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역사는 재미있는 과목, 흥미유발이 역사학습의 핵심이에요 과거 서울대 응시생만 준비하던 한국사가 2017년 수능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임용고시와 공무원시험 등을 위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갈수록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한국사. 암기과목으로 인식돼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참여수업으로 흥미를 끌어내는 ‘소르본역사논술’ 목동점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역사는 지루한 과목이 아닌 흥미진진한 이야기양천우체국 뒤 하나프라자 4층에 있는 소르본역사논술 목동점은 역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정윤자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중어중문학 전공인 정 원장은 전공을 살리지 않고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이 사회탐구영역을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가르쳐 주다 재미를 느껴 역사 강사로 변신했다. “흔히 역사를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게 될수록 빠져드는 것이 바로 역사과목이에요.” 그는 암기식 역사공부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재미있는 역사수업을 표방하며 10년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노력한다.소르본 역사논술학원은 초등 중등 고등부로 나눠 수업을 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주로 초등 4~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특목고나 대입 시험을 위한 세부 항목 이해에 중점을 둔다. 한반 정원 4~6명의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수업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교과과정과 관련된 역사 다큐멘터리 같은 동영상 시청도 한다. 수업에 일정기간 참여한 학생들은 1년에 4번 있는 한국사 검정시험을 치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방학 때는 특강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준다. 한국사 뿐 아니라 세계사와 지리까지 배울 수 있고, 초등학생들은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높이고 있다. 독서를 통해 한국사 배경지식 쌓으면 도움고조선부터 근현대까지 시대적 흐름을 배우는 통사는 초등학교 4학년은 돼야 수업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맥락을 그릴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 1~3학년은 좋아하는 위인전 읽기면 충분하다. “역사는 이야기이므로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유리하죠. 특히 역사수업을 들으면서 해당하는 위인전을 읽으면 효과가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역사관련 서적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 있어 좋아하는 책을 찾아 읽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여러 책을 한 번씩 읽는 것보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학교 교과과정상 초등 5학년에 한국사를 처음 배운다. 이후 중고등학교까지 역사과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관심있는 엄마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를 하고 역사 강사를 초빙해 그룹 수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공공기관에서 하는 학부모 대상 역사 강의에도 많이 오시구요. 엄마들이 역사를 공부해 스스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이처럼 한국사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준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정 원장은 목동캠퍼스 뿐 아니라 등촌동의 강서캠퍼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위치 (목동캠퍼스) 양천구 목동 905-34 하나프라자 4층 (양천우체국 뒤편) (강서캠퍼스) 강서구 등촌동 699-2 보고시티 프라자 2층 (등촌3동성당 맞은편)문의 (목동캠퍼스) 02-2668-6479 (강서캠퍼스) 02-2606-6479 www.sorbon.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드로잉 뮤지컬 고흐즈를 통해 삶의 회복과 꿈을 제시하고 싶어요” 양천구 신정동에 유일한 소극장이 문을 열었다. ‘드라폼’ 간판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소극장을 만든 이는 목동에서 나고 자란 목동 토박이 문동진 문동철 형제. 모든 것을 다 갖춘 양천구에 유일하게 없는 소극장, 드라폼을 만들기까지 형제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들어본다. 목동 토박이 형제, 양천구에 유일한 소극장 만들다양천구 유일의 소극장 ‘드라폼’은 지난 2011년 신정역 근처에 오픈했다. 드라폼(Draform)은 Drawing, Drama & Performing Arts의 약자로 소극장 간판이기도 하지만 드로잉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연극, 뮤지컬, 미디어 아트 제작 및 설치, 찾아가는 재능 기부를 하는 공연 제작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형인 문동진(33) 씨가 예술 감독, 동생 동철(29)씨가 실장을 맡고 있으면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보지 못했던 기술로 무대 위에서 풀어내고자 드라폼을 만들었다고 밝힌다.‘드라폼''에서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은 드로잉 뮤지컬 ‘고흐즈’다. 드로잉 뮤지컬(The Drawing Musical)은 드로잉 퍼포먼스와 코미디 뮤지컬이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전에 없던 형식의 창작 장르다. 새로운 개척 장르인 ‘드로잉 뮤지컬 고흐즈’를 선보이기 위해 공연장을 찾던 중 혜화나 강남과 같은 문화의 메카가 아닌 자신이 나고 자란 양천구에 소극장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자 드라폼을 개관하고 ‘고흐즈’를 무대 위에 올리게 됐다.극장 ''드라폼'' 위층에는 ''Coffee Draform''이 있다. 신정역 주변은 번화가가 아니기에 오롯이 소극장 문화를 즐기기 위한 관객만이 드라폼을 찾는다. 그래서 드라폼 문동진 문동철 형제는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Coffee Draform''도 오픈했다. 이곳은 커피와 차, 케잌 외 전시되어 있는 그림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기도 하다. 회화를 전공한 형, 경영학을 전공한 동생''무대 위의 화가'' 문동진 예술 감독은 회화를 전공했다. 문 감독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그때부터 반항은 시작됐고 중학교 기간 내내 이어졌다.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해 남은 기간 한 달, 문 감독에게 그림을 권한 건 어머니였다. 처음으로 예고 입시 전문 학원을 방문한 문 감독은 숨소리와 연필로 드로잉 하는 소리만 들리는 화실에서 그림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열기에 압도당했다. 처음으로 ‘노력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무도 예고에 갈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루 4시간씩 4타임 그림만 그렸다. 그렇게 한 달 “땀 흘려 노력해서 얻은 성취감이 있었어요.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서울미고에 합격하고 미대에 진학했다.“그림을 그리기에 캠퍼스가 작다”고 생각한 문 감독은 폭넓은 비전에 도전하고 싶어 미디어 아트를 공부하고 백남준 선생의 빈자리를 메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미국으로 갔다.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곳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연극인으로 필드에서 불합리한 것을 목격하던 차 고민하고 있었다.동생 동철군은 경영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꿈인 ‘바른 기업’을 세우고 싶었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필드에 나와 보니 시장이 가지고 있는 구조상 개인이 기업을 세우기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방향을 바꾸어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하던 중 형이 유학을 다녀오면서 “꿈이 있는 청년들이 즐겁게 합리적으로 일하는 기업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500만원 출자금으로 사무실 구하고 오롯이 컴퓨터 한 대와 중고차 한 대로 장비를 싣고 다니며 컨텐츠를 공연했다. 동생은 실질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사장으로 형은 컨텐츠 계발과 소프트웨어 창작 활동, 예술 감독으로 무대 위에 섰다. 직원도 뽑았다. 월급을 많이 주거나 근무 여건이 좋은 건 아니지만 비전을 나눌 수 있기에 흔쾌히 승낙했다.세상의 잣대로 보면 돈을 많이 벌거나 직원이 많거나 하는 성공한 사업은 아니지만 젊은이들에게 삶의 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했다. 첫 해, 부모님의 반대는 심했다. 형제들의 설득에 ‘1년간만 지켜보겠다. 성과를 봐서 되겠다 싶으면 인정해주겠다. 아니면 각자 자리로 돌아가라’는 허락을 받아냈다. 1년 동안 성과는 없었다. 1년 동안 성과를 낼만한 곳도 아니었다. 하지만 형제들은 “즐겁게 뜨겁게 일했다”고 회상한다. 즐겁게 집중해서 일하는 모습이 좋았는지 부모님이 가장 큰 후원자이자 팬이 됐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드로잉 뮤지컬소극장 드라폼에서 처음으로 올린 공연은 ‘고흐즈’다. 왜 하필 ‘고흐즈’였을까. “화가 이야기, 그림 공연을 베이스로 하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어요. 단순하고 명료한 화가의 삶,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까? 무대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화가의 의도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문 감독은 화가 고흐에 집중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림, 살아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한 작품이지만 고흐가 죽어서 빛을 찾게 된다. “고흐의 삶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어 주고 싶었습니다. 고흐가 그림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무대 위에서 그림을 직접 그리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고흐의 잘못된 이미지를 계몽하고 싶었다고 할까요.”드라폼에서 시즌 3번째 이야기 ‘고흐즈’를 8월15일부터 공연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절, 경기도 침체되고 정치는 누가 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 세상, 전쟁이 곧 발발한 것 같은 분위기는 고흐가 정신병원에 갇혔을 때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목적의식, 비전을 심어주고 싶어요. 포기하기 않고 힘내서 살아가자.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문동진, 문동철 형제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키워드를 주는 컨텐츠를 만들고 우리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갈무리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야경증(Night Terror),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목동에 사는 유진이(만6세, 가명)는 밤에 자다가 갑자기 깨서 울고 소리를 지르며 팔다리에 힘을 주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을 몇 분 동안 지속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이 다시 든다. 아침에 어제 밤의 일을 물어 보면 전혀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일주일에 2~3회 정도 있었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동생을 포함한 온 식구가 밤마다 잠을 설친다고 한다. 유진이는 전형적인 야경증의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야경증이란, 소아기 수면장애 가운데 하나로써, 수면 중에 깨어나서 강한 소리와 동작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 야경증의 원인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의 미성숙과 심리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한다. 주로 4~8세에 가장 많은 유병률의 보인다. 이는 소아는 오장육부 및 뇌가 미성숙하여 겁이 많고 심기는 부족하여 낯선 사물을 보거나 소리를 듣게 되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꿈속에서 자주 놀라서 울며 잠을 못 자게 되기 때문이다. 야경증은 수면중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행동을 반복하는 몽유병과 같이 오기도 하며 감별이 어렵다. 환자의 96%가 야경증이나 몽유병을 앓는 가족력을 보이고 있다. 야경증은 소아의 1~6%에서 발생한다. 청소년기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심할 경우 불안장애, 공포증, 공황장애, 야뇨증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야경증의 진단기준은 수면 중에 큰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서 깨어나는 행동이 반복된다. 대개 수면의 가장 깊은 단계인 비램수면의 3,4단계에서 야경증과 몽유병이 발생된다. 극도의 공포가 있으며, 가슴이 빨리 뛴다거나 호흡이 가빠진다거나 또는 과다한 땀을 흘리게 되는 등의 자율신경계의 기능항진증상이 동반된다. 주변사람들이 달랜다거나 자극을 주어도 반응을 하지 못하며, 꿈을 꾼 기억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서 간밤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야경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로 인하여 두통, 피로감, 주간 졸림증, 복통, 주의력 저하, 행동과다, 학습장애, 식욕저하, 야뇨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야경증의 증상이 보이면 조기에 치료하여 아이의 성장발육과 학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리뉴영어학원'' 직장맘을 위한 저녁 설명회 2014학년도 고입에서 하나고 16명, 상산고 6명 등 특목고 105명 합격 실적을 자랑하는 리뉴영어학원이 <2015학년도 특목, 자사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7월 30일(수) 오후 7시에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학년도 특목자사고의 입학전형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리뉴학원의 특목입시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어진다. 한정된 좌석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2648-44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특색있고 시원한 빙수로 무더위를 이겨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샘솟는 무더위에는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기 마련. 곱게 간 얼음에 팥과 떡, 미숫가루, 연유 등을 얹어 내는 전통적인 팥빙수부터 얼음에 자몽, 망고, 블루베리 등 이색 토핑을 얹은 빙수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양각색의 빙수들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값싸고 맛좋고 비주얼도 되는 우리지역 빙수 맛집을 찾아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막걸리빙수’ 더 코칭하우스빙수와 막걸리를 한번에 즐겨요더 코칭하우스의 막걸리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막걸리와 자몽, 아이스크림을 얹어낸 이색 빙수다. 자몽의 상큼한 맛과 달짝지근한 막걸리 맛이 잘 어우러진다. 자몽과 막걸리의 씁쓸한 맛은 아이스크림이 잡아준다. 오목한 도기그릇에 수북히 담겨 나와 먹음직스러운데, 막걸리가 살짝 들어가 있어 약간 취하는 느낌도 든다. 가격은 1인 6000원, 2인 만3000원이다. 더 코칭하우스는 교육심리 전문코치가 운영하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모임공간으로 자주 이용된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브런치 메뉴가 준비돼 있다. 막걸리빙수 외에 군고구마빙수, 옛날 팥빙수, 쿠앤크빙수, 요거트빙수, 로얄밀크티빙수 등이 여름철 인기품목이라고 한다.주소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13-3 (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 100m)문의 02-2061-4579 ‘인절미설빙’ 설빙(雪氷) 화곡역점쫄깃하고 고소한 인절미와 우유설빙의 만남‘한국식 디저트카페’라는 모토로 작년 봄 오픈한 프렌차이즈 빙수전문카페. 대표 메뉴인 인절미설빙은 하얀 우유얼음에 인절미와 콩가루, 아몬드가 수북이 올려진 빙수다. 연유가 작은 그릇에 따로 나와 얹어 먹으면 고소함과 달콤함,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7000원. 양이 많은 편이다. 1000원을 더 내면 팥을 추가할 수 있고, 연유와 콩가루는 원하는 대로 리필 해준다. 줄서서 먹는 집으로 주문후 10여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밀크팥설빙, 흑임자설빙, 커피설빙, 치즈설빙, 베리요거트설빙 등 다양한 토핑이 올려진 빙수를 선보인다. 빙수 외에 커피와 차, 팥죽과 인절미, 토스트 등도 판매한다. 전 메뉴 포장가능하다.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161 대성빌딩 2층 (화곡역 7번출구 앞 파리바게뜨있는 건물 2층)문의 02-2699-1357 http://sulbing.com ‘단호박팥빙수’ 빙설헌팥알이 살아있는 건강한 팥빙수를 즐겨요빙설헌은 홈메이드 팥빙수와 단팥죽 전문점이다. 대표메뉴인 단호박팥빙수는 곱게 갈은 얼음에 직접 삶은 팥과 단호박 퓨레를 얹었다. 빙수 위에 토핑된 말린 대추채와 해바라기씨가 팥빙수와 함께 씹히면서 고소함을 더한다. 가격은 6000원, 양이 푸짐한 편이다. 이곳의 팥빙수는 경북 영주와 안동 등지의 국산팥으로 만들었다. 팥과 인절미로 맛을 낸 팥빙수와 상큼한 오디와 팥의 조화가 일품인 오디빙수도 판매한다. 단팥죽과 밀크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아담한 빙수전문점이지만 팥알이 살아있는 깊은 맛에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40 라이프오피스텔 지하 (63빌딩 옆건물)문의 02-6335-6738 http://blog.naver.com/sbc0120 ‘눈꽃고봉빙수’ 소운빙 양천구청점고운 입자의 얼음빙수, 천천히 음미하며 드세요5월에 오픈한 소운빙은 우유빙수 전문점이다. 이곳의 팥빙수는 우유얼음을 눈처럼 소복하게 쌓아 올린 빙수와 달콤한 팥이 떡과 함께 나온다. 소운빙의 빙수는 토핑을 한 가지 정한 뒤 따로 한입씩 올려 음미하며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유얼음의 입자가 고와 토핑과 섞으면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 팥은 1회에 한해 리필 가능하고 딸기 퓨레, 블루베리 퓨레, 더치커피는 리필이 불가능하다. 1인 1빙수 체제로 가격은 5000~6000원선이다. 우유빙수에 더치커피를 부어 먹는 아포가또 빙수와 딸기 퓨레와 함께 먹는 딸기빙수, 블루베리 퓨레와 함께 먹는 블루베리 빙수도 인기다.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65 센터프라자 103호 (양천성당 옆)문의 02-2642-6540 http://www.sounbi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기숙학원에서의 노하우가 축약된 입시컨설팅, ‘얘들아 대학가자!’ 17년 강사생활 중 절반 이상을 내로라하는 기숙학원에서 재수생, N수생들을 가르쳤다. 그렇기에 치열한 입시의 현장을 경험했고, 실패를 경험했던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그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동참했다.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입시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고등부 입시*논술 전문학원 ‘내일의 창’을 열었다. 7월7일 오픈, 벌써 3~4개의 논술반이 꾸려졌을 정도로 영통의 새로운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현 대표를 만나봤다. ‘내일의 창’ 김 현 대표 - 목동 메가스터디 - 제일학원 (재종반) - 늘푸른사관 (재종반) - 정일학원 (재종기숙) - 비타에듀 공채1기 (재종기숙) - 삽스쿨 (재종기숙) - 탑클래스 (재종기숙) - 비상에듀 (재종기숙) - Snote1 시크릿노트 온라인 출강 - 종로 박문각 공무원고시 학원 출강 Q.여타 학원에 비해 기숙학원에서의 티칭경험이 가져다주는 장점은 무엇인가.대학입시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해와 이에 맞는 전형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입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성벽 쌓기’에 비유한다면, 고등3년 동안 성벽의 전체적인 틀과 높이를 구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쪽만 무조건 높이 쌓으려는 즉, 특정과목에 편향된 공부는 입시 전략의 균형을 깨뜨림으로 각 학년별로 쌓아야 할 필수적인 성벽의 높이를 이해하고, 균형 있게 공부의 양을 조정, 지속해야 한다. 수능의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가르친다는 것도 차별화된 점이다. 교과과정 속에 숨어있는 수능과의 연결고리를 짚어내는 안목과 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검증된 강의력이 그렇다. 특히 고3의 경우 EBS교재의 활용이 중요한데,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수능의 논리로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학원의 교육 콘텐츠가 잘 갖춰져 있다. Q.학년별 대입준비방법, 효율적인 공부법을 들려달라.내신,수능,논술이 별개의 영역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또 하나, 공부할 때는 아집을 내려놓고 겸손해져야 한다. 내신은 수능과 연결된다는 전제하에 고1때는 그 연결고리를 찾아 골격을 잡고, 2학년 때는 틀 안에 수능이라는 든든한 살을 붙여나간다. 3학년 때는 자신의 진로, 즉 실전에 최적화된 각자의 몸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공부는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하루 4~6시간 이상의 자기공부 시간을 확보해 암기보다는 이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것이 생각의 체계를 세우는 기틀이 된다. 예를 들어 국어문법을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해가 전제돼야 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고민한 후에 암기를 통해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 체화의 과정이 필요하다. 고1 내신〉수능, 고2 내신=수능, 고3 내신〈수능+논술로 가져가야 한다. 2학기의 승부처인 7,8월을 잘 보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Q.얼마 남지 않은 수시를 대비해 논술전형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인문사회논술과 수리논술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인문사회논술의 경우 ‘내일의 창’은 대표 직강과 더불어 1:1 대면 첨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래서 한 반의 정원은 6명을 넘지 않는다. 양보다는 질에 집중해 생각이 질서정연하게 잡힌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조건 가르치기 보다는 일단 학생의 성적을 검토한 후,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적합성을 먼저 판단한다. 때에 따라선 학생에게 좀 더 나은 결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혹은 정시에 집중할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Q.‘진심은 통한다’는 철학이 인상적인데, 향후 ‘내일의 창’의 운영 계획은. 내일의 창은 수시와 정시에 관한 컨설팅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표가 직접 대학 배치상담까지 책임지는 입시전문학원이다. 특히 정시의 경우 같은 성적이라도 입시컨설팅에 따라 대학의 색깔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일의 창’의 입시노하우는 주목할 만하다. 대표의 직강으로 진행되는 국어·인문사회논술 외에 현직 메이저 기숙학원 ·강남구청· 메가스터디 온라인 선생님 등 경력과 실적으로 검증된 수리논술, 영어, 사·과탐 베테랑급 강사진들이 포진돼있다. 수강생들은 무료입시컨설팅을 포함한 개인별 학습 전략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고1을 대상으로 계열적성 평가도구를 활용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진심은 내 자신을 세상에 연결해주는 끈이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진짜 힘이다. ‘진심으로 무엇을 해보았느냐’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아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다독이며 나아가겠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내일을 보여줘야 할 어른의 몫이자 ‘내일의 창’의 진심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98-1 평익빌딩 6층문의 031-203-213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천연비누&유기농화장품 공방 서현 천연비누 전문공방 서현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 앞 현대플라자 2층에 있다. 주인장 윤혜림씨는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어 여드름으로 고생하자 서부여성발전센터에 개설된 아로마반을 수강, 직접 비누를 만들어 썼다. 이후 천연비누 동아리 회장을 맡아 활동하며 중고교 CA강사 및 양천구민체육센터 비누공예반 강사로 경력을 쌓았다. 이곳에서는 천연재료로 직접 만든 비누를 판매하며 비누 외에 화장품 샴푸 치약 해충퇴치제 만드는 법 등을 강의한다. 수강생은 1회에 5~15명 정도로 일대일 강의가 가능하다.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용량에 따라 수강료를 책정해 합리적이다. 정기적으로 시간을 맞추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천연재료로 만든 비누와 화장품은 아토피와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윤 대표는 “비누와 화장품, 샴푸 등을 자신의 피부타입과 두피타입에 맞는 천연재료로 만들어 쓰면 트러블이 개선되고 건강해 진다”고 설명한다. 천연계면활성제 코코아베이스 식물성 오일 등을 넣고 손으로 주물러 만든 주물럭비누와 천연샴푸는 세정력이 좋아 피부와 탈모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다. EM발효액으로 만든 모기해충퇴치제와 주방세제 역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라고. 모바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해 무공해 천연비누를 만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021-9 현대플라자 204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일요일은 휴무)문의 02-2648-4833 http://blog.naver.com/shsoap48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상담실 편지 13. 시험장에 들어서면 긴장하는 ''시험불안증'' 고등학교 1학년인 연우(17세, 여)는 학교나 학원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학생이다. 왜냐하면 평상시 수업태도가 매우 좋고, 종종 치르는 쪽지시험 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데, 정작 시험만 봤다 하면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시험지 받아 들고 눈앞이 캄캄해져그러다 상담실까지 오게 된 결정적 이유는 성적 압박이 은근히 센 목동의 모 고등학교에 진학 후 치른 첫 중간고사 때문. 1교시 국어시험지를 받았는데, 중학교 성적과는 달리 고등학교에서의 시험은 대입과 연계된 내신에 반영 된다는 생각이 들자 머리 속이 하얘지더란다. 국어지문을 10번이나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중학교 성적은 중상은 유지했는데, 불안 속에 3일 동안 본 시험 성적은 하위권이었다. 그동안 실력에 비해 시험성적이 잘 안나와도 “아직 어리니 학년이 올라가면 이런 긴장감 쯤은 이겨내겠지” 하며 격려를 해 왔던 연우 엄마가 더 애가 타 함께 방문했다. 연우는 명랑하고 잘 웃는 아이이다. 언제 집중을 하게 되는지를 물으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오락할 때, 영화 볼 때, 운동할 때 등의 답을 많이 하는데, 연우는 시험을 볼 때라고 할 만큼 시험에 대한 강박관념이 많았다.연우에게 기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힐링프로그램과 시험강박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아이의 비밀이라 밝힐 수는 없지만 최면 첫 날 시험강박증을 고착화 시킨 가장 큰 원인도 알게 되었다. 점점 자신감을 찾았고, 현재는 시험에 대한 강박증은 거의 해소 되었다. 지난 주 치른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많이 오르면 팥빙수를 사 달라”고 은근히 자신있어하는 모습이 귀엽다. 공부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열의가 있는 아이라 향후 집중력과 암기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시험 불안 있는 아이들 섬세하고 착한 심성 가져우리는 겉으로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막상 자기 자녀 성적에 대해서는 노력이 아니라 몇 등급을 받아왔는지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연우 부모님은 예외지만, 연우와 같은 사례들의 경우 ‘멘탈이 약하다’, ‘긴장도 실력인데, 긴장 핑계 대지 말라’는 등의 가시 돋힌 말로 안그래도 풀 죽은 아이의 기를 더욱 꺽는 일이 많다. 상담을 하다 만난 시험 불안증 아이들은 하나같이 마음이 여리고, 섬세한 사랑스런 아이들이었다. 정글 같은 세상에 살기에는 약해 빠졌다고 말 하는 이도 있겠지만, 이런 선한 타입의 아이들이 박한 평가를 받는 사회가 정상적인지 묻고 싶다. 그래도 나는 타인의 감성을 읽고 공감 할 줄 아는 능력이 미래에 가장 큰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고 믿는다. 다만 성적, 교우관계, 학교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제때 해소되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악화되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니,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초등 5,6학년인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방향은? 최근에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박사학위도 있는 분이죠. 당연히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 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서 직장에서 영어를 너무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난 우리 애들(초등 고학년)에게는 자신이 받은 ''문법위주의 한국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외국인을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시키고 싶다. 난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 나이에 따라 영어교육의 초점이 다릅니다. 그분이 말씀이 맞습니다. 말하기는 영어교육에서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많이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유치원생 영어, 초등생 영어, 중학생 영어, 고등학생영어, 대학영어의 초점이 모두 말하기여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제가 그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직장인에겐 말하기가 중요하죠. 대학입학이후를 보면 말하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형의 초5,6 따님들의 시기에는 한국중고등학교를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한국식 영어교육-영문법, 단어암기, 문장구조'' 등이 중요합니다. 학교시험에서 잘 하려면요... 수능도 잘보려면요....그러자 그 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영어회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5,6 딸들도 당연히 영어회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오해 했다 는 말을 하시면서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균형 있는 영어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어회화능력과 내신의 말하기 수행평가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요즘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하는 학원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요즘 중학교 수행평가 중요한 거 아시나요? 학교에서 수행평가에서도 말하기 비중이 높아 졌잖아요. 이젠 말하기를 잘해야 내신도 좋은 성적은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학교 말하기 수행평가에서는 진정한 말하기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스크립트를 암기해와서 그대로, 똑같이 말할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해외에서 2~3년이상 학교를 다닌 학생이 말하기 수행을 만점 받아야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말하기 수행은 프리토킹테스트가 아니라 암기력 테스트이기 때문이죠. 가까운 중학생에게 물어보시면 바로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문제점초등학교 내내 심지어 중학교때 까지도 말하기 위주의 어학원에서 재미있게만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두가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대부분 문법이 나오는데?재미가 없거든요. 학교시험에서 변별력때문에 문법을 시험에 많이 낼 수 밖에 없거든요. 다시 말해서 모두가 100점이면 모두 1등급이 아니라 모두 9등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기본문법 정리와 단어암기가 안되어 있어서 문장을 대충 감으로는 읽지만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하지못해 일정수준까지 가면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정체 현상이 일어납니다. 학생들은 영문법을 아주 어려워한다. 또 하나 주의 하실 점은 영문법이 방학 때 가끔 정리 해줘도 될 만큼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영문법을 평소에 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만 해서 문법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한번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정리를 해 줘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더 어려운 문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학군이 좋은 지역(중계동인근지역, 목동, 대치동 등) 일 수록 학교영어시험에서 변별력을 위해 문법(서술형포함)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영어교육 =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중요한 시기가 초등 5,6 학년 입니다. 초등 5학년이 되면 학생 실력차이 꽤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이 낮은 초등 5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영어에 흥미를 읽지 않게 하기위해 아직도 재미있는 수업만을 해줘야 하지만 실력이 좋은?초등 5학년과 모든 6학년들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 때부터는 교육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초등 5,6학년은 중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이 시기기에 회화위주, 재미 위주의 영어공부만 한다면 중학교 진학 후에 재미없는 공부, 쉽지 않는 공부에 싫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더라도 재미없을 지라도 영문법 정리하고 단어암기하고 문장구조 공부하는 것,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꼭 시작해야 합니다. 문법은 여러번 정리하고, 단어외우는 법도 배우면서 단어 성실히 암기하고, 문장을 꼼꼼히 배우는 법도 익혀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초5,6학년은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확실히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ps-위 글을 요약본입니다. 위 글의 전문은 JS뉴욕영어학원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JS뉴욕영어학원 상담문의 : 932-3225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2012년 출간●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2014년 여름방학 학원가 국어 및 기타 과목 프로그램 안내 이번주 안내를 마지막으로 ''2014 학원가 방학 프로그램'' 안내를 마칩니다.이후에도 지역의 교육 및 학원가의 소식을 성실히 소개하겠습니다. 전하실 내용은 250자 이내로 정리하여 uhlee@naeil.com 으로 보내 주시면 반영합니다. ‘한얼국어논술학원’ 여름방학 특강생 모집 국어 논술 독서를 아우르는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여름방학 중고등부 특강반과 논술반을 모집한다. 중등부의 경우 국어교육과정에서 비중이 커진 문법특강이다. 현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예비고1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려운 고전문학과 문법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고등부는 내신과 수능의 필수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특강이다.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등3학년은 논술 실전강좌를, 고2를 대상으로는 논술 기초반도 운영된다. 한편 한얼국어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수업이 편성되어 있다. 초등과정은 주1회 부담 없는 수업으로 독서논술과 역사논술, 세계사논술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중등과정부터는 자체 제작한 교재로 학년별 커리큘럼을 적용, 중학생은 독서 논술 어휘 내신, 고등학생은 내신 수능 논술로 나누어 진행한다. 위치 파리공원 옆 현대월드타워 2층문의 02-2653-3644 ‘두드림국어논술반 ’ 수강생 모집국어 상위 1%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두드림국어(원장 구진욱)’는 고1~3년을 대상으로 국어논술반을 모집한다. 두드림국어의 고등부 수업은 고1의 영역별 기초실력배양부터 고3의 EBS교재와 연계한 수능 1%과정까지로 이어진다. 매주 평가원, 시도교육청과 사설모의고사를 통한 수능식 문제유형에 완벽하게 적응하도록 강의한다. 반편성은 내신을 고려해 각 학교별로 편성하며 교과서 내용 강의 및 학습과제, 평가 및 개별 보충지도로 개인의 학습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또 문법 및 어휘테스트와 내신수업을 통한 국어의 핵심개념을 정리하여 내신과 수능국어의 연계수업도 병행한다. 고등부와 별도로 현중3반(예비고1)도 개설되어 있다. 중등반은 국어 능력향상 및 고등국어 논술의 기초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한다. 위치 양천구청옆 센트럴프라자 9층문의 02-2642-8253 ‘윤권호 국어논술’ 2014 연세대, 한양대 수시논술 집중반 모집윤권호 국어논술에서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0일(일)까지 2주간 연세대, 한양대 수시논술 집중반을 운영한다. 주 4회씩 총 8회에 걸쳐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연세대, 한양대 수시논술 집중반은 그동안 논술을 하지 않았거나 논술을 꾸준히 논술을 한 학생들이 합격에 최적화된 강의를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윤권호 국어논술에서는 수시 원서 접수에 대비하여 8월 2일(토)부터 자기소개서?면접 특강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합격 사례, 일대일 첨삭을 통해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좌다. 동영상을 이용한 실전 면접 수업도 병행한다. 개강은 8월 2일(토)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까지 총 5회 강좌이다. 선착순 마감이다. 위치 양천구청 옆, 목동 센트럴 프라자 6층문의 02-2652-1934 국어논술 전문 ‘나랏말씀학원’ 중고등부 방학특강알 때까지 가르치는 나랏말씀학원에서 중등부는 내신 수행 100점, 고등부는 내신 수능 1등급을 목표로 방학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중등부는 ‘국문법 울렁증 극복’에 주력한다. 중 1, 2학년은 내신+논술+국문법특강, 중 3학년은 내신+논술+국문법특강+국어영역의 수업을 한다. 고등부는 고득점을 위해 고전문학에 집중하는 수업을 한다. 고 1학년은 화법 작문+문법 독서+고전문학, 고 2학년은 화법 작문+고전문학+국문법, 고 3학년은 EBS 연계학습+모의고사 클리닉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 3부터 고 3 학원생 모두 모의고사 클리닉과 비문학 (독서) 클리닉 중이다. 원장 상담을 위해서는 방문 시 예약을 해야 한다.위치 목동 이마트 인근 목동역 방향문의 02-2648-2697,8 ‘피큐브아카데미’ 고등부 국어 과학논술특강피큐브아카데미(원장 오인수)는 오는 7월25일(금) 고3을 대상으로 국어특강반을 개설한다. 국어특강반은 비문학과 실전모의고사를 위주로 수업하며 매주 화, 금 2시~4시까지 3주간 진행한다. 또 7월28일(월)부터는 고3을 대상으로 화학 논술반도 개강하며, 수업은 월, 수 2시~5시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고3 개강에 앞서 7월23일(수)에는 고2 대상으로 국어특강반도 개설한다. 수업은 월, 수 2시~4시30분까지 3주간 진행하며 현대시와 고전시에 대해 집중 수업한다. 고등부 수업과는 별도로 중등부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수학 영어 과학 특강반도 개설되어 있다. 자세한 수업시간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28-6(엘도라도 빌딩2, 3층)문의 02-2644-5096 ‘김종길 국어논술학원’ 고 2,3학년 대상 방학특강수능 국어를 중심으로 내신의 체계를 잡아주는 김종길 국어학원은 수능 국어의 핵심 분야별 특강을 연다. 비문학 과학기술, 비문학 경제사회, 고전시가, 고전소설, 현대시, 현대소설, 문법 수업이며 강좌 당 수강이 가능하다. 각 파트별 자체교재로 주 1회씩 7월 29일에 개강하여 8월 15일에 마친다. 목동과 대치동 10년 이상의 경력과 꿈틀 출판사 출제 위원이기도 한 김종길 원장의 직강이다. 김종길 국어 학원의 정규반은 국어의 핵심 분야를 8개영역으로 구분한 수능 국어 로드맵으로 각 학년별 특징에 맞춘 수업을 한다. 원리와 이론에 대해 논리와 체계로 접근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의 역량에 맞춘 1:1 별도 클리닉 수업은 모의고사까지 아이들의 성적에 따라 별도 관리한다. 특히 문법이나, 특정 분야에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 확실한 1등급을 목표로 실수를 줄여야 하는 학생들에게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위치 목 5동 부영 그린타운 2차(지하 토다이 뷔페) 2층문의 02-6092-3377 ‘아레테 언어논술’ 여름 방학특강아레테언어논술학원(원장 손크라테스)은 오는 7월29일(화)부터 8월14일(목)까지 여름방학 논술초짜반을 개강한다. 모집대상은 고3이며 주 2회반과 주1회반이 개설된다. 주2회반은 화, 목 3시부터 수업하며 1일 3시간, 총 6회 일정이다. 주1회 집중반은 금요일 1시부터 수업하며 1일 4~5시간 수업으로 총 4회 일정이다. 또 고3대학별고사 실전반도 진행하는데 개설반은 연고서강반, 중경회시반, 광운아주인하반, 숭실대반, 성균관대반이다. 이외에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등 기타대학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설명해준다. 고등부 외에도 중등프로그램과 초등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895 ‘두드림국어논술반 ’ 수강생 모집국어 상위 1%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두드림국어(원장 구진욱)’는 고1~3년을 대상으로 국어논술반을 모집한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