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윤성규<환경부장관 내정자>, 예산 밀어주고 교수직 맡았나 한양대 연구교수 시절, 환경부에 354억 연구지원 받아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정부예산 354억원을 밀어주고 한양대 연구교수를 맡아, 정부예산을 사적 이익을 위해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 내정자는 20여년간 환경부에서 근무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1987년부터 환경부의 전신인 환경처에서 근무,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환경정책국장 등을 거쳐 2005년 국립환경과학원장을 맡았다.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윤 내정자가 단장이던 한양대학교 '폐자원에너지화·Non-CO2' 온실가스 사업단은 연 70억~110억원대의 연구지원을 받았다"며 "사업단이 환경부로부터 4년간 354억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을 받은 것에 대해 윤 내정자는 해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내정자는 2009년 3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09년 8월부터 한양대학교 환경공학연구소 연구교수직을 맡았다. 한양대학교는 "비전임교원 위촉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 윤 내정자를 연구교수로 채용했다"고 말했다. 비전임교원 위촉 등에 관한 규정 제 35조에 따르면 연구교원이 되기 위해선 △타 기관으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 받아 그 재원으로 독립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한 자 △해당 전공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통해 연구기금을 유치하거나 본교의 연구력을 증진시킬 능력을 갖춘 자 △박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의 연구·교육 경력을 가진자 등으로 이 중 한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한양대는 박사학위 요건만 충족하지 못했을 뿐 나머지 요건들에는 적합했다는 입장이다. 윤 내정자는 한양대 연구교수로 채용된 직후인 9월부터 한양대학교 '폐자원에너지화·Non-CO2' 온실가스 사업단장을 맡았다. 환경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국책 연구 개발 사업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연구비 등을 집행한다.한양대학교 폐자원에너지화·Non-CO2 온실가스 사업단은 2009년 윤 내정자 재직 당시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70억~110억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2009년 104억, 2010년 110억, 2011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70억원을 지원받았다. 환경부 출신인 윤 내정자에게 예산을 우회적으로 지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테딘워터파크, ‘알찬 봄방학 보내기’ 프로그램 아이들의 봄 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도심형 리조트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는 알차게 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눈썰매장, 네 가지 테마 온천스파와 문화체험까지 = 테딘워터파크 눈썰매장은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어린아이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눈썰매장은 3월 3일까지 평일 주말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눈썰매를 타며 차가워진 손과 발은 네 가지 테마 ‘본심수미’ 온천스파에서 트릭아트효과의 디스플레이를 관람하며 녹일 수 있다. 특히 워터파크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1일 10가족 선착순으로 애니메이션 ‘글래디에이터 : 로마 영웅 탄생의 비밀 3D’ 예매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험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테딘워터파크는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으로 우수한 공연을 준비했다. ‘써니의 상상이야기’는 마술과 뮤지컬이 하나 된 작품으로, 뮤지컬 내용 속에 중간 중간 마술을 진행,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대보름맞이 풍등 날리기 체험도 열린다. 테딘워터파크만의 풍등 날리기 체험은 가족소원성취기원 행사로서, 풍등에 가족의 소원을 직접 적은 후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밤하늘에 날려 보내는 행사다. 오색빛깔 소망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은 물론, 아이들에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din.co.kr) 참조. 문의 : 041-906-7000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나’를 나눠 ‘남’을 채우고 ‘우리’를 꿈꾸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김성한 단무장은 풀뿌리희망재단이 창단한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며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동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김 단무장의 딸이 유치원에 다닐 때 일이다. 김 단무장이 딸과 함께 있는데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가 지나갔다. 그 때 딸이 “아빠, 그렇게 쳐다보는 거 아니야. 그냥 우리랑 똑같은 친구에요”라고 말했다. 김 단무장이 의식도 하지 못한 채 그 아이를 쳐다보았던 모양이다. 딸아이의 말이 오랫동안 마음을 울렸다. 지금도 그 말이 김 단무장의 마음을 붙잡아 세운다.운 좋게 재능기부의 기회 찾아와 =“나는 ‘운 좋은 사람’입니다.”김 단무장은 “고등학교 때 음악선생님 권유로 악기를 전공하게 되었고 대학을 졸업하면서 바로 시립교향악단에 들어가 연주활동을 시작한 것 모두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풀뿌리희망재단 박성호 이사의 권유로 시작된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만남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운 좋게 재능기부의 기회가 찾아왔어요. 그때는 재능기부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아이들에게 악기연주를 경험하게 하고 음악을 가르치는 일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꺼이 지휘를 맡겠다고 했죠.”오케스트라 아이들은 연습에 열심히 참여한다. 상황이 어려워 연습을 제대로 해오지 못하고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도, 연습시간에 눈물을 쏙 뺄 정도로 야단을 맞아도 아이들은 연습에 빠지지 않는다. 김 단무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토요일 오전 시간을 기꺼이 오케스트라 아이들과 함께 보내게 하는 힘이다. 연습시간에 간신히 인사나 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웃고 장난치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서 김 단무장은 음악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김 단무장에게 새로운 시선을 갖게 했다. 그가 사회적기업인 ‘드림앤첼린지’나 교육복지사를 통한 저소득층 아이들 악기 연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한 이유다.“아이들에게 내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함께 하고 싶어요. 잠깐 시간을 내는 것으로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 제게 새로운 의미를 느끼게 해주었으니까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진짜 연주 가르치고 싶어=오케스트라 연습 시간에 간이 카페가 차려진 적이 있다. 자원봉사연주자들을 위해 커피 만드는 도구를 들고 바리스타가 찾아 온 것이다.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인해 연습시간은 커피향으로 가득 채워졌다.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학생은 오케스트라의 촬영을 담당한다. 사진촬영을 불편해하는 오케스트라 아이들 때문에 애를 먹기도 하지만, 그 촬영 덕에 오케스트라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김 단무장은 “재능기부는 쉽고 간단한 일이지만 그 간단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필요한 일”이라며 “누구나 꼭 한 번씩 그런 기회를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단무장은 지난해 12월 장애인비장애인 연합 합창단 ‘나누리글로컬콰이어’ 정기연주회에 참석했다가 큰 감동을 받았다. “‘이것이 진짜 음악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훌륭한 연주를 통해 얻는 감동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진짜 음악의 힘을 느끼게 됐죠. 우리 클로버 아이들에게서 기대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운 좋은 김 단무장과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은 따뜻한 감동의 연주를 준비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수능 3등급이면 일본 약대 갈 수 있다 신학기가 곧 시작된다. 2014년 대입을 바라보는 예비 고3들은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앞두고 심호흡을 한다. 진로를 정하고 한 길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시점이지만 아직 갈래길에서 주저하는 이과계열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다. 일본 약대에 진학, 전문인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길이다. “약학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약학과 관련된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일본어를 좋아했던 것에도 영향을 받아 일본 치바과학대학 약학부에 진학했다. 치바과학대학 약학부는 최신 시설과 실험장치를 갖추고 있어 약학을 배우기 위한 최상의 환경이다. 일본의 제약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일류 수준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의 약제사 면허도 취득할 생각이다.” - 학교법인 카케(kake)학원 치바과학대학 약학부 약학과 4학년 김유리양강남스카이학원(원장 최근택)이 지난 2월13일 학교법인 카케(kake)학원 치바과학대학교(이사장·총장 카케 코타로)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강남스카이학원은 카케학원이 설치·운영하는 대학의 유학생 선발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이에 따른 조기입시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입시에 따르는 제2차 준비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강남스카이학원은 치바과학대학 유학생을 선발·교육하는 업무를 맡는다. 치바과학대학은 약대에 중점을 두고 있어 미래에 약사나 신약 개발 등 약학 관련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길이 열린 셈이다.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에게 협약 내용과 일본 약대 진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면카케학원 산하 치바과학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한국 조기입시에 관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조기입시는 이과계열 과목의 학력이 높지만 일본어 능력이 부족한 유학생의 입학을 돕기 위해 미리 실시하는 것이다. -. 일본 대학으로 진학하는 건데 미리 준비하지 않고 가능할까조기입학시험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성적증명서, 고등학교 졸업(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 증명서이다. 대학에서 성실하게 공부했는지를 판단하겠다는 의도로 이과과목의 내신점수도 참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라고 본다. 위기관리학부의 일반학과는 1차 필기시험에서 수학과 이과(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두 과목을 보고, 약학부 지원자의 경우 영어를 포함한다. 이후 조기시험 합격자에게 합격증을 발행한다. -. 조기시험 합격자는 치바과학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건가조기시험 합격자는 강남스카이학원에서 700시간의 위탁교육을 받아야 최종합격자로 인정된다. 위탁교육은 약학부의 경우 일본어와 생물, 화학 등 기초약학지식을 공부하게 되고, 위기관리학부의 경우 일본어 수업만 들으면 된다.치바과학대학은 일본 카케학원그룹 소속의 대학인데 강남스카이학원은 카케학원그룹과 작년 9월 MOU를 체결했고, 12월 입시에서 한웅대(아산고 졸업) 학생이 오카야마이과대학 사회정보학부에 진학했다. 한웅대 학생은 유학생 시험에서 전체 수석 합격을 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전세계 18개국 정도에서 유학을 오고 대부분 중국 고위관료 자제들이 많이 진학한다고 하는데, 한국 학생이 수석을 차지한 경우는 개교 후 50여년 만에 처음이라더라. -. 치바과학대학은 어떤 장점을 갖춘 곳인가일단 우리나라는 Peet라는 시험을 거쳐야 약대에 진학할 수 있지만 일본은 약대(6년제)에 바로 진학이 가능하다. 약학 분야의 선진국답게 일본 약대는 실험시설이 정말 잘 돼 있다. 여러 실험 시설을 학부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더구나 각자의 연구공간을 부여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지원이 상당하다. 그와 함께 약사시험 합격률도 높다. 일본 신설약대의 경우 합격률이 25~30%정도인 곳도 있는데, 치바과학대학은 작년 97.3% 가 약사시험에 합격했다.더욱 매력적인 것은 일본 약대 졸업 후 약제사를 취득하게 되면 한국에서도 약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수험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의 약학과는 코어커리큘럼(Core-curriculum)이라 불리는 학제편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부분 동일 과목을 이수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모두 약사 국가자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치바과학대 약학과 학생들이 실험하는 장면-. 사교육기관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은 것이 놀랍다. 어떻게 가능했나 현재 대학외래교수이면서 생명공학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박사과정을 마치고 신약개발 관련 업무를 했는데, 그때 일본 약대와 특허를 위해 함께 작업했다. 이후 학원을 운영하며 계속 교류하던 중 유학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협약까지 맺게 됐다. 학교 관계자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까지 유학생 중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성실하다고 한다. 20명 정도 공부하고 있는데 성적순으로 받는 장학금을 대부분 독차지할 만큼 우수해서, 한국 유학생을 많이 받고 싶어 한다. 올해 한국에서 뽑을 수 있는 인원이 30명 정도인데 강남스카이학원에서 모두 채울 수도 있다. 조기입학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도 있다.-. 일본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건데 어렵지 않을까수학과 영어는 한국이 일본보다 수준이 높다. 현재 고3 수험생 기준으로 3등급 정도면 합격할 수 있다. 단, 명심할 것이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 대학은 들어가기 쉬운데 나오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우수하게 과정을 마친다고 한다. 조기시험에 합격하는 것보다 이후 700시간의 수업을 잘 소화할 수 있느냐 여부가 더 중요하다. 어쩌면 수업을 통해 부쩍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일본어, 화학 관련, 생물 관련 등 대학에서 수학 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도록 교육 내용이 짜였다. -. 입시 진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면치바과학대학교 약학부(약학과, 생명약과학과)와 위기관리학부(위기관리시스템학과, 환경위기관리학과, 공학기술위기관리학과, 동물위기관리학과)를 모집한다. 조기입학시험 원서를 3월 18일~4월 1일 받고, 4월 20일 필기시험을 본다. 조기시험 합격자는 700시간의 수업을 이수하면 최종합격증을 받게 된다. 강남스카이학원을 통해 진학하는 모든 학생은 입학금 면제 및 6년간 수업료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숙사비가 월2만5000엔 정도지만, 치바과학대학사비와 외국인유학생 학습장려비로 1년간 월 2만엔씩을 학교에서 지급한다. -. 어떤 아이들이 진학하면 좋을까기본 자질은 있는데 중간에 잠깐 성적이 처지거나, 영어 수학 균형이 안 맞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 대학은 영어 수학을 다 잘 해야 명문대를 가지 않나. 특히 치바과학대학은 생물, 화학 등 기초과학을 잘 하는 학생과 잠재력, 성실성이 갖추어진 학생을 우선으로 한다.무엇보다 앞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 그곳에서는 아이들을 통해 한국을 본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음을 먹고 온 2013-02-22
- 2월 문화가 소식 두번째 상상력 만점, 영양 만점 동요콘서트 구름빵‘동요콘서트 구름빵’이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원주백운아트홀에서 공연된다.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드리는 두 고양이 남매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2004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 씨의 대표곡 ‘씨앗’, ‘괜찮아요’, ‘간다 간다’, ‘여기는 방송국’ 등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요와 함께 구름빵을 굽는 과정을 재미있는 율동과 의성어ㆍ의태어로 표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일자 : 3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시간 : 2일 11시, 14시, 16시 / 3일 13시, 15시관람료 : R석 2만5천원 S석 2만2천원, A석 2만원(예매할인 : 1566-9786)장소 : 원주백운아트홀문의 : 1566-9786 한지공예학교 3월 5일 개강(사) 한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한지공예인 양성프로그램 원주한지공예학교가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한지공예학교는 3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8개월간 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강좌는 ‘지호공예 기초/심화 과정’, ‘한지그림 기초/심화과정’, ‘닥종이인형강좌’, ‘지호공예강좌’, ‘주말취미반’등 총 5개 분야 9개반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신청은 이메일(hanjischool.hanmail.net) 혹은 팩스 033-734-4740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문의 : 734-4739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예술더하기’ 1기 ‘아티스틱 토요일’ 참가자 모집(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예술더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단순 관람이나 기능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체험, 관람 및 실연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형태의 멀티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1기-아티스틱 토요일’은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7주 동안 매주 토요일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데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원주매지농악 전수관에서 원주매지농악과 전통놀이를 배우고, 4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박경리 문학공원과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등에서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는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모집기간은 2월 19일 화요일부터 27일 수요일까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wcf2001@naver.com)로 접수하거나, 원주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763-9114(원주문화재단) 주제 3> 횡성 고유 민속놀이 ‘용줄다리기’ 부활횡성군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맞이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 행사에는 제기차기, 쥐불놀이, 강강술래등 우리고유의 민속놀이를 재현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였던 용줄다리기가 재현된다.용줄다리기는 횡성지역의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였으나 일제시기 민존혼 말살정책에 의해 50여년간 사라졌다가 1982년 제2회 태풍문화제에서 반 백년만에 재현되어 3~4년간 진행되어오다 사라진 뒤 이번 2013년도에 다시 재현하게 된다.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1회 정월대보름 회촌 달맞이 축제제21회 정월대보름 회촌 달맞이 축제’가 회촌 달맞이축제위원회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열린다.회촌 달맞이 축제는 1993년부터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지쓰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년 개최해 왔다.일시 : 24일(일) 오후 2시장소 :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 광장문의 : 763-6622 제13회 호저면민 척사대회호저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호저면민 척사대회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호저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열린다. 호저면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면민안녕기원제(식전행사),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훌라후프돌리기등 행사가 진행된다.일시 : 24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장소 : 호저면사무소 앞마당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케냐 커피 홀릭 핸드드립 커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어떤 커피가 맛있어요?” 라고 질문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제가 가장 먼저 권하는 커피는 바로 케냐 커피입니다. 드립커피를 처음 접하는 경우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이 커피가 신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 이후에는 뒷맛의 여운과 바디감을 느끼며 점차 커피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케냐 커피는 부드러운 신맛과 뒤따라오는 단맛, 매끄러운 바디감을 갖춰 맛의 균형감이 매우 뛰어난 커피이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분들께도 추천할 수 있는 훌륭한 커피입니다. 그럼 케냐의 커피 속으로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볼까요? 케냐는 세계 최초의 커피 재배지인 에티오피아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는 커피가 빠르게 전파 될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9세기에 들어서야 커피 재배가 시작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로 커피가 퍼져나가며 우수한 품종의 커피가 생겨나고 그 영향을 받아 도입 초기부터 좋은 품종의 커피를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케냐의 기후 조건은 커피를 재배하기에 매우 적합한 고산지대가 많아 최상품의 커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케냐는 국가 차원에서 품질개발과 기술 교육을 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뛰어난 맛을 제공하고 있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생산국의 지위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커피 경매시스템을 통해 다른 나라의 통상적인 커피 가격 대비 2배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케냐 커피는 스크린 사이즈(그린빈의 크기)에 따라 AA, A, AB, C등급 등으로 분류되고 TT, T등급도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더불어 커피 열매 하나에 한 개의 커피가 들어 있는 피베리(PB)도 별도 분류되어 고가로 판매됩니다. 국내에는 주로 AA, PB, AB 등급의 커피가 많이 유통됩니다.케냐 커피는 커피인들 사이에서는 종종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로스팅(커피를 볶는 것) 강도를 두고 강하게 볶느냐, 약하게 볶느냐에 대한 부분입니다. 과거에는 케냐 커피를 대부분 약간 강하게 로스팅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신맛을 더 살리기 위해 약하게 볶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로 인해 케냐의 맛이 이게 맞네 아니네 하며 설전이 오가기도 합니다. 이는 케냐 커피가 약하게 볶아도, 강하게 볶아도 모두 뛰어난 맛을 낸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은 케냐 커피 한잔을 즐기며 뜨거운 아프리카 태양의 향기에 취해 보면 어떨까요?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대림운수(자)와 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정수복)와 대림운수(자)(대표이사 김준호)는 지난 14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캠퍼스는 CS&서비스 품질 교육 등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학교시설 및 교육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대림운수는 정보 교류와 사업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상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행복센터 어르신공부방 및 청춘카페 개관식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은 ‘밥상공동체 행복센터’를 신축하고 오는 3월 13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에 앞서 2월 14일 행복센터 내에서 어르신공부방 및 청춘카페 개관식을 별도로 진행했다.어르신공부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문학 270권, 건강 50권, 종교 100권 등 도서 2천여 권을 구비하였으며,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다.어르신공부방은 지역사회 어르신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책읽기, 독서왕선발대회, 독서퀴즈대회, 컴퓨터교실, 정보검색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어르신공부방은 여원미디어 김동휘 회장이 기증한 도서 500여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후원을 받아 어르신공부방을 채워나갈 예정이다.청춘카페는 행복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커피, 건강차 등을 드실 수 있도록 마련한 카페 공간으로, 차 한 잔의 금액은 연탄 한 장 값으로 후원 처리하여 동절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수원박물관의 봄방학 어린이교육 수원박물관은 봄방학을 맞아 초등생 대상의 음식 만들기 수업과 한국사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4~6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한국사 탐방교실(16~26일)’은 시대별 유물의 특징으로 한국사를 배우고 나만의 역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맞이 ‘전통약밥 만들기(23일)’ 가족프로그램에선 절기별 음식을 배우고, 전통약밥을 만들어본다. 교육별로 1인당 1만 원의 재료비가 있다.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031-228-4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광교신도시 최고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지상 48층 규모로 아파트 350가구와 오피스텔 200실, 지하 1~ 지상 2층은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 꾸며진다.아파트 면적별 가구는 전용면적기준으로 △ 84㎡ 129가구 △106㎡ 85가구 △108㎡ 134가구 △142㎡ 1가구 △151㎡ 1가구 등 총 35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 23~26㎡ 96실 △31~43㎡ 104실 등 총 200실이다. 2015년 9월경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31)215-8800 낮은 인구밀도와 높은 녹지율은 광교신도시 최대 장점으로 꼽아 광교신도시는 경기도?경기도시공사?수원시?용인시가 함께 시행한 신도시며 인구밀도가 68.2명/ha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당199/ha, 일산 175/ha, 판교 98/ha 등 타 신도시 대비 낮은 인구밀도와 판교 6.2%,분당19.3%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높은 41.4%의 녹지율로 광교신도시가 생활환경이 뛰어난 친환경 신도시로 손색이 없다 광교신도시는 여느 1기 신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친환경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되며 광교호수공원을 조망하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행정, 업무, 교육, 교통, 문화, 상업시설을 한곳에서 누리는 광교신도시의 중심 경기도청권역‘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중심업무지구내에 위치한다. 경기도청이 위치한 ‘CBD(중심업무지구)’는 공공 및 업무용 건물을 집중시켜 개발한 곳으로 유동인구는 물론 광교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법조타운 등 15개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광교 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파워센터 등이 입주예정이다. 초·중·고교 및 청소년 수련관, 광교 스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주거단지인 에듀타운(예정)과 아주대와 아주대병원,경기대 등 풍부한 교육환경과 갖췄다.특히 2015년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 `경기도청역`과도 가깝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파트*오피스텔*스트리형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경기도청과 인접한 광교의 중심에 아파트*오피스텔*스트리트형 상업공간을 모두 갖춘 주거복합단지로 개발했다. 최근 인기 있는 84~108㎡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광교신도시내 경기도청역 주변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타입으로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목욕탕*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 등 최고급 수준의 특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선 입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며 야외정원과도 바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대 3면 개방으로 와이드한 파노라미뷰 가능‘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전세대 3면 개방형 평면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고층아파트들이 자연환기가 안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지만 모든 가구가 3면 개방을 통한 맞통품 설계로 고질적인 환기문제를 해결했다. 또 파노라마뷰가 가능해 광교산,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전역의 조망을 가능케 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도시계발기준상 광교신도시내 가장 높은 주거단지의 랜드마크로 타상품대비 차별성을 부각했다.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해 단지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공간(Drop Off Zone)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평면을 환기, 조망과 중소형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다보니 초고층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게 됐다”며 “고질적인 채광/통풍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타워형 아파트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 마당이 있는 오피스텔‘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전체 200실중 52%인 104실에 테라스를 꾸며 입주자에게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개발했다. 테라스 오피스텔로 신혼부부/노부부 등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오피스텔 디자인은 박스형이 대부분인 반면 타워동과 테라스동을 조화롭게 배치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시공해 광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심상업지구내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로 충분한 임대수요 확보할 수 있을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와 어우러진 대규모 단지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 26㎡이하 원룸형 상품은 96실로 조성해 학생과 직장인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꾸몄다. 특히 입주민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편복도 설계로 상품력을 높였다. 원스탑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단지내에는 약 26,000㎡ 규모의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조성돼 원스탑 라이프가 가능하다.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상하이의 신천지, 파리 상젤리제 거리, 미국 그로브몰을 벤치마킹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광교를 대표하는 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야외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유럽풍 시계탑 중앙광장과 5개의 보행축을 중심으로 가로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배치해 편리한 쇼핑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2015년 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도청사·법조타운 및 광교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수원·용인 등 주변의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광교신도시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31-215-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