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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소식 - 2013년 2월 4주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관내 사업장 홈페이지 업로드서초구는 관내에 위치한 음식점, 병원, 은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전국 최초로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사업장 홈페이지를 업로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지도검색서비스-생활정보란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2만여개 사업장의 홈페이지를 업로드 해 별도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없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용방법은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http://land.seocho.go.kr/) 내 ‘지도검색서비스’에서 ‘생활정보’를 클릭한 후 법정동을 입력하고 원하는 검색어나 업종별 대분류 및 중분류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대분류에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정보, 금융정보, 운송관련, 음식정보, 체육공원, 지역경제, 백화점/할인마트, 편의유통 등 10개 테마가 있다. 중분류는 관공서, 법원, 약국 등 총 79개로 분류되어 있다.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http://mland.seocho.go.kr)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홈페이지를 업로드 해 부동산중개업소, 음식점, 약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홍보를 원하는 사업주는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0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서초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한다.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지원되며 연리 3.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신청기간은 2월 18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이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 지원 대상 업체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우리은행(서초구청지점)에서 보증·담보심사를 거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 의무휴업 재개서초구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해 매월 2, 4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 영업 날에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는 지난해 12월‘서초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 후 의견수렴을 거쳐 의무휴무제를 확정했다. 개정된 조례는 2월 24일부터 적용된다.지난해 5월 이와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이미 시행했지만 6월 서울행정법원이 일부 자치구의 영업제한에 대한 상위법과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법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관련조례를 다시 개정하게 된 것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서초구 내 대형마트 3곳과 SSM 24곳 등 총 27곳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매월 2, 4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서초구 내 대형마트로는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코리아 양재점, 킴스클럽이 해당되며 SSM은 총 24개소로 롯데슈퍼 10개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8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 4개소, GS슈퍼 2개소가 의무휴무제 대상이다.의무휴무제를 위반할 시에는 1,000만원~3,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 ‘별난 심산북카페’ 오픈지난 2월 18일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건너편 반포천변에서 자리 잡고 있는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 ‘별난 심산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그동안 심산문화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 강좌들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1~2시간 강의가 끝나면 각자 흩어져 센터가 텅 비곤 했다. 이제 문화센터가 달라진다. 4개의 섹터로 나눠 새롭게 단장한 북카페는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북카페 기능에 충실한 Book zone은 최근 베스트셀러는 물론 인문, 역사, 사회 등 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을 갖추었다. 약 3,000 여권의 도서는 다른 북카페 도서 보유량과 비교해 봐도 단연 으뜸이다. 그윽한 향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Coffee zone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착한 가격의 음료들이 책에 향기를 더한다. Cafeteria zone에서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중고생들이 가져온 도시락이나 각종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Healing zone이다. 각종 고민해소는 물론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모인 이 공간에서는 각 요일별로 이색적인 상담 코너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서초구청은 ‘심산김창숙선생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주 1회씩 역사스페셜 영상물을 상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토리텔링 초등수학교육사’ 1기생 모집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스토리텔링 초등수학교육사’ 1기생을 모집한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이야기와 같은 서사적 방식으로 수학적 개념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수학교육 방식이다. 이번 교육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전면 도입된 스토리텔링수학 교수법을 익혀, 초등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의 스토리텔링 수학 방과후학교 강사 및 문화센터, 학원 등 교육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공부방, 교습소, 학원 등 개인 창업 또는 프리랜서로 활동 할 수 있다. 2월 28일까지 40명 정원으로 등록 마감하며, 총 15주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동시 수강도 가능하다.문의 (02)2260-3728, 담당교수 직통 010-6202-3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남사람들 - ‘읽어야 산다’의 저자, 정회일 작가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중학생 때부터 거의 7년간 복용했던 스테로이드제를 단번에 끊었다.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후 살갗을 발라내는 듯한 고통과 싸우느라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는데 2년, 밤에 잠을 잘 수 있게 되는데 5년, 반팔 옷을 입을 수 있게 되기까지 8년의 세월이 걸렸다. 20대 청춘을 그렇게 고통 속에서 보내며 2,000여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그랬더니 어느새 눈앞까지 다가왔던 죽음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청년 CEO가 될 수 있었다. ‘읽어야 산다’의 저자인 정회일 작가의 눈물겹지만 아름다운 인생역전 스토리이다. 왜소한 체구에 성격까지 소심했던 아이정 작가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부터 워낙 부끄러움이 많고 성격도 소심한데다가 체격까지 작고 왜소했다. 그래도 피부가 뽀얗고 항상 웃는 표정이었기 때문에 두 살 아래 여동생보다 더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다. 초등학생 때만해도 가끔 피부가 붉어졌다가 다시 가라앉았을 정도로 아토피 증세가 심하지는 않은 편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6학년 초에 서울에서 안산으로 이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안산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시골이었다. 공부를 곧잘 했던 그는 전학을 가서 처음으로 본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했다. 그의 어머니는 기뻐하기는커녕 아버지를 설득해 다시 서울 방배동으로 이사를 했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식 공부만큼은 더 큰 도시에서 시키고 싶었던 어머니의 교육열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방배동에 있는 이수중학교를 졸업하고 반포동에 있는 세화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토피 치료하며 스테로이드제에 중독돼중학생 때까지 축구를 좋아했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다른 친구들과 체격 차이가 커 축구를 같이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동아리 홍보 기간에 ‘빛소리’라는 중창단 선배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 목소리 톤이 높고 맑았던 그는 혼자 발성 연습을 해가며 3년간 중창단의 퍼스트 테너로 활동했다.고등학생이 된 후 제대로 공부를 한 적이 없었기에 성적이 갈수록 떨어졌다. 게다가 중학생 때부터 아토피 치료를 받기 시작해 점점 더 독성이 강한 약과 주사까지 처방받는 동안 스테로이드제에 서서히 중독돼가고 있었다. 공부와 아토피 치료를 병행하느라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결국 수능 성적에 맞춰 적당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대학 진학 후 학과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그는 한 학기만 다니고 휴학을 했다.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스러웠던 긴 투병 생활아버지의 사업이 연이어 실패하면서 가정 형편은 점점 더 나빠졌다. 게다가 아토피 증세는 더욱 악화돼 피부가 검게 죽어가는 등 심각한 스테로이드제 중독 상태였다. 어느 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다가 스테로이드제 중독 부작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급한 마음에 당장 스테로이드제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 후에 닥친 고통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온몸의 피부가 터지고 진물이 났다. 손발이 붓고 살이 갈라져 걷기는커녕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 게다가 가려움증까지 극심해 온몸을 미친 듯이 긁어대느라 손톱이 모두 닳아 없어졌다. 몸에 열까지 올라 한겨울에도 창문을 닫지 못했고 밤이 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져 매일 밤 고통에 울어야했다. 천식 발작 증세까지 나타나 숨을 쉬기 어려웠지만 아무리 하소연을 해도 가족들조차 그가 어느 정도까지 힘든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2년 정도 견디니 터지고 갈라진 상처 아래로 새 살이 보이기 시작했고 5년쯤 지났을 때 드디어 죽지는 않겠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책 중독이 삶의 길 열어줘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그에게 삶의 길을 열어준 것은 바로 독서였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위로 받고, 잔잔한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 투병 전에는 무심코 넘겼던 책에서까지 치유의 감동을 받으면서 이번에는 책 중독에 빠져들었다. 집안 형편은 여전히 어려워 가난을 떨쳐내고 싶었지만 아무런 자신감이 없었다. 그때 그의 답답한 마음에 가르침을 준 것도 책이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한 그는 조금씩 운명을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한창 독서량을 늘리고 있던 시기인 2005년 3월 영어 공부에 도전을 했다. 지하철에서 영어원서를 읽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고 영어를 잘 하는 이들이 너무 멋있게 보여 원서를 읽기 시작한 것이다. 영어원서 200여권과 영어 관련 서적 300여권을 읽었다. 집에서는 쉬운 동화책을 읽고 밖에 나가서는 멋있게 보이려고 어려운 책을 봤다. 원서와 영어 공부법 책을 같이 읽고 자신감이 없을 때마다 긍정의 힘에 대한 책을 보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했다. 그렇게 해서 독학 6개월 만에 영어 강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영어학원장과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생역전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어 강남과 분당의 부촌, 대기업 빌딩 등에 전단지를 붙여 수강생들을 모았다. 정 작가는 “일단 가르쳐 보면 98%를 알아도 비는 부분이 보인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이 100%를 안다고 오해하기 쉽다. 결국 가르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도 완벽해지는 셈이다. 물론 이런 모든 교훈 역시 책에서 얻은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왕초보들에게 영어를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2010년 5월 무렵 강남에 사무실을 열고 스터디 모임을 이끌었다. 그리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정식 학원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강생 수가 100여명이나 됐고 그의 연봉은 1억 원이 넘었다. 절망에 빠져있던 그가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한 것은 물론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얻은 수억대 빚까지 갚아나갈 수 있었다. 2011년에는 이지성 작가와 함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과 자신의 삶을 담은 ‘읽어야 산다’를 출간했다. 독서로 삶의 변화를 체험한 그가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읽고 실천한 것들을 보여주는 책까지 쓰게 된 것이다.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 계속해그는 수입이 생겼을 때부터 그 수입의 20%를 무조건 기부해왔다. 지금도 역삼동에 있는 영어학원 수입의 20%를 기부한다. 아프리카 지역 등 물이 필요한 곳에 우물을 파주는 사업에도 참여해 지금까지 모두 7개의 우물을 선물했다. 그는 “아토피 치료제 부작용에 시달릴 때 심각한 갈증으로 물을 하루에 20리터 이상 마셨다. 누구보다 갈증의 고통을 잘 알기에 우물 프로젝트 봉사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 앞으로 100개의 우물을 파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책을 읽고 느낀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으로 자신감 있는 삶을 찾아 성공한 정 작가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봉사인 ‘섬김 봉사’에도 열심이다. 아이들이 꿈을 찾게 도와주고 독서로 그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2013-02-25
- 거제시, 2013년 제1기 취미교실 수강생 모집 거제시는 2013년도 제1기 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장소는 거제시여성회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2곳으로, 21과목에 440명을 모집한다. 여성회관에 개설되는 과목은 서예, 사군자, 민요, 다도, 일어, 중국어, 영어, 라인댄스, 탁구, 요가, 오카리나, 네일아트, 미술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 홈패션, 전통규방공예, 리본공예, 가죽공예, DIY가구 등 19개 과목이며,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개설되는 과목은 영어초급, 중국어초급 2개과목이다.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며,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문의 : 639-3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학교폭력’ 학생부 보조장부에 기재 경기교육청 절충안 제시 … 교과부와 갈등 풀릴까 '촉각'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폭력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침에 반대해온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별도의 보조장부에 기재하고 진학·취업 목적으로 외부에 제공하는 것은 금지하기로 했다. 오는 28일 2012학년도 학생부 기재 마감을 앞두고 도교육청과 교과부의 갈등이 해소될지 주목된다.도교육청은 24일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나이스(NEIS) 내 학생부에 직접 기재하지 말고 학생부를 인쇄해 별도 보조장부를 만든 뒤 '특기사항'란에 수기로 적고 학교장 책임 아래 별도 관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만 생활지도 등 교육적 목적에 한정해 사용할 경우 학교장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 NEIS 학생부 기재 여부와 방식을 결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기록한 내용을 진학 및 취업용도 등으로 외부에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다.또 올해 졸업하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사실은 NEIS 학생부에 기재하지 말고 반드시 별도 보조장부에 기록,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적·인권적 원칙을 지키면서 교과부와 교육청 간 상반된 지침 때문에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학교폭력 기재 지침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거나 교육적·인권적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정리될 때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우리 입장은 여전히 가해학생 기록을 졸업 후 5년간 유지해 진학 및 취업에 불이익을 주도록 하는 교과부 훈령을 개선하려는 것"이라며 "새 정부의 교육부가 관련지침 개선안을 빨리 마련하고 국회와 사법부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처럼 도교육청이 교과부 방침을 일부 수용함에 따라 양측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 교과부가 학교폭력 관련 사실의 학생부 기재 지침을 내리자 "법적·인권적·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같은 해 8월 관련 내용의 학생부 기재를 보류하도록 각 학교에 지시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양측은 극심한 갈등을 빚었고 최근에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30명이 교과부 특별징계위원회에서 감봉 견책 등의 징계처분을 받기도 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원도교육청,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델학교 25개 선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델학교 25개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춘천 송화초, 홍천 원당초 등 초등학교 18곳과 횡성 서원중, 원주 부론중, 삼척 장호중 등 중학교 7곳이다.강원도도교육청은 교과부가 제시하는 통폐합 대상학교인 ‘재적학생이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강화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협력 체제 강화를 통해 통폐합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모델학교로 선정된 춘천 송화초는 자연 힐링 365 활동을 통한 ‘건강 채움활동, 송화 어울림 오케스트라와 꿈꾸는 발레단 운영을 통한 감성체험 활동,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창의적 글쓰기, 노작 실습 체험을 위한 ‘행복 채움 텃밭’ 운영 등을 통한 ‘지성채움’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내 아이에게 맞는 사교육, 대형 강의 or 소수 정예 겨울방학이 시작될 무렵이면 학원가에서는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쟁적으로 설명회를 연다. 본격적으로 수능 중심의 대입 수험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학원 중심가인 대치동에서는 하루에도 서너 차례 이 학원 저 학원에서 유명 1타 강사를 필두로 2~3시간씩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하루에 두세 곳 참석하고 나면 어지간한 체력이 아니면 진이 빠지기 십상이다. 이제 그때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 선택한 강의가 만족스럽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고3 학부모들의 사교육을 둘러싼 고민과 이미 입시를 치른 학부모들의 사교육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사례 속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사교육 유형을 찾아보자. 유형1. 대형 강의와 과외식 수업 병행 - 인문계열 고3 여학생 학부모지난해 11월부터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찾기 위해 고3 수능 전문 학원 10여 곳의 설명회를 찾아 다녔다. 또, 입소문으로 알려진 소수 정예 단과 학원들도 수시로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 강사들의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결정은 힘들어졌다. 대부분 내로라하는 강사들 이지만 모두 장단점이 있고 특징이 있어 여기저기서 팔랑 귀가 되어 버렸다. 문과 학생이고 수학 실력은 비교적 탄탄한 편이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 강좌 선택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특히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국어와 영어를 어려운 B형으로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더 고민이 많았다. 재수종합반의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80~100명 내외의 대형 강의를 선택하자니 아이의 약점관리가 되지 않을 것 같고, 소수 정예 수업이나 과외식 수업을 선택하자니 바뀐 수능 체제에서 강사의 정보력이 부족할 것 같아 어쩐지 불안했다. 고민 끝에 국어와 영어 과목을 각각 재수종합반 강사가 진행하는 대형 강의와 3명 내외의 과외식 수업을 병행하는 것으로 겨울방학을 시작했다. 아이가 수업을 들어보니 확실히 두 수업은 차이가 있다고 했다. 대형 강의는 설명이 명확하고 자료가 풍부한 반면 관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과외식 수업은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해주는 수업으로 진행되었지만 체계적이지 못했다. 두 가지 수업을 병행하다보니 수업료도 만만치 않고 수업시간도 많아 부담이 된다. 그나마 방학 중에는 소화가 가능했지만, 이제 곧 개학을 하면 학원을 줄이고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해주어야 하는데 어떤 강의를 선택해야할지 아이나 엄마나 결정이 쉽지 않다. 유형2. 과목별로 학원 유형 차별화 - 자연계열 고3 남학생 학부모겨울방학 직전에 정말 분주했다. 쏟아지는 학원 전단지 속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하려다 보니 발품을 팔지 않을 수 없었다. 문과 학생에 비해 이과 학생의 교과 공부량이 2배 이상이라고 하던데, 아이가 고3이 되니 그 말이 정말 실감 났다. 수학과 과학 과목은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결국 입시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확보하려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 공부의 효율을 높여야 하는데, 과목별로 학원을 정하다보면 수학과 과학 과목만으로도 강의가 너무 많았다. 아이는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을 해서 바로 해결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대형 강의는 부적절했다. 그래서 수학과 과학은 비교적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3~6명 정원의 소수 수업을 선택했다. 2개월이 지난 지금 아이는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다. 소수 수업의 경우 고액 과외가 아닌 이상 대형 강의에 비해 강사의 실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 부모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아무리 명강사의 강의라 하더라도 부족함을 채울 수 없다면 소용없다는 판단으로 소수 수업을 선택했다. 국어와 영어 과목은 아무래도 수학·과학 과목에 비해 뒷전이었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있고 강사에 대한 위험부담도 줄이기 위해 대형 강의를 선택했다. 100명 가까이 되는 수업에서 아이가 얼마나 자기 것으로 소화할지 의문이지만 아직까지는 수업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유형3. 인터넷 강의로 맛보기 강좌 듣고 현장강의 선택 - 자연계열 고3 남학생 학부모수능 강좌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과목별 강사들의 설명회에 참석했지만 결정은 쉽지 않았다. ‘커리큘럼은 좋은 것 같은데 강사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목소리가 너무 차분해 수업이 지루하지는 않을까.’ ‘인기 강사라서 수강생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 ‘시험이나 숙제 관리는 조교들이 한다던데 제대로 이루어질까.’ 이것저것 걱정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엄마인 내 마음에 드는 강사가 아이에게도 잘 맞는 강사일지 알 수 없었다. 어렵게 선택한 강의가 아이에게 맞지 않아 한두 번 수업 후에 안하겠다고 하면 공부시간과 수업료 모두를 낭비하는 것이다. 또, 그렇게 되면 다른 강의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고민 끝에 설명회에서 마음에 들었던 강사를 과목별로 2~3명 정해놓고, 그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찾아 아이에게 무료 맛보기 강좌나 수능 기출 해설 강좌를 20~30분씩 들어보게 했다. 내가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것을 아이는 강의를 들어보고 쉽게 결정했다. 아이는 나의 우선순위와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기도 했다. 어차피 강의는 아이가 듣는 것 아닌가. 스스로 선택한 수업인 만큼 즐겁게 공부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랄 뿐이다. 유형4.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학원 유형 달라져야 - 서울대 인문계열 합격자 학부모아이가 고3이 되어서도 학원 설명회를 그다지 찾아다니지 않았다. 수학 과목은 초등 고학년 때부터 다니던 학원을 아이가 워낙 좋아해 고3이 되어서도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고3까지 그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고3 때는 정규반 수업료만 내고 거의 1:1 수업을 하다시피 했다. 오랫동안 다닌 학원이라 학원 측에서도 아이를 끝까지 맡아 주었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입시정보를 수집하는 부모도 아니고, 소수 팀 수업을 조직할 만한 능력도 없었기 때문에 언어, 사탐, 제2외국어 과목은 재수종합반 강사들이 진행하는 학원의 오픈 수업을 듣게 했다. 언어는 한 강사의 수업을 1년간 들었고 한 반 인원은 80명 정도였다. 사탐 과목은 방학 때만 들었는데 과목에 따라 한 반 정원이 10~30명가량 되었다. 학원은 한 곳을 정해 그 학원에 출강하는 강사들 중 아이의 성향에 가장 맞을 것 같은 강사를 선택했다. 대형 강의라서 수강하는 학생들의 수준차이가 심하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아이는 수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논·구술은 전문 학원에서 6~10명 정원의 오픈 수업을 들었다. 마침 과목별로 아이에게 맞는 학원의 오픈 수업이 있어 특별히 소수 팀 수업이나 과외 수업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단기간에 아이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소수 팀 수업이나 과외식 수업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정보 부족 때문인지 주위에서 검증된 강사를 접할 수 없었다. 대형 강의는 확실히 관리는 되지 않는다. 반면에 좋은 자료를 열심히 많이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또 명쾌한 강의로 아이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대형 강의가 좋은 선택일수는 없다. 이제 고1이 되는 둘째 아이가 있는데 첫째와는 다르게 스스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아마도 둘째는 모든 과목을 꼼꼼히 관리해주고 부족한 점도 보완해줄 수 있는 소수 정예나 과외식 수업을 선택할 것 같다. 유형5. 장기간 과외 수업으로 선생님과 친해져 역효과 - 인문계열 재수생 학부모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이는 한 선생님에게 2013-02-25
- <장-미셸 바스키아> 개인전 국제갤러리에서는 21세기 미국 미술의 검은 피카소라 불리는 장-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전이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27세의 나이로 드라마 같은 삶을 마감한 바스키아는 짧았지만 왕성했던 8년간의 작품생애를 통해 미국미술의 신표현주의 및 새로운 구상회화의 대표적인 작가로 불린다. 장-미셸 바스키아는 비교적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광기 어리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시대에 울림을 줄만한 중요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작품 주제는 앞서 언급한대로 자전적 이야기, 흑인 영웅, 만화책, 해부학, 낙서, 낙서와 관련된 기호 및 상징뿐 아니라 금전적 가치, 인종주의, 죽음과 관련된 그만의 시적 문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와 같은 주제들은 때때로 경계가 불분명하며 복합적이지만 작품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기호, 문자, 인물, 등의 암시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볼 수 있다.약관의 나이로 80년대 뉴욕 미술계의 스타가 된 바스키아는 현대 회화의 대가(피카소, 장 뒤뷔페, 싸이 톰블리, 그리고 로버트 라우셴버그)들과 함께 거론되기도 하였는데 정규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들의 구성과 조합은 당시 뉴욕미술의 주요 평론가 및 화랑가 사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6년에 이은 두 번째 국제갤러리 개인전으로, 80년대 미국 팝 아트의 문화적 부흥에 따른 당시의 사회상을 반추한다. 특히 영웅적 흑인아이콘(예를 들면 당시 흑인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성공한 재즈 음악가 찰리 파커, 야구선수 행크 아론), 만화, 해부학, 낙서, 인종에 대한 그만의 시적이고 상징적인 문구는 시대적 하위문화의 정치적이고 자전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문의: (02)735-8449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1%를 만드는 교육법은 달라야 한다 인문과 과학의 만나는 융합형 시대다. 서울대가 올해 입시부터 일부전공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가 하면, 넓은 진로탐색을 통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 선발인원을 대폭 늘린 것도 급변하는 시대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대표적인 융합형 인재 손꼽히는 대표적인 인물은 인문과 예술 과학을 넘나들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을 들 수 있다. 현대사회는 다빈치와 세종처럼 인문과 기술을 결합하고 넘나들 줄 아는 통섭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C&A논술, TOPIA영어, 프린스턴 수학이 의기투합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DToS(디투스 : 다빈치 to 세종)’가 바로 그것이다. 언어·수학·영어 3영역 통합, 진로진학 컨설팅까지 접목수시가 확대되고 입학사정관 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특목중·고, 자사고, SKY 등의 입시전형을 살펴보면 내신과 수능 등 학업능력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 진로관련 다양한 활동과 스펙이 필요하다. 핵심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언어능력과 수리능력, 그리고 외국어 능력으로 요약된다. 이 세 가지를 갖추어야만 어떤 입시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아니라,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에 의해 길러진다.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브랜드 C&A논술, TOPIA어학원, 프린스턴수학이 각 학원 최강의 강사진을 전면에 배치해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형 영재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그 때문이다.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은 영어와 수학 논술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각 학원과 교육내용이 서로 단절되어 있어 비효율적이고 이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디투스는 3가지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것은 물론 여기에 진로진학 컨설팅까지 접목했다. 언어, 수학, 영어학습과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해소한 프로그램이 바로 디투스라고 할 수 있다. 각 영역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받아들이고, 말하고,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디투스 방식. 통합교육을 추구하는 초등시기에 언어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디투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학원 주최 영재발굴 오디션을 통해 대상 선발통합교과를 강조한 새 교육개정 취지에 맞추어 개발된 디투스. 장차 명문고·명문대 입시는 물론 아이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교과통합형?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언어사고력 확장과 언어사고력 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진 디투스 논술은 논리철학입문, 한국사급수시험, 동서양 문학읽기, 철학으로 만나는 서양사 등을 다룬다. 토플과 디베이트, 영어독서를 기본 축으로 언어 4기능의 분리 및 연계 통합 수업하는 디투스 영어는 진학목표는 물론 최고수준의 영어능력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로 토론, 프로젝트, 모둠학습으로 진행된다. 디투스 수학은 변화하는 수학교육을 바탕으로 계산력문제 이해부터 논리적 사고, 개념이해, 심화문제해결력이 요구되는 중등수학, 그리고 문제의 유형분류능력, 수리논술 등 고등수학 수준까지의 실력을 완성한다. 디투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학생은 학원 측에서 주최하는 영재발굴오디션에 합격해야한다. 수학은 교과 및 창의사고력 문제와 구술면접, 영어는 Reading+Writing+인터뷰, 그리고 논술은 독해 및 자료분석/요약논술 +구술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2월 23일 오전 11시 본원 강당에서 오디션이 실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진행사항은 디투스 카페(http://cafe.naver.com/dtos2013) 가입 시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 오디션 자체만으로도 좋은 학습적 경험이며, 오디션 이후 당락에 상관없이 과목별 개별 대면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한편 NToP은 3월8일(금) 오전 11시에 중1 내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중1 내신 대비 프로그램 ‘NTOP''2013년 첫 시험 기선제압, NTOP으로 시작하라새학기 첫 중간고사는 1년 혹은 3년 성적의 바로미터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벗어나 중학교라는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중학교 1학년에게 내신성적은 큰 틀에서 입시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린스턴수학, TOPIA어학원, C&A논술은 중등연합 내신대비 프로그램 NTOP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과목별 국내 최고의 솔루션이 연합해 국·영·수 등 주요과목 내신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는 것. ''책임지는 학교별 중1 내신-NTOP''은 각 학원의 최고의 강사진이 총 출동해 학생맞춤형 밀착관리를 통해 최상위권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거제시 보건소, 치매 고통 분담 나섰다 치매상담센터 전담 간호사 채용…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거제시 보건소가 올해부터 치매에 대한 본격적인 관리에 나섰다.보건소는 전담 간호사를 채용, 치매상담센터 운영에 나서 치매 상담 및 교육,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지원용품 제공, 치매 인식표 무료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치매상담센터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60세 이상 시민 중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씩 간단한 치매 선별검사(기억력 등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치매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타나면 보건소와 협약한 거제정신건강의학의원, 21C한일병원에 의뢰, 무료로 치매 진단 검사를 하게 된다.상담센터는 치매 치료제를 먹고 있는 환자에게 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노인 중 치매로 진단받고 치료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처방 개월 수에 따라 약제비와 진료비를 월 30,000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신청은 치매 진단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치매 치료제가 포함된 병원 처방전, 통장 사본을 갖고, 보건소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이밖에 상담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대소변 관리에 필요한 보조용품 4종, 식사나 입 세척 보조용품 2종 등 일상생활 보조용품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휠체어, 보행기 등 재활용품을 빌려준다.또 실종되는 치매 노인을 줄이기 위해 치매 인식표를 보급하고 있다. 인시기표를 받으려면 치매 환자 사진 1장을 들고 보건소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문의: 639-6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