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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 고등수학 선행학습 필요한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을 어디까지 선행 학습해야 하는가’ 일 것이다. 주변의 고등학교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선배는 ‘고등학교 과정을 한 번은 다 보고 가야한다’는 대답부터 ‘선행은 별로 필요 없고 그때그때 학교진도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선배도 있을 것이다. 16년간 고등학생을 지도한 경험에 따르면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이다’는 것이다. 물론 선행학습을 전혀 안 한 친구보다 어느 정도 학습을 한 친구가 고등학교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행학습의 양에 비례하여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즉 어떤 친구는 중학교 때 고등학교 과정을 다 학습하고 고등학교에 들어왔는데도 고등학교 1학년 내신수학성적부터 부진한 결과를 내는 친구도 있고, 선행학습이 거의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친구도 많다. 그렇다면 선행학습의 진도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수학학습 이해도와 흥미도 및 자신감이다.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잘하는 친구는 대부분 수학을 어느 정도는 재미있어 하는 경우다.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하다가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니한 만 못한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선행학습의 선택은 다른 선배나 친구와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중학교 수학에 대해 충분한 학습이 되어 있는 지와 고등학교 수학을 학습했을 때 이해도와 흥미도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선행학습보다는 수학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앞서 제시한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다는 전제아래 선행학습을 한다면 가장 우선해야 하는 대목은 ‘수학개념’에 대한 올바른 학습이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선행을 하면서 공식암기 위주에 학습을 하는 경우를 본다. 이는 선행학습을 하는 학원에서 부모님께 보여 주기 식 수업을 하면서 성과로 나타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모의시험 결과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적분을 선행하는 경우 미분단원에서 미분법 공식을 암기하여 미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또는 정적분 공식을 암기하여 적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등이 성과로서 보여 줄 수 있는 사례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공식암기 학습은 몇 개월만 지나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이 희미하게 존재한다 해도 이를 위해 선행학습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보다는 미분이란 무엇인가? 적분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성질은 어떠한가? 에 대한 수학적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흥미 있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 문제풀이 또한 중학교 내신 준비에서 하는 스타일의 집중학습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는 복습용의 학습이면 충분하다.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은 문과는 수1,수2(1학년과정) 미적분1(2학년과정) 확률과 통계(3학년과정)이다. 이과는 수1,수2(1학년과정) 미적분1, 미적분2(2학년과정)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3학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중 필수로 선행해야하는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학습의 목표를 정한다는 측면에서 학습범위를 설정하는 건 나쁘지 않을 것이다. 흥미도와 자신감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는 전제아래 선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행학습 추천범위를 학생에 따라 분류해서 제시해 본다.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 중 상위권을 유지했던 친구는 수1, 수2, 미적분1 까지 학습했던 선배가 많았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학습을 한 친구도 있었지만, 이는 특별한 경우고 세과목 정도가 평균이었다. 그 외의 이과 희망학생 중 수학 성적이 평범한 정도의 학생은 수1, 수2 정도까지 학습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문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중 중학교 수학에서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수1, 수2까지 학습하는 경우들이 많다. 미적1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특별한 경우다. 평범한 성적의 학생은 수1까지만 하는 경우가 많다.한 가지 중요한 것은 여기서 무슨 과목을 끝낸다는 것은 진도를 한번 나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과목에 대해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의 학습이 되었다는 얘기다. 무작정 진도만을 나가는 것은 향후 고등학교 수학실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이해도와 흥미도에 따라 학생 개개인마다 다르다. 선행학습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적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흥미 있는 학습이며, 선행학습 과목은 희망하는 계열과 중학교 수학실력에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다.송진규 원장 목동 강대수학 원장 메가스터디 온라인강사전 EBS 수능강사 강남대성 수능강사02-6258-4043 2016-11-11
- 명문대 가는 학생부관리 전략 1. 일시 : 2016년 11월 19일(토) 11시~13시2. 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3. 신청방법 :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특강신청) 문자 발송4. 홈페이지 : www.future-vision.co.kr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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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형’시대, 탄탄한 내신 관리가 최우선 수시전형이 입시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고교 입시를 앞둔 중3학생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수학능력시험이 입시의 중심이었다면 최근 입시 흐름은 수시전형의 폭이 넓어지면서 수능보다는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한 입시체제로 변화했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시 무조건 좋은 학교만을 고집하기보다 ‘어떤 학교가 내신을 취득하기 쉬울까?’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 것이다. 학교 선택부터 고민하게 만드는 고교 내신관리 그 정답은 어디 있을까? 고교 내신관리에서 철저하기로 소문난 SNS 대학학원 장영욱 부원장으로부터 과목별 내신관리 노하우를 짚어봤다.국어, 비문학 독해 능력, 문학 감상 능력, 탄탄한 문법 기초가 핵심 SNS 대학학원 장영욱 부원장은 “고등학교 입학한 다음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좋은 내신을 따기는 쉽지 않다. 우선 입학 전에 고등 국어과정의 기본 커리큘럼은 숙지하고, 어떤 유형의 문제가 최근 자주 출제되는 지 정도는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고등 국어 과목은 문학작품의 감상능력, 비문학 지문의 독해와 분석 능력, 기본적인 문법지식이 중요한데,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입학 전 기본 텍스트로 ‘고교 국어영역 기본편’ 을 숙지하고 입학한다면 내신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탄탄하게 국어 실력을 닦고 싶다면 기본 텍스트 외에 능력 있는 강사의 도움으로 수능 국어까지 큰 그림을 그려보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국어 영역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영어 수학과 마찬가지로 국어 등급이 3등급 이하라면 서울권 대학은 진학이 어렵다는 점도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수학, 한 학기 예습은 기본 필수, 자사고 특목고라면 두 걸음 더 빨라야선행학습이 금지됐다고는 하지만 고교 수학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최소 한 학기 예습은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물론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등급을 변별하기 위한 몇몇 문제들은 단순히 학교 수업만으로는 제대로 이해하고 풀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 부원장은 “고교 입학 전 ‘수학 1’은 인터넷 강좌나 별도 수업을 통해서라도 미리 학습해야 내신에서 앞서 갈 수 있다. 만약 자사고나 특목고 진학을 원한다면 미적분까지는 기본적으로 익혀 가야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안산 지역이 평준화 되면서 학급 내 성적 편차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커지고 있으며, 아울러 수학에 흥미를 잃거나 어려워서 아예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수학 영역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입시의 영원한 난제이다.영어, 내신과 수능 과정을 연계, 암기식 영어 학습은 한계가 명확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월해 졌다고는 하지만 안산지역 학생들이 1등급인 90점대를 넘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영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거기에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된 이상 내신영어 성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우선 전문가들은 일단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능실력을 다져나갈 것을 조언한다. 장 부원장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무조건 지문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방식의 공부법에는 한계점이 있다. 본질적으로 영어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공부해야 내신은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학교별 내신 범위에 포함되는 모의고사나 EBS 교재의 변형 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단순 암기식 방법은 매우 위험한 학습법이다.실력있는 강사에게 배우는 탄탄한 기초국영수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 있는 교사의 도움이 있다면 성과는 좀 더 빨리 나타난다. SNS 대학학원은 내년 고등학교 입시를 앞 둔 예비고1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어와 영어 수학 학습을 매일 6시간씩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과 노량진 출신의 과목별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한 SNS 대학학원은 20년 노하우의 실력으로 고교생을 지도한다. 2016-11-10
- A등급 비율 상승, 학력이나 고교 진학에 큰 영향 못 미쳐 한국판 맹모삼천지교는 지역에 따라 상대적이라는 속성을 지닌다. 용인은 교육특구인 분당과 강남으로 향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입지이다.열의만 있다면 강남과 분당의 교육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능력이 되면 강남이나 분당에 이주해 학교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비평준화시기부터 조성된 교육 열기로 용인 수지지역 자체 교육인프라도 비교적 굳건하며,용인외대부고 지역전형을 비롯한 선발 고등학교 진학률도 높아 지방 맹모들의 교육 이주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2014년부터 중학교 절대평가(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2015년부터 용인지역 고교평준화가 실시되면서 중학교 성적과 고교 진학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 느슨해졌다.하지만 학부모는 대입까지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자녀의 학력 수준 파악은 여전히 중요하다.이에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 소재 36개 중학교 2015년 중3(현재 고1) 학생들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내신 A등급 비율을 살펴보고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도 함께 비교해 자녀가 다니고 있거나 앞으로 다니게 될 중학교의 학력 특성을 살펴보았다.국가학업성취도평가 용인 상위 3개 중학교전국 100위권 진입2015년 11월 업로드 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6개교 2015년 중3 학생들(2016년 2월 졸업생들)의 평과결과를 살펴보았다.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한 응시인원과 보통학력이상 등급의 비율, 세 과목 총점에 따른 학교 순위로 표를 구성해보았다.용인시 기흥, 수지구 소속 36개 중학교 중 상위 10개교는 신촌중(전국 65, 경기12), 이현중(전국 79, 경기 16), 정평중(전국91, 경기 20), 대덕중(전국 109, 경기 26), 홍천중(전국 127, 경기 29), 죽전중(전국 149, 경기 37), 대지중(전국 159, 경기 39), 초당중(전국 162, 경기 41), 수지중(전국 168, 경기 43), 한빛중(전국179, 경기 45) 이다. 특히 상위 3개교는 전국 100위 권 안에 진입했다. 최상위 학교와 최하위 학교의 총점 차는 102.2점이었다. 2014년에서 2015년,A등급 비율 대체적으로 상승2014년 9월과 2015년 9월에 업로드 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6개교 중3 학생들(현 고2, 고1)의 1학기 과목별 A등급 비율을 비교해보았다. 위의 표는 학교 이름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2015년 자료 기준, 국어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동백중(49.4%), 정평중(40.7%), 손곡중(40.1%), 수지중(38.2%), 구갈중(36.2%) 이다. 이들 학교의 2014년 국어 A등급 비율은 동백중(33.8%), 정평중(26.3%), 손곡중(14.3%), 수지중(29.5%), 구갈중(29.1%)으로 5개교 모두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2015년 자료 기준, 수학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나곡중(41.8%), 대덕중(40.5%), 신릉중(39.7%), 문정중(37.2%), 신촌중(37.1%) 이다. 이들 학교의 2014년 수학 A등급 비율은 나곡중(28.3%), 대덕중(23.2%), 신릉중(43.3%), 문정중(42.5%), 신촌중(16.2%)으로 나곡중, 대덕중, 신촌중은 비율이 상승했고, 신릉중과 문정중은 하락했다.2015년 자료 기준, 영어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구갈중(38.1%), 성서중(37.1%), 문정중(34.2%), 수지중(33.8%), 동백중(33.3%)인데, 이들 학교의 2014년 영어 A등급 비율은 구갈중(14.9%), 성서중(14.7%), 문정중(15.9%), 수지중(24.0%), 동백중(36.3%)으로 동백중만 비율이 줄고 나머지는 크게 올랐다.선발형 고교 최대 28명 합격2016년 5월 31일 업로드 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6개교 2016년 2월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특성화고와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 일반고로 구분하는데, 이번 집계에서는 특성화고와 예체고, 마이스터고, 일반고는 제외했고,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의 진학자 수인데, 학교에 따라 영재고 진학자 수가 포함돼 항목으로 넣었다. 학교 항목별 총합 수가 높은 학교 순위로 표를 구성해보았다.2016학년도 선발형 전기고(과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기타) 총합 진학 상위 10개교는 신촌중(28), 흥덕중(28), 수지중(25), 정평중(24), 성복중(22), 죽전중(20), 서원중(20), 이현중(19), 동백중(19), 대덕중(18) 이다. 외고/국제고 진학 상위 10개교는 흥덕중(14). 신촌중(11), 수지중(10), 정평중(8), 서원중(8), 보라중(8), 나곡중(7), 신릉중(6), 대덕중(6), 대지중(6) 이다.국가학업성취도평가 점수 높은 학교가선발형 고교 진학수 많아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 소재 36개 중학교 2015년 중3(현재 고1) 학생들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과목별 A등급 비율,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를 종합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점수가 높은 상위 10개교들은 대부분 두 자리 수의 선발형 고교 진학수를 기록했다. 영어의 경우에도 A등급 비율 높은 학교보다는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영어 점수가 높은 신촌중, 대덕중, 정평중, 대지중, 수지중이 외고/국제고 진학자를 많이 배출했음을 볼 수 있다. 신촌중은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용인시 1위, 선발 고교 진학자 수도 1위를 차지했다. 흥덕중의 경우 국가학업성취도평가는 23위(36개교 중)지만 선발 고교 진학자 수는 신촌중과 동일한 1위다. 보라중도 국가학업성취도평가는 34위(36개교 중)이나 선발 고교 진학자 수는 13위를 차지해 이 두 학교의 고교진학 전략이 우수했음을 엿볼 수 있다.중학교 절대평가(성취평가제)가 실시된 2014년과 2015년 과목별 A등급 비율을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비율이 상승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A등급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학교 학생들의 학력이 높거나 반대로 시험문제가 쉽다는 극과 극의 요인일 수 있으므로, 학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하기 곤란하다. 단, 학부모들은 자녀 학교의 높은 A등급 비율을 확인하고 자녀의 학력을 과대평가 하지 않을 지표로는 삼을 만하다.표1 <2015년 용인지역 기흥·수지구 36개 중학교 중3학년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순위>순위학교명응시인원국가학업성취도평가보통학력이상(2015.11) %국어수학영어합계1신촌중38594.389.693.0276.92이현중41192.590.092.9275.43정평중42894.489.590.4274.34대덕중25694.585.991.4271.85홍천중31791.887.790.6270.16죽전중30192.786.089.7268.47대지중27594.283.390.2267.78초당중36993.283.590.8267.59수지중44593.584.589.2267.210한빛중12291.084.491.0266.411문정중23095.281.789.1266.012성복중31990.583.490.0263.913신릉중21292.081.189.1262.214서원중39993.082.086.7261.715성서중17690.477.388.1255.816소현중21389.281.285.0255.417현암중15691.079.584.1254.618동백중40587.782.783.0253.419손곡중24188.479.285.5253.120나곡중25 2016-11-09
- 고등 수학 학습체계 완성하는 예비 고1 개강 예비 고1은 고등 수학 실력을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하지만 학습전략 없이 무작정 학습량만 늘린다고 누구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것이 문제. 1등급 실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등 수학을 잘 아는 전문가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로드맵에 맞춘 개별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강남과 대치동의 유명 학원에 이어 분당에서 10년을 이어온 수내동 피터수학은 해마다 수능 1등급은 물론 원점수 100점의 재원생 수로 그 학습효과를 검증해내고 있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특화된 시스템을 체계화시킨 고등 수학 절대강자 피터수학. 그 효율적인 예비 고1 학습법을 박태훈 원장에게 들어보았다.고등 실력 기초체력 갖춰야하는 마지막 기회,예비 고1원장직강으로 반드시 실력을 올리고야마는 피터수학 시스템에 대한 재원생의 신뢰는 20%를 넘기지 않는 중도 포기율로 확인된다. 3년의 로드맵에 맞춰 기본부터 수능까지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학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1등급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고등 수학의 시작인 예비 고1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박태훈 원장은 무리한 선행 위주의 학습으로 잘못된 학습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며 고등 수학에서 요구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3월 전에 반드시 올바른 학습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예비 고1은 자신의 학습습관을 되돌아보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해 고등 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학교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개별 취약점은 모두 다릅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트레이닝을 진행해 확실한 개념 이해와 학습습관을 완성해야 수학 성적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독창적 원장직강, 수능은 물론창의적 심화 문제까지 해결 가능고등 수학은 변화되는 수능과 입시제도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이에 피터수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효율적인 수업방식을 선택했다. 단원별 개념학습에 이은 문제풀이는 학생들의 이해는 도울 수 있으나 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을 보완해낸 것이다. 문제를 풀며 개념을 추가로 설명하는 독창적인 수업방식은 고득점을 위해서 반드시 풀어내야하는 사고력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특화시켰다고 박 원장은 설명한다.“자신이 익힌 개념들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내야만 하는 수학은 스스로 풀이법을 찾아내는 실력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융합적 사고가 필요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 문제를 다양한 풀이방법으로 풀어내는 저희 수업방식은 학생들이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도록 만드는 핵심입니다.”박 원장은 이런 방식으로 실전 강화훈련을 거친 재원생들은 내신과 수능의 최고 난이도 문제는 물론 융합문제에 특히 강해 각종 수행과 교내 경시, 그리고 수리논술도 별 어려움 없이 풀어낸다고 덧붙인다.내신과 수능, 3년 로드맵에 맞춰철저한 4단계 학습으로 완성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최적화된 수업을 제안하는 피터수학. 대입에서 바라본 3년 로드맵에 맞춰 내신 1등급과 수능 원점수 100점 도달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단계별 학습이 철저히 이뤄진다. 박 원장은 1등급이 아닌 원점수를 목표로 실력을 키워야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교에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분당 학교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박 원장은 분당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규수업, 클리닉과 테스트, 질의응답, 오답노트의 4단계가 바로 그것. 원장직강에 이어 매 시간 실시되는 ‘피터 세미 모의고사’로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한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유형과 시중 모의고사, 그리고 내신·수능기출에서 선별해낸 모의고사는 실전연습은 물론 필수 개념에 이어 심화유형까지 꼼꼼하게 익힐 수 있게 해준다.이후에는 자기실력을 완성해주는 단계로 질의·응답과 오답노트를 활용해 확실한 실력을 갖추도록 구조화시켜 놓았다. 이렇게 실력을 완성한 학생들은 개별 과제물로 마지막 점검을 한다.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서로 다르게 제시되는 과제물은 개별 학습습관과 실력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도록 해준다.문의 031-719-4771 2016-11-09
- 에너지 절감 맞춤형 3층 단독주택이 3억 원대 층간소음 없는 단독주택에서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은 꿈, 집과 마당에 깃드는 볕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은 꿈, 도시와 전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삶에 대한 꿈. 30~40평대 아파트 가격인 3억 원대에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용인 기흥 상갈역 10분 거리에 위치한 ‘레이노빌 도시와 풍경’ 타운하우스의 80세대 중 1차는 마감됐고 2차와 3차가 분양중이다.나만의 정원과 맞춤형 구조 선택 가능용인시 지곡동 26,446㎡ 대지에 단지로 조성중인 ‘레이노빌 도시와 풍경 타운하우스’는 총 80개동의 대단지 타운하우스이다. 2017년 9월~10월 입주예정으로 내진설계를 받은 3층 구조 단독주택이며 각 세대별 지하주차 또는 세대 옥외주차 1~2대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235㎡ 전후로 개인사유지 개별등기가 되는데, 전용면적 168㎡ 정도의 넓은 정원을 꾸며 자신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79㎡에서 128㎡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원하는 구조를 원하는 층에 배치하는 맞춤형 주택이다. 각 세대별로 곳곳에 CCTV 4대를 설치해 실시간 스마트폰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5.6m 중정형 거실로 개방감을 주었다.전문 타운하우스 회사인 (주)레이노빌이 시행과 건축을 같이 진행하고 있어 초기 분양에서부터 건축, 하자관리까지 책임을 지며, 아파트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 전문 관리업체가 단지를 관리한다. 또한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해 생활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각 세대별 단차를 주어 전 세대 조망을 확보했고, 숲과 붙어 있어 미세먼지와 황사 등 오염물질이 적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강남 30분, 전국이 한달음 광역교통망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진입이 편리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신분당선, GTX, KTX 및 용인 민자도로 확충으로 전국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보라지구 생활권에 근접해 입주민들은 이마트 및 각종 상가, 학원, 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분당선 상갈역 및 기흥역을 15분~20분 사이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고, 용인시민체육공원, 용뫼산산책로, 한국민속촌, 남부컨트리CC, 코스트코,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롯데아웃렛 입점과 체류형 관광단지 개발로 추후 인프라 조성 및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며, 녹십자수의약품(주), 일양약품(주) 등의 입주기업 유치 예정과 2018년 말까지 지곡동 내 용인바이오메디컬 의약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 주택으로난방비 부담과 관리비 걱정까지 줄여‘레이노빌 도시와 풍경 타운하우스’는 최첨단 페시브하우스로 에너지가 절감되고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 전지판에서 생산된 전기를 주택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시 한전으로 역전송해 전기계량기를 거꾸로 돌리므로 전기요금이 최대한 절약된다.또한 공기정화는 물론 실내의 냉·열기의 손실을 막아주는 전열교환기를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손실까지 방지한다. 방음과 단열의 극대화를 위해 패시브 주택에 적용되는 로이글라스를 2중 복창으로 시공해 공기층과 교차시키고, 발코니 창호로 밀폐성을 확보해 결로현상까지 방지했다.목제골조를 중심으로 내벽단열을 2중 석보보드로 처리하고, 외벽단열을 위해 타이백방습지, OBS합판, 50mm 최종단열까지 추가해 3중 복합다중단열 벽체시공을 적용했다. 기존 주택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고 70%까지 절감하고, 기존 아파트 대비 50%수준의 관리비로 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샘플하우스는 방문 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분양문의 031-728-9000 2016-11-09
- 스스로 해낼 수 있게 동기 부여하는 최적의 시스템 갖춰 “안다고 착각하는 중간층이 문제죠. 교사가 설명하는 교실에선 알 것 같다고 여기지만 막상 설명해보라면 대다수가 실패하고 말아요.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수학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들이 많거든요.”올림피아드 유투엠 아산 용화캠퍼스 김자일 원장은 “올림피아드 유투엠은 지금까지의 수학수업과 완전히 다르다”며 “발문을 여러 각도로 활용해 개념 이해를 확실히 하는 거꾸로 설명하기 수업방식이다. 아이들이 존재감 없이 그냥 왔다가는 경우 절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이들 스스로 질문 갖게 하는 ‘거꾸로 교실’ 학교에서 못한 공부를 다시 되감기하듯 반복·주입하는 일방적 학원수업은 분명 낙오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특히 수학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끈기가 필요하다. 자발적인 의지 없이 문제를 풀어내기란 마법에 가깝다.교육의 혁신은 반드시 공교육만의 영역이 아니었다. 교실에서 일방적으로 교사가 전달하는 설명식 수업은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게 하는 창의적 수업을 결코 따라 올 수가 없다.올림피아드 유투엠은 고민했다. 어떤 교육이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접근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을지. 그리고 찾아냈다. 수학에 재미를 붙여 아이들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거꾸로 교실’을 수학에 접목시키자 아이들의 학습흥미는 더욱 상승했다.거꾸로 교실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라고도 하며 미국 고등학교 화학교사 두 명이 수업 결손 학생을 도우려고 동영상으로 수업 장면을 찍어서 제공했던 것에서 출발했다. 동영상으로 사전에 학습하고 해결이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게끔 유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선순환 시키는 수업방식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에 최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올림피아드 유투엠은 아이가 수학적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단계적으로 확장시킨 프로그램을 모듈화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는 알고 있는 부분부터 연쇄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아는 것, 이해되는 것을 발견하면 관심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생각이 많아지고 수학적 사고력은 더욱 확장된다. 개념노트는 이때 진가를 발휘한다. 고민스런 문제가 생기면 이제 질문하고 싶어진다. ‘아는 게 많아진’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시간은 흥미진진하다. 강사는 학생이 작성한 개념노트를 첨삭확인하며 아이가 도달할 수 있는 단계까지 끌어올린다.이렇게 거꾸로 설명하기 방식을 기술적으로 적용하면 아이들의 학습의지는 저절로 생성된다. 개인별 맞춤 학습은 모두에게 제공된다. 불붙은 학습의욕으로 일정레벨까지 성취한 학생이 진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음과정에 진입할 수 있게 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학생들에게도. 또한 이 같은 개별과정은 공통과정과 동시 진행할 수 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모든 수업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므로 실력이 늘지 않을 수 없다. “아산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 자신 있습니다” 아산 용화캠퍼스 김자일 원장은 “이번에 개원하는 올림피아드 유투엠 아산 용화캠퍼스는 거꾸로 교실 이론에 기초해 동영상을 서브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며 학습의지 확장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적인 수업방식이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용화캠퍼스는 거꾸로 설명하기 방법을 융합해 아이들이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에 ‘또래 가르치기’ 방식도 적용할 계획이다.세밀한 ‘학생관리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그날 나온 분야별 성취도에 따라 클리닉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을 완성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췄다.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가 수록돼 있으며 한 가지 유형을 완전 정복할 때까지 유사문제를 통해 견고하게 실력을 쌓게 한다.집에서 한 마디 말도 없는 학생도 올림피아드 유투엠에선 수학을 스스로 설명하기 시작한다. 김 원장은 “수학에서는 누구든 입을 열어 설명하게 해야 한다”며 “아이들도 실은 발표를 잘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김자일 원장은 “아산에도 이런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이 많이 잠재해 있다고 믿는다. 자신 있다. 올림피아드 유투엠 불당 분원의 퀄리티는 그대로, 오히려 아산이어서 가능한 전체관리까지 해줄 생각이다. 대충 할 계획이었다면 절대로 아산에 개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울림피아드 유투엠 아산 용화캠퍼스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까지 문을 열어두었다. 학습관리, 비교과 관리, 학생부 관리는 물론 진학과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소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동기를 부여해서 공부 욕심을 만들어줘야 해요. 아이가 잘하길 바라지만 어떻게 해줄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훨씬 많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고요. 지금은 하나하나 목표에 맞춰 공부해야 할 때라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위치 : 아산시 용화로 9번길 4-22 3층문의 : 041-549-0906◇ 아산 올림피아드 유투엠 수학 개원기념 설명회 올림피아드 유투엠은 아산 용화캠퍼스 개원기념으로 아산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초청강사들은 교육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명강사들로, 학부모들에게 지금 우리가 처한 교육현실에서 실천해야 하거나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최선’에 대해 이야기해줄 예정이다.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어떤 교육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문의 : 041-549-0901◇ 변화를 알아야 원하는 학교를 간다 강사 :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 이만기 평가 이사현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전 EBS 언어 대표강사전 메가스터디 언어 대표강사전 강남구청 수능방송 언어 대표강사 일시 : 11월 9일(수) 10시 30분장소 : 온양제일호텔 ◆ 최상 1% 미래인재를 만드는 학습방법강사 : 국내 거꾸로 교실의 선구자 양환주 이사 현 유투엠 거꾸로 교실 대표현 올림피아드 교육 이사장현 올림피아드 학원 대표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일시 :11월 15일(화) 10시 30분장소 : 온양제일호텔 2016-11-08
- 길어진 지문으로 변별력 커진 수능 국어 2017학년도부터 수능 통합국어로 출제됨에 따라 지난 6월,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모의평가에서도 국어영역에 변화가 눈에 띄었다.복합적이고 길어진 지문이 출제되며 수능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평가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강남 고교들의 국어 내신도 수능 국어의 출제경향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 중이다.강남 주요 고교 국어 내신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각 학교 국어과 교사에게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 국어공부 로드맵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 영동고 이대희 교사, 중산고 장인수·민준홍·이창우 교사 6월·9월 모평 국어 출제경향 엿보기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자료에 따르면 2016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은 0.30이었고, 1등급 원점수 기준 93점이었다. 그와 비교해 지난 6월, 9월 치러진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만점자 비율을 0.17이고 1등급 원점수 기준 90점, 9월 모의평가는 만점자 비율이 0.10이고 1등급 원점수 기준 90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6월, 9월 모평의 경우 고난도 신유형 문제와 복합 지문이 출제돼 학생들에게 가장 큰 복병으로 작용했다.이러한 변화는 EBS 수능 특강에서도 엿볼 수 있다. ‘교과서 개념 학습편’에 통합 지문이 상당수 나온다. <누항사>(고전시가)+<산정무한>(현대수필), <콩쥐팥쥐전>(고소설)+고소설 이론, <무진기행>(현대소설)+<안개>(희곡) 등이 그것이다.중산고 장인수 교사는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그야말로 복합 지문(세트 지문)의 경연장이었다. 작문+화법 복합(6~7번), 중세 문법사 자료+문법(11~12번), 인문+생명과학(유비논증+동물실험)(20~24번), 예술+물리(음악+진동수)(28~33번), 문학사지문+고전시가(고려속요)(25~27번), 현대시+수필(34~38번), 독서지문+문법(33번) 등이다.9월 모의평가 역시 마찬가지다. 문법이론+문법현상(11~12번), 현대소설+시나리오(21~24번), 고전문학사+설화+고소설(40~45번), 예술+기술(건축+물리)(25~30번) 등 신유형이 출제되었고 갈래별, 영역별 복합 지문과 세트 지문이 대거 등장했다”고 말했다.특히 지문의 길이가 예전의 1,000자~1,600자 사이에서 1,000자~2,200자로 지문 속 정보량도 많아졌다는 것이 장 교사의 설명이다. 강남 주요 고교별 국어 내신 출제 경향2017학년도부터 수능 통합국어로 출제됨에 따라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국어 출제경향이 수능에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입시 변화에 발맞춰 강남 주요 고교 국어 내신 출제경향도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과서 범위 내에서 복합 지문과 장문의 지문을 적절히 섞어 출제하고 있다. 단대부고, 영동고, 중산고 국어과 교사들이 밝힌 국어 내신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 단대부고단대부고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교과서 지문을 복합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하고 있다. 국어 내신 출제경향에 맞춰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 변형문제나 복합 지문 등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길러지고, 이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50분의 시험시간을 기준으로 시험지 매수는 10p 내외를 유지하고자 한다. 수능형 문제 유형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교과서 지문을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3~4문항 내외의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동고영동고는 교과서 지문을 기본으로 ‘텍스트 분석’과 ‘비판적 사고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출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측정하는 문제와 더불어 수업 중 배운 내용에 더해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특히 새롭게 제시된 관점이나 <보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동고 이대희 교사는 “다만 통합국어 신유형 출제에 맞춰 문법 영역과 독서(비문학) 영역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내신 시험을 변화시키고 있다. 문법 영역에서는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법 원리가 결합된 현상을 분석할 수 있기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높였다. 독서 영역에서는 정보량이 많은 지문을 제시하고 지문 곳곳에 등장한 내용들을 서로 연관시켜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산고중산고의 국어 내신은 올해부터 시험지 양 자체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수능 통합국어의 길어진 지문에 대한 대비 전략도 있지만, 학생들이 복합 지문과 장문의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독해력과 지문 분석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년별 국어 내신 출제경향에 대해 중산고 교사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3학년의 경우, 중산고 민준홍 교사는 “‘문학사 이론’ 프린트 물 16쪽을 나눠주고 특정 작품과 연관시켜서 예상출제를 예측하는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고, 장인수 교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간고사에서 ‘소설+희곡’ 부분에 복합 지문을 출제했다”고 덧붙였다.1학년의 경우, 중산고 이창우 교사는 “1학년 국어 내신은 3권의 책을 읽고 융합학문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접목해 복합지문을 출제했다. 1학년은 중간고사에서 ‘희곡+민속극’ 복합지문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방대한 지문 다각도 분석해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능 통합국어는 과도기적인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기존보다 출제 지문이 줄면서 지문의 양이 늘었고, 이에 해당하는 문제의 수도 대폭 늘었다. 즉, 하나의 방대한 지문을 다각도에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개 영역이 독립적으로 구분되기 보다는 문학과 비문학, 비문학 장르 내의 혼합 등 두 개 이상의 영역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 흐름은 언제든 바뀔 수 있어서 학교에서의 국어교육은 원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학년별 국어공부 방향도 이를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김 교사는 “1학년 ‘국어’ 교과서는 문학과 비문학 등 다양한 지문을 다루고 있어서 이에 맞춰 국어의 전반적인 각 장르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2학년은 ‘독서와 문법’, ‘문학’으로 세분화되므로 주요 국어 영역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3학년은 다양한 학력평가 문제를 적용 및 응용하여 새로운 문제 패턴에도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지문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 이대희 교사의 ‘학년별 국어공부 로드맵’고1수능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 가장 좋은 교재는 국어I, II 교과서이다. 교사나 참고서의 해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국어를 암기과목으로 전락시켜 학습 부담만 늘리고 실제 실력은 늘지 않는다. 글을 읽고 합리적으로 따져보는 연습을 2016-11-05
- 고교 내신 영어, 암기가 최선 아니다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과목 절대평가가 실시된다. 영어 과목 절대평가로 수능 영어가 상대적으로 쉬워졌다는 입장도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강남 고교의 영어 내신을 감안하면 영어 절대평가가가 도입되는 2018학년도 대입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2 학생들을 비롯해 고교 1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할 지에 대해 궁금하기만 하다. 대치동의 고등영어 전문학원인 강남한국학원의 구천기 원장에게 강남 고교 영어 내신 대비와 수능 영어의 1~2등급을 위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험 대비, 암기보다는 문장의 정확한 분석이 먼저강남구 대치동 청실상가 3층에 위치한 강남한국학원의 구천기 원장은 “2018학년도에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가 실시되면서 영어를 잘하는 대부분의 강남 학생들은 수능 영어에 대한 대비보다는 사실상 어려운 학교 내신시험 준비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커지고 그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학교의 내신 성적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했다.구 원장은 영어 내신을 보다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 내신의 대비 방법이 예전처럼 교과서의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독해하는 이해 중심의 공부가 효율적임을 강조했다. 구 원장은 “영어 내신을 대비할 때 암기를 최소화하려면 문장 내에서 단어와 단어가 왜 그렇게 연결될 수밖에 없는지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공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장이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 스스로 문장의 원리 이해하고 터득하게 만드는 수업 진행구 원장이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점이 바로 원리와 이해 중심의 문법 공부다. 원리를 중심으로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내신시험의 객관식 문제는 물론 서술형 대비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수능 1등급을 가르는 어려운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해 중심의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 원장은 문법의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을 분석해보는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반드시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도록 시킨다. 학생들이 발표를 하면 구 원장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측정하기 위해 문장구조 원리나 품사의 성질을 질문하곤 한다. 이때 발표하는 학생이 대답을 못하는 경우 다시 한 번 모르는 내용을 설명하고 또 다시 발표를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결국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면서 이와 같은 반복 과정을 거치다 보면 학생들이 스스로 모르는 내용을 정리하고 문장의 원리도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영어공부 효율성 높여구천기 원장은 오프라인 수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소위 ‘강남한국학원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영어 수업에 많은 시간을 내기 힘든 이과 학생들을 위한 배려다. 주1회 수업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수업 내용을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듣고 학원에 와서 혼자 공부한 동영상 수업 내용을 테스트하고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구 원장은 모든 동영상 수업이 10분 단위로 녹음이 되어있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오프라인 수업과 달리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고 있어 단기간에 원하는 분량을 완성할 수 있음은 물론 수업의 질 또한 상당히 높고 학원비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의외로 높다고 귀띔했다.구 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예비 고3 학생들은 물론 예비 고1~2학생들도 반드시 문법정리를 해둬야 언제든지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문법정리가 안되면 문장 독해를 제대로 하기 어렵고, 독해가 힘들면 학교 내신의 서술형 문제를 결코 공략하기 힘들다고 했다. 문법과 독해의 훈련이 잘 된 학생이라면 고난도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분석하는 훈련을 하고 가능한 한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반드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63-1177 2016-11-05
- 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영어 학습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0월 24일, 201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출제 방향과 문항 유형 등을 제시한 학습안내 자료를 평가원 홈페이지 (www.kice.re.kr)에 공개했다. 현재 고2 학생들부터 해당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의 상대평가와 달리 본인의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따라서 영어에 강점이 있는 강남학생들의 수능 영어 1등급 획득은 상대평가 수능에 비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내신 영어는 어떠할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변별력 확보를 위해 강남 고교들의 영어 내신은 상당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의 조화로운 학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평가원이 공개한 2018 수능 영어 학습안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대입을 위해 수능과 내신 영어를 어떻게 균형 있게 공부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학습안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움말 진선여자고등학교 진학지도부 김태용 교사(영어과)EBSi 수능 영어 오렌지(장현숙) 강사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수능 영어와 마찬가지로 듣기와 읽기 평가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배점, 시험 시간, 문항 유형도 기존과 동일하다. 즉, 듣기 영역 17문항과 읽기 영역 28문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며 문항별 배점은 내용의 중요도나 난이도를 고려해 2점 또는 3점이 배정된다. 시험 시간은 듣기 약 25분, 읽기 약 45분으로 총 70분이다.<표1. 참고>기존 상대평가 방식과 다른 점은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하는 것이다. 절대평가 등급은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의 9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표1.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수, 시험시간 >평가 영역문항 수시험시간듣기듣기121725분 이내간접 말하기5읽기읽기212845분간접 쓰기7계4570분<표2.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성취 등급 기준 >등급123456789원점수100~9089~8079~7069~6059~5049~4039~3029~2019~0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출제 방향과 EBS 연계 방식수능 영어 절대평가에서는 학교에서 학습한 문법과 어휘 등의 언어 지식, 대화·담화나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영어 표현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영어 듣기와 읽기 이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말이나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내용 등을 묻는 문항이 출제된다. 또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논리적 관계와 맥락 파악 같은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도 출제된다.출제 범위는 201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영어Ⅰ과 영어Ⅱ의 성취기준에 근거해 출제되며, 전체 문항의 70% 이상을 EBS 연계 교재의 지문, 자료, 개념이나 원리 등을 활용해 출제한다. 이중 중심 내용 파악, 세부 내용 파악, 맥락 파악 유형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유사한 소재, 요지, 주제를 갖는 다른 지문을 활용해 출제하며, 논리적 관계, 쓰기 유형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을 직접 활용해 출제한다. 세부 내용 파악 유형 중 그림이나 도표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그림, 도표 등 시각 자료를 변형해 출제한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유형과 학습방법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문항 유형은 크게 중심 내용 파악하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논리적 관계 파악하기, 맥락 파악하기, 간접 말하기·쓰기, 문법 및 어휘로 구분된다.<표3.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유형>유형 구분문항 유형중심 내용 파악하기듣기대화나 담화의 주제, 요지, 제목 등 파악하기읽기글의 주제, 요지, 제목 등 파악하기세부 내용 파악하기듣기화자의 할/한 일, 부탁할/한 일, 숫자 정보, 도표·그림 등의 시각자료를 활용한 대화 일치/불일치, 대화·담화 내용 일치/불일치, 언급 유뮤 등 파악하기읽기내용 일치/불일치와 실용 자료 내용 일치/불일치 및 도표 내용 일치/불일치 등 파악하기논리적 관계 파악하기듣기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대화자의 관계, 장소 등 파악하기읽기단어나 구, 절, 문장 또는 연결어가 들어갈 빈칸의 내용 추론하기맥락 파악하기듣기화자의 목적, 의견, 주장 등 파악하기읽기글쓴이의 목적, 주장, 글의 분위기나 심경 등 파악하기간접 말하기·쓰기말하기대화나 담화에 적절히 응답하기쓰기흐름에 무관한 문장, 주어진 문장의 적합한 위치, 글의 순서 파악하기, 문단 요약하기문법 및 어휘문법문맥에 따른 어법 정확성 파악하기, 지칭 추론하기어휘문맥에 따른 어휘 적절성 파악하기▶ 중심 내용 파악하기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평소 교과서의 대화나 담화와 같은 듣기 자료를 들으며 전체적인 흐름과 핵심 내용을 유추하고, 말하는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읽기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읽기 자료를 읽으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글 전체를 빠른 속도로 읽어 가며 글쓴이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유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글의 구성이나 글의 핵심 논지 전개방식 등을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부 내용 파악하기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나 글에 제시된 특정 정보를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자료의 핵심적인 내용과 전개방식에 비추어 제시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며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이때, 대화나 담화에 제시되는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한 일’, ‘할 일’, ‘부탁한 일’, ‘부탁할 일’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평소 사실적 정보를 담고 있는 듣기 자료를 많이 듣고, 들은 내용을 메모해 보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읽기는 안내문이나 광고문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글과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글에 제시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추론에 의해 내용을 유추하는 것이 아니라 글에 명시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논리적 관계 파악하기논리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내용의 논리적인 관계(예를 들어, 원인과 결과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교과서에 제시된 다양한 대화와 담화의 듣기 자료를 들으면서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이해하고 내용의 논리적 관계를 유추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자가 대화나 담화에서 제시하는 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나 대화에서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화자들의 관계나 대화 장소를 추론해 보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읽기는 글의 전개 방식과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글에 직접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사항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빈칸의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의 경우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주로 글의 주제나 요지와 관계가 있거나 주요 세부사항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으며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핵심 내용의 전후 관계 및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 맥락 파악하기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말하는 이나 글쓴이의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