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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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점수로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미국대학수능전형
수능이 끝났다.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택하기보다는 해외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웨이글로벌에서 진행하는 미국대학수능전형을 소개한다. 미국대학과 협약을 맺고 우리나라 수능 점수로 미국의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원서접수 서비스이다.델라웨어대학, 로체스터공대 등49개 대학 지원 가능유웨이글로벌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의 길을 제시하고자 ‘미국 대학 수능전형’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도입했다. 2020년도에 8개 대학에서 시작해 2021년 현재 4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유웨이글로벌 해외사업팀 송재원 팀장은 “내신은 상대평가라서 학교별로 수준 차이가 있지만 수능은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미국 대학들에 어필했습니다. 이미 이 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대학 측도 수능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 경험이 쌓이면서 참여 대학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능 지원 대학의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지원할 수 있는 학교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모교로 잘 알려진 미국 대학 랭킹 97위의 델라웨어대학과 103위 템플대학, 공대로 유명한 로체스터공대, 뉴욕주립대학, 미시간대학, 상위권 리버럴 아츠 대학교들 등 다양한 대학들이 있다.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전공은 경영학, 컴퓨터공학, 생명과학, 약학, 패션스쿨 등이며, 유웨이글로벌에서는 상담을 통해 미래 전망과 학생 성향에 맞는 전공을 추천한다. 추천 전공으로는 데이터사이언스, 보험계리학, 게임개발학, 범죄심리학, 항공조종, 경영기술, 경영정보 등이 있다.수능 수학, 영어 반영…평균 3등급대 많이 지원해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과목은 수학과 영어이다. 미국 대학은 문이과 구분이 없어서 문과 학생들도 이과로 전향해서 지원할 수 있다. 평가방식에는 ‘수능+인터뷰’와 ‘수능+내신’ 두 종류가 있다. 송 팀장은 “수능 평균 3등급대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합니다. 인터뷰는 입학 여부에 반영하기보다는 영어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확인하고 인성과 가치관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집니다. 수능+내신 전형은 수능 60%, 내신 40%를 반영하며 내신 6등급 이하는 합격이 좀 어렵습니다”라고 설명했다.흔히 유학은 학비가 많이 든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 대학 수능전형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잘 알아서 연간 1만500달러 상당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학비와 생활비로 연간 약 4449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장학금을 최대 적용하면 약 3000만 원으로 유학할 수 있다.원서 지원방식은 일괄지원과 개별지원으로 나뉜다. 일괄지원은 16개 대학에 일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형료는 33만 원으로 1회만 내면 된다. 선발기준이 좀 다른 곳들은 개별지원으로 진행한다.학생 맞춤 학교 추천, 출국할 때까지 지원유웨이글로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방법을 제시하고 유학 준비의 시작부터 출국까지 끊임없이 서포트 한다. 송 팀장은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특정한 국가나 대학, 전공을 밀지 않습니다. 유학원들은 수익과 관계된 곳을 추천하지만 유웨이글로벌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취지 아래 학생에게 맞는 곳을 추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송 팀장은 “코로나로 유학이 한동안 주춤했지만, 올해 9월부터 그동안 미뤘던 유학생 출국이 이어지고 있고 유학 문의도 많이 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과적인 유학 상담을 위해 오는 12월 18일 코엑스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미국대학수능전형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들의 유학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합격 사례 및 구체적인 정보는 홈페이지(global.uway.com)에서 볼 수 있다.문의 02-2102-2487, global.uway.com<유학박람회 개최>2021년 12월 18일 (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사전 예약 필수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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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도 두렵지 않은 2023학년도 수능 수학 학습전략
수능에서 수학은 합격을 결정하는 과목이다. 특히 공통+선택으로 체제가 달라진 이번 수능의 수학 영역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능에서는 기존에 출제되던 킬러문항 대신 준킬러 문제의 수를 늘려 변별력을 줄 것이라는 출제경향을 정확히 예측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분당지역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둬온 입실론수학에서는 정확한 수능 분석과 그에 맞는 수업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 결과 올해 수능에서도 수학 영역 만점을 비롯해 재원생의 약 30%가 1등급을 받았다.정확한 2022 수능 출제경향 예측,이제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한다“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이번 수능은 개념학습이 탄탄히 이루어진 최상위권에게는 다소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개념 활용 단계까지 깊이 있게 학습하지 못하고 유형학습에 주력한 중상위권에게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은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소수 최상위 학생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이번 수능은 불수능이었다.“통합형 수능으로 치러지는 앞으로의 수능에서도 킬러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 원장은 “2023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준킬러문제 즉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향 조정되는 것에 대비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선택형 수능에 맞춰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는 심화학습까지 해 고난이도 출제에 대비하고, 개념 활용문제까지 충분히 다뤄야하기 때문에 학습속도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단, 이때 유형에 치중하지 말고 개념 활용 즉, 사고력 측정문제에 대비한 학습태도가 필요하다”고 수능 학습전략을 제시했다.고2라면 선택과목 고민보다목표에 따른 수능 전략부터 세우자내년 입시를 치를 고2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입시의 방향성과 전형 방식을 결정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수학은 내신과목과 수능을 확실히 구분해 학습방법을 다르게 가져가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 원장은 “조급한 마음에 교재 여러 권을 공부하는 것은 개념의 본질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적절치 않다. 오히려 이미 완독한 개념서 1권과 기출서 1권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과목의 유불리보다 자기 실력과 학습상황, 그리고 선택과목의 학습량을 철저히 고려해 선택과목을 빠르게 선택해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학습량이 적은 확통이나 기하를 선택해 수학 점수 상승은 물론 다른 과목 학습 시간도 안배하는 것이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 또한, 상위권 대학에서는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덧붙여 “1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에 5문제의 수학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면 풀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고난도 문제에 도전할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고득점 팁을 알려주었다.입실론 수학 예비고3 겨울방학 시스템해마다 많은 재원생의 수능 1등급을 이끌어온 입실론수학은 고3 학생 전담팀이 수능까지 개념→문풀→약점→실전이라는 1년의 연간 커리큘럼에 따라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한다.우선 몰입학습이 가능한 겨울방학에는 개념서와 평가원과 교육청 등 수능 기출문제를 총정리한 기출서로 수능 전과목 개념을 학습한다. 이때 개별학생들의 목표와 학습난이도가 일치하는 수업 진행과 수학 전과목 클리닉이 가능한 조교가 상시 대기하고 있는 고3 전용 Training center를 운영해 수학공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정규수업 외에도 오전 시간에 쾌적한 공간에서 자율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는 위력프로젝트로 수능을 대비하는 예비고3 겨울방학 시스템의 효과는 그동안 대입에서 목표를 이룬 재원생들의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중등관 031-708-1336 고등관 031-706-1336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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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결과, 한 발 빠른 시작이 만든다
올해 치러진 첫 통합형 수능은 국어부터 탐구과목, 그리고 절대평가인 영어까지 어느 하나 쉬운 과목이 없었던 불수능이었다. 생각과 다른 수능 결과로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했다면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아야 또 한 번의 실패를 하지 않는다.소수정예 수준별 맞춤학습과 밀착관리로 수많은 재수생들의 대입 성공을 이끌어 온 토즈스터디 기숙학원 대표는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환경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대입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히 개인에 집중한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해서 반드시 합격시킨다’는 학원 철학으로 성적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개인 맞춤 비스포크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좋은 프로그램도내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실패를 경험한 재수생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과 관리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무작정 1년을 더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간다는 생각은 금물, 현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수업과 동시에 밀착관리로 철저하게 학습상황을 점검해 약점에 대한 보완까지 바로 이루어져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이런 이유로 토즈스터디는 한 반에 10명이 넘지 않는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 수업과 관리를 강화한 학원 시스템을 고집한다. 과목별·영역별 수준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한 반에 30~50명이 함께 수업을 받는 대형 브랜드 학원의 수업으로는 개별 학생들의 실패 원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대입 성공 개인 맞춤 비스포크 학습시스템이 만든다!토즈스터디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춰 네 가지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고 있다.우선 많은 학습량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소그룹 스터디반’은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맞는 맞춤식 수업과 관리가 핵심이다. 과목별 주요 문제를 바탕으로 한 약점 분석에서 시작하여 학습 계획, 수준별 수업, 일대일 개인 수업으로 완성되는 선순환 학습을 통해 밀도와 깊이 있는 공부로 성적을 올린다.다음은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단시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한 과목 집중반’, 주간 테스트 및 월간 모의고사 등 주요 시험에서 드러난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보완해주는 ‘일대일 개인 수업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순수 독학반’을 갖추었다.이중 개인의 학습 능력을 신뢰 받는 학생이 선택하는 ‘순수 독학반’은 독학반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우선 인터넷 강의를 자유롭게 듣기에 적합한 개별 독립 좌석인 솔리테리석, 휴식을 위한 소파석, 분위기 전환을 위한 오픈 스탠드 좌석으로 프리미엄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와이파이 환경, 산소 공급기, LED 조명과 쾌적하고 넓은 독서실로 밀도 높은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학습코디를 제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남학생에 맞는 교육 환경과 장학제도 갖춰남학생 전용 기숙학원인 만큼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생활과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쾌적하고 넓은 단독 1인실과 2인실의 친환경 빌라형 숙소와 1인 1좌석의 독서실, 스트레스와 체력을 단련해줄 수 있는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시설은 남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게다가 한화 호텔 & 리조트가 엄마의 마음으로 선별한 좋은 식자재로 정성껏 준비한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과 매월 선보이는 특식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여러 장학제도도 갖추고 있다.문의 031-633-2020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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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을 앞둔 분당·용인 중3 학생들을 위한 학습전략
기말고사를 끝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교 준비를 해야 한다.‘국어는 비문학을’, ‘수학은 수2까지는 공부해야지’ 등 주변에서 한마디씩 거드는 이야기들은 마음만 조급하게 만든다.그러나 오히려 학습에 조급함은 독이다. 남들이 하는 이야기보다 객관적인 현재 성적 상황에서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들부터 우선순위를 두어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남은 3개월,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과목별 학습전략을 분당과 용인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국어] 중학교와 다른 난이도를 대비해 기초를 탄탄하게 세우자국어는 쉽게 생각되지만 시험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이다. 오히려 익숙한 탓에 정확한 답을 찾는 것이 헷갈리기도 한다.따라서 중학교에서 미처 국어를 학습으로 인식하지 못했다면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습적인 국어로 반드시 전환해야 한다.도움말 김일태 원장(김일태국어학원)·이준영 부원장(아라국어전문학원)많은 학습량과 수능형으로 출제되어쉽지 않은 고1 내신시험올해 분당지역 다수의 고교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빠르고 많은 진도를 나간 것이 특징이다. 이런 변화는 결국 학생들이 학습 부담을 늘렸고 낙생고를 비롯해 분당중앙고, 서현고에서는 부교재를 통해 제시한 외부 작품들과 연계된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결국 중3 학생들은 교과서 지문 이해와 암기만 가지고 해결되었던 중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연계된 부분까지 꼼꼼히 공부해두는 학습을 해야 한다.문법개념은 기본, 문제적용력을 키워야 한다올해 고1 시험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한 부분 중 하나가 문법이다. “이전에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고등 문법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포함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아라국어전문학원의 이준영 부원장은 지적하며 “중학교 문법문제처럼 단순한 개념을 묻는 것이 아니라 문법의 개념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념학습과 함께 고등 모의고사 문법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문법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지문을 정확히 읽는 습관을 들이자수능을 비롯해 내신에서도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비문학이다. 부교재를 통해 다룬 주제라고 할지라도 과학과 철학 등 낯선 주제들에 대한 어려운 내용은 지문내용을 이해하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김일태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수능까지 해결할 수 있는 국어실력을 갖추려면 우선,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나아가 문제에 활용될 사항 등을 정리하며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학생이 지문의 내용을 읽을 때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개입하거나 정보를 변형하는 것처럼 지문을 정확히 읽지 않아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설명하며 짧은 지문이라도 천천히 꼼꼼하게 앞에서 다룬 내용을 연결하며 읽으라고 알려주었다.이준영 부원장은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를 읽고 푸는 것이 좋다”며 “기존 기출문제들을 활용하면 앞으로 접할 내신과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문장과 문단의 표현방식, 그리고 구성을 미리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낯선 고전시가는 내용과 주제부터 정리하자고등 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고전문학이다. 실제 1학년 시험에는 주로 시조의 주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시의 내용과 주제를 정리해두며 공부를 해두면 도움이 된다.김일태 원장(김일태국어학원)“국어의 기본은 정확한 지문읽기입니다. 중3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지문을 부모님과 함께 단락별로 윤독해보세요. 함께 읽고 중심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문을 읽는 힘이 길러진답니다.”이준영 부원장(아라국어전문학원)“고등학교 국어는 중학교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들은 중3 학생들은 고등 국어를 공부하기도 전에 우선 겁을 먹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착실하게 각각의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계획을 세워 하나씩 공부해나가면 됩니다.”[수학] 무리한 진도보다 확실한 실력을 다져라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빠른 진도에 대한 압박이 큰 과목이다. 공통과목뿐 아니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까지 미리 해두려는 학생들이 있다.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가장 중점적으로 따져보아야 할 것은 현재 내 학습상황과 그에 맞는 보완을 통해 확실한 실력을 다져 고1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도움말 김승민 원장(수지파인만)·김태헌 원장(티제이수학)수능까지 고려해야 하지만일단 내신에 집중공통+선택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수학은 단연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많았다. 이에 교육과정 편제표에서 수학 과목의 구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늘었다.수지파인만의 김승민 원장은 “사실상 문과 과목이 되어버린 확률과 통계는 수지지역 대부분 고등학교와 분당 일부 고등학교에서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으로 2학년에 편제되어 있다. 반면 미적분은 대부분 3학년에 편제되어 있어 상위권이라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겨울은 수능 선택과목보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충실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무리한 미적분/기하 선행보다는 공통과정인 수학1,2 과목을 다지면서 수학-상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고교 첫 시험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고 티제이수학의 김태헌 원장은 강조하며 “1학년 성적에 따라 대입전략이 결정되기 때문에 1학년 내신을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상위권 학습전략수학실력이 상위권이라도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분당과 용인수지 지역 상위권 학생들은 수시전형을 노리며 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리하게 기하 또는 확률과 통계를 공부할 욕심을 내는 것보다 수학 상을 완벽에 가깝게 다듬는 것이 필수과제”라고 김승민 원장은 말했다.김태헌 원장 또한 “내신성적은 변별력을 가진 3문제 정도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실력을 우선 갖춰야 한다. 이런 학습이 가능한 상위권이라면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부담이 많아지는 2학년을 대비해 앞선 진도를 병행하며 학습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중위권 학습전략“중위권으로 여겨지는 3~4등급은 생각보다 그 점수 폭이 넓어 개인 격차가 크다. 특히 3등급이라면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빠른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심화문제를 풀지 못해 3등급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나가는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김태헌 원장은 조언하며 3등급은 어떤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아주 많은 등급이라고 말했다.중위권이라면 진도에 대한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승민 원장은 “수학-상에 중점을 둔 학습을 해야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도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번 겨울에 최소 수1까지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승민 원장(수지파인만)“수학내신은 전교생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20~30명의 집단과의 승부입니다. 이번 겨울은 내가 속할 집단의 위치를 최대로 높여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실력을 보다 날카롭고 단단하게 단련하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김태헌 원장(티제이수학)“빠른 진도를 공부한다고 그것이 내 실력은 아닙니다. 진도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고 있느냐이지요. 분당은 학교별 차이가 큰 만큼 수학이 어렵다는 평을 받는 학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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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벌써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고민은 그만! 받는 사람에게는 감동을, 주는 사람의 마음 역시 행복감으로 가득 찰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한다.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나요, 테코코 수제 초콜릿남녀노소 불문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다면 그건 지금 추천할 초콜릿이 아닐까. 다양한 맛을 담은 수제 초콜릿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테코코의 초콜릿은 제품마다 재료 본연의 특성과 맛을 고려하여 가장 잘 어우러지는 초콜릿 커버쳐를 선별 사용하고 있다. 무수한 시도 끝에 10여 가지 이상의 초콜릿 커버쳐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초콜릿 맛이 식상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테코코의 주인장은 말한다. 모든 재료는 인공향료, 방부제 등의 화학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수제 초콜릿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는 고급 수제 초콜릿 봉봉 세트, 아망드 쇼콜라 세트, 바크 초콜릿 세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방문 구매가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19번길 22 문의: 031-707-2303 크리스마스 설렘을 담은 빵, 몽스베이커리 슈톨렌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흔한 것이 케이크일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크리스마스스러운 베이커리를 꼽자면 바로 슈톨렌이다. 슈톨렌은 크리스마스 시즌 독일에서 즐겨 먹는 전통 빵이다. 럼에 절인 과일과 견과류를 듬뿍 넣은 빵에 버터와 슈가파우더가 어우러져 숙성을 거치면 더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몽스베이커리의 슈톨렌은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외관과 크랜베리, 살구, 오렌지, 건포도, 설타나, 구운 아몬드 등을 가득 품은 풍부한 단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터 고유의 풍미와 슈가파우더의 달콤함이 함께 어우러져 숙성될수록 한층 더 고급스러운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슈톨렌 단품뿐만 아니라 슈톨렌과 함께 이곳의 구운 과자나 마들렌, 휘낭시에 등과 함께 포장하면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 서둘러 예약 전화를 하는 것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13번길 10-1문의: 031-717-1165 크리스마스를 집 안에 들이다, 쿠이니 크리스마스 트리크리스마스 분위기 그대로를 선물하고 싶다면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중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트리나 리스가 아닌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함이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선물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판교의 쿠이니 트리와 리스를 추천한다. 쿠이니는 정원에서 막 꺾어 온듯한 가든 스타일을 추구하는 곳으로 실내 식물 플랜테리어를 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가 운영하는 플라워 샵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는 여타의 것과 다르다. 일본 수입 프리저브드 소재와 열매로 제작해서 매년 두고두고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화의 영구성과 생화의 내추럴함을 잘 조화시킨 그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오나먼트는 고객이 직접 골라 주면 조화롭게 달아줘 더욱 의미가 있다. 한정수량이므로 일찍 예약해야 하니 서두르도록 하자.문의: 031-707-8062(010-6838-8068) /카카오 플러스(@쿠이니)와 인스타그램으로 예약 필수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33번길 13 103호 사랑과 건강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호아당 수제 호두강정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장식의 호두까기 인형 중심으로 펼쳐지는 호두까기인형이 떠오른다. 강렬한 인상으로 남은 공연도 기억이 나지만 크리스마스와 호두의 연관성이 풀리지 않았던 기억도 있다. 어릴 적 씁쓸한 맛의 호두는 머리가 좋아지는 좋은 음식이라는 엄마의 강요에 마지못해 먹었던 음식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호두를 쌀조청으로 맛과 윤기를 내 젊은 층도 좋아할 한국 전통 디저트로 선보이는 곳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크로스 음악을 하는 팬텀싱어 이동신 성악가가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현대 트랜드가 담긴 K 디저트인 수제 호두강정과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영양 다이어트 바가 있다.자르르~ 윤기 나는 조청 옷을 입은 호두강정은 와그작~ 바삭함을 뽐내는 소리와 함께 그동안 알고 있던 호두의 편견을 없애준다. 적당한 단맛과 식감, 그리고 호두 고유의 고소한 맛을 잘 살린 호두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더욱이 이곳에서는 간결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로고, 그리고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으로 품격을 더해 받는 이뿐 아니라 주는 이도 특별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스타파크쇼핑몰 B-4호문의: 070-8846-7799 품격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 뱅가온 와인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와인 선물을 고려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와인 전문샵 뱅가온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 주인장의 ‘와인 상담 서비스’를 거치고 나면 마시는 상황과 분위기, 선물하려는 대상 등을 고려해 최적의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기 때문. 뱅가온의 손혜영 대표는 ‘신세계 와인 마이스터’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와인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와인에 대해 교육하고 시음회를 직접 진행했었던 만큼 그야말로 와인에 대해서는 ‘대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또한 이곳 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저렴한 와인부터 시가로 계산하는 아주 고가에 귀한 와인까지 종류가 다양해 금액별, 취향별 다양한 선물을 추천받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 샵도 겸하고 있어 이것만을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붐빈다. 와인과 치즈 이외에 선물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와인 글라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131 104호문의: 031-897-4959 당신만을 위한 향기있는 선물, Duft101 향수은은한 향을 맡으며 문득문득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향수는 최고의 선물 아이템이다.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Duft101 향수공방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에 이어 조향사 자격증반이 운영될 정도로 전문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이 젊은 층부터 노인분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는 데에는 받는 사람을 생각하고 직접 만든 향수, 향초, 디퓨저, 천연 비누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만을 위한 하나뿐인 향기를 선물한다니 이 얼마나 로맨틱한가.향수, 향초, 디퓨저 등 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오랜 시간과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할 것 같지만 선택한 원료로 부향률(향의 강도와 지속력)을 생각해 만드는 제품은 30~40분이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은 간단한 조향이론을 듣고 사용되는 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고 한다. 단,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임을 잊지 말자.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파라곤 제1단지 상가 123호문의: 070-4922-3240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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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기혼 여성의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832만3000명 중 비취업 여성은 324만 명. 이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은 144만 8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육아나 결혼으로 일자리를 잃은 여성들 중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새로일하기센터의 업무는 구인구직상담과 교육상담으로 나뉜다. 구직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센터를 방문해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터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을 알선해 준다. 채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 시 센터 관계자가 동행하는 동행면접서비스도 제공하며 센터를 통해 취업하면 새일여성인턴제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새일여성인턴비 지원’사업을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취업할 경우 업체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 후 9개월 이상 근무한 취업자에게는 60만원의 근속격려금을 지원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취업을 위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이 이뤄지는 집단상담과 구직자, 재직자 교육, 경력단절예방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매년 4월부터 시작하는 직업교육 훈련은 취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지난해에는 HACCP 품질관리자양성과정, 중소기업 세무경리 사무원양성과정, 복지행정전문가양성과정, 결혼이민여성대상 글로벌무역사무원양성과정, 소호 및 e비지니스 여성창업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약 1200여명으로. 주로 생산직나 사무직, 조리직에 취업이 이뤄졌다.센터 이설화 부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여성들의 사회참여도 늘어날 수 있다”며 “센터에서는 이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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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교육과정에서 달라진 수학 내신 산출법과 의미
수험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덧 2022학년 수능도 끝나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은 그전과 달라지는 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내신산출 부분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2022학년도 수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교과전형'을 써보려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사항은 올해부터 반영교과가 크게 달라졌고, 내신 성적의 학년별 반영비율도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개정 2015 교육과정이 모든 학년에 적용되었고, 3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대입을 이미 치렀습니다. 개정 2015 교육과정은 진로선택 과목을 상당수 이수해야 하고, 그것은 주로 3학년에서 이수하게 됩니다. 진로선택 과목은 절대 평가로 내신이 산출됩니다. 3학년 때 배우는 대부분의 과목이 진로선택 과목입니다. 3학년 때 등급교과가 두세 과목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별로 성취도를 등급화 시켜서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성취도를 별도로 계산해서 총점에 합산하기도 하고, 성취도 등급을 총점에 가산하는 형태의 대학도 있고, 미반영하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과거만큼 3학년 때 열심히 학업을 하여 등급을 끌어올릴 수 없는 한계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내신 성적의 학년별 반영 비율도 대학별로 크게 달라졌습니다. 작년까지는 학년별 반영비율을 2:4:4 / 2:3:5 / 30:70(2,3학년) 등과 같이 1학년의 내신평가비중을 낮추고 2,3학년의 내신평가비중을 높여서 평가했는데 바뀐 교육과정에서 그렇게 내신을 산출하게 되면 1:1:1의 경우도 등급교과목이 상대적으로 적고, 2학기가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3학년 1학기의 과목당 반영비율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1,2,3학년 통합 100% 교과반영추세로 전환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성적의 굴곡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었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굴곡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었습니다.이외에도 바뀐 점은 아니지만, 대학교별로1.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2. 국영수사과와 같은 주요교과목만 반영하는 대학3. 국영수과 / 국영수사와 같이 탐구를 진로교과목에 한해 반영하는 대학4. 전체 교과목 중 대학이 정한 상위 몇 교과목만 반영하는 대학5. 재수생일 경우 3학년 1학기까지만/3학년 2학기까지 모두 반영하는 대학과 같이 반영되는 교과목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수시 쓰기 전에 정교한 내신 성적의 분석이 필요합니다.※진로선택과목 미반영대학 : 가톨릭대, 경기대(수원),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죽전),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서울) 등등에듀코어학원 고등부 수학 대표 강사 박주선
2021-12-02
- 중계동 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 영어학원 확장 이전 수능전문 영어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잉브릿지 영어학원이 지난 10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신아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올해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것에 힘입어 수능 과정을 중등부까지 확대하는 한편, 고교학점제 도입 등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여 액티브 영어(Active English) 트랙을 신설하기 위한 행보였다. 동시통역사 및 국제학교 강사로 활동해 온 대치동 유명 영어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액티브 영어 트랙과 기존 수능 영어 트랙을 결합하여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배정민 원장을 만나 잉브릿지 영어학원의 변화를 물어봤다.초등 고학년 이상, 고교학점제 대비 수능을 넘어서는 Active English 도입!새로운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액티브 영어 수업이다. 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통번역사들의 공부법을 활용하여 수능영어 과정과 연계되면서도 능동적인 영어 구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액티브 영어 과정을 마련했다. 동 과정은 문법과 독해 등 기존의 제한적이며 수동적인 영어 학습법을 벗어나, 리딩을 중심으로 글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그 내용을 스토리텔러로서 발표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원어민이 배우는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한다. 문법, 어휘, 독해 등 영어의 언어적 측면은 물론이고, 과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을 커버함으로써 고교학점제에서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적인 영어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배 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예비 중1은 기존의 수능 영어 공부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본질적인 역량을 평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현 초등 고학년은 능동적인 영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우리 학원의 액티브 영어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은 원어민이 구사하는 영어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한다.수능 트랙, 명확한 목표 설정 ‘6개월이면 확실하게 1등급 올린다!’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고등부 대상 수능영어 체계에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도한다. 난이도가 높았던 금번 입시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만큼 “6개월마다 1등급을 보장한다.”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학년별로 다양한 영어 특강을 마련했다.배 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으로 입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고1 말까지 수능 1등급 달성을 위해 학생의 현재 실력에 맞춰 다양한 특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시 역량을 사전에 확보, 보다 효율적인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예비 고1 대상 Intensive 반 : 1학기 기말고사 전 내신 완벽 집중!내신 영어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인텐시브반은 주 2회 각 4시간 수업으로, 내신에 필요한 고등 영문법 완벽 숙달, 내신에 등장하는 수능 유형 분석 및 훈련을 실시하여 고교 진학 후 내신 1등급 선점을 목표로 한다. 방학 기간에는 수능 영어 수준의 어휘를 3회독하여 암기하도록 수업 개시 전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고교의 3종 교과서를 통해 1학기 범위 내신을 철저하게 준비시킬 계획이다.▶고등부 수준별 실력 보완하는 겨울방학 특강 마련먼저 리스타트반(Re-Start)은 실력이 낮은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어학습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고1/고2 최상위권, 수능 1등급 수준의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고3 실전반 수준의 수능탑(Top)반을 비롯해 학생의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수능 영문법 특강’, ‘심화 독해 특강’, ’EBS 특강‘도 개설한다.배 원장은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그동안 수능영어를 통해 리얼 잉글리쉬(Real English)를 가르치며 입시 성공을 이끌어냈다. 지금부터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능동적인 액티브 잉글리시로 자기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이 방법을 체득하여 학습하면 금번 수능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대학 입시(수능 포함)영어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은 기존의 영어공부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확실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실력을 길러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2021-11-26
- 예비 고1 한국사 공부법 어느덧 2021년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중학교 3학년 친구들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 학원에서는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내신 대비와 관련하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한국사는 내신시험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되는 과목이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효과적인 한국사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른 교육과정 … 근현대사 비중이 75% 중학교 때 배웠던 '역사' 과목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왔습니다.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중학교 2학년 때는 세계사(역사①)를, 중학교 3학년 때는 한국사(역사②)를 배웠을 텐데요. 중3때 배우는 '역사②'에서는 총 6단원 중 전근대사 부분이 다섯 단원으로, 근현대사는 중3 후반에 요약 정리식으로 아주 간단하게만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한국사'는 작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근현대사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는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선, 정석대로라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구석기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진도를 나가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중학교 때 거의 배워본 적이 없는 근현대사만 1년 내내 공부해야 하죠. 학생들 대부분이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는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반면, 국권을 빼앗기고 정부를 수립하는 현대사 부분에 대해서는 배경지식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겨울방학 때 한국사를 스스로 예습한다고 해도, 스스로 흥미가 있는 조선시대까지만 진도를 마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제는 전근대사 부분은 핵심만 파악해 두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대폭 늘어난 근현대사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상상초월로 까다로운 한국사 내신 한편,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의외로 가장 까다롭게 여기는 과목이 한국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텐데요. 고등학교 한국사는 그 정도로 공부했다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점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공부 좀 했다 하는 친구들도 4등급 이하, 점수로는 5~60점대를 받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죠.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등급을 변별하기 위해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입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면, 시험문제에는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라고 나와서 틀리는 식입니다. 이런 식이다 보니 학생들은 분명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시험지를 풀어보면 선택지가 죄다 맞는 말 같아 고를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교과 내용 자체도 방대한데 시험문제까지 까다롭게 나오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국·영·수 만큼이나 한국사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고 내신 성적이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서, 학기당 3단위로 대학에 총 6단위나 반영되는 한국사를 버릴 수도 없죠.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입학 전에 겨울방학 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 두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모두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한국사 성적을 받아본 뒤에야 당황스러워할 때, 미리 대비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훨씬 앞서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한국사를 꼭! 한 바퀴 돌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김 지민 부원장에스알사회탐구학원 2021-11-26
- 중계동 은행사거리 고등 전문 ‘생각의힘 수학학원’ 수학은 많은 학생들의 고민거리다. 수학은 위계가 명확한 과목으로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다음에 나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어떤 과목보다 포기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학을 포기하고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가 만만치 않다. 어떻게 하면 수학 성적을 쉽고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을까?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실력과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짜고 강사가 1:1로 지도하는 최적화 수업으로 유명한 생각의힘 수학학원 이동훈 원장을 만나 탁월한 성적 향상을 이끄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원은 달라야 한다, 약점 영역 개별 관리하는 백인백색 과외식 시스템사상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과목이 큰 변수로 떠올랐다.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원점수를 공통과목 점수에 따라 보정하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 학생들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계열과 상관없이 수학을 포기하고는 주요 대학 입학이 어렵다는 뜻이다. 이동훈 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학 성적은 수학 실력이 키워져야 오릅니다. 그럼 수학 실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고민하도록 유도해 주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선생님은 밥을 떠먹여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이 먹을 수 있도록 차려 주는 조력자 역할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 문제에 제대로 접근하고 있는지 CCTV처럼 관찰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는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힌트를 주고 바른 길을 찾아가도록 유도합니다. 개념은 알고 있는데 문제를 잘못 이해했다면 다시 읽게 하고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것 같으면 추가로 설명해 주는 등 개별 과외식으로 수업합니다.” 교재나 분량도 학생별로 다르다. 학교와 학생 레벨에 맞게 한 권만을 정확히 풀리거나 몇 십 권의 문제집을 활용하기도 한다. “강의식으로 수업을 해봤지만 듣고 있는 모든 학생을 이해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같은 실력이라도 약점과 상황이 모두 다른데 하나의 교육방식을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강사의 노력이 좀 들더라도 학생별 1:1 최적화 수업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학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른 실제 사례가 다수다.# Case1> D외고3 3등급 → 1등급고1 때 와서 2년 배웠다. 등락은 있었으나 3학년 때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 해설지를 보는 습관이 있었다. 또한 비교 대상이 없어 혼자 공부해서 학습량이 부족했다. 바로 풀어주지 않고 실마리만 보여주면서 최대한 자기 손으로 끝까지 풀도록 했다. 공부 방법 변경과 학습량을 끌어올리니 실력이 탄탄해지면서 성적이 향상되었다.# Case2> D고1 4등급 → 1등급수학적 역량이 있는 학생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수학 문제를 풀 때의 태도와 습관이 좋지 않았다. 풀이 과정을 단계적으로 못쓰고 감각적으로 풀었다. 중학 때까지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고1이 되어서도 중학 스타일의 풀이법을 유지해 성적이 낮았다. 문제 해석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머리로 풀지 않고 노트에 식을 쓰는 방식으로 고쳐 주었더니 성적이 급격히 올라갔다.Case2> S고1 2등급 → 1등급강남의 대형 학원을 다녔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문제를 풀다가 숨을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긴장되니까 무호흡 상태로 푸는 것이었다. 성적의 압박감을 이겨내도록 숨도 크게 쉬고 문제가 안 풀릴 때면 고개도 돌려보면서 스트레스를 분산시키도록 지도했다. 지속적으로 상담하면서 멘탈 관리를 해주었더니 실수가 줄고 성적이 안정되었다.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끈끈한 동료의식사람이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힘든 고교 생활에는 대화가 통하는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학만 전달해 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중요합니다. 어떤 것을 어려워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것을 정확히 얘기해 준다면 훨씬 빠르게 도울 수 있습니다.” 수학 실력은 상호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학생 혼자서도 ‘왜’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된다. 함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면서 강한 동료의식이 생기게 되고 이는 다시 학습에 몰입하게 하는 동기로 이어져 완전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하루 3시간씩 원장과 부원장이 직접 가르치며 주1회부터 5회까지 원하는 요일을 선택할 수 있다. 겨울방학 동안 1:1 과외의 효과를 누리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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