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을 찾아 드립니다’ ‘꿈이 뭐냐’는 막연한 질문에 유아기 아이들은 제법 씩씩하게 대답한다. 대통령,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사, 변호사, 화가 등등. 그러나 유아기를 지나 유년기,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아이들의 대답은 더 이상 우렁차지 못하다. 자라면서 꿈이 구체화 되지 못했거나 성적으로 한 줄을 서야 하는 현실에서 버려졌기 때문. 대전평생학습관은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구체화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무료진로상담을 시작했다. 진로정보실 커리어코치 배치 대전평생학습관 진로정보실은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를 비롯해 대전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원, 한밭도서관, 유성도서관, 노은도서관, 진잠도서관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마다 운영하는 요일과 시간은 다른데 대전평생학습관의 경우는 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시교육청에서 파견한 커리어코치가 이 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진로를 상담한다. “성적에 맞춰, 혹은 부모님 생각에 따라 대학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서 오히려 상실감에 빠지고 혼란을 겪는 대학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진학의 꿈이 좌절된 경우는 더 큰 혼란을 겪고요.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을 못했기 때문이죠. 진로상담은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도와주는 활동입니다. 그런 탐색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알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하는 겁니다.” 대전시 평생학습관 진로정보실에서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최순복 커리어코치의 말이다. 홀랜드의 RIASEC검사에 따른 직업정보 심리검사 진로상담은 내담자가 방문하면 우선 직업심리, 적성검사 등이 이루어진다. 커리어넷의 마이커리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로설계 포트폴리오도 작성한다. 일련의 과정 안에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제공, 진로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여기에 포함된 직업정보 심리검사는 홀랜드의 RIASEC검사에 따라 이와 유사하게 진행되는데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등의 유형에 따른 해석과 상호관계를 분석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막연했고 개념적 성격에 머물렀던 꿈이 진로와 직업의 영역으로 구체화 된다. 또 자신을 객관적으로 알고 인식하게 된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 대전평생학습관 진로상담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의 방향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현실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진로상담을 바로 진행할 수 없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런 요소들을 발견하고 해결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맞춤형 상담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또한 내담자인 학생이 원하는 진로의 방향과 학부모가 요구하는 진로의 방향이 다를 경우에도 양자 모두에게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진로나 직업을 선택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직업이나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심리적 동기를 갖기 힘들다고 최순복 커리어코치는 말한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이해하고 알게 되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고 그런 행복감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합니다.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탐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유성구, 2013년 청소년 육성·보호계획 추진…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확대, 청소년수련관 건립 유성구가 청소년의 역량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3년도 청소년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4개 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청소년 사업은 △청소년 역량 강화 △복지지원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의 3대 목표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확대를 추진해 관내 11개 포상제 운영학교에 포상지원관을 배치, 개별상담과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한다.또 어릴때부터 꿈을 위한 스스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14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었던 포상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9세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조정한 한국형 포상제를 시범 도입한다.아울러 오는 8월, 유성구유스호스텔에서 국제캠프를 실시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에게 유성과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유성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청소년수련관을 2015년까지 죽동에 건립하기 위해 상반기 중 설계를 공모하고 본격적인 수련관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그 외에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연 5회 ‘기적의 1박2일 가족캠프’ 개최, 관내 학교와 함께 연중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 시범학교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자율·창의활동을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인 장대청소년문화의 집과 유성구유스호스텔을 이용해 동아리 지원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가환 과학청소년과장은 “유성 지역의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미래를 리더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구의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부모교육으로 자녀교육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실시한 서부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211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부모교육 참여 실태와 자녀양육 효능감’에 관한 조사 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서부지역 123개 초·중학교 및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 배부해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목적은 학부모교육 운영현황 파악, 요구와 만족도, 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모색하는데 있다.서부교육지원청은 분석결과를 이렇게 요약했다. △학부모는 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96%)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 더욱 절실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이해 및 양육에 도움을 얻기 위해 부모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보를 얻기 위해 서적, 인터넷정보(38%), 교육청(23.2%) 등의 정보를 활용해야함을 인식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아동교육 전문가(57.3%), 현장교사(20.3%) 등이 적극 활용되기를 원하며, 강사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적 정보습득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소그룹 형태의 부모교육(42.5%)을 원하고 있다. △서부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학부모교육이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 내용과 일치하고, 교육 이후 양육효능감이 향상(3.4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로 나타난 만족감은 부모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양육에 대한 효능감을 증진하는데 부모교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2013년 학부모교육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무작정 외운 단어는 내 것이 아니다! 아발론이 제안하는 ‘영어 학습 로드맵’ ② ‘어휘’와 ‘읽기’는 영어 실력의 중심독해와 결합된 체계적인 방법으로 단어 암기1. 습관의 힘으로 ‘문법’을 정복하라.2. ‘어휘(단어)’와 ‘읽기(독해)’는 영어 실력의 중심3. ‘말하기’와 ‘쓰기’의 달인이 되라.4. 따라 읽기(쉐도잉-Shadowing)로 정복하는 ‘듣기’5. 내신 만점에 도전한다 ‘내신 콕콕 프로그램’6.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숙제관리 담임제’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급하게 외운 단어는 빨리 잊어버려 영어 단어 공부를 하며 갖게 되는 가장 흔한 오해가 있다. ‘오늘 암기한 단어가 모두 내 것’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학교나 학원에서의 테스트를 위해 단시간에 ‘외워버린’ 단어는 결코 장기간 기억될 수 없다. 오늘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반복 학습과 문장과 함께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단어 암기법이 바로 ‘급하게’ 외우는 방법”이라며 “뜻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 속 활용도 확인하지 않은 채 단어의 스펠링과 한글 뜻만을 외우는 암기법은 외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만큼이나 빨리 잊어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단어의 뜻은 물론 문장 속 역할과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까지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감각 활용, 자신에게 맞는 암기법 찾아야 연습장에 단어를 빼곡하게 써가며 단어를 외우던 예전 방식과 손으로 쓰고 익히는 학습법에 특히 취약한 요즘 학생들의 눈으로만 하는 암기 방식 중 어느 게 더 단어공부에 효율적일까. 정답은 ‘둘 다 효율적이지 않다’이다. 강 원장은 “눈으로 대강 훑고 혹은 손으로만 무작정 써내려가는 단어암기법은 둘 다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가장 좋은 단어학습법은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발론의 단어수업은 눈과 귀, 손과 머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학습법으로 진행된다. 단어의 이미지를 눈으로 확인하며 머릿속으로 그 영상을 기억하고, 정확한 발음과 뜻을 귀로 들으며 손으로 직접 써 봄으로써 기억률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수업시간에 담당강사는 학습법이 제각각인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에 맞는 학습자 유형(Learning Style)도 찾아주게 된다. 강 원장은 “시각화 암기가 쉬운 학생들이 있고 손으로 써보는 방식이 더 잘 외워지는 학생 등 학생들마다 저마다의 암기법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감각 활용으로 단어를 습득하되 암기의 방법은 각자에 맞게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을 위한 기본 단어와 학년별 필수 단어 또한 독해자료와 함께 익히고 있다. 단어습득은 영영사전으로 영영사전의 활용도 강조한다. 영한사전을 이용해 단어공부를 하다보면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한글설명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영단어가 가진 본연의 뜻과 미묘한 어감을 정확하게 느끼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영영사전 사용은 단순독해는 물론 추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excited''란 단어를 예로 들어보자. 영한사전에서는 ‘신이 난, 들뜬, 흥분한, 초조한’ 으로 그 뜻을 설명한다. 영영사전에 나와 있는 ‘excited’의 뜻은 ‘feeling very happy and enthusiastic’이다. ‘I was excited about the experiment.’라는 짧은 문장을 해석하는 데에도 미묘한 해석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것 또한 이런 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영어책을 통해 영영사전을 본 듯한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어 따로 독해 따로 NO단어만 따로 공부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단어공부와 읽기(독해) 공부는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아발론에서는 한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읽기·듣기·쓰기·말하기의 네 영역에 적용시키고 있다. 단어를 습득한 후 문장에서의 의미를 파악하고, 직접 말하고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단어의 문장 내 활용을 공부하게 된다. 이는 장기 기억과도 연관되어진다. 모든 영역에서의 활용은 단어복습으로 이어지고 문법의 복습에까지 연결된다. 강 원장은 “학생들이 습득해야 한 단어는 단기간 단순암기가 아닌 장기간 다양한 적용과 활용으로 익히고 암기하게 된다”며 “기간 내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 테스트와 나머지공부로 점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분한 독서와 연습으로 추론 능력 키워야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영어 독해를 위해서도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 독서량이 많은 학생들은 사고력과 어휘력이 뛰어나다. 이는 영어독해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특히 영어실력을 판가름하는 ‘추론’을 위해서도 독서는 필수다. 강 원장은 “단어를 100% 몰라도 또 문법의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추론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수능처럼 짧은 시간 내에 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 추론 능력이 성적을 결정짓는 큰 잣대가 된다”도 말했다. 아발론에서는 추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직접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초등영어의 경우 주제와 연관된 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과제와 점검이 이뤄진다. 동일한 주제에 대한 복습으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초등 독해의 목표. 중등영어는 여기에 자기주도학습이 더해진다. 단어와 문장을 이미 예습한 후 주제학습과 요약이 진행되고 문제풀이를 통한 사실추론능력까지 키워주게 된다. 도움말 : 아발론 송파캠퍼스박지윤 리포터 dddodo@ 2013-01-2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월 5주 송파소식 ▶소통1번지 송파『2013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릴레이 시작 박춘희 구청장이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약 3개월간 구내 26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2013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구민들과의 교감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현장을 둘러보며 ‘찾아가는 소통’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릴레이 여정의 첫 스타트는 장지동. 지난 21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밝히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희 구청장은 “지역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파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송파구가 경로당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송파구는 작년 한 해 동안 경로당 125개소에 건강체조, 안마 등 15가지 프로그램을 순회·보급했으며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각종 자원을 연계 보급함으로써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여가활동을 지원했다.이렇게 경로당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특별활동(CA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간단한 놀이를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해 가는 노력을 통해 1,3세대 간의 소통을 나누고 있다. 송파구 경로당활성화사업은 노인전문기관인 구립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사)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어르신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송파, 초보 도시농부를 지원합니다송파구가 도심 속에서 농부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 8월부터 주민들에게 도시농업기술을 안내하는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는 ▲솔이텃밭(친환경 주말농장 공영텃밭) ▲초보 도시농부 정기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올해는 센터의 위치를 친환경시설이 집약된 송파자원순환공원으로 이전하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 작물재배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텃밭 119 ▲곤충과 꽃이 조화를 이룬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양봉 체험장 ▲도시공동체 텃밭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실’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송파구청 맑은환경과 최창선 과장은 “도시농업은 생태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자연이 숨 쉬는 녹색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소식 ▶친환경채소로 아동 건강 챙긴다강동구가 2월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재료를 급식재료로 제공한다. 재원은 이는 강동구청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2011년 서울시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위탁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고덕점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순환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운영 수익금 가운데 강동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6300만원, 조손가정 지원 사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되었다.한편 친환경 급식재료의 공급은 강동구에서 10년 넘게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들이 만든 서울시 최초의 법인 농업회사인 (주)강동도시농부들이 맡는다. 특히 강동도시농부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채소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 업무는 내 책임 ‘1인팀장제 도입’강동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6급 평주사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1인 팀장제’를 운영한다.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된 팀조직과 달리 팀원 없이 팀장이 기안부터 시행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강동구는 부서별로 신규,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1인 팀장제에 적합한 업무를 발굴, 협동조합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 내 협동조합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동조합업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시보육지원업무’, 자살예방 사업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업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원전하나줄이기업무’ 등 11개 직무를 선정했다.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강동구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1월30일부터 온라인(http://lll.gangdong.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이미지메이킹, 웃음치료사, NLP심리코칭, 퀼트공예, 닥종이인형, 야생화교실, 도예교실로 수강료는 강좌별로 재료비 포함 3만~13만 원 선이다.2월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재능나눔기부데이를 마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석화공예 ‘탁상시계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퀼트공예 ‘카드지갑만들기’를 무료로 개최한다. 문의 (02)3425-5220~5 광진 소식 ▶책, 음악, 차가 있는 마을북카페5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을 연 자양동 힐링 담쟁이 북카페는 총 8800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독서지도, 작가와의 만남, 시낭송, 주부독서모임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재능 기부를 통한 미니음악회’ ‘수예품 만들기 강좌’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곡3동 꿈꾸는 사랑방 북카페’는 다음 달 중곡3동 주민센터 1층에 개관,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며 오는 5월 화양동주민센터에 문을 열게 될 ‘화양동 느티나무 마을 북카페’는 현재 인테리어공사가 진행중이며 키즈카페, 그룹스터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광진구가 미취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광진구는 이를 위해 ▲방치자전거 재활용 사업 ▲지역 유휴공간 재활용 ▲ 사계절 공원 꽃단지 조성사업 ▲자투리공간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도배, 가구수리 사업, ▲다문화가족 아이돌봄서비스 등 총 9개 세부사업을 발굴·선정했다. 급여는 시간당 4860원으로 간식비 2500원이 2013-01-29
- GEP-공립교환학생, 9월 학기 한국지사 학생선발 GEP(GLOBAL EXCHANGE PROGRAM) 교환학생은 20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온 회사이다. 특히 교환학생은 10년간 진행해 왔으며, 미 국무부에 매년 우수한 재단으로 등록된 ASSE 재단의 한국대표지사이기도 하다. 교환학생은 전 세계 청소년을 초청해 공립학교에서 교육, 검증된 홈스테이에서 생활을 하면서 언어습득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GEP교환학생으로 신청한 학생에게는 미국교과수업(매주토요일 3시간)과 원어민 화상회화를 무료로 지원을 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1/26(토), 2/2(토) 오전10시와 오후2시이며 GEP 교환학생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 한다.문의(02)552-1041 www.gogep.cp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We Start 문화예술단 ‘꼴라쥬’ 단원 모집 수원시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문화예술단 ‘꼴라쥬’단원을 모집 중이다. 꼴라쥬는 춤, 노래, 연기, 두드림, 탭댄스 등의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다문화 어린이 문화예술단이다. 전문가 집단에 의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은 물론 공연관람, 캠프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정기공연, 봉사활동 등 각종 공연활동도 하게 된다. 수원시 내 거주하는 초등1~5학년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아동은 저소득층을 우대한다.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swglobal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오디션은 2월2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문의 031-548-0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 2013년도 신편입생 추가모집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위치한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에서 2013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추가모집은 1월18일(금)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종료가 됐고 2차 추가모집이 2월3일(일) 10시부터 2월15일(금)15시까지 예정되어있다. 세계사이버대학은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직접 학교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면 졸업이 된다. 재학생들은 직장인, 주부가 많으며 30~40대가 평균연령이다. 청소년복지상담학과는 청소년지도, 상담에 대한 커리큘럽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및 청소년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졸업 후 사회복지사(2급), 청소년지도사(2,3급), 청소년상담사, 복지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청소년 상담실,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교 등의 진로로 사회에 나갈 수 있다. 또 졸업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경우도 많다. 청소년복지상담학과는 특강, 동아리(청아지기),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교수, 재학생들 간의 지식나눔 및 친목도모 등의 활발한 오프라인 모임 활동도 하고 있다. 신입학·편입학·시간제 전형으로 모집하며, 전형기준은 수능성적은 반영을 안하고 자기소개서와 논술로 진행된다. 학점당 59,000원으로 사이버대학중 수업료가 가장 저렴하다. 또한 각종 장학혜택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문의: 1577-4990(435) 학교홈페이지 www.world.ac.kr 입시홈페이지 enter.world.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학교·교육청에 교권보호위원회 설치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전국 초ㆍ중ㆍ고교와 시도교육청에 각각 교권보호위원회가 운영된다. 또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책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령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령 개정은 지난해 8월 교과부가 발표한 '교권보호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개정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만 조정했던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가 '학교교권보호위원회'로 개편된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은 교원 이외에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고, 위원정수·위원장 선출 및 회의 소집 등의 기준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또 시·도교육청에 '시·도 교권보호위원회'가 설치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거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없는 학교에서 일어난 분쟁을 조정한다.시·도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은 시·도의회의원, 교육청 교육국장, 교원, 교육활동 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등으로 구성하며 임기는 3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아울러 교육감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시책(가칭)'을 세워야 한다. 시책에는 교육활동 보호 전담 기관 및 조직의 구성ㆍ운영,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 대한 치료ㆍ전보 등 보호 조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조사 등의 사항이 포함된다.다음 달 초 공포되는 개정안은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생ㆍ학부모의 교사 폭행 등 심각한 교권침해뿐만 아니라 교육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분쟁을 학교와 교육청 차원에서 조정할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거래소, 대학생봉사단 ‘해피아리’ 발대식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28일서울사옥에서 '해피아리봉사단'(이하 해피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해피아리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박 10일간 라오스 비엔티엔 인근 나사이텅 지역에서 현지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지밀착형 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피아리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현지 초등학교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 개·보수및 놀이터 건축, 예체능 및 보건위생 교육,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등 교육·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또 라오스 대학생들과의 교류활동, 한·라 합작 증권거래소인 라오스 증권거래소(LSX) 방문,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국제적 안목과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김봉수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청년들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재능도 아낌없이 나누고 대한민국의 이미지도 높이며, 글로벌 리더로서 안목과 책임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해피아리는 '지구촌에 행복을 메아리처럼 전해주는 아름다운 봉사단' 이란 뜻을 담은 거래소 글로벌청년봉사단의 새이름이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