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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아이 학교 보내는 엄마들의 이심전심과 궁금증 2월 졸업 시즌을 마치고 3월과 함께 입학 시즌이 시작됐다.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 통지서를 받은 부모들의 마음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 반, 그리고 걱정 반이다. 올해 처음 학부형이 되는 엄마들,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좋은 선생님 만나서 적응 잘 하길 바랄 뿐이죠본오동에 사는 황선주(37) 씨는 “가장 바라는 것은 1학년이니까 엄마처럼 따뜻한 선생님 만나 친구들이랑 잘 다녀주면 좋겠어요. 학습력은 학교생활이 안정된 이후에 문제인거 같거든요”라며 “사실 가방을 메고 교실 안으로 들어가도 집에 올 때까지는 걱정이 될 거 같아요. 교실에서 수업은 잘 따라가는지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지 매사가 불안하죠”라고 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는 늦잠이 허락됐고,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부리는 것도 허용이 됐다. 하지만 학교를 안 간다고 울어버리면 정말 난감할 노릇이다. 때문에 가장 큰 바람은 아이가 빨리 적응해서 씩씩하게 교실로 들어가는 것이다. 새로 바뀌는 통합교과서 때문에 불안하기도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잔동에 사는 고민지(34) 씨는 통합교과서에 대한 불안감을 말한다. 그동안 한글이나 기본 수 개념은 잘 익혀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입학을 앞두고 통합교과서로 개편이 된다니 걱정스러운 맘이 든다. 고 씨는 “통합교과서가 기존에 국어, 수학, 사회 이런 식으로 분류 된 것이 아니다 보니 새로 바뀐 교과서에 아이가 잘 적응해 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라고 말했다. 또 일을 하고 있는 워킹 맘이다보니 방과 후 아이의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 줘야 할지도 걱정이다. 아직 어린 딸을 학원에 보내는 것도 선뜻 내키지 않는 터라 학교의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어떤 학부형이 되어야 할지 궁금초지동에 사는 김지은(33) 씨는 첫 아이다보니 엄마 역시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궁금한 것이 많다. “엄마가 1학년 인것 같아요. 수업은 몇 교시를 하는지, 급식은 언제부터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학년은 엄마들이 학교를 가는 일이 종종 있다는데 가서 어떤 행동을 조심하면 되는 지도 궁금하죠.” 무엇보다 엄마의 행동이 아이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까 내심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 선배 학부형이 있으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맘이다.대화와 믿음은 최고의 대비책사실 이제 막 유치원에서 올라온 1학년은 학부모 입장에선 책가방을 멘 아기나 다름없다. 등하교 문제부터 수업 시간 중 돌발 행동에 대한 걱정까지 염려가 많다. 더욱이 아이의 친구관계 문제는 큰 걱정이다. 아이 교실까지 따라 들어갈 수 없다면 입학 전 충분히 아이에게 학교 갈 마음의 준비를 시켜보자. 대화와 믿음은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이 권하는 최고의 대비책. 입학 전 아이의 손을 잡고 입학하게 될 학교 운동장과 교실을 둘러보면 어떨까. 슬기초등학교 김호정 선생에게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으로 들어봤다. Q. 입학 전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교육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A. 학교생활에서 알아 두어야 할 수업 예절, 질서, 급식에 관한 이야기를 미리 아이와 나누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우 관계에 있어서는 일단 아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관심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소극적이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친구를 사귀는 것에 있어서도 처음 얼마간은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니 학부모들이 믿고 지켜봐주면 대부분은 좋아진다. 대신 아이에게 좋은 말과 격려는 늘 필요하다.Q. 방과 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일까?A. 아이들에게는 공부든, 취미교육이든 지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방과 후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 할 수 있는 아이도 있지만 아직 어려 학교 적응도 어려운 아이도 있다. 그런 아이에게 지나친 교육은 오히려 독이 된다. 아이가 원하면 아이에게 맞는 학교 방과 후 수업을 찾아 받도록 하는 것도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은 심의를 거친 강사진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Q. 초보 학부모들이 조심해야 할 점이 있는지?A. 조심이라기보다는 바람이 있다. ‘우리 아이만’이란 생각은 좀 피해주면 좋겠다. 사소한 다툼이 생겼을 때 일단 자초지종을 물어보고 충분히 알아 본 후 아이와 대화하고 아이를 이해시켜 해결하면 좋겠다. 모두 소중한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대처해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아이가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학습과정 단계 중 「익히는 과정」의 중요성 알고 실천을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의 다소 느슨했던 방학 학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한해 상급학년 오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학습 방향도 효과적인 내신관리 통한 과목별 학업 성취도 높이는 전략으로 방법을 전환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늘 학기 중 학생들과 내신준비 해가면서, 또 학생들이 받아온 중간, 기말 시험결과 보면서 `학교수업, 개인과외, 학원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발적 의지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처절한 익히는 과정이 없는 학생은 큰 소득이 없더라`는 사실을 절감하곤 한다 특히 학습역량 차이가 제각각인 학생 수준을 1:1 눈높이로 맞추지 못한 채 그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소화 못하는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 시키는 것은,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를 불가능하게 한다, 결국 성적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부득이 사교육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 하는 순간 등 본인의지대로 알아서 혼자 책과 씨름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몰라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님들 조차 당황하기 일쑤다. 자주겪는 일이다. 공부라는 녀석을 시스템적으로 차분히 접근해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고생 학습 과정의 5단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공부는 필연적으로 아래의 다섯 단계의 학습과정 사이클을 거치게 되어 있다.곧 Ready&Plan(학습준비과정) &rarrLesson(배우는과정) &rarrDo(익히는과정) &rarrTest(시험)&rarr See(결과분석)순이다. 각 요소들은 매우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어느과정 하나라도 소홀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없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인 것이다. 우선, Ready&Plan 단계는 현재 자기 학습상태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중,단기 목표와 세밀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Lesson은 배우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과외 같은 것들이다. Do 단계는 배운 것을 자기화하고 스스로 충분히 익히는 단계로써, 올바른 습관 형성과 본인에게 맞는 효율적 공부방법 및 학습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가는 단계이다. 이 과정의 충실도가 시험점수의 희비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st는 익힌 내용을 시험 통해 확인, 인출하는 단계로써 시험스킬, 시험치기 전략 등이다. 마지막으로 See단계는 오답 분석을 포함한 전반적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 대비 앞 시험에서 미진 했던 부분들을 학생특성에 맞춰 한층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 과정이다. 상기의 학습 과정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단연코 ·익히는 과정·(Do) · 이라고 생각한다. 개념과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때그때 닥친 시험만을 위해 요약 정보를 듣고 간편한 방법으로 학원, 과외에 의존하는 공부로는 완벽한 자기 지식이 없게 된다. 따라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다. 이래서는 훗날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현 수능시험을 결코 잘 치를 수가 없게 된다. 차라리 학교 교과에서 배운 기본 지식들을 매일 평소 복습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 해보는 방법이 (이 경우 직접지도 필요한 과목이 있다면 저렴하고 정평 있는 인터넷 강의 도움받거나, 본인 취약한 파트만 약간의 사교육 받는 걸로 충분하다) 다소 늦고 더딘 것 같지만 그 길이 결국 고3을 마칠 때 승리 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수동적 학습인 배우기 과정에만 목 매기 보다는, 처음 시작은 다소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한 달성 목표 및 계획을 갖고, 스스로의 힘으로 ·익히기 과정·을 꾸준히 실천 해보자. 자신감과 성취감이라는 두 개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성적도 자연스레 향상 될 것이다!! 글 : 에듀플렉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안양시 소식 - 2013년 2월 4주차 호계2동 정월대보름 맞아 척사대회 열려“윷이야. 모야”지난 22일 안양시 호계2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내 주민화합과 전통 미풍양속의 계승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민들과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처럼 마련되었다. 오전10시에 호계2동에 위치한 양말산 주차장에서 펼쳐진 척사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신청을 받아 윷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었다. 호계2동 통친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식사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구경나온 주민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삼성아파트에 거주하는 배태희(65)씨는 “해마다 척사대회 하는 것을 알았지만 올해는 유난히 흥겨운 행사로 진행되는 것 같다”면서 “개인전에 출전해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조정환 호계2동장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사회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행사를 진행하고, 무리없이 이웃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열린 척사대회는 본래 설날이후 대보름 때 동네에서 윷놀이하는 풍습을 말한다. 척사 또는 사희라고도 하는데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오는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로 대개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날까지 즐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 경기도 평생학습관 지정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13년도 경기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부흥복지관은 최근 정보화 사회 및 지식중심의 사회에서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과 여가활동의 장으로써 다양한 강좌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임으로써 다양하고 전문적이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교육비로 운영되어져 대기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부흥복지관은 미술, 피아노, 동화구연, 태권도, 유아체육, 주산, 영어, 손뜨개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안양시, 만안구 가로청소 체험 희망자 모집깨끗한 가로 환경을 위해 빗자루를 들고 직접 거리를 쓸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 현장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안양시 만안구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현장 체험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이른 아침 환경미화원들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며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모이는 적환장도 견학한다는 계획이다. 월1회 진행되는 청소체험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학생들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방학기간동안 체험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점수도 부여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의왕시 소식 - 2013년 2월 4주 의왕조류생태과학관 홈페이지 2월 28일 오픈교육정보 및 사전예약 접수시스템 등 제공 의왕조류생태과학관 홈페이지가 2월 28일 오픈된다.조류생태과학관은 지난해 4월 의왕시 월암동 525-10번지 왕송호수변에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을 연계하는 테마과학관으로 건축연면적 1,98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오픈하는 홈페이지에는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97종의 조류정보 데이터 등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정보와, 사전예약 접수시스템도 구축되어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등 SNS와도 연동되어 외부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의왕아카데미, 28일 탤런트 강부자 초청 강연2013년 첫 의왕아카데미가 오는 28일 오후3시에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탤런트 강부자씨를 초청해 ‘강부자의 연기 인생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의왕아카데미 초청강사는 최근 종영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귀남이 할머니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강부자씨로 자의 50년 연기인생과 70여년 간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1941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난 강부자씨는 1962년 KBS 탤런트 2기로 출발해 후덕한 인상으로 우리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국민어머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의왕아카데미는 올해도 유태우 신경인센터원장, 코미디언 이홍렬, 김혜남 한의원장, 왕종근 아나운서, 서울대학교 이왕재 교수, 탤런트 김성환, 박동규 서울대명예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지혜를 줄 수 있는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6~8)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 영어교육 견학프로그램 운영의왕시글로벌도서관이 요일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어교육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되며 화요일에는 읽어주는 영어동화 전자책을 상영하고, 수요일에는 원어로 된 교육용 DVD 관람, 목요일에는 잉글리시 버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이 도서관을 올바르게 이용하고 영어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켜줄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영어독서능력도 향상시켜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견학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견학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또는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운영의왕시 보건소가 임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아기 출산을 돕기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7주~35주 임부를 대상으로 총 4회를 운영하며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첫 번째 교실이 운영된다. 맑은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교수를 비롯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19일 A+ 영재태교를 시작으로 26일 선전건강관리 및 라마즈 분만법, 3월 5일 산욕기관리 및 신생아 관리, 12일 성공적인 모유수유와 유방관리, 19일 태교를 접목한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차례로 교육한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345-3596)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자전거보험 재가입과 이동수리센터 장소 확대의왕시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접근이 용이한 공공장소로 운영 장소를 확대한다. 의왕시는 내달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주일에 4회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GS마트 등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장소를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지정해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일정에 맞춰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의 수리대상은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며, 휠과 타이어의 교체는 수리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왕시는 또한 시민들을 자전거 사고에서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도 오는 5월 중 재가입 계획이다. 자전거보험은 보험기간 중 자전거 사고 사망시(만15세 미만 제외) 4천만원, 3~100% 후유장애시 최고 4천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최초 1회 진단위로금 40~100만원과, 1사고당 2천만원 한도의 자전거사고벌금, 200만원 한도의 자전거사고 방어비용, 1인당 3천만원 한도의 자전거사고 형사합의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자전거이동수리센터 및 자전거 보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345-338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광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육아를 위해 장기간 직장을 떠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생은 결혼이민여성 한글지도자, 전산회계 실무, 결혼이민여성자녀 사례관리사 등 3개 과정 총 69명으로 오는 3월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해 3월15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결혼이민여성자녀 사례관리사’ 과정은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적응과 사회문제 발생을 최소화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별교육과정으로 신청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덕성여대, 홍승용 신임총장 선임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홍승용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덕성여대 제 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8일부터 시작해 4년이다.신임 홍 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우즈홀 해양연구소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 및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1999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하고 2002년부터 7년간 인하대 총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11년 출범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12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역임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7
- 사회공헌 통해 이웃·고객·동료·세계와 하나 하나금융그룹, '201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전개 … 자원봉사 참여시간 전년 대비 70% 증가"201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1:1 봉사활동과 Happy Sharing, 하나사랑봉사단 가입, 동료들과 함께 한 단체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들에게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했어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CEO들이 지난해 11월 12일 열린 '201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선포식에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지주 제공>올해도 어김없이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 참여한 백지선(33) 하나은행 사원의 소감이다. 하나금융지주는 1(하나)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지난해 11월 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올 1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이웃과 하나되기', '고객과 하나되기', '동료와 하나되기', '세계와 하나되기'라는 주제 아래, 모든 관계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사적인 나눔활동인 '201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눔과 배려를 통해 이웃과 고객, 동료, 세계와 하나되자는 캠페인였던 만큼, 연 인원 1만1300여명이 참여했다. 하나아이엔에스 참여율이 268.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하나금융지주(100.7%)와 하나HSBC생명보험(99.1%)순이었다. 그룹 전체 임직원 참여율은 53.2%였다. 자원봉사 참여시간은 3만4650시간으로, 전년보다 70.2% 증가했다. 한 사람당 거의 1시간 가까이 늘어나 1인당 평균 3.1시간을 활동했다. 또 총 기부금액은 10억7888만원으로 하나은행 참여율이 43.8%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하나HSBC생명보험(41.9%)과 외환은행(40.8%)이 따랐다. ◆각 계열사별로 1개 부서가 6개월간 봉사 = 양적 질적으로 성장한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각 계열사별로 1개 지점이나 1개 부서가 한 달에 1회 이상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1:1 봉사활동'이다. 우선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17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12월 8일에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샬롬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외환은행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역시 11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봉사관에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또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도 지난해 11월 13일 하트하트재단과 '나눔트리 캠페인' 점등식을 갖고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나HSBC생명은 11월 28일에 '다시서기센터'를 방문, 내복 250벌을 기증하고 저녁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달 정기적으로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를 벌인지가 3년째다. 하나아이엔에스 임직원들도 11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하고 갈참나무 약 60그루를 심는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지난해 11월 3일 열린 명동 하나은행 플래그십스토어 앞에서 사랑의 자유투 행사에 참여한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하나외환여자농구단. 사진 하나금융지주>◆사회공헌활동에 1100여명의 고객들도 참여해 = 고객과 하나 돼 벌인 나눔활동은 그 의미가 깊다. 하나은행은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가 1000원 이상 기부하면 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고, 11초 동안 3차례 자유투를 시도해 그 성공횟수에 따라 1만원, 3만원, 10만원을 은행이 추가로 적립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도왔다. 또 하나대투증권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했다. 이같은 '하나더매칭'에 참여한 고객만 1100여명에 달했고 그 금액은 4억3820만원을 넘었다. 하나은행 참여 고객이 5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부금액은 외환은행이 2억1148만원으로 최고였다.동료와 하나되기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하나은행의 '감사바구니 릴레이'는 게시판을 통해 타 부서나 지점에 고마웠던 사연과 함께 참여를 신청하면, 부서명으로 감사를 전달하고 싶은 지점에 간식이 담긴 감사바구니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총 111개 부서와 영업점이 참여했다. 하나캐피탈은 특별한 '힐링기차여행'을 떠났다. 매년 반복되는 술자리 송년회 대신, 코레일로부터 '통통통 뮤직트레인' 전 객차를 대여해 충남 홍성 천수만에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서도 나눔 활동 벌여 = 아시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하나SK카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들을 담은 Sharing Bag으로 'Happy Sharing Tree'를 제작하고, 하나은행 IT정보전략본부는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세계와 하나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전체적으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총 4931명이 기증물품 보내기 운동인 'Sharing Hana'에 참여했다. 기증 물품은 3월중에 한국노동자복지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몽골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호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올해에도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그룹차원에서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라며 "결혼이주여성이나 다문화 가정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가족들로 지역단위 봉사단을 발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7
- 저축은행 질타받던 금감원 ‘명예회복’ 국장 2명, 퇴임전 MB로부터 훈장 수훈불법사금융 척결, 선제적 외화관리 공로지난 2011년 5월4일 오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은 사전 예고 없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전격 방문했다.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으로 드러난 부실감독 문제와 관련해 금감원을 질타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30여명의 금감원 간부들 면전에서 "공정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금감원은 과연 무엇을 했느냐", "금감원에 나쁜 관행과 조직적인 비리가 있었다" "여러분의 평균임금이 9000만원은 될텐데 생존을 위한 비리가 아니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비리는 용서받아서 안되고 이에 협조한 공직자가 있다면 역시 용서받아서는 안된다" 등 강한 어조로 금감원을 호되게 꾸짖은 바 있다. 이처럼 강한 불신을 보였던 이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금감원 직원들에게 훈장을 수여해 눈길을 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조성래 서민금융지원국장과 이주형 외환감독국장은 최근 국민훈장 목련장과 동백장을 각각 수훈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는 일은 종종 있어왔으나 훈장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금감원 출범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훈장을 받은 직원은 딱 2명뿐이었다. 조 국장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설치·운영 및 피해구제 추진 등을 총괄하며 불법사금융 척결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불법사금융 척결과 피해자 예방 및 구제를 위해 대국민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다각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국장은 유럽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불안에 대응해 위기 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관리, 국가신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지난해 8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 은행들의 외화 예대율이 떨어지고 외화 차입선이 다변화된 점 등을 들어 금감원의 은행 외화유동성 감독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당시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수준인 'Aa3'로 상향조정했다. 이외에도 서민금융지원국 양일남 부국장은 불법사금융 척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국제협력국 김재춘 국장과 은행감독국 권창우 팀장은 국가신용등급 상승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또 금융교육국 이수한 팀장은 특성화 고교생을 위한 금융교육 및 금융권 취업을 위한 금융토크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고 고졸취업을 확대한 공로를 평가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잘못된 관행 등으로 비판과 문책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흔들림 없이 본연의 감독업무를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7
- 정상스피치학원, 회장 선거 준비 개설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회장 선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피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스피치와 리더십 학원인 ‘정상 스피치 리더십 전문학원(원장 김연석, 경찰병원역 위치)’에는 각종 회장 선거와 연설, 스피치 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반, 초등반, 개인지도반으로 운영되는 회장 선거 준비 프로그램은 발표력과 연설, 화술, 프리젠테이션 등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회장 선거를 준비하게 해 준다.문의 (02)406-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와이즈만, 과학의달 맞이 특강 개최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3월에 열리는 와이즈만 과학의달 맞이 특강은 학교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좀 더 자신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과학상자, 탐구토론대회, 자연관찰대회, 발명특강,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으로 진행된다. 3월 11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므로 수업을 원하는 학생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 와이즈만평촌센터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