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본식 정통돈까스 우동 메밀 전문점 ‘댓짱돈까스’ 목동 예술인회관 1층에 위치한 댓짱돈까스는 일본식 정통돈까스와 우동 메밀 메뉴로 가족외식 및 직장인 식사 장소로 인기다.이곳은 댓짱정식(안심+생선까스, 기쯔네우동,주먹밥 제공)을 비롯한 정식메뉴와 두툼한 고기 그대로의 씹는 맛이 일품인 등심까스를 비롯 생선까스 치킨까스 가쯔돈까스 등이 있다.샤브고기와 우엉,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얼큰 담백한 장군우동, 냉모밀과 온모밀 등의 면요리가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6 예술인센터 1층문의 02-2652-0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틀어진 골반, 휜 다리 교정으로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는 틀어진 골반과 휜 다리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곳이다. 체형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상담을 받아보면 도움이 된다. 골반의 틀어짐은 양반다리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다리를 꼰 채로 서있는 자세,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앉거나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의 행동으로 유발된다. 여성은 출산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도 있다. 골반 변형은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양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난다든지 어깨와 허리, 엉덩이의 통증과 같은 여러 가지 이상 증상들이 쉽게 발생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상체와 하체의 중심인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우리 몸의 전체적인 자세가 불안정하고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며 동시에 척추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휜 다리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자세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휜 다리는 보통 O다리와 X다리로 나누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O다리가 많다. 다리가 휘면 팔자걸음을 걷거나 무릎사이가 벌어지고, 양쪽 무릎의 방향이 안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휜 다리는 다리 모양이 곧지 않고 실제 길이보다 짧아 보여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와 통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특히 다리의 휜 정도가 심할수록 무릎관절에 실리는 체중부담이 커져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는 골반변형과 휜 다리를 1:1 맞춤관리로 교정한다. 전신 릴렉스 수기요법(CRT)-유형별 체형관리 교정-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의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체형 교정에 있어 뼈를 바로 맞추는 것과 동시에 뼈를 둘러싼 근육의 밸런스까지 조정하는 연부조직 마사지,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 등 통합 체형교정 시스템을 통해 체형교정 효과를 높이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917-9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치과에서 가장 필요한 건 평생 주치의 “국민마다 주치의가 있다면 국민건강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재원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다면 치과만이라도 주치의나 단골치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하는 시애틀치과의 강민구 원장. 그의 도움말로 치과 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평생 치아건강 위해 주치의나 단골치과 꼭 필요다른 과도 마찬가지지만 치과는 더더욱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씩은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받아야만 조기에 충치를 비롯한 여러 치주질환도 발견할 수 있다. 때문에 응급상황이 흔치 않은 치과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만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 사실 치과는 사람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과일 것이다. ‘윙윙’거리며 돌아가는 치과의 기계소리는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고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인 입안에 놓는 마취주사 역시 생각만 해도 무섭다. 게다가 입만 벌리고 있지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니 더 겁이 난다. 그래서 아파서 견디기 힘들 정도가 아니면 자발적으로 발길이 가지 않는 곳이 치과이다.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주치의나 단골치과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통증 줄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시애틀치과의 강 원장 역시 이런 관점에서 환자들의 평생 주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애초에 목동에서 10여 년간 치과를 운영했다. 그러다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아 미국 서부에서치과로 유명한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으로 학업을 위해 떠났다. 그곳 치과대학 치주과에서 연수하며 잇몸치료와 임플란트를 공부했다. 또한, 임플란트로 유명한 교수에게 수술과 보철에 대해 사사받으면서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미국에서 공부하며 삶을 되돌아보니 비로소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치아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으면서 환자입장에서 생각하게 됐고 그동안 의사로서 제 위주로만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됐습니다.”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개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이 환자를 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었다는 강 원장. 그래서 병원시설이나 인테리어 역시도 ‘친환자적’으로 꾸며 어느 병원보다 깔끔하고 최신기계도 준비했다. “요즘 말로 하면 의사가 ‘갑’이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을’로 내려와 하나하나 환자에게 설명해가면서 치료하려 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서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아픈 이유도 자세히 설명해 가면서 치료해야 환자가 안심할 것 같아서요.” 임플란트는 심은 후의 관리가 관건물론 그동안도 하느라 했지만 의사입장이었을 뿐 환자입장은 아니었다며 환자를 위한 의사가 되기로 했다는 강 원장은 우선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환자가 의사표현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신호기를 환자 손에 쥐어준다. 양치를 하고 싶다거나 아프다거나 하면 신호기를 누를 수 있게끔 한 것이다. 또, 마취를 할 때도 주사액이 서서히 들어가면 통증이 덜하기 때문에 최대한 서서히 주사액을 주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통마취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시애틀치과 역시 다른 치과치료도 다 하지만 평생 주치의가 필요한 임플란트의 사후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전문병원이다. 10여 년간 개원의 활동을 하다가 임플란트에 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기 위해 수많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까지 가서 임플란트 권위자들에게 사사받고 다시 개원한 강민구 원장. 임플란트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임플란트 한 곳을 관리해주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빨리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평생 주치의가 꼭 필요한 것이다. 이런 평생 주치의로 살아가고 싶다는 강 원장. 의사는 항상 환자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그는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주치의처럼 편안히 상담할 수 있는 단골치과라도 정해두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움말 시애틀치과 강민구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618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 강서도서관은 자녀 독서 디베이트 능력 향상을 위한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동안 진행된다. 지역주민 및 학부모 35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만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2 독서프로그램 ‘소설의 미로속으로’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설의 미로속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다. 문의 02-3219-7021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를 실시한다. 강사는 HD 가족 클리닉 김순복 전문상담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이며 8월 11부터 에버런닝 접수다. 문의 02-3219-7021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큐레이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 8월 11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의는 ‘엄마투자가’의 저자이며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위원인 조우석씨가 강사로 나선다. 학부모 50명 선착순, 8월 25일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6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1부터 8월 22일까지며 추가모집은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버런닝 접수. 문 의 : 02-2062-3955~6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양천도서관은 오는 8~9월 아래와 같이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각 30명이며 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탐방 시 도시락 개별 준비), 방문 접수다. 문의 02-2062-3955, 3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을 연다. 성인 30명 선착순이며 방문접수다. 목동청소년수련관맛있는 치즈체험기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8월 30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맛있는 치즈체험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즈만들기, 산양먹이주기, 레일썰매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9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 4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이만원이다. 8월 2일부터 방문 접수.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약초 및 식물을 자세히 묘사한 식물세밀화로 패션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디자인 응용미술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중, 고 청소년 15명 선착순. 접수는 7월 5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꿈지락 방과후교실 운영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꿈지락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한 학급당 20명정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02-2167-0130 화곡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회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9~11월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기존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신규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접수다. 신규접수는 8월 24일부터 인터넷접수가능. 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감성뮤지컬> 안아줘요 무무 우리아이 키만큼 감성도 쑥쑥 키울 수 있다면…어린이 감성뮤지컬 ‘안아줘요 무무’가 목동방송회관 무대에 오른다. ''안아줘요 무무''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대만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2008년 러시아에서 어린이용 DVD 판매 1위, 2009년에는 중동의 알자지라 TV에서도 방영되는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랑 받는 컨텐츠이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주인공인 고래 ‘무무’가 바다 위 무와섬을 떠나 소라와 게, 불빛물고기, 물개 등 친구들을 만나 우정을 쌓는 여정을 그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안아주다’라는 행위를 통해 따듯한 감성과 그러한 감성에 맞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준다.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무대 위를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와 대형 고래 무무 출현, 영상을 통해 바다 속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로 초대한다.안아줘요 무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들이 부르는 노래와 율동을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이다.소라, 조개껍데기, 거북이 등껍질 등으로 연주하는 무무의 생일파티, 다양한 소재의 다채로운 활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활성화한다.무와섬은 무무가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 푸른 바다를 떠다니는 섬이다. 이 섬은 무무를 데리고 바다 이곳 저곳을 떠돌며, 무무에게 많은 친구를 만나게 해 준다. ㆍ일 시: 8월7~31일 ㆍ장 소: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ㆍ관람등급: 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 50분ㆍ문 의: 02-2647-81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성적,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한 주 나는 매 수업 시간마다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꿈’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연구원부터 좋은 아빠가 꿈인 학생까지 저마다 직업군으로서의 꿈을 이야기 했다.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본 이유는 ‘꿈을 꾸면 이뤄진다.’는 대명제로 증명된 뇌 과학 연구결과와 실제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알아야 그 아이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꾸지람도 칭찬의 지혜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 문제풀이 대신 손에서 분필을 잠시 놓았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다.’의 미래에 이뤄나갈 꿈은 인간의 뇌 기관 중 기억을 담당하는 전두엽에 저장해 둔다고 한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의 모습의 gap을 줄이기 위해 인간은 무의식중에 불굴의 의지나 삶의 지혜가 솟아난다고 한다. 그러므로 꿈을 꾸면 이뤄진다는 조지 워싱턴 대학의 연구결과에 비춰본다면 우리 학생들의 꿈은 이루어 진거나 다름없음을 나는 믿는다. 나는 학생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는 하소연을 종종 듣는다. 그러나 나는 꼭 이유가 있어야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성경 속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소년 시절에 천한 목동이었다. 맡겨진 일은 양을 치는 일이었는데 왜 자기가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 하찮은 일에도 최선을 다했던 다윗이 훗날 전쟁에서 골리앗의 이마를 조약돌 하나로 넘어뜨린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어린 목동 다윗은 틈나는 대로 손에서 피가 맺히도록 양을 지키기 위해 돌팔매 연습을 했을 것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물론 목표가 있고 꿈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빌어 본다. 시작이 반인데 시작이 어렵다앞으로 남은 여러분 인생에서, 혹은 십대의 학창시절에 있을 시험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 무엇일까를 물었더니 모든 학생들의 대답은 ‘수능’이였다.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단호하게 ‘아니...’ 중학생과 고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아직은 수능이라는 시험이 가슴으로 절실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은 무엇일까. 바로 앞으로 한 달 뒤에 치러질 ‘2학기 중간고사’이다. 하루하루가 쌓여 실력으로 검증받는 수능에 비해 내신은 범위가 제한적이고 단시간 안에 누구나 공부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공평한 출발선에서, 한정된 범위 안에서, 누가 얼마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를 측정하는 내신시험은 비교적 수능에 비해 단시간 안에 성적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전교 128등이었던 학생이 열심히 노력해서 전교 1등이 되는 순간 한 학생의 인생은 그 시험 하나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 번 올라간 성적을 두 번 다시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은 아직 먼 미래의 수능이 아니라 바로 다음 달에 있을 학교 내신 성적이다. 2학년들은 더 많이 풀고 더 많이 심혈을 기울여야 2학년 2학기 수학 시험은 지금까지 준비했던 것 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단원들이 포진되어 있다. 경우의 수와 확률부터 도형의 닮음까지 개념과 원리의 중요성 보다 문제 마다 마다 발상을 요구하는 아이디어의 싸움이다. 무궁무진한 발상과 도형의 이동, 보조선 긋기, 여러 가지 변환을 이용해서 기존에 공부했던 대수식 단원에 비해 몇 배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수학의 가장 밑바탕이자 본질인 개념의 중요성은 누차 강조해왔지만 이번 시험은 준비하는 자세와 방법부터 달라야 한다. 유형별로 기계적인 풀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문제에 노출시켜서 발상능력을 키워놓는 것이 상위권 수학으로 올라가는 길임을 명심하자. 공부는 정직한 것이다. 성적이 낮은 게 패배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가장 뼈아픈 패배가 될 것임을 깨닫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2학기 중간고사가 여러분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본다. 김지선 원장그수학학원Tel.(02)401-1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제대로 된 한정식 부담 없이 즐겨요~! 다양한 한식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정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하지만 제대로 된 한정식을 맛보려면 가격부담에 큰 맘 먹고 가야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퓨전한정식 ‘마실’은 부담 없이 정갈하고 다양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마실 한정식은 한정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메뉴로 개발해 현재 국내 20여개의 체인점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중국 상해에서도 한국의 맛을 알리며 성업 중이다.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 매월 새로이 선보여 조선시대 왕실 음식과 반가의 전통 상차림을 토대로 현재의 우리 입맛에 맞게끔 재해석한 것을 한정식이라 부른다. 90년 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한식을 결합한 퓨전 요리가 외식업의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다. 퓨전한정식 ‘마실’에서는 식사 전에 나오는 요리들은 퓨전화된 한식으로, 식사에 따르는 반찬은 우리 민족이 즐겨 먹는 나물류를 계절에 따라 준비해 냄으로써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우리 민족의 손맛과 함께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천연 소스를 사용한 건강 식단으로 특히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퓨전한정식 ‘마실’은 고객들에 대한 세 가지 약속을 정해 실천하고 있다. 첫째,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둘째, 그날 음식은 그날 만들어 내놓는 것. 셋째, 매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것. “저희 집은 꾸준히 찾아주시는 단골손님이 많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머물러선 안 되죠. 고객들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선보여야 합니다.” 마실한정식 목동점 김석진 사장의 말에서 이곳이 한결같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정갈하고 다양한 한정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신선하고 정갈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마실한정식 목동점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손이 가는 음식들만 내놓고자 한다. 김 사장은 “가짓수만 잔뜩 펼쳐놓는 것보다 제대로 된 음식을 내놓는 것이 바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라며 상차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13가지 요리와 약선 보쌈, 식사와 디저트로 구성된 점심특선. 1만 3000원짜리 정식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에 한해 9900원에 제공하고 있어 알뜰한 주부들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단호박부추전과 해파리강회, 닭안심데리야끼, 궁중잡채, 단호박카나페, 양상추샐러드, 떡잡채 등 13가지 음식에 약선 보쌈이 함께 나온다. 특히 마실의 약선보쌈은 삼겹살을 월계수 잎과 통후추를 넣은 십전대보탕에 넣고 삶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나 어린 아이들도 잘 먹는다.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소고기토마토카나페도 인기. 토마토위에 양념에 재워둔 소고기를 볶아 슬라이스한 양파와 꽈리고추를 얹어 나오는 소고기토마토카나페는 직접 만든 드레싱을 끼얹어 낸다. 마실만의 푸짐하고 다양한 메뉴 이곳의 대표메뉴인 ‘마실정식’은 점심특선 메뉴에 편육과 홍어삼합, 새송이버섯구이, 양념게장 등의 음식이 더해진다. 새콤달콤한 문어초무침, 썰어 튀긴 단호박위에 새송이버섯을 볶아 소스를 올려내는 단호박카나페, 채 썬 생감자를 유자청에 재운 후 흑임자 소스 위에 얹어 내 새콤달콤 고소한 생감자샐러드 등 메뉴 하나하나가 새롭고 맛깔나다. 계절죽으로는 단호박죽, 흑미죽, 들깨죽 등이 준비되는데 요즘은 흑임자죽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 점심특선에도 포함되는 요리들이다. 저녁에는 16가지 요리가 나가는 마실정식에 갈비찜과 단호박해물찜이 추가되는 ‘스페셜A 세트’가 잘 나간다. 특히 인기인 단호박해물찜은 낙지와 홍합,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새우 등 해물을 매콤한 소스에 볶아 단호박에 얹은 후 치즈를 올려 그릴에 구워 나가는데 푸짐한 해물과 달콤한 단호박, 매콤한 소스,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다. 밤, 대추, 은행 인삼 등을 넣어 만든 갈비찜은 갈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먹기에 편할 뿐 아니라 소스의 간도 골고루 잘 배어있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 마실한정식에서는 모든 소스와 샐러드드레싱을 천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신선한 맛과 함께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하고 있다. 상차림에 포함된 식사코스에는 대나무통밥과 된장국, 5가지 반찬이 나간다. 다시마와 멸치, 각종 채소 등으로 육수를 낸 된장국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숙주나물 취나물 참나물 등 각종 나물은 건강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갈비찜과 보쌈, 해물찜, 오리훈제 등은 일품요리로도 내놓고 있다. 마실한정식은 7개의 룸과 최대 6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단체룸을 포함해 약 20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어 생일잔치와 가족외식, 상견례, 각종 모임 등을 가지기에 손색이 없다. 회갑연이나 고희연, 돌잔치 때에는 그에 걸맞는 잔칫상을 따로 마련해준다. 위치 양천구 신정7동 323-17 밀레니엄프라자 6층문의 02-2649-180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영어 말하기 대회 성공 비결? 가을에 많은 학교에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치루나 봅니다. 개학을 즈음하여 말하기 대회용 원고를 교정해 달라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개별 첨삭을 하다보니, 문득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하기를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명심했으면 하는 것이 있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침 몇 가지를 얘기해 볼까 하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원고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제가 지금까지 본 원고 중 반 이상은 아쉽게도 상당히 예의가 없는 글 이었습니다. 예의 없는 글이라 함은 중,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주제가 유아스럽거나 글이 전체적으로 논리적이지 못해 읽는 사람의 시간만을 빼앗는 글을 말합니다. 사실 이건 영어실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글을 쓰는 학생들은 백이면 백 모국어로 글을 쓰게 해도 논리와 감동이 부족하고, 유익한 정보도 없는 글을 쓰기 마련입니다. 전 세계 그 어떤 언어로 원고를 쓰더라고 원칙은 사실 다 똑 같습니다. 읽는 이에 대한 배려에서부터 글쓰기가 시작 되는 것이지요. ‘이정도 글이면 읽는 사람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설명이나 예시가 부족해 듣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없을까?’, ‘내 글에 어떤 유익함이 포함되어 있는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반문하며 글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글을 써가지고 오는 학생들이 많은 현실입니다. 글의 주제 정하기 원고를 쓰기 전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주제 정하기입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본인의 ‘신볍잡기’에 관한 이야기를 실수 없이 발표한다면 입상할 수 있겠습니다만, 중등부이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본인의 신변잡기적인 주제는 절대 택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나의 하루 일과’와 같은 이런 어이없는 주제는 듣는 사람들을 화나게 할 뿐이죠. 비록 5분 안팍의 짧은 시간일지라도 듣는 사람이 ‘내가 저 얘기를 들으며 대체 왜 시간 낭비를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제라면 아무리 유창하게 말한다 해도 상위 입상은 힘듭니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원고를 써옵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제까지 정해주고 전체를 몽땅 고쳐서 되돌려 주지는 못합니다. 그건 명백한 부정행위이니까요. 간혹 이런 부정행위를 부탁하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 이는 학생들의 미래를 망치는 큰일 날 부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효과적인 발표 기술은 얼마든지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훗날 대학과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 이라는 장벽을 반드시 만날 텐데, 그 장벽을 쉽게 넘어가라는 염원에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당락의 반을 결정하는 주제, 과연 어떻게 정해야 하는 걸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유익하고도 감동적이면 좋고, 최소한 둘 중 하나의 의미는 담은 주제여야 하겠지요.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 즉 학교생활 스트레스를 줄이는 구체적 방법이라거나 감동적인 이야기 즉 여름방학 동안 했던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로 배운 점, 느낀 점을 교훈적인 결말로 마무리 짓는 이야기 등은 유의미한 주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면 ‘나의 꿈’ 등의 주제를 써오는 학생들은 출전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주제 그대로 하고 그게 아니라 입상이 목표라면 다시 써오라고 말해 줍니다. 좋은 스피치를 위한 몇 개의 팁(tip) 이런 기준으로 써 온 원고를 효과적으로 speech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speech의 기본도 바로 예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자가 속 시원히 이해 할 수 있도록 정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천천히’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외워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라 긴장한 나머지 연습 때와 달리 엄청나게 속사포 랩처럼 발표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빠르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긴장의 증거인 것입니다. 나와 청자와의 소통을 위해 청중들과 아이 컨텍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주지만 대회 당일 불안한 시선으로 랩을 하고 내려오는 학생이 참 많습니다. 적절한 곳에서 청중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잠시 주는 의미에서 몇 초 쉬어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에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 도구를 준비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발표에 중요한 요소를 4가지 정도로 간추리자면 정확한 발음/ 의미 있는 끊어 읽기/ 자신감 있고 설득력 있는 시선 처리와 표정/ 차트나 ppt 혹은 사진 등 시각적인 자료 동원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글쓰기와 말하기는 내가 중심이 아니라 읽고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글을 끝내겠습니다. 새 학기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함과 동시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 습니다. 문의 02-2648-0515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서정민 독자 추천 유기농친환경 음식점 ‘자연온’ 각종 환경문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네마다 유기농친환경 식재료를 파는 생협 매장에는 주부들의 발길이 잦다. 목동 서정민 독자는 “유기농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깔끔하고 싱싱한 쌈채소에 직접 담근 쌈장을 넣어 먹는 쌈밥이 일품”이라며 “특히 맵쌀현미로 만든 유기농현미밥은 찰지고 구수해 아이들도 즐겨 먹는다”고 ‘자연온’을 추천한다. 자연온은 목동7단지 아파트 길 건너편 세신비전프라자 건물 2층에 있다. 환한 조명과 밝은 톤의 가구들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신선한 쌈채소에 주인장이 직접 담근 쌈장을 넣어 먹는 쌈밥은 오쌈, 꿀밥, 왕쌈 세 가지가 있다. 꿀쌈세트를 주문하면 우리밀콩 빈대떡, 우렁강된장, 오디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가 추가되고 무항생제 제육볶음, 유기농된장찌개, 현미밥, 친환경반찬과 쌈채소들로 건강한 밥상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적당히 양념이 스며든 제육볶음과 현미밥을 신선한 쌈채소에 싸 먹으면 자연을 그대로 담아 먹는 듯하다. 삶은 양배추와 다시마로 싸먹는 쌈도 맛나다. 우리밀로 만든 매콤새콤한 신비면과 여기에 왕우렁을 더한 왕비면은 여름철 인기메뉴다. 이곳은 MSG같은 인공합성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양념만을 사용,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주인장이 직접 담근 쌈장은 무농약 재료와 천일염으로 막장을 만든 후 전통옹기에 일정기간 숙성시켜 맛과 영양이 우수하다. 자연방목한 토종닭과 유기농찰밥, 밤, 은행, 대추, 인삼 등을 넣어 끓인 영양닭곰탕은 첫눈이 오기 전까지 이천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유기농커피와 연잎차를 마실 수 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메뉴 <쌈밥-2인이상 주문 가능/ 1인가격> 오쌈(오리불고기쌈밥) 13,000원, 꿀쌈(제육쌈밥) 12,000원, 왕쌈(왕우렁강된장쌈밥) 11,000원, 유기농현미비빔밥 7,000원, 무항생제제육덮밥/유기농된장찌개정식 8,000원, 우렁된장찌개 9,000원, 순들깨탕 10,000원, 영양닭곰탕 8,000원, <우리밀 비빔면> 왕비면 7,000원 <일품요리> 오리불고기 11,000원, 제육볶음 10,000원, 유기농생두부와 양념간장 8,000원, 두부김치 20,000원, 우렁무침 18,000원 <3일전 예약메뉴> 닭백숙 60,000원위치 양천구 목1동 923 세신비전프라자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Break Time 오후 3시~5시)휴일 연중무휴 (설날, 추석당일 휴일)주차 건물 지하주차장문의 02-2646-23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도예 공방 ‘진 세라믹’ 목동 2단지 상가 2층에 위치한 진 세라믹은 정제된 국내산 고급 백토로 도자기를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예공방이다. 도자작품과 식기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 수 있다. 도자디자인을 전공한 도예가 전혜진씨가 작업실 겸 공방으로 올 봄 문을 열었다. 입구에는 주인장이 손수 제작한 도자기 간판이 눈길을 끈다. 공방 한쪽 벽면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놓았다. “학교에서 도예 강사로 활동하다보니 작업공간이 필요해져 적합한 장소를 물색하게 됐죠. 오랫동안 혼자 작업을 해왔는데 이젠 여러 사람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도예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요.”진 세라믹에서는 다양한 성형 기법을 이용해 흙으로 원하는 작품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전통물레성형과 전기물레성형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있어 취향과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전 대표는 “흙 반죽을 하는 토련기와 전기 가마도 갖추고 있어요. 도자기에 그림만 그리는 것은 인테리어지만 이곳은 건축사무소처럼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죠”라고 설명한다. 핸드빌딩반 물레반 어린이반이 개설돼 있고 직장인반은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강하고 있다. 일일 체험도 가능하며 전화예약이 필수다. 위치 양천구 목동 902 (목동서로 70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상가동 215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7570-8425 http://blog.naver.com/jincerami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