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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기획 -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재수로 성공하려면? 2024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성균관대가 정시 최초 합격자를 조기에 발표(당초 예정일 2월 6일)했고 2월 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대다수 주요 대학이 2월 초까지 정시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4학년도 정시 추가 합격자 발표(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는 2024년 2월 20일까지(18시) 모두 마무리된다. 정시 합불 결과와 만족스럽지 못한 입시 결과로 재수(N수, 반수 포함)를 결심한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수에 앞서 무엇을 점검하고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재수로 성공하기 위한 팁을 입시컨설팅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담았다.도움말 :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하나. 2025학년도 대입 특징과 주요 변화재수를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이슈와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은 “2025학년도 대입은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이 증가하고, 고려대 수시모집 논술 선발(344명) 도입,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자연계열 과학 과목 폐지, 의대 모집인원 증원 예정 등 재수생이 주로 선택하는 정시 수능과 논술 전형에서 변화가 있다. 특히,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를 목표로 한다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과탐Ⅱ 과목 가산점으로 인한 유불리를 경험했기 때문에 과탐Ⅱ 과목 응시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참고로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2025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이 증가했다. 17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에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 영역)와 과학탐구(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라고 설명했다.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입시 변수인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 확대’도 주목해야 한다.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의대 정원 확대는 아직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최소 350명에서 최대 1,000명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수생 입장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긍정적인 요소이다. 의대를 비롯한 의학 계열 전반의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어 의대 지원자가 대폭 증가할 경우, 연쇄적으로 자연계 상위권 전체의 합격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전공 선발은 두 가지 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학과 선발 대신 계열별 선발로 모집단위 광역화하거나 자유전공학부처럼 인문, 자연 구분 없이 통합해 선발하는 경우이다. 무전공 선발은 입학한 후에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자 입장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 다만 학과 선발에서 계열 선발로 변경된 경우, 합격선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둘. 재수학원 유형 살피기재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수학원 유형에 따른 선택도 중요하다. 재수학원 유형은 크게 재수종합, 재수 단과, 재수 기숙형, 독학 재수로 나눌 수 있다. 이치우 소장은 “수험생들이 찾는 일반적인 재수 선택 방법이 재수 종합반 학원 수강이다. 학교 대신 학원으로 바뀌어 내신이 아닌 수능을 공부하므로 재수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큰 수험생이라면 전반적인 수능 학습관리와 상담이 가능한 재수 종합반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재수 단과반 학원은 자기주도학습에 확신을 가진 중상위권 학생이 고려해 볼 만하다. 수능 시험에서 특정 영역을 잘 못 봤거나 평소 부족한 영역에 대한 집중 학습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종합학원보다는 단과학원이 적합할 것이다. 기숙학원은 재수 과정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유혹(특히, 통학 관리)을 통제하고 많은 시간을 오롯이 학습에만 몰입하고 싶은 수험생이 고려해 볼만 하다. 독학재수학원은 특정 영역의 집중 학습과 자기관리가 가능한 수험생이 고려해 볼만 하다.”라며 재수학원 유형별 특징을 덧붙였다.(Tip 참조)김명찬 소장도 “재수학원 유형을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다. 재수 성공을 위해서는 초심을 유지할 수 있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생활 및 학습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재수종합학원이나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의지력이 강한 경우에는 독학재수나 자율적인 수업 선택을 허용하는 단과형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Tip 재수학원 유형별 특징셋. 재수학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재수학원 유형을 살펴봤다면 추가로 몇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이치우 소장은 “재수에 대한 부담과 심리적 불안감이 큰 학생이라면 ‘재수정규(종합)반’ 학원을 선택하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중상위권은 ‘단과반’ 학원, 오롯이 공부에만 몰입하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기숙’ 학원, 반복 학습이 필요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수험생은 수강료가 저렴한 ‘인터넷 강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필요한 영역 강의만 수강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독학 재수’ 과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반수’는 수능 기본기가 탄탄한 일정 수준 이상의 수험생이라야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재학생 시절 학습량이나 학습 시간이 적어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 수능 기본 개념부터 정리해야 하는 경우라면 반수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재수 과정을 찾아 재도전의 기회를 얻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그러나 이중 어떤 재수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못하면 시간만 낭비한 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소장은 “입시에 실패한 수험생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공통점은 선배나 선생님이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했다는 것이다. 공부는 본질적으로 배우는 시간과 익히는 시간이 구분되어야 하고, 스스로 익히는 시간이 많아야 오래 남는 법이다. 수업을 듣기만 하고 스스로 복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고 응용력도 떨어져 새로운 유형이나 변형 문제에 대처하기 어렵다. 2024학년도에 치른 소위 수능 ‘킬러문항 배제’가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넷. 재수학원 선택 시 체크 포인트체크 포인트 ① 반당 인원수 재수 종합학원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반당 인원수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재수종합반의 경우, 반당 인원수가 고등학교보다 많은 대형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김명찬 소장은 “재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수종합반 담임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대다수의 학생이 재수 기간 중 한두 번의 슬럼프를 경험하는데,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형반의 경우, 담임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반면 소수반의 경우, 담임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는 물론, 심리적 부분까지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체크 포인트 ② 수업하는 강사와 질의응답 시스템수업하는 강사가 그 학원에 소속된 전임강사인지 아닌지도 중요하게 2024-02-01
-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2024년 새해 교육정책이 새롭게 바뀌었다. 초등 늘봄학교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 체계가 일원화된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학생에 대한 가해학생의 접촉 금지가 의무화되고, 교권 확립을 위해 피해교원 보호 조치가 강화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제도’와 더불어 올해 시행되는 초중고 교육제도들을 모아봤다.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1학기 전국 2000개 초등학교서 늘봄학교를 우선 운영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내외로 무상 제공한다.교육부는 대학, 기업, 지자체 등 지역사회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의 성장·발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 등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했다.유보통합 본격화, 6월 27일부터 중앙부처 업무 이관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관리 체계가 일원화되는 유보통합(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 본격 시행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 1단계 중앙부처 일원화에 이어 2단계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되며, 이를 통해 행정의 비효율성은 줄이고,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되고 연속성 있는 교육·돌봄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초, 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교육부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최근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초3, 중1 시기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년 초 개별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지원을 강화해 학습 결손을 조기에 예방할 계획이다.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이며, 중1은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로, 이 시기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워 집중지원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정규수업과 방과후를 연계한 교과보충 및 튜터링, 방학중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할 예정이다.개정 학교폭력예방법 시행올해 1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앞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할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 및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2호)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은 신설된 피해학생 지원조력인(전담지원관)제도를 통해 법률, 상담, 치유·보호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자유학기과정, 1학기에만 운영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에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학교별로 자율 선택해 운영하도록 했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시범 적용하기 위해 1학기에만 자유학기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학교 1학년 두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 학교들이 많았으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자유학기제를 1학기로 시간을 줄이지만 진로연계교육을 3학년 2학기에 집중학기로 운영하게 된다.또한, 자유학기를 거쳐 바로 교과에만 집중된 수업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학기에서의 다양한 학습경험들이 다음 학기의 수업과 평가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운영하는 학기인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를 운영,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에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이 학기에는 논술평 평가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지만 지필평가 실시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결과인 교과 성취도도 산출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앞으로 매해 국가에서 특정 학년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학업성취도평가가 1월에 미리 신청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이루어진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란 말 그대로 신청 학생의 희망에 맞춰 일자, 과목, 시험 방식을 선택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다만, 컴퓨터 기반 역량 중심평가라서 지필고사 형식을 제외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시험을 치러야 한다.모든 학생에게 학업 성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희망하는 일자와 학년, 학급, 과목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하면 교과 영역별 성취 수준 및 특성과 사회·정서적 역량 등에 대한 상세한 결과가 제공된다.대상은 대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모든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인 책임교육 학년의 경우 2024년 1월 9일(화)부터, 그 외 학년인 초등학교 5·6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은 1월 16일(화)부터 4월 16일(화)까지 신청해야 한다. 평가는 2월 20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신청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다만 올해 신청은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포털 (https://inaea.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사고·외고·국제고 유지, 지역인재 20% 선발 의무화지난 16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던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됐다.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하나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용인외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는 ‘지역인재 선발’을 도입해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해당 학교 소재 시도 학생으로 선발해야 한다.또한, 외고와 국제고는 법령상 학교 구분이 사라지며 각 학교의 전문교과를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기존처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위를 유지하고 희망하는 경우에는 ‘외국어·국제계열 고교’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기존 외고·국제고의 전문교과를 통합운영하거나 ‘국제외국어고’로 교명 변경도 가능하다.선발 방식은 지금처럼 일반고와 함께 ‘후기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1단계 내신성적(서울 자사고는 추첨 선발)·2단계 인성면접으로 구성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계속 운영한다.한편 자율형공립고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을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설립·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3월 시범학교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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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2025 대입정규반 모집 국어, 수학, 영어, 어느 과목도 쉽지 않았던 2024학년도 수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능 기조의 변화다. 기존 수능에서 등급을 결정 지었던 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이 배제되면서 난이도가 쉬워진 것이 아니라 보다 정확한 개념과 확실한 문제적용실력을 갖춰야만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난이도를 높였기 때문이다.이런 수능의 변화에 맞춰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 시스템을 강화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자율 선택수업 확대와 4학기 반복으로 수능 고득점을 완성하는 2025 대입정규반을 모집한다. 2월 11일 개강하는 이번 대입정규반은 200여 명 소수정예로 운영되기에 철저한 학습과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시기별 최적의 학습으로 구성된 4학기로 대입경쟁력 UP!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정규반은 2월 11일부터 수능일까지 4학기제로 운영된다. 수능까지의 큰 틀에서 중요한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나누어 학습의 효율을 높인 4학기제는 시기별로 필요한 학습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수준별로 세밀하게 편성된 반에서 진행되는 6월 중순까지의 1학기는 1:1 학습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학습전략에 따라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수업이 진행된다. 철저히 개별 학생에게 중점을 두고 개별 학생의 약점 과목을 극복하는 멜팅수업, 1:1 질문지수업, 1:1 맞춤상담, 논술특강 등으로 수능실력과 함께 대입경쟁력을 높인다.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9월 중순까지의 2학기에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문제유형 접근방법을 완성하고 학습전략을 점검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수시원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국어, 수학, 영어 과목특강으로 부족한 부분을 반복해서 채우며 고득점 토대를 구축하는 수업이 진행된다.10월 말까지의 3학기는 목표대학에 대한 최종학습전략 점검과 전 과목 등급별 FINAL 학습,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변형문제 대비, 그리고 모의고사로 수능 적응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수능에 대한 기본 실력을 다진 후 수능까지는 실전적중 모의고사 풀이와 최근 수능출제패턴 분석으로 신유형까지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4학기가 시작되면 점심시간 이후 모든 학생과 모든 선생님은 1:1 질문답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 해결해 점수로 이어지도록 하며, 수능 직전 화룡점정 프로젝트로 고득점을 완성한다. 이렇게 잘 짜여진 4학기 반복수업을 성실하게 따라가면 수능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다.소수정예 기숙학원으로 맞춤 학습과 관리 제시또 한 번 대입에 도전하는 재수생 중에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내게 맞춰진 학습만이 실제 성적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에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개별 학생에게 초점을 둔 1:1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먼저 입시전문가의 1:1 맞춤상담을 통한 학습과 입시전략을 토대로 멜팅수업, 1:1 질문지수업, 1:1 질문답수업 등 개별 학생의 질문을 빠르게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덧붙여 자율 선택수업을 확대해 각기 다른 취약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실력을 높이고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자율학습과 개인지도 시수를 높여 실제 점수가 향상되도록 한다.또 하나, 개별 학생에게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는 매월 시행하는 모의고사와 일일 TEST로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최적의 학습을 위해 성적에 따라 월반시스템도 진행된다.이처럼 섬세한 학습+자율학습+컨설팅이 가능한 것은 200여명 소수정예 기숙학원이기 때문이다.2월 11일 대입정규반 개강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의 대입정규반은 2월 11일 시작된다. 그동안의 풍부한 지도 경험으로 구축된 재수생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입정규반은 쾌적한 학습환경과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과 콘텐츠, 그리고 1:1맞춤 학습관리로 목표대학 합격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또한, 7천여 평 규모에 조성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2인 1실의 생활공간, 체력단련 시설, 참나무 숲 산책로,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식당 등으로 학생들이 수능까지 지치지 않고 24시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이번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은 1:1 밀착 개인관리와 1:1 학습컨설팅을 비롯해 국수영 담임선생님 배치로 수시 학습상담 및 전문가 동행으로 효율적인 대입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특전도 주어지니 재수성공을 목표로 한다면 놓치지 말자.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로 227-1문의: 031-322-4422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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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 국어 학습 전략- 2028학년도 대입을 중심으로 예비 중3(2024학년 중3)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 수능과 2025학년 고1 국어 내신의 특징5등급 체계에서 국어는 문학 독서 문법이 필수이다. 특히 문법과 문학의 난도 상승이 예상된다. 그리고 내신 시험에서 논술·서술형 문제 출제도 예상되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예비 중3 국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문법 - 국어학습은 언어적 구조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첫걸음이 문법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문법은 한 학기마다 한 단원의 문법 과정이 진행되어 3년 동안 현대문법을 배운다. 따라서 현행 국어학습 체계에서 단기적으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현장 교육에서 어렵다. 고2가 돼서야 처음으로 한 학기에 문법 교과서를 분리해 배우게 된다.체계적인 문법 교육에 늦게 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을 꼼꼼히 분석하는 능력 또한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 현대문법은 크게 형태소 단어 문장 문법요소 음운 등으로 나뉜다. 이 과정을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익힌다면 글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부터 가장 난도가 높은 문법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문법 과목은 각 단원이 다음 단원에 기초가 되는 식으로 매우 체계적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이해 위주로 하되, 핵심 사항은 암기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2회 정도 반복해 공부하길 바란다.문학 - 고등학교 문학 시험은 수능과 내신 모두 매우 어렵다. 내신 시험의 경우 교과서에 작품이 많이 수록돼 있지 않아 외부 작품에서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중3 시기에는 가급적 이론이 많이 적용된 작품 공부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수능에서는 비교형 지문을 통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배운 작품을 비슷한 작품과 비교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시에서 우선 이론으로 중요한 것은 운율, 시상 전개, 수사법, 이미지 등이 있으며 작품과 연계해서 예시를 만들어 보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내용적인 측면에서 정서와 태도, 주제를 파악하면서 화자의 입장에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설이나 수필 등 산문은 이론은 많지 않으나 내용과 연계해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독서 - 독서는 기초 배경 지식이 풍부할 수록 좋다. 그런데 막상 독서 지문을 공부해보면 막막하다. 그래서 주로 추천하는 방법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사회 기술 과목을 시험 때마다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다. 독서지문을 따로 꾸준히 공부 한다는 것은 뜬구름 잡기에 불과하다. 어느 정도 양으로 공부해야 할 지도 모르는 채 고등학교 지문을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학생들이 국어를 싫어하는 과목으로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의 지적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해당 학년의 교과서 수준으로 학습을 시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독서에서 난해한 지문은 배제되는 추세이며 문제 또한 어렵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것으로는 요약하기, 단락별 중심내용 찾기, 문장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파악하기, 단락별 글 전체 서술 방식 찾기, 주제 파악, 어려운 어휘 파악 등 기본적인 것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국어 수행평가 및 논술·서술형 대비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비결은 ‘평상시 글쓰기 훈련이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독서감상문’이다. 책을 읽으면 본인의 것이 되도록 독서감상문을 꾸준히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중3 시기에 여러 가지 유형의 글을 써 보는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면 자소서 쓰기, 건의문 쓰기, 영화 미술 음악 문학 작품 등에 대한 비평문 쓰기, 건의문 쓰기, 논설문 쓰기 특정 주제에 관한 발표문 쓰기 등 여러 종류의 글쓰기는 보다 글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국어 수행평가나 논술·서술형 문제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당부 드린다.학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부터의 국어학습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학 영어 과목만 강조하다가 많은 학생이 국어를 놓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현재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국어를 제대로 배울 시기를 그냥 지나치면 앞으로 고등학교 국어뿐 아니라 대학, 그리고 사회에서까지 국어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내 아이는 문제가 없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지금부터 국어공부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차백현 원장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문의 031-925-7999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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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1 국어, 대일고2 문학 2023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마포고1] 2023학년도 마포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3문항(90점), 서답형 1문항(10점)이 출제되었다. 총 24문항 중에 교과서 범위 문제는 12문항, 교과서 외 부교재(수능특강 문학)에서 12문제로 마포고 1학년 내신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었다. 세밀하게 분석해 보면 먼저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특히 1번 문제부터 ‘공통점에 해당하는 것만을 골라 바르게 묶은 것은’과 같은 모두 고르시오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으로 작품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였다. 4번 문제 역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였으며 15번의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등 수능 유형과 비슷한 문제도 출제되었다. 교과서 범위에서 문학 영역이 아닌 ‘토론’ 영역이 출제된 것이 이번 시험에서의 특징이었다. 19번 문제는 본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되지 않았으면 문제를 푸는 것이 다소 까다로웠던 문제이며, 20번 문제는 처음 보는 토론문을 분석하여 필수 쟁점을 구분해야 했기에 학생들의 적용력이 크게 요구되는 문제였다. 이번 수능특강 부교재에서는 현대시 4작품, 고전 산문 1작품, 현대 소설 1작품으로 총 6작품이 출제되었다. 지난 시험에 비해서는 적은 양의 작품이 출제되었으나, 작품 수가 적은 만큼 지엽적인 내용이 시험에 출제되었다. 특히 7번 문제처럼 부교재인 수능특강 본문이 아닌 ‘문제’에 붙어 있는 내용을 시험에 출제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본문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전부, 꼼꼼하게 공부해야 이번 시험에서 큰 무리 없이 문제를 풀었을 것이다. 작품 간의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가 시험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인데 이번 시험에서도 작품간 비교 문제가 다수 등장하는 등 확실히 평년보다는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꽤 어려워졌다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즉 다양한 작품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비교해야 내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결국 마포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는 ‘문학’ 과목이 들어가는데 2학년 때에도 지금과 같은 문제 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포고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많고 다양한 문학 작품을 꼼꼼하고 올바르게 정리하여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마포고 내신을 대비하는 길일 것이다.[대일고2]2023학년도 대일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객관식 24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2문항 출제되었다. 중간고사보다 2문항 늘어 시간 조절에 힘써야 하는 시험이었다. 객관식은 2.2~2.9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4~6점으로 40점 만점이다. 시험은 지난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지난 중간고사 시험에서는 95점이 1등급 컷이었는데 이번에는 91점 정도로 예상한다.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을 완벽하게 한 학생들한테도 시간이 많이 부족한 시험이었던 것은 외부 지문의 난도와 시험 유형에 있다. 이번 시험 범위도 저번 시험과 마찬가지로 시험 범위 자체가 대부분 학습지로 제공된 교과서 외부 작품들이었다. 현대 시 7작품, 현대 소설 2작품, 현대극 1작품, 고전 소설 3작품으로 시험 범위 자체는 적은 편이었다. 외부 작품은 본문과의 비교 문제로 8개 등장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 자체가 중간고사에 비해 어려웠고 외부 작품 또한 해석이 어려운 작품이 많았다. 1학기 시험부터 적절한 설명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1번, 3번, 5번, 12번, 15번 문제에서 개수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15번 문항의 경우 적절하지 ‘않은’ 설명의 개수를 골라야 해서 실수한 학생들이 꽤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적절한 설명을 있는 대로 고르는 문제도 2번, 7번, 21번, 24번 문항에 등장했다. 하나의 선지를 판단할 때 앞의 설명이 맞는지, 뒤의 설명이 맞는지, 인과 관계가 맞는지, 해당하는 구절이 빠짐없이 옳은지 등등 고려해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시간 부족의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는 7번, 15번 문제였다. 7번 문항의 경우 외부 지문에서 오답 변별이 가능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었는데 지문 자체의 난도가 높아 오답률이 높았다. 15번 문항의 경우 해당하지 않는 구절이 포함되어 있거나 앞의 설명에서 이미 틀렸는데 놓치고 뒤의 설명만 보고 옳다고 판단하거나 핵심 단어를 놓치는 경우 중 하나라도 걸리면 틀리게끔 하는 문제였다. 결국 작품에 대한 정확한 해석, 외부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이 최상위권을 좌우한다. 서술형의 경우 평소 중요하게 다루었던 핵심적인 내용을 <조건>에 맞게 쓰는 수준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다만 시점 문제에서 독자와 인물 사이의 거리, 서술자와 인물 사이의 거리를 묻는 개념 문제는 이번 시험 기간 중 학교에서 설명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당황한 학생들이 있었다. 대일고 시험은 항상 서술형을 통해 변별을 주기 때문에 작품별로 서술형으로 출제될 만한 요소를 문장 형태로 완벽하게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에서 필기해준 내용 그대로 써야 감점 당하지 않을 수 있다. 대일고등학교 2학년 문학 시험을 잘 치르려면, 완벽한 문장으로 써내는 서술형 연습과 더불어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며 낯선 작품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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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 한가람고 2023년 1학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양정고1] 2023학년도 양정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6문항(80점), 서답형 6문항(20점)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현대 문법, 문학, 토론, 한 학기 독서인 ‘최척전’까지 다양한 영역이, 교과서 속의 지엽적인 부분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구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공부했어야 했다. 서답형 1번과 객관식 1번부터 4번까지는 교과서 9단원의 내용인 토론, 협상 부분이 출제되었다. 보통 이 부분은 내용일치 및 용어의 개념 및 갈래의 특징을 묻는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이 공부할 때 간단하게만 살피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번 양정고등학교 기말고사 시험에서는 선택지 구성을 어렵게 꼬아서 난도 높게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서답형 1번은 본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만 다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공부를 했어야 했다. 문학 영역에서는 교과서 10단원의 내용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특이한 점은 윤동주의 ‘참회록’, 송수권의 ‘까치밥’등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도 시험에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이제 교과서만 복습하고 교과서 범위만 연습하는 것은 양정고에서 고득점을 받기 어려워질 것이다. 다만 소설의 어휘 문제는 매년 꾸준하게 등장하여 이번에도 출제되었으므로 작품을 공부할 때 어휘까지 정확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문법 영역에서는 현대 문법이 출제되었다. 높임, 시제, 피동, 사동, 인용의 문법 요소 5가지가 모두 시험 범위에 들어갔으며 시험에 출제되었다.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상대높임 등급을 물어보는 문제가 두 문제나 출제된 것을 보면 확실히 지엽적인 내용을 세세하게 공부해야 하는 양정고 내신의 특징이 잘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4번 문제는 2019년에 진행한 수능기출과 유사한 문제로 문학은 지엽적인 교과서 영역에서, 문법은 수능 수준의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하는 양정고의 내신 스타일을 잘 보여준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번 양정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에서 가장 특이했던 문제는 23번부터 출제된 ‘최척전’일 것이다. 한 학기 독서 영역으로 ‘최척전’의 전문이 시험범위에 들어갔는데 ‘본문’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척전’의 내용이 머릿속에 없으면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였다. 또한 ‘최척전’ 전문을 읽어야만 풀 수 있는 서답형 문제를 출제하였기 때문에 평소 성실하게 책을 읽은 학생만이 문제를 수월하게 풀었을 것이다.[한가람고1] 2023학년도 한가람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저번 1학기 기말고사와 마찬가지로 서답형 없이 선택형 26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미 서답형 문제가 없는 시험을 봤었기 때문에 서답형이 없는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학생들도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답형 문제가 없다라는 것은 선택형 문제로만 내신 등급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라는 뜻이며 그만큼 난도도 올라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학과 문법만 시험 범위에 들어간 점, 교과서 이외의 외부 작품을 프린트를 통해 수업한 점, 학교에서도 공지하지 않고 수업하지 않은 작품이 시험 문제에 출제되었다는 점 등을 통해 이번 기말고사 역시 전형적인 한가람고 내신 문제 유형대로 출제되었다. 문학은 총 1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개별 단독 작품의 특징을 묻는 문제보다는, (가)와 (나) 작품의 비교, <보기>를 활용한 비교 문제 등 다른 작품과 내용,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가 많다는 점에서 한가람고는 단순히 개별 작품만을 암기하면 되는 학교가 아님을 알 수 있다. 3번 문제는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출제되었는데 학교에서 언급한 부분 이외의 내용이 출제되어 시조 해석을 해야했기에 더 까다로운 문제였다. 더구나 9번부터 15번까지는 악랄하기로 유명한 정철의 ‘관동별곡’이 출제되었는데, 교과서 범위 이외의 ‘전문’이 시험범위에 들어갔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더욱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부 작품을 활용한 문제가 3문제가 출제되었다. 시험에서 관동별곡을 해석하는 것도 어려운데 다른 작품과의 비교문제까지 풀어야 했기에 학생들이 더욱 괴로웠을 것이다. 문법으로는 품사와 문장 성분, 시제, 높임, 피동, 사동 등의 문법 요소, 심지어 중세 문법까지 여러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서술어 자릿수, 피동과 사동의 구분, 문법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문장 유형 고르기 등 단순히 특정 문법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는 문법 개념을 바탕으로 특정 문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심도 깊은 문법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한가람고는 2학년 1학기에 언어와 매체를 수업하는데 문법 영역을 어렵게 내는 학교인 만큼 지금까지 배운 문법 내용 정리를 잘 해야한다. 특히 단순 문법 개념 문제보다는 특정 상황에 대한 적용력을 묻는 문제를 위주로 출제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문법 내용 정리가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문의 02-2653-3644~5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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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 월촌중 2023년 2학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양정중2]2023학년도 양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60점), 서술형 6문항(40점)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크게 반영되었고, 교과 외 지문이 주변 학교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 본문 중심의 시중 문제집을 풀어본 것만으로는 대응하기 힘든, 어려운 시험이었다. 객관식 1번~5번, 서술형 1번~3번은 ‘4-(1) 담화와 의사소통’에서 출제되었다. 앞서 언급한 교과 외 지문이 이 부분에 집중되어, 교과서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담화의 개념 및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교과 외 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다. 특히 서술형 2번은 교과 외 지문을 바탕으로 담화의 ‘응집성’을 묻는 문제로, 처음 보는 글의 빈칸에 적절한 지시 표현과 접속 표현을 8개나 알맞게 써넣어야 하므로 8점 만점을 받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8번~10번은 ‘4-(2) 효과적으로 발표하기’에서 출제되었다. 교과서 본문의 ‘발표문 일부’가 아니라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부록>의 ‘발표문 전문’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읽고 분석해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객관식 11번~22번, 서답형 4번~6번은 1단원에서 출제되었다.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교과서 지문들을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정확하게 이해했는가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습 목표와 관련하여 중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되었다. 또한 모든 객관식, 서술형 문제에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반영되어 있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 자습서 등으로 혼자 공부한 학생들은 오답을 골라내는 것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술형 4번~6번의 경우 ‘의미만 통하면 정답으로 인정’이라는 채점 조건이 있긴 하나, 모범 답안으로 제시된 것들이 모두 자습서 모범 답안이 아닌, 수업 중에 적어 준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하지 않은 학생들은 감점 없이 완벽한 답을 서술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단원별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 점이 시험을 어렵게 만들었다. 1단원은 교과서 지문의 정확한 이해, 4단원은 교과 외 지문에 대한 적용. 국어 학습의 가장 기본인 이 두 가지 능력이 모두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결코 시험을 잘 볼 수 없었다. 국어 실력은 결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험이었다.[월촌중2]2023학년도 월촌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9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문법 단원인 2단원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 되어(24문제), 이례적으로 문법 비중이 큰 시험이었다. 매체의 비판적 수용과 관련된 4단원의 다섯 문제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2단원의 경우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적용해야만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중3에서 배우는 ‘음운의 기본 개념’, 중학교 과정에서 별도로 다루지 않는 ‘형태소의 개념과 종류’ 등 추가로 알아야 하는 생소한 문법 개념들이 많았던 만큼 학생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감도 상당히 큰 시험이었다. ‘2-(1). 한글의 창제 원리’는 시중 문제집에서 찾아보기 힘든 낯선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특히 ‘띵작, 댕댕이, 커엽다’ 등의 신조어를 바탕으로 한글의 창제 원리를 묻는 2번 문제는 일부 학생들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숙한 신조어들이지만 이러한 어휘들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까지 알고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모르면 <보기>의 설명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6번~8번은 주어진 도표를 바탕으로 한글의 창제 원리를 묻는 문제였다. 자음과 모음의 특성과 창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도표에 차근차근 적용해 보아야 하는 6번 문제와 복합적인 정보를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하는 8번 문제가 특히 어려웠다. 10번~22번은 ‘2-(2). 정확한 발음과 표기’에 관한 문제였다. 문제 유형은 지난 기출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발음법이나 맞춤법을 단순 암기로 풀 수 없도록 어문 규범과 연계하여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더 늘었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난도는 대폭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10번, 11번, 15번, 17번, 20번, 21번 문제가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난 문제로, 모든 선택지의 길이가 길고, 담긴 정보량이 많아서 자칫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이다. 특히 17번 문제의 ‘선택지 ②’의 경우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의되는 표준어의 개념을 ‘현대 서울 사람들이 쓰는 말’로 바꿔 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였다. ‘간송 전형필 평전’에 사용된 어휘들의 맞춤법이나 문맥상의 적절성을 묻는 24번 문제는 학생들의 허를 찌른 고난도 문제였다. ‘문맥에 맞는 것은 몇 개인지’ 묻는 문제에서 정답이 의외로 ‘0개’였기 때문에 주요 어휘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읽고 숙지하지 않았다면 정답을 찾기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월촌중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문법 공부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문법의 기본 개념은 고등학교 내신 그리고 대입 수능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원리를 모르고 그때그때 암기하여 시험을 치르는 태도는 필패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문의 02-2653-3644~5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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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2024년을 맞기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제안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지난 학기 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기 위해서도, 더 나은 학습 능력으로 다음 학기에 진학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 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길어서 새 각오로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학년을 위해 학업 성취도를 확실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제안을 하려고 한다.예비 중 1학년은 독서가 가장 중요중학 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옆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방학 내내 ‘독서 활동’에 치중하기를 추천한다. 수학 영어 과학 등 다른 과목도 해야 하는데, 책만 읽어도 되나?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겨울 방학 두 달 정도는 아무것도 안 하고 독서 활동만 해도 된다. 아니, 좀 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독서 활동만 하는 것이 좋다.다른 과목 공부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버리라. 그리고 학생에게는 다른 공부 부담은 주지 마시라. 방학 동안 30권~50권 정도 책을 선정해서 포상과 함께 책 읽기 과제만 줘보라. 며칠 지나지 않아 만만치 않은 과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아이가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당근과 채찍이 필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예비 중 2학년은 20권 독서를 중심으로 내신 대비까지중학 2학년에 올라간다면 중고생 추천 필독서 20여권 읽기 활동과 함께 다음 학기 내신 대비 예습을 중심으로 학습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물론 내신 대비 예습보다는 20여 권의 독서 활동에 더 중점을 두고 방학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독서 능력이 극대화되면 학습 능력도 저절로 오르게 된다.그런데 중등생 학부모님들은 학원에서 수학 영어 과학 등 교과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공부에 뒤처지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물론 학원에 가서 교과 공부를 하면 중학교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독서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단계의 학습을 결코 잘 할 수 없다. 고등 단계 공부는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능력이 잡혀 있지 않으면 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독서는 최고의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 수단임을 명심하자.예비 중 3 학년은 중고등 필독서 10권 독서와 교과 공부 병행중학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은 중고등 추천 필독서 중 200쪽 이상 되는 책으로 10여 권 독서 활동과 함께 교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교과 대비 공부보다 독서 활동에 중점을 두고 방학 계획을 진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중3에 올라갈 시점이지만 학습의 기초와 공부 습관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겨울 방학에는 오로지 교과 공부만 시키겠다고 더욱 가열차게 학원 스케줄을 짜 맞추는 부모님들이 많다. 학생의 학습 능력이 부족하다면 중학교 때에는 학원 스케줄이 아니라, 독서 스케줄을 맞춰 넣어야 한다.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중등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독서 활동 및 독서 스케줄에 모든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투입하시라. 지금은 학습 성과가 눈에 띄지 않더라도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학습 속도와 성과가 올라가고, 고2 고3 때에는 가속도가 붙어 점점 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예비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 제안고 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도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독서를 해야 한다. 200~300쪽 이상의 책을 5권 정도 읽으면서 고등 교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고 1때까지 독서 습관을 못 들이고 최소한의 독서량을 못 채운다면, 이후 두서없이 공부하게 되어 학습 효율이 떨어질 것이니 명심하고 마지막 독서의 불꽃을 사르기를 추천하다.고 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은 이미 순수한 의미에서 독서 활동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가끔 학교에서 독서 활동을 시키기도 하지만,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 하는 독서 활동이기 때문에 독서 습관을 고려한 책 읽기를 하기는 어렵다. 고2 학생들은 아쉬운 대로 부족한 상식과 사고력을 수능 대비 비문학 수능 독서 지문을 공부하며 채울 수밖에 없다. 답 맞추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문 안에 담긴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자신의 상식과 배경 지식으로 만들어 가는 것에 치중하며 지문을 꼼꼼히 읽기를 권한다.고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은 어떤 제안도 의미가 없다. 각자 자신의 능력대로 최선을 다 하기만 바란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1-19
-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최근 대입에서 재수생 및 N수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의대 정원 증가, 고려대 논술전형 부활, 상위대학에서의 수능 선택과목 필수응시조건 폐지 등 여러 변화를 예고한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이처럼 변화된 대입을 대비하려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다시 한번 재도전을 결심한 재수생과 N수생들이라면 지난 대입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내게 맞는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달라지는 입시상황을 고려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이런 이유로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지금까지의 독학기숙학원과는 다른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개별 학생의 학습상황에 맞는 완벽한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세밀한 맞춤지원이 합격의 차이를 만드는 비결이다.독학의 장점에 전문가의 지원을 더하다재수 유형 중 하나인 독학재수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내게 필요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선호도가 높아졌으나 생활관리나 학습계획, 입시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수년간 여러 재수생의 대입성공을 함께 한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이런 독학재수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독학기숙학원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의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해 실제 자기 실력을 높이는 자기주도학습은 극대화하면서 전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그리고 입시전략까지 더해 최상의 결과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가장 큰 강점은 개인별 정밀진단으로 학습성향과 성적을 분석해 성적을 올리기 위한 맞춤 계획을 설계하고 과목별 진도 및 학습시간에 대한 주기적인 학습점검을 통한 시간표 조율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수능까지, 자기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입시 전문가가 학습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보완하도록 제시함으로써 학습효율을 높인다. 대입을 위해 필요한 과목별 맞춤수업과 질의응답 프로그램 진행독학재수를 선택한 학생 중에는 현재 나의 학습법이 올바른지에 대한 불안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도움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어려움을 꼽는다. 이에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우선 국어·수학 전문멘토링으로 학습법에 대한 불안을 말끔히 해결한다.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학생들은 전문가와 정기적으로 학습상황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해 학습에 대한 불안은 물론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성적상승을 이룰 수 있다.성적상승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목을 공부하며 생기는 질문은 별도의 수업을 듣지 않아도 대치·강남 전문강사케어단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 프로그램인 1:1 Q&A와 필요한 과목의 성적을 집중적으로 올리도록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쌍방향 소규모 수업이 대표적이다. 올해 난이도가 높아진 국어의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국어 베이스 코칭과 영어 Voca 완성코스, 단기간에 수학 기본을 완성하도록 해주는 수학 마스터반 코스와 반영비율이 높은 과학탐구 실력을 높이는 그룹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단기간에 빠르게 보완해 실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수능 전초전이라 불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대비 주말 원샷특강과 논술강좌, 전문가를 초빙한 입시특강 등 대입에 필요한 학습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025 대입성공을 위한 재수정규반 개강정시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증가하는 재수생 및 N수생의 수를 고려하면 이제 1년 더 공부한다고 대입성공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내게 맞는 학습계획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내게 필요한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고 싶지만 혼자 공부한다는 불안감으로 고민한다면 충분한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학습케어와 수업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을 선택해보자.스마트 진단프로그램으로 정확한 학습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1:1 맞춤 학습전략을 바탕으로 학습 스케줄과 관리로 24시간 내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오랜 시간 학습에도 지치지 않도록 상황에 맞춰진 다양한 공간을 갖춘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1월 중에도 수시로 입학할 수 있다.위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두둘기길 68-21문의: 031-766-0247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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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 2023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경복여고1]2023학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이 15문제, 문학 13문제, 비문학 2문제로 문법, 그중에서도 중세 문법 비중이 높고 문학 작품도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문학 영역에서 <보기>가 있는 외부 문학이 출제되는 문제가 한 문제밖에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소 평이하게 시험을 풀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번 문제가 ‘물아일체’를 나타내는 의미의 시어가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선택지 1번부터 5번까지의 시조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시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도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서 킬러 문제로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전 운문의 현대어 해석을 서답형으로 적는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었기 때문에 고전 운문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했다. 문법 영역에서는 중세 문법과 현대 문법이 모두 출제되었다. 현대 문법은 세 문제만 출제되었는데 그 내용이 피동과 사동을 구분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마냥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중세 문법에서는 지엽적인 개념 이해 문제에서 낯선 중세국어 자료를 해석해야 하는 적용문제까지 폭넓은 영역을 요구했기에 정말 완벽하게 중세 문법을 대비하지 않았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18번, 21번, 서답형 5번 문제는 낯선 중세 국어 자료를 해석하고 그 문장에 사용된 특정 형태소 및 중세 문법 개념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를 실수 없이 잘 풀기 위해서는 올바른 중세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을 넘어 내재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단순히 교과서에 있는 개념만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 그 외의 중세 문법 개념도 철저하게 공부해야 했다.경복여고는 내신을 대비하는 데 어려운 학교에 속한다. 올해의 경우 부교재를 두 권이나 활용하여 교과서 이외의 학습 부담을 주었으며, 많은 양의 문학 시험 범위와 교과서 이외의 문법 개념을 요구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 참 어려운 학교였다. 내년 2학년의 경우에는 문법, 비문학 없이 문학만 1년 내내 수업하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기 때문에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문학 작품이 시험에 출제된다. 이번 겨울방학, 약 두 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 얼마나 문학을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2학년 내신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하게 공부하여 2학년을 대비해야 한다.[경복여고2]2023학년도 경복여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5~3.6점으로 70점 만점, 서술형은 3~6점으로 30점 만점이다. 시험을 치를 때는 쉽다고 생각한 학생이 많았는데 채점을 하며 많이 틀려서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다. 1~7번까지의 객관식에서 오답 선지를 헷갈리게 만든 문제가 많았다. 90점 넘은 학생이 많지 않고, 85점이 넘으면 상위권이다. 1등급컷은 86점, 2등급컷은 83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시험 범위는 총 29 작품이며 그 중 19 작품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학교 프린트(수능특강 문학), 모의고사, 올림포스 범위 중 빠지는 작품이 이전만큼 많지 않았다. 이번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들의 난도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암기가 필요했다. 객관식의 경우 모의고사, 올림포스 범위의 문제에 들어 있던 <보기>를 그대로 활용했으나 내용 이해 문제에서 오답률이 높았다. 내용 이해를 어느 정도 하고 있어도 더 깊이 있게 추론해야 정답을 골라낼 수 있었다. 서답형은 이번에도 올림포스 문제 <보기>에 빈 칸을 뚫어 단어 수준으로 쉽게 쓸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다른 서답형 문제들도 대부분 난도가 낮게 출제되었다. 외부 작품도 내용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작품이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특히 2번 문항 <보기>에서 ‘길’이 ‘인생’을 상징한다는 정보를 주었는데, 4번 선지에서 ‘인생’에 대한 내용을 주체와 객체를 반대로 생각하여 틀린 학생이 많았다. 또한 한자성어에 취약한 학생들이 시적 상황을 형상화한 한자성어를 몰라 12번 문제를 틀렸다.이번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암기에 치중하고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습관을 가진 것이 점수에 크게 작용했다. 작품으로는 현대시 7편, 고전시 5편, 현대소설 4편, 고전산문 3편이 출제되었고, 현대시와 현대소설의 난도가 높은 편이다. 경복여자 고등학교 2학년 문학 시험을 잘 치르려면, 모든 작품의 꼼꼼한 분석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최상위권에 오르려면 모의고사 작품에 대한 충분한 복습이 필요하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