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아이쿱생협, 대규모 나눔축제 열어 양천아이쿱생협은 오는 11일 1시부터 4시까지 목동파리공원에서 대규모 나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물품 매장인 자연드림을 운영하고 있는 양천아이쿱생협은 매년 3~4 차례 나눔장터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아나바다 장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축제 형태로 풍성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리코더케이스 만들기, 손수건에 나뭇잎 찍기, 자연드림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물품 체험 등이 있다. 유해물질 PVC에 대해 알리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에서는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무상으로 유리용기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또한 양천아이쿱생협 조합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플룻, 클래식 기타,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나눔장터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판매 수익금의 10%는 기부해야 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양천구 관내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또한 행사 진행을 위한 도우미로 참여하거나 아나바다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하는 중.고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양천아이쿱생협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02-2062-1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목동에서 EMS 트레이닝을 만나다 ‘일렉핏 스튜디오’ 오픈 신개념 EMS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이 결합한 고품격 퍼스널트레이닝(PT) 센터 ‘일렉핏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20분 운동으로 2시간 이상의 운동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EMS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저주파와 중주파 자극을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다이어트와 근력향상, 유연성 향상에 좋다. 여기에 ‘일렉핏 스튜디오’만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결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퍼스널 트레이닝과 EMS운동을 3:7 비율로 혼합하여 프로그램별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단기간에 운동효과를 높이고 싶은 주부들에게 좋다. 모든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전문 트레이너가 1:1 맞춤으로 지도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 세신비젼프라자 509호문의 02-2654-41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흔들리지 않는 국어 100점을 위하여 - 중등 독서논술편 국어 실력의 바로미터가 독서이다. 독서의 중요성이 비단 국어 과목에만 해당하는 것일까? 학습의 첫 단계가 읽기이고 둘째 단계가 이해와 생각하기라면 독서는 모든 학문의 기초이고, 기본이고, 핵심인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중학교 입학 후부터 책읽기는 가장 어려운 활동이 되고 만다. 초등학교까지 책을 잘 읽던 학생도 중학생이 되면 당연한 것처럼 책을 멀리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외친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중학생에게 독서가 단지 시간이 나서 하는 여가 활동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그러나 독서는 영어 단어 외우듯이, 수학 문제 풀듯이, 그렇게 매일 10분이고 30분이고 규칙적인 습관처럼, 내 삶의 일부처럼 해야 하는 활동이다. 청소년에게 독서는 균형있는 식단처럼 영양가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문학 읽기(특히 소설)를 추천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문학 독서는 첫째, 재미가 있다. 눈으로 술술 읽히는 재미, 나와 비교하는 재미. 둘째, 생각의 창을 쉽게 열 수 있다. 문학 작품 속 다양한 인물 사건 배경은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고, 몰입하게 하여 깊고 확장된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셋째, ‘왜’라는 질문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 지식 체계의 단계는 ‘비교하기&rarr분석하기&rarr종합하기&rarr평가하기&rarr창의적 사고와 활동’ 이다. 소설 속 인물과 사건에 공감하고 반박하는 과정을 통해 분석적 사고가 이뤄진다. 책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작품과 나를 포함한 내 주변의 대상을 종합해보면서 평가가 이뤄지고, 이후에 학생들은 창의적인 생각이나 활동을 하게 된다. 소설문학에는 당대의 현실이 반영되기 마련이고, 그 시대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고등학교 문학과 한국사를 공부할 때 막무가내로 암기하는 시대배경은 한 번의 시험 후 쉽게 잊혀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문학작품으로 접하는 시대배경은 장면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다. 따라서 문학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사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문학 독서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국어영역과 한국사의 배경지식을 중학과정에서 미리 예습하여 고등학교 때 공부해야하는 교과목 부담감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중등 문학 독서는 유용하다. 독후 활동으로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독후감 쓰기이다. 독후감의 내용이 줄거리쓰기 수준밖에 안 된다 할지라도 권장하는 이유는, 줄거리도 자주 쓰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핵심 줄거리를 간추리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줄거리의 양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느낀 점을 한 두 줄씩 쓰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면 비로소 학생들은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서술형 답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독서논술이 해법이라고 할 수 있다. 70~80년대 소설 문학을 처음 접하던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이 시대 주인공들은 왜 이렇게 다들 구질구질하게 사냐”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런데 동 시대 다른 작품을 두 달 정도 공부하자 그 아이들이 참 감동적인 얘기를 해 주었다. 독서논술이 힐링이 된다는 것이다. 부족함 없이 자란 아이들이 지금 누리는 모든 것에 감사가 느껴졌기 때문이리라. 독서논술을 지도하는 교육자로서 바람이 있다. 그것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 특히 중 2병 걸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잃어버린 꿈을 찾고, 삶 속 문제의 해결책을 얻기 바란다는 것이다. *고등 입시논술에 관한 기고는 다음에 이어집니다. 강영주 원장목동 나랏말씀 국어논술전문학원 문의 02-2648-26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목동권 7개 중학교의 내신영어 경향 목동권의 주요 중학교의 중간고사가 10월 첫째주를 시점으로 모두 종료하였다. 이제는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과 오답노트 등의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앞으로의 내신문제에 대한 대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7개 중학교별 출제경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자 한다. (가나다 순) 목동중학교교과서 및 프린트 출제를 기본으로 무난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내용일치가 문제-보기 모두 영어로 출제 되어 평상시의 영어능력이 요구된다. 2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는 크게 높지는 않았지만 2학기 기말 시험 만점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독해력과 중급 수준의 문법을 필요로하는 영작 연습이 많이 요구된다. 문법에서는 교과서 단원 내의 문법과 해당 문법의 문법 관련 기초 지식이 탄탄해야 한다. 더불어 영어 학습의 가장 기본인 어휘를 영영풀이까지 평상시에 많이 습득해야 한다. 목운중학교목운중학교의 내신의 경향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으나 전반적인 난이도는 꽤 많이 상승한 편이다. 프린트도 많으며 문제출제도 골고루 나온다. 시험문제 출제도 교과서와 프린트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편이 아니라 환언(parahprasing)을 하거나 다른 문장의 형식으로 바꿔서 나오며, 지문의 길이도 다른 학교에 비해 길어서 속독의 연습이 필요하며 알고 있는 문제부터 먼저 푸는 능력이 필요하다. 선택형에서 다수 선택식의 문제가 난이도를 높이며 서답형도 여러 개를 고를 수 있는 정확성을 측정하는 요구하는 문제로 전체적인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역시 평상시의 꾸준한 영어학습을 바탕으로 상당한 수준의 영어능력이 요구된다. 목일중학교전반적으로 매우 쉬운 난이도로 출제 되었다. 교과서 및 프린트물의 활용 매우 높았으나 사고력을 요하는 등의 응용문제는 없었다. 글의 흐름이나 내용 이해 문제가 많았고 다른 학교에 비해 어휘의 활용 문제가 많은 편이다. 중간고사는 범위도 적고 쉽게 출제 되었으므로 기말고사 때는 조금 더 심도있는 준비가 필요할 듯 보인다. 학교 프린트물의 활용이 높으니 세세한 문제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고, 글의 순서나 요약 등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문제 연습 필요하다. 신목중학교1학기때 난이도가 높아서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해서인지 2학기에는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되어 평균점수의 상승이 예상된다. 문장의 내용을 이해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입장을 잘 생각하면서 대비를 하여야 고득점이 나올 수 있다. 평상시의 교과서와 독해 학습을 문법의 연장선에서 공부를 한다면 좋은 성적의 득점에 실패할 수 있다. 영어도 언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평소에 토론식 또는 발표식 독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습을 하면 대체적으로 무난히 대비 할 수가 있다. 신서중학교이번시험의 난이도는 기본 문제가 많이 나왔다.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내용일치가 역시 다수를 이루며 문법도 어렵게 출제 되지 않았다. 영작 문제도 1학기 중간고사와 비교시 프린트리딩의 장문이 영작으로 출제되었는데 까다로운 영작문제도 출제 되지 않았으며, 다만 내용일치의 다수를 고르는 문제에서 아이들이 실수하는 문제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신서중은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유형이 비슷비슷하므로 교과서 ,대화문, 문법, 프린트 영영풀이,프린트 문법 예시, 프린트 리딩을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공부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문법은 교과서 범위 내에 종합적으로 나오므로 기본적인 문법 실력은 필수로 요하므로 평상시에 대비를 해야 하겠다 양정중학교양정중학교는 전통적인 문법문제 위주의 출제경향이 유지된다.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한 시험지에서도 난이도가 들쑥 날쑥하여 학생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예전에는 본문위주의 시험으로 나와서 본문숙지가 필수였지만, 최근들어 본문, 문법, 대화, 서술형, 본문 이후 등 다양한 곳에서 출제되며 꼭 한 두 문제씩 특이한 문제가 출제되어 백점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출제 범위가 다양해지다 보니 집중 학습해야 할 부분이 늘었으며, 학교에서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양정중학교의 출제의 기본 포인트는 확실한 문법학습에 포인트가 있으니 각 과별 문법 포인트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문법을 체크하며 공부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월촌중학교월촌중학교는 가장 안정적으로 많은 양의 프린트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꾸준히 출제하고 있다. 각 lesson별로 나오는 프린트의 양도 학년별로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 학습계획을 세우기에 좋다. 시험범위가 많으며 공부 한 곳에서 대부분 출제 되므로 학교 본문 및 프린트를 꼼꼼히 공부 할 수 있는 지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생소한 문제가 2,3개 출제 되는데 배점이 높아 평소의 영어 감각과 영어학습이 중요하다. 문법과 영작은 연계되어 출제 되므로 평소 공부가 매우 중요하며 독해는 보기 해석이 정확히 이루어 져야 하므로 평소 단문을 정확히 해석연습 해야한다. 학원 내신기간 동안 준비 하는 부분 학습과 정규수업 때 학생의 영어 역량 키우기가 같이 중점이 돼야한다. 이상으로 목동권 7개 중학교의 출제 경향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았다. 많은 범위와 난도를 자랑하는 학교(월촌, 목일)는 계속 그러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 난도를 높이며 학생들을 당혹시키는 학교(목운, 신서)가 있다. 짧은 시간의 반짝 공부로는 해결이 안되며 평상시의 언어감각+영어지식+영어감각이 충분히 학습이 되어야만 남보다 조금 더 성적을 얻을 수 있다.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해당 학교에 전문화되고 특화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내신에서 좋은 대비를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틱장애를 방치하면 아이들이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 강렬한 햇빛이 내리 쬐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젠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족들과 함께 야회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 다가왔다.초등학교 2학년인 태환이(가명, 만8세)는 최근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큰 사고가 날 뻔했다. 태환이가 자전거를 타고 여러 갈래로 되어 있는 길로 들어서다가 다른 자전거와 충돌 할 뻔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상대방 자전거가 태환이를 보고 급정거를 해서 가벼운 충돌만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약간의 타박상만 입었을 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사고의 발단은 태환이가 여러 갈래로 되어 있는 길로 들어서는 순간 눈을 감아서 상대방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해 계속해서 직진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태환이는 1년 전부터 틱장애를 않고 있어서 수시로 눈을 깜박이고 입을 벌리는 증상이 있었다. 최근 2개월 전부터 눈을 깜박이는 증상이 심해져, 한번 눈을 깜박일 때 심하면 3~4초 동안 눈을 감았다가 뜨는 증상이 있었다. 때마침 그 순간 틱증상인 눈깜박임이 발생해 상대방이 오는 것을 못 본 것이었다.1년 전 태환이가 눈을 깜박거리는 틱증상을 처음 보였을 때, 주변에서 아이가 자라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듣고 그냥 지켜보고 있는 터였다. 더 이상 아이의 안전을 위해 그냥 지켜볼 수가 없어서 아이와 함께 한의원에 내원했다. 태환이는 눈깜박임과 입벌리기와 같은 갑작스럽고 반복적이고 동일한 움직임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틱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는 눈깜박임이 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그 시간이 아주 짧아서 안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태환이 처럼 눈을 감은 상태에서 수 초간 지속된다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만약 운전자가 틱장애가 있어 눈을 깜박일 때 수 초가 걸린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태환이는 2개월 동안 꾸준히 한약과 침구치료를 통해서 현재는 눈깜박임이 많이 좋아져 오랜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있지 않아, 이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고 있다. 틱장애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케이스다. 사실 눈을 가볍게 깜박이는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이처럼 눈을 깜박이는 증상의 양상이 눈을 감을 상태에서 수 초간 지속된다면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윤원장의 사소한 교육학 - 하평준화, 막혀가는 신분상승 통로 먼 길을 버스로 달려온 수많은 외지 학생과 함께 새벽 서너시까지 초롱히 공부하던 특목고 준비생과, 치열한 경쟁의 명덕/이화외고반. 그런 특목고 학생에게 지지 않으려는 일반고생이 밝히던 불야성의 목동은 옛말이 돼가고 있다. 거의 모든 중학생이 과고/외고와 같은 전국단위의 경쟁률에 몸을 던지던 시절은 이제 내신받기가 비교적 조금 어려운 강서고나 양정고조차 피하려한다. 그나마 중3 성적마저도 시원찮은 강서/양정 지원자들은 내신평균 50점도 넘어서지 못해 고1부터 내신포기하고 수능으로 대학 갈거니 어쩌니 헛소리를 하는가 하면, 입학생이 받쳐주지 못하는 강서/양정의 신화도 이젠 어쩔 수 없는 내신문제 난이도 완화추세에 물려 저물어가고 있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돼 있다’는 말처럼 정치논리에 휩쓸리고 전교조와 교총의 알력에 왜곡되고 무관심한 선생들에 의해 팽개쳐지고 어용교육단체들에 호도된 우리교육. 우리아이들의 교육은 진정 누구를 위한 울림일까. 이른바 3%의 ‘그들’을 뺀, 우리 97%의 중산층이하 서민들에게 힘든 노동의 꽃은 예나 지금이나 자녀의 ‘교육의 성공’이다. 합격하여 인사하러 온 제자는 “자기 동기 졸업생들의 78%가 반수 또는 재수를 한다”고 말한다. 자료를 찾아보니 재수생만 강남구78.8%, 양천57.2%, 서울을 뺀 경기도가 25%다. 여기에 그 흔한 반수생을 더하면 어떻게 될까? 정부가 집요하게 추진해온 평준화의 끝 모습인 것이다. 우리아이교육은 부모가 중심 시험 없는 초등학교와 시험 없어져가는 중1을 지나 특목고도 없어지다시피 한 중2/3을 멍때리다 받아든 평균점수정도의 성적은, 고1 학생에게서 그 흔했던 ‘청운의 꿈’을 자연스럽고도 냉정하게 앗아간다. 그래도 고2들어 해보려 하지만 고2말까지 고3과정을 마쳐야하는 공부파행에 다시 한 번 좌절하고 남들 복습하고 연습하고 외우는 고3 자습시간에 학원숙제하며 ‘차근차근’ 성적을 올리는 50% 이상의 학생도 모두 재수/반수인 것이다.또한, 초등학교 때는 올100도 맞아온 동네영재, 중학교 땐 85~92점대 평균을 넘나들다 잠깐 사춘기를 겪지만 실체모를 고1모의고사에서 1등급에 환호도 해보고 나름대로 혼자서도 공부해보고.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느낌이 안 좋다 했더니 영어는 1개 틀려 2000등, 수학은 학평1~2등급이라 실전에서 1등급을 기대했건만 3등급, 이런 학생도 역시 자기성적대의 대학에 만족하지 못한다. 심하면 몇 년 간이나. 적과 동지를 구별하자 DJ/노무현정부의 대입제도는 더 복잡다단하게, 돈과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게 변질돼 왔다. MB 5년간 교육개혁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고, 바닥민심 잡기용으로 도마에 오른 것은 겨우 피라미. 자본이 아닌 생계형, 영업이 아닌 교육을 실천하는 소형학원들 뿐이었다. 그리고 그 피해자는 고스란히 진짜로 공부를 잘 시켜야 얼마 안 되는 부를 대물림하고, 얼마 안 되는 돈으로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서민들이었다.공부는 시키는 것이다. 그러기에 선생이 있는 것이다. 이웃집 옆집아이도 TV에 나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떠드는 인간도, 친구 같은 부모, 대화를 많이 하는 부모가 돼야한다는 사람들도 영양가는 없다. 무조건 시켜야한다. 이상한 신조류에 사로잡혀 아이를 더 힘들게 하지 말자. 성적이 안 나오면 죄송해서 부모 앞에 얼굴을 못 드는 아이로 키워서 대학합격을 부모님의 기쁨으로 돌리는 자식을 만들자.학원계도 불황이라 한다. 시중경기를 학원이라고 비켜갈 수 없겠지만, 내가보기엔 학부형과 학생의 근거리 목표점을 모두 걷어 내버린 결과이다. 여기에 속지 말고 멈칫하는 사치를 부리지 말고, 진짜 우리 가정과 우리아이를 생각하는 선생을 찾아 부모까지도 그의 지침에 따른다면, 작금의 교육의 아노미 현상은 내 아이와 우리 집에 큰 교육의 행운이 될 수 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주말 한 학부형께서 찾아와 “우리 애를 이 학원에 보내 국영수 51/53/64에서 두 달만에 91/92/96점을 받아올 줄 몰랐다” 하신다. 학원자랑 아니다. 집에서 보는 내 자식과 임자를 만나 의미 있는 공간에 놓인 학생은 천양지차로 다를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것이다. 난 이미 처음 상담 때 그 학부형께 ‘부형님이 아이를 떼어 내 줄 수 만 있다면’ 평균 90이 훅 넘을 거라 말한 바가 있다. 부모와 선생이 협력하여 제대로 키우고 가르치면 이런 극적인 경우는 절반이 넘는다. 명심하자. 교육은 부모가 중심이고 선생이 열쇠다. 아이는 그 자리에 있을 뿐. 윤순원 원장에듀맥스 종합학원2653-24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단언컨대, 중3은 고3이다!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언제나 사람은 앞으로 닥칠 일을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무리없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나 도전이라도 준비된 사람은 적극적이면서도 흔쾌하게 그 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공부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모든 공부는 단계가 있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가는 것이 올바른 공부방법이겠지만, 요즘처럼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단계, 또 그 다음 단계를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이루기 쉽지 않음을 알 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전 준비는 진학하게 될 중,고등학교의 학업 및 생활의 전반을 좌우하게 될, 결정적인 과업이 아닐 수 없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통한 사전 학습으로 공부의 질과 양을 미리 챙기는 현 시점에서 막연히 나중에는 잘 하겠지, 시간이 지나면 철들어 잘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나 예상은 참으로 안이한 대처 자세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중3 마지막 시험부터 고교 입학하기 전무엇보다 급한 입장은 역시 중3 학생들, 즉 예비고 학생들이다. 학부모님의 입장에서도 벌써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이 주는 입장차는 상당히 클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은 그 끝이 고등학교에 닿아 있으며, 고등학교는 결국 대학입시의 장이 아닐 수 없기에, 고등학교 선택의 문제부터 과목별 학습 방법, 학생의 현재 위치 등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포괄적으로 진행되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중3, 예비고교생들이 내년 봄 고교입학을 앞두고 어떤 공부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 나가야 고교 3년을 순탄하고 공부하기에 용이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중등, 고등 6년 중 유일하게 중학교 3학년만은 기말고사를 앞당겨 치르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긴 여유시간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학교가 11월 말이면 모든 교육 과정에 대한 마지막 시험을 치른 후 중3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중압감 없이 상당히 편한 시간을 보내다 방학을 맞이한다. 이미 대학 입시의 치열한 경쟁이 소리 없이 시작되었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중3 학생들은 자기에게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소중하고 유일한 공부의 황금시간을 의미 없이 허비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황금시기를 허송세월로 만들 것인가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고3 겨울방학을 제외하고 고1, 고2 두 번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보내게 되는데 여름방학은 너무 짧아 무엇을 제대로 끝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겨울방학도 2달이 채 안되니 온전히 3달의 학습시간이 고스란히 주어지는 중3의 겨울 황금 시간은 내신에 대한 걱정 없이 부족한 것을 채우고 뒤떨어져 있는 수준을 역전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회다. 바로 이러한 공부의 황금 시기에 고등수학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예습과 전체적인 조망 그리고 취약한 지점들을 파악하며 열심히 수학, 영어학습에 매진하면 다시 수학,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예정된 수포자, 영포자의 길을 멈출 수 있으며 수학 영어의 대 역전극을 이루어 낼 수 있다. 특히 중3수학부터 더욱 심화된 어려운 내용 및 개념으로 자신감이 꺽이고 수학이 싫어지게 된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더더욱 수학은 아이들에게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이 될 것이고 결국 수학을 정복하지 못하게 되어 대학입시의 성공은 멀어지게 된다. 대입 성공의 밑거름이 바로 중학 시절의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이다. 영어도 예외가 아니다특히 영어는 고교입학 후 수업 진행 과정에서 어법이나 문법에 대한 설명 자체가 어느 정도의 기초를 전제로 하여 이루어지며, 마구마구 쏟아지는 낯선 어휘들을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휘와 문법에 대한 단단한 기초를 습득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다. 어휘는 이제껏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수준의 어휘가 아닌, 고교 우선 어휘와 심화 어휘를 체계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하여, 최대한 많은 어휘를 고교 진학 전까지 암기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문법은 모든 학생들에게 아직도 낯설고 어려운 영역일 수 있겠지만, 문법 기본서 한권 정도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최소한 이러한 내용이 문법의 범위 중 어떤 내용과 관련되며, 어떤 수준까지 습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수립하는 것도 급선무라고 할 수 잇다. 중3은 고3이다이제부터라도 중3 학부모, 학생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소중한 중3의 황금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대로 알차게 준비하고 진정으로 노력하며 실행하는 제대로 된 공부의 황금시간을 보낸다면 이미 원하는 대학의 문은 바로 앞에서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중학생 여러분들이 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삼년… 화살보다 빠르게 지날 것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신발 끈을 바짝 조이며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중3은 고3이다!'''' 이렇게 되뇌이며……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624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강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 강좌를 연다. 일시는 11월 4일 ~ 12월 2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 12시이다.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에서 열리며 선착순 35명을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가능하다.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페미니즘의 도전 저자 정희진과의 만남양천도서관은 ‘페미니즘의 도전’의 저자인 정희진씨를 초청해 ‘인문학의 지름길과 먼 길’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12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2층 다모아방이다. 독서동아리회원 및 관심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에버러닝 접수후 참여.문의 02-2062-3955~6 릴레이 인문학 강좌Ⅱ양천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저자 8인이 들려주는 릴레이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14일 ~ 11월 5일,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이다. 장소는 도서관2층 다모아방이며 관심있는 성인 50명이 대상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강좌 개별 에버러닝 접수중이다. 강좌별 주제 및 강사는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02-2062-3955~6 북 스타트 부모교육양천도서관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일시는 10월 31일과 11월 10일 오전 10시~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1회차에는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잘 자란다’란 주제로 마주이야기의 저자 박문희씨가, 2회차에는 ‘그림책읽기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그림책 작가 허은미씨가 강연한다. 10월10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40~2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10월 문화극장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10월 문화극장을 연다. 10월 11일에는 공상과학영화 ‘맨오브스틸’을, 25일에는 코미디 ‘미나문방구’를 상영한다. 시간은 오후 3시 ~ 5시이며 장소는 3층 문화강좌실이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삶과 사랑, 문학으로 만나다’ 강연회 개최영등포평생학습관은 철학아카데미 김진영 이사장을 초청, ‘삶과 사랑, 문학으로 만나다’ 강연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8일 ~ 11월 5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 총5회이다. 장소는 3층 시청각실이며 성인 90명이 대상이다. 에버러닝, 방문, 전화 접수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2-6712-7541~4 2014 재능기부특강 ‘학부모교육, 똑똑! 맞벌이부모학교’영등포평생학습관은 맞벌이 부부의 가사, 양육의 역할부담 의식의 강화와 실천을 위해 맞벌이 부부 대상 학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운영기간은 10월 25일 ~ 11월 2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3층 평생학습강의실이다. 강사는 KACE부모리더쉽센터 안정희 강사이며 예비학부모 포함 40명의 학부모가 대상이다. 10월 10일부터 에버러닝 선착수 접수. 수강료는 무료.문의 02-6712-7532 신월청소년문화센터10월 감정코칭 부모교육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10월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10월 22일, 23일, 29일, 30일 오전 10시 ~ 12시에 실시한다. 4일 중 하루를 택일해 신청하며 장소는 센터내 꿈터이다. 지역 학부모를 매회기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사는 정재희 센터 문화팀 팀장으로 감정코칭 HD 1급 전문강사다. 접수는 10월 20일까지이며 센터내 비치된 신청서 작성후 접수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문의 02-2604-7485 iswyouth@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청소년경연대회 ‘Make Some Noise’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청소년경연대회 ‘Make Some Noise’를 11월 1일 오후 4시 ~ 6시30분에 양천공원 공연무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관내 댄스, 밴드, 팬코, 기타 청소년동아리 선착순 15팀이다. 참가 접수는 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0월 17일 오후12시까지다. 대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수상자에게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문의 02-2642-1318 ems3211@naver.com 화곡청소년수련관찾아가는 교과서여행 근현대사편화곡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교과서여행 근현대사편을 10월 25일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역사박물관, 구 러시아공사관, 정동길이며 대상은 초등 3~6학년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후의 역사, 사회, 문화 발전상, 개항기 조선과 세계 열강들간 관계, 정동길 이야기 등을 체험 학습한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점심, 간식, 보험가입)이며 접수는 화곡청소년수련관 방문접수다. 문의 02-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김미나 독자 추천 어탕,어죽 전문점 ‘고향 지리산 어탕국수’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해진 요즘,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다. 으슬으슬 추운 감기몸살이 올 때면 몸을 보하는 보양식을 찾게 된다. 신정동 김미나 독자는 “민물고기를 푹 고아 뼈째 갈아 만든 어탕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국물맛으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며 목동 ‘고향 지리산 어탕국수’를 추천한다. 고향 지리산 어탕국수는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의 중간지점인 한스 케익 뒤편 목동 이마트 길 건너편에 있다. 4인 테이블 4개와 2인 테이블 2개로 이루어진 작은 가게라 점심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어탕국수는 명산대천 계곡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만드는 남도지방 고유의 전통음식이다. 특히 지리산 줄기에 연결된 경상남도 산청, 함양, 거창, 진주 등지에서 즐겨 먹는데 이곳에는 맑은 강과 개울이 많아 민물고기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나이 지긋한 주인장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경남 함양식 어탕국수를 끓여낸다. 이 집의 어탕국수는 얼갈이배추와 파를 듬뿍 넣고 끓여 민물고기 특유의 향과 잘 어울리며 너무 맵거나 짜지 않고 간이 잘 맞아 개운하다. 제피가루와 들깨가루를 기호에 따라 뿌려 먹으면 어탕국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곁들여 나오는 된장을 무친 풋고추와 고추장아찌는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맛과 잘 어울린다. 국수를 다 건져 먹은 뒤 함께 나오는 밥까지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이 집의 또 다른 대표메뉴인 어죽은 어탕국물에 밥을 넣고 푹 끓여낸 것으로 부드럽고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어탕국수의 얼큰한 국물맛은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좋아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어탕국수는 사계절 보양음식으로 제격이며 남성에게는 스태미너 증진, 여성에게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집의 식재료는 전부 국산을 사용하고 모든 메뉴는 포장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주차는 가게 뒤 주차장에 2~3대 가능하다. 메뉴 어탕국수+공기밥 8,000원, 어죽 9,000원, 잡어탕/메기탕 (대)45,000원 (중)35,000원, 해물파전 14,000원, 국수사리 2,000원, 공기밥 1,000원위치 양천구 목동 926-8 성원아파트 상가 1층 (목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휴일 일요일주차 가게 뒤 주차장문의 02-2652-1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명품나비 시로코'' 명품 구찌, 프라다 한정수량 초특가 세일 양천구 목동 로데오타운에 위치한 명품나비 시로코에서 직수입 명품 구찌와 프라다를 한정 수량 초특가 세일을 실시 한다. 기간은 10월 8일부터 수량 소진 까지이다. 구찌 260987 남성용지갑의 경우 백화점가 50만원 짜리를 초특가 33만원에 15개 한정 판매하며, 백화점가 120만원인 프라다 1M1290 체인클러치백은 79만원이라는 초특가로 5개 한정 판매를 한다. 모두 병행 직수입한 정품이다. 명품나비 시로코는 병행 수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공급하며, 가정에 묶여 있는 중고 명품을 바로 현금화 매입을 하는 업체로도 유명하다. 문의 070-7312-2636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7, 로데오 27타운 104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