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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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로 3회를 맞았다.오는 11월 16일(목)부터 21일(화)까지 6일간 메가박스 이수와 아트나인(이수역 7번 출구)에서 열리는 이번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영화도 보고 분위기 있는 12층 테라스에서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늦가을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음식과 영화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2015년에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이다. 음식 영화를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지향하며, ‘포럼2017: 느리게, 낭비 없이, 더불어 먹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건강한 먹을거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영화제의 특징은 경쟁부문으로 음식에 대한 각 문화권의 다채롭고 맛있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단편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축을 벌일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이 신설됐다.총 72개국의 625편이 출품돼 치열한 예심을 거친 총 14개국, 19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폐막식 때 발표되는 수상작에는 100만원~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특별전 ‘이탈리아의 맛’, ‘셰프의 스페셜’이번 영화제의 특별전 ‘이탈리아의 맛’은 2016년 프랑스에 이은 국가 특별전으로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음식 영화들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음식과 식문화, 이탈리아인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7편의 장·단편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피자와 파스타가 이탈리아 음식의 전부가 아니듯, 흑백과 컬러, 다큐멘터리와 장르 영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탈리아 음식 영화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상영작에 등장하는 이탈리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이탈리아의 밤’도 연계행사로 준비돼 있다.또 하나의 특별전으로 마련되는 ‘셰프의 스페셜’ 섹션은 세계적인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철학 그리고 파인 다이닝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과 미쉐린 가이드 3스타에 빛나는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세계 속으로 안내한다.개막작 <엄마의 공책> 외 7개 섹션의다양한 영화 상영개막작인 <엄마의 공책>은 김성호 감독의 작품으로, 억척스럽게 동네에서 반찬가게를 하고 있는 엄마 애란과 무능력자로 찍힌 시간강사 아들 규현의 이야기. 애란이 만드는 반찬은 건강식으로 소문이 나면서 단골손님이 꽤 있다. 애란은 반찬을 만들 때 기억해야할 것들을 그녀만의 공책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기록해둔다. 그런 애란에게 갑작스럽게 치매가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영화들은 7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진다. (아래 기사 참조)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상영작에 대한 상세 정보와 상영 및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 7,000원, 개·폐막식 10,000원, 심야상영 15,000원,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아트나인 야외테라스) 15,000원이다.●새로운 맛의 발견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작들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국적의 음식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골드의 도시>, <러브 앤 레몬>, <무슈 마요네즈> 등이 상영된다.●클래식 레시피음식 소재 영화를 논할 때면 가장 먼저 회자될 만한 대표적인 고전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올해는 <미스틱 피자>,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컷>, <빅 나이트> 등이 상영된다.●지속가능한 밥상먹을거리 위기, 산업형 농업, 낭비되는 음식 등의 문제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생각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가 상영된다.●맛있는 한국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다루거나 한국에서 제작된 음식소재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더 테이블>, <산나물 처녀>, <파밍 보이즈> 등이 상영된다.●특별전 2017 ‘이탈리아의 맛’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음식 영화들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마카로니>, <이탈리아, 흑백의 식문화사>, <오텔로의 비밀> 등이 상영된다.●특별전 2017 ‘셰프의 스페셜’세계적인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철학, 파인 다이닝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부문으로 <로카 형제와 꿈의 향연>, <새우 위의 개미>, <요리의 여신들> 등이 상영된다.●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음식에 대한 여러 문화권의 다채롭고 맛있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부문으로 총 19편의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2017-11-10
- 한옥의 정취 물씬, 매력적인 풍경 속으로~ 양평역 인근에 자리 잡은 ‘시즌 커피 앤 베이크’는 한옥을 개조한 베이커리 카페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젊은 세대의 발랄한 아이디어가 잘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오래된 나무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계단으로 이어진 마당이 나온다. 오른편 건물에는 룸과 제빵실이 있는데 제빵실 유리창을 통해 젊은 주인장이 분주하게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한옥은 원래 ‘ㅁ’자 형태였다고 한다. 현재는 ‘ㄱ’자 형태로 위채와 아래채, 지하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한옥 문살을 덧대 꾸민 카페카운터가 눈에 들어온다. 천정 아래 오래된 스테인드글라스도 이색적이다. 아담한 테라스 공간에도 통유리를 설치하고 긴 바 테이블을 배치해 마당의 운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투리 공간까지 멋지게 활용한, 알뜰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다. 홀은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린 천정과 온돌이 깔린 룸, 다양한 나무테이블, 아날로그 감성의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어느 곳에 앉든 색다른 느낌을 준다.‘시즌 커피 앤 베이크’는 올 여름 문을 열면서 맛있는 빵으로도 금세 입소문을 탔다. 빵 종류는 브라우니, 포카치아, 파운드, 프레첼, 머핀 등 20여 가지의 건강빵이 주 메뉴이다. 앞으로는 크루아상을 포함시켜 28가지 종류로 빵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샌드위치는 토마토, 아보카도, 저지방 햄, 바질 페이스트, 양상추 등을 푸짐하게 끼워 입맛을 사로잡는다.‘시즌 커피 앤 베이크’의 임정근 대표는 “지하 공간의 공사가 끝나면 쿠킹클래스를 열 계획”이라며 “운치 있는 멋진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와 건강한 베이커리를 즐겨보시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양산로9길 12-1문의: 02-2676-7161(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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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단지의 장점과 인근시설 확충으로 새로움이 기대되는 편안함 단풍이 빨갛게 물든 요즘, 오포 신현리에 위치한 ‘햇빛마을’로 향하는 길은 더욱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태재고개를 넘어 분당에서 불과 10여분만 들어오면 만나게 되는 ‘햇빛마을’은 마치 딴 세상과도 같다. 일단 탁 트이는 시야와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데, 주변을 감싼 문형산이 주는 선물인 듯하다. 볕이 잘 드는 편평하고 양지바른 대지에 위치해 이름도 ‘햇빛마을’인 이곳은 27개동이 모인 대형 빌라단지로 품격이 다른 컨셉을 자랑하여 이미 신현리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다. 신현리의 매력적인 인프라와 대형단지의 장점이 어우러져분당과 접하고 있어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여겨지는 오포. 특히 ‘햇빛마을’은 대형단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아파트 못지않은 시공과 마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50세대인 ‘햇빛마을’은 3차 분양까지 완료된 상태로 현재 복층형 일부세대만 남은 상황. 이는 2층까지 포함하여 약 60여 평의 공간이다. 빌라로는 보기 드문 대형단지라 타운하우스처럼 아늑하고, 동간거리가 넓어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으며 세대 당 1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소독·청소 등 관리가 철저해 늘 쾌적한 단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문 손잡이, 창호 등 각종 마감재들과 부엌 시스템은 전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내구성을 높였을 뿐더러 추후 만약 고장이 나더라도 브랜드업체에 문의하면 될 수 있도록 했다.그리고 최신 공법을 이용하여 층간소음을 잡아 주었고, 아파트형 내부 설계로 수납에 충실하였으며, 팬트리, 2층 테라스의 데크와 간이 싱크대, 다용도실 자동송풍기(옵션사항), 호텔식 욕실 등 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해줄 수 있도록 세세하게 신경을 써 집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그 중 부엌은 가장 마음에 들 것 같다. H사에서 제공되는 최대길이의 싱크장이 있어 엄청난 수납력을 자랑하기 때문. 덕분에 싱크대 위는 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겠다.붙박이장과 옷 방이 준비되어 있고, 각 방마다 창이 큰 편이라 늘 환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워낙 햇빛이 풍부한 동남향이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그리고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창밖에서 전해오는 풍경이다. 문형산의 산세가 그대로 보이며, 시야가 가리지 않아 사시사철을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어 한창 물이 든 가을산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내년 도로확장 완료, 버스노선과 기반시설 확장, 분당·판교생활권현재 ‘햇빛마을’로 가는 길은 다소 어수선하다. 바로 앞에 오포 이편한세상 대단지 아파트 신축공사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 주변이 정리가 되면서 인근 기반시설이 확장되는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조금은 좁은 감이 있는 도로가 4차선과 3차선으로 도로가 확장이 되고 나면 버스노선 확장과 주변 편의시설의 변화가 기대가 되는 편리한 생활의 기대가치가 높은 곳이다이곳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호재는 시세차익이나 전세, 매매로도 이어지는 등 투자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라고 하며 “또한 분당생활권으로 분당의 대형 백화점, 영화관, 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학군(고등학교)까지 누릴 수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문의 010-4610-0949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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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지구 상가 오피스 ‘메트로비즈’ 분양 강서구 마곡지구내 오피스 상가 ‘메트로비즈’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서구 마곡지구 C13-2BL, C13-10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상가 총 68실과 오피스 총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고정수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 마곡역 인근으로 대규모의 오피스 블록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률 걱정도 적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된 만큼 보증금 책정과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마곡역 메트로비즈는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8천여 세대의 M밸리 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주),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컨소시엄, 에쓰오일, 이화여대병원 등 대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면서 향후 마곡지구 내에 16만여 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뉴욕 스타일의 테라스형 거리로 조성될 마곡역 新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새로운 상권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이면으로 조성될 특화 거리는 정자동 카페거리나 신사동 세로수길을 연상시키는 마곡역 신흥 상권으로써 이동인구의 흡입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입지적 희소가치까지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5호선, 9호선, 공항철도)을 통해 도심지(강남지역, 서울역)와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5분, 강남권에서 20분, 서울 시내에서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서 이어지는 수요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분양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이 몰려 혼잡할 수 있기 때문에 내방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7-10-27
- 하루 한끼! 지친 당신을 위한 셰프의 브런치 출근하는 남편, 등교하는 아이들 아침밥 챙기랴 가방 챙기랴 동분서주하다 가족들이 떠나고 현관문이 닫히는 순간 온몸에 힘이 빠지는 주부들. 자신을 위해서 따로 밥상을 차리기 싫어 가족들이 먹다 남은 그릇을 비우기도 하고, 커피 한잔으로 대충 때우기도 한다. 이럴 때 얼굴 한번 보자고 걸려오는 동네 친구의 전화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만큼이나 반갑다. 늘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야 하는 주부에게 가끔은 그녀들을 위한 특별한 셰프가 있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우리 동네 가볼 만한 브런치 카페를 찾아 소개한다. 핸드메이드 브런치 카페 ‘37.5’ 일산본점모던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건강한 브런치백석동 핸드메이드 브런치 카페 ‘37.5’는 분위기 좋고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로 일산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난 곳. ‘37.5’에서는 대부분의 재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며 자극적인 MSG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최상급 아라비아 100% 유기농 원두커피를 사용해 전문바리스타가 정성껏 내린 커피 맛도 일품. 정성스럽게 구운 팬 케이크과 프렌치토스트에 각종 사이드 디쉬, 고급 수제 소시지를 사용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아메리칸 클래식’은 브런치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치즈와 스테이크 햄으로 속을 채운 빅 사이즈 ‘햄 치즈 프렌치토스트’와 기계를 쓰지 않고 매장에서 새우 살을 일일이 다져서 만든 ‘수제 통새우 버거’는 ‘37.5’의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일산본점에 이어 일산 웨스턴돔점도 문을 열었다.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340-38 비잔티움 1단지 1층문의: 031-907-3705오래 그린 그림부부가 함께 그린 ‘그림 같은 카페’운정 산내마을 카페거리에 위치한 ‘오래 그린 그림’은 호텔급 브런치 메뉴와 고급스런 이탈리아산 일리(illy) 커피, 사장 부부가 직접 꾸민 정크아트 인테리어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로, 잡지에도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다. 복층으로 꾸며진 카페 앞쪽으로 테라스와 작은 마당이 있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안쪽으로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북유럽풍 디자인을 접목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겸비한 테이블과 샹들리에, 각종 소품들이 메트로폴리탄의 카페를 연상시킨다. 이곳의 브런치 메뉴는 맛과 비주얼이 모두 수준급이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 탑3는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 크림파스타, 해물떡볶이다. 회식 모임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는 와인과 칵테일, 맥주, 위스키 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위치 파주시 산내로104번길 21-22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새벽 1시(일요일 휴무)문의 031-948-8545케일리 팜집 밥 같은 서양식 브런치주말 늦은 아침. 모닝커피 한 잔과 갓 구운 빵 한 조각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시작하고 싶다면 야당동에 있는 ‘케일리 팜 키친’을 찾아가자. ‘케일리 팜 키친’이 다른 브런치 식당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집밥이 주는 소박함과 건강함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케일리 팜 키친’의 대표 메뉴는 수제 피자다. 첨가제 없이 100% 효모로 자연 발효해 72시간을 자연 숙성시킨 도우에 100% 자연산 피자 치즈를 올려 구워 내는데 바로 정통 이태리 로마식 피자다. 그 종류만 해도 무려 9가지. (피자 1인분 6,000원) 메인 메뉴와 함께 먹기 좋은 샐러드도 다양하다. 시저 샐러드부터 샵스카, 그린 닭 가슴살 샐러드까지 100% 홈 메이드이다. 야외 덱에서 그릴에 핫도그와 햄버거를 직접 구워 판매도 하는데 동네 아이들로부터 인기 만점이다.주소: 파주 야당동 송학 1길연락처: 031-946-3457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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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가로 전원주택을 마련하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신도시에서 600m에 위치한 마장면 전원주택단지 ‘예림타운하우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예림타운하우스는 자연식 정원의 구조를 2층 테라스에 도입해 모든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다.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의 편리성에 힐링을 더하다이천 예림타운하우스는 도심형 아파트의 장점인 편리성에 힐링을 더한 전원 그리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터전이라는 장점만을 모았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며 작은 평수임에도 대형 평수와 같은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했고, 옥상 조경으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주택에 정원을 도입했다. 2층 데크에 잔디를 깔아 자녀들과 반려동물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12.3평 정도 되는 이곳에서 사계절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게 입주민들의 전언. 석양 무렵에는 2층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풍경이 압권이라고 한다. 백문이불여일견! 이미 예림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예림종합건설(주)의 홈페이지(www.yelim1.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yelimtown)를 방문하면 된다. 이미 입주해서 사계절을 보내본 이들의 생생한 라이프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건축주가 직접 분양해서 착한 가격예림타운하우스는 20여 년 동안 소형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선도해온 예림종합건설(주)(대표 이익석)가 직접 짓고 직접 분양한다.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해 건강까지 챙기는 생활공간과 옥상 조경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는 강소기업이다.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는 것이어서 가격도 착하다. 전용면적 33평형(구)의 2층 테라스하우스가 기본형 기준으로 2억 8500만원.세대별 성향에 따라 맞춤형 시공도 가능하다. 마감재, 구조, 면적, 각 실의 위치 등은 상담과 기술적인 검토를 거친 후 전체 40세대의 분위기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내가 살고 싶은 집으로 설계할 수 있다.교통편도 만족스럽다. 예림타운하우스에서 1.2km만 가면 덕평IC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서 송파IC까지는 50분 거리, 서초IC까지는 45분 거리로 서울까지 1시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예림타운하우스 인근에 4000세대 규모의 이천 마장신도시가 현재 공사중이며 국내 최대 규모라는 덕평휴게소보다 4배나 큰 마장프리미엄휴게소, 29만 평의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등이 들어선다. 분양문의 1644-8921이천 ‘예림쉐어하우스’ 기업 기숙사로 강력 추천!최근 기업형 임대주택 쉐어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하이닉스가 주변에 있다 보니 먼 곳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 중에 쉐어하우스를 찾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하이닉스 주변에 원룸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소개한다. 예림종합건설이 직접 짓고 분양하는 ‘예림쉐어하우스’!예림쉐어하우스는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3룸 7세대 2동이 준공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상태다. 3룸 7세대 1동과 원룸 14세대 2동은 공사 중이며 곧 완공 예정이다.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깔끔하다. 일반적인 가전뿐 아니라 65인치 TV, 냉장고 세탁기, 2층 침대, 옷장, 소파, 냄비, 프라이팬, 접시, 밥그릇, 수저, 젓가락, 침구류, 전자레인지 등 모든 것이 풀옵션으로 준비돼 있다. 구조도 좋고 방도 넓어서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3룸은 화장실 2개로 구성돼 있다.8인까지 입주 가능하며 인원수에 상관없이 보증금과 월세를 내는 형식이다. 무엇보다 이천에 상주하는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고 직원의 숙소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점도 예림쉐어하우스 추천하는 이유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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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음식과 한정식의 맥 이어 입맛을 사로잡다! 집에서 해 먹기 힘든 한식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한정식. 몇 해 전에 비해 한정식의 위상이 많이 수그러진 듯하다. 어디나 강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했던가. 우리 지역에서도 그 많던 한정식 업체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이제는 확고히 대중의 지지를 받던 업체만 남아있는 실정. 그중 ‘좋구먼 이매점’은 대표적인 한정식집이다. 분당 신도시 건설 초창기부터 일품요리, 반상차림으로 시작해 한정식으로 정점을 꽃피우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매점은 ‘좋구먼’ 본사의 직영점으로 ‘좋구먼’ 한정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8~10년 된 묵은 장과 담백하고 세련된 한식‘좋구먼’은 한정식집 중에서도 토속적인 음식과 세련미가 어우러져 건강과 맛을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좋구먼’ 본사의 천여 개 항아리 속 8~10년 숙성된 장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일절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재료 본연의 맛으로 한국인의 깊숙한 미각까지 이끌어내고 있다.‘좋구먼’에서는 한정식 코스로 ‘참! 괜찮은 정식’부터 ‘참! 수려한 정식’까지 4단계의 정식을 코스별로 맛볼 수 있다. 음식의 종류와 조리법을 달리하며 단계가 나뉘는데, ‘참! 괜찮은 정식’은 주부들의 점심모임에 가장 인기가 많고, 상견례나 비즈니스 모임 등은 보다 다양한 한식요리를 만날 수 있는 ‘참! 좋구먼 정식’이나 ‘참! 수려한 정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코스요리의 기본인 ‘참! 괜찮은 정식’은 계절죽을 시작으로 물김치, 샐러드, 잡채, 탕평채, 들깨탕, 맥적구이 등이 나오며 계절에 따라 계절요리와 계절 냉채가 달리 나온다. 그 밖에 생청국 알쌈이 나오는데, 냄새가 안 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좋구먼’ 특유의 청국장을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이 많이 좋아한다.음식들이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깔끔하고 절제된 느낌이다. 때로는 마당에 핀 한련화를 한 송이 얹어주기도 할 정도로 플래이팅 또한 예뻐서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마지막으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생 동충하초 밥과 따뜻한 청국장찌개 그리고 입맛 돋우는 밑반찬과 나물류가 제공되는데, 더 들어갈 배가 있나 싶지만 수저를 놓을 수가 없다. 찌개가 너무 맛이 있어 물어 보니 물만 부어 끓이면 되는 청국장을 따로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고 한다. 코스요리가 부담스럽다면 간편한 식사 종류도 추천한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만든 옹기시래기 정식이나 장터국밥은 또 다른 별미이다. 여기에 일품요리로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동충하초 갈비찜이나 한약재를 넣어 만든 보쌈, 구운 두부샐러드. 해물이 올라간 두툼한 파전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품격 있는 공간과 음식, 상견례 장소로 적격‘좋구먼’ 이매점은 8명에서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룸이 있어 각종 모임의 장소로 그만이다. 때문에 상견례와 소규모 돌잔치, 생신잔치 문의가 이어진다.또한 후식으로는 바로 튀겨내 바삭하고 고소한 뻥튀기가 준비되어 있고, 카페랄로에서 로스팅한 원두로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 식사 후 따로 카페에 갈 필요 없이 편안하게 수다를 즐길 수도 있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커피 한 잔 들고 야외 테라스에서 담소를 나누거나 근처 돌마고등학교 뒤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겠다.이곳의 선선자 점장은 “한식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그렇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없다면 이렇게 만들어 낼 수가 없어요. 손님들도 그 정성을 알아주시고 한정식을 더욱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위치 분당구 이매동 263-1문의 031-701-1060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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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테라스’ 선선한 바람과 화창한 가을하늘이 계절의 여유를 선사한다. 이런저런 일로 바쁘지만 이런 가을날에는 식사시간만큼이라도 자연과 함께하고 싶어진다. 도심 속에서자연을 한껏 느끼며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 청담동 ‘그린테라스’에서 모임을 가져봤다.지중해 스타일의 자연친화적 가드닝 카페‘더청담 아트홀’ 5층에 있는 ‘그린테라스’는 지중해 스타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입구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식사공간인 대형 홀을 둘러싸고 있는 테라스 공간에는 크고 작은 화분과 나무들이 가득하다. 식사 장소에서는 테라스가 한눈에 보여 빌딩으로 즐비한 강남에서 마치 숲 속으로 들어온 느낌과 함께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식사시간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테라스를 꼭 둘러볼만하다. 숲길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음식 또한 천천히 정성을 담아 만들고 멋보다는 건강을 생각한다고 한다. 브런치 타임에는 카페로 운영되고 식사시간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일반 개인 고객이 이용하며, 주말에는 이벤트, 연회, 예식 등 단체 고객 이용이 많은 곳이다.쉬림프그린샐러드, 새우로제파스타, 살치살스테이크피자 등이 인기 메뉴‘그린테라스’의 대표 메뉴는 ‘새우로제파스타’(18,000원), ‘살치살스테이크피자’(22,000원), ‘이태리 남부 가정식 콩스프’(수제허니밀크식빵과 수제잼 포함 7,000원) 등이다. ‘새우로제파스타’는 살이 오른 새우를 듬뿍 넣어 만든 부드러운 로제소스 파스타로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이다. ‘살치살스테이크피자’는 먹물도우 위에 신선한 채소의 그린샐러드와 오리엔탈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살치살을 토핑한 플랫 피자로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가 푸짐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이외에도 신선한 채소와 새우를 매콤달콤한 오렌지드레싱으로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쉬림프 샐러드’도 인기 메뉴이다.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브런치 플레이트’ 메뉴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태리 남부 가정식 콩스프’(수제허니밀크식빵과 수제잼 포함 8,000원)에 아메리카노가 추가되는 ‘브레드 플레이트’가 8,000원이며, 파스타(까르보나라, 풍기크림, 봉골레, 새우로제)나 라이스(해산물 샤프란, 가지 리조또)에 아메리카노가 추가되는 ‘파스타&라이스 플레이트’ 메뉴는 17,000원~19,000원이다. 스페셜 메뉴로 양파, 구운 파인애플, 뿌리채소 등을 곁들인 ‘살치살 스테이크’(29,000원), 각종 야채와 버섯, 갈비살이 들어간 포트와인 소스의 치즈 찹 스테이크(23,000원) 등이 있다.주말 각종 이벤트나 연회, 하우스 웨딩, 단체모임 등에 제격‘그린테라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단체 고객들이 이용한다. 하우스 웨딩이나 돌잔치, 각종 연회, 단체 모임 등을 진행하며, 단체 음식으로는 뷔페나 양식 메뉴를 제공하기도 한다. 약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홀로 되어 있으며, 소규모 모임의 경우 간이 파티션으로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준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434(청담동 4-10, 더청담아트홀 5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오전 10시~11시는 음료만 가능)주차: 가능문의: 02-518-8016 2017-10-20
- 마곡지구 역세권 상가 오피스, ‘마곡역 메트로비즈’ 분양 최근 지하철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는 입지를 역세권이라 말하고,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면 초역세권으로 인정한다. 특히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적이고,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만큼 그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최근에는 역세권 입지를 뛰어넘는 ‘슈퍼 초역세권’ 입지의 물량들도 선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서는 도보 1분 거리에 ‘마곡역 메트로비즈’가 가장 대표적이다.슈퍼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마곡역 메트로비즈’는 마곡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고정수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 마곡역 인근으로 대규모의 오피스 블록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률 걱정도 적다.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투자수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풍부한 배후단지와 뛰어난 교통환경이 단지는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8천여 세대의 M밸리 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주),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컨소시엄, 에쓰오일, 이화여대병원 등 대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면서 향후 마곡지구 내에 16만여 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뉴욕 스타일의 테라스형 거리로 조성될 마곡역 新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새로운 상권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5호선, 9호선, 공항철도)을 통해 도심지(강남지역, 서울역)와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5분, 강남권에서 20분, 서울 시내에서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서 이어지는 수요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마곡역 메트로비즈’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3-2BL, C13-10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상가 총 68실과 오피스 총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홍보관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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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티와 생화, 플로리스트·비누·캔들 강좌까지~ 백석동 성당 맞은편에 예쁘고 독특한 카페가 문을 열었다. 파란색 간판과 문, 길가에 난 테라스 공간에 푸른 관엽식물이 눈길을 끄는 이곳의 주인장은 대화도서관 앞 공방골목에서 캔들&비누&플라워 공방 ‘스튜디오 더 수아'를 운영하던 조수아씨.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좋아서 처음엔 초코아트, 냅킨아트 등을 배우다 아로마 캔들과 수제 비누, 플라워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는 남다른 감각으로 일산 뿐 아니라 서울, 인천 등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다 지난 2월 백석동에 향긋한 티와 생화와 다육이, 프리저브드 플라워, 드라이플라워, 캔들, 비누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라워카페 ’더 수아(THE SOOA)'를 오픈했다.문을 열고 들어서자 공간 전체가 꽃향기로 가득하다. 입구와 공간 곳곳에 초록빛 화초들이 놓여있고, 한 쪽 벽면은 다육이와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독특한 디자인의 고재 테이블이나 천장에서 내려온 등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 감각 덕분에 SBS CNBC 유행통신과 EBS 나눔0700 촬영장소로 방송을 타기도 했다.조수아 대표는 “고객들이 차를 즐기면서 마음에 드는 식물을 구입하기도 하고, 또 원데이클래스로 카페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리스나 꽃다발을 배울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규수업은 공간을 따로 두어 차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카페 공간을 분리시켰어요”라고 한다. 공간은 분리했지만 유리 통창으로 꽃 작업이나 수업을 바라다볼 수 있도록 해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느껴진다. 조 대표는 “카페 고객으로 왔다가 유리 너머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수강하기도 하고, 또 수강생들이 향긋한 차를 즐기면서 작업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플로리스트 초중고급반/창업반/웨딩반, 프리저브드 플라워 취미/자격증반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누와 캔들 클래스도 열린다. 생화도 판매하며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도 주문 가능하다. 카페 ‘더 수아’의 메뉴로는 티 베리에이션(차에 수제청, 우유, 향신료 등을 넣어 새로운 음료를 만드는 것)과 100% 유기농 제주 말차를 사용한 ‘말차라떼’, 히말라야 핑크소금으로 감칠맛을 높여 자꾸자꾸 댕기는 맛 ‘솔티라떼’ 등이 인기다. 티에 사용하는 수제청, 말린 레몬 등 베이스 재료도 조 대표가 직접 다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플라워 주문 http://blog.naver.com/thesooa_flower, 인스타그램 thesooa_flower위치: 일산동구 강송로 87번 길 54-7오픈: 오전 11시~오후 9시(명절연휴만 휴무)문의 031-917-0727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