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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영어 실력,엄마표 영어로 기르세요" 언젠가부터 영어교육에 ‘모국어 습득방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아이가 우리말을 하나씩 배워가듯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게 모국어 습득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영어는 언어고, 생활이고,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우리말을 가르친 엄마라면 영어도 문제없이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의 영어실력보다 아이와 소통하고 발전해나가는 엄마의 의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화정에 위치한 ‘드림키오’는 바로 이런 엄마표 영어를 하는 곳이다. 드림키오는 기존의 엄마표 영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쓰기’와 ‘읽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서경희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엄마표 영어 올 3월 문을 연 드림키오(Dreamkio)는 엄마표 영어를 한다. 기존의 영어학원과 달리 엄마들을 대상으로 ‘모국어 습득 방식의 엄마표 영어 교육법’을 코칭한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학습’ 아니라 모국어를 배우듯이 매일 꾸준히 영어환경이 제공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어를 일상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엄마들에게 반응이 좋다. 드림키오의 서경희 원장은 “일정시간씩 매꾸지(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한다면 엄마표 영어교육은 성공할 수 있다”며 “드림키오는 기존의 엄마표 영어의 한계를 보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드림키오 엄마들은 일주일에 한번 센터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의 영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과 자료를 받아서 아이에게 적용한다. 매일 일지에 집중듣기, 쓰기, 멀티플, 로제타스톤, DVD 시청 시간 등을 체크해 회원들과 점검의 시간을 갖는다. 점검의 시간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이라 엄마표 영어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교육대상은 6세부터 중학생까지다. 쓰기, 읽기 보완한 살아있는 영어 드림키오는 기존 엄마표 영어에서 ‘읽기’와 ‘쓰기’를 보완했다. 먼저 소리 내어 읽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독서능력 평가 지표에 맞춰 아이들의 읽기 단계를 조절하고, 기존의 스토리북 중심이었던 커리큘럼에 논픽션을 강화해 독서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교육과정을 개편해서 비문학부분을 강화했어요. 재미없고 딱딱한 논픽션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들로 선정해야 해요. 수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해요.”전인적인 언어발달을 위해서 ‘로제타스톤’을 도입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로제타스톤은 언어의 구성원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문법적으로 바르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질적인 외국어구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시간이 걸려도 습관 형성이 중요해드림키오의 프로그램은 Stand(1년)-Walk(2년)-Run(3년)-Climb(4년)-Fly(5년)로 5단계로 구성된다. 서경희 원장이 좀 더 멀리 보고 직접 만들었다. 1년차는 듣기단계로 시간 노출과 습관형성이 중요하다. 소리와 문자를 매칭하면서 유추능력을 길러준다. 2년차는 실질적인 언어 확장의 단계로 리딩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닦는 시기다. 내 입으로 소리를 내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1,2년이 지나고 안정기인 3년차가 되면 책을 스스로 읽게 된다. 4년차는 쓰기에 집중하고 5년차는 말하기 집중한다. 특히 3,4년차는 책읽기를 폭발적으로 하는 시기로 과학부터 사회, 경제, 예술, 문학, 비문학, 시사까지 다양한 책을 읽게 된다. “엄마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영어실력이 유창하지 않아도 되고, 학력과 전공도 상관이 없어요. 드림키오는 모국어처럼 배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환경조성의 역할만 해주면 되거든요.” 관찰, 경청, 공감이 핵심 요소 드림키오의 3대 핵심요소는 ‘관찰, 경청, 공감’이다. 영어환경을 조성해 생활에서 습득하게 하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주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야 한다. 이렇게 관찰, 경청, 공감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 엄마와 아이는 몰라보게 성장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와의 관계에요. 처음에는 엄마가 영어학습을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지만 점점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소통이 방법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확인하지 말고, 즐거운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하세요.”드림키오에서는 아이와의 소통방법도 알려준다. 강사들은 아동발달과정을 이해하는 전문가로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뿐 아이라 부모교육 및 일반적인 육아 노하우도 제공한다. “아이의 작은 변화를 즐기면 큰 성장으로 보답을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주면서 엄마가 달라지면 아이가 성장하게 되거든요. 명심하세요. 엄마의 불안과 지나친 관심을 아이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드림키오 회원들 생생 리뷰? 박○윤 용정초3학년> 자연스럽게 영어가 막 튀어나와요현재 10살, 7살 두 딸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어요. 3년 정도 하니 아이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튀어나오고,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영어 단어를 몰라도 무슨 의미인지 유추하는 능력도 생겼고요. 엄마에게 책 내용을 이야기 해주면서 덩달아 자신감도 생긴 거 같더라고요.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도움으로 ‘영어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돼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집중듣기, 쓰기, 멀티플, 로제타스톤, DVD 등 각 분야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안아서 함께 듣고, 관련 캐릭터를 찾아서 만들기도 했어요. 이○윤 무원초4학년> 혼자서 놀다가도 영어로 중얼중얼~~혼자서 엄마표 영어를 하며 지쳐갈 때쯤 직장동료 소개로 드림키오를 만났어요. 제일 좋았던 건 ‘무슨 비디오를 살까? 어떤 책이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걸까?’ 하는 고민이 단번에 해결된 거였어요. 직장맘이라 저녁 시간에 딸들과 같이 가서 영어 지도법을 듣고 아이들 수준에 맞는 영어책과 DVD를 골라 와요. 매일 아이들과 같이 DVD 보고 영어책을 읽고 FD를 하며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었어요. 아이들에게 습관이 들 때까지는 숨겨 놓은 과자를 꺼내주기도 하고, 달래주기도 했어요. 지금 우리 지윤이는 놀다가도 영어로 혼자 중얼 중얼 한답니다. 그럴 때 엄마 기분 아시죠? 기쁘고 신기해서 연신 웃음이 터져 나온답니다. 김○별 화정초5학년>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들은 보란 듯이 성장해 있어요6개월에서 1년 정도 성실하게 하다보면 습관이 형성되는 거 같아요. 터잡기를 할 때는 매일 엄마가 옆에서 도울 일이 많은데요. 이 2015-11-29
- 대구과학관 ‘이상한 마술체험전’ 운영 국립대구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마술체험전을 개최한다. 대구과학관은 오는 12월 1일~내년 3월 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이상한 마법학교’를 연다고 밝혔다.‘이상한 마법학교’는 마술에 EBS 자문위원의 검수를 거친 교육 콘텐츠가 더해진 융합 과학 체험전으로, 지난해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 어린이 전시체험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인기 체험전이다.이번 체험전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빛의 마술이 가득한 1관, △세계적인 마술사가 만든 마법 포토존과 신기한 마술수업(착시효과를 활용한 마술도구 만들기, 자석원리 활용 마술 등)이 펼쳐지는 2관, △하늘 높이 발사되는 구름 도너츠, 마법학교 졸업사진, 마술 조형물과 특수 제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3관 등이 마련된다.이 체험전에는 각 분야 최고의 현직 초등교사들과 교육 전문 방송 EBS 자문위원단이 함께 만들어 탄탄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고 만들고 즐기는 마술을 통해 창의력?상상력?집중력?발표력?리더쉽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어 어른들의 만족감도 높일 계획이다.체험전은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총 체험시간은 90분~120분 가량. 체험 연령제한은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이다. 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www.dns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개교 4년차, 지역 선호학교로 급부상 고교 진학 기획 | 우리 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②동패고등학교 대학입시 꿰뚫는 학교별 진학 전략 살펴보기 고교 진학 시즌이 다가오며 고교 선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내 후기학교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일반고의 보통과 포함)의 입학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파주 지역은 비평준화지역으로서 일반고의 경우 200점 만점의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입학 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2011년 3월, 파주 운정 신도시에 개교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개교 4년 만에 기대 이상의 진학 실적을 나타내며 파주 지역 내 선호하는 고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년 2회 졸업생의 경우 서울대 2명, 고려대 3명을 포함해 서울 소재 대학 100여 명, 수도권 대학 90여 명(중복 포함)을 합격시키는 진학 실적을 나타냈다. 입시 경쟁력 높이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동패고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 속 작은 독서실인 ‘양지학사’는 희망하는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쾌적한 학습 분위기 속 엄격한 관리와 지도 하에 고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내 면학실은 휴일에도 연중 개방해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야간에는 논술반, 교과별 심화반 및 향상반, 모의면접반 등 다양한 학년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입시 대비를 돕는다. 또한 학생 간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는 ‘러닝 멘토단’도 운영하고 있다. 학사 운영은 학습자 중심의 ‘선택과 집중’ 운영으로 효율성을 제고한다. 평상시에는 교과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약적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시험 후에는 다양한 각종 교내 대회나 체험 활동 등에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고1부터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 및 지원 시스템 동패고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각종 진로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상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과의 날’을 마련해 진로진학상담실에 학년별 2명의 교사를 매일 상주하도록 해 교과 관련 상담과 질문이 이뤄지도록 한다. 학생 성적은 대학입학정보프로그램(UNIV) 등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진학 지도에 활용한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고3, 고2를 위한 진학 아카데미, 학년별 자체 학부모. 학생 대상 입시 설명회, 그리고 대학별 본교 방문 입시 설명회 및 학생부 종합 모의전형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서는 희망 대학 탐방, 졸업생 초청 강연, 직업 체험 및 탐색활동, 나의 꿈 나의 길 발표대회, 스토리 가이드북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년 및 학급별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진로탐색의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활발해꿈 비상 프로젝트 중심의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교육과정 내 51개의 동아리가 반일제와 전일제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하는 60여 개의 자율동아리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학교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돼 5개 종목 40개의 스포츠클럽이 활동 중이다. 또한 입시와 연계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과 및 비교과 경시대회를 연중 발굴해 운영한다. 인문사회, 수리과학 분야 소논문대회를 비롯해 에세이 쓰기 대회, 팝송 골든벨, 수리과학대회, 독도 경시대회, 공익광고 그리기, 시화전, 스승의 날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하다. 방학 중에는 ‘사가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돕는다. ■ Interview …조원배 동패고등학교 진학부장 동패고는 진로 특화 혁신학교로서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울러 이를 진학과 연결시킬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일찌감치 진로 및 진학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고1부터 고3까지 각 학년이 속한 층마다 진로·진학실을 두고 진학상담과 더불어 교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지학사 등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시스템과 풍성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주 지역이 입시 정보 불모지란 통념에서 벗어나 교사의 입시 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로·진학연수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교 자체 설명회와 수도권 및 충청권 등의 대학입시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대학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 동패고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교사진 모두 합심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전담팀이 학생들의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노원구, 재해 예방하고 겨울 종합대책 발표해 노원구가 발표한 ‘겨울철 종합대책’에는 ▲제설대책 ▲저소득 구민보호 ▲구민 보건관리 ▲구민생활 불편 해소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6개 분야로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이외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와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중관리업소’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구미시 안심서비스 일제 정비 나서 구미시가 시민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시행중인 ‘구미시 안심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전체 택시, 버스에 설치된 스티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작년 3월 구미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버스승강장, 길거리(전봇대) 안심서비스까지 확대된 ‘구미시 안심서비스’는 현재 구미시에 운행 중인 택시 1767대와 버스 승강장 300여 개소 및 원룸 밀집지역 1개소(구평동)에 시행중이다.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설치된 안심태그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훼손된 안심태그를 추가 제작하는 등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구미시 안심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설치방법은 스마트폰의 NFC읽기/쓰기 기능 및 GPS를 활성화하여 택시 조수석 대시보드나 뒷좌석 앞에 부착되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구미시 안심서비스’앱이 설치되며, 구글 Play스토어에서도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미래를 위한 선택 ‘재수’, 대전 궁사에서 성공하자 수능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수능 점수에 아쉬움이 큰 학생들은 이대로 대학에 진학해도 좋을지 고민이 많다.대전지역 특목고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은 “다른 과목은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올 것 같은데 국어에서 실수가 많아 재수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했다. 노은고에 다니는 이 모군 역시 재수를 고민한다. 이 군은 “고3이 된 뒤 공부에 집중했다. 올해 점수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힘들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 긴 인생을 생각했을 때 1년 더 수능준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상위권대학에 진학하기위해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재수는 말처럼 쉬운 길이 아니다. 어디서 어떻게 공부했느냐에 따라 성과가 천차만별이다. 재종반? 기숙학원? 대치동?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다.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시작한 재수라고 해도 긴 시간 동안 혼자 공부에 집중하기는 어렵기 때문. 대형 재수학원을 선택하자니 원하는 과목만 선택해 들을 수 없고 강사 선택도 불가능하다. 인원이 많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도 걱정이다. 그렇다고 유명기숙학원이나 대치동에서 재수를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곁에 두고 관리할 수 없다는 점과 함께 경제적인 문제도 걸림돌이다.“요즘은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와 삼수가 많습니다. 시험당일 컨디션과 한 두 문제 어이없는 실수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이런 학생들은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재수에도 입시전략이 필수입니다. 현재의 입시흐름에서는 수능이나 수시에 올인하는 것은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목표하는 대학, 학습능력에 따라 다양한 트랙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재수학원 선택도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야합니다.”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박만규 원장의 제안이다. 개인별 맞춤형태로 선택 수강궁사는 1년 전 둔산동에서 대입전문학원으로 오픈했다. 시작부터 경쟁력 있는 전국구 강사진 20명을 전진 배치해 관심을 끌었다. 방학 중에는 대전에서 생활하는 북일고, 상산고 등 자사고 재학생을 위한 과목별 특강을 개설해 호응을 얻었다.궁사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한다. 개인별 맞춤형 재수종합반이다. 개인 성적에 따라 선택 수강하고 과목별 학습량 조절이 가능하다. 개인마다 입시 매뉴얼을 설계하고 매월 모의고사 후 재설계해 목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의대반, 자연계반, 인문계반 3개 반을 구성해 각반 20명씩 모집한다. 최강의 강사진과 소수 반 편성을 통한 철저한 관리로 확실한 성과를 만들겠다는 박 원장의 뜻이 담겨있다. 재수종합반을 위한 2관을 개원해 개인 책상과 온라인 학습실을 갖췄다. 정해진 학습량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담임이 집중 관리한다.궁사의 강사진은 막강하다. 강남대성 본원, 메가스터디 등 사교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강사이자 단과 마감 강사들이다. 이들은 궁사의 확실한 경쟁력이다. 대전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수강하며 입증했다.박 원장은 “서울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강남대성이나 서초메가스터디, 강남종로, 하이퍼학원을 선택한다. 이 학원 대표강사들이 궁사에서 단과를 개설했다.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수준급 강사의 직강을 들을 수 있다”면서 “궁사와 상담하면 재수에 대해 좋은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의 논술강사진과 논술전형 대비최상위권 대학과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 중 논술 영향력은 크다. 선발인원도 많고 꾸준히 준비하면 합격가능성이 높다. 궁사 재종반에서는 정시와 함께 수시 논술전형 준비가 가능하다. 궁사에는 최고의 논술전문가들이 있다. 2015학년도 연세대 의대 논술합격자 3명 중 1명이 궁사 논술강사들로부터 지도받은 학생이다. 올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인문논술 김은규 강사는 강남대성학원의 대표강사로 최근 5년간 고양외고 서연고반을 맡아 좋은 실적을 냈다. 수리논술, 과학논술 대비도 확실하다. 강남대성, 대치 프린키피아 학원과 강사진을 공유하고 커리큘럼도 동일하다. 대전의 대표 수리논술전문가로 통하는 이남기 강사도 궁사에 있다.입시전략전문가의 정기적인 상담도 적중률을 높인다. 궁사에는 대치동의 유명 입시연구소인 ‘행복한 3월’과 ‘문현주연구소’의 입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매월 모의고사 후 정기상담을 통해 학습로드맵을 재설계하고 수시 및 정시전략을 제시한다.궁극의 사고 042-477-09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이주의문화소식(1099) 음악회♠국립합창단의 까르미나 부라나국립합창단은 칼 오르프의 대표작인 화려하고 웅장한 대합창극 ‘까르미나 부라나’를 들려준다. 1부 ‘새봄’, 2부 ‘술집에서’, 3부 ‘사랑의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작을 여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곡으로 유명하다.일시 : 12월9일 오후7시30분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 연극·뮤지컬♠EBS 캐릭터뮤지컬-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친근한 캐릭터 빼꼼이 답답한 TV속에서 나와 아이들과 놀아준다. 크리스마스 3일 전, 우연히 주운 ‘산타 할아버지의 착한 아이 선물명단’에 이름이 빠진 빼꼼. 선물을 받기 위해 남은 3일 동안 착한 아이가 되고자 노력하는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는 보는 즐거움에 상상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일시 : 12월1일~16년1월3일(월공연없음) 화~금 오전10시1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전11시·오후1시 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 문의 : 031-216-5201♠맛있는 뮤지컬 - 서커스피자골목시장에서 50년 전통을 이어온 정통화덕 피자가게인 ‘서커스 피자’. 점점 늘어나는 주변의 대형마트나 체인 피자가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사장 ‘허당’과 그의 아들 ‘허명수’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일시 : 12월1일~16년1월31일(월공연없음) 화~금 오후8시/토 오후4시·7시 일·공휴일 오후3시·6시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 문의 : 031-216-5201♠보카피플 내한공연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뮤지컬 보카피플의 내한공연. 하얀 몸에 빨간 입술이 매력적인 보카행성에서 온 외계인 보카피플은 8명의 목소리만으로 악기와 사물과 세상의 소리를 만들어낸다. 마돈나, 레이디가가, 마이클잭슨 등 팝송에서부터 재즈, 팝, 펑키,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70여곡을 코믹한 연기와 함께 노래한다. 일시 : 12월6일 오후2시·5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8만원/S석6만원/A석3만원 (수험생50%할인·수험표지참) 문의 : 031-250-5300 전시♠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근현대 서양미술사를 이끈 거장들의 유화, 석판화, 조형작품 등 10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피카소,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20여명의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며,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보여준다. 일시 : 11월27일~16년3월1일 오전11시~오후7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관람료 : 성인1만3천원/청소년1만원/어린이8천원문의 : 02-580-1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광교산 Suwon bike 반디클,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수원시 공영자전거 ‘Suwon bike 반디클’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수원시가 지난 6월 28일 광교산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구축해 친환경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정한 광교산을 가꾸여 나가는 ‘Suwon bike 반디클 사업’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휴일에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은 1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영자전거를 대여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4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또한 자전거 형태의 대여소 건물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각광 받으며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변화하고 있다.휴일 하루 평균 300~4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는 가족단위의 이용객과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일본, 인도 등 외국 관광객도 즐겨 찾는다.수원시는 11월 30일까지 자전거 대여소를 정상운영하고 동절기 기간 동안 안전을 고려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을 중지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내년 3월 1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빵 굽는 사람들 우거진 숲처럼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숨겨진 보물처럼 앙증맞은 빵집이 있다. 작지만 건강함이 있고 다부진 곳으로 주인장이 빵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담아 혼자 꿋꿋하게 맛있는 빵을 만드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윤 추구가 최우선이 아니고 돈에 눈이 멀어 먹거리로 장난을 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이 만든 정성스런 빵을 먹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까지 그대로 입맛에 전해진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우리밀로 만드는 착한 빵집 ‘콩플레(complet)’ 어둑어둑해지는 비오는 저녁 콩플레에 들어가니 부드럽게 흐르는 음악 속에서 주인장 홀로 다음날 만들 빵을 반죽하고 있었다. 집에서 우리 아이 먹이는 빵을 만들 듯 반죽에도 마음을 담는다는 오해원(49) 대표는 하루 8시간 가까이 혼자 빵을 만든다. 콩플레를 오픈하기 전에는 한살림의 자회사인 우리밀제과에서 빵을 배우고 2년 정도 우리밀 빵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 더벨로에서 수련했다. “원래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했죠. 결혼할 때 샀던 오븐을 동무 삼아 제빵도 배우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했어요. 어느 날 인생이 억울하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며 홀로 헤맸던 시간도 있었어요. 늘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한살림 동부지부 식생활분과에서 일하며 삶의 방향, 먹거리에 대한 기준이 세워졌어요.” 콩플레에서는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지만 우리 몸에 맞는 건강하고 착한 빵들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를 통해 농민들과 씨앗 뿌리기 전부터 계약하고 재배한 우리밀과 천연발효종을 사용한다. 또 뻣뻣하고 찰기가 없지만 영양이 높고 강한 바람을 이겨낸 앉은뱅이 우리밀과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그래서 콩플레의 빵을 먹고 나면 오해원 대표와 굳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는지 그대로 느껴진다. 콩플레는 프랑스어로 ‘깎지 않은 전립분’을 뜻하며 ‘통밀빵’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지난 3월 강동구 상일동 주공 6단지 상가에 오픈한 후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치아바타, 바게트, 식빵 등이 유명한데 다이어트가 필요한 딸을 위해 호밀이 70% 들어간 호밀빵을 주문하는 손님도 있고 지인을 위해 선물용으로 특별히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커피 역시 공정무역을 통한 페루와 동티모르 커피를 사용하고 코코아도 유기농을 쓴다. “식재료를 제공하는 사람, 제공받은 재료를 이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 구입자까지 투명하고 정당한 가격 거래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 마음과 정성이 들어간 빵으로 정당하게 돈을 벌고 싶어요.” 인터뷰 도중 인생 상담을 위해 찾아 온 20대 초반의 두 청년에게 따뜻한 차와 빵을 건네며 그들의 이야기를 살뜰히 들어주는 그녀를 보며 착한 빵과 사람이 함께 있는 그 공간이 참 따뜻하다고 느껴졌다. 위치 강동구 상일동 124-2 (구천면로 669) 문의 02-427-0809 탕종 식빵을 만드는 오륜 브레드(ORYUN BREAD)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단지 깊숙한 상가에 자리 잡고 거대한 나무들이 많아 눈에 잘 띄지 않는 오륜 브레드. 대표 정석채(41)씨는 새벽 3시에 출근한다. 오전 7시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되는 빵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오전 7시에는 예약주문이 많아 손길이 더 바쁘다. 하루 5회,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각기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식빵만 판매하고 있는데 미니사이즈는 6개, 일반 식빵 크기의 큰 사이즈 빵은 4개가 만들어져 한 종류 당 10개씩 20개만 나온다. 그가 만드는 탕종 식빵은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좋다. 시간에 맞춰 가지 않으면 빵이 다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 2시간 후에 나오는 빵을 예약하거나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정석채 대표는 담백한 빵을 만들기 위해서 반죽의 일부를 끓여서 저온 숙성하는 탕종 발효법을 하는데 합성제나 안정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제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식빵입니다. 쿠키, 케ㅤㅇㅣㅋ류는 맛은 있지만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몸에 좋지 않지요.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소화도 잘되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11종류의 식빵만 만들지만 저는 제 빵이 최고라는 마음으로 반죽하고 심혈을 기울여 굽지요.” 빵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도 제과용이나 영업용이 아니다. 밀가루는 CJ 제품을 사용하고 우유나 버터 등은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제품만 쓴다. 시중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믿음이 가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오륜 브레드 탕종식빵 카페에서는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로네펠트차가 유명하다. 과일과 허브가 만나 과일 특유의 싱그러운 향과 허브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차가 여러 가지 있다. 맛있는 빵과 차가 함께 있는 작은 카페 공간이 학교 주변에 있어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이 찾아 와 빵에 대한 품평을 하기도 하고 함께 담소도 나눈다. “삼성생명에서 15년간 근무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살며 좋아하는 빵을 다루고 카페를 운영하며 경쟁력과 재미 두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았지요. 프랜차이즈 사업은 매력이 없고 혼자 가더라도 제 소신껏 좋은 음식을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새벽 출근으로 몸이 힘들 때도 있다는 그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신의 신념대로 즐겁게 일하는 지금이 참 행복하다고 말한다. 위치 송파구 양재대로 1218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단지 내 상가)문의 02-404-0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