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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수시? 나에게 맞는 전형은? 해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골머리를 썩는건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교육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게다가 모든 정책의 기준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기준이니, 그 밖의 중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바뀐 이 정책의 대안법이라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이 진짜 신빙성 있는 것인지도 헷갈린다.과거엔 어땠었지?현재 발표된 수시:정시 비율과 비슷했던 2010학년도에 내가 어떻게 고3 아이들 입시전략을 세웠었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결론은 수시였다. 안산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정시전략을 짰을 때 성공할 확률이 수시보다는 낮았었다. 아무리 거의 수시와 정시가 5:5의 비율이어도, 서울에서 각종 학원과 사교육 무기를 들고 있던 학생들과 정시로 싸워 이기기는 쉽지 않았다.그래서 수능은 준비하지 말라고?그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수능 최저 점수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고려대학교를 기준으로 수능최저등급은 국,영,수,사/과탐(2과목 평균) 중 3과목을 합하여 6등급이었다. 이걸 왜 못맞추냐고 묻는 사람에게 꿀밤을 한방 먹이고 싶다. 재학생들은 고 3때 배우는 교육과정과 수능과목에 차이가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 별개로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현실적으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한 학기에 2번씩의 정기고사와 20여개의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자율동아리 활동등을 하며 수능 과목을 챙기는 것은 굉장히 힘든일이다. 현재 초,중등 부모님이라면 이해가 안가겠지만,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고개를 끄덕일 거라고 생각한다.게다가, 수학은 이제 유형문제가 아니다!현 고1학년들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되어 수능 수학시험이 치러진다. 이미 현고2들의 수학 내신은 문,이과 없이 통합으로 매겨지고 있고, 이것은 사회계열을 전공할 아이들의 수학 내신이 과학계열을 전공할 아이들의 베이스를 깔아주는 비극적인 상황을 야기했다. 반복되는 유형문제 학습으로 킬러문제 외에는 문제 풀이가 가능했던 시대가 떠나가고 있다. 이과 수학 천재들과 같이 등급을 매겨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올해 불수능을 이끈 수학이 절대 쉬워질 수가 없다는 전망이다. 결국 또다시 수포자 양성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수시는 안산 고등학생들에게는 무기이다.그럼 안산에선 어떻게 하면 될까? 현재와 같이 하면 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내신/수능준비를 최선을 다하며 된다. 만일 여기가 서울이라면 정시확대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이제 수능의 시대! 라고 현수막을 걸겠지만, 우리는 안산시민이다. 수시라는 것은 우리에게 무기일 수 있다. 그 무기를 현명하게 변화무쌍하게 잘 쓰면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종로엠스쿨 안산중앙김정임 원장031-481-9877 2019-12-12
- 선행보다 심화가 수학내공 키운다 수능수학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 수능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는 입시전문가. 이 때문에 수능점수가 높은 교육특구에서는 고등학교 입학부터 수능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지만 수시 진학비율이 높은 안산지역 상황은 좀 다르다. 이르면 고2, 늦으면 고3 여름방학이 되어서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최근 정시비중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수시 중심이었던 안산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능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고교생 대상 주 1회 모의고사 정시대비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케이매쓰학원. 수능실력을 높여 대입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을 만나 정시대비 수능수학 공부법을 알아봤다.예비 고1, 선행보다 중등 심화로 복습흔히 내신과 수능 공부를 비교할 때 내신은 성적 향상이 비교적 쉬운 반면 수능 성적은 올리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뭘까? 신현웅 원장은 “가장 큰 차이는 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고 몇 가지 유형의 문제풀이 방법을 알면 성적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수능은 전 범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접했을 때 무엇을 묻는 질문인지 알아내는 것부터 막히기 쉽다. 이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한다.어떤 분야의 문제인지, 문제를 풀기 위해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수학적 지식을 동원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수능 수학문제 풀이의 핵심이다. 이런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지나친 선행으로 문제 푸는 방법만 익히고 넘어가는 공부법이 아니라 심화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법이 더 중요하다.신 원장은 “일찍 선행을 한 친구나, 제 때 공부한 친구나 고등학교 2학년 되면 실력이 비슷해진다. 그러니 지나치게 선행에 매달리기보다 심화 문제를 접하면서 풀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수능 성적 오르기 어렵지만 단단해수능성적은 오르기 어렵지만 한번 오른 점수는 쉽게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것도 특징이다. 신 원장은 “매주 시험을 보는데 신기하게도 학생이 맞는 모의고사 점수는 거의 비슷하다. 모의고사 시험은 성적변화의 폭이 10점대 내외다. 한 6개월 정도 열심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다보면 2~3점이 오른다. 학생이 한 문제 정도를 더 맞출 수 있는 실력이 쌓였다는 말이다. 이렇게 오른 점수는 쉽게 안 내려간다”고 말한다.케이매쓰 학원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모의고사 시험과 문제오답노트 작성 과정을 진행한다. 주중에는 중학생을 위한 수업이 주말에는 고등학생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수업은 단원에 대한 개념학습이 1시간, 모의고사, 문제풀이, 오답노트 작성으로 이뤄져있다. 개념수업은 신 원장이, 문제풀이는 부 원장이 전담한다.수학전공자의 개념 설명 깊이가 다르다캐이매쓰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장과 부원장 모두 수학교육을 전공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것을 넘어서 수학적 의미와 단원별 연관성 등 개념의 핵심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전공자의 장점이다. 신 원장은 “개념이란 단순한 공식을 설명해주는 것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배우는 이 수학적 원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이 도구가 어떤 고민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알면 이 도구로 해결하는 문제들도 알게 된다”고 말한다. 2019-12-12
- 경기탁틴내일, 스마트폰・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 진행 안산을 포함한 경기도내 5개 시(군포시, 안산시, 의왕시, 수원시, 시흥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 및 가족프로그램 ‘스마트 라이프’ 사업이 진행됐다. 지난 6월 19명의 스마트 라이프 강사를 양성한 경기탁틴내일은 8월부터 11월까지 5개 시 내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19곳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333명에게 스마트폰・미디어 역기능 예방 스마트 라이프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라이프 교육은 스마트폰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이다.경기탁틴내일은 현장교육과 더불어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7월 20일과 11월 2일에 진행한 가족프로그램에는 21가구 70여명이 참여했다.초등고학년생이 포함된 가족들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 1부에는 스마트 라이프 교육을, 2부에는 스마트한 미래 세상에서 꼭 필요한 메이커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부 메이커교육은 ㈜브레이너리메이커스와 연계하여 가족 메이커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들과 스마트폰 관련 작고 많은 다툼이 있었는데 이 가족프로그램을 계기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어느 정도 찾은 것 같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을 소통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의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점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답했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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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정은이네 한식뷔페’ 갗 지은 밥에 따뜻한 국한그릇이 더욱 그리운 계절이다. 사실 배고플 때야 시장을 반찬삼아 뭘 먹어도 맛있다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은 역시나 맛있는 밥과 국을 먹었을 때 즐거운 포만감을 느낀다. 점심때마다 어디 값 싸고 맛있는 한식집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본다. 법원 앞 검찰청사거리 고잔 법조빌딩 지하1층에 ‘정은이네 한식뷔페 본점’이 오픈했다. NC백화점 건너편 신양타운에 위치한 2호점을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한식뷔페다. 본점에서 양영복 사장을 만나 맛있는 점심한 끼에 대해 소개받았다.양질의 재료와 다채로운 14가지 반찬16년 째 부인 이정은 씨와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양영복 대표는 2018년 KBS생생정보통에 출연한 리얼 가격의 왕이다. 부부는 그동안 횟집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두 사람만의 경영 마인드와 노하우를 쌓았다. 하지만 그가 여러 곳 중 가장 메리트를 느낀 것은 바로 한식 뷔페였다. 손님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면 누구나 자유롭고 넉넉히 먹을 수 있는 뷔페가 그에게는 제일 안성맞춤인 음식점으로 여겨졌다. 부부만의 철칙도 있었다. 양 대표는 자신했다. “손님상에 올리는 음식은 좋은 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다. 대형 저장고가 있기 때문에 싱싱한 생선과 고기를 넉넉히 살 수 있고 사자마자 급 냉해서 보관하고 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덕분에 재료들도 그때그때 소진이 된다. 요리는 아내가 도맡아서 한다. 최소한의 조미료를 넣고 언제나 즐겁게 만드는 것이 아내 요리의 철칙이다.”오늘의 메뉴는 무엇일까? 생고기김치볶음, 선지해장국, 고등어구이, 감자조림, 멸치볶음, 취나물, 갗 김치, 고구마튀김, 호박죽 등 14가지 반찬과 야채샐러드가 과일과 함께 놓였다. 메뉴는 매일이 다르고 생선도 그때그때 최상품의 소금으로 절여서 양 대표가 직접 굽는다. 이 모든 음식의 값은 1인 6천원이다.‘고맙다, 미안하다’는 인사가 최선을 다하는 힘과연 ‘가성비 갑’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지 양영복 대표에게 물었다. 그는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고맙다’· ‘남는 것도 없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인사말을 먼저 건넨다. 그 말 한마디가 맛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니 기분 좋게 들린다. 인사 덕에 오늘 점심도 잘 마쳤구나하는 보람이 생기고 내일은 더 맛있게 인사 값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답했다.150석이 놓은 넓은 공간과 인테리어에도 눈이 갔다. 벽 쪽에 큼직한 창문을 내고 마치 창밖으로 자연을 보는 듯 또는 서재를 보는 듯 꾸며서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이 덜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사무실안에 있다가 점심 식사를 하러 온 만큼 최대한 갑갑함 없이 식사하길 바라는 양 대표의 마음이 담긴 부분이란다. 양 대표는 덧붙였다. “사실 오픈을 하고 제대로 된 홍보도 하지 않았는데 손님들이 또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온다. 늘 푸짐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맘껏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는 겨울이니까 직접 갈아서 만든 생강차와 마실 수 있는 다른 차들을 준비한다.” 한편 저녁은 예약손님제로 운영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서 세미나와 식사가 가능한 모임자리로도 장소를 활용할 계획이다.양영복 대표는 말했다. “이 공간에 대해 생각과 계획이 많다. 우선은 손님들에게 흔하지만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점심 한 끼를 부담 없는 값에 제공하고 싶고 저녁에는 손님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받아서 즐거운 식사 자리로 마련해 주고 싶다. 안산 어디서나 오셔도 나가는 마지막까지 맛있고 기분 좋게 다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주인장이 넉넉한 인심을 베풀고자 하니 손님은 자연스럽게 덤으로 얻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곳이다.문의 031-475-9285 2019-12-12
- 왜 안산 학생들은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는가? 안산 고등학생들의 대부분은 수학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수학을 포기 했다고 답하는 학생들도 종종 보인다. 안타까운 사실은 고교과정까지의 수학은 학문적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단순한 연관관계에 대한 이해와 풀이뿐이라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현재 내신이나 수능에서 나오는 문항들은 올바른 접근법을 통해서 막혀있는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해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그런데 왜 안산의 학생들은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려고 하는 걸까? 필자는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평촌과 대치, 그리고 안산에서 다년간 수학 강사로 일해 온 필자는 그동안 많은 학생들과 수학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수학 습관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과 못하는 학생들을 구분해 보았는데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집단은 수학에 대한 학습법에 올바른 습관을 가지고 있는 반면,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의 집단은 대부분 수학에 학습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을뿐더러 문항 풀이에 대한 전혀 정리되지 않은 풀이를 가지고 있었다.이것에 대해 막혀있는 자물쇠의 열쇠의 비밀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본인만의 학습 노트를 작성해 나가는 것이다. 필자는 수학을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본인만의 학습 습관 노트를 통해서 학생들의 수학 학습 습관 개선을 진행을 하고 있다. 수학 학습 노트를 통해 학생들이 필기하고 식을 해결하는 과정을 필자가 직접 피드백을 통해서 교정을 해주며 이 모든 과정을 필자가 보여주고 학생들이 따라함으로써 본인들의 습관으로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이 자리 잡으면 학생들은 스스로 본인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고 충분히 보완해 나갈 수 있다.혹시나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있는가?본인이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 또는 수학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학습습관교정을 통해 답을 찾길 바란다.나무학원유재형(나비쌤)031-362-5667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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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학원이 함께 하면 대입, 반드시 성공한다!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위주전형이 4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에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최근 구, 강한대치학원에서 확장·이전한 ‘우리 함께 하는 입시’ 김하나 원장은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어떤 교육 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같은 마음으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입시 학원 개원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 김하나 원장을 만나 성공하는 입시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개원 1년 만에 안산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1년 전 구, 강한대치학원의 첫 설명회에는 5명의 어머니가 참석했어요. 그런데 최근 진행한 설명회에는 80명이 넘는 부모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그만큼 원장과 강사들이 노력이 남달랐다는 뜻일 것이다. 실제 학원의 운영 철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재원생들의 향상된 성적이 화제가 되며 안산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지금 현재 안산에서 핫한 학원이다.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는 ‘동행’이다. 세상의 모든 입시를 입시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학원명도 ‘우리 함께 하는 입시’로 새롭게 개명했다.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은 중·고등 입시전문학원이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은 물론 학종과 정시 컨설팅까지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국어 과목은 2004년 일타 강사로 이름을 알렸던 이상수 선생이 맡아서 진행한다. 고수의 강의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수능 국어 최고난도로 꼽히는 독서 비문학 문항의 정답을 맞출 수 있는 교육, 읽기와 쓰기가 되는 국어 수업을 진행한다.최상위권 수능과 내신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사진이 다르다”영어 역시 마찬가지. 수능 영어는 절대 평가이지만 내신 영어는 서술형 평가에서 변별력을 갖지 못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김 원장은 “많은 학원에서 독해와 문법, 듣기 영역을 별개로 취급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영어 내신의 서술형 문항을 해결할 수 없다”며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에서는 독해와 문법을 하나의 개념 수업으로 교정해 주는 차별화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이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실제 학교 내신에서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이 없을 정도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확장 이전하면서 수학 과목과 중등부까지 과목과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내신은 빈틈없기로 소문난 현직 EBS 강사가 맡아 정서적인 부분까지 관리해 준다.김 원장은 “성공한 입시는 SKY에 가는 게 아니라 아이가 행복한 입시를 했을 때라고 생각한다”며 “다행히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공부를 해 왔고, 스스로 좋은 대학에 가야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목표 의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함께 하는 입시에서는 자리만 채우는 아이, 들러리는 없다”며 “학원의 모든 스텝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원장과의 만남은 변화하는 입시, 신뢰하기 힘든 사교육 현장에서 오랜만에 믿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은 예비 중1부터 고3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어와 영어는 12월 23일, 수학은 12월 26일 정규 개강한다. 아이의 성적과 미래가 걱정된다면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에 관심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2019-12-05
- 고등국어, 비문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공략하라 기말고사 끝나고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요즘은 과목별 공부법을 알아보고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 수능 난이도가 부쩍 높아진 국어 과목은 장기 플랜을 세워 대비하지 않으면 고득점이 어려운 상황. 고입을 앞둔 예비고 1학년들의 국어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문법, 문학, 비문학 분야별 공부법에 대해 안산 고잔동 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의 조언을 들었다.난이도 높아진 고등문법에 적응해야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가장 당황해 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국어다. 중학교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난이도 때문.장영욱 원장은 “고등과정에서 새로운 국어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중학에서 배운 문법이 세분화되고 심화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중등과정 문법을 잘 정리하는 복습과 난이도 높은 문제에 적응하는 예습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국어문법의 초석을 놓는 작업을 중등과정에서 했다면 그 초석을 다듬어 집을 짓고 탑을 세워 완성해가는 과정이다.고등 문법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장 원장은 “난이도 높은 고등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미리 적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입학 전 국어 고등문법을 한 번 정리하면 내신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데도 결정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고전문학 선택지문 등장작품 익혀야문학분야 공부는 선택지문에 등장하는 작품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문학은 조금만 준비해도 큰 효과가 나오는 분야다. 장 원장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고전문학 작품이 주인공이라면 이들과 함께 보조 출연하는 작품들이 있다. 이른바 선택지문으로 등장하는 작품인데 고전문학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이들 작품만 잘 익히고 공부해 두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고전문학에 등장하는 고시조 50편, 고려가요 10편, 향가 작품 3작품이다. 장 원장은 “고전문학에 등장하는 작품은 한정적이다. 그리고 그 작품에서 출제할 수 있는 문제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낯설고 어려운 분야이지만 조금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어려운 국어를 공략하는 핵심이 된다”고 말한다.낯설고 어려운 비문학 ‘베스트셀러’를 공략하라다음은 수능국어 준비에 꼭 필요한 비문학 지문. 장 원장은 “내신시험에서 비문학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은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는 항상 비문학에서 등장한다. 비문학 분야 공부는 관심 있는 분야부터 독서의 범위를 넓혀가되 많은 사람들이 읽은 소위 말하는 ‘베스트셀러’ 작품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해냄국어에서는 각 학교별 학년별 소규모 국어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추천도서 제공과 독서지도까지 진행한다.장 원장은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고교추천도서목록을 내밀며 한 권씩 읽어라 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읽어낼 수 있겠느냐. 중요한 것은 진로와 관심 분야에서 먼저 시작해야 한다. 책을 읽고 사고도 확장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해냄국어 상담실에는 최신 베스트셀러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열되어있다. 상담을 기다려 제목이나 목차만이라도 눈으로 훑어볼 수 있게 일부러 배치한 것이다. 장 원장은 “관심있는 책은 빌려가기도 하고 소감을 나누기도 한다. 독서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보다는 수업 틈틈이 책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렇게 쌓은 독서 이력은 국어 성적 뿐만 아니라 생활기록부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재료가 된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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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장소 여기 어때?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친구와 함께 모임장소 답사에 나섰다. 그동안 마음속을 맛있다고 점찍어둔 음식점들을 떠올린 후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는 지, 혹시 그 사이 주인이 바뀐 건 아닌지 점검한다는 핑계로 맛있는 음식 한 번 더 먹어 볼 심산이다. 연말 모임 장소로 가장 먼저 떠올린 곳은 ‘공룡고기’. 육식파 남자 직원들의 요구와 건강을 생각하는 여직원들의 요구를 한 번에 만족시키는 장소로 오래 전부터 점 찍어둔 터였다. 거기에다 전용주차공간과 신도시 중심 상권 내 위치해 2차 장소로 옮기기도 편리한 입지도 한 몫을 했다. 오랜만에 찾은 공룡고기 그 맛과 서비스는 그대로일까?고기뷔페 편견을 깬 프리미엄 급 육질고잔신도시 광장타워 2층에 위치한 ‘공룡고기 안산점’은 신선한 냉장육과 특제소스로 양념한 양념육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버섯 등을 맘껏 먹을 수 있는 고기뷔페다. 고기뷔페이니 ‘질’보다는 ‘양’이라 미리 단정짓는다면 오산이다. 최고 품질의 고기를 당일 사용할 양만 손질해 제공한다. 공룡고기 안산점 김태훈 대표는 “당일 소진되는 양을 즉시 손질해서 놓기 때문에 고기의 질은 일반 고깃집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며 “고기맛은 안산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공룡고기에는 소고기 갈비살과 등심, 우삼겹 등 소고기와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돼지고기, 여기에 스테이크 갈비, 떡갈비, 양념 LA 갈비 등 14가지 고기가 제공된다. 한 꺼번에 많이 담아두지 않고 손님들이 먹을 때마다 조금씩 더 손질해 보충한다.깔끔한 밑반찬 고기와 ‘찰떡궁합’냉장 미트바에는 고기의 신선도를 확인하며 접시 가득 먹고 싶은 고기를 담은 후 샐러드 바로 직행. 이곳에는 다양한 쌈채소와 고기와 어울리는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소고기에는 고급진 명이 나물이 환상적인 짝꿍을 이루고 고기 흡입으로 기름진 입은 칼칼한 고추장아찌와 파김치가 개운하게 씻어줄 것이다. 준비 된 야채와 밑반찬까지 야무지게 담아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시식에 들어간다.같이 간 친구는 순식간에 구워진 우삼겹과 소고기 토시살 맛에 반했다. “고기뷔페라 고기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육즙이 살아있다”며 연신 젓가락을 움직이고, 음식점 답사 목적인 나는 변하지 않은 맛에 내심 안심하며 고기를 굽는다.공룡고기 집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참숯에 구울 수 있다는 점. 소고기는 물론이거니와 양념고기까지 참숯으로 구우면 맛도 풍미도 한 층 깊어지기 때문이다.깔끔한 실내 친절한 서비스까지 합격점고기뷔페를 맛있게 즐기려면 처음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고기인 갈비살이나 목살 등으로 시작한 후 고소한 등심 삼겹살을 먹으면 각 부위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생고기를 먹은 후에는 양념고기를 먹으며 공기밥이나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 코스다. 양 조절을 못해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 우리는 양념육은 건너뛰고 냉면 한 그릇만 시켜 나눠 먹었다.고기의 맛과 신선한 야채, 어울리는 밑반찬까지 만족한 후 실내를 찬찬히 둘러본다. 일단 온돌마루에 앉아 식사하는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실내 한 켠엔 어린이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다. 통일된 복장을 갖춰 입은 직원들의 서비스도 합격점이다.“저렴하면서도 양 많은 돈까스나 김밥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아예 취급을 안 합니다. 오직 고기를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만을 찾는 우리 식당만의 고집”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 뚝심있는 한 마디도 믿음이 간다.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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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실래요?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엄마표 영어! 아이보람 안산 프라임센터가 지난 8월 광덕대로에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넓은 터를 잡았다. 아이보람은 올해로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엄마표 영어의 대표 코칭센터 중 하나다. 아이보람의 가장 큰 메리트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영어도 습득하는 것. 원어민이 쓰는 언어 그대로를 매일 듣고 원어민 아이들이 보는 DVD와 원서도 매일 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실용 영어를 배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안산센터 류미현 원장을 만나 교육 목적과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하루 3시간의 원리를 품다영어 왜 배우는 것일까? 류미현 원장에 따르면 영어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아이보람의 교육 목적이다. 류 원장은 덧붙였다. “아이들이 영어를 편안하게 쓰게 하려면 학습이 아닌 언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아기가 맨 처음에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순간을 생각해보자. 먼저 듣고 말을 시작한 다음에 읽고 쓰게 된다. 그것처럼 영어도 그 순서를 정확히 지킨다면 듣고 말하는 데 지장이 없어진다.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목적과 방향성을 먼저 정하는 것이 엄마표 영어의 시작이다.”아이보람의 교육프로그램을 알아봤다. 아이보람 교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노출’에 있었다. 언어학자들은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데 3000시간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말한바 있다. 하루 3시간씩 3년을 노출했을 때 가능한 시간대다. 아이보람의 교육법은 이 원리를 기초해서 하루 3시간의 비밀을 품고 아이와 엄마 그리고 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개 영역 고르게 발달엄마표 나도 할 수 있을까요? 류 원장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란다. 답은 이렇다. 혼자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아이보람센터. 매주 같은 교육을 하는 엄마들과 미팅을 통해 교육 나눔을 진행하고 15년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아이보람 프로그램을 코칭 받고 따라하면서 엄마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할 수 있다. 가정에서 엄마는 1시간은 무자막 DVD보기, 1시간은 흘려듣기, 1시간은 원서읽기, 어휘익히기, 쉐도잉 등을 아이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된다. 이 과정은 보통 5년 과정이다. 3년은 인풋(input)과정 2년은 아웃풋(output) 과정으로 분류한다. 류 원장은 설명했다. “충분한 인풋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원어민을 만나거나 무분별한 주입식 문법을 하는 것은 효과 면에서 떨어진다. 아이보람을 했던 많은 아이들은 5년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역이 고르게 발달한다. 4년차부터는 타임지와 화상대화를 하고 5년차에는 동시통역과 한글동화 번역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엄마표 영어가 보여줘 온 힘이다.” 말하기가 자유로운 아이들이 문법도 쉽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검증된 바. 류 원장은 교육했던 아이들이 중등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자신했다. 아이보람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교육이지만 보통 6~7세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시작하고 있었다.날것 그대로의 영어, 암기가 아닌 습득으로한편 집에서 한다고 다 엄마표는 아니다. 학원처럼 집에서 단어를 외우게 하고 문제를 풀린다면 그것은 엄마표영어가 아닌 엄마표학원이다.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충분한 영어노출을 더하는 것이 진짜 엄마표다. 뭔가를 암기하지는 않지만 습득하도록 했을 때 효과는 배가 된단다. 이때 각색되고 천천히 따라 말하게 녹음된 것을 배우지는 않는다. 원어민들이 실제 말하는 그대로의 속도를 듣고 익힌다. 그것이 실용 영어의 기본이었다. 류미현 원장의 마지막 말이다. “우후죽순처럼 엄마표 영어가 등장했다. 하지만 아이보람의 독점프로그램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학원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가 있다. 엄마가 선택할 때 정말 현지 사람들의 것을 그대로 배우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대학교에서도 영어강의를 하는 현실이다.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우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자세한 프로그램과 진짜 엄마표 영어가 궁금하다면 아이보람의 문을 두드려보자. 2019-11-21
- 새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수능이 끝났습니다. 올해도 일 년이 가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기분입니다. 보통 새해라고 함은 1월 1일을 말하지만 교육계에 있다 보면 항상 11월 수능일을 기준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느낌이 듭니다. 고3 수능이 끝나고 나면 고2가 새로운 고3이 되고 고3 학생들은 벌써 성인이 되어버리는 기분입니다.매년 수능이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 마음이 급해지십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아이가 고3에 한걸음 더 가까워 간다는 사실이 사람을 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평생을 놓고 봤을 때 인생에서 나를 위해서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겨울 방학이라는 기간을 통해 많은 성장과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것은 학생일 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학년이 바뀌면서 기본적으로 챙겨야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는 올해의 기록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무엇을 해왔고 어떤 준비가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통해 내년에 부족함을 채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생활기록부 기록을 통해서 지나간 활동을 기록합니다. 이것을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살펴보셔야합니다. 내용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고 오타나 오류기입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추후에 수정이 불가능한 부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방학을 기점으로 전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전학교에서 전입신청이 끝나고 나면 내용수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전학하기 전에 꼭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새로운 것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해온 것을 쉽게 놓치곤 합니다. 올해의 활동을 정확하게 챙기는 것부터 새로운 한해를 준비한다면 2020년 준비가 더 완벽해지지 않을까요? 봉사시간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내역 같은 부분은 특히 학생들이 놓치기 쉽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추가적으로 확인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나온 것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정시 비중이 높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수시로 좋은 대학을 가는 비중이 높습니다. 학생부를 스스로 챙기는 것도 성인이 된다면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찮다고 그냥 흘러 보내지 마시고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안산 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