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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논술전형 알아보기 ① 논술 전형 지원할 때 고려해야할 3가지 기준 2018학년도 논술 전형에 대해서 분석하는 글을 연재할까 합니다. 논술 전형은 현재 뒤숭숭한 상황입니다. 새 정부의 대선 공약 중 하나가 논술전형 폐지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 전형계획안이 나온 현 고2 학생들까지는 논술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시면 되니까 2018학년도, 2019학년도 논술 전형에 대해서는 알아둘 필요는 있겠지요. 특히 논술전형에 관심 많은 양천 지역이라면 더더욱. 먼저 대학별 논술 유형이라든지 대비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대학입시 지원 전략의 관점에서 논술 전형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면 어떤 기준에서 대학을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라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가 있는 학교랑 수능 최저가 없는 학교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수능 최저가 없는 학교는 실질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수능최저라는 관문이 없는 만큼 실제 논술로 순위를 가려야할 지원자가 매우 많기 때문에 수능 최저 통과하지 못할 우려가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실제 경쟁자가 많아 논술을 더 잘 써야한다는 부담감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은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본인이 충족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가늠하고 거기에 맞춰 지원 전략을 세웁니다. 이 때 욕심을 부려 남은 기간 수능 공부에 매진해서 수능 최저를 6월 모의 결과보다 더 높게 잡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6월 모의고사보다 수능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판단하고 지원해야할 것입니다.특히 올해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 제도가 도입되면서 영어영역이 수능 최저 기준에 어떻게 포함되는지도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연세대학교 수능 최저 요건(예를 들어 자연계열 기준, 국어, 수학가형, 탐구1, 탐구2 4개 과목 합8 +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처럼 영어영역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는 학교도 있고 서강대 수능 최저 요건(국, 수(가/나), 영, 사/과 4개 중 3개 2등급, 한국사 4등급)처럼 영어영역이 분리되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해서 1등급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학생에게 유리한 방식이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결정하길 바랍니다. 수능 전 논술 vs 수능 후 논술, 판단하고 결정하라논술은 대학별 고사의 일종이고 대학에서 그 시기를 수시 기간 내에서는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능을 기준으로 수능 시행 전에 논술을 시행하는 ‘수능 전 논술’과 수능 시행 이후에 논술을 시행하는 ‘수능 후 논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자보다는 후자가 훨씬 많습니다. 구체적인 대학들은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수능 전에 논술을 보는 것은 혹시 수능 고득점이 나와도 논술 전형이 수능 전에 시행되기 때문에 소위 ‘납치’를 당할 수 있는 단점이 있고 그런 단점 때문에 실력자들이 등장을 잘 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수능 후 논술 전형에는 수능 성적 가채점 후 고득점이어서 정시로 진학하려는 마음을 먹는다면 논술 시험장에 가지 않는 미응시 불합격 전략으로 납치 염려가 없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이 지원을 합니다. 경쟁률이 높고 수능에서 한 두 문제만 더 실수해도 본인이 생각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논술 전형으로라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실수는 했지만 우수한 학생들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어떤 경우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 전에 보는 논술과 수능 후 논술에 어떤 전략으로 몇 개 정도를 지원할 것인가 하는 판단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논술 유형을 찾아라인문계열 논술 유형을 세분화하면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1) 언어논술만 시행(2) 언어논술에 영어 제시문이 포함(3)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시행(4) 언어논술에 영어 제시문 포함 + 수리논술 시행본인이 논술에 출제되는 영어 제시문이 이해가 얼마나 이해가 되는지 기출문제나 모의논술 문제로 확인해봐야 하고 논술에 출제되는 인문 수리논술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지도 기출문제, 모의논술 등으로 확인해서 네 가지 유형 중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유형을 선택해야합니다. 자연계열 논술 유형도 세분화하면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1) 수리논술만 시행(2) 수리논술 + 과학논술 (통합형)(3) 수리논술 + 과학논술 (개별형)(4) 인문자연통합논술 문제 포함 본인이 수리논술만 잘하는지 과학논술도 잘 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고 과학논술도 통합형인지 개별과목 출제형인지 따져보고 인문자연통합논술 문제도 해결가능한지 확인해서 가장 적합한 유형을 골라야 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5-27
- 부족한 내신 극복하는 논술 전형…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특별한 지원 자격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논술전형, 교육정책이 바뀌면서 논술로 선발하는 학생의 비율이 줄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뒤를 이어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내신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이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올해 논술전형 합격생들에게 논술로 역전할 수 있는 준비 노하우를 들어봤다.“답안 작성 시간만큼 문제 독해에 할애하라”1.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는지고1 때 방과 후 학교에서 논술특강을 들은 적은 있지만 고3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 논술을 선택한 이유종합전형이나 교과전형으로는 대학에 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내신도 만족스럽지 않고 학생부 활동실적도 부진했기에 논술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 논술 준비는 어떻게학원을 다녔다. 교재는 학원에서 주는 것을 사용했지만 대부분이 학교 기출을 추려 만든 것이었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최대한 많은 학교의 기출문제를 다루면서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했고 논술고사가 있는 그 주와 전주에 시험 보는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며 집중적으로 대비했다.4.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글을 황급히 읽고 문제를 풀기보다는 답안 작성 시간만큼 문제 독해에 시간을 할애했다. 예를 들어 시험시간이 2시간이라면 1시간 정도 글을 읽고 개요를 작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제를 대충 읽지 말고 표시를 해가며 유심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는 답안을 작성하는데 있어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5. 가장 어려웠던 점은문제를 풀며 제시문을 독해할 때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게 아니라 문제의 방향대로 제시문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혹여나 문제의 포인트를 놓치지 않을까 매번 불안했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스럽게 제시문을 읽고 제시문 독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6. 이것만은 꼭~시험을 볼 때 글의 독해를 끝냈고 이에 따른 개요작성까지 완료했다면 자신의 독해와 개요를 믿고 답안을 작성해라. 괜히 답안을 쓰다가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고 글의 구성을 바꾸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나쁜 답안을 작성하게 된다.내가 지원하려고 하는 학교 기출만 푸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논술도 결국에는 주제가 한정돼 있어 최대한 많은 학교의 기출을 풀어보는 것은 도움이 된다. 다른 학교의 기출도 풀어보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기간을 갖는 것이 좋다.김재환 /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논술 가이드북 적극적으로 활용하라”1.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는지고3 되기 직전 겨울방학부터 준비했다.2. 논술을 선택한 이유고2 말 진학을 위한 전형 선택을 고민하던 중 대입 설명회에서 글쓰기에 거부감 없고 내신과 정시 성적이 애매한 학생에게 추천한다는 말을 듣고 합격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이라 생각했다. 신문과 시사주간지를 즐겨 읽는 성향 또한 논술전형과 부합한다고 생각했다.3. 논술 준비는 어떻게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논술 가이드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논술 가이드북에는 기출문제와 학교 측에서 제시하는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이 포함돼 있다. 이를 분석하며 학교 측에서 지향하는 답안 스타일에 부합하는 글을 쓰려 노력했다. 4.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시험장에서 평소 작성하던 수준의 기본에 충실한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깔끔한 글씨와 간결한 문장 등 기본적인 답안의 조건을 준수했다. 이에 기반을 두고 시간을 엄수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만을 답안에 작성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가장 어려웠던 점은논술전형 자체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컸다. ‘논술은 로또다, 운이다'는 말과 '경쟁률이 너무 높아 글을 잘 써도 붙기 힘들다'는 등 합격의 어려움을 들었다. 논술전형에 올인 한다며 미련하다고 비웃는 친구들, 논술에 집중하면 다 재수하더라고 겁주는 선배들, 학교 선생님들도 논술 합격자는 거의 없다며 반대했다. 집중해서 준비하는 전형에 대한 절망스러운 말이 불안감과 의구심을 들게 했다.6. 이것만은 꼭~대학별 모의 논술 고사에 응시해봐라. 올해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학교에 가서 시험을 치는 경우 실제 시험과 같은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적극 추천한다. 시험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시험장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실제 시험장에서 덜 긴장할 수 있다.남궁현/ 연세대 경영학과“멘탈 싸움, 끝까지 자신을 믿어라”1.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는지1학년 때부터 꾸준히 해왔고, 본격적으로 집중하기 시작한 시기는 2학년 초반부터다.2. 논술을 선택한 이유목표로 했던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은 3년 내내 1점대 초반의 내신 성적과 화려한 비교과를 지녀야지만 합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그렇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 내신 비중이 적은 논술전형을 함께 준비했다.3. 논술 준비는 어떻게일주일에 한 번씩 학원에 다니면서 논술공부를 했다. 다만, 학원에서 강의식 수업을 듣기보다 직접 답안을 작성해보는 쓰기 위주의 수업을 계속 받으면서 실전 감각을 길렀다. 보통 일주일에 목표 대학의 기출문제를 한 세트씩 공부했다.특히, 답안을 첨삭 받은 후 같은 문제를 다시 한 번 써보는 ‘다시쓰기’가 도움이 많이 됐다. 같은 문제라도 다시 써볼 경우 전보다 더 나은 답안을 직접 작성해볼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수준이 향상된다. 같은 문제를 최대 7번까지 써 본 경우도 있었다.4.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학교마다 논술 문제의 스타일이 분명히 다르고, 특히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답안의 형식이 확고한 학교(ex.중앙대학교)도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 대학교의 논술 시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원 학교의 기출문제를 많이 다뤄봤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학교의 요구대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5. 가장 어려웠던 점은수시 원서 6장을 모두 논술 위주의 전형(일반전형, 논술전형,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지원했다. 입시는 멘탈싸움이다. 논술전형에 올인하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야 한다. 하지만 논술전형의 이미지가 실력보다 운으로 합불 여부가 갈린다고 알려져 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지지해주는 사람보다 걱정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 부분이 심리적으로 외롭고 힘들었다.6. 이것만은 꼭~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 목표 학교의 모집 요강을 능동적으로 알아보면서, 잘 파악하고 나에게 알맞은 전형을 찾아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김창현 고려대 경영학과 2017-05-27
- 2018학년도 여대 전형 정리 이달 초부터 각 대학교의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요강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차분히 그동안의 대입 전략에 대한 중간점검을 해봐야 하는 시기이다.무엇보다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6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수능 점수 향상을 위해 매진함과 동시에 대입 수시지원을 대비해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하는 때이다.보다 알찬2018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서울시6개 여대의 전형에 대한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도움말 양재고 김종우교사(진로진학부장)참고자료:각 대학의201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및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요강2018학년도 대입전형의 변동사항이화여대수시모집 확대,전형요소 간소화2018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사항은 수시모집 선발인원 확대다.총3009명 모집으로 수시는2358명,정시는651명 선발로 수시78.4%,정시21.6%를 선발한다.그중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의 선발인원이 지난 학년도1115명에서 올2018학년도 모집에서는1384명으로 늘었다. 2018학년도 입시의 특징은 전형요소 간소화다.모든 전형에서 전형요소를 최대2개로 간소화했다.예를 들면 정시모집 예체능 실기전형은 수능40%,실기60%,수시모집 고교추천전형의 경우도1단계와 2단계 전형요소로 변경됐다.수시 최저학력기준과 관련해서는 수시의 고른기회전형,사회기여자전형과 정시의 기회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다.응시계열별 수능 응시지정에서는 예체능계열의 경우 수시모집은 수능3개 영역 이상,정시에서는2개 영역 응시로 변동됐다.정시에서는 ‘가’군에서 선발하고 정시모집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각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조정됐다.비율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25%,수학(나) 25%,영어 25%,사탐(2과목)/과탐(2과목) 25%,예체능계열은 국어,수학(가)/수학(나),사탐(2과목)중2개를 택하여 동일 비율로 반영된다. 숙명여대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수시모집인원은2190명이고 정시모집은 가군에서 실기와 수능 위주의 예체능계 일반학생211명을 모집하고나군에서는 수능 위주 일반학생의 인문계와 자연계634명 등3035명을 선발한다.선발유형은 일괄합산으로 수능100%이다. 2017학년도 대비2018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은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과 모집인원이 각각 축소되었다.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전형(미래리더/과학리더)은 전형이 통합되고 모집인원이480명으로 확대됐다.실기 위주인 글로벌인재전형은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이55명으로 축소됐다.실기 위주의 예능창의인재에서 체육교육과와 회화과가 신설 모집되고 모집인원이99명에서11명이 늘었다. 성신여대수시는 학생부와 실기/특기자 전형만 실시2018학년도는 수시모집은1445명으로 전년 대비87명 늘었다.정시모집은618명 모집으로 지난해 보다103명 축소됐다.성신여대는 수시 논술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수시는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실기/특기자전형만을 실시한다.전형별로 달라진 점은 지역균형전형은 학생생활우수자로 전형이 통합되고 특성화고교 출신자를 위한 정원 내 전형을 신설했다.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은 정시모집에서만 선발하며 기타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없다.서울여대교과100% 전형인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신설전체 모집으로 수시1008명,정시671명을 선발한다.수시 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47.5%인 797명을 선발한다.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실기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는 수능과 실기 위주로 선발한다.세부사항으로는 의류학과가 패션산업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을 신설하고 기존의 일반학생 전형은 폐지해 교과 100%전형을 신설했다.또한 학생부종합전형(융합인재)을 신설해 경제학과,문헌정보학과,체육학과,수학과,화학·생명환경과학부,식품응용시스템학부,미래산업융합대학을 모집한다.전형 명칭이 학생부종합평가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와 학생부종합전형(플러스인재)로 변경되고일반학생전형(체육학과)은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_체육학과)으로 변경됐다.이외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체육학과 제외)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됐다.덕성여대수시 논술100%전형 신설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공과대학과 바이오공학과가 신설된다.기존 디지털미디어학과는IT미디어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된다.수시 논술100%전형이 신설되었으며 학생부100%(교과)전형(180명)과,논술100%전형(299명),학생부종합전형(283명)과 덕성인재전형(222명)등의 모집인원이 조정되었다.동덕여대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변경전체모집 인원인1521명 중 수시는943명,정시로578명을 모집한다.수시는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실기 위주 등을 정원 내로 총943명을 모집한다. 동덕창의리더전형,고른기회I, II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바뀐다.이외에도 수시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은 실기 위주전형으로 바뀐다.정시는 나군에서 인문대학,자연과학대학,공연예술대학을 수능 위주로 모집하며 다군의 사회과학대학,정보과학대학,예술대학,디자인대학에서 수능 위주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수시모집 합계는2018학년도에 201명이 증가,정시의 경우 나군의 일반전형에서는77명 감소,다군의 일반전형 중 사회, 정보큐레이터-수능 분야에서69명,예술, 디자인-실기 분야에서36명이 감소했다.각 주요 전형별 특징(논술전형,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종합전형)성신여대와 동덕여대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수능 최저학력기준과 관련해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는 이화여대와 성신여대를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반면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여대의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2018학년도 여대 대입 전형 일정주요 여대 전형 일정 역시 각 대학의 전형 일정과 동일하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인 2017. 9. 11(월)~9. 15일(금) 중 3일 이상, 정시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30일(토)~ 2018년 1.2(화) 중 3일 이상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금)까지이며 정시 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30일(화)까지다.표1. 여대 수시, 정시 모집 비율 수시정시이화여대78.4%, 21.6%숙명여대72.2%27.8%성신여대70.0%30.0%서울여대60.0%40.0%덕성여대61.6%38.4%동덕여대61.99%38.01% 표2. 여대 논술전형의 전형요소 전형명모집인원전형요소 및 방법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이화여대논술전형545명학생부교과 30%, 논술70%O숙명여대논술우수자전형317명학생부교과 40%, 논술60%O성신여대미실시XXX서울여대논술우수자전형150명논술70%, 교과 30%O덕성여대논술100%전형299명논술100%O동덕여대미실시XXX 표3. 여대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화여대인문_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자연_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의예과_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스크랜튼학부(인문)_3개 영역 등급 합 4이내스크랜튼학부(자연), 뇌·인지과학_3개영역 등급 합 4이내숙명여대인문계/자연계:4개 영역 중 3개영역 합6 이내(탐구 선택 시1과목 반영)/ 2017-05-26
- 또 한 번의 도전! 신중한 선택은 필수 강남지역은 목표 대학보다 눈높이를 낮추지 못해 재수(N수 포함)를 선택하거나 대학에 합격했지만 스스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반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올해 치러질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와 고려대 논술 폐지 및 논술전형 축소 등 그동안 강남지역 수험생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 ‘영어’와 ‘논술’ 영향력 약화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정시 모집인원이 더 줄어들어 강남지역 반수생이라면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수다. 강남에서 반수로 성공하기 위한 첫걸음,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종로학원하늘교육), 이승환 원장(숨마투스 예체능전문관), 이재호 부원장(강남스카이에듀학원),정기수 원장(강화종로기숙학원), 정용관 총원장(숨마투스 의치대전문관)인문계 학생은 더 좋은 상위권 대학 위해자연계 학생은 의대나 서울대 진학 위해 반수지난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은 다소 변별력 있게 출제돼 수시, 정시를 불문하고 입시 결과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중에는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도 있지만, 대학에 진학한 뒤 한 번 더 대학입시에 도전하려는 반수생들도 있다. 그렇다면 강남지역에서는 주로 어떤 학생들이 반수를 선택할까?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는 “반수는 본인이나 부모님의 최상 선택은 아니지만 차상, 차차상 정도의 대학에 진학한 경우 원래 원했던 대학 진학을 위해서 현재의 대학에 다니면서 한 번 더 도전해보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이 한다. 주로 인문계열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좋은 상위권 명문 대학을 위해서, 그리고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인 서울 대학 진학을 위해서,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는 의대나 서울대 진학을 위해서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인서울이나 좋은 학과를 위해서 재수 혹은 반수를 준비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설명했다.고3 때와는 다르게 내신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수능 성적이나 논술 실력 향상을 위해 매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하지만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김태용 교사는 “재수나 반수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시간 관리나 일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친구들의 유혹 등에 빠지기 쉬운데, 이런 것만 조심하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므로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성실히 목표 달성을 위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근 5년 간 반수생 수 6만 명 이상영어 절대평가, 반수생에게 끼치는 영향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밝힌 ‘최근 8개년 반수생 추이(표1 참조)를 살펴보면, 지난해 재수생 비율은 23.9%였고 재수생 수 대비 반수생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반수생 수를 보면 꾸준히 6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특징인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재수생을 포함한 반수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물론 영어의 난이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전년도 수준으로 출제된다고 가정한다면 영어 1등급 인원은 4만 2867명으로 기존 수능방식일 때의 2만 4244명 보다 76.8%가 증가한다. 2등급 인원도 3만 7638명에서 6만 9537명으로 84.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표2 참조) 재수나 반수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학생부전형 혹은 논술전형을 통해 수시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고 밝혔다.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국어, 수학, 탐구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정시에 강세를 보여 왔던 재수생 혹은 반수생의 강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다. 특히 김 소장은 “영어 과목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실력을 이미 갖춘 재수생이나 반수생의 경우,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반영비율이 대폭 상향된 국어, 수학 그리고 탐구에 집중함으로써 재수를 통한 성적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생의 성향과 지원 상황 고려한반수 유형별 선택 가이드올해 초부터 공부에 매진해온 재수생과 달리, 반수생들은 대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는 6월 이후부터 4~5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전력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재수생보다 시간적 약점이 있고,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공부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야 하므로, 자신의 성향과 전형, 희망대학 등 지원 상황을 고려해 반수 유형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재수 종합학원종합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고등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정규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까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뤄지며 학원에 따라 커리큘럼 선택의 폭이 넓다.강남스카이에듀 이재호 부원장은 “반수생 중에는 실질적인 반수생이 절반, 독학하다 한계를 느껴 종합학원에 등록한 경우가 절반이다. 두 경우 모두 시간 관리와 학습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학생이 대부분이므로 강남스카이에듀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남녀 교제 금지, 서로 대화가 불가한 묵언 학습 등이 단편적인 예이다. 질문, 출결, 학사일정 등 전체 관리뿐 아니라 취약 과목 등을 선택 수업으로 들을 수 있다. 재수 종합학원을 선택할 때 자신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성공적인 반수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재수 기숙학원반수생은 상대적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해 단기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종합학원 시스템과 거의 비슷하지만 통학 등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일주일 내내 부족한 공부 시간을 만회할 수 있고 종교 생활도 가능하다.강화종로기숙학원 정기수 원장은 “휴대폰 등 전자기기와 SNS 활동 등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공부의지만 있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화종로기숙학원은 서울대 출신 강사진을 주축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리적으로 온천이 나왔던 곳인데다 이전에 가족호텔로 운영되었던 건물이기 때문에 특히 숙박 시설이 우수하다"고 밝혔다.또한 "기숙학원 내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의 학습 상황에 따라 국·영·수 중 부족한 과목만 특강으로 듣거나 탐구 과목은 현장강의로 무료로 따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재수 기숙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24시간 생활해야 하므로 교육 시스템은 물론, 환경,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계열별 재수 전문학원<의치대 전문관>의·치대 전문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반수생들은 대부분 상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지난해 변별력이 높았던 수능으로 인해 의·치대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반수를 결심한 학생도 있어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숨마투스 의·치대전문관 정용관 총원장은 “숨마투스에는 연·고대 및 서성한 이공계 재학생을 비롯해 지방 의대에 다니고 있는 반수생들도 많다.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영어공부 부담이 줄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6월 개강 후 2주 동안 어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주제별 수업’이 7월부터 개념과 문제풀이 비중을 30:70으로 진행하며, 10월 파이널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의&middo 2017-05-26
- 초등학생의 사고력을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논술(論述)이란, 자신의 의견(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관점이 다를 수도 있으며 결론이 다를 수도 있다. 입시에 필요한 논제 중심의 훈련은 논외로 하더라도 필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글을 읽고 쓰는 업(業)에 종사하면서, 아직 문장이나 생각이 형성되지 않은 초등학생들의 글을 가장 좋아한다.이 친구들의 글은 표현이나 문장이 미려(美麗)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완성되어 있지 않을지언정 오히려 생각은 막힘이 없고 한계가 없다. 그리고 매우 창의적이며 독특한 주관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이직이나 승진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이 쓰는 표현과 논제 서술(論題 敍述)을 읽다보면 구조적인 완성도나 어려운 어휘를 사용할지언정 그 내용은 관점이 정해져있고 형식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결론이 정해져있는 논점을 향해 지루한 논제 서술방법이 동원된다. 어쩌면 우리는 미리 정해놓은 한계와 형식에 얽혀져서 ‘본래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를 일이다.필자는 그래서 초등학생들의 논술을 지도하는 것이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은 대단히 유연한 사고를 하기 때문에 한 가지 주제로도 대단히 많은 다양한 결론에 도달한다. 이 다양한 관점을 존중해주며 이해시키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상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진행하는 편이다.초등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노력도 필요한데, 아이가 한 가지 방면에 재능이 있고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면 부디 책을 뺏어서 “너는 역사만 좋아하고 과학책을 읽지 않으니, 과학책을 읽도록 해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필자가 오랫동안 논술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한 가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책을 읽어온 학생은 다른 분야에 대한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그 방법론과 사고력이 뛰어나 누구보다 빠르게 높은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권장하다가 자칫, 자유로운 사고와 호기심을 꺾는 부작용이 더 많아 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화가 피카소는 여섯 살 어린아이의 화법을 모방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한다. 어린 아이의 유연한 붓놀림이 작품의 모티브(Motif)였던 것이다. 논술의 목적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점에서 볼 때, 초등학생들의 유연한 사고와 결론에 대해 충분히 들어주고 그 결론이 어떻게 도달했는지 존중해주는 자세만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여주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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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획_ 우리 지역 고교 진학 탐방] 한양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로 전환 8년차 접어든 한양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교장 유성종). 매년 입시 결과를 치밀하게 분석해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2017 입시 성과와 특징,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한대부고는 2017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치한의대 6명, 연대(서울) 9명, 고대(서울) 15명, 서강대 19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서울) 14명, 이대 27명, 중앙대 16명, 경희대 12명, 한국외대(서울) 13명, 서울시립대 8명,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3명, 교대 6명 등 157명이 합격했다. 서울소재 대학 합격생 수를 모두 합하면 344명(재수생 포함)이 최종 합격했다.“공부에만 집중하느라 비교과 활동이 부족해도 안 되고 비교과 활동에 치중하느라 성적 관리에 소홀해도 안 됩니다.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을 잡아주며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최대치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학지도를 합니다”라고 최은혜 교감은 설명한다.교사 협업으로 체계적인 진학 상담한대부고의 강점은 학생별로 맞춤화된 진로진학 지도. 담임과 진로진학 상담부장, 전문 컨설턴트 간 협업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학생들의 진로심리검사 결과, 성적, 비교과활동 데이터를 종합한 학생의 개별 프로파일 자료를 공유하며 1:1로 상담한다.“학생 한 명의 자료를 여러 명의 교사가 분석하고 코칭 할수록 정보의 편차가 줄어들며 진학지도를 밀도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교과 성적, 심화학습, 적절한 비교과 항목 중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독려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해야 입시에서 좋을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최 교감은 덧붙인다.왼쪽부터 장승근, 최지인, 전석중, 김정훈, 지유신 교사, 최은혜 교감탄탄한 비교과활동 위해 교내 프로그램 다양교사들끼리 팀플레이도 강점. 수리정보과학부 교사들이 주축이 돼 의약이공 과정 프로그램을 이끈다. 실험과 연계한 심화학습, 이공캠프와 특강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인문사회부에서는 독서, 토론, 특강, 주제별 보고서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며 자율고 연합캠프, 인문학 캠프도 연다. 방과후학교는 교사 여러 명이 함께 수업하는 융합교과학습이나 주제별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강좌들도 개설된다.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107개의 동아리는 분기별 활동과 최종 결과물을 엄격하게 심사해 학생들의 기획력, 협업 능력, 책임감을 길러준다.대학마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입시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졸업생의 합격·불합격 요인을 사례별, 유형별로 심층 분석해 모든 교사가 공유하며 입시 전략을 세운다.특히 겨울방학 때 예비 고3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 학생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학생 성향을 파악해 학생부종합, 논술, 정시 가운데 집중 공략할 전형을 일찌감치 정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학생들마다 적합한 전형이 다릅니다. 내신형이 있는가 하면 수능형이 있고 객관식보다는 폭넓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더 강한 학생들도 있지요. 이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적의 입시 전형을 찾아주기 위해 교사들끼리 머리를 맞댑니다. 가령 내신 2~3등급대라면 보통 학생부종합전형에 주력하지만, 개인 성향이나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무게 중심을 달리 둘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조언합니다”라고 지유신 3학년 부장교사가 설명한다.고3 담임회의를 통해 3월부터 대학별 지원 대상자를 논의하고 비슷한 점수대 학생들의 희망 대학, 학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원전략을 짠다.자기소개서는 수능 준비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고2 겨울방학 기간 중에 미리 초고를 작성한 후 고3 1학기 중간고사 직후, 기말고사를 마친 후 3단계 수정 보완을 거쳐 최종 완성한다.논술은 겨울방학 때 문이과 희망 대학별로 방과후교실을 개설해 개별 첨삭 지도를 하고 모의논술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대학별 면접 준비는 고3 담임과 교과 교사들이 팀을 이뤄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한다.입시 지도 최일선에서 뛰는 최은혜 교감을 비롯해 지유신, 최지인, 장승근, 전석중, 김정훈 교사에게 한대부고 진학 사례와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Q. 입시지도 로드맵, 주목할 만한 진학 사례가 궁금하다.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대비는 필수다. 상위권은 비교과, 심화학습 활동이 부족해 수시전형에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비교과 때문에 수능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핀다. 중하위권은 교과 공부에 집중하되 수시를 놓치지 않도록 개별 학생들에게 필요한 비교과활동을 조언한다.2017 입시에서 모의고사에 비해 수능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해 낙담했던 학생은 탄탄한 비교과활동, 1.5등급대 내신 덕분에 학종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했다. 2.9등급대가 한양대, 5.5등급이 건대 학종 합격생 역시 비교과 활동이 뒷받침된 덕분이다. 반면 1.9등급대로 기본적인 비교과 활동만 하고 공부에 집중했던 학생은 서울대 1단계를 통과했지만 수능성적이 잘나오자 2단계 면접에 불참하고 정시로 서울대에 가고 싶었던 학과에 진학하기도 했다. 같은 맥락으로 논술 전형에서 3.2등급대 학생이 연대, 4.1등급대가 고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즉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며 균형 감각이다. 우리는 고3들과 수시로 상담하며 최적의 전형을 찾아주며 지원 가능 대학의 눈높이를 맞춰나간다. 또 모의고사를 분석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 정보도 계속 가이드한다.Q. 교과·비교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입시의 핵심은 결국 학업능력이다. 그래서 고1 입학하면 동아리, 비교과 활동을 두서없이 하기 보다는 우선 ‘공부 근육’을 키워주는 데 주력한다. 내신 시험도 수능형으로 출제해 단련시킨다. 입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높아진 만큼 어휘력, 독해력, 한자 실력은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학종이 자리 잡으면서 대학마다 학업역량, 인성, 리더십, 협업능력을 골고루 본다. 즉 기본기가 탄탄한 갖춘 학생이 유리하다. 그래서 우리는 동아리를 설계할 때 학생의 자발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끼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맛보고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부쩍 성장하기도 한다. 비교과활동은 스펙 쌓기 식이 아니라 학생이 활동에서 ‘재미’를 느껴 나름의 스토리를 쌓아갈 수 있어야 한다.Q. 오랫동안 진학 지도를 해온 경험에서 입시의 키포인트를 짚어 달라.수험생, 학부모는 편협된 입시정보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특수한 합격 사례를 일반화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검증된 기관에서 진행하는 입시설명회를 추천하며 수년간 축적한 학교의 입시 관련 고급 데이터도 십분 활용하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교사-학생-학부모의 파트너십과 신뢰가 좋은 입시 결과를 만든다.한대부고 우수 진로·진학 프로그램-토요심화실험실 물리, 화학, 생물, 지리 전공별 심화학습 및 실험 프로그램-심화연구 이공계 분야 주제별 연구 프로그램-지식인의 서재 고전, 이슈 도서를 지정한 후 전문가를 초청해 강독회 형식으로 진행-한양 RoH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행되는 인문학 영역의 지적 탐구 역량강화 프로그램.-아트프로펠 융합 교육을 위해 주제별 융합 수업, 전시회 관람, 인문고전독서, 최종작품 완성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양전진프로젝트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는 고1~2 대상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2017-05-25
- 2018 대입 적성고사 성공 비법 아직 늦지 않았다!! 나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 집중하자!! 4, 5등급 학생들 적성고사로 대학 가자!!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12개의 대학들의 대학별 적성모의고사 평가가 하나 둘 시작되고 있다.4, 5등급 학생들 중 충청, 전라 지역 사립대가 아닌 서울, 경기권 대학을 가고자하는 학생이라면 그 꿈을 실현시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적성고사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내신을 뒤집기위해 대다수의 4, 5등급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은 학생부 관리나 논술 학습 등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가능한 전형이고 실제 두 전형은 수도권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아직 별다른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4, 5등급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앞으로 4~5개월 적성고사 준비에 집중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적성고사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들을 살펴보고 합격 비법을 알아보자.* 적성고사 Q&A1. 적성고사는 준비 시기는? : 늦어도 5월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간혹 여름방학부터 시작하겠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모의고사 3등급 이내의 학생이라면 여름방학도 늦지 않으나 대다수의 내신 4, 5등급 학생들은 모의고사도 4, 5등급인 경우가 많다. 개념을 탄탄히 다지며 실전 유형 감각까지 기르기 위해서는 4~5개월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2. 적성에 집중하면 기말고사 내신은? : 내신은 고1~고3까지의 누적점수다. 고3 기말고사 한 번의 점수가 내신 점수에 생각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적성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범위들이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범위와 다르지 않고 오히려 공부 의지와 습관을 키워주기 때문에 기말고사 점수 상승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적성고사 합격 비법1. 주기적 관리 : 가장 중요한건 밀착형 관리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복습하는 방법을 모르고 의지가 약하다. 개념 학습은 주기적인 누적 반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유형 학습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각을 익혀야한다. 이 때, 매 회 모의고사 점수를 기록해가며 과목별 성적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목표를 분명히 하며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2. 대학별 유형 분석 :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대학별로 특징들을 찾을 수 있다. EBS 연계율이 높은 학교, 수학에서 변형이 많이 되는 학교,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은 학교, 난이도가 높은 학교 등 학교별 특징을 파악해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3. 영어는 선택 : 작년에는 10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영어를 봤지만 올해에는 12개 대학 중 4개 대학만 영어를 본다. 즉, 평소 영어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은 국어, 수학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며 학습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4. 철저한 시간관리 : 적성고사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한다. 평소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을 재며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한성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난이도별 배점이 같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버리고 맞출 수 있는 문제 먼저 공략해야한다.5. 선택과 집중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다. 적성 전형을 선택했다면 학생부, 논술, 내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로지 적성에 집중하자. 적성준비가 바로 수능 준비다.에스엠100학원지은경 대표원장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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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고1이 분수령 2017 대입에서의 수시 선발 인원은 69.9%로 수험생 10명 중 7명은 이 전형으로 대학에 갔다. 이런 추세는 상위권 대학에 더욱 집중돼 있다. 서울대는 77%가, 고대는 74%, 성균관대는 75%를 수시로 선발해 수능 하나 잘 봐 대학에 합격하는 시대가 지났음을 알렸다. 더욱 주목되는 지점은 수시 선발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 비중이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결국, 내신 성적 관리는 기본이고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을 때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 개별 맞춤형 학생부 관리로 학생들을 도와주는 원패스입시컨설팅 입시전략연구소에 찾아가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입시 대처법을 들어봤다. 서울 주요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 늘려2018 대입 수시 전형 선발 인원은 25만9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23.6%인 8만3천여 명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된다. 2015학년 5만9천284명, 2016학년 6만7천631명, 2017학년 7만2천767명 등 3년간 추이만 살펴도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소위 말하는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비율이다. 서울대가 100%로, 고려대는 73%를, 서강대는 69%, 경희대와 서울 시립대는 60% 이상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특별히 살펴볼 대학은 고려대다. 고대 안암캠퍼스는 2018 입시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인 일반전형을 신설해 1천207명을 선발한다. 또 2017학년의 학교장추천전형을 2018학년도에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고교추천Ⅰ(400명)과 학생부 종합전형인 고교추천Ⅱ(1천100명)로 나눠 선발하면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동국대(서울)와 연세대(서울)는 학생부 교과전형을 폐지했고, 특히 연세대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활용한 수능 최저 적용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면접형)을 신설해 264명을 선발한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인 학교활동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모집인원(474명)을 확대했다.학생부 관리, 고1부터 시작해야!인문 논술 명강사이기도 한 원패스입시컨설팅 입시전략연구소 조정영 소장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확대는 새로운 정부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학생부에서 교과 내신뿐 아니라 자신의 명확한 진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이 기록돼야 한다”고 전한다. 다시 말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부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고교 생활 중 각 항목에 진로와 연계된 이야기를 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학생부에서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기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이 가운데 창의적 체험활동은 다시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나뉘는데 이 기록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양분이 된다. 조 소장은 “고3 2학기가 되어 원서를 쓸 때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이 부족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 일부 고교에서는 학생부 관리에 소홀한 예도 있어 학생 자신이 학생부를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 진학은 불투명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 소장의 말이 이어진다.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적성을 계발하고 그것을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인재를 선발하려고 한다. 즉 고3이 되어 급하게 학생부를 채운 학생은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고1 때부터 진로를 겨냥한 학생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전화와 대면, 밀착 지도로 ‘학생 주도형 학생부’ 관리그렇다면 제대로 된 학생부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조 소장은 “일부 고가의 컨설팅 업체에선 학생부 관리 차원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주고 학생의 적성과 무관한 보여주기 식 활동을 장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진정성 없는 서류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진정한 입시컨설팅이란 개인에게 최적화한 진로 설계를 통한 ‘학생 주도형 학생부 관리’라는 것. 그런 점에서 원패스입시컨설팅은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에 맞는 시스템으로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검증된 기관의 진로‧적성 검사를 토대로 심층 상담을 한 뒤 학생이 원하는 진로 방향과 교집합을 찾아 이를 학생부 관리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매주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학생과 상담을 한다. 학교생활에 집중해 진로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을 놓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컨설턴트는 이를 꼼꼼히 기록해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대면 상담에서 과정과 결과를 점검한 뒤 학생이 자신의 활동을 빠짐없이 학생부에 기록하게끔 지도한다.” 조 소장은 이 같은 체계적인 컨설팅은 학생부 관리를 넘어 동기부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성적 향상과도 이어진다고 전한다.“컨설팅을 통해 내신 5~6등급도 서울권 주요 대학에 합격시킨 사례가 많다. 단 일찌감치 진로와 적성을 정한 뒤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잘 관리한 경우다”며 최소한 고1 시기에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자녀의 진로‧적성을 분석해 빈틈없이 학생부를 관리하라고 조언한다.Tips 원패스입시컨설팅만의 학생부 관리 시스템Step 01 진로‧적성 검사를 통한 대학 계열과 학과 선택 ▶ 목표 설정Step 02 1:1 대면 컨설팅과 전화 코칭, 이메일 상담 진행 ▶ 학생부 비교과 관리Step 03 창의적 자기소개서 완성 ▶ 심층 면접 대비한 시뮬레이션 진행Step 04 대학별 채점 방식 반영한 논술 특강 ▶ 다각적 입시 대비Step 05 수시 6회 지원 컨설팅 ▶ 정시 3회 지원 컨설팅도 병행 2017-05-25
- 문법 강화수업과 비교과 지원으로 입시 성과 중계동 영어전문 하버드학원이 올해 입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해에도 서울대 7명 연·고대 8명, 의대 3명, NYU 전액장학금 1명 등 SKY합격자 15명, 민사고와 외고 4명 등 압도적인 입시실적을 보여준 하버드학원.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 3명, 연ㆍ고대 및 서울교대 등 상위권 대학교 15명을 비롯해 하나고, 대일외고, 과학고 등 6명 등 특목ㆍ자사고 입시에서도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교육특구 중계지역에서도 압도적인 입시실적을 보여주고 있다.실제 노원지역의 주요 고등학교 여러 곳을 합쳐야 나올 만큼의 SKY 대학 합격생들을 한 학원에서 배출하면서 입시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중계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학원으로의 명성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버드학원의 입시저력은 무엇일까?문법에 특화된 커리큘럼이 입시성공률 높여(주)하버드에듀 하버드학원만의 학습시스템은 수능과 내신대비 강화된 문법수업과 서술형 대비 학습을 기본으로 영작과 논리력 강화 훈련, 배경지식을 키우는 인문학 수업 등 특화된 수업이 영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가장 핵심 강점으로는 ‘문법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꼽을 수 있다. 대형 어학원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도, 문법이 취약해 유독 내신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체 수업시간의 50%를 문법 강화 수업에 할애하고 있다. (정규반 기준 매달 16시간 배정)또한 하버드에듀만의 ‘문법 인터넷강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취약한 문법단원을 무료로 반복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에서 인터넷 강의를 진행하는 박종덕 원장의 문법 강의이다. 매달 문법책 한권을 마스터 한다.입시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교과 수업, 학원생들에게 무료 지원입시에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교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하버드에듀만의 ‘최적화된 비교과 커리큘럼’도 강점이다. 매달 10권의 배경지식 수업 (서울대 고전 100선에서 도서 선정)을 재원생들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박 원장은 “매주 2시간씩 배경지식 수업을 1년 동안 진행하면 총 120권의 도서에 대한 요약과 이해를 완성할 수 있다. 논술학원에 추가로 납입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재원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학생들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고의 수준 높은 강사진 포진, 전문 강의로 성적상승의 견인차하버드에듀의 입시저력에서 빼놓을 수없는 것이 맨 파워이다. 지역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수준 높은 강사진이 포진되어 학생들의 성적상승과 입시성공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서 ‘입시컨설팅’ 기업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올해부터 ‘유웨이 교육경영 CEO 과정’의 강사로 선발되어 전국 학원장들에게 축적된 입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전문 전공 분야에 강점이 있는 강사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철저하게 실력을 검증하고 있음을 강조한다.심규호 대표강사는 뉴질랜드에서 6년 거주하였으며, SAT 1,2 만점, 존스홉킨스 의대에 합격한 재원이며,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의대 박사과정에서 배운 ‘논문 쓰기’ 노하우는 강남에서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하버드학원에 합류하여 문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유예진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유수 대형학원을 거치면서 문법에 특화된 강사로 실력을 다져왔다. 학생관리, 생활지도를 전담하고 있는 정인성 선생님도 함께하고 있다.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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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학력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맞춤형 진학 전략 분당 일반고 선호도 1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서현고등학교(이하 서현고).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바탕으로 수업과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면서 명문고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수시전형의 확대 추세에 따라 일찌감치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육과정 개편, 교육주체 간 소통강화, 학생맞춤형 입시전략 등 학교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반고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전통적인 정시 강세 & 수시 학종·논술·특기자 전형별 고른 합격률매년 10명 안팎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서현고는 2017년 입시에서도 경영학과와 의예과 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서현고의 2017년 합격자 분포를 전형별로 분류해 보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5명이 합격했고, 논술전형으로 33명의 합격자를 냈다. 상위권 대학 선호가 강한 서현고는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 단연 강세를 보였다.그 외에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으로 5명, 적성전형 4명, 어학과 체육. 미술 연기 분야 등 특기자 전형으로 10명이 합격자를 배출해 전형별로 고른 진학률을 보였다. 수능 상위 등급 비율이 높은 서현고는 전통적으로 정시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2017년도 입시에서 정시 전형으로 148명이 합격했다.최상위권 대학부터 중상위권 대학 합격자 중 정시 전형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의예과 합격생도 정시에서 배출한 것도 눈에 띈다.*2017 서현고 최상위권 대학 진학 현황 (중복합격 제외)대학명수시정시합계서울대189고려대268연세대459성균관대4812서강대55*2017 서현고 전형별 합격자수수시학생부종합25명정시148명논술33명학생부교과5특기자10적성4합계77명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 학습으로 입시 뚫는다인문·자연, 계열별 전공적합성 살리는 맞춤형 프로그램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되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더 지원해주고자 하는 것이 서현고의 입시지도 방침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문 탐구반 ‘달인프로젝트’와 창의과학 탐구반 ‘CIS’다. 전공에 대한 역량과 열정이 두드러지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 달인프로젝트와 CIS는 토론과 실험 위주의 생동감있는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만남과 조언을 수시로 받고 있다. 대부분의 소속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공과 연계프로그램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활동과 심층면접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학부모·지역사회 인프라가 함께 만든 입시전략위원회서현고는 학생이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자율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100개가 넘는 동아리, 200여개 이르는 스터디 그룹 등이 서현고의 이러한 학풍을 그대로 보여준다.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학교가 마련해 준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서현고. 모든 학생은 비전아카데미, 비전 컨설팅, 비전 업 프로그램 ‘서현 V3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기부터 목표학과 대학 정하기,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게 된다. 진로진학부장과 학년부장, 교육과정 부장, 입시전문가, 학부모,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진학 지도를 돕는다.대학 교수 &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연계한 수준높은 논문지도 분당 일반고에서는 처음으로 논문 대회를 열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서현탐구논문대회는 매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행하는 탐구프로젝트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박물관, 병원 등과 MOU를 맺어 전문가의 멘토링과 기관의 시설을 이용 학생들이 우수한 논문을 쓸 수 있게 했다. 대학 교수를 초청해서 논문계획서 검토부터 심사, 컨설팅까지 코칭받는다. 논문쓰기 과정에서 학생들은 컨텐츠를 다루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학문에 대한 성취경험이 자기소개서에 그대로 반영되고, 논술전형과 구술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니인터뷰 - 서현고등학교 김정훈 교장“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올해 공모제를 통해 서현고에 부임한 김정훈 교장. 그는 서현고가 분당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서현고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서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숨은 능력을 학교 안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서현고 학생들의 높은 학력 수준과 그동안 쌓아온 입시 노하우가 있지만 한계도 분명 있는 만큼 기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체화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1~3학년을 연계해 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으로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고, 학생들의 강점인 수능 실력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 김 교장이 주력하는 입시전략이다.“수능 상위 등급 학생들이 많은 것은 입시에서 유리한 전략을 짤 수 있는 기본 토양이 탄탄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수시따로 정시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합니다.”분당은 교육 도시이면서 대학도 많고, 여러 분야의 기업 인프라도 풍부한 만큼 학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월성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한 지역이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교과를 기반으로 깊이있는 독서활동과 지적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