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K건설, 쿠웨이트에 첨단 교실 기부 SK건설은 23일 쿠웨이트 남부 아흐마디(Ahmadi) 지역의 이븐 마지드(Ibn Majid) 초등학교에 쿠웨이트 최초 스마트클래스를 지어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클래스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IT기기와 인터넷을 이용해 시청각 자료와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교실이다. SK건설은 현지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90인치의 터치스크린, 등 기자재를 구입하고 교실 개보수에도 나섰다. 두달여끝에 30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교실이 만들어졌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서울여대 총장 이취임 예배 서울여대는 지난 22일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제6대 이광자 총장 이임 및 제7대 전혜정 총장 취임 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퇴임한 이광자 총장은 4~6대 12년간 서울여대를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여대는 2010년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2010~2012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2010, 2012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이 총장은 교육계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을 받게 된다.신임 전혜정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의 정체성과 색깔을 보다 분명히 확립하고, 대학 재정능력을 견고히 하며 네트워크형 대학 생태환경을 조성해 진정한 소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전 총장은 1992년 서울여대 의류학과로 부임한 이래 대외협력처장, 사무처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복식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119개 4년제 대학서 추가모집 실시 27일까지 전형일정 마무리 … 지원횟수 제한 없어전국 119개 4년제 대학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3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까지 결원이 생긴 대학들이 27일까지 추가모집 원서접수와 사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8일은 합격자 등록만 받는다. 모집인원은 9270명이며 지원자격은 수시모집 합격·등록 사실이 없거나 추가모집 기간 전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다. 단 산업대나 전문대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다.추가모집 지원전략은 정시모집과 큰 차이가 없다. 정시 지원전략을 다시 생각해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추가 모집의 지원 대학수는 수험생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략 3개 대학 이내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희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는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과 특기, 장래 희망 등에 맞는 모집단위를 찾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정시 모집 때 지원했던 모집단위 위주로 다시 한 번 지원 여부를 검토해 보는 좋다. 모집단위를 선택했다면 이를 설치하고 있는 대학을 파악해야 한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119개 대학이 학생 모집에 나섰기 때문에 희망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모집단위를 설치하고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 꼼꼼히 점검해 보고, 지원 가능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모집단위와 대학을 선택했다면 전형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추가모집은 정시와 마찬가지로 특별전형보다 일반전형의 정원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거나 여타 특별 전형도 지원 가능 요건에 맞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단 추가모집의 전형일정이 짧기 때문에 전형유형 파악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 다음에 수험생은 선택한 모집단위와 대학의 학생 선발 전형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 학생부 100%, 수능시험 100%, 학생부 + 수능시험, 학생부 + 면접고사 등 학생 선발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선택 모집단위와 대학이 어떻게 신입생을 선발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 정시모집 때 활용한 지원가능 대학 기준표를 참조해 지원 가능 점수대가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가 모집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정시 모집 때의 지원 가능 점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추가모집에 응하는 수험생들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대교협이 발표할 '2013학년도 추가 모집 주요 사항'을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수시로 희망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 방법과 관련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전입신고·세금증명 한 창구에서 해결 성동구 '통합민원창구' 인기 … 17개 동으로 확대전입신고부터 주민등록등본 세금증명 발급을 한 개 창구에서….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온 '하나로창구'를 전체 동주민센터로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하나로창구는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민원 종류와 무관하게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순서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 지난해 1월 마장동을 비롯한 4개 동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주민들 반응이 좋아 10월 응봉동과 성수1가1동까지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시범사업기간동안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이용자 70% 이상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구는 새 시스템구축을 위한 장비와 창구 인력 재배치, 담당자 교육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 올해부터는 17개 전 동에서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로창구 민원발급 대상은 주민등록등·초본과 인감 전입신고, 가족관계등록부 세금증명 토지민원 등 총 20여종에 달하는 증명서. 지문채취나 출생신고 등 전문성이 따르는 업무는 동주민센터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통합여부를 결정한다.성동구는 통합창구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높아지는 한편 직원간 업무를 균등하게 나눌 수 있어 일처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남는 인력은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전남 ‘3농정책’ 정착 … 복지서비스도 향상 농업경쟁력 높아지고 정주여건 개선전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3농 정책'을 추진한 결과 농업경쟁력이 높아지고 농촌 정주여건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농업인 의료·복지·교육 서비스도 향상됐다고. 3농 정책은 농업 농촌 농업인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해 전국 재배량의 60%에 이르는 유기농·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7만6000㏊)을 획득, 4조원대의 친환경농산물 시장을 선점했다. 또 작목별 조직화·기업화를 추진해 지금까지 1만1229농가가 출자한 시·군 유통회사 6곳과 17개 품목별 주식회사를 설립해 지난 한해에만 21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축산분야에서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사업을 통해 전국의 39% 규모인 3621농가가 친환경축산 인증을 받았다. 산림분야에서도 숲 가꾸기와 나무은행 등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주거환경도 개선됐다. 전남도는 미래형 농촌 정주모델인 행복마을 124곳과 교육과 복지여건을 갖춘 뉴타운 2곳, 전원마을 42곳을 조성해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중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지역 특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보건기관 시설개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등 보건의료 환경도 개선했다.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박 대통령 “제2 한강의 기적에 도전” 오늘 국회에서 취임식 … 박근혜 시대 개막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 3대방향 제시박근혜 시대가 열렸다. 첫 여성, 첫 부녀, 민주화 이후 첫 과반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제2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3대 방향으로 제시했다.◆핵실험 최대 피해자는 북한 = 박 대통령은 25일 오전 내외귀빈과 국민 7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여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정의 3대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북한의 핵무장 위협과 같은 안보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자랑스런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외 위기를 뚫고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궜던 '한강의 기적'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박 대통령은 경제부흥과 관련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과 IT산업을 핵심적 가치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한때 중요도에서 밀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던 경제민주화를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꽃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뤄져야한다"고 못박았다.박 대통령은 "국민맞춤형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으로 국민이 근심없이 각자의 일에 즐겁게 종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행복의 방향을 설명했다. 또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일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라고 전제한 뒤 "문화의 가치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과 세대와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속의 문화, 문화가 있는 복지, 문화로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문화융성의 가치를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북핵사태에 대한 강력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남북관계의 진전 가능성도 열어놨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규범을 준수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진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신뢰받는 정부를 다짐했다. 그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겠다"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씻어내고 신뢰의 자본을 쌓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에게도 "자신 뿐만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25일 0시 대북태세 점검 = 취임식은 25일 0시 국민대표 18명의 보신각 타종으로 시작됐다. 오전 10시 취임 식전공연에는 가수 싸이와 장윤정 등이 흥을 돋우었다. 박 대통령은 이 시간에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10시 55분 국민대표 30명과 함께 취임식장에 입장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식사→취임 선서→의장대 행진 및 예포 발사→취임사→축하공연→이임 대통령 환송 순서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서강대교 입구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친 뒤 오후 12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복주머니 개봉 행사'에 한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복주머니에는 국민들의 각종 제안이 담겼다. 박 대통령은 오후 1시30분 청와대 인근 주민들의 환영 속에 청와대로 들어간다. 곧바로 내부 임명장 수여와 경축사절단 회동을 소화한다. 오후 4시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축연에 참석한 뒤 오후 7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빈들을 상대로 만찬을 갖는다. 이날 만찬은 역대 처음으로 한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25일 0시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군이 설치한 핫라인(군 비상통신망)을 통해 대북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정승조 합참의장과의 통화에서 "의장을 포함해 전 장병의 노고를 치하한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이 대비태세를 해달라"며 "대통령은 여러분을 믿는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고해달라"고 말했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목공전문가 양성교육과 함께 일자리 제공 여유나 시간이 있으면 꼭 해보고 싶은 취미 5위 안에 ‘목공’이 들어간다고 한다. 시간과 공을 들여 나무를 손질하고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직접 만드는 만큼 보람과 만족감이 크기 때문이다,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직업 교육으로도 최근 들어 인기를 끌면서 점차 전문적인 목공강사의 수요도 늘어가고 있다. 잠재적 발전전망은 더욱 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개설하는 ‘목공강사양성과정’을 소개한다. 지역내 목공교육 수요 늘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지자체가 주도하며, 지역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움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그 중 ‘목공강사양성과정’은 그동안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목공 전문기능인을 양성해오던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13개 학교에 방과 후 수업이나 특별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하고 있지만, 목공교육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 늘어나는 지역 내 수요를 채우기 위해 전문 강사가 더욱 필요하다. 때문에 목공에 대한 관심이 있고,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면 그 중 ‘목공강사양성과정’은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 목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학교나 각종 사회프로그램의 목공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번 ‘목공강사양성과정’은 단순히 취미로 목공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제외한다. 이미 15명 정원을 훨씬 넘어섰지만 마감일까지 지원자를 계속 받고 있는 이유도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강사로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을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경력단절여성이나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므로 참고 할 것. 목공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춘천도시농업센터’의 현미선 씨는 “나무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과 내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이면서 더불어 학생들을 만나 가르치는 보람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고 했다. ‘목공강사양성과정’ 신청하고 싶다면 기초과정부터 전문화과정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원목 가구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돼 직접 만든 소품으로 실습공간을 창의적으로 꾸며 보는 과정까지 이루어진다. 톱질이나 전동드릴과 같은 공구를 다루는 기술은 물론 설계과 조립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걱정할 것 없다. 수업 기간은 3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0회이며, 시간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10만원이지만, 80%이상 출석시 100% 환급되므로 무료나 다름 없다. 접수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춘천도시농업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춘천도시농업센터’의 현미선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체적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252-7400 / 2013-02-25
- 피아노와 첼로,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이라면 다르겠지만, 평범한 이들에게 클래식이란 참 어려운 숙제 같다. ‘음악은 철학을 능가한다’라는 베토벤의 명언처럼 그 가치야 이미 귀에 박히게 들었지만, 아무리 귀를 열고 애를 써도 몰려오는 지루함에 자신의 취향을 탓하기도 한다. 사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귀를 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 클래식 음악이고, 공부하면서 들어야 그 깊은 세계와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국 클래식 음악은 어려운 숙제로 남게 되는 것일까. 하지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해설이 있고 감동이 있는 음악회,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김성종 피아노 독주회’를 소개한다. 청중들을 위한 음악회 “청중들의 대다수가 지루해 하는 가운데, 몇몇 감상할 줄 아는 분들과 연주자 본인만 감동 받는 것이 클래식 음악회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인터뷰를 시작한 피아니스트 김성종 씨는 누가 들어도 아름답고 감동받을 수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것이 이번 연주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이제까지의 클래식 음악 연주와는 달리 새로운 시도를 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클래식과 감미롭고 익숙한 재즈의 선율을 결합한 것이다. “사실 클래식이나 재즈 모두 깊은 사전 지식이 없으면 십분의 일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움 속에 아름다움이 묻혀 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부분적으로 익숙한 선율들을 등장하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들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재즈 편성이 아닌 클래식 편성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함께 하며, 편곡도 피아니스트 김성종 씨가 직접 했다. “피아노는 머리를 자극한다면 첼로는 가슴을 자극합니다. 두 악기가 함께 해 더 여러 가지 표현을 해낼 것입니다.” 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의 해설도 등장한다. 일반 청중들이 조금 더 깊이 감상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온 청중들을 위해 준비하고 배려하고 설명하는 음악회. 클래식에 대한 부담감을 벗어던지고 찾아가볼만한 이유다. 수준 높은 음악 문화 접할 기회 열려 있어야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피아니스트 김성종 씨가 이렇게 새로운 음악회를 기획 한 이유는 전문 연주가이면서도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만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다. “음악이라는 문화가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높은 음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그와 더불어 누구라도 수준 높은 음악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소망이기도 합니다.” 연주 홀의 열악한 음향 시설은 어떤 대가의 연주에도 감동을 받을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이제까지 춘천지역 연주 공간의 현실이기도 했다. 하지만 춘천문화예술회관이 1년 전, 음향을 바꾸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음악을 하는 사람과 연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반가운 소식. 이번 ‘김성종 피아노 독주회’ 역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즐거움을 주는 음악은 어떤 이에게는 삶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세상도 치유할 수 있다는 그 넓고 깊은 음악의 세계를 맛보고 싶다면, 이번 음악회는 놓치기 아까운 좋은 기회. 3월 9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문의 010-4919-1422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2013-02-25
- 아직 학원보내기 부담스러운 초등 저학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본격적으로 교과 학원을 보내기 부담스러워 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렇다고 아이를 마냥 놀리거나 학습지 한 두 권 풀게 하자니 엄연하게 존재하는 학교 시험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기에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다. 또 엄마가 집에서 데리고 가르친다고 해도 요즘은 어떤 유형의 시험문제가 나오는 지, 아이가 어려워하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지, 엄마 역시 학습 자료나 정보가 필요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초등 학습사이트가 이미 준비된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교육청이나 평가원 등 공적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부터 학습지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1:1맞춤 지도까지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가 다양하다. 교육청, 평가원 등 공공 기관에서 무료로 운영서울시 교육청, 아울러 지역 교육지원청,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등 공공 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습사이트가 제법 많다. 특히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과 가정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아울러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사이트가 있어 활용해 볼 만 하다. 이런 사이트의 장점은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여러 학습 자료와 문제 풀이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꿀맛 닷컴(www.kkulmat.com)학년별 교과 학습과 교과 외의 창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 교과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로 구성되어 있고, 교과 외의 음악, 미술, 논술, 한자와 컴퓨터 등 자격증 대비 강좌까지 마련되어 있다. 심화과정보다는 교과별 각 단원별 기본 내용 정리에 도움이 된다.▶한국 교육학술 정보원이 운영하는 에듀넷(www.edunet4u.net)학년별로, 교과별로 개인별 맞춤 문제, 틀리기 쉬운 문제, 오답 노트 등을 활용할 수 있어 학교 시험대비에 적합하다. 또 학습 자료실에는 숙제에 도움이 될 만한 동영상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고, 단원별로 다음번에 공부할 것을 예고하는, 예습을 위한 자료 정리가 눈에 띈다.▶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운영하는 꾸꾸(www.basics.re.kr)이 사이트는 무엇보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다. 각 학년별로 기초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학력 진단 문항과 학습 부진아를 선별하기 위한 문항과 아울러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자료, 가정에서 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나누어져 있다. 초등 저학년인 경우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자료도 있어 활용해볼 만하다. 유료와 무료가 섞여 있는 학습사이트교육청이나 평가원 등 공공 기관의 학습사이트는 무료지만 심화 과정과 1:1 맞춤별 학습이 조금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다. 이런 경우 유료와 무료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유용하다. 먼저 무료 서비스를 활용해 본 다음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유료회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의 가정 학습판, 아이스크림 홈런(www.home-learn.com)교사들의 교수 자료와 각종 시험 문제를 구하는 대표 사이트 아이스크림. 가정에서도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홈런 아이스크림.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시험대비, 매일 학습, 논술 대비, 1:1맞춤 학습 등 종합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무래도 전용 단말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습 외의 내용은 접속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엄마 입장에서는 안심이다. 다만, 월 12~13만 원대의 비용이 든다. 회원가입을 하면 과목별 요점 노트 등 무료 서비스도 이용해 볼만 하다. ▶인터넷 강의까지 한 곳에서, 에듀모아(www.edumoa.com)매일 학습과, 과목별 학습, 또 인터넷 강의까지 월 1만 5천 원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 학습뿐만 아니라 학부모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교육관련 소식과 아이들 학습지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학교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초등족보닷컴(www.zocbo.com)학년별, 교과별 학교 시험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강의가 아닌, 집에서 가르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교과내용을 강의하는 학부모 강의가 눈에 띈다. 학년별로 월 이용료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월 2만 원대로 학생과 학부모용 자료를 다운받고 이용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내 초등 학습 코너도 활용해 볼만네이버나 다음 등 아이들에게도 유아 때부터 친숙한 키즈나 주니어 코너에 마련된 초등 학습 코너도 아주 유용하다. 포털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두서없이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이 주의 학습, 숙제 도우미, 과목별 진도 등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았고 대부분 이름 있는 학습지 브랜드와 연결되어 있어 아이가 흥미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보다 친숙하게 학습, 주니어 네이버 초등세상(study.jr/naver.com)삼성출판사의 와이즈 캠프, 두산 동아의 완두콩 수학, 천재 교육 등 여러 브랜드의 학습 내용을 한 곳에 모아놓았고 각 교과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 게임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지니 스쿨은 공부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된다. ▶숙제도우미와 시험대비, 다음 키즈짱(kids.daum.net/study)주니어 네이버의 초등 세상이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학습 내용을 자랑한다면, 다음 키즈짱 학습은 학교 시험대비와 숙제 도움말에 집중되어 있다. 각 학년별로 시험유형을 연습해 볼 수 있고, 숙제 도움말로 직접적인 숙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플래시로 올려진 학습 자료도 유용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새로운 영어공부의 지평을 연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것처럼 오늘의 한국을 만든 것은 누가 뭐래도 부모들의 열성적인 교육열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교육에 대한 충성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제 곧 개학을 하면서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 학원을 알아보느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때맞춰 연세대 외국어학당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만들어져 주목 받고 있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노연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공신력과 신뢰도 면에서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연세대 외국어학당에서 초?중등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노연 씨는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은 영어에 관한 한 오랫동안 쌓아온 인프라와 노하우가 있습니다. Weekend English Club은 영어연극과 영자신문 기사 작성 등 특별활동 형식의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학원에서 해온 것처럼 딱딱한 교육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공신력 있는 연세대 외국어학당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오는 3월 16일부터 개설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집중적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3개월 동안 총 10회로 첫 번째 쿼터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렇게 한 쿼터가 끝나면 6월부터는 두 번째 쿼터가 시작되는 형태로 1년에 총 4쿼터로 진행된다. “쉬는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영어공부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Literature Reading Club(영문학 소설책 읽기), Eagles Club(영자신문 작성), Theater Club(영어연극), Debate Club(대화식 영어토론)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3~5개의 레벨로 반을 나누어 진행됩니다. 물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분반하여 진행됩니다. 또, 강의를 맡게 될 원어민 선생님들은 대부분 현재 학교에서 해당분야를 전문적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많이 다뤄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십니다.” 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직접 참여한 노연 씨의 말이다. 이처럼 직접 강의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보조교사는 연세대학교 영문과, 영어연극 동아리, 영자신문 ‘The Yonsei Annals'' 편집국 학생들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재학생들이 맡아 학습을 돕고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에 좀 더 신경을 쓸 계획이다.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몸으로 영어 체득각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Literature Reading Club은 미국의 공?사립학교에서 추천한 영문학 및 소설책을 읽는 데 주안점을 두며, 책을 읽은 후 내용을 분석하고 요약한 후 토론도 할 계획이다. 그렇다고 딱딱한 토론이 아니라 편안하고 실생활에서 응용이 가능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쿼터가 끝나면 그 동안 공부한 워크시트 및 직접 작성한 북 리포트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또, Eagles Club은 읽기(Reading)보다는 쓰기(Writing)에 더 무게를 두고 수업이 진행된다. 즉, 영어 쓰기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택한 주제에 대한 자료조사와 분석, 평가, 토론, 인터뷰까지 직접 해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쓴 기사는 보조교사인 연세대 영자신문 ‘The Yonsei Annals'' 편집국의 재학생들이 일대일 첨삭지도를 비롯해 편집과 발간까지 도와줄 계획이다. 이처럼 Eagles Club은 한 쿼터가 끝나면 결과물로 ‘Eagles''라는 신문을 발간하게 된다. 자신이 직접 기사를 쓰고 제작까지 참여한 신문을 만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연세대 외국어학당이 보장하는 원어민 강의다음으로 Theater Club은 유창하진 않더라도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연극 프로그램이다. 다른 클럽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 클럽은 특히 흥미위주로 수업이 진행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데 두려움이 있는 내성적인 아이들에게는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외향적인 아이들에게는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겁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영어공부에 큰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 것이다. 2쿼터 째인 여름방학에는 5박 6일간의 영어연극 캠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클럽의 수업을 맡게 될 원어민 선생님은 연극을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고, 수차례 무대 연출과 영어연극 지도를 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학생들에게 영어뿐만 아니라 무대 위 공연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잊지 못할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Debate Club에서는 말 그대로 토론수업을 위주로 진행된다. 즉, ‘Speaking’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말이다.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영어로 표현해 보는 수업을 통해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적으로 ‘Speaking’ 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렇게 함으로써 즉흥적인 연설이나 논리적인 토론까지 가능하도록 해 줄 계획이다. 더불어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인성수업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쿼터의 마지막 시간에는 토론대회도 열어 학생들에게 성숙한 토론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평일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연세대 외국어학당에서 특별활동 같은 영어를 들으며 모국어처럼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연세대 외국어학당 주말 영어학습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마다 연세대에서 영어공부도 하고 대학의 분위기도 익히며, 대학생들을 보면서 곧 다가올 대학입시에 대한 방향과 꿈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단점은 접근성의 문제이다. 서울 시내를 다니는 셔틀버스가 없어 주말마다 아이들을 연세대까지 데려다 주어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그럼에도 공신력과 신뢰도가 확실한 ‘연세대 외국어학당’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접근성의 불편함을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Weekend English Club 프로그램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