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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DP'' 꼴찌 대구, 창조경제로 벗어난다 민선6기 대구시정의 비전은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이다.‘시민행복’은 모든 정책의 판단에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것이고, ‘창조대구’는 대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을 통해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 대구건설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그 ‘창조대구’의 서막이 오르고 있다.지난해 9월 박근혜대통령이 참석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과 올해 2월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 기공식을 통해 대구가 나아가고자 하는 창조대구 건설이 한층 가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활력 넘치는 공간인 ‘스타트업’ 지원시설을 비롯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예술혼을 불태울 ‘아틀리에’와 문화예술창작센터,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공원과 광장 및 문화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도 복원된다. 그야말로 벤처와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면서 24시간 꿈과 끼가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다. ◆대구, 창조와 혁신 강조 인물 다수 배출 = 대구는 창조경제 구현의 최적지라고 한다. 역사적으로도 대구는 원효와 일연,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등 ‘혁신과 창조’를 실천한 걸출한 인물들이 배출되어 창조도시로 나아가는 강한 정신사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삶과 정신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벤처창업정신과 그 맥이 통한다고 할 수 있다.대구는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을 조성해 「창조경제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기반이 이미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 상태다. 더욱이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매년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이제 이러한 자원들을 잘 엮어서 창조대구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한다.이를 위해 먼저, 대구와 삼성이 손잡고 추진하는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경북 도청후적지의 ‘창조경제타운’, 경북대와 동대구벤처밸리, 수성SW융합클러스터벨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벤처 창업-성장-재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 창조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순환 창조 생태계 조성 시동 = 그 사전 단계의 하나로 삼성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C-Lab(Creative Lab)''을 마련했고, 아이디어 4,000여건 접수와 180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최종 18개팀을 선발해 사업화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시작했다. 이러한 후원은 기술력을 가진 지역 벤처?창업기업 성장의 촉매제가 될 뿐만 아니라 창조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또, 대구시도 상상이 현실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콘텐츠코리아랩’을 2월에 문 열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이 대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혁신인력 1만명 양성,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을 통해 ‘창조광역시 대구’로 나아가고 있다. ‘제2의 벤처붐’이 대구에서 시작되고 젊은이들이 대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청년창업의 꽃이 대구에서 만발 하도록 할 것이다. 대구는 누가 뭐래도 삼성의 출발점이자 뿌리이다. 1938년 대구시 중구 인교동에 ‘삼성상회’ 간판이 걸렸고 제일모직이 1954년 설립되면서 대구의 섬유산업이 시작되었으며 6~70년대 대한민국 경제 부흥의 초석이 되었다. 이제 60년이 지난 지금 제일모직이 이전한 터에는 삼성이 투자하고 지원하는 세계 창조경제의 허브 역할을 할 창조경제단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삼성의 투자에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각인시킬 것이다. 대구와 삼성의 협력, 그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할 일도 많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운 난관도 있을 것이다. 대구시 모든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제대로 된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진할 것이다. 2015년 2월, 창조경제 선도도시 대구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아이디어와 창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의 성공 스토리가 있는 대구, 벤처들의 요람 대구가 될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바이오산업,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눈다! Bio(생물학)와 Technology(기술 산업)의 합성어로 바이오산업은 건강, 식량, 환경 등 인류가 겪고 있는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21세기 유망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식기반 산업으로 전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 바이오산업은 왠지 우리의 삶과는 먼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과 약품,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해보면 바이오산업의 영향력의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우리 지역에는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자리 잡고 있다. 과연 바이오산업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시우 원장을 만나봤다. 바이오산업의 가능성과 가치 무한해 전국 바이오 지원기관 중 최초로 우수생산시설인 GMP 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역의 바이오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시제품 생산 및 본생산, 마케팅 등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가지고 있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지역 내의 관과 학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지식산업 발전을 도모한 결과로 탄생된 곳이다. 이시우 진흥원장은 이곳으로 부임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확신하게 되었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솔직히 부임초기에는 바이오산업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바이오산업은 춘천의 미래 제조산업과 지식산업으로 반드시 성장할 수 있고, 그 가치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원장의 확신은 다양한 성과가 입증하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인 춘천바이오타운 입주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22% 성장했을 뿐 아니라, (주)바디텍메드, ㈜휴젤 등의 바이오기업이 매년 20~30% 이상 성장하면서 고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 내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 필요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진흥원은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입주된 기업에는 기업 컨설팅, 인력 양성 교육,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한다. 타 산업에 비해 투자 비용이 크고 연구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제품을 개발에 성공했다 해도 가장 큰 숙제가 남아있다.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인데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연구 개발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냈는데, 판매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이죠. 화장품이나 건강보조 식품 등은 특히 심합니다. 함유 성분이나 효과를 보면 더 우수한 제품인데도 소비자들은 고가의 대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보고 선택해버립니다. 지역 내 소비자들만이라도 올바른 선택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죠.”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을 위한 디자인과 홍보까지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맞춤 기업 지원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산업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청정농특산물지원센터’를 새로 건축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춘천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해 재조, 분석, 연구 개발을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분석, 인증, 생산 장비들을 2년 동안 구축해 춘천의 농가 뿐 아니라 강원도 농식품 분야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2차례 춘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캠프’를 진행하는 것 역시 지역 내 시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 지난해부터는 올해부터는 다문화와 한 가장 자녀들에게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시우 진흥원장은 “2020년까지 향후 글로벌 메디케어 R&BD 융합 클러스터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바이오기업 300개사, 고용창출 5,000명, 매출 1조원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물론 달성하는데 결코 쉽지는 않은 목표이지만 춘천지역 시민들께서도 바이오산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문의 033-258-616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에 총력 강원도가 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원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및 CEO 초청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중견·중소기업 대표 200명이 참석했으며, 원주 혁신·기업도시의 추진상황 및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맹명관 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투자전략 및 혁신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했다. ● 원주, 강원도의 물류 허브 중심도시로 부상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함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 호재로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 추진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물류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원주지역은 지난 7월 기준 땅값이 0.28% 올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1.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지식기반형 연구생산단지를 목표로 26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완료했고 14개 기업이 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누가의료기, 원주첨단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네오플램 3개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 기업들도 입주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네오플램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쿡웨어 공장과 화성?일산 등에 분산된 물류센터도 모두 원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원주 기업도시(혁신도시 포함)는 우대지역으로 분류되어 수도권기업이 이주할 경우 입지보조금 120억원, 설비투자보조금 20억원 총 140억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201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6년 12월 말까지 혁신·기업도시로 입주하는 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3년간 전액 면제, 2년간 50% 감면해준다.도 관계자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수도권기업들이 이전을 고심하고 있으나 강원도는 이전기업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의 약 20% 차지원주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특화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등 전국 최대의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 의료기기부분 마이스터고인 원주 의료고등학교와 원주 연세대 의공학부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건강·생명 기능군 공공기관이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예정이다. ● 13개 공공기관 2015년 이전 완료 원주 반곡동 360만㎡에 조성되는 원주 혁신도시에는 13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2015년까지 나머지 기관들도 이전할 예정이다.도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를 매분기 개최하여 주택 공급, 교통문제 및 어린이집·초·중·고 등 교육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공립보육시설을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2017년까지 건립 된다.원주시 인구가 2020년에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 병원 등 편의시설도 점점 확충될 것이다. 도는 원주시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구미대, 전국 유일 14년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태양광, 풍력, 조력, 원자력 등 미래 에너지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앞으로 4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약 8억원,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각각 1억2천만원, 대학 및 산업체 출연금 등 총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융복합형 신재생에너지 기초인력양성사업으로 구미대 전기에너지과와 기계공학과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과제명은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기초트랙’이다.과제의 목표는 경상북도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사업과 구미시의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이다. 이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업이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료인증서를 받는다. 또한 참여기업의 현장실습을 통해 고용까지 연결돼 취업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구미대는 이 사업을 2005년~2018년까지 14년간 연속으로 수행하는 전국 유일한 대학으로,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서영택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왔으며,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4
- 원주기업도시에 ‘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단지 조성 원주시는 원주 기업도시 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해 ㈜원주국제모터스사와 지난해 12월 29일 원주시, ㈜ 원주국제모터스 대표, 원주기업도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원주기업도시 내 224,263㎡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차 계획으로 부지규모 66,184㎡에 34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2016년 8월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총 917억을 투자하고 협력사를 포함해 2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주기업도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사항에 자동차관련시설을 지구 단위계획에 반영하여 신청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 여부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는 상황이다제 목 : 원주시 인구수 33만 돌파 원주시 인구수가 2014년 12월말 현재 33만131명으로 33만명을 넘어섰다. 2007년 10월 30만명 돌파 이후 계속 인구수가 증가하여 2009년 11월에 3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011년 4월에 32만명을 돌파하였고, 2014년 12월에 33만명을 넘어서 중부권 제일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을 마련하였다.특히 원주시에 대한 발전 기대감으로 인해 2013년 한 해 동안 1056명이 증가한데 비하여 2014년도에는 2750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우산동(1393명 증가), 무실동(2626명 증가), 반곡관설동(3464명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혁신도시 입주 및 건물 신축, 아파트 신축 등 원주시의 발전 가능성 등의 메리트가 원주시 인구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미래신성장동력 육성 위한 ‘2020 산업발전전략’ 보고회 개최 구미시가 지난달 28일 기관·단체, 학계, 연구기관, 각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안)’은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계획, 13대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과 경북의 미래전략과제,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자체사업을 반영하여 수립했다.‘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실행계획(안)’은 현재까지 구미경제를 견인해 온 IT산업 이후의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3대 추진전략, 10대 중점추진사업으로 단위사업별로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미래유망산업 성장기반 확보로 에코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의료기기, 국방산업클러스터 등을 통하여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에 따라 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도약의 방안으로 미래이동통신산업기반구축 등을 통하여 기존 강점분야를 특성화 하고,지속가능한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활성화로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항공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을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 제고로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또 시는 10대 중점추진사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분야별 국책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여 후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이 실현될 경우, 구미는 ICT 제조업 위주의 단일 산업구조에서 ICT 서비스에 이르는 기존 주력산업의 다각화 실현 및 기 구축된 ICT 인프라 연계, 이종 산업간 융합에 의한 신산업 창출 등 지역특화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지역거점조성이 가능해져 구미는 차세대 모바일 허브 도시, 첨단소재부품 산업의 거점 도시로 새롭게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안양지역 일반고 입시4-입시로 열매 맺는 우리학교 프로그램 수시에서 고교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교의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자체가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수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안양지역 고교 들은 4~5년 전부터 수시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착시키면서 수시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다른 학교의 프로그램을 서로 벤치마킹하고,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사례도 생겼다. 안양지역 일반고 입시 4회차에서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착시키면서, 입시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과천여자고등학교와 우성고등학교를 소개한다. 윤지해 백인숙 리포터 haeihaei@naver.com 과천여자고등학교개인 소질 역량 강화와 맞춤형 지도로 명문고 부상 과천여고는 1976년에 개교해 1만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사립학교로 대학입시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진학지도를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비중이 늘어난 수시 대비를 위해 학습은 물론 비교과부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부 관리를 통해 대입전형에 맞는 전략을 세워 우수한 진학결과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교내 대회 및 논술지도로 좋은 성과 이뤄과천여고는 2014년 341명의 졸업자 중 대학진학자 245명으로 총 71.85%의 입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우선전형으로 중앙대 영문학과, 성균인재전형으로 성균관대 사회과학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서강대 종교학과, 학업능력우수자전형으로 이화여대 사회교육학과 등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했으며, 이 학생들의 공통점은 학생들의 소질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성화하고 있는 25개의 교내 경시대회 중 적어도 3개 이상의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았거나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한 학생들이다. 논술 전형 대학진학률이 높은 것도 과천여고의 특징. 문과 4명과 이과 4명의 교사로 구성된 교사 논술동아리 ‘시나브로’가 학생들에게 직접 논술지도를 하며 교사 1명이 학생 5명의 소수 정예로 첨삭지도와 지문분석 및 토론을 매주 진행한다. 또한 외부 논술강사 및 다양한 논술수업을 3년 내내 진행한 결과 3학년 수시논술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이밖에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은 학습동기 부여와 선생님 또는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고 잘하는 학생들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창조교실(심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교실제 운영, 인근 고등학교와 교육과정 클러스터(국제정치) 운영, 일과 전 교육활동인 ‘굿모닝 굿 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반, 영어원서읽기반, EBS특강반, 자기주도학습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방과후프로그램을 통해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고 과천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신개념 방과후학교와 수준별 All Care반을 운영하며 정규교과 시간에 1인 1악기를 선택하여 졸업하기 전까지 1개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1인 1악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같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있으며,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의 상위권(1·2등급)비율에서 21.1%로 전국 평준화 일반계고등학교 중 43위에 올랐으며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청 관내에서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교육성과를 이루었다. 경험 풍부한 교사진 구성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가능 과천여고 박원기 교장은 “2학년 송예진 학생이 제7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유엔본부와 미국 동부 문화체험 및 명문대학 탐방 등 해외체험연수를 다녀왔으며 3학년 남궁유진 학생은 통일영어 스피치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며 “방학을 이용해 미국 어학연수 및 유럽탐방, 중국과 일본 문화체험 등 실용외국어사용능력 강화교육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 “2015학년도 수시전형에서 3학년 이소현 학생이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하는 등 수시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교사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학지도가 잘 이루어진 결과”라고 덧붙였다.과천여고는 1학년은 진로탐색, 2학년은 진로체험, 3학년은 진학설계 중심으로 차등화해 3년간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층 로비에 교사 집필함을 설치,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문제집 집필과 EBS교재 저자, 학력평가 출제교사, 교과서 저자 등 경험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 미니 인터뷰 박원기 교장 “학생들을 내 가족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며 ‘나눔·배려·소통하는 사제동행의 배움터학교 문화기반 조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학교 교육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천여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5개의 각종 교내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창의·인성교육 차원에서 매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맑고 밝은 노래 합창경연대회’는 24년 동안 이어져오는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학력신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내 경시대회 확대 및 인성교육 차원에서도 장차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제2의 반기문과 여성 대통령 같은 훌륭한 여성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문화와 관련한 외국어 교육 등을 강화해 전국적인 명문고로 부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성고등학교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 입시전략팀 운영 등 성과 우성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성실·창의·성취’라는 교훈 아래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학교,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우성고등학교는 최근 몇 년간 대학 입시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우성학사 방과 후 프로그램 등 학력 신장 이끌어우성고는 학생들의 자발적 학력향상이 모든 입시제도에 대비하는 초석이라는 가치아래 수업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 특강에 이르기까지의 학력향상프로그램을 학교 안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0년 의왕시의 지원으로 기숙사(우성학사)가 준공되면서 차별화 된 기숙사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우성학사는 5층 건물에 10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34실(3인1실)과 독서실 1실(102석), 강의실 4실, 인터넷 강의실 1실을 갖추고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숙사 프로그램은 실력있는 외부강사와 교내 교사를 초빙한 심화학습으로 진행되는 ‘방과 후 특강’, 기숙사에 입사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주요 과목 선행학습 및 심화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는 ‘신입생 입학 전 특강’, 경시대회 참가지도 등 학습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요과목의 2014-12-03
- 학교 간 벽을 허물고, 진로 맞춤교육 실현하다! 평준화 지역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내 최초로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인근 학교들이 교과목을 서로 공유해 학생들에게 흥미ㆍ적성ㆍ진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시스템이다. 2012년 평준화지역 일반고에서 시작돼 2년 만에 운영학교가 2배로 늘어났다. 경기도교육청의 최동호 장학사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정규 교육과정에는 없는 교과를 개설해 대학의 진로와 연계한 기초학습이수를 목적으로 한다”며, “앞으로 평준화 지역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학교인 덕이고등학교와 대진고등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양지연 이남숙 리포터 진로와 연계된 교과, 진로설정 및 대학 진학에 도움 돼교육과정 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는 교육과정 혁신이다.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일반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과를 학교에 상관없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공동교육과정인 셈이다. 특히 진로 맞춤형 교과는 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특별전형을 요구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해요. 대학에서는 기초학문을 미리 공부하고, 일관된 주제로 진로를 준비한 것을 높이 평가하거든요. 교과군의 선택 확대, 체험활동, 동아리 연계까지 할 수 있어 생기부가 두툼해진답니다.”(덕이고 김창혜 교사)클러스터는 상호호혜형과 거점학교형, 지역사회활용형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교육청은 상호호혜형으로 각 교육과정 클러스터 연계학교 간 학생들을 상호교류 할 수 있다. 고양시, 교육과정 클러스터 7개교 운영현재 고양시에서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학교는 7개교다. 클러스터 거점학교인 덕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화수고, 성사고, 일산동고, 대화고, 주엽고, 대진고 등 7개교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 2015년에는 백석고, 저동고, 저현고, 풍동고 4곳이 신설 돼 총 5개군 11개 학교가 운영할 계획이다. 개설 교과는 소설창작입문, 문예창작실기, 사회과학방법론, 과제연구(과학), 과제연구(사회), 비교문화, 영화감상과 비평, 고급수학 등 13개다. 덕이고등학교의 김창혜 교사는 “경기도 클러스터는 예체능을 지원하는 서울과 달리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클러스터군, 교과 공유해클러스터는 자신의 학교에 개설되지 않는 교과목을 인근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다. 단, 지역 내 같은 클러스터 군에서만 가능하다. 덕양구에서는 화수고와 성사고가 같은 클러스터 군이고, 일산구는 동구와 서구로 나누고, 다시 1군과 2군으로 구분했다. 일산동구 1군은 백석고와 저동고, 일산동구 2군에는 저현고와 풍동고가 속해 있다. 일산서구 1군은 덕이고와 일산동고, 일산서구 2군은 대화고, 주엽고, 대진고가 있다. 클러스터는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한 학생이 한 과목만 들을 수 있다. 클러스터 운영 학교당 최소 2000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거점학교 내 운영학교 현황-2015학년도 교육과정 클러스터 지역 클러스터군 학교명 2014-12-01
- 구미시장 후보 공약 바로 보기 지역의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유세전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정작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점퍼 색깔이나 소속정당 외에 그들의 공약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구미시장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을 구미 내일신문이 요약 정리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편집자 주> 구미시장 후보 모두 ‘구미공단 활성화’ 한목소리지난 26일 오전 대구MBC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구미시장 후보 4명은 모두 ‘구미공단 활성화’에 입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구민회 후보는 “IMF 때 대기업이 속속 문을 닫은 탓에 1공단이 텅텅 비었다. 선거 때마다 구조 고도화 이야기가 계속 되지만 아직도 구체적으로 실천된 것이 없다”며 “5공단 4공단 확장 지역에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이재웅 후보는 “5공단에 대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분양가 낮추겠다”며 “이와 함께 국립유전자센터를 유치하고 대기업의 의료사업과 세계적 제약회사를 유치해 대기업과 해외기업 모두를 구미로 불러 모으겠다”고 말했다.김석호 후보는 “지난 15년간 전기자동차 모바일특구 등을 주장해왔지만 행정관료가 시정을 보면서 하나도 제대로 한 것이 없다”며 “대기업 재투자를 활성화해 무너져가는 하청업체를 살려야 한다. 전기자동차 모바일산업 등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 10대기업 총수와 목숨을 걸고 담판을 지어 대기업 재투자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남유진 후보는 “거의 모든 후보가 구미가 망했고 대기업이 떠났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LG그룹은 7조원 이상 지역에 투자했고, LG이노택의 고용증가율은 4배에 가깝다. 삼성카메라, 삼성메디슨, LS전선, 한화도 구미에 왔다. 앞으로도 구미공단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더욱 확대해 구미 경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인재 역외유출 방지 방안도 관심거리이와 함께 최근 지역의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우수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이재웅 후보는 “좋은 대학에 가려는 욕구가 강할수록 역외 유출은 심화된다. 경쟁력 있고 특화된 우수지역대학이 필요하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외부로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석호 후보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공부하고 나면 지역의 좋은 기업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기업이 해당 지역의 대학에서 채용인원의 절반을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겠다”며 “구미에 창조과학고와 서울대 분교를 금오공대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남유진 후보는 “현재 구미시는 장학사업 구미학숙 구미시향토생활관 등 지역 인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또 자율형공립고 기숙형공립고 마이스터고 등을 구미에 설치하고 있다. 계속해서 구미에서 교육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민회 후보는 “기업의 유능한 인재가 구미 발령을 꺼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구미는 학구열이 높다. 하지만 우수한 인재를 수용할 교육인프라가 부족하다. 구미시립대를 설립해 금오공대와 함께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를 기르고, 공공기관의 지역대학채용할당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난 5월 30일~31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에 이어 오는 6월 4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각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된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자료출처 :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구미시장 후보 공약 비교기호1 새누리당 남유진 ●5공단 4공단 확장단지 조기 완공- 5공단(하이테크밸리) 조성-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산동면 옥계동 일원)●일자리 8만개 투자유치 8조원, 국책사업 8조원 유치- 청년 어르신 여성 등 일자리 8만개 창출- 선도 기업 359개사 8조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원 유치●시민과 기업이 안전한 안심특별시 조성- 방범용 CCTV 구미 전역 대대적 확충- 안전취약지역 범죄예방환경설계 확대- 세계보건기구 공인 국제 안전도시 조성●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문화 아이콘 승화- 박대통령 생가주변 공원화사업 조기 오나공-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오나공- 박정희 대통령 유품 전시관 건립-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명품 수변?녹색도시 조성- 낙동강 둔치에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등 조성-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도심 생태녹지벨트 구축 기호2 새정치민주연합 구민회●초토화된 자영업 회복●비정규직 제도 철폐- 1년내 시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구미공단 활성화- 대기업 유치, 중소기업 입주요건 완화- 1공단 구조 고도화 추진- 4공단 확장 및 5공단 조기완성 및 기업 입주●시립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서민과 노인 복지 강화●주민이 편리한 교통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무료화- 주거지역 주차난 최우선 해결 -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에 화물차 주차장 확보 기호4 무소속 김석호●시장 직속 안전관리국 신설- 시장 직속 내난 소방 식품 학교 시설 안전 통합관리- 어린이 및 청소년 보호시설, 교육시설 안전확보- 취약지구 순찰 강화 및 CCTV 설치●대기업 재투자로 신산업 수도로 육성- 대기업 재투자 유치 및 전담 기구 설치- 1공단 혁신+재생단지 조성-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확충●자영업자 살맛 살릭- 소상공인 중소유통 강화 위한 공동물류 센터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특화- 리모델링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선산을 10만 정주도시로 도약 - 선산 제2시청, 시립병원 건립- 유치원 및 초중고교 신설 및 확대●박정희 정신문화제 정례화 기호 5 무소속 이재웅●국립유전자센터 유치- 창조경제 핵심 축 마련- 첨단 IT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구미하이테크 밸리(5공단) 조성- 창조벤처타운 및 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 멤브레인 핵심 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선산권 문화관광 도시 개발- 사림의 전당 조성, 선산 역사박물관 개관- 영화 촬영장 조성●구미 시민의 날 제정- 구미 ‘명인근로자’ 선정, 8도민 화합의날 개최●취약계층 복지 강화-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반 구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0
- 강원혁신도시 분양홍보관 개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원주혁신도시 근린공원에서 LH강원혁신도시 분양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홍보관에서는 클러스터 용지와 분양 예정인 공공임대(A-2블록·756세대)·공공분양(B-1블록·855세대)·국민임대(A-1블록·935세대)주택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