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명~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청회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춘의동과 소사구 역곡 3동, 오정구 성곡동, 고강1동, 고강본동을 통과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사업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2일 7시 부천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열린다.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까지 2만200km의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되는 이번 사업의 공청회에서는 사업 추진 개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있을 예정이다.이에 앞서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은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시 환경정책과 및 도로과, 각 구 환경위생과, 해당 지역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채동욱 검찰총장, 전두환추징 총력지원 추징금 집행팀 격려, 인력 확대 … "정의가 바로 세워지길"검찰이 전두환의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해 친인척과 측근들에 대해 전방위 조사에 나선 가운데 채동욱 검찰총장이 추징금 집행팀을 격려하고 인력을 확대했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 검찰총장이 공식적으로 힘을 보태면서 '전두환 미납 추징금 집행팀'의 조사와 수사가 강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전비리 수사팀이 국민적인 지지와 검찰의 수사력 집중으로 짧은 기간 내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두환의 은닉재산 추징도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17일 채동욱 검찰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일명 전두환 추징법이 통과되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압수수색에 들어가 추징팀을 치하했다"며 "앞으로 어느 범위에서 어느 만큼 추징할 수 있을지 멀고도 험한 길이 될 것인데 범죄혐의가 포착되면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 총장은 "압수한 재산이 다 추징 대상은 아니다. 책임 재산인지 아닌지를 입증해야 하는 지난한 작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최선의 인력을 투입해 노력을 다하도록 지휘·감독하다 보면 일부 성과도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세인 대검 특별수사체계개편 태스크포스 연구위원은 "지나간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97년 당시에도 추징한 재산이 290억원 규모였는데, 그 후 훨씬 많은 시간 지났다. 판결확정 직후에도 여러 제약 있어서 제대로 추징 못했는데 지금 와서 다시 찾는 작업은 지난한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해 수사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채 총장은 이날 전두환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95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교도소에서 처음 만났고 그 이후로 1년 동안 1주일에 2~3번, 전두환을 만났다"며 "법정에서 절반 이상 직접 신문을 했는데 참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혔다. 채 총장은 "(추징금을 환수해) 정의가 바로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8일부터 검찰은 수사팀을 검사 8명으로 증원하고 수사관을 20여명으로 확대했다. 추징금 환수 팀장을 김형준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에게 맡기고 기존 전담팀에 외사부 검사 4명(배성효 부부장, 김현옥·홍석기·유진승 검사)을 전원 투입하고 신건호 부천지청 검사, 이건령 공안1부 검사를 발령냈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관련기사]-전두환 추징금 집행, 친인척 겨냥-국세청·검찰, 전두환일가 보험계약 전방위조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미대입시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이 개최한 미술대학 입시제도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에는 150여명이 넘는 학부모과 학생들이 참석했다.지난 7월 10일 부천 현대백화점(중동점) 6층 CGV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된 미대입시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미대진학을 위한 전략과 주요대학의 특징, 주요대학 합격자 점수 공개, 수능 A형과 B형의 선택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전 본원클릭전원미술학원 이정욱 실기원장은 2014학년도 미대입시에 대한 심층분석과 학습 방향을 명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결국 학생부와 내신, 수능을 개인의 특성에 따라 효율성 있게 안배해야 함을 강조했다.강의가 끝난 뒤에도 몇몇 학부모와 학생들의 개인별 질문이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았다.이에 대해 윤지석 원장은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해 무료 입시설명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조금 더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미대입시 설명회는 변화가 많아 다소 혼란스러울 법한 2014학년도 미대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학생의 미래 계획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은 부천 상동역에 있는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방문하면 미대입시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여름철 장마 양키캔들로 눅눅한 집안 분위기 전환 장마철 비가 오랫동안 내리면 집안이 눅눅해지고 냄새도 나기마련이다. 이럴 때 캔들을 켜보는 게 어떨까. 냄새제거는 물론 장마철 습기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상쾌한 향기가 집안 가득 은은하게 느껴지면 눅눅한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방향제 전문점 아로마엣홈 부천점 최동호 점장은 “최근 장마철을 맞아 양키캔들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탠저린과 오렌지향이 나는 ‘비치워크’, 백단향과 감귤향이 나는 ‘미드나잇 오아시스’ 등이 잘나간다. 달콤하고 은은한 것보다 장마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상쾌한 향이 인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름철 휴가 준비물로 차량용도 많이 나간다고. 양키캔들 차량용 벤트스틱은 차량에 붙이기 쉽고 모양도 앙증맞아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성년후견제 시행 5일 만에 32건 대부분 친족들이 후견인 희망 … 법원, 연말까지 850건 예상질병과 장애 등으로 정신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돕는 성년후견제도가 지난 1일 시행된 이후 전국적으로 청구가 잇따르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일에서 5일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후견심판청구건수가 32건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년후견제도는 과거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의 재산관리를 중심으로 운영됐던 금치산·한정치산제도를 대신해 재산 문제뿐만 아니라 치료와 요양 등 신상에 관해 후견인이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사건별 유형을 보면 성년후견 18건, 한정후견 9건, 특정후견 5건이다. 성년후견은 후견인이 원칙적으로 포괄적인 대리권·취소권을 갖는 것이고 한정후견은 법원이 정한 범위 내에서 후견인이 대리권과 동의권·취소권이 있다. 피후견인(후견을 받는 사람)이 후견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면 이를 취소할 수 있다. 특정후견은 법원이 정한 범위 내에서 후견인이 대리권만 부여받은 경우다. 법원이 후견인으로 선임할 수 있는 대상은 피후견인의 가족과 친척, 친구는 물론이고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도 포함된다. 청구된 32건에서 후견인 후보자 희망 비율을 보면 가족과 친척 등 친족 후견인을 원한 경우가 75%(25건)이고 전문가 후견인은 3.1%(1명)에 불과했다 후견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후견인을 희망한 경우는 15.6%(5명)이었다. 전문가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재산에서 보수를 지급해야 하지만 시민 후견인은 자원봉사 개념으로 무보수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은 사건이 접수되면 후견을 받을 사람에 대한 가사조사를 실시하고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후견인을 선임한다. 하지만 적합한 사람이 없으면 제3자 중에서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고 여러 명의 선임도 가능하다. 전국법원별 접수현황을 보면 서울가정법원 7건 청주지법 5건 인천지법 3건 수원지법 2건 울산지법 2건 대전가정법원 2건 고양지원 2건 창원지법 1건 광주가정법원 1건 부천지원 1건 성남지원 1건 평택지원 1건 안산지원 1건 충주지원 2건 목포지원 1건 순이다.대법원 관계자는 "1일 평균 사건접수 건수가 6.4건"이라며 "이 같은 추세면 연말까지 약850건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가정법원은 지난달 전문가 성년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했고 1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변호사협회에서 165명을 추천의뢰했으며 법무사회 118명, 세무사회 116명, 복지사협회 20명 등 모두 433명이 신청했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유명브랜드 가구를 60~50%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 꼼꼼하고 알뜰한 주부들의 현명한 선택 ‘유명브랜드가구아울렛’ 오픈 꼼꼼하고 알뜰한 주부들의 현명한 선택 ‘유명브랜드가구아울렛’ 오픈유명브랜드 가구를 60~50%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최근 오픈한 ''유명브랜드가구아울렛''(대표 송도현)은 알뜰하고 꼼꼼한 소비자들을 위한 가구 아울렛 매장이다.요즘 같은 불경기,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 질 좋은 유명 브랜드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소비자들은 시간을 내 발품 파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도시 외곽의 창고형 할인매장이나 아울렛 매장 등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데는 이런 이유에서다.''유명브랜드가구아울렛''은 스크레치 가구, 진열, 이월 가구 등을 전시 판매하는 매장으로 자유로 구산IC에서 150m, 제2자유로 장산IC에서는 9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고양시 뿐 아니라 서울, 파주, 김포, 인천, 부천에서도 오기 쉽다. 라자, 동서, 썬퍼니처, 파로마 등 유명브랜드 가구를 최대 60% 할인 판매3300m²(약1000평)규모의 매장에서는 스크레치 가구, 진열, 이월 가구 등을 전시 판매한다. 유통과정 문제로 인해 제조업체 창고에 쌓여 있던 가구들도 판매한다. 스크래치가 있다고 해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흠집이다. 새 제품이나 다름없다. 무조건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꼼꼼히 체크 한 후 그 중에서 상태가 좋은 제품만 들여오기 때문이다.매장은 1, 2 층으로 1층엔 모던, 2층엔 엔틱 가구가 있다. 산뜻한 아이들 침실 가구와 책상부터 중후한 소파, 침대, 장롱, 화장대, TV장식장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한 가구들이다. 등가구 의자, 날렵한 전신거울 등 세련된 디자인의 소품들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이곳의 특징은 라자, 아르마니, 동서, 리젠시, 이파니, 썬퍼니처, 파로마 등 국내의 유명 브랜드 가구를 공장도가 보다 50%-60% 싸게 판다는 것이다. 스크래치가 있다고 해도 정상 가격의 최대 6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공장도가 160만원 하는 장롱이 48만원, 129만원의 소파는 72만원, 70만원의 거실장이 38만원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저가 가구는 없다. ''유명브랜가구아울렛''의 또 다른 특징은 보유하고 있는 물품이 다양해서 고객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식탁, 주니어가구, 침실가구, 소파, 장롱, 책장 등 모든 가구 제품을 취급한다. 특히, 송 대표가 오랜 동안 가구 유통과정에서 일했던 만큼 거래처가 많아 제품의 입고가 신속하다. 또한, 창고형 아울렛 매장이지만 여느 가구점 못지않은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 직거래 통해 가격 경쟁력 갖춰 유명브랜드가구아울렛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은 고양시 가구업체에서 27년 여간 잔뼈 굵은 송도현대표가 일일이 품질에 신경을 쓸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을 대폭 단축시켰기 때문이다. 제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물건을 매입하며, 현금거래를 통해 할인 폭을 더욱 넓혔다. 거품을 뺀 기본 마진만 남은 셈이다.“우리 매장에 오는 손님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눠져요. 한 부류는 전문가 못지않은 고객들이죠. 여러 가구 할인 매장을 다녀본 분들로 온라인 카페에도 가입한 분들이에요. 정보가 빠른 편이라 그 분들은 유명브랜드가구아울렛이 얼마나 싼지 잘 아시죠. 매장에 오면 가격 흥정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합니다. 반면 시세를 모르고 무조건 정가에서 깎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고객들이 온라인 매장이나 다른 아울렛 매장을 둘러보고 오면 좋겠어요. 그럼 저희 매장이 얼마나 싸게 파는지 아실 테니까요.” 유명브랜드가구 송도현대표의 설명이다. 맘에 드는 가구 1천원 경매 행사 7월 14일 진행 이곳에서는 7월 14일 일요일에는 오픈기념으로 ‘가구천원경매’를 통해 유명 브랜드 가구를 천원에 경매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경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장애우와 불우돕기에 쓰인다.천원경매 방법은 3가지로 첫째, 내가 가지고 싶은 가구에 경매 참여자가 카페에 가입하고 회원 1천원에 4장의 쿠폰을 받고, 일반참여자는 3장을 받아 내가 가지고 싶은 가구에 참여지를 붙인다. 경매가 시작되면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행 이긴 한사람이 그 가구를 가져간다.둘째는 카페 회원 추첨우대 행사로 본인 닉네임과 이름을 적어 넣으면 아울렛 대표와 가구점 관계자의 추첨을 통해 상품을 타가는 내용이다. 셋째는 천원경매로 천원부터 시작되어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른 사람이 제품을 가는 행사로 진행된다.“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는 디자인과 가격에 모두 만족할 만한 가구를 찾기 힘들죠. 그런 점에서 브랜드 가구 아울렛 매장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거라 믿어요. 품질은 보장하면서 가격은 낮춘 가구들을 한 번 보러 오세요.”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1477-3(자유로 구산 IC에서 150m, 제2자유로 장산IC에서900m 지점에 위치)카페 http://cafe.naver.com/rajaoutlet홈피 www.brandgaguoutlet.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안산시, 자족형 추모공원 3년 만에 백지화 화성시 공동시설에 참여키로 … 지역내 오랜 반목 해결될 듯경기도 안산시가 추진 중인 자족형 추모공원 건립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안산추모공원건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백지화하고 화성시가 추진 중인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사회교육·장사·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시장의 권한을 위임받아 후보지 선정 등 추모공원 사업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안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회가 화성시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 여부를 검토·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위원회는 토론 끝에 화성시의 후보지 공모결과 신청지역이 6곳이나 되고 주민 동의율이 90%가 넘는 곳도 있어 공동장사시설 사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또 그동안 추모공원 조성을 둘러싼 찬반 주민들 사이의 분열을 조기에 막기 위해 화성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동참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그동안 안산추모공원을 지지해준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앞으로 안산시민의 화장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추모공원 조성을 놓고 3년째 대립해 온 안산시와 주민 간 갈등도 해소될 전망이다.안산시는 2010년 12월 상록구 양상동 서락골 일대를 추모공원 후보지로 선정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이에 대해 양상동 주민들은 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를 꾸리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그러나 화성시가 지난 5월 부천 안양 평택 시흥 군포 의왕 과천 등 8개 지자체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키로 하면서 안산시의 자족형 추모공원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반대투위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안산시에 자족형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철회하고 화성시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장사시설 건립 및 운영비용 등을 고려할 때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참여하는 게 이득이라는 논리를 폈다.안산시도 결국 화성시 공동장사시설이 현실화된다면 추모공원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입장을 정했다. 시는 "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그동안 진행한 절차들은 화성시 공동장사시설 사업이 현실화되면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강희구 안산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 위원장은 "안산시가 공정하지 못한 행정과 소통 부재로 주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줬지만 늦게나마 추모공원 사업을 철회해 다행"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는 이달 중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후보지 6곳에 대한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선 후보지 2곳을 선정한 뒤 입지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10월 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민선5기 3년 부천시정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 신구도심 균형발전, 일산-부천-안산 지하철 해결해야특목고 유치 대신, 부천형 미래학교 혁신학교 지원 올해 7월은 민선 5기 출범 3년을 맞는 해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시민 대상으로 그간 시행해온 정책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부천시민 10명 중 7명은 지역 주거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유는 교통 여건이 좋아져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들이 느끼는 부천 시정의 정책별 체감도를 알아보았다.부천시 해결과제 1위는 신구도심 균형발전 이번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들은 부천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신구도심 균형발전과 이에 따른 원도심 활력을 위한 지원’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차장, 휴식 녹지 공간, 문화시설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또한 중동 중앙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해서는 긍정의견(64.4%)이 많으나, 부정 의견(32.9%)도 만만치 않게 조사되었다.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잘 한다’는 의견이 80.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부천 거주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는 74.2%, 부정적인 평가는 23.8%였다. 만족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교통이 편리해서’가 29.9%. 주거환경 불만족 이유 역시 ‘교통이 불편해서(17.1%)’, ‘교육환경이 좋지 않아서(18.3%)’ 순으로 나탔다. 이에 대해 김만수 시장은 “일부에서 부천에 특목고를 유치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시는 특목고 유치보다 공교육 강화와 균형적인 인격형성을 위한 부천형 미래학교와 혁신학교에 교육경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천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나시민들은 조사에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고양(대곡) ~ 부천(소사) ~ 안산(원시) 지하철 개통과 관련한 ‘교통(41.1%)’을 구도심 균형발전과 함께 가장 크게 꼽았다. 또한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방향에 대해 시민들은 ‘문화지역개발(48.4%)’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는 “올해 정기국회 때 소사와 종합운동장 구간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일반 철도 사업을 진행해 2017년까지 부천시내 모든 구간의 개통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앞으로 민선5기 후반기 역점추진사업으로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오정동 금형 집적화 단지 몰드밸리 안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 기술센터’ 유치, ?국립청소년수련원 유치, ?고강?원종지구 고도제한 마무리, ?송내북부광장 환승센터설치, ?심곡복개천 생태 복원사업 국책 사업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혔다.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9세 이상 부천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피크15커뮤니케이션에 조사 진행을 의뢰한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는 3.46%. 무작위 비례 할당 표본추출 방식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사용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부천시장 일 얼마나 잘 했나* 2013년 김만수 부천시장의 부천시 정책 운영에 대한 시민 평가는 ‘긍정적이다’가 5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정적이다‘ 평가는 16.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고로 그동안 긍적적 정책평가 정도는 취임 후 첫 해인 2011년 54.3%, 2012년은 46.6%이었다. * 특히 김 시장이 취임한 지난 3년 동안, 가장 잘한 사업(복수 선택)으로는 ‘지하철 7호선 개통(54.7%)’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친환경무상급식(31.7%)’, ‘부천둘레길과 수목원 조성(33.1%)’ 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44개국 230편 상영작 시내에서 관람 … 케이트 쉔튼 감독, 직접 몸에 갈고리 꿴 영화 속 체험담 선사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영화제의 모토는 ‘행복한 관객(Happy Audience)’. 이에 따라 부천시민들은 물론 세계영화제로 치러지는 올해 PiFan의 상영 작품은 장편 135, 단편 95작품이다. 피판에 대한 이모저모와 함께 놓치면 아쉬울 영화들을 전문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을 통해 알아보았다. 개막작은 ‘더 콩그레스’, 폐막작은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PiFan이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장르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관심의 화두는 역시 개막작과 폐막작. 개막작은 ‘바시르와 왈츠를’ 연출한 이스라엘 출신 아리 폴먼(Ari FOLMAN) 감독의 신작 ‘더 콩그레스(The Congress)’, 폐막작은 김병우 연출, 하정우 주연의 액션 스릴러 ‘더 테러 라이브(The Terror Live)’로 선정되었다. PiFan의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또 각 행사에서는 내한한 감독과 배우들이 부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오픈이벤트 무대도 준비된다”고 말했다.온라인 예매가 시작되었지만 어떤 작품을 선택해 볼지는 애매하다. 작품 수도 많고 장르별 놓치면 아까운 작품을 찾아내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2013 PiFan에서는 박진형 수석프로그래머와 유지선, 이상호 프로그래머가 시민을 위해 12편의 영화들을 추천작품으로 내놓아 선택을 돕는다. 짜릿한 공포와 잔잔한 감동, 박진형 수석프로그래머 추천작 *페인리스 (Insensibles)감독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Spain? France? Portugal/2012/100min스페인 내전 발발 전야, 한 시골 마을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갖고 태어나 타인에게 공격적이고 무자비하기만 한 아이들이 정신과 수용소에 격리된다. 시간이 흘러 현재, 백혈병 선고를 받은 신경외과 의사 다비드는 골수 이식을 받기 위해 친부모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겪었던 끔찍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데뷔작인 이 영화로 2012년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한 후안 카르로스 메디나 감독은 올해 영화제에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비바 프랑스 (Vive la France)감독 미카엘 윤/France/2013/94min 중동의 작은 나라 타불리스탄 국민들은 UN정식국가 등재를 위해 국제테러라는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테러리스트로 선발된 두 청년은 에펠탑 폭파를 계획하지만 파리에 도착조차 못하고 만다. 순진한 테러리스트들의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가슴 따뜻한 코미디 ‘더 셰프’로 얼굴을 알린 미카엘 윤이 주연과 감독을 맡았다.*고스트 (Ghost Graduation) 감독 하비에르 루이즈 깔데라/Spain/2013/88min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교사 모데스토. 이 특별한 능력 때문에 매번 학교에서 해고당하던 그는 가까스로 다시 취직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무려 20년째 학교에 다니면서 소동을 일으키는 다섯 명의 유령 학생이 있다. 이번에는 절대 잘릴 수 없다고 생각한 모데스토는 이 수상한 문제 학생들을 졸업시키기로 결심한다. 이 영화는 깨알 같은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스페인산 호러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매니악 캅 2 코델 (Maniac Cop 2)감독 윌리엄 러스틱/USA/2012/95min유능한 경찰관 코델이 임무 중에 목숨을 잃자 동료들은 그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는다. 연이은 살인 사건이 뉴욕 곳곳에서 일어나고 경찰들도 희생된다. 경찰은 연쇄살인마의 소행으로 단정 짓지만 상처투성이 얼굴을 가진 거구의 경찰관이 살인 현장에 계속 나타나는데, 그는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코델이다! ‘매니악’의 윌리엄 러스틱 감독이 퍼스널 베스트로 뽑은 매니악 캅의 결정체를 기대해도 좋다. 아시아 장르 영화의 강력한 힘, 유지선 프로그래머의 추천작 *환상의 빛 미로쿠 (Miroku)감독 하야시 카이조/Japan/2013/86min탐정영화의 거장 하야시 카이조의 신작으로 주목받은 ‘환상의 빛 마로쿠’는 친구의 자살로 혼란에 빠진 어린 소녀 에밀이 인생의 방향을 잃은 채 살아가다 악마와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에밀이 천문학자에게 던지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 건가요?”라는 질문처럼, 영화는 복잡한 주제를 기이한 구조 속에 녹아내며 원작 소설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재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하야시 카이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철남 Tetsuo(The Iron Man)감독 츠카모토 신야/Japan/1989/67min사이버펑크의 전설이 된 작품 ‘철남’. 빠른 스피드를 꿈꾸며 자신의 허벅지에 고철을 찔러 넣어 욕망을 극대화하던 남자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와 부딪혀 목숨을 잃고 만다. 남자의 시체는 산속에 유기되고 가해자인 커플은 그를 유기한 자리에서 섹스를 즐긴다. 그 이후 그들의 몸은 철로 변하기 시작한다는 기괴한 이야기의 이 영화는 사이버펑크의 전사 츠카모토 신야가 만들어낸 컬트영화의 걸작이다. 또한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방한,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관객 및 게스트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빙 데드(The Living Dead )감독 안토니 세토/USA·China/2012/86min 귀신 축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중국으로 온 레베카는 촬영 도중 억울하게 우물에 빠져 살해당한 첩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야기 속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여자가 복수를 위해 중국식 흡혈귀이자 좀비인 ‘강시’로 부활했다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레베카. 그녀의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B급 무비의 대부인 로저 코먼의 중미합작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토니 세토 감독과 주주 첸, 제임스 웡을 포함한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좀비야 내가 간다! (Go 2013-07-11
- 김만수 부천시장 취임 3년 … 지하철7호선 개통·무상급식 등 성과 김만수 부천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부천시 승격 4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주력해 신·구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성숙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3년간의 성과로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개통과 5세~중3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부천 둘레길 조성, 화성시 공동형 장사시설 공동이용 추진 등을 들었다. 특히 무상급식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초·중학생 2명을 키우는 가정의 경우 1년에 100만원 가량의 급식비 부담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원도심 공한지나 유휴지를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290곳에 810면의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하고 26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종합운동장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고양~부천~안산 지하철 건설,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참여, 오정물류단지 조성, 나무 100만 그루 심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1문 1답.- 민선 5기 3년간 가장 큰 성과는?지난 3년 동안 부천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지하철7호선 연장 구간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것이다. 교통여건과 입지가 좋아졌다. 다음은 유치원부터 초?중학교 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한 것이다. 친환경 쌀과 김치에 이어 무항생제 육류 등 친환경 식자재 공급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회색빛 콘크리트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한 ‘부천둘레길’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부천아트밸리사업, 해그늘 체육공원 조성, 화장장 문제 해결, 부천미래학교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선5기의 화두는 ‘참여’와 ‘소통’이었다. 부천시도 ‘시민이 시장’이란 구호를 내걸었다. 이와 관련 부천시 행정의 성과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있다면 무엇인가?매년 7월에 실시하는 시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시민의견 수렴을 잘한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57.7%로 나왔다. 이는 그동안 부천시가 시민이 시장인 시민참여형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시민과의 현장대화, 포스트잇 소통, 트윗 민원처리(민원소통담당) 등이 대표적인 소통행정이다.하지만 아직도 부천시 시정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보다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소통, 시민정책토론회,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시정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 부천시는 무상급식을 포함해 교육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한 ‘부천미래학교’의 경우 공교육 현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나?부천형 혁신학교인 미래학교는 부천에 맞는 공교육 모델 창출에 가치를 두고 있다. 미래학교 10곳(초등 5, 중등 3, 고등 2)을 선정해 한 학교당 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학교에서는 공교육 현장의 작지만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입시 위주의 경쟁적 교육에서 벗어나 블록, 문화예술체험, 체육활동, 진로인성검사 등 문화특별시 부천의 학생만이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내년에도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독특하고, 재능의 가능성을 만드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개통이 부천시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라고 평가하나?시민의 출?퇴근길이 편해지면서 만족도가 높아지고 아울러 부천의 자산가치가 상승했다. ‘콩나물시루’와 같던 교통 분산 효과도 있다. 출?퇴근시간의 경인고속도로와 경인국도의 정체가 줄어들고 있다. 지하철7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이 8만1000명에서 10만300명으로 18% 증가했다. 중동신도시는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지하철이 없어 저평가를 받아왔으나 지하철7호선 개통으로 지하철 역세권 땅값이 7.9% 상승하는 등 부동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7호선 주변 인근 상가의 공실이 줄고 자산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남은 1년 동안 ‘신?구도시 균형발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어떻게 균형발전을 이뤄나갈 생각인가?원도심 활력증진 즉 ‘신·구(원)도심 균형발전’은 부천시 행정의 중심과제다. 구도심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공원을 만들고,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신도시에 집중되어 있던 인프라를 구도심에 구축하고 재생?정비하는 10대 역점사업을 추진해 질적 보강과 양적 확대를 통해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이루고, 이 사업이 고도화 되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