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굿바이 마눌’ 홍수현, 명랑주부 완벽 빙의 ‘눈길’ 배우 홍수현의 명랑주부 연기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홍수현은 지난 5월 7일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명랑한 아내 강선아 역을 맡아 풍부한 표정과 감정표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후회하면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철없는 남편 승혁(류시원 분)이 주점을 전전하자 직접 그를 찾아나서는 선아(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선아는 친구들과 함께 주점에 있는 승혁을 찾아가 화려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는 쿨한 모습으로 남편의 친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하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쿨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철없는 남편을 응징하는 아내로 180도 변신했다. 이후 미사포를 쓴 채 회개의 기도를 올리는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네티즌들은 “역시 베테랑! 어떤 역할도 다 잘 소화하네요” “홍수현 류시원 조합 괜찮네, 이 드라마 잘 될 것 같아” “유쾌상쾌통쾌 강선아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홍수현은 첫 등장부터 명랑주부 강선아와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정준하 “내 결혼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속내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결혼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정준하는 5월 8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부족한 내 결혼을 은근히 도움 주는 척 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좋은 일 앞두고 화낼 수도 없고 정말”이라는 글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진심을 담아 묵묵히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제가 언젠간 꼭 이 은혜 다 갚을 겁니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고 좋은 일인데 상업적으로 결혼을 이용하지 맙시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37% 증가 다문화가정 상담 통계 …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별거 53%이혼을 고려하는 다문화가정이 1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지 1년도 안돼 별거를 하는 부부도 절반 이상이나 됐다. 경제 갈등과 가정폭력이 주된 이유였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20011년도 다문화가정 상담통계'를 7일 발표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건수는 648건으로, 2010년 472건에 비해 37.3% 증가했다. 이혼상담을 받은 부부 중 49.7%가 별거 중이며, 별거 기간은 1년 미만이 5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1년 이상~2년 미만 17.4%, 5년 이상~10년 미만 12.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이혼 고려 이유는 다소 차이가 났다. 배우자의 이혼강요나 경제 갈등, 폭언 등으로 이혼상담을 받는 외국인 아내가 42.2%로 가장 많았다. 가정폭력에 시달려 이혼상담을 받는 외국인 아내도 32.1%에 달했다.반면 한국인 남편의 이혼상담 이유는 아내의 가출이 3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활양식 및 가치관차이, 성격차이, 결혼 조건 속임 등이 30%, '본인이 아내를 폭행' 7.4% 순이었다. 이혼을 고려하는 다문화가정 대부분 경제적 빈곤 수준이 심각했다. 외국인 아내의 90.1%가 보유 재산이 전혀 없었다. 또한 66.7%는 월수입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한국인 남편 역시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한국인 남편의 55.2%가 보유 재산이 전혀 없었다. 월수입이 전혀 없는 경우도 44.6%나 됐다.학력 수준은 한국인 남편보다 외국인 아내가 높았다. 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모두 고졸인 경우(아내 33.6%, 남편 31.5%)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의 경우 아내는 6.0%, 남편은 12.7%였다. 무학 역시 아내는 0.2%에 그친 반면, 남편은 1.7%였다. 다문화가정 부부의 나이차이 문제는 여전했다. 남편이 아내보다 31년 이상 나이가 많은 경우(1.6%)도 있었다. 남편이 연상인 다문화가정 부부가 86.1%로 가장 많았다. 한국인 남편이 외국인 아내보다 17~30년 많은 경우가 22.9%로 가장 많았다. 5~6년 차이는 16.5%, 9~10년차이는 13.1%였다. 부부 연령이 같은 경우는 3.7%에 불과했다.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부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010년에 비해 15%정도 감소한 반면, 이혼상담 건수는 오히려 증가했다"며 "이 수치만 봐도 다문화가정 갈등 수준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재고, 결혼 전 의식 교육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유재석, 신인그룹 밥값 지불 ‘무작정 호의?’ 2012년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 '뉴이스트'가 유재석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뉴이스트의 멤버 백호는 지난 4일 미투데이를 통해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님과 하하 선배님을 뵈었어요"라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알렸다.뿐만 아니라 백호는 "뉴이스트를 알아봐주실까 걱정했는데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시고 몰래 계산도 해주셨습니다" 라며 유재석이 남몰래 뉴이스트의 밥값을 계산한 사실 또한 알려 이에 감사함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은 뉴이스트와 유재석이 마주친 식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유느님'을 만나 신기하고 해맑아 보이는 뉴이스트와 후배들에게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재석의 웃음이 인상적이다.유재석의 후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개그맨 후배 '송중근'의 결혼식에 냉장고 가격만큼의 축의금을 송금했는가 하면 배우 박시연, 개그맨 정태호, 방송인 김지선 등도 입을 모아 '유느님'이라며 그의 선후배-동료 사랑을 칭찬했다.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너무 사람 좋다!", "뉴이스트도 이제 무한재석교 신자가 되는건가?", "뉴이스트, 유재석, 하하라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네", "유느님이 계산해서 밥이 더 맛있었겠다", "국민MC가 사주는 밥 먹은 뉴이스트 부럽다" 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이주노동자 재택창업지원 성동구 "자발적 귀국 돕는 길"서울 성동구가 이주노동자 창업지원에 나선다. 성동구는 이달부터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직업능력개발과정으로 소규모 재택창업(SOHO) 강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이주민들은 주로 '보따리 무역'이나 무역대리업 개인수출입 인터넷무역업을 시도한다. 구는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해주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진흥원 동부센터 상담사가 나서 무역 개요와 창업 절차, 사업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개업 준비절차, 창업 유의사항과 사업전략 등 8차례에 걸쳐 실무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20명. 7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이루어진다. 구는 참가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 교재를 영어로 번역,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 교육이 외국인근로자 생활 안정과 함께 자발적인 본국 귀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탐방> 오감재 명장의 손에서 빚어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떡, 오감재 명절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떡을 구경하기가 쉬워진 요즘. 당장 동네 마트에만 가도 포장된 떡을 만날 수 있고, 각종 프랜차이즈 떡집 간판도 눈에 띤다. 빵에 비해 영양가도 훌륭하고 소화 또한 잘 되는 우리 전통의 떡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하지만 어째 ‘기계 맛’이 좀 난다고도 느낀다. 과거 우리 어머니들이 손수 쌀을 빻아 떡시루에 고이 얹어 쪄냈던 전통의 손맛, 그것은 TV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걸까. 전통의 방식을 고수한 채 모든 떡을 떡명장 자신의 손으로 전통방식을 고수한 채 모든 떡을 손수 자신의 손으로 만들고 있는 한국 전통 떡의 명장을 춘천에서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팔호광장에서 포스코아파트 방면 우측 대로변에 위치한 ‘오감재’. 상호 그대로 우리 전통의 색깔인 오방색을 자연의 재료로 재현하고 모든 떡과 한과, 폐백음식들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내는 떡 명장 박정화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애들 결혼시킬 때, 나름 제 손으로 폐백음식을 준비해 보냈는데, 어느 순간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에 서울로 향했죠.” 그렇게 박정화 대표는 무형문화재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전수를 받아왔다. “고명 하나도 단순히 여기지 않지요. 음식 위에 고명을 얹는다는 건 손님에게 새것을 대접한다는 의미니까요.” 그녀는 개업 떡,생일 떡,각종 행사용 떡케이크 외에도 때때로 전시회 및 대회 출시 작품까지 그녀의 손을 직접 거친 말랑말랑한 떡이 탄생되고 있다. 그래서 전통 방식에 따라 고명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겉모습의 화려함보다는 원재료에 충실한 우리 떡의 진귀함 오감재 떡의 또 다른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최상의 원재료. 떡고물도 그저 보기 좋게만 얹는 것이 아니다. “쌀에 콩을 막 섞어서 떡을 만드는 것도 손님 접대로서는 예의 없는 것이죠.” 콩 등의 고물을 갈아서 눈에는 안보이지만 안에 다 챙겨 넣는 것이 우리 전통의 방법이란다. 특히 요즘 파는 떡들은 겉에서 그럴싸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갖가지 견과류들까지 장식을 하지만 오감재의 떡은 절대 겉모습의 화려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 “무엇보다 자연 그대로의 원재료에 충실하자는 거죠.” 중국산에는 마음이 허락하질 않는다. 쌀도 좋은 것에만 손이가고, 호박가루가 아닌 호박을 항상 직접 쪄서 쓴다. 그러다보니 손님들이 간혹 좀 비싸다고도 하지만 언젠가 꼭 자신의 떡의 진가를 알아주시겠지 하는 마음이다. 이제 10월이면 오감재도 오픈 2년을 맞는다. 어느 정도 춘천에서 자리도 잡았고, 중요한 행사 때마다 오감재를 믿고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더 좋은 떡을 대접하고 싶다. 어느 아기에게 제대로 된 백일상을 차려준 소회 우리의 전통을 찾아간다는 데 뜻을 두고 함께 시작했던 딸, 최미정 실장이 자신을 이어 떡을 계승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열정과 즐거움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임을 알기에 한 길을 걸어 준 딸이 대견하고 큰 힘이 된다. “직업으로만 생각하기에는 험한 길이죠. 내가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중요해요. 음식에 갖은 공을 들여야 하기에 힘은 들지만, 새로 태어난 떡을 보고나면 피로가 말끔히 풀려요.” 전시회 참가도 자주 하다 보니 쉬운 일이 없지만 제대로 된 떡을 보급한다는 자부심이 그녀를 이 자리에 만들고 있다 바쁜 일정의 연속이지만 자원봉사도 열심이다. 인터뷰를 간 날 또한 홀트아동복지회 후원으로 해외입양을 가는 아기의 백일 상차림을 준비해주고 왔다는 그녀. “아기가 비록 기억은 못하겠지만 우리 전통의 제대로 된 백일상을 차려주게 되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박 대표는 홀트아동복지회의 회원으로서 다문화가정 혼례 등의 봉사활동들에 참여 중이다. 그녀는 꿈은 앞으로 떡 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우리의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도 하고 느끼게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다. 문화와 관광의 도시인 우리 춘천지역의 전통문화에 의미 있는 물꼬를 트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가, 단순히 그녀만의 바람이 아니라 춘천시의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2008 전통혼례음식 자격증 1급 취득 2009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2010 전국떡명장선발대회 대상 2010 대한민국 떡명장·가양주 酒人선발대회 장려상 251-0704 / http://blog.naver.com/hopong 김연주 리포터 2012-05-07
- 난임불임 부부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간 새봄을 맞아 허유재병원 불임센터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공간이 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최근엔 불임이란 말 대신 난임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노래한다면 사랑의 결실처럼 아기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여성의 초산 연령 또한 높아지면서 임신성공률과 출산율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부부라도 1년 이내 임신해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예전과 다르게 낮아져, 최근에는 3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허유재병원 불임센터에서는 세심하고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난임 극복을 위한 치료를 펼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들에게 필요한 검사는?▶여성의 경우 기초검사로 요검사, 일반혈액검사, 혈액형검사, 혈청검사 등을 진행한다. 생리 시기에 따른 검사로는 호르몬 수치(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검사가 있으며, 자궁 나팔관 촬영과 자궁 내부 및 난관의 폐쇄, 유착 여부의 확인을 위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초음파 검사는 배란 유무를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난포의 성장도 관찰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다. 이밖에도 배란과 관련된 검사, 자궁내막 검사 등을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복강 내 자궁내막증이나 유착의 유무, 난관의 개통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복강경 검사를 시행하며, 자궁내막 폴립이나 점막 근종 등 자궁 안을 검사하는 자궁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 ▶남성은 정액검사를 통해 가임 능력을 확인한다. 정액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재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에 따른 원인 규명을 위한 비뇨기과적 검사나 치료를 시행한다. 난임 치료과정은?▶여성의 문제로 인한 난임인 경우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배란이 되지 않는 원인이라면 배란유도제를 쓰고, 자궁경관에 문제가 있다면 자궁경관 치료를 선행하고, 자궁 경부를 통과해 자궁강 내에 정액을 주입하는 인공수정을 시행한다. 배란이 정상이고 자궁내 이상이 없다면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란 시기를 확인해 부부관계를 하도록 하며, 정자가 자궁 내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자궁내막증이 원인인 경우 복강경 수술로 자궁내막증 병변을 제거하거나 약물치료를 선행하고, 난관이 막힌 경우 수술로 막힌 부분을 뚫어주거나 체외 수정을 해 치료한다.▶남성의 문제로 인한 난임인 경우 호르몬 요법이나 수술, 부부관계의 기술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액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 아내의 배란 시기에 맞춰 시간을 조절해 자궁경부에 가까이 사정할 수 있도록 기술적 조언을 해준다. 정액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정액 상태를 호전시키게 된다. 정관, 부고환, 전립선 등의 이상이 있다면 정자를 채취해 체외수정을 하는 방법을 시행한다. 난임 치료의 대표시술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난임 불임 치료의 대표시술로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가 있다. ▶인공수정은 사전에 채취된 남성 정액을 여성의 배란시기에 맞춰 자궁에 직접 넣어 임신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시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 경미한 불임인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중증 난임의 경우 시험관 아기 시술에 비해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대상에 따라 적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난자 및 정액을 채취해 시험관 내에서 수정과 배양을 해 배아가 관찰되면 자궁내로 배아를 이식하는 시술이다. 이식 후 혈액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임신 성공률은 20% 전후로 중증의 난임불임 환자들에게 임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치료법이다. 난임 불임부부를 위한 정부지원은?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에서는 난임불임 부부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대상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 불임 부부로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자(만 45세 이전까지 인정)를 대상으로 하며, 월 평균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체외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 인공수정시술이며,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금액은 도시근로자의 경우 체외수정시술 1회 시술시 150만원 정액, 최대 3회(450만원)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시술은 1회 시술시 50만원 정액, 최대 3회(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체외수정시술 1회 시술시 270만원을 최대 3회(810만원)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시술은 1회 시술시 50만원, 최대 3회(150만원)까지 지원한다.도움말 불임센터 이상희 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31호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2012 노루목 뮤직피크닉 1 일시: 6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티켓: 무료문의: 1577-7766 &clubs한국연출4색 2, 이윤택 ''궁리'' 일시: 5월 24일~6월 3일, 평일 20:00, 토요일 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clubs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베토벤vs.브람스’ 1-최희준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일시: 5월 25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문의: 1577-7766 &clubs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2 - 동물원 & 자전거 탄 풍경일시: 5월 31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제18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일시: 6월 2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문의: 02-337-5961~2 &clubs어린이 뮤지컬 ‘인어공주’ 일시: 6월 5일~6일, 5일 19:30, 6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문의: 02-555-0822~3,1143 &clubs엔젤악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요세상 일시: 6월 14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70-7553-4796 &clubs알렉상드르 타로 & 밥티스트 트로티농 피아노 듀오 콘서트 일시: 6월 1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6만원/S석 4만5000원/A석 3만원&clubs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일시: 6월 16일~17일, 16일 11:00/14:00/16:30, 17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문의: 1644-4575 &clubs2012 어린이베스트셀러뮤지컬 ''책먹는 여우'' 일시: 6월 23일~24일, 23일 11:00/14:00/16:00, 24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44-4852 &clubs2012 조항조 고양 콘서트 일시: 6월 23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 문의: 1577-9881 &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3 - 결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복의 앙상블 일시: 6월 28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 &clubs2012 박정현 8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일시: 7월 14일~15일, 14일 19:00, 15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B석 6만6000원문의: 02-796-1383 #전시&clubs오월에-두 번째 이야기일시: 5월 27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관람료: 무료문의: 031-960-0182 &clubsCHOCOLATE AROUND THE WORLD 동화나라 초콜릿 여행展일시: 6월 17일까지, 10:00~19:00(전시기간 중 휴일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1만2000원(현장발권 마감 오후 6시 30분)문의: 031-965-3831/단체문의 031-965-3830&clubs20+, 미술을 만나다(연계 교육프로그램-나는 ○○○입니다) 일시: 5월 3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입장료: 성인 1000원/미취학아동 및 초중고 무료문의: 031-960-0180&clubs국제바이오?환경산업전시회일시: 5월 25일까지장소: KINTEX 5B홀 문의: 02-785-4771 &clubs2012 베이비엑스포/키즈에듀엑스포일시: 5월 25일~28일, 10:00~18:00장소: KINTEX 7·8전시홀관람료: 5000원문의: 02-2238-0345 &clubs더 골프 쇼일시: 5월 25일~28일, 10:00~18:00장소: KINTEX 10A홀관람료: 3000원(가족할인 1,000원) 문의: 02-356-43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불고기 원더풀! 만들기도 쉬워요” 대전시 서구는 지난 23일 탄방동 둔산요리학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요리교실’을 열었다. 결혼이주 외국 여성들이 한국 전통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에 거주하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5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불고기와 잡채요리법을 한식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6년째를 맞는 한국문화교실은 2007년부터 지푸라기공예, 예절교육, 한지공예, 추석맞이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과 견학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 4월에도 외국인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전주한옥마을 견학과 전통혼례체험 등을 했다. 지금까지 350명이 참가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전시>The Portrait of Cats -그사람, 고양이를 향한 두 번째 시선 전시>The Portrait of Cats -그사람, 고양이를 향한 두 번째 시선고양이의 감정과 표정을 담아내다 2011년 4월 첫 번째 고양이 사진전으로 시작된 ‘그사람’의 고양이 담기 두 번째 전시 ‘The Portrait of Cats -그사람, 고양이를 향한 두 번째 시선’이 6월 16일까지 카라멜플라츠(강남구 도곡동)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고양이를 담는 일상적인 시선들에서 조금 벗어난 작품들이 소개된다. 단순한 반려 동물, 그리고 보호 받아야만 하는 연약한 길 고양이가 아니라 고양이 그들의 감정과 표정을 담아낸 총 3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그사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필름을 사용한 아날로그 사진 작품을 지속적으로 담고 있다. 건축을 전공한 작가의 안정적인 구도를 바탕으로 지극히 일상적인 부분들을 세심한 눈으로 관찰, 일상적이어서 더 독특한 풍경·여행·스냅·동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에게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큰 호기심을, 고양이에게 무관심했던 사람에게는 관심을 갖게 만들어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일요일 휴무.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공연>마당을 나온 암탉-The Objet책과 소품이 살아서 움직인다!온가족이 즐기는 문화공연장 가든파이브 아트홀이 ‘마당을 나온 암탉-The Objet’를 오는 6월 10일까지 선보인다. ‘마당을 나온 암탉-The Objet’는 황선미 원작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극단 민들레’가 오브제 연극으로 새롭게 각색한 연극이다. 오브제 연극이란 테이블 위에 놓인 오브제를 활용하여 배우가 다양한 연기를 통해 극을 이끌어가는 형식의 연극. 이번 공연에서는 책을 무대소품으로 재창조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불이 꺼지면 무대 위 테이블은 들판과 호수가 되고, 무대 위 책꽂이에 꽂혀있던 책들은 주인공인 닭과 오리가 되어 살아 움직인다. 떠들썩한 무대효과의 다른 어린이 연극과는 달리 잔잔하게 이야기 하는 형식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열게 해 주고, 연극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에 둘러싸인 현실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마당을 나온 암탉-The Objet’은 세상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손을 꼭 잡고 봐야할 가족연극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송파구 거주주민의 경우 20% 할인, 4인 이상 가족은 25% 할인 혜택을 준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렉쳐콘서트>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커피 바리스타의 손길처럼 다양한 맛의 음악 선보여강동아트센터가 기획한 렉쳐콘서트 두 번째는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이다. 6월16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콘서트와 극을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세계 유일의 바리톤 클래식쇼’이다.바리톤은 남자 성악가의 음성 가운데 테너와 베이스의 중간 음역대. 테너의 화려한 음색과 베이스의 깊고 차분한 음색을 가진 매력적인 남성 목소리를 상징하는 소리다. 이런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오승용, 송기창, 김진추 3인이 이번 공연을 책임진다. 깊고 달콤한 바리톤 음성으로 마치 커피 바리스타의 손길처럼 다양한 맛의 음악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3명의 BARITONE+STAR’콘서트이다. 피아노는 제갈소망씨가 맡는다. 3명의 바리톤 성악가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이야기, 참신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음악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THE DAY》기념일 속 현대인의 의식과 행위, 그 진실과 허상한미사진미술관 연속기획전 SPECTRUM의 여섯 번째 전시는 사진작가 난다의 근작시리즈 ‘THE DAY’이다. ‘THE DAY’연작은 ‘기념일’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작가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현대생활문화에 침잠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삶과 현실을 공감하고, 그 사회적 단상을 작가만의 예리한 시각과 독특한 감성으로 시각화한 작업이다. 난다가 이 작업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기념사진’이라는 일상화된 사진적 카테고리를 통해 구현되는 현대인의 기록과 자기 표현욕구, 또 그 안에 용해된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허상의 현실이다. 어린이날, 결혼기념일,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삼겹살데이와 같은 각종 변종 기념일까지. 현대인들이 만든 기념일들이 사실은 그들의 심층에 자리한 ‘욕망의 병리적 실체’를 반영한 문화이며, 작가는 현시대에 대중화된 ‘기념사진’의 연출적 요소를 극적 상황으로까지 치환함으로써 이를 신랄하게 드러낸다. 전시회는 7월7일까지이며 한미사진미술관(방이동)에서 진행된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강동목요예술무대 ''강동구 청소년을 위한 Joyful 콘서트''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여, 다 모여라<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