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1,8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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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시합격을 위한 인문 논술전략 부천 입시환경은 수시 대비 정시 전략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부천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21년간 인문 논술 지도로 주요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해담학원 양동진 원장은 동국대/홍익대(원미고), 인하대/숭실대(심원고), 덕성여대/인하대(계남고), 숭실대/한양대 에리카/인하대(송내고), 인하대/인천대(정명고), 중앙대(양지고), 고려대(함현고) 합격자를 배출한 수시 지도 전문가이다. 부천 인문 논술 양 원장으로부터 2025년도 부천 수시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하위권부터 중위권에 유리한 주요 대학 입시 관문 논술전형논술전형은 대입 전체 인원 대비 3.3%인 1만 126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9778명을 모집한다. 따라서 논술은 수도권 주요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전형이다. 특히 2025 대입에서는 고려대 등 4개 대학 논술전형 신설로 총 41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치른다.논술전형을 준비하려면 경쟁률부터 분석해야 한다. 사실 논술은 최초 지원이 아닌 실질 경쟁률로 좌우된다. 실질 경쟁률은 최저를 맞춘 경쟁률로 최초 지원 대비 대폭 줄기 때문에 수능 최저 대비를 해왔다면 논술전형에 유리하다. 참고로 연세대 등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무엇보다 논술전형은 자신의 성적 대비 상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는 전형이다. 정시에서 인문계 학생의 인-서울을 위해서는 수능성적 4개 합 8등급이 최선이다. 그러나 논술전형은 고려대(4합 8), 성균관대-중앙대(3합 6), 서강대(3합 7) 등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면 상향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논술고사의 제시문도 수능과 연계되어, 논술 준비는 인문 논술 경우 문학과 독서, 사탐 등에서 실질적으로 수능 대비가 되어준다.3월부터 논술 시작하는 이유인문 논술은 글만 잘 써서 되는 시험이 아니다.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는 답안을 위한 지문분석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이 뒷받침되는 시험이다. 여기에 한발 앞선 논술 준비로 논술역량을 높이는 것과 각 대학의 시험 특성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 또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대학마다 논술시험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따라서 논술전형을 목표했다면 3~4월은 출발의 적기이다. 논술모집대학 대부분이 5~6월경 2025년 모집 대비 대학별 모의 논술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모의 논술은 실질 논술과 거의 유사하다. 그러므로 일찍 시작하면, 목표대학의 출제 경향과 수준의 모의논술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논술고사는 수능 최저와 논술실력의 평가이다. 이를 위해 기본 과정인 ‘논술개념’ 과정은 필수이다. 논술출제는 교과 내용 중심이지만, 교과 외 지문을 통해 논제 분석력과 비판 능력을 평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개념’과 ‘주제어-키워드’ 등 사고 폭을 넓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부천 인문 논술 양동진 원장은 “논술은 단순 글쓰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의 평가이다. 출제 의도에 맞춰 지문 분석과 주장 등 학생의 해결 능력을 본다. 이 때문에 완성도를 높여가는 개별 첨삭 지도는 필수”라고 강조했다.논술전형은 어떤 학생에게 유리한가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을 목표해도 모의고사 3~4등급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제시된 수능 최저 등급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외에도 내신 하위권 성적자에게도 가능한 전형이 논술전형이다. 가천대 교과형 논술의 경우, 과거 적성 고사처럼 수학과 국어 문제 풀이형 논술로, 훈련 집중도 여하로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이과생이 교차지원을 통해 목표대학을 높이려고 인문 논술을 활용하는 경우 또한 늘고 있다.부천 인문 논술 양동진 원장은 “건대와 경희대, 동국대, 숙대 등 생각보다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 등급 2합 5를 요구한다. 즉, 사탐(1과목)+국어 혹은 사탐(1과목)+영어 등으로 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면, 수능에 자신 없더라도 대학별로 전략적 준비에 유리한 게 인문 논술전형”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비수도권 모집인원이 확대되었다. 올해 학종에서는 선택과목이 중요해졌으며, 기존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의 평가 요소가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개편되어 정확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2024-03-20
- 고려대 논술 부활!! 중상위권 학생들의 역전의 기회 2024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화두는 고려대의 논술 부활이다. 7년전 논술을 폐지한 고려대가 논술을 다시 전형에 포함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여전히 상위권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결국 모든 대학의 학생 선발 기준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의 기재 내용이 축소되면서 서류만으로 우수한 학생을 판별하는데 일부 한계가 보이고 있다. 또한 수능 역시 고교 학점제가 도입, 정착되면 장기적으로는 절대평가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는 큰 흐름 속에서 논술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하기에 용이한 전형이다. 특히나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논술 전형에서 내신의 변별력을 무력화(논술 100% 반영 대학 –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시키면서 단순히 암기에 능한 학생보다는 대학에서 공부할 때 필요한 독해 분석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올해 고려대 논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일단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필요조건이다. 여타의 상위권 대학에 비해 고려대가 제시한 최저 기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경영대를 제외하면 국/수/영/탐 4과목 중 4과목의 등급 합 8을 충족해야 한다. 대체로 모든 과목에서 2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 고려대 논술에 합격할 수는 없다. 고려대가 역사적으로 출제해왔던 논술의 방향과 최근에 공개한 모의논술을 토대로 정확한 방향 하에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충분조건이다. 최근 공개한 고려대 모의논술의 출제 유형은 총 7개의 제시문(자료, 도표 포함)을 활용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물론 실제 시험과는 다를 수 있지만 출제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전통적으로 구체적 문제 해결을 중시하는 고려대 논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대안 제시나 평가와 같은 다른 대학의 출제 유형과도 유사한 측면을 보인다. 특히 복수의 제시문을 활용하는 유형은 서강대 논술의 특징과 유사하며, 자료나 도표를 포함시킨 것은 연세대나 성균관대의 출제 방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고려대 만의 논술 준비가 아닌 다른 상위권 대학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준비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논술로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고려대를 지원할 수 있는 한 번의 추가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올해 고려대 논술 부활을 역전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최성진 원장 2024-03-19
-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경기교육아카데미’ 경기교육아카데미는 용인시 소재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기관으로 교육전문직 시험 대비와 교원 신규임용 시험 대비, 교감 진급 면접 준비, 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준비 과정 수업을 개설, 운영한다. 더불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도 진행한다.경기교육아카데미 라택주 공동대표는 “경기교육아카데미는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어 설립한 기관으로 사회봉사 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교사 희망자, 교육행정직 종사자들에게 등댓불 같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교육전문직 시험 대비 수업 이제 일산에서 들을 수 있어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오는 3월 18일(월) 교육전문직 시험 대비와 교원 신규임용 시험 대비, 교감 진급 면접 준비, 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준비 과정 수업을 개강한다. 수업은 수강생 편의를 고려해 경기남부와 경기북부 두 곳으로 나누어 각각 용인 칼빈대와 일산 한양문고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사진은 모두 박사 학위 소지자로 교육청 교육전문직(장학관/장학사) 출신이다.먼저 교육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 시험 대비반은 1차 시험 과목인 정책 기획과 교직·교양, 교육과정, 세 과목 수업이 운영된다. 이후 5월에 발표되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 과목인 심층 면접과 AI 인·적성 평가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라 공동대표는 “교육전문직 시험 대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이제까지 수원에 딱 한 곳밖에 없어 경기북부 쪽에 거주하는 분들은 혼자 시험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제 그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교원 신규임용시험, 교감 진급 면접, 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준비 과정 개강교원 신규임용고사 대비 과정은 중등 1차 시험 과목(교과교육학, 교과내용학, 교육학논술) 중 교육학논술을, 유·초등 1차 시험 과목(교육과정A, 교육과정B, 교직논술) 중 교직논술 수업을 운영한다. 11월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 준비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2차 시험 과목은 유·초등은 교직 적성에 대한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가, 중등은 수업실현 수업나눔 심층면접이 있다.교감(유·초·중·고) 승진 면접은 보통 1년에 한 번 6월 초에 이루어진다. 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4월 첫 주 발표되는 승진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두 과목(토의토론, 심층면접)의 수업을 진행한다.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대비반은 교육행정직 6급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직 사무관(5급) 면접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된 6급 교육행정직원들은 면접을 통해 승진이 결정되는데 면접 시험 과목은 크게 세 가지로 소양 평가(정책/기획)와 실적(보고서), 심층 면접이 있다.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종단 상담’도 진행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도 진행한다. 중학생에게는 고교(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선택을 위한 컨설팅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대학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라 공동대표는 “요즘 대학 입시는 학교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입시 전형이 있다. 약 3500가지의 전형이 있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학교 담임선생님이 모든 학생의 진로 진학 상담을 하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강남 유명 학원이나 입시컨설팅 업체에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일회성 컨설팅을 받는데, 비용도 매우 부담스러울뿐더러 예약하기도 힘들다”라며 “사회봉사 차원에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연 4회 정기고사 후 상담을 진행, 중·고 6년간 종단으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실비에 해당하는 경비만 지불하면 전문상담관에게 학년 간 연계성을 지닌 종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진로·진학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모집분야수강비(월)비고1) 교육전문직300,000원주3회, 2시간(18:30-20:30), 1차 3과목(유초중등공통-정책기획/교직·교양/교육과정)2) 교원신규임용(유·초등/중등)200,000원주1회, 2시간(16:00-18:00), 1차 1과목(유·초등-교직논술/중등-교육학논술)3) 교감면접 대상자300,000원주2회, 2시간(18:30-20:30), (4월-6월)4) 사무관면접 대상자300,000원주2회, 2시간(18:30-20:30), (7월-9월)5)개인상담(1회)300,000원예약제, 고교입시·대학입시 종단상담관 도입※개인상담(1회)의 경우 1회, 300,000원임※개인상담(종단)의 경우 년 4회, 800,000원임6)개인상담(종단)200,000원(년 800,000원)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B1 한양문고문의 010-2789-8873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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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지역 중학교 내신 국어 학습 전략 2024년, 국어는 대학 입시에서 변별력이 큰 과목 중 하나가 되었다. 출제되는 문제도 절대 쉽지 않다. 어떤 부모님들은 '국어는 그냥 하면 돼'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독서와 논술로 그쳐 버린 초등 국어로 아이의 중학 3년을 버티는가 하면, 영어, 수학 과목에 비해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입시에 출제되는 국어 문제는 체계적인 국어 교육으로만 풀 수가 있다.대부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뒤늦게 국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부하지만, 입시 난도에 맞는 국어 실력을 갖추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결국 중학교 시기부터 국어를 다져놓지 않으면 본격적인 입시 경쟁을 시작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5등급 체계로 바뀌는 입시 상황에서 국어는 아래의 4가지의 영역별 능력을 갖춰야 한다.첫 번째 문학(시/소설/고전)두 번째 문법세 번째 비문학네 번째 화법/작문 문학, 문법, 비문학, 말하기, 쓰기를 다 해야만 체계적인 국어 교육이 가능하다. 이것을 분야별로 다 살펴주는 것이 영역별 국어이다. 그리고 문학, 어휘, 문법의 기초를 잡아 비문학/화법/작문 영역으로 넓혀 가는 것이 국어의 기초를 다지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체계적인 국어 공부가 필요한 중학생들을 위해 중등 국어 경향과 학교별 1학기 지필고사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고등학교에서 현대 문법은 1학기에 대부분 끝나고 2학기부터는 중세 문법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중학교부터 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2는 음운의 변동 일부분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지만, 사실 음운의 변동은 중3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음운의 체계와 병행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3은 음운의 체계와 문장성분이 들어가는데, 문장구조는 중1 때 배운 품사와 병행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현재 교육과정 상에서는 배우는 순서가 바뀌어 있어, 문법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 중학교 문학의 경우는 수준과 정서에 맞는 작품으로 차근차근 공부를 해 나가야 하며, 어휘와 문학 용어에 대한 공부도 같이 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차근차근 고등 문학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다. 학교별 1학기 지필고사의 경향은 아래와 같다.신일중 발산중 1학기 분석신일중(지학사), 발산중(금성)은 1학기 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표준발음법(2학년)과 문장 구조(3학년)가 1학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표준발음법과 문장 구조는 매우 꼼꼼하게 기초를 다져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다. 지필고사에 표준발음법 규칙이 서술된 원문이 보기 지문으로 나오기도 하므로 평상시 교과서에 나온 자투리 부분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문학작품은 교과서 본문을 정확히 읽고, 학교에서 프린트로 나눠주는 시/소설과 관련 개념도 별도로 숙지하고 있어야 고난이도 문제가 나왔을 때 대비가 가능하다.오마중 대화중 안곡중 1학기 분석미래엔 교과서를 사용하는 오마중, 대화중, 안곡중 학생들은 교과서와 학습지를 충분히 숙지시켜야 한다. 특히 시와 소설 작품이 주된 시험범위이기 때문에 본문을 반복해서 읽고 문학 개념을 정확히 알고 가야 한다. 학습활동과 교과서 날개, 어휘 등도 잘 익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오마중은 시나 소설이 외부 지문으로 출제될 때가 많으므로, 작품과 관련된 문제도 꼼꼼히 풀어봐야 한다. 문법의 경우 2학년은 '한글 창제의 원리', 3학년은 '음운의 체계'가 들어가는데, 이는 비교적 암기할 부분이 적은 편이므로 확실하게 암기하여 시험 대비에 임하는 것이 좋다.한수중 2,3학년 1학기 분석천재(박) 교과서를 사용하는 한수중은 운문과 관련된 문제가 까다롭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수사 표현과 공감각, 시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해 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2학년 2학기에는 문법이 모두 편중되어 있어 방학 때 문법 공부를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3학년은 1학기에는 '음운의 체계'가 들어가므로 확실하게 암기해 놔야 한다.대송중 장성중 2,3학년 1학기 분석천재(노) 교과서를 사용하는 두 학교는 2학년의 경우 '표준발음법'이 포함되어 있고, 3학년은 '음운의 체계'가 문법 범위이다. 2학년은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놔야 하고, 3학년은 확실하게 숙지해야 한다. 두 학교 모두 시험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지만, 선생님이 배포한 학습지를 비롯하여 자습서와 족보 문제 등 다양하게 문제를 풀어보아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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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역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독학재수반 모집 ‘일대일 전담 멘토제’로 학습은 물론 긍정적인 심리 지원까지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독학의정석은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으로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N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작지만 공부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해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난해엔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특히 ‘전담멘토제’가 원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0명의 멘토들이 과목별 멘토링과 학습 코칭, 다양한 상담 등을 일대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 기간 겪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멘토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독학해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 원생들은 평가서에 “학습 코칭을 구체적으로 해주며 정성을 다해 알려주고 챙겨준다”, “질의·응답을 많이 받아주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준다”, “외롭고 힘든 재수 생활 동안 따뜻함을 느끼고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멘토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올바른 학습 계획과 전략 아래 주 54시간 공부 실행 이끄는 개별 맞춤 코칭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이끈다. 학생들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에 매주 초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그날 실행한 학습 내역을 세세하게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원생들이 학습과 생활을 평가하고 올바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가 구분된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선택한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엄수하도록 매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대입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 훈련, 개요 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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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학기에 전하는 덕담! “공부는 기세(氣勢)다!” 봄이 완연히 시작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날씨이다. ‘봄’이라는 계절은 만물의 기운이 솟구쳐 오르고, 웅크렸던 삼라만상이 그 생명의 기상을 활짝 펼치는 계절.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이때 쯤 되는 항상 떠오르는 시가 있다.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황 지 우나무는 자기 몸으로나무다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영하 십삼도영하 이십도 지상에 온몸을 뿌리 박고 대가리 쳐들고무방비의 나목으로 서서아 벌 받은 몸으로, 벌 받는 목숨으로 기립하여그러나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온 혼으로 애타면서 속으로 몸 속으로 불타면서버티면서 거부하면서 영하에서 영상으로영상 오 도 영상 십 삼 도 지상으로 밀고 간다,막 밀고 올라간다온 몸이 으스러지도록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터지면서 자기의 뜨거운 혀로 싹을 내밀고천천히, 서서히, 문득, 푸른 잎이 되고푸르른 사월 하늘 들이받으면서나무는 자기의 온 몸으로 나무가 된다아아, 마침내, 끝끝내꽃피는 나무는 자기 몸으로꽃피는 나무이다황지우 시인의 시 <겨울-나무로부터 봄- 나무에로>를 읽다 보면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하고, 시련과 고통의 계절인 ‘겨울’을 당당히 이겨낸 나무의 기상과 환희가 오롯이 전달되는 듯 한 기분이 된다.새 학기가 되어 당찬 포부와 목표를 가지고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중고등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이 시 한 편에 들어 있다.영하 13도, 영하 20도의 극한 상황에서 온 몸을 지상에 뿌리 박고, 무방비의 나목으로 서서 시련과 고통을 견디던 나무가, 봄이 되면 온 몸이 으스러지는 자기 생명의 힘으로 막 밀고 올라가, 천천히, 서서히, 문득, 푸른 잎을 터뜨리고 끝끝내 꽃 피는 나무가 되는 모습은......인생 목표에 대해 고민해가며, 그 목표 달성의 기초를 닦기 위해, 어떤 고통과 시련이 있어도 참고 견디며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중고등 학생들의 모습과 닮았다.나무가 혹한의 겨울을 인내하고 견딘 후 끝끝내 꽃 피는 나무가 되듯, 공부할 때 겪는 어려움을 최선을 다해 참고 견디다 보면, 공부 실력이 막 밀고 올라가 끝끝내 마침내 만족스러운 성적 결과의 꽃을 보게 될 것이다. 공부도 기세(氣勢)가 중요하다.막 밀고 올라가 결국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마는 2024년 봄 생명의 기세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든 중고등 학생들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유리나 원장 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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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기, 다양한 문화강좌가 시작된다! 이번 주, 전국의 초·중·고교가 입학과 개학을 맞은 가운데, 안양 곳곳에서도 봄맞이 3월 강좌가 개강될 예정이다.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상반기 독서문화교육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유·초등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됐으며, 독서와 글쓰기, 미술 활동 등 여러 주제의 강좌를 선보인다. 3월부터 시작되는 강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본다.그림책, 세계사, 동화구연, 독서논술, 독서미술 등 다양한 주제안양 관양도서관에서는 3월 새 학기부터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초등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마련됐으며, 초등의 경우 4~5학년 15명을 모집해 진행하는 ‘코딩으로 게임 개발자 되기’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코딩으로 게임 개발자 되기’는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코딩으로 게임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26일부터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성인을 대상으로는 ‘교양으로 읽는 세계사’ 강좌와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사 강좌는 세계사의 전반적은 흐름에 대해 배우는 내용으로, 25일부터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은 동화구연 화술 기법 등을 배우며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양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5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는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이 27일부터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진행된다. 이들 강좌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비산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독서문화교육으로 그림책을 주제로 한 강좌를 준비했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그램책 미술놀이 강좌가 마련돼, 그림책 동화구연과 다양한 미술놀이를 펼친다. 또한, 초등 1~2학년을 위해서는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심리 코칭’ 강좌가, 3~4학년을 대상으로는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19세에서 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 강좌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램책 일러스트 강좌도 28일부터 시작한다. 비산도서관의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벌말도서관에서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그림책을 듣고 읽으며 표현을 익히는 ‘영어그림책과 세계여행’ 강좌가 18일부터 열린다. 초등 대상으로는 보드게임 강좌와 그림책을 활용한 세계사 수업, 그램책을 통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치는 ‘그림책 리터러시’가 계획돼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기초 드로잉 및 어반 스케치 미술수업이 19일부터 진행된다.안양 어린이도서관의 3월 강좌도 풍성하다. 우선, 만5~6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창의융합 독서미술’이 진행된다. 독서와 미술이 결합된 창의 독후 활동으로 13일에 개강한다. 초등 1~2학년을 위해서는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미술 융합 독서논술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 3~4학년은 영어원서를 함께 읽으며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는 ‘리딩 투게더’ 강좌가 진행된다.이들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작가 되기 과정을 다룬 강좌도 마련3월에는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도 만날 수 있다. 안양 석수도서관에서는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이 19일부터 진행된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필 ‘신호등’의 저자인 홍미숙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글쓰기 교실은 7월까지 기초반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필 기본 이론을 배우고 실습 및 생활 속 글감 찾기 연습을 통해 글쓰기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에 심화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비산도서관에서는 청년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그림책 창작과정을 진행한다. ‘내 꿈을 칠하다: 청년 그림책 작가’로 명명된 이 강좌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3월에는 펜 그림 일러스트 기초 과정을 시작하며, 11월까지 과정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된 우수 그림책은 비산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2024-03-06
- 고대 논술 부활 등 기회가 커진 논술전형, 합격률 높일 전략은? 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논술전형을 다시 치른다. 이는 7년 만의 논술전형 부활로 수험생에겐 또 다른 기회가 될 전망이다. 거기다, 올해 역시 대학들의 논술 모집인원이 거의 줄지 않았고, 논술 최저 기준도 완화되는 추세라 논술전형의 매력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평촌에서 유일하게 인문논술만을 전문 지도하는 ‘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고려대 논술 부활로 대입 역전을 위한 기회의 문이 더 넓어진 만큼 올해는 더욱 전략적으로 논술전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고려대 논술전형 부활과 대학들의 논술 최저완화 등 여러 변화가 감지되는 대입 논술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지, 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차별화된 인문논술 커리큘럼과 한발 앞선 준비로 합격률 UP!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변화가 많은 2025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논술대비 전략을 세워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최 원장은 “고려대의 논술 부활로 선택지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논술준비에 나서면 입시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다”며 “고대는 최저가 4합 8로 비교적 높고, 다른 상위권 대학들도 논술 최저가 있는 만큼 수능 준비가 병행되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런 이유로,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논술 정규수업을 개강, 2025학년도 대입 논술준비에 발 빠르게 돌입했다. 또한, 오는 3월 7일에도 ‘논술기초반’을 개강해 새로 논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했던 수업 내용을 압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능 최저충족을 위해 학생들의 정시 준비 독려에도 더욱 공들일 예정이다.최 원장은 “인문논술은 글만 잘 써서 되는 시험이 아니라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는 답안을 써내기 위한 지문분석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이 뒷받침돼야 하는 시험”이라며 “이를 기르기 위한 학습과 훈련이 수업을 통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발 앞선 논술준비와 함께 학생의 논술역량과 대학의 시험 특성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논술 합격률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 된다.최 원장은 “대학마다 논술시험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며 “당연한 얘기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대학별 논술 특성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준비하다 고배를 마신다”고 진단했다.또한, 그는 학생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즉, 학생이 가진 상황과 논술역량이 어떠한지를 파악해 이와 맞는 대학을 매칭해 준비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는 전략이 뛰어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커리큘럼은 대치,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한 프로세스 논술학원 연구진이 함께 모여 대학별 논술 전형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논술의 출제 원리 및 문제 해결 방법까지 연구해 꾸린다. 거기다, 네 곳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도 함께 세워 공유한다.실질경쟁률에 주목!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준비도 탁월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인문논술 수업 외에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 대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들은 대치동에서 오래 활동한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시성과가 뛰어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한편, 최 원장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논술 경쟁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최초 지원 경쟁률이 몇십대 일로 발표되는 것을 보고 논술 경쟁률이 높아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논술은 최초 지원이 아닌 실질경쟁률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최 원장은 “실질경쟁률은 최저를 맞춘 경쟁률로 최초 지원에 비해 대폭 줄기 때문에 수능 최저 대비를 잘 해온 학생이라면 논술전형에 적극 지원해 보라”고 권하며 “이과생들도 인문논술에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으므로 지원대학을 높일 선택지로 활용해 보라”고 조언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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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5학년도 대입은 전년도 선발 기조를 유지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340,934명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이 모두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지만, 수시모집의 감소 인원이(-551명) 정시모집의 감소 인원(-2,811명)보다 더 적었기 때문에 모집 비율에서는 수시모집의 비율이 79.0%에서 79.6%로 0.6%p 소폭 상승했다. 정시모집 비율은 21.0%에서 20.4%로 0.6%p 소폭 감소했다. 다만, 권역별 모집인원 및 비율은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수도권은 65.0%, 비수도권 88.9%로 비수도권 대학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반면 정시 모집인원은 수도권 35.0%, 비수도권 11.1%로 수도권 대학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목표하는 대학의 지역에 따라 다른 맞춤형 지원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수도권은 65.0%, 비수도권 88.9%수시 모집인원의 86.0%를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로, 정시 모집인원의 91.9%를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즉,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형별 비율이 매우 다르다. 수시모집 중에서도 수도권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정시모집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수능 위주 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주로 예체능계열에 해당하는 실기/실적 위주 전형이 그 다음으로 높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율이 매우 낮다. 논술전형은 수도권 수시 모집인원의 11.39%를 차지하지만 비수도권은 0.80%밖에 되지 않는다.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서경대는 폐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형별 비율이 매우 다르므로, 전형별 지원 전략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계속 증가사회통합전형의 증가는 계속되고 있으나 가파른 증가폭은 조금 줄어들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을 10% 이상 의무화하고, 지역균형전형을 10% 이상 권고하는 조항에 따라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은 꾸준히 증가했다. 따라서 이미 많은 대학들이 권고 및 의무 비율을 충족했기 때문에 증가 폭은 다소 감소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증가 흐름도 역시 지속되고 있다. 지방대학육성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학 및 간호계열 의무선발 비율이 상승하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215명 증가하였다. 전년도에 비하여 모집인원의 증가 폭은 줄었지만,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대학별 모집인원의 변화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따르면, 지역인재전형은 60%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지역인재전형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자율적으로 반영한다. 2026학년도부터는 학생부위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 수능위주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부터 체육특기자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한다.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하는 대학 증가올해 대입 전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사항은 통합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계열 구분이 없는 고교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능 선택과목에 관계 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증가했다.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한 대학은 17개교이다. 수학(미적분·기하), 탐구(과학) 등의 필수 반영 과목을 지정했던 자연계열 모집단위들이 이를 폐지했지만, 여전히 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서 탐구(과학)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들도 있다. 서울대의 경우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학(미적분·기하), 탐구(과학)을 활용하는 모든 전형에서 필수 응시하여야 한다. 고려대의 경우 수능을 활용하는 수시 및 정시 모든 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탐구(과학)에 필수 응시하여야 한다.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하였으나 필수 응시과목이 없다.■표 1. 2025학년도 권역별/시기별 모집인원 비교(단위: 명)권역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수도권75,12110,72585,846(65.0%)42,7013,57946,280(35.0%)132,126비수도권167,76317,872185,635(88.9%)22,93423923,173(11.1%)208,808합계242,88428,597271,481(79.6%)65,6353,81869,453(20.4%)340,934■표 2. 전형유형별/모집시기별 모집인원의 변화(단위: 명/%)구분전형유형2025학년도2024학년도전년 대비 증감모집인원비율모집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154,47545.3154,12144.8354학생부종합78,92423.179,35823.0-434논술위주11,2663.311,2143.352실기/실적위주22,5316.622,5396.5-8기타4,2851.34,8001.4-515정시수능위주63,82718.766,30019.3-2,473실기/실적위주5,2241.55,5151.6-291학생부교과1740.12280.1-54학생부종합1830.11620.021기타450.0590.0-14※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모집시기별 인원 대비 전형유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모집시기별 인원 대비 전형유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표 3. 권역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비교(단위: 명)2025학년도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실적기타수도권27,806(32.39%)37,867(44.11%)9,778(11.39%)8,241(9.6%)2,154(2.51%)비수도권126,669(68.26%)41,057(22.12%)1,488(0.80%)14,290(7.70%)2,131(1.12%)■표 4. 권역별 정시모집 전형유형별 비교(단위: 명)2025학년도수능위주실기/실적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기타수도권43,117(93.14%)2,987(6.47%)22(0.05%)129(0.28%)25(0.05%)비수도권20,710(89.37%)2,237(9.65%)152(0.65%)54(0.23%)20(0.09%)■표 5. 사회통합전형 인원 비교(단위: 명)구분2025학년도2024학년도증감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사회통합(기회균형)10,94826,47637,42410,91625,51836,434990사회통합(지역균형)13,267-13,26713,785-13,785-518합계24,21526,47650,69124,70125,51850,219472■표 6. 연도별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비교구분2025학년도2024학년도2023학년도2022학년도대학 수(개교)1041039392모집인원(명)24,03123,81621,23520,783■표 7. 2025학년도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구분전형유형대학개교수시모집학생부교과서울과기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7학생부종합이화여대1논술위주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3정시모집수능위주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17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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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권 중학생 2024년 신학기 국어 학습 및 내신 대비법 처음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의 국어공부법먼저, 중학생은 초등학생과 달리 모든 개념과 용어를 한자어로 배운다. 처음부터 확실하고 완벽하게 하나 하나의 용어와 개념, 어휘를 잡고 가야 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학년 중에 1회의 지필고사를 치르게 되어있다. 처음으로 중학교 과정의 시험을 보게 되는 만큼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의 출제 경향을 보면 중1에서부터 철저한 성취기준학습과 체계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 훈련이 꼭 필요하다. 또한 수행평가는 수시로 진행될 것이다. 시험이 아니므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수행평가는 1학년 때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므로, 이를 등한시하면 결국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내용을 스스로 버리는 셈이다. 따라서 수행평가와 관련된 국어 개념을 학습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인 만큼 꾸준한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 훈련이 필요하다. 지필고사 부담이 덜한 1학년 때 미리 발판을 마련해 두어야 다음 학년 진학 후 학습 내용에 있어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중학교 2학년의 학습 전략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1학년과는 사정이 많이 달라진다. 이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자신의 현재 국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깨닫고 그제서야 그에 대한 대비를 시작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1학년 때와 다르게 더 빠르게,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문법 영역에서는 음운과 관련된 개념부터 시작하여 한글의 창제 원리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 시기에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놓치게 된다면 3학년이 되어서,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배우는 문법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문학 영역에서는 본격적으로 문학 개념어, 표현법,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접함으로써 문학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곧바로 적용되는 문법 영역과 달리 문학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기가 어렵다. 따라서 장기적인 노력과 실천을 통해 문학에 대한 ‘감’과 이해도를 꾸준하게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3학년에 비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시간이므로, 꾸준한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글을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지므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어 전반적인 능력을 키워나갈 시기이다.‘예비 고1’로서의 중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생이 아닌 ‘예비 고1’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 2년간 해왔던 것들은 습관화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고등학교 진학 후의 상황을 대비할 시간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3월에 첫 모의고사를 치른다. 2024년은 3월 28일에 시행된다. 45문항이라는 많은 문제를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하므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시험이다. 특히 모의고사는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 시험과 달리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된다. 이런 시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모의고사형 문제의 내용은 항상 다르지만 문제 유형 자체는 항상 같다. 주어진 틀 내에서 문제를 푸는 일이므로 그 방식을 습관처럼 만드는 일이 관건이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를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인 시점에 준비하기 시작해야 고등학생이 된 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문학 영역은 작품의 시대별로, 갈래별로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학습해야 한다. 시대와 갈래 별마다 대표 작품을 배운 후, 다른 작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처음 보는 작품이니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품에 쓰인 표현법, <보기>의 작품과 비교하는 상호 텍스트적 접근, 문학 감상 관점을 적용하는 것 등, 문제 유형을 익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문학 작품 하나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통해 문학의 전반적인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될 수 있다. 2024학년도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지문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킬러문항이 사라졌다고는해도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독서(비문학) 영역이다. 독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독해력과 어휘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영역이다. 절대로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는 부분이 아니다. 평소에 독해 연습을 생활화해야 길면서도 낯선 지문을 읽고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제한된 시간 안에 고를 수 있다. 매일 한 지문씩 꼼꼼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지금부터 해두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절대로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