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야쿠르트 ‘윌(Will) 석류 복분자''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위까지 생각한 발효유 ‘윌(Will) 석류 복분자’를 오는 3월 3일 출시한다. ‘윌 석류 복분자''는 기능성발효유 1등 브랜드인 ’윌‘에 이은 시리즈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와 매실 대신 기능성 과일인 석류와 복분자를 함유한 색다른 맛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위를 생각하는 성인 남녀 및 기존 ‘윌’ 제품의 맛에 싫증이 나거나, 단맛을 꺼리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천연여성호르몬이 많은 석류가 함유되어 있어, 여성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야쿠르트 양장호 마케팅 부문장은 “윌은 현재 일평균 65만개가 판매되며 2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히트상품”이라며 “‘윌 석류 복분자'' 출시를 통해 ’윌‘의 판매량을 80만개로 늘려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6
- 좋은사람들 자발적 리콜 서비스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 www.j.co.kr)은 국내 내의 업계 최초로 ‘자발적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 서비스에 해당되는 제품은 지난 2007년 12월에 출시된 ‘보디가드’의 남성 트렁크(BMT5671J)로 제품 표면에 나염 처리된 금박 문양이 세탁 시 일부 훼손되는 문제점을 발견, 2월 현재까지 판매된 2800여장 전량 리콜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소비자들은 동 제품을 3월 31일까지 매장으로 가져 오면, 교환 및 환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정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석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6
- “3·1운동 발원지서 독립만세를” “3·1운동 발원지서 독립만세를” 강북구 봉황각 독립운동 재현행사 의암 손병희 선생 혼이 깃든 봉황각에서 독립만세를 불러보면 어떨까. 서울 강북구는 제89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우이동 봉황각에서 ‘3.1 독립운동 재현행사’를 연다.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는 오전 9시 30분 삼각산 도선사에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추모타종을 시작으로 3.1운동 준비·전개과정을 각색한 역사 재현극과 태극기 거리행진, 만세합창, 태극기 모래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역사 재현극은 손병희 오세창 선생 등이 봉황각에 모여 3.1 운동을 준비하는 모습과 독립 운동 전개과정을 담아 현장감 있는 역사교육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솔밭공원에서 봉황각 입구까지 2㎞ 구간에 걸친 태극기 거리행진에는 당시 복장을 한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다. 독립 자유 평화를 주제로 한 태극마술공연, 독립선언서 인쇄, 독립선언서 손도장 찍기 등 역사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도 주요 즐길거리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봉황각은 실질적인 3.1 운동 발원지인데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재현행사를 계기로 온 국민이 3.1 정신을 되살리고 순국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봉황각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1912년 의암 선생이 항일독립운동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1914년까지 교역자 483명을 양성한 곳이다.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하고 손병희 선생이 다른 민족대표들과 함께 3.1운동을 준비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봉황각 옆에는 손병희 선생의 묘소가 있고 봉황각과 천도교회관에는 당시 유품이 남아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6
- 페르마 자사·특목고 진로적성판별고사 특목·자사고 전문학원 페르마는 적합한 학교와 진로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제2회 ‘자사고 및 특목고 진로적성판별고사’를 실시한다. 3월 2일 실시되는 이번 모의고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험과목은 수학(수리, 사고력), 언어, 사회, 영어이며 시험 장소는 각 지역 페르마학원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페르마 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모의고사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은 온라인(http:// www.fermat.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5
- ‘야쿠르트’ 가격 150원으로 오른다 한국야쿠르트는 3월 1일부터 ‘야쿠르트’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야쿠르트’는 130원에서 150원으로 15.4% 인상하고, ‘에이스 400’은 300원에 350원으로 16.7%, ‘메치니코프’는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각각 인상한다. 한국야쿠르트의 대표상품인 ‘윌’을 비롯하여 우유, 발효유, 하루야채 등 26개 품목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인상은 고유가와 더불어 최근 분유가격이 1년 동안 kg당 56% 이상 급등하는 등 원부자재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슈퍼 100, 쿠퍼스 등 다른 제품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자체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71년 출시될 당시 25원이던 야쿠르트는 2004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된 것으로 지난 38년 동안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5
- 용유·무의관광단지 개발사업 적신호 ‘캠핀스키 한국법인’ 대표 해임·피소, 업무공백 인천경제청 “본사에 사실 확인 … 대책마련 중” 인천시가 독일계 호텔·리조트업체인 캠핀스키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유·무의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개발업무를 담당해온 캠핀스키 한국법인 공동대표 2명 가운데 1명은 해임되고, 또 다른 공동대표는 횡령혐의로 피소되는 등 사실상 업무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캠핀스키 한국법인의 공동대표 2명 중 개발사업을 담당해온 박 모 대표가 회사 내부 갈등으로 지난달 18일 해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다른 공동대표인 주 모씨도 종전에 근무했던 업체에서 거액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게다가 개발사업의 실무담당자인 개발계획팀 직원 3명도 모두 지난해 말 해고돼 두 달 넘게 업무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우선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캠핀스키 S.A 본사와 한국법인에 공문을 보내 최근 회사 상황에 대한 공식입장 표명을 요청하기로 했다. 동시에 한국법인 대표의 권한 등에 대해서도 명확히 하고, 앞으로의 사업추진계획 등 필요한 서류를 요청해 캠핀스키 그룹의 사업 참여의지도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청은 캠핀스키측이 최근 현재 5만세대로 계획돼 있는 주택개발 규모를 더 늘려 줄 것을 요구해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법적으로 협약까지 맺은 상태에서 회사 내부문제로 인해 사업자체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겠지만 현재 회사상황 및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해 캠핀스키측의 공식입장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이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오는 3월 안으로 설립하고 재정경제부에 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7월 캠핀스키 컨소시엄과 용유·무의도 일대 21.65㎢(655만평)에 2020년까지 80조원을 투자해 대형호텔, 테마파크, 카지노, 골프장 등을 갖춘 문화·관광·레저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7
- 아파트단지에서 전입신고하세요(사진) 아파트단지에서 전입신고하세요 마포구 상암월드컵8단지에 현장 주민센터 운영 서울 마포구가 상암월드컵8단지 입주에 맞춰 현장에 작은 동 주민센터를 열었다. 마포구는 19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마을문고에 현장 민원실을 꾸렸다고 26일 밝혔다. 상암동은 8.38㎢로 구 전체 면적의 1/3에 달하는 넓은 지역인데다 월드컵8단지에서 상암동 주민센터까지는 걸어서 1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임시 동 주민센터에는 팀장 1명과 직원 2명이 파견돼 전입신고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안내, 대형생활폐기물과 승용차요일제 접수, 노령연금과 보육료 신청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한다. 월드컵8단지 입주는 3월 말까지다. 마포구는 현장 동 주민센터를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운영한다. 문의 02-3742-8272 사진 마포구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7
- <영상통화 1년…가입자 70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다음달 1일이면 3G(세대) WCDMA 서비스가 전국에서 도입된 지 1년을 맞는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만년 2위'' 사업자였던 KTF[032390]는 지난해 3월 쇼(SHOW)라는 파격적인 브랜드로 WCDMA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고, `절대 강자''였던 SK텔레콤[017670]도 같은 달 30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TF의 쇼 가입자는 이달 말까지 4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G 시장에서는 후발 사업자인 SK텔레콤도 `T LIVE'' 가입자가 330만명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서비스 1년 만에 전체 휴대전화 사용자의 20%에 육박하는 가입자가 3G로 전환하거나 새로 가입한 셈이다. 3G 사용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다. KTF는 처음 100만명을 넘어서는데 4개월 이상 걸렸지만 300만명에서 400만명으로 넘어가는데 걸린 시간은 2개월 가량 소요돼, 100만명이 늘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 KTF는 올해 3G 신규 가입자 목표를 770만명으로 잡았다. SK텔레콤은 구체적인 목표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올해 출시 예정인 55종의 단말기 가운데 3G 단말기를 60%선으로 잡는 등 3G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미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이후 매월 3G 신규 가입자 수에서 KTF를 앞지르며 점차 격차를 줄이고 있다. 800㎒ 주파수 로밍 문제로 최근 SK텔레콤과 갈등을 겪은 LG텔레콤도 이르면 다음달 리비전 A 서비스를 시작하고 3G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다만 경쟁사가 영상통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과 달리 LG텔레콤은 이메일, 모바일 인터넷 등 데이터 송수신 쪽에 요금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3G 가입자 수가 1천500만~1천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내년 하반기에는 전체 휴대전화 사용자의 절반이 3G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따금 발생하는 통화 장애와 주파수 재분배 등 정책적 변수가 남아 있어 3G로 시장이 재편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 서비스 1년만에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3G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마케팅 비용 등 수익성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minor@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7
- LG이노텍, LED 전광판 사업 진출 LG이노텍이 전광판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사업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오는 3월 픽셀 사이 간격이 15mm인 LED전광판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LED전광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LED전광판은 기존 전광판에 비해 발열이 적어 안전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수명이 긴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이 지난해말 개발에 성공한 15mm LED전광판은 시장에서 고급제품으로 인식돼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LED전광판은 LG이노텍의 핵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품 기술로 완제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 판단해 과감하게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3월말 스포츠 시장을 대상으로 풀 컬러 LCD전광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광판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2011년 LED전광판 분야에서 1500억원 이상을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LED전광판 시장은 2010년 5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본홍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7
- 롯데마트 ‘중소기업 박람회’ 접수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3월 19일 개최하는 ‘중소기업 초청 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사전 접수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롯데마트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전화 02-577-7250) 롯데마트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100여개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의 상품을 오는 3월 19일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전시, 롯데마트 MD와 전문가 평가단, 주부 심사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입점 업체를 발표한다. 참가 대상은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산지 법인 및 단체, 자체 생산 설비를 가지고 대형마트에서 취급하는 전 상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상품은 빠르면 5월 초부터 롯데마트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선 보이게 된다. 롯데마트 구자영 상품본부장은 “상품력이 우수한데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공개적인 절차를 거쳐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유통업체 입장에서도 우수한 중소기업을 협력업체로 발굴할 수 있어 서로에게 Win-Win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