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험생이 알아야 할 정시 관련 ‘입시 용어’ 살펴보기 지난 11월 14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오는 12월 6일(금)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2024년 12월 31일(화)부터 2025년 1월 3일(금) 중에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정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나 동일한 수능 성적이지만,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 성적을 적용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정시 합격을 위해서는 각 대학의 선발 방식과 수능 활용 지표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다. 개념을 제대로 파악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격적인 정시모집 준비를 앞두고 수험생이 알아둬야 할 입시 용어(‘점수’ 관련, ‘정시 지원’ 관련)를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참고자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용어사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점수’ 관련 입시 용어12월 6일(금) 2025학년도 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각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과 반영 비율, 변환표준점수, 대학 환산점수 등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모집단위를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점수’와 관련한 입시 용어는 다음과 같다. 원점수원점수는 수능 시험 문항별 배점에 따라 본인이 획득한 점수를 뜻한다.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만점,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50점 만점으로 계산된다.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으나, 성적표가 배부되기 전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성적과 위치를 추정할 때 일시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표준점수원점수에 해당하는 점수를 상대적인 서열로 나타내는 점수이다. 즉, 표준점수는 영역 또는 선택과목별로 정해진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 상에서 개인이 획득한 원점수가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 가를 나타내는 점수를 말한다. “수능은 수험생이 과목을 선택해서 치르는데 원점수를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의 난이도 차이에 따라 유불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를 산출하는데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로,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반영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까다로운 시험일수록 표준점수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시험이 쉬울수록 낮아집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 수학은 어려운 편이었는데 만점의 표준점수는 152점이었고, 다소 쉬운 편이었던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의 표준점수는 136점으로 차이가 컸습니다.”백분위백분위는 영역/과목 내에서 개인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즉, 해당 수험생의 백분위는 응시 학생 전체에 대한 그 학생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 집단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백분위는 자신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전체 응시자 중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표준점수가 120점이고 백분위가 80이라면, 자신의 점수인 120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전체의 80%임을 의미한다. 동일한 백분위라도 표준점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 국어에서는 표준점수 150점부터 142점까지 모두 백분위 100으로 동일했습니다. 이처럼 국어와 수학에서는 백분위가 표준점수에 비해 변별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탐구 영역에서는 동점자가 많아 백분위의 변별력이 표준점수보다 클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표준점수나 백분위 활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해 유불리를 확인한 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등급등급은 백분위를 기준으로 수험생의 성적을 1~9등급으로 구분한다. 상위 4%(백분위 96)이내는 1등급, 상위 4~11%는 2등급 등으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동점자 수에 따라 해당 비율에서 다소 벗어나기도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한문 및 제2외국어는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는데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 80~89점은 2등급, 70~79점은 3등급이며, 한국사는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 1등급, 35~39점은 2등급, 30~34점은 3등급으로 나뉜다.변환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는 각 과목의 난이도와 표준편차를 고려해 산출되는 점수이다. 표준점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로 대학에서는 주로 탐구영역의 성적을 반영할 때 사용한다.“작년 수능에서 세계사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63점, 백분위는 95였지만, 경제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73, 백분위는 100이었습니다. 같은 만점을 받았음에도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일부 대학에서는 탐구영역에 대해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전년도 연세대 변환표준점수를 보면 세계사와 경제 만점자의 점수는 각 66점과 69.35점으로 변환되어, 표준점수나 백분위에 비해 점수차가 줄어들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환산점수대학 자체의 반영 방식을 통해 산출한 전형총점을 말한다. 지원한 대학이 표준점수, 백분위,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 중 어떤 점수를 활용하는지,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는 어떤지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대학은 수능 성적표에 표시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각 대학이 수능 영역별로 부여하는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대학마다 점수 차이가 발생합니다. 각 대학이 영역별 가중치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산출하는 점수를 ‘대학 환산점수’라고 하며, 이를 통해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가중치대입전형에서 특정 학년이나 교과, 영역에 비중을 두어 전형총점을 계산하는 것을 말한다. ‘지원’ 관련 입시 용어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화)부터 시작된다. 정시 지원을 앞두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입시 용어는 다음과 같다. 모집군(선발군)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실시 기간에 따른 구분을 말한다. 대학 전형일(실기고사, 면접 등)에 따라 ‘가/나/다’군으로 구분되며 수험생의 경우 군별로 각 한 번씩 총 3번 이내의 지원 기회를 가진다. “대학은 가, 나, 다군으로 나뉜 3개의 군에 배치되어 학생을 선발합니다. 각 군에서는 하나의 대학, 모집단위에서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시에서는 최대 3번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산업대학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일부 대학은 지원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서울대처럼 모든 모집단위를 하나의 군에서 선발하는 대학도 있지만 모집단위별로 군을 나누어 선발하는 대학들도 많습니다. 이 중 ‘다’군은 선발하는 대학과 모집단위가 적어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단, 올해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여러 대학이 새롭게 ‘다’군에서 선발을 시작한 점이 큰 특징입니다.” 모집단위대학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단위를 말한다. 주로 학과 단위로 모집을 하며, 학부단위나 계열별로 통합하여 모집하는 경우도 있다. 단계별전형입학 전형 과정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을 말한다.일괄합산전형전형이 단계로 나누어지지 않고, 일괄적인 성적 처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형 유사용어 일괄합산 한다. 복수지원정시모집 역시 2024-11-21
-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 중동고등학교 지난 9일 오후 4시 중동고등학교(학교장 이명학) 삼성관 이용한홀에서 2025학년도 중동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현장 설명회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해 많은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중동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꼴찌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학교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사학 중동고가 제시하는 학교 선택의 기준은 교육목표와 교사, 동문, 그리고 학생이다. 이명학 교장은 “‘서울대 몇 명 가는 학교’가 내 아이의 고교 선택의 기준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중동고는 성적만이 평가의 척도가 아닌 ‘꼴찌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학교’로 ‘의롭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여기에 중동고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교사들이 함께한다. 실력이 출중한 이들 교사는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동시에 학생들과의 면담에도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아붓고 있다.‘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아끼는’ 학교, 바로 중동이다. 7만여 동문은 모교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고, 후배들은 동문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여기에 재학생들도 배려와 협력의 마음이 크다. 선후배 사이 끈끈한 정과 돈독한 우애로 서로 아끼고 존중할 줄 아는 학생들이 바로 중동인이며 이는 오랜 시간 이어온 중동의 전통이다.중동고는 자타공인 명문고다. 하지만 중동을 수식하는 ‘명문’은 단순히 대입 결과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 중동고는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동문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 측면에서 명문임을 자부한다. 그래서 교육철학 또한 남다르다.흔히 중동고라 하면 ‘서울대 등 주요대 합격자 서울 자사고 중 1위’ ‘수능 만점자 꾸준한 배출’ ‘주요 의대 다수 합격’ 등을 떠올리지만 결코 중동은 입시만 목표로 하지 않는다. 중동고는 ‘꼴찌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학교’ ‘성적만이 평가의 척도가 아닌 학교’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잘하는 학생들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각자의 소질을 존중받는 학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인성을 갖춘 인재가 진짜다!인성 함양에 중점을 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먼저 ‘부모님의 마음을 보듬는’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학부모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는 신념 아래 진행되는 ‘중동 학부모포럼’은 8기까지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중동고 대표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들과의 갈등을 줄이고 소통을 키우기 위한 편지쓰기 프로그램도 있다. 부모의 진정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아이와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는 학생들의 긍정적 사고와 자기주도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학생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한 명상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의 소통구(중동고 똑!똑!똑)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해가고 있다. 또, 미스터중동인(최고 인성), 도전창의상(다르게 생각하는 용기), 다독상 등도 선정해 졸업식 때 각 1000만 원씩 시상하고 있다. ‘꼴찌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학교’인 만큼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에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Jump-Up!’ ‘Build-up’ ‘Cheer up’ 상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고 있다. 교과, 종합, 논술, 정시는 ‘하나’의 공부2025년에 1학년이 되는 현 중3 학생들은 2028 대입에서의 수능 개편과 내신에서의 고교학점제 주인공들이다. 이에 중동고 이경진 진학부장의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선택과목 폐지로 모든 학생이 수능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평가원에서 예시 문항으로 발표한 문제 분석도 이어졌다.이 교사는 “난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한 문제에 두 개 이상 과목이 융합되어 문제가 출제되는 형태를 보였다”라며 “특히 과학은 실생활과 접목해 실험을 제시한 유형도 있은 만큼 과목별 세부 영역까지 골고루 학습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5등급제로 변하는 고교내신에 대해서는 중동고 학생 수를 적용한 1등급 학생 수 변화를 보여줬다. 1등급(10%)이 늘어나고 상대평가 과목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내신 변별력이 다소 약화 될 것으로 내다보며 내신 등급을 구별하기 위한 면접, 서류 전형 강화 등을 예측했다. 또, 교과세특, 학생들의 과목 선택 등이 중요해진 만큼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학교의 능력까지 고려해 고교를 결정해야 할 것’을 조언했다.서울대에서 발표한 2028 대입개편안도 분석했다. 정시 40% 폐지(수시 확대), 수시에서의 서류/면접 강화, 지균에서의 최저폐지 및 인원 확대 등을 제시하며 수시의 중요성과 교내 활동 및 자기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정시에서의 내신 반영과 함께 ‘정시파이터’가 큰 의미가 없어진 만큼 교과, 종합, 논술, 정시는 하나의 공부라는 마인드로 집중하라고 조언했다.한편, 중동고는 재학생이 강한 학교로 2024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42명 중 재학생이 21명이었으며 카이스트 합격생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분위기 속 2024학년도 대입에서 내신 7.6등급이 고려대, 4.38등급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결과를 낳았다. 2025학년도 중동고 교육과정<1> 자사고다운 교육과정중동고는 백농미래교육연구소를 설치해 지난 1년간 ‘자사고다운’ 교육과정개발에 집중했다. 필수이수학점이 일반고에 비해 적은(총 9학점) 자사고의 장점을 살려 국영수탐 주요 과목에 더 많은 학점을 편제했으며, 특히 3학년 때 학교 지정과목 외 추가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선택해 더 수강할 수 있다.또한 기존 개설 과목이 아닌 중동고만의 과목을 개발했다. 중동고 교사가 직접 개발하는 교육감 승인 과목(총8)을 통해 중동고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구성한 것. 특히 3학년 2학기에 개설되는 수학, 영어 과목을 직접 개발해 어떤 대학입시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 3학년 선택과목으로 배치한 6개의 교양수업 중 5개가 중동고에서 직접 개발하는 과목이다. <2> 전인적인 교육과정여기에 안광복 철학교사가 진행하는 전통 있는 철학수업이 정규교양수업으로 편성되어 있다.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대입 논술에 조예가 깊은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대입 논술 및 면접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매 학년 매 학기 체육 과목이 2학점으로 편제된 것도 눈에 띈다. 학생들은 중동고만의 최신 시설에서 과학적으로 설계된 체력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3>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중동고 2025학년도 신입생들은 정보 과목으로 2학년 때 데이터과학, 인공지능기초를 수강할 수 있다. 정보수업은 2025학년도 시작되는 수업이 아니라 이미 수년간 이뤄지고 있는 수업. 다양한 프로그래밍 및 교과융합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교육기기도 충분히 구비되어 있다. <4>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욕구를 보장하는 교육과정또한 중동고는 공강 시간을 활용해 추가학점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추가 강좌 개설도 추진 중이 2024-11-21
-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중산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후기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중산고등학교(교장 문진욱, 교감 이창우) 입학 설명회가 2024년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중산관에서 열렸다. 강당에 마련된 좌석 수보다 훨씬 더 많은 400여 명이 참석해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중산고를 향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문진욱 교장의 환영사와 학생회 임원 소개로 시작한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5학년도 중산고의 교육과정 안내, 왜 중산인가, 어바웃 중산, 맞춤형 진학지도, 2024학년도 입시 결과, 중산의 진로진학 강점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중산고 입학 설명회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고교학점제와 중산고 교육과정먼저, 서지나 교사(교육과정부장)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내용에 대한 설명(교육과정→수강신청→수업→평가(이수/미이수 여부 판단)→이수 기준 도달 시 학점 취득→졸업)에 이어 현 중3 학생에 적용되는 성취 평가제의 성취 수준에 대해 언급했다. 2025학년도 입학생은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는 5단계 성취도와 5등급제의 석차등급(상대평가)을 적용하며, 사회 ․ 과학 융합선택은 5단계 성취도만, 체육 ․ 예술과 과학탐구실험은 3단계 성취도만 적용한다. 또한 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를 받아야 교과학점 이수 및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중산고가 어떻게 교육과정을 운영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서지나 교사는 “중산고는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고 있다. 우선 1, 2학년 고교학점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의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있다. 또한, 선배와 함께 하는 교과목 설명회와 전문 담당 교사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도 이수팀 선생님들의 개별 지도를 통해 교과 선택 점검의 시간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1학년은 공통교육과정은 모든 과목이 학교지정이며, 2학년과 3학년은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운영된다.(표1~4 참조)2025학년도 신입생 대상 중산고등학교 교육과정 표1. 중산고 공통 교육과정 –1학년표2. 중산고 선택중심 교육과정 - 2학년표3. 중산고 선택중심 교육과정 - 3학년중산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어 이창우 교감이 왜 중산고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이 교감은 개교 30주년을 맞은 중산고가 전통있는 명문고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공립과 사립, 남녀공학과 남고의 영어 1, 2등급 비율 등의 차이를 예시로 최고의 선택은 일반 남자 사립고인 중산고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우 교감은 중산고에 대해 “조용하고 안전한 학교,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가 바로 중산고이며, 2023년부터 휴대폰을 수거해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 2020년부터 디벗에 대비해 교원학습공동체의 연구 및 결과를 공유하고, 아이패드 및 디벗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디벗기기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모바일 단말기 원격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벗을 사용하고 학부모는 학교를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디벗 운영 시스템을 갖춘 점 등을 들어 중산고야말로 최고의 선택”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맞춤형 진학지도(일반고 최고의 입시 실적, 진로 집중 수업 주간 운영 다양한 입시 및 진로 진학 설명회)와 최고의 교육과정(블렌디드 수업과 연계한 창의적 독서활동, STEAM 융합수업, 소크라테스 토론 수업, 창의 융합 수업, 심화독서 발표 수업, 독서인재 인증제, 뉴스리터러시 교육,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 지식융합 토론 논술 수업), 안심 신뢰 교육(세계 시민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멘티-멘토 재능 기부 활동, 중산 장학제도, 지성·감성·인성을 그리는 창의적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학교 폭력 제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평생 교육을 지향하는 중산 열린 강연, 학부모 상담주간 및 수업 공개의 날, 함께 성장하며 연구하는 교사)에 대한 강점을 덧붙였다. 중산고, 서연고·의학 계열 합격률 공개마지막 순서로 조성세 교사(3학년부장)가 중산고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를 공개했다. 조성세 교사는 “중산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19명이 합격했고, 이 중 서울대 의대에 3명(모두 재학생)이 합격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냈다. 연세대는 28명, 고려대는 21명, 의·치·한·약·수는 78명이 합격했다. 작년 3학년 재학생 수가 253명이었으므로 독보적인 진학률이라고 볼 수 있다. 주요 10대 대학과 사관학교 및 이공계 특성화 대학까지 합하면 240명이 합격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중산고는 수시 전형별 합격 현황도 공개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은 총 228건이고 이 중 18명이 합격(수시 합격자 비중 : 학종 38.3%)했다.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은 총 66건으로 이 중 3명이 합격(수시 합격자 비중 : 교과 6.4%)했다. 논술전형 지원은 총 807건으로 이 중 16건이 합격(수시 합격자 비중 : 논술 34%)했다.마지막으로 조 교사는 중산고의 진로진학 강점에 대해 언급하며 “2019학년도까지는 중학교 졸업 당시의 성적을 고등학교에 제공해, 입학 학생들의 성적 변화와 추이를 비교해볼 수 있었다. 당시 기준으로 중학교 졸업 성적 1~2%대 극상위권은 중산고에서 3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예과에 진학한 사례가 다수 있다. 중학교 졸업 성적 17~24% 학생은 서울대 일반학과들과 가톨릭대 의예과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 또, 중학교 졸업 성적 55%대의 학생이 서울대 인문 계열 학과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학생 사례를 두고 우리는 ‘중산이라고 쓰고 기적이라고 읽는다’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라며, 중산고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진로 진학 강점을 대신하는 것으로 2025학년도 입학 설명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4-11-21
- [교육기고] 유아, 초등 연산 학습 가이드 -연산은 계산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덧셈 구구를 외워 두면 연산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곱셈과 나눗셈도 덧셈, 뺄셈, 곱셈 구구의 속도에 달려 있다.-생각을 요구하는 연산 문제를 하루에 한두 개씩 푸는 것이 사고력과 연산 향상에 도움이 된다.수학 공부를 처음 하게 되는 유아 때부터 초등 학년까지 수학 공부에서 연산 교육은 필수적이다. 그런 이유로 방문 학습지부터 시판되는 단계별 학습지까지 연산 교재는 매우 다양하다.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연산 교재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연산 교재의 종류를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반복 연산 중심의 단계별 학습지 : 거의 모든 방문 학습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연산 교재 또한 풀이 방법이나 원리에 대한 설명 없이 한 가지 계산 방법으로 교육시킨다.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데는 가장 효과일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지겨워해서 수학의 흥미를 읽게 될 가능성도 있다.사고력 연산 학습지 : 연산 교재라기보다는 사고력 훈련 연습서에 가깝다. 연산 기본 학습이 이루어진 뒤 좀 더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푸는 용도로 적합하다.원리 중심 연산 학습지 : 예전과 달리 현행 수학 교과성의 연산 학습은 다양한 방법과 원리고 연산을 익히게 하는데, 이를 반영하는 연산 교재가 많지 않지만 꾸준하게 새로 출간되고 있다.연산 교재를 고를 때는 연산 학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느라 수학 공부량이 많아지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학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연산의 원리와 방법을 깨닫게 하는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교재 하나로 원리, 기초 훈련, 응용까지 마스터하게 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학습 효과 면에서도 적절하다. 요즘 출간되는 원리 중심의 연산 학습지가 교육 방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원리 학습으로 연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라고 볼 수 있다.아이들이 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하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초등 3,4학년 때 아이들이 사고가 종종 엉뚱하게 확장되기도 하고, 혼자 딴생각에 잠기는 경우도 많아진다고 한다. 계산 실수를 할 때 속이 상해 있는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 주고 용기를 심어 주어야 한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11-21
-
예비중과 예비고가 알아야 할 입시 수학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고등학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 20여 년을 유지하던 내신 평가 방식이 바뀔 뿐만 아니라, 자유학년제였던 중학교 1학년은 부천 지역도 2학기부터 다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입시변화 가운데 예비중1과 예비고1은 주요 과목인 수학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부천수학학원 수학공장으로부터 그 대비책을 알아보았다.입시변화에 따는 수학 학습전략내년부터는 입시와 교육과정의 변화로 수학 학습 준비에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먼저 예비중1은 공부법 자체의 큰 틀을 유지한다. 다만, 부천지역도 예년과 다르게 24학년도부터 1학년 2학기부터 시험을 본다.따라서 예비중1 내신 관리를 위한 테스트를 횟수와 경험을 쌓아둬야 한다. 늘, 자주 문제를 자신의 실력으로 실수 없이 해결하는 능력을 스스로 찾아보는 경험이 중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수학학원 수학공장에서는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도한다. 다만 스스로 풀지 못할 경우, QT(질문 풀의), CT(채점) 선생님 도움을 통한 완전 학습을 이루고 있다.고등과정 커리큘럼 변화와 대입 과정의 가장 큰 변화의 시발점은 26학년도 고1이다. 이에 앞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내신 5등급제는 내신 변별력을 약화시켜 수시에서 수능의 비중을 높일 전망이다.부천수학학원 수학공장 김경래 원장은 “이에 따라 예비고1은 내신 부담을 더는 게 아닌, 수능을 무조건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수능 수학은 내신과 다르게 변별력이 큰 고난이도 문항들이 변수이다. 따라서 평소 사고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연습해둬야 한다”라고 말했다.개별 학습패턴 파악과 심화 수준의 내용을 스스로 해결하는 훈련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수학공장에서는 ‘개별 학습패턴 파악’과 ‘심화 수준의 내용을 스스로 해결하는 훈련’을 강조한다. 특히 고난도 심화 문항을 해결하려면 그에 맞는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다. 해설지를 참고하거나 학원 강사의 풀이법을 답습하는 습관은 고난도 문항 해결을 크게 방해하므로, 힘들어도 스스로 문제 풀이 훈련부터 해둔다. 이를 위해 부천 수학 공장에서는 중등부부터 준비해 훈련한 실력을 바탕으로 고등부 반 편성을 다양화시켰다. 특히, 내신 수업 시는 모의고사 문제를 병행하며, 매 수업 테스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 풀이 결과를 QT(질의응답 선생님)를 통해 완성한다.무엇보다 부천 수학공장에서는 상담 시 학생 수학 진도 범위까지 테스트를 통해 학생 풀이와 이해 개념을 파악해 반 편성을 할 뿐만 아니라, 반은 중등부의 경우 과정에 따라 배정하는 경우보다 테스트로 파악된 클리닉 개인 수업 또는 그룹수업으로 편성한다. 또 고등부는 데일리 테스트 문항을 반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학생의 능력에 따라 출제하고, 질의응답 선생님을 통해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소한다.김 원장은 “매우 중요해진 고난도 심화 문제는 학생의 능력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다. 이 때문에 본원에서는 통일된 학원 교재를 배제한, 반별 다양한 교재를 통해 학습 능력을 키우고 그에 맞는 문제를 연습 후 심화 문제를 접하는 등 심층적으로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Tip 부천 수학공장 더 자세히 알아보기중등 과정① 테스트로 반 배정:클리닉반(개별 진도반), 그룹반(소수정예)② 개념 수업 후 또는 수업 전 데일리 테스트, CT 채점 후 QT와 오답 정리③ 개념 수업은 후 진도 범위에 따라 개념 강사에 의해 자습과 숙제 제시, 숙제를 제외한 자습과 데일리 테스트 QT, CT와 함께 진행한 후 검사받고 귀가.④ 개별 수준차 극복을 위해 개별 학습으로 진행 후, 극복 정도에 따라 그룹수업으로 진행. 따라서 수학이 힘든 경우 클리닉 진행 후 그룹수업 합류고등과정① 고1-모든 과목은 내신 중점② 고2-내신과 모의고사(수1, 수2)문제 학습, 자신의 공부법 체계화③ 고3-매주 자체 모의고사 진행, 수시와 정시 병행 준비, 정시 위주는 반드시 고1 과정 확인 2024-11-20
-
11월은 상급학교 전형을 준비할 시기 11월은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이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희망 학교를 정하고 그에 따른 원서를 접수하는 때이기도 하다. 현재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및 부천교육지원청 산하 영재교육원 신입생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자녀가 진학할 교육기관의 지원절차를 알아보았다.자료출처 부천교육지원청2025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배정올해 부천 시내 중학교에 입학 대상자는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전 가족이 부천시에 거주 또는 예정인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일이 없고 전 가족이 부천시에 거주 또는 예정하는 경우이다. 또한 경기도 시흥시 계수초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배정 희망자 및 인천 금마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군인 자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대성동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다른 지역이지만 내년 2월까지 부천 거주 예정일 경우 해당한다.중학교 입학 희망자는 부천시 5개의 중학 군인 상동 중학 군, 중동 중학 군, 송내 중학 군, 오정 역곡 중학 군, 소사 옥길 중학 군에 나누어 신청한다. 배정 원칙은 중학 군에 속한 중학교 중 지망하는 학교에 우선 배정하며, 정원보다 지망 인원이 많을 경우, 근거리 교 순위, 초등학교 전·입학 일자, 컴퓨터 추첨 순으로 배정한다.단, 한번 배정받은 중학교는 변경할 수 없으며, 같은 중학 군 내에서의 전학도 불가하므로, 지망 교 선택 시 신중해야 한다. 학교 신청 접수는 11월 22일까지며 배정된 학교는 2025년 1월 7일 초등학교에서 받아볼 수 있다.2025학년도 부천 학군 일반고 접수부천은 고교평준화 지역이므로 선 복수 지원 후 추첨방식이다. 따라서 부천 일반고 지원에서는 시내 23개 교(남고 1교, 여고 2교) 중 희망교를 1~3지망까지 선택한다. 부천 23개 일반고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우,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타 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우이다.원서접수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이다. 단 원서 교부 방법 중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을 통해 원서를 작성하며,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개별로 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의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https://satp.goe.go.kr/)이나 전화로 문의한다.문의 032-620-0179 2025학년도 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지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모집인원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학교 1, 2학년 통합 각각 20명씩 모두 100명이다. 대상은 영재교육원의 교육내용을 이수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어 소속 교 영재업무 담당 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교육지원청 영재 담당 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 등이다. 단,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모든 영재교육기관에는 이중으로 등록할 수 없다.재학생 외 올해 모집 대상은 2025년 3월 기준 부천 시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생과 같은 기준의 부천에 거주하는 2011년~2016년에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이다.영재교육원 선발 운영 방식은 선 교육 후 선발 시험을 치르며,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공고한다. 2025년 영재교육원 지원 방법은 희망 학생이 GED 시스템(https://ged.kedi.re.kr)에 접속하여 지원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11월 25부터 29일이다.문의 070-7099-2182 2024-11-19
-
수험생에게 도움 되는 입시설명회 올해 수능시험도 끝나고 이제 남은 일은 대학 선택과 지원 방식이다. 고3 수험생은 물론 대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해 곳곳에서 입시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입시변화는 물론 수능 흐름까지를 알아보고 입시설계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설명회 일정들을 모아보았다.‘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입학설명회_인천시교육청’정시모집을 위한 대학입학설명회가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 4층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로 예정된 설명회 1부에서는 박문여고 조용일 교사가 ‘대입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의 이해’란 주제로 약 30분 설명회를 연다.2부에서는 EBS 진로 진학 대표 강사 김성길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이 약 1시간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와 고3 재학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자 등이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입장 가능하다. 주차는 무료이다.대교협-EBS 공동주최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가 함께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릴 ‘대교협-EBS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에서는 ‘수능 분석과 정시 및 의대 지원전략’을 주제로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수능 국어 출제 경향분석’에 EBS 국어 한병훈 선생님이, ‘수능 수학 출제 경향분석’에 EBS 수학 심주석 선생님이, ‘수능 가 채점 분석 및 정시지원 전략’에 EBS 입시 윤윤구 선생님이, ‘2025학년도 의대 지원전략’에 대해 대교협 입시 김형길 선생님이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는 선착순 신청을 받기 때문에 현장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EBSi에서 생중계할 예정으로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예비 고1을 위한 입시설명회부천미래교육센터가 예비 고1인 현 중등 3학년을 위한 진로 진학 컨설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학년기 전환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일반고, 특성화고 진학 등의 고입 준비를 시작으로 고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 학업 설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방법 및 학습코칭 등을 다룰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고등학교 생활이 막막해서 고민되는 학생과 학부모이며,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고교 교사로 근무하는 진로 진학 상담 전문가 선생님들이 상담과 안내를 하게 된다. 시간은 오는 11월 23일 부천시청에서 진행되며, 시간표는 1타임부터 6타임까지이며, 각 타임은 50분이다. 컨설팅은 무료이다.문의 070-8826-29492024 부천시 진로 진학 설명회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상동고, 소명고 공동주관인 ‘2024 부천 진로진학 설명회’ 마지막 순서가 오는 12월 3일 열린다. ‘2025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부천 역곡 카톨릭대학교 김수환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마련된다. 진행은 한충렬 강사이며,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참여 문의는 부천시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으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068고입과 대입을 위한 부천 설명회고입과 대입을 위한 설명회도 열린다. 부천 생각유희학원에서는 오는 11월 20일과 23일 두 차례 지역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먼저 고입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 대상과 대입을 준비하는 일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이다.주제는 ‘바뀌는 교육과정과 대입’,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안내’, ‘고입을 위한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관리법’, 생각유희 초중등 수학·과학 커리큘럼, 생각유희 수학 과학 교육 등에 대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다루며, 이에 따른 안내와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강사로는 홍진의 초중등 원장, 옥진호 과학팀장, 고성훈 대표 강사가 진행한다. 신청은 부천 시내 학부모와 학생이면 가능하다.문의 032-329-2357 2024-11-19
-
백암고 진학 예정자(현 중3)를 위한 영어 학습 방법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졸업고사를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이제 중학교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고등학교를 대비한 공부를 시작할 시점이다. 졸업고사 결과가 좋으면 그 기세로 고등학교 대비 공부를 이어나가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자기 객관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고등학교 공부에 반영하여 효과적인 학습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 첫 신입생이지만 영어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기존 9등급제 내신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여 상위 10%까지 1등급이 된다. 실질적으로 1등급을 획득하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해석하면 1등급을 쟁취하지 못할 경우 대입 내신평가에서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1등급을 성취하는 게 용이해졌다고 하여 내신 영어시험 문제 자체가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 내신을 준비하는 측면에서 본질은 변한 게 없다. 문법과 구문 해석 능력은 내신과 수능 고득점으로 연결된다고등학교 영어 내신 문제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단원의 문법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에 다루는 모든 문법 사항이 시험 범위라고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문법 개념을 우리말과 비교 언어학적으로 익히고, 문장 단위로 이론을 적용하여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른 구문과 표현으로 말 바꾸기 하며 영작까지 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면 영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낼 수 있다. 이는 2024년에 백암고 내신에서 객관식과 서술형 유형 모두에서 문법 및 구문 활용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문법과 구문 활용 능력을 탄탄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문법 개념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서술된 교재를 선정하여, 목차에 따라 문법 전체 틀을 잡고, 내신과 수능 기출문제를 여러 번 분석하여 개념과 유형별 문제 풀이법까지 체화시켜야 한다. 이후 부족한 문법 사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메타인지를 높여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평생 영어학습에 필요한 영어의 틀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 절대적 어휘량을 늘리고 어휘의 용법을 숙달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2023년부터 백암고 내신 시험 범위에 어휘 교재가 추가되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내신 준비에 몰입하다 보면 생각보다 수능 대비를 위한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 수능 영어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어휘력인데, 내신 범위에 나오는 영어 단어만 외우다 보면 수능 영어에서 어휘력 부족으로 애먹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암고에서는 1, 2학년 모두 매번 내신 시험 범위에 부교재 네 과를 포함시켜 수능 영어를 위한 어휘력을 길러주고 있다. 물론 시험에서는 표제어만 출제되지만 입학 전에 두 권을 미리 파생어까지 회독 수를 늘려 완전히 암기하고 문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내신과 수능 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모든 언어학습의 종착역은 결국 어휘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백암고 내신을 위한 구체적 학습 전략2024년 백암고 내신 영어시험은 문법 구문 및 어휘 활용, 단락의 정확한 이해를 균형있게 평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문법 비중을 늘려 영어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2024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평소에 나오지 않았던, 영어 선지 다섯 개를 제시하고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다. 그리고 어휘와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는지 평가하는 지칭 추론 문제를 대용 표현을 활용하여 답을 두 개 고르라는 문제가 출제되어 문장 구조와 단락의 응집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 능력은 수능 영어의 고득점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내신과 수능 영어를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2025년 예비 고등학생은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대입을 준비하게 되어 많이 혼란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공부 내공의 중요성, 범위를 좁혀 영어에서는 문법 구문, 어휘 및 독해력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았으므로,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하길 바란다. 예비 백암인들의 입시와 인생에서의 성공을 바란다.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11-18
-
금옥여고 진학을 고려하는 예비 고등학생 위한 영어 학습 방법 대부분의 중학교가 졸업고사를 마친 시점입니다. 이제 중학교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입니다. 졸업고사 결과가 만족스럽다면 그 기세를 이어 고등학교 대비 공부를 계속하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더라도 자기 객관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 첫 신입생, 그러나 영어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됩니다. 기존의 9등급제 내신이 5등급제로 변경되며, 상위 10%까지가 1등급에 해당합니다. 겉보기에는 1등급을 받기 쉬워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1등급을 놓칠 경우 대입 내신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또한, 내신 영어 시험의 난도가 낮아진 것은 아니므로 영어 내신 준비의 본질은 여전히 중요합니다.문법과 구문 해석 능력은 내신과 수능 고득점으로 이어진다고등학교 영어 내신 문제는 특정 단원의 문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문법 지식을 평가합니다. 따라서 문법 개념을 우리말과 비교하며 익히고, 이를 문장 단위로 적용하여 정확히 이해하며, 다양한 구문으로 변환하거나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금옥여고의 내신 시험은 객관식과 서술형 모두에서 문법 및 구문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법 개념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교재를 활용해 전체적인 문법 틀을 잡고, 내신 및 수능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분석하여 문제 풀이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메타인지를 높이고,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평생 학습에 필요한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야 합니다.어휘량을 늘리고 어휘 활용 능력을 높이자2024년 금옥여고 내신 시험에서는 긴 문장으로 구성된 내용 일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본문을 이해하고도 선지의 단어를 몰라 정답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준비에 몰두하다 보면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수능 영어에서도 어휘력은 핵심 요소입니다.따라서 현재 자신의 어휘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어휘책을 선정해 반복 학습하고, 단어를 문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내신과 수능 영어 모두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모든 언어 학습의 기본은 어휘라는 점을 명심하세요.금옥여고 내신을 위한 구체적 학습 전략2024년 금옥여고 영어 시험은 문법 구문 및 어휘 활용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문법 문제에서는 복수의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빈번하며, 서술형에서는 주어진 단어를 활용해 문장을 배열하거나 문법에 맞게 변형하는 문제에 높은 점수가 배정됩니다. 이는 단순히 본문을 암기해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문장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또한, 어휘와 맥락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평가하는 요약문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어 문장과 단락의 응집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수능 영어 고득점에 필수적인 능력이므로 내신과 수능 영어를 동시에 대비하는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예비 고등학생에게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많은 학생이 혼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의 핵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영어 학습에서는 문법, 구문, 어휘, 독해력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꾸준함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예비 금옥여고 학생들의 입시와 미래에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11-18
-
구미대 ‘제11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 개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일 이 대학 본관 강당에서 ‘제11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 및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3개 학과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존중의 사명감과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선서식 후에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케이스 스터디를 해 ‘뇌졸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별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채영(시너지드림) 강사의 ‘경력 개발을 위한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란 주제로 외부 특강이 진행됐다.재활치료 통합 선서식과 팀 접근 사례발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일환이다.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하여 재활치료통합선서식 및 임상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박영미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3개 학과가 함께 모여 재활치료통합선서를 하게 된지 11년을 맞게 됐다”며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학과 간의 지속적인 연계와 구미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취업을 더해 학생 직무능력역량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재활치료통합선서식과 임상실습사례 발표를 통해 학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팀 접근을 통한 재활치료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교수님들은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