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 포털▶문의 : 02-2620-4562(공원 녹지과)양천보건소 별관 개관양천구 보건소 별관이 3월 4일(화)에 개관한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중앙로29가길 12)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양천보건소 별관에서는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로비 층은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대사증후군 센터, 치매 예방검진실, 금연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임신 사전 건강검진부터 난임, 임산부, 영유아 의료비 지원을 제공하는 ‘아이맘 센터’와 ‘영양플러스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식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 요리교육실’이 있고 3층에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순환 운동, 생애주기별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일시 : 3월 4일(화 개관▶장소 : 양천구 중앙로29가길 12▶문의 : 02-2620-3912(보건행정과)/02-2620-4340(보건소별관)1:1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컨설팅양천구에서는 양천구 주소를 둔 초‧중‧고(N수생 포함)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컨설팅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담 내용은 전형별 입시 전략, 학습 상담 및 진로 설계 등을 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양천교육지원센터(양천구 목동동로 375)로 상담 시간은 학교급별 예약 창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양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양천구청 통합 예약 포털에서 하면 된다.▶장소 : 양천교육지원센터(양천구 목동동로 375)▶신청 : 2월 20일(목) 오후 2시▶문의 : 02-2620-3111(양천구청 교육과)펜슬 드로잉양천구 건강 힐링센터에서는 ‘펜슬 드로잉’강좌를 운영한다. 대학생, 성인, 직장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일상의 평범한 사물을 연필이라는 가벼운 소재로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차로 운영되며 강의 내용은 연필을 다뤄 선과 면 표현을 연습하고 작은 탁자 위에 놓인 사물과 풍경을 스케치해 본다. 창문과 의자가 있는 풍경을 완성하고 벽지와 조화를 이루는 실내 풍경을 스케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필, 지우개, 스케치북의 개인 재료 준비가 있고 수강료는 7만 원이다.▶일시 : 3월 12일~4월 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장소 : 건강 힐링문화관 3층 강의실▶신청 : 2월 25일(화) 오전 10시~3월 5일(수) 오후 4시/선착순, 온라인, 현장 방문▶문의 : 02-2084-5485명화로 찾아가는 세계 미술관양천구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는 ‘명화로 찾아가는 세계 미술관’ 강좌를 운영한다. 1961~1985(40~64세)년생이며 양천구민 우선 승인된다. 이 강좌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네덜란드 라익스 뮤지엄,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의 소장품들을 알아본다. 네덜란드의 각 미술관 대표작을 역사, 문화, 음악, 영화, 철학과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다. 수강료는 만 원이다.▶일시 : 3월 11일~4월 1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장소 : 양천50플러스센터 강의실 다누리홀▶신청 : 2월 17일(월)~3월 10일(월)/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신청▶문의 : 02-2607-5060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양천구 개울건강센터에서는 양천구민 및 관내 직장인 48명을 대상으로 ‘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을 운영한다. 운동 기간은 3월 17일(월)~5월 23일(금)까지 10주 과정이다. 준비운동, 50분 순환 운동, 두뇌 건강, 마무리 운동까지 진행한다. 야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요일을 나누고 시간은 오후 6시 20분~7시 10분과 오후 7시 20분~8시 10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청은 현장 및 전화 접수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연 1회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일시 :3월 17일(월)~5월 23일(금)▶장소 : 개울건강센터 3층(양천구 중앙로52길 56)▶문의 : 02-2620-4284나도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양천구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 센터에서는 ‘나도 로블록스 크리에이터’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대해 총 6차시로 배워본다. 로블록스 소개 및 화면 설정, 도구상자 사용하기, 스피드업, 점프업 만들기, 컨베이어 벨트 알아보기, 텔레포트 만들기, 배경음악 설정하기, 게임 아이콘 제작하고 게시하기 등을 배워본다. 수강료는 무료다.▶일시 : 3월 10일~4월 4일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장소 : 스마트 양천 미래 교육센터(양천구 목동서로 367, 양천문화회관 별관 2층)▶신청 : 2월 24일(월)~3월 5일(월) 오후 11시 59분▶문의 : 02-2620-4737~8감정 잇는 연극양천구 건강 힐링센터에서는 ‘감정 잇는 연극’ 강좌를 운영한다. 대학생, 성인, 직장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몸과 마음 사이의 소통을 향상함으로써 자신감, 자기 표현력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로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오감 자극을 통해 굳어있는 신체를 이완시키고 바른 자세를 교정한다. 호흡과 발성을 배워보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해 본다. 대사를 읽어 보며 언어습관을 고치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도 가진다. 눌러왔던 감정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젖어 들어본다. 작은 발표회 후 품평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드라마 ‘토지’,‘장희빈’,‘여인 천하’ 등에 출연한 전현아 배우가 맡는다. 수강료는 7만 원이다.▶일시 : 3월 17일~5월 12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건강 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신청 : 2월 25일(화) 오전 10시~3월 5일(수) 오후 4시/선착순, 온라인, 현장 방문▶문의 : 02-2084-5485아두이노-나만의 캔디 자판기양천구 스마트 양천 미래 교육센터에서는 ‘아두이노-나만의 캔디 자판기’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강좌에서는 아두이노의 개념과 전기회로 기초 이론 이해하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 이해하기, 센서 활용하기, 모터 제어하기, 버 2025-03-08
- 강남 교사가 들려주는 '고1을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었다. 고등학생이 된 1학년은 대입의 시작이라는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고교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올해 1학년은 고교학점제뿐만 아니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학년이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도 개편된다. 이러한 교육 환경의 대변화 속에서 올해 신입생들은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야 할까?강남서초지역 교사가 들려주는 ‘고1을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도움말 상문고등학교 이상훈 교사(1학년 담임), 진선여자고등학교 이승하 교사(1학년 부장)Story ① 입학 후 태도와 마음가짐Q. 먼저, 1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이상훈 교사(상문고) : 1학년 학생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교육과정과 내신 문제, 대입 준비 방법 등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으며 주위에서 여러 정보가 체계 없이 쏟아져 당황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특정 정보에 갇혀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라는 수능 과목이 신설되면서 1학년 시기에 그 기초를 잘 다져놓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예시 문제가 공개되기는 했으나 출제될 문제 유형을 정확히 예측하거나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학생 여러분이 대입 방향을 예측하기보다는 열린 자세로 포괄적인 준비를 하며, 매 순간 학업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기를 바랍니다.이승하 교사(진선여고) :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고등학교 생활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신입생들은 마라톤의 출발선에 선 초보 마라토너와 같습니다. 마라톤은 42.195km를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해 달려야만 완주할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초보 마라토너들은 자신의 페이스를 무시한 채 의욕만 앞서다가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고 좌절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남들과 사회적 분위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의욕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를 주도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Story ② 진로 탐색과 학생부 관리Q. 올해 고1 학생들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로·학업 설계, 교과 선택 등 새로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써야 할까요? 이승하 교사(진선여고) : 흔히 말하는 ‘케바케(case by case)’ 즉, 그때그때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저 역시 어떤 기준을 정립하고 선택 방향을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세포와 물질대사, 생명의 유전, 화학 반응의 세계 등을 선택하거나, 공학 계열을 선호한다면 수학과 과학 과목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대략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31개의 공통 과목, 일반 선택, 진로 선택, 융합 선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학년의 경우 공통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 3학년이 되면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지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내신 5등급제 도입과 표준편차 미제공 등의 영향으로 차별화된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능력과 시간표의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선의 선택을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1학년부터 진로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상훈 교사(상문고) :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교과 선택,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입력 사항 등 여러 방면에서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 중 두 가지 측면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우선, 1학년 때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 이에 따른 체계적인 학업 설계를 해야 합니다. 차후에 진로가 변경될 여지는 충분히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시기의 진로 탐색 과정 여부에 따라 훗날 결정하게 될 때, 방황의 깊이나 폭이 다를 것이 분명합니다. 좀 더 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꾸준히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선택 과목을 이수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율‧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내용의 방향성을 세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내신 등급만으로는 학생부의 경쟁력을 갖추기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대입을 고려했을 때 교과학습 발달사항과 자율‧자치, 동아리, 진로활동 영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장과 내실 있는 학생부 완성을 위해 교과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운영하는 여러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참여할 것을 권장합니다.Story ③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태도 Q. 고1 연간 학사일정 중에서 선생님께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이상훈 교사(상문고) : 학사일정의 모든 시기가 각각의 중요성을 갖고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이 한 달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 후 3월 초는 교과 선생님 수업 스타일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어떻게 내신 대비를 해야 하는지 몰라 굉장히 어수선한 하루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긴장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부분의 학생이 겪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학교생활과 수업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3월 중순부터는 학생별로 자신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지니고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물론 반드시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려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마다 적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르고, 학교와 선생님은 여러분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이나 학습 방향을 세우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담임 선생님과 교과 선생님,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에게 고민을 나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잘하고 있는 것이 맞나 고민이 드는 시기인 것이 당연할 수도 있을 텐데, 혼자 방황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현명하게 이 시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이승하 교사(진선여고) : 두말할 것도 없이, 1학기 첫 중간고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벼락치기나 기본적인 소양과 문해력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었기에, 겨울 방학을 잘 준비한 학생들은 첫 중간고사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이 가득하지만 동시에 그 어떤 시험보다 큰 기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 상담을 해보면, 약간 과장해서 말씀드리면 90% 이상의 학생이 의대를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이로 인해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아 슬럼프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일정 수준의 힘든 경험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자신의 부족했던 점과 실수한 부분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분석해, 곧 있을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슬기로운 극복 방안입니다. 늘 그랬듯이, 결국 올바른 답을 찾아낼 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Story ④ 고등학교 첫 내신 시험 멘탈 관리Q. 고등학교 첫 내신시험에 임하는 자세, 시험 후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조언도 2025-03-06
- 대입의 문을 여는 열쇠, 투트랙 수업으로 중·고등 수학 과정 완성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또한, 수학은 위계가 분명한 교과라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철저한 학습이 필수다. ‘관리형 소수정예 수업’과 ‘상위권 강의식 심화수업’을 투트랙으로 운영하는 대치동 ‘수학의 열쇠’ 1관과 최근 확장 이전한 2관 초등의대관 ‘황금열쇠학원’은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수학 과정까지 단계별 심화학습으로 수학 실력을 완성하고, 독서와 진로 교육까지 정서적 함양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방침을 추구한다. 대입의 문을 여는 열쇠, ‘수학의 열쇠’와 ‘황금열쇠’ 학원생들의 우수한 입시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초등부터 수학 실력 다지기, 그러나 즐겁게!‘수학의 열쇠’와 ‘황금열쇠학원’ 최영수 원장은 갈수록 많은 학생이 문제 풀이 기계가 되어 수학에 흥미를 잃고, 오랫동안 학원에 다녀도 실력은 제자리걸음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최근 ‘7세 고시’에 대한 이슈가 미디어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교육 현실이죠. 수학 과열 증상은 말할 것도 없고요. 특히 수학 과목은 어머님들이 ‘과제가 많고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학원’을 더 선호하세요. 우리 학원의 교육방침은 이와 결을 달리합니다.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수학 과정까지 즐겁게 공부하며 실력을 다지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려면 꿈이 있어야 해요. 목표가 있어야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수학의 열쇠’는 수학학원이지만 진로캠프와 독서 교육까지 ‘수학의 정서’를 함양하는 학원입니다. 이러한 교육방침이 재원생 모두가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는 핵심 열쇠이기도 합니다.”초등 4학년부터 반이 개설되어 있던 ‘수학의 열쇠’가 최근에 7세부터 초등 1~3학년 반을 개설한 이유이다. 어릴 때부터 많은 양의 숙제와 문제 풀이에 치여 혹독한 대입 레이스를 달려야 하는 요즘 학생들의 현실을 보며, 최 원장은 정서적 수학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학원 운영 방식에 도입했다. 학생들이 꿈꾸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독서교육으로 지식과 정서를 함양하고, 여기에 수학 학습을 같이 하는 것이 최 원장의 특별한 교육방침이다. 개별 수업과 강의식 수업, 스터디공간까지 ‘수학의 열쇠’는 개인의 학습 정도와 성향을 반영해 각기 다른 진도와 학습 로드맵에 맞춰 관리형 소수정예 맞춤 수업을 운영한다. 개념-풀이-오답노트로 이어지는 4시간(3시간 수업+1시간 클리닉) 수업 시스템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확장 이전한 ‘황금열쇠학원’에서는 상위권 대상 ‘빠른 진도’가 특징인 대형 강의식 수업(10명)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의식 수업은 최영수 원장 직강과 김영광 강사, 김학준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중·고등 수학을 빠르게 완성하는 수업으로 2개월에 한 학기 과정, 4개월에 1년 과정, 12개월에 3년 과정을 마무리합니다. 1년 동안 중등 수학 혹은 고등 수학 과정을 끝내는 거죠. 초등의대관 ‘황금열쇠학원’에서는 중고등 수학 과정 심화 수업이 진행됩니다. 강의식이어도 학생들을 지치게 하지 않습니다. 초·중등 학생이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 과정까지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빠르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치면서도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핵심이죠. ‘수학의 열쇠’는 기존의 소수정예 개별 맞춤 수업을, ‘황금열쇠학원’에서는 중·고등 수학 과정을 빠르게 배우는 강의식 수업을 ‘투트랙’으로 운영합니다.”재원생들을 위해 2층에 스터디카페 공간도 마련했다. 스터디카페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어 재원생들이 ‘핫-플레이스’로 손꼽을 정도다.우수한 강사진이 함께하는 ‘수학의 열쇠’‘수학의 열쇠’와 ‘황금열쇠학원’ 강사진은 수학을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이요, 수학의 ‘정서 함양’을 중시한다. 이렇듯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수학+진로+독서 교육’이라는 학원의 큰 교육방침이 더해져 매년 좋은 입시결과로 이어지고 있다.“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SKY 대학과 메이저 의대 합격까지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과열된 교육이 아니라, 지치지 않고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어요. 요즘 저는 수학 ‘정서’를 주제로 책도 쓰고 있는데, 학생들을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학원의 교육방침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강사 선생님과 함께 뜻을 같이하며 학생들을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문의 02-508-0451 2025-03-06
- [교육기고] 공부의 기본은 이것이다! 최고의 선행학습은 ‘책’이다.지식 사회로 접어든 지금 갈수록 인문학, 고전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유래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던 산업사회가 저물면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회는 급속도로 변하는데 반해 교육 체제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빠른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는 교육 과정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가 ‘책’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는 다수의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평균 수중의 지식을 담은 책이다. 아이들 각자가 가진 개성이 모두 달라도 다 똑같은 교과 과정을 배운다. 현 교육 체제의 한계이다. 그러나 책은 다르다. 책은 교과서 밖의 폭넓은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통로이다.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는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다. 나만의 개성, 창의력을 얻는 도구가 된다. 학교 공부를 잘할 수 있게도 해 주지만 학교 교육 과정에 관계없이 더 빨리 많은 것을 알게 해 주기도 한다. 자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앞날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키워 준다. 학교 공부뿐 아니라 인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수학을 잡아야 갈 수 있는 대학의 문이 넓어진다.부모나 아이가 바라는 수준의 대학을 가려고 한다면 수학의 문턱을 넘지 않고서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수학은 아이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해낼 수 있는 수준이 달라진다. 어려운 문제는 끝까지 풀어 보려는 끈기와 집중력이 필요한 과목이다. 중학교 때부터는 매일 최소 2시간 이상은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고, 고3 때 수능 준비를 하려면 중등 때 어느 정도의 선행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입시에서 수학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수능 수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