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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지원 전략 짜기, 등급별 논술 지원 전략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수시 지원 계획을 구체화해야 하는 때가 왔다. 수시 카드 여섯 장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시기이다. 10번의 내신이 모두 끝난 지금,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혹은 진학 상담 후 생각지도 못한 학교 지원 권유에 상심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막막하고 답답하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내신 2등급 중후반부터 3등급 중반까지의 학생이라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면 논술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내신 1등급 대 학생들은, 의예나 약학에 지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논술을 고려하지 않는다. 문제는 내신 2등급 중후반부터 3등급 중반 대의 학생들이다. 여섯 장의 수시 카드를 들고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을 추릴 때 원치 않는 대학이 끼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상위권 학생들의 하향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진학 상담 시 학교에서는 대부분 하향 안정 지원을 권유한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에 학생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인다. 일단 어디든 합격하고 보자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나 하향 지원만이 능사는 아니다. 불안하다는 이유로 원치 않는 대학 지원에 수시 카드를 전부 쓰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일단 어디든 합격만 하면 된다던 학생들이 재수?반수를 결정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봐왔다.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말한다. 그동안 공부한 것이 너무 아까웠다고. 하향 지원이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수시 카드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안정?하향 지원을 하는 데에 카드 여섯 장을 다 쓰는 것보다, 최소한 두 장 정도는 논술 전형을 통해 상향 지원을 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다. 내신 2~3등급 대 학생들은 논술 전형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자신의 모의고사 점수가 대학 논술 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그곳이 다른 전형으로는 결코 지원할 수 없는 대학이라면 더 따져볼 것 없이 논술을 시작해야 한다. 내신 3등급 후반부터 4~5등급 대의 학생이라면 하향 지원 추세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내신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일 것이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입시 제도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서울 중하위권 대학의 입시 정보를 더욱 알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하향 지원 추세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의 지원 대학을 더욱 낮추는 경향이 짙어졌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진학 상담 한 번에 지원 학교를 결정해버리거나, 심지어 수시를 포기해버리는 일도 벌어진다.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말이다. 논술 전형은 논술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0~40%이며, 실질 영향력이 크지 않다. 실제로 대학 논술 전형 입시 결과를 보면 합격생 내신 등급이 5등급까지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종종 6등급 대 학생의 합격 소식도 들려온다. 이는 내신 등급 간 격차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내신 등급에 따라 감점은 분명 있으나, 이것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대한 기준은 되지 못한다. 논술 실력을 갖추면 내신 등급으로 인한 감점은 얼마든지 메울 수 있다. 수능 최저 기준 역시 정시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점점 완화되는 추세다. 한 과목의 등급만을 보는 학교도 있고 기준이 아예 없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논술 전형은 내신 등급이 낮은 편에 속하는 학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른 전형으로는 지원조차 불가능한 학교라도, 논술 전형으로는 지원뿐 아니라 합격도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이 7월은 논술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기라고 여긴다. 그러나 아직은 안 늦었다. 준비 기간이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주어진 시간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의 문제다. 하지만 지금 망설이면 그때는 정말 늦는다. 만일 지금 논술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시작해놓고 고민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수많은 오해와 뜬소문에 매몰되지 말고 직접 부딪쳐보자. 결정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강 지은 부원장한얼국어학원 논술팀 2022-07-08
- 2022학년 고교탐방 :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 (교장 박정근, 노원구 덕릉로82길64, 이하 재현고)는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2000년 미션스쿨로 전환하면서 꾸준히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재현고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상을 강조한다. 특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능동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입시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 재현고의 2022학년도 대입 결과와 변모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알아봤다.2022학년도 대입, SKY 합격 27명 & 정시 합격생 증가 (수시 54% vs 정시 46%)2021학년도 대입에서 재현고의 주요 대학 합격자(졸업생 포함)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8명, 특수목적대 (카이스트 외) 4명, 성균관대 6명, 서강대 6명, 한양대 5명, 중앙대 17명, 경희대 13명, 한국외대 4명을 비롯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는 177명에 이른다. 지난해 대비 고려대 합격자 수가 현저하게 증가했고, 반면 연세대와 KAIST외 특수대 합격자 수는 소폭 하락했다. <표1 참조>또한 재현고는 교과 내신성적에만 의존하지 않고, 차별화된 학교 활동과 세특 관리를 통해 유의미한 합격 사례를 쏟아내면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입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표3 참조)<표1> 재현고 2022학년도 대입 결과(재수생 포함)<표2> 재현고 2022학년도 합격생 분석재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재현고 인공지능 공학 프로그램재현고는 컴퓨터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공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규 교과 시간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웹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탐구활동, '스마트 테블릿'을 활용한 파이썬 코딩 프로그램, 일반 공학 진로 탐색. 피지컬 컴퓨팅 연구 활동 등을 진행한다.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를 통해 공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모여 최신 트랜드 공학 기술을 탐구하는 인공지능 융합 동아리, 코딩 심화반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라이브러리 분석하는 인공지능 라이브러리 창의 산출, 여름방학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DJI 로봇 마스터 대회 참가 등 공학계열 진학 희망학생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2022 진로워크 캠프재현고는 올해 7월18일부터 22일까지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워크캠프를 개최한다. 분야별로 10~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직업인이 실제 말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듣고, 간단한 개별 작업을 통해 실무 체험을 진행하는 대면 방식이다. 아직 진로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 분야는 방송PD, 펀드매니저, 상담심리전문가, IT사물인터넷기술자, 드론조정사, 가상현실전문가 등으로 실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취지이다.▶고교 ? 대학연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서울시가 2019년 시작한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현고는 올해도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과학 - 물리실험, 진로진학네비게이션, 제·제·제 (제때, 제대로, 제구실), 지식정보처리 - 통계교실, 무한상상과정 - 첨단공학, 창의과학 - 의생명과학실험 등 알차고 깊이 있는 강좌를 시기별로 개설 운영한다. 이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과 구체적인 전공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자기주도 역량 강화, 세종반 운영재현고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 담임교사 추천 학생이 참여하는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세종반에서는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이 ‘Do Dream 진로계획서’를 작성하면, 인문, 이공,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학생 탐구활동을 생활기록부 세특에 기재할 수 있다.<표3> 2022학년도 유의미한 대입 합격 사례Mini-Interview 박정근 교장Q.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재현고의 변화된 교육활동이 있다면?A. 올해는 학기 초부터 코로나19 발발 이전과 동일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비대면 학습 스트레스와 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을 위한 학교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억과 협력을 경험하게 될 수학여행도 계획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학생들이 선호하는 풋살 경기를 학년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했다.또한 올해는 지역에서도 유명한 재현고 학교 축제를 학술발표회와 공연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신나는 공연을 통해 충분히 발현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줄 계획이다. 재현고는 일상으로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정서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Q.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재현고의 장점, 자부심이 있다면?A. 어느 학교든 교장은 학교의 발전과 학생의 교육활동에 대해 고민한다. 단지 재현고가 조금 더 나은 점이 있다면, 첫째,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년을 올라가는 책임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어, 교사들이 대입 제도와 진로 진학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이런 진학 지도 경험을 갖춘 교사가 전 학년에 포진되어 있어, 학년별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춰 꼭 필요한 진학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별 맞춤식 진로 계획과 실행을 독려할 수 있다. 또한 재현고 교사들은 열정과 진학 지도에 대한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학생은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교사를 신뢰하고 있다.둘째 재현고의 자율학습 참여 인원은 1~3학년을 합쳐 300여명에 이른다. 일반고에서는 쉽지 않은 참여율로, 이는 학생의 믿음과 교사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Mini-Interview 신영환 진로진학부장Q. 2022학년도 재현고의 대입 결과 분석 및 높아진 정시 합격률의 원인?A. 2022학년도 재현고의 대입 합격률을 분석해보면 수시 54%, 정시는 46%로 정시 비율이 높아졌다. 지난해 수시전형 학종 합격 비율이 90%를 넘는 결과와 확연히 달라진 양상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의 참여도가 높은 재현도 세종반의 경우 수시 45%, 정시 55%로 정시 합격 비율이 오히려 수시 합격 비율을 넘어섰다. 또 다른 변화는 논술 전형 합격 비율이 10%로 지난해와 달리 높은 합격률을 보여준다.이는 2021년 재현고 고3 학생의 경우, 학업 역량이 뛰어나고 정시 경쟁력이 높은 학생이 많이 포진해있어 내신 경쟁이 치열했고, 교과성적에서 밀린 학생들이 정시와 논술 전형에 몰리면서 합격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합격생 중 재학생은 75%, 졸업생은 25%로 나타났다. <표2 참조> 2022-07-08
- “남은 4개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방법)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대체 사탐은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념부터 다시 하자니 늦은 것 같고, 그렇다고 문제를 풀자니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분명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점수는 오락가락 하고.. 그래서 오늘은, 남은 4개월의 시간동안 사회탐구 영역의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회탐구 점수별 공부 방법”사회탐구는 2점짜리 10문제, 3점짜리 10문제, 총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점짜리 문제 10문제는 단순히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이기에,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3점짜리 10문제에서 6~7문제는 기출문제가 약간 변형되는 수준이고, 실제 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3~4문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1. “35점 이하 : 문제풀이보단 개념이 우선!”35점 이하의 아이들은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 우선입니다. 사탐은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약간씩 표현을 다르게 출제합니다. 그렇기에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면, 출제자가 만들어 놓은 함정마다 다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념을 확실히 암기한 상태에서 하나하나 지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본기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접하게 되면, 대충 감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이 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습니다. ‘여름방학이니까’ 문제풀이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2. “35점~43점 : 문제풀이 연습으로 실수를 잡아야!”어려운 문제는 어려워서 틀리고, 아는 문제는 실수로 틀렸을 때 나오는 점수가 바로 여기입니다. 이 점수대의 아이들은 가장 먼저 ‘실수’를 잡아야 합니다. 사탐에서 실수는 크게 두 가지 경우에 많이 일어납니다. 첫째는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풀다가 실수가 일어나는 경우고, 둘째는 아이 성향상 덤벙거리며 문제를 읽어서 틀리는 경우입니다. 전자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유형에 익숙해질수록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양을 늘려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엔 귀찮더라도 문제의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3. “44점~50점 : 고난도 문제풀이 연습이 필수!”국,영,수를 잘하는 아이들은 보통 ‘사탐도’ 잘합니다. 그리고 ‘사탐만’ 잘하는 아이들도 주변에 아주 많이 있죠. 여기에 재수생까지 들어오다보니, 등급을 나누기 위한 고난도 문제는 갈수록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문과 지리에서는 표분석이, 역사에서는 연표 문제가, 윤리에서는 학자들의 심화 지문이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계속 진화하며 변형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나오더라도 응용하여 풀 수 있도록 심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다양한 지문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다루어 보며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사회탐구 교재 선택 방법”사탐에서, EBS 연계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딱 2권입니다. 물론 과목마다 이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약간 다릅니다. 윤리 과목에서는 교재의 읽기 자료가 문제의 지문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고, 사문이나 지리 영역에서는 그림이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문제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기본적으로 자료를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위에도 언급했듯이 사탐은 기출문제 유형이 80% 이상 그대로 나옵니다.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심화 내용까지 마스터가 된 이후에는(9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시간 맞춰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때 문제의 난이도는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사회탐구는 제대로 공부하면, 반드시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과목도, 시간 투자 없이 점수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국,영,수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지, 적당히 공부해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니까요. 이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황 나리 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07-08
- [2023 체육대학 입시] 체대입시 운동은 언제 시작할까요? 체육대학 입시컨설팅을 통해 일반적인 입시과정을 안내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운동만 잘 하면 체육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공부만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면 예전처럼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2022년 현재의 체대입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줄 수 있는 교육자를 만나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규모만 대형으로 갖춰 놓고 입시요강도 잘 모르는 강사들이 지도하거나, 관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원을 받아 무책임한 교육을 하는 기관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체대입시 운동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대치동에서 15년간 입시컨설팅을 하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답은 간단명료하다.첫 번째, ‘기초체력 과정반’이 있는 입시체육 교육기관에서 3개월 정도 수강을 권장한다.체육 지도 및 트레이닝 교육을 받은 전문지도자에게 운동 강도, 반복 횟수 등을 조절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두 번째, 고3 학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실기종목이 기초체력 보강 후 수능 이후 집중해서 목표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타고난 신체 기능으로 인해 수능 이후에 준비해도 가능할지에 대하여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운동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은 컨설팅 이후 95% 이상 학생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전혀 기초체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학생도 많아서 사전에 충분한 체력 관리 없이 단기간에 고강도 입시체육 운동을 통해 체력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불확실하다. 실제로 수능 이후 체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80% 이상이 기초체력 점수 부족으로 인해 수능 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입시체육 재수를 선택한다. 목표대학에 합격한 일부 5~10% 학생들의 사례를 전해 듣고 이상적으로 바늘구멍 뚫기를 할 것인지 대치동 현장에서 입시컨설팅과 실기 지도를 하는 교육자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결과적으로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고민 되면 경험해보고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김동욱 대표원장문의 010-9727-3033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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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중심 맞춤 교육으로 우수한 진학 결과… 백영고등학교(교장 이건홍 이하 백영고)는 1995년에 개교한 안양 명문 사학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세상과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진실, 근면, 겸손의 교훈을 실천하는 제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를 선도할 능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백영고를 소개한다.백영고는 2022학년도 대입 결과 진학한 학생들의 43%가 수시, 57%가 정시로 합격했다.2022학년도 입시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의학계열(의/치/한) 합격생 수의 증가이다. 재학생 6명(수시 3명, 정시 3명), 졸업생 9명(수시 3명, 정시 6명)이 의학 계열로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백영고 장수현 교사는 “백영고는 재수하는 학생들이 많아 약 30% 정도의 학생들이 재수를 한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 합격자가 줄어든 반면, 학생부 교과 전형 합격자는 늘어났다. 이는 학교장 추천 등 학생부 교과 전형 인원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수가 유지되고 있어, 본교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의 평가가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백영고의 교육과정 특징 및 수업 특징백영고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수용, 소수 인원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주문형 강좌로 전환 개설하고 있다. 심화 과정 학습을 위한 타 학교와의 교육과정 클러스터 강좌 개설은 물론 교과 선생님들 상호 간 수업 나눔과 성찰을 통해 수업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주도와 참여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실행하고 있다.학업 성취향상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서연 아카데미와 집현 아카데미, 늘품 아카데미가 있다. 서연(書筵)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교과 심화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 등의 과목에 대해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접하며 학생 스스로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지도교사의 설명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집현(集賢) 아카데미는 학습이나 생활에 있어 시간 관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수의 학생을 담당 교사와 연결해 학습 계획 및 시간 관리하는 법, 기초 과목 공부법, 노트 정리법 등에 대해 연습하며 익숙해지게 한다.늘품 아카데미는 수학, 영어 교과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 중,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의지가 있는 소수 학생을 선발해 담당 교과 선생님과 짝을 이루어 기본 개념 학습과 유형 정리를 통해 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경연 아카데미, 전공탐색의 날 등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백영고는 특히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끼리 주제별로 모둠을 만들고, 그 주제에 대한 논문 연구, 독서를 통해 토론을 하고,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제 현장 속 적용 내용을 확인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경연(經筵) 아카데미’, 주제별 스터디와 개인 과제연구로 세분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깊이 있게 탐구함으로써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심 분야에 대해 협동해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울림아카데미’ 등이 있다.또 학년 초, 학생들에게 배부한 ‘드림노트’의 진로진학 로드맵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인 ‘꿈 찾아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선배와 함께 하는 전공탐색의 날 행사도 있다. 전공탐색의 날 행사는 선후배 간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졸업생을 초빙해 각 학과별 진학에 적합한 교내 활동 계획을 코칭하고 졸업생의 고교 생활을 토대로 배울 점과 개선할 점을 생각해보게 한다.한편, 5월 첫 주를 융합프로젝트 연구 주간으로 지정, 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 및 주제와 연관 지어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기주도 역량, 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있다.또한 매 학기 말 학교별 특색있는 자율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프로젝트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 자율과정 운영, 학년별 대주제(1학년_지역사회, 2학년_한국사회, 3학년_세계사회)를 설정하고, 관련된 소주제로 교과 융합적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한다.백영 과학 실험 캠프와 백영 공학 실험 캠프, 백영 과학 체험 캠프 등 창의력 및 탐구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백영 과학 실험 캠프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강의, 실험, 토론을 통해 심층적인 과학 탐구능력을 향상하고,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백영 공학 실험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 프린터와 로봇에 대한 체험과 모델링 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며 백영 과학 체험 캠프는 천문대를 방문하여 1박 2일 체험활동을 통해 천체 망원경의 원리와 구조를 학습하고, 직접 관측해보는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백영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성 함양한편, 백영고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성 함양으로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매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태도를 함양함으로써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균형 있는 백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진실인’ 인성교육이 이뤄지고 매주 화요일 아침 인성 조회가 진행된다. 인성 조회 시간에는 인성부 회장의 주도하에 학생들이 각자의 인생의 길잡이로 삼고 있는 글 등을 발표하며 한 주간의 생활에 적용하도록 한다. 또 매 학기 말 사랑의 우체통 행사, 학년 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할 줄 아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미니 인터뷰_백영고등학교 장수현 교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백영고는 인성을 바탕으로 실력을 겸비한 학생을 키우는 것을 본교 교육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 간의 관계, 학생과 교사들 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관계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을 통해 서로 배우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고등학교 시기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간혹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 전형은 재학생의 합격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백영고의 선생님들은 늘 연구하는 교육전문가들로 누구보다도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진로를 찾고 사회에서 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원하고 응원합니다.” 2022-07-07
- 학교알리미 분석 2022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교육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는 해마다 학교별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고등학교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진학자 수와 비율, 그리고 취업 및 기타에 해당하는 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이 숫자와 비율은 어디까지나 정량적인 데이터일 뿐 진학의 질까지 반영한 것은 아니며, 대학 합격 이후 진로가 달라진 상황까지는 파악할 수 없어 실제 진로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본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지역 16개 일반고의 2022년 2월 졸업생에 대한 진로 현황 정보를 토대로 작성했으며, 2022년 6월 28일을 기준으로 함)교하 및 운정 지역 일반고 진학률지산고 81.7%, 교하고 71.5%, 동패고 46%, 한빛고 45%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산고가 대학교 57.2%, 전문대학 24.5%로 81.7%의 진학률을 보였다. 교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56.7%, 전문대학 14.7%로 71.5%였고, 동패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1.8%, 전문대학 4.2%로 46%였다. 한빛고 진학률은 대학교 35.3%, 전문대학 9.7%로 45%였다.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7.7%, 전문대학 13.3%로 전체 진학률은 61%였다. 이는 지난해 대학교 55.4%, 전문대학 16% 등 전체 진학률 71.8%에 비해 10.8% 하락한 비율이다. 특히 동패고와 한빛고의 진학률 하락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동패고의 전체 진학률은 68.3%, 한빛고는 67.2%로 지난해에 비해 동패고 22.3%, 한빛고 22.2%의 진학률이 하락했다.일산 지역 일반고 진학률 70.7%대화고 진학률 100%로 가장 높아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지역 16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전문대학 진학률은 18.8%, 대학교 진학률은 51.6%, 전문대, 대학교, 국외대학을 포함한 전체 진학률은 70.7%로 나타났다. 전체 진학률은 지난해 70.3%와 비슷한 비율이나 세부적인 진학률은 다소 차이가 있다. 지난해에는 전문대학 21.8%, 대학교 48.4%, 국외 진학 0.2%로 2022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대학교 진학률이 3.2% 상승했고 전문대 진학률은 3% 하락했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화고로 전문대학 12.5%, 대학교 87.5%로 100%의 진학률을 보였다. 가좌고는 전문대학 27.7%, 대학교 67.7%로 95.5%의 진학률을 보였고, 덕이고는 전문대학 23.6% 대학교 50%, 국외진학 0.3%로 74%의 진학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4년제 대학인 대학교 진학률은 대화고가 87.5%로 가장 높았고, 가좌고가 67.7%, 백마고가 56.2% 순이었다. 대화고의 대학교 진학률은 지난해 66.1%에 비해 21.4% 상승했고, 일산지역 일반고 4년제 대학교 평균 진학률 51.6% 보다 35.9%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재수를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타 비율은 백석고가 45.3%로 가장 높았고, 일산대진고가 45.2%, 저현고가 41.1%였다. 고양외고 62.3%, 고양국제고 70.6%운정고 56.2%, 한민고 66.5% 진학고양외고 및 고양국제고, 운정고와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외고는 전문대학 1.7%, 대학교 58.5%, 국외 대학 2.1%로 진학률이 62.3%였다. 이는 지난해 65.2% 진학률에 비해 2.9% 감소했다.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0%, 대학교 70.6%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74.4%의 진학률에 비해 3.8% 감소했다. 자율형공립고인 파주 운정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0%, 대학교 56.2%였고, 이는 지난해 67.1%에 비해 10.9% 감소한 비율이다. 운정고 진학률은 2019년 66.1%, 2020년 68.5%, 2021년 67.1%였고, 2022학년도에는 진학률 56.2%로 최근 4년 간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였다. 파주 사립고인 한민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5%, 대학교 65%로 66.5%였다. 이는 진학해 진학률 63.2%에 비해 3.3% 상승한 비율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7-01
- 학교알리미 분석 2022학년도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교육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는 해마다 학교별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고등학교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진학자 수와 비율, 그리고 취업 및 기타에 해당하는 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이 숫자와 비율은 어디까지나 정량적인 데이터일 뿐 진학의 질까지 반영한 것은 아니며, 대학 합격 이후 진로가 달라진 상황까지는 파악할 수 없어 실제 진로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본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지역 16개 일반고의 2022년 2월 졸업생에 대한 진로 현황 정보를 토대로 작성했으며, 2022년 6월 28일을 기준으로 함)대화고 전문대학 및 대학교 진학률 100%로 가장 높아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지역 16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전문대학 진학률은 18.8%, 대학교 진학률은 51.6%, 전문대, 대학교, 국외대학을 포함한 전체 진학률은 70.7%로 나타났다. 전체 진학률은 지난해 70.3%와 비슷한 비율이나 세부적인 진학률은 다소 차이가 있다. 지난해에는 전문대학 21.8%, 대학교 48.4%, 국외 진학 0.2%로 2022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대학교 진학률이 3.2% 상승했고 전문대 진학률은 3% 하락했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화고로 전문대학 12.5%, 대학교 87.5%로 100%의 진학률을 보였다. 가좌고는 전문대학 27.7%, 대학교 67.7%로 95.5%의 진학률을 보였고, 덕이고는 전문대학 23.6% 대학교 50%, 국외진학 0.3%로 74%의 진학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4년제 대학인 대학교 진학률은 대화고가 87.5%로 가장 높았고, 가좌고가 67.7%, 백마고가 56.2% 순이었다. 대화고의 대학교 진학률은 지난해 66.1%에 비해 21.4% 상승했고, 일산지역 일반고 4년제 대학교 평균 진학률 51.6% 보다 35.9%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재수를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타 비율은 백석고가 45.3%로 가장 높았고, 일산대진고가 45.2%, 저현고가 41.1%였다. 고양외고 62.3%, 고양국제고 70.6%운정고 56.2%, 한민고 66.5% 진학고양외고 및 고양국제고, 운정고와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외고는 전문대학 1.7%, 대학교 58.5%, 국외 대학 2.1%로 진학률이 62.3%였다. 이는 지난해 65.2% 진학률에 비해 2.9% 감소했다.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0%, 대학교 70.6%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74.4%의 진학률에 비해 3.8% 감소했다. 자율형공립고인 파주 운정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0%, 대학교 56.2%였고, 이는 지난해 67.1%에 비해 10.9% 감소한 비율이다. 운정고 진학률은 2019년 66.1%, 2020년 68.5%, 2021년 67.1%였고, 2022학년도에는 진학률 56.2%로 최근 4년 간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였다. 파주 사립고인 한민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5%, 대학교 65%로 66.5%였다. 이는 진학해 진학률 63.2%에 비해 3.3% 상승한 비율이다.교하 및 운정 지역 일반고 진학률지산고 81.7%, 교하고 71.5%, 동패고 46%, 한빛고 45%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산고가 대학교 57.2%, 전문대학 24.5%로 81.7%의 진학률을 보였다. 교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56.7%, 전문대학 14.7%로 71.5%였고, 동패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1.8%, 전문대학 4.2%로 46%였다. 한빛고 진학률은 대학교 35.3%, 전문대학 9.7%로 45%였다.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7.7%, 전문대학 13.3%로 전체 진학률은 61%였다. 이는 지난해 대학교 55.4%, 전문대학 16% 등 전체 진학률 71.8%에 비해 10.8% 하락한 비율이다. 특히 동패고와 한빛고의 진학률 하락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동패고의 전체 진학률은 68.3%, 한빛고는 67.2%로 지난해에 비해 동패고 22.3%, 한빛고 22.2%의 진학률이 하락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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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기숙학원 반수반, 독학재수반 모집 중3반부터 고3반까지 재학생 썸머스쿨도 모집 중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한 독학재수반과 반수생을 모집 중이다. 재수에서 성공하려면 꼼꼼한 전략과 절대 학습량을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및 학습 관리로 공부 습관 키워‘펜타스기숙학원’은 철저한 생활 관리와 학습 관리로 학생들의 재수 성공을 지원한다. 재수기숙학원은 새벽 기상, 수업, 자기주도학습, 취침으로 반복된다. 일상에서 늘 접하는 유혹을 차단하고,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성실히 하다 보면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공부를 힘들어했던 학생이 공부 습관을 기르고 학습량을 늘려가면서 내신 7등급 성적에서 1등급으로 상승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다. 펜타스기숙학원은 반별 생활 담임 강사가 표준일과표에 따라 기상부터 취침까지 꾸준히 학습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학생의 학습 상태를 관리 감독한다. 또한 스터디매니저가 있어 실제 학습 과정과 학습량을 꼼꼼히 점검해준다. 학생 스스로 세운 학습 계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재수나 독학재수 모두 인강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이에 대한 방향 제시가 중요하다. 인강을 열심히 듣는다고 해서 모두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별로 인강과 자습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스터디매니저가 지도한다.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채워가도록 지원재수 기간엔 반드시 모르는 부분,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고 가야 한다. 그래야만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 펜타스기숙학원은 매일 저녁 과목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막히는 부분,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실력의 학생이 있는 만큼 상시적인 질의응답 시간과 학생 중심의 선택 수업으로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선 실전 모의고사가 필수다. 매월 모의고사를 시행해 학생의 약점을 파악하고, 상담 교사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극복하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학생들의 노력을 최고의 성과로 만들기 위해 입시컨설팅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직후엔 수시 입시컨설팅을 진행하며, 수능 이후엔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정시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펜타스기숙학원은 학원 선택의 순간부터 입시가 끝날 때까지 전 기간을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며, 재수 성공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최적의 공간이다.재학생을 위한 썸머스쿨한편 펜타스 24기 재학생 썸머스쿨 입학생도 모집 중이다. 4주간 수학 중점 학습 프로그램으로 선행부터 심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 시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국어, 영어, 사탐/과탐 수업도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 게다가 펜타스 썸머스쿨에 협찬하는 김영주입시연구소에서는 학생 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수시 및 정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목표 설계와 방향 제시, 학습 전략 등을 제안한다. 오전 6시 40분 기상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규 수업을 듣고, 저녁 시간엔 개인별 특강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재학생 반은 고1 선행을 시작하는 중3 반부터 고3 반까지 운영한다. 문의 1544-0953http://pentas1.co.kr/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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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최상위권 학생, 이런 자세로 공부하자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수학 최고등급을 꾸준히 받는 학생들이 있다. 모의고사면 모의고사, 내신이면 내신, 그리고 마지막 수능까지 1등급을 놓치지 않는다. 심지어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등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1, 2학년때는 곧잘 1등급을 받다가 3학년이 되어서 조금씩 등급이 낮아지더니 결국 2~3등급 수준의 성적표로 마치는 학생들을 본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사실 계속해서 1등급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똑똑한 아이가 설렁설렁 공부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노력한다. 자신보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항상 겸손하고,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묵묵히 정진한다.하지만 등급이 조금씩 떨어지는 학생들을 보면 1,2 학년때의 점수가 자신의 등급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어쩌다 운 좋게 나온 등급을 자신의 위치라고 믿고 자만한다. 1등급과 2등급을 오락가락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등급을 1등급이라 생각한다. 고3이 되어서 재수생까지 완전하게 포함된 전국단위의 모의고사를 보기 전까지는 그 어떤 등급도 믿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수능 킬러문항 혹은 그에 준하는 난도를 가지는 문제가 적게는 3문항에서 많게 잡으면 6~7문항 정도로 출제된다. 이 문제들의 의해 1~3등급이 나누어지게 된다. 같은 1등급이라도 만점과 96점 혹은 그 이하 점수로 나누어지게 된다. 고3이 되면 나의 현실적인 실현 가능한 점수를 목표로 정해야 한다. 자신의 목표치에 맞는 최적화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충분히 연습이 되어 실제 시험에서 자신의 1차 목표점수가 안정적으로 달성되면 그다음 목표에 맞는 한 단계 수준 높은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를 무조건 많이 닥치는 대로 푸는 것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만약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어떤 단원의 어떤 유형의 문제든지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사설 모의고사 문제까지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이해해야 한다. 96점 받는 학생처럼 공부해서는 절대 만점을 받을 수 없다.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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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9일(목),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총 47만 7,148명의 수험생이 지원했고 이 중 재학생이 40만 473명, 재수생 등 졸업생이 7만 6,675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재학생은 1만 5,321명 줄었고 졸업생은 9,570명 늘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중심으로 출제 경향과 난도 등 주요 변화를 살펴보고, 6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 가이드를 덧붙인다.참고자료 종로학원·진학사·이투스·대성마이맥·유웨이 등 주요 입시기관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컷국어·수학·영어 영역 특징과 난도<국어 영역>국어 영역에 대해 입시 컨설팅 기관들은 지난해 수능 난도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고 평했다.유웨이 국어 영역 한기연 수석 연구원은 “공통과목인 독서 영역 중 과학 지문은 EBS 수능 특강 ‘지혈의 과정’과 간접 연계 내용, 사회·경제에서는 ‘이중 차분법’의 경제 지문이 EBS와 연계돼 출제됐다. 문학 영역은 고전 소설(소현성록-작자미상), 고전시가(자도사-조우인), 현대시(향아-신동엽)가 EBS 수능 특강에서 연계 출제됐다. EBS 수능 특강 외 지문으로 현대소설(미스터 방-채만식), 고전시가(사시가-황희), 현대 수필(그 시절 우리들의 집-공선옥), 현대시(전문가-기형도)가 출제됐는데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했다.선택과목 중 화법과 작문은 화법(3문항), 화법과 작문(5문항) 작문(3문항) 형태로 최근 출제 경향과 같았고, 언어와 매체는 언어 지문과 관련된 2문항 세트 문제, 단독으로 3문항이 출제되어 기존의 기조를 유지했다. 매체는 2지문 6문항으로 출제됐다.종로학원 여지영 대표강사는 “국어 영역의 핵심 변별력은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에서 결정된다고 본다.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지금까지 모의고사, 수능 점수 패턴으로 볼 때 언어와매체 선택한 학생이 화법과작문 선택한 학생보다 높은 점수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현대시와 고전시가, 수필이 복합 지문을 이룬 구성이 새로 출제되었고, 읽기 방법론에 대한 문항이 새롭게 출제되었다. 독서 영역에서 과학과 사회 지문의 난도는 높은 것으로 보인다. EBS와 연계된 지문이긴 하지만 과학 지문은 정보량이 많았고, 사회(경제) 지문은 경제 용어가 많이 사용되었고 도표 등의 보조 자료 도움이 없어서 내용을 이해하기에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 문항의 난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우 소장은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 컷에 대해 “진학닷컴 가채점 성적 입력자의 표집 데이터 토대로 산출(2022. 6. 10. 오전 9시 기준)한 국어 영역 표준점수 예상 등급 컷 1등급은 화법과 작문 원점수(예상 범위) 87~100점, 언어와 매체 83~100점, 예상 표준점수는 131점(최고점 146) 정도로 예측한다. 2등급은 화법과 작문 원점수(예상 범위) 78~86점, 언어와 매체 75~82점, 예상 표준점수는 123점 정도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표1.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가채점 등급표※2022.6월 9~10일 각 입시기관별 업데이트 기준.(추정 등급 컷으로 실제 등급 컷과 차이가 날 수 있음)<수학 영역>수학 영역에 대해 입시 컨설팅 기관들은 공통과목은 지난해 수능 난도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공통과목이 선택과목보다는 까다롭게 출제되는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평했다.유웨이 김성철 수학 영역 수석 연구원은 “공통과목의 중간난도 문항이 많아지고, 중간난도와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높아져 학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고난도 문항은 공통과목 22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이다. 공통과목에서 <보기> 문항(14번)이 미분과 적분을 활용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도 “공통과목에서 어렵게 출제됐고 선택과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미적분, 기하가 확률과 통계에 비해서 다소 어렵게 출제돼, 사실상 문·이과 점수 유불리 패턴은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로 풀이된다.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미적분, 기하 선택 학생들이 표준점수에서 앞설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재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어땠을까?진학사 우 소장은 “6월 모의평가를 치른 학생들 중 지난해 첫 시행된 통합형 수능을 경험한 재수생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체감 난도가 낮아졌다고 느끼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 많아 전반적으로는 어렵게 느껴진 시험이었을 것”이라고 평했다.우 소장은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 컷에 대해 “진학닷컴 가채점 성적 입력자의 표집 데이터 토대로 산출(2022. 6. 10. 오전 9시 기준)한 수학 영역 표준점수 예상 등급 컷 1등급은 확률과 통계 원점수(예상 범위) 90~100점, 미적분 84~100점, 기하 85~100점, 예상 표준점수는 135점(최고점 146) 정도로 예측한다. 2등급은 확률과 통계 원점수(예상 범위) 80~91점, 미적분 74~85점, 기하 76~87점, 예상 표준점수는 135점 정도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표2.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가채점 등급표※2022.6월 9~10일 각 입시기관별 업데이트 기준.(추정 등급 컷으로 실제 등급 컷과 차이가 날 수 있음)<영어 영역>영어 영역에 대해 입시 컨설팅 기관들은 지난해 수능 난도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고 평했다.유웨이 조헌섭 영어영역 분석위원은 “영어 영역의 전반적인 난도는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1등급의 비율 6.25%)과 6월(1등급의 비율 5.51%), 9월 모의평가(1등급의 비율 4.87%) 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고 본다. 22번, 23번, 24번, 37번, 41~42번 등은 EBS 방송교재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출제돼, EBS 방송교재로 공부한 수험생들은 문항들의 소재가 친숙하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평했다.종로학원 임 대표는 “지난해 수준으로 2~3등급대 학생들이 한 두 문항 정도를 더 맞힐 수 있는 정도 수준으로 80점대 중후반, 70점대 중후반 학생들이 1등급 정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무엇일까?진학사 우 소장은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끼는 ‘의미 추론’ 유형의 경우, 작년 수능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고 해석이 다소 수월한 지문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빈칸추론’ 유형의 경우, 예년 수준을 유지하며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현장에서 문제를 접한 학생들에게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법’과 ‘어휘’ 유형의 경우,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난도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6월 모의평가 활용 방법과 향후 학습 방향이번에 치러진 6월 모의평가와 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