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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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진로진학전략 갖춰야 내신 상위권도 가능 새 학년 새 학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개학이 시작되면 곧 치러질 학교 시험 대비를 해야 한다. 꼼꼼하고 세심한 학교 내신준비야말로 새 학년 자신감을 갖는 원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부천 중고등 내신전문 에듀플렉스 중동점과 확장에 따른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공부하게 된 상동점으로부터 새 학년 내신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시험 대비를 위한 부천지역 중고교 내신출제경향학교 시험을 잘 보려면 출제 경향 파악이 필요하다. 부천 상동과 중동지역 중고교들의 시험은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또한 난이도 높은 심화문제 1~2문항들이 반드시 출제되어, 상위권 등락의 변수로 자리하게 되었다.먼저 중등은 심화 및 창의력 등의 개념 하나만 갖고 풀 수 없도록, 여러 개념을 알고 풀어야 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의 출제가 늘고 있다. 여기에 서술형 문항 비율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개념을 활용하는 논술형 서술형 문제들까지 출제되었다.고등에서는 서술형이 까다로워지고, 개념 또한 큰 그림보다 디테일하게 다뤄진다. 특히 내신이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국어와 영어는 문법과 지문 및 어휘 등을 확장시켜 공부해 둬야한다. 또한 수학과 과학 역시 범위 내 출제임에도 전 학년 혹은 외부지문에서의 응용 등 논리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다.어려워진 학교 시험 준비 이렇게따라서 중고생들은 암기식에서 벗어나 꾸준하고 폭넓게 내신준비를 해둬야 출제경향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시험 준비 역시 1학기와 1년 등 진로에 따른 공부방향을 정하고 과목별 집중과 선택전략을 써야 유리하다.에듀플렉스 상동점 박정은 원장은 “본원 재원생들은 각자 저마다의 진로진학전략 하에 매회 학교 정기고사를 준비한다. 여기에 암기만으로는 부족한 심화문항 극복을 위해 기반학습을 통해 개인별 코칭과 티칭도 다각도로 진행된다”고 말했다.그 결과 지난 해 에듀플렉스 상동,중동점 전 원생 80% 이상이 성적 향상을 이뤄냈다. 특히 중학교 재원생 중에 전체 평균 향상의 중위권 성적 향상자들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송내고 연 전교 1등, 중흥고, 중원고, 부명고, 상일고의 학교별 1등급자 및 전교 상위권도 배출되었다. 또 중흥중, 심원중, 석천중, 상일중, 상동중, 부인중 등에서도 전교권 및 만점자 등이 나왔다.진로진학부터 개별지도시스템까지 전략 갖춘 내신대비에듀플렉스에서는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 모두가 전략과 계획을 갖고 공부한다. 큰 그림과 목표의 공부전략은 실행을 돕는 매니저와 튜터에 의해 지도되며, 매 시험을 통해 수정되고 다시 보완해 나가고 있다.여기에 공부 목표와 계획 진행을 위해 학교내신 시험대비는 4~6주부터 시작된다. 물론 학교별 준비에 의해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분석한다. 이어 학생들은 담당 매니저와 함께 유형별 취약점 분석에 따른 훈련을 통해 학습누수를 줄이고, 마인드컨트롤과 상담을 병행하며 최종 시험을 치르게 된다.에듀플렉스 중동점 이상형 원장은 “기본적인 내신 준비는 개념과 문제풀이, 반복, 심화 등 취약점 보완을 다루는게 사실이지만, 에듀플렉스만의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인 학생별 전략에 따른 학습매니저와 1:1상담, 학습관리, 3:1 개별지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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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 입결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21일 고교 교사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UOS 사례 공유 컨퍼런스’와 자료집을 통해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운영사례와 합격자 사례를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2020학년도 학종 최종등록자의 71.8%가 일반고 학생이었으며, 최종등록자의 52.3%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집 내용 중 2020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 지원자 및 최종등록자 분석과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자료 서울시립대 UOS 교사 대상 사례 공유 컨퍼런스 자료집(입학처 홈페이지 공개)이미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1최종등록자의 52.3%가 수도권 학생,일반고 학생 비율은 71.8%2020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은 정원내 727명 모집에 9160명이 지원해 1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74:1(732명 모집, 7863명 지원)보다 상승한 결과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종 14.38:1(556명 모집, 7993명 지원), 고른기회 7.13대1(139명 모집, 991명 지원), 사회공헌·통합 5.5대1(32명 모집, 176명 지원)이었다.전체 지원자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지 지원자가 47.8%이었으며, 고교유형은 일반고 학생의 비중이 80.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일반고 지원자 비율 84.7%보다 약간 하락한 수치이지만 다른 고교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그밖에 특목고 10.1%, 자사고 7.8%, 기타(특성화고 등) 1.6%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표2 참조)<표1>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소재지별 지원현황 구분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사회공헌·통합전형전체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수도권서울1,686 21.1 299 30.241 23.3 2,026 22.1 경기1,621 20.3 176 17.841 23.3 1,838 20.1 인천446 5.6 60 6.112 6.8 518 5.7 소계3,753 47.0535 54.094 53.4 4,382 47.8 비수도권4,240 53.0456 46.082 46.6 4,778 52.2 합계7,993 100 991 100176 100 9,160 100<표2>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소재지별 등록현황 구분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사회공헌·통합전형전체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수도권서울129 25.0 44 34.6 6 21.4 179 26.7 경기101 19.6 24 18.9 5 17.9 130 19.4 인천29 5.6 11 8.7 2 7.1 42 6.3 소계259 50.2 79 62.2 13 46.4 351 52.3 비수도권257 49.8 48 37.8 15 53.6 320 47.7 합계516 100127 10028 100671 100최종등록자 현황 또한 지원자 통계와 비슷했다. 최종등록자 중 수도권 소재지 학생이 전체의 52.3%이었고, 고교유형별 등록자 수도 일반고가 71.8%로 가장 많았다. 등록자 가운데 특목고는 16.1%, 자사고는 11.5%이다. 졸업유형별 등록현황은 재학생 비율이 87.2%로 졸업생보다 월등히 높았다. (표3, 표4 참조)<표3>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유형별 지원현황 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일반고6,659 84.7 7,372 80.5 특목고536 6.8 926 10.1 자사고519 6.6 714 7.8 기타(특성화고 등)149 1.9 148 1.6 합계7,863 1009,160 100<표4>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유형별 등록현황 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일반고536 79.2 482 71.8 특목고82 12.1 108 16.1 자사고57 8.4 77 11.5 기타(특성화고 등)2 0.3 4 0.6 합계677 100671 100최종등록자 평균 등급인문 2.7등급, 자연 2.5등급서울시립대는 지원자 및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과 표준편차도 공개했다. 인문/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이 기준이다. 학종은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만큼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조하는 지표로 삼으면 되겠다. 최종등록자의 교과성적 가운데 일반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자사고, 특목고의 평균 등급이 눈길을 끌었다(자사고 3.3등급(인문/자연계열), 특목고 4.4등급(인문계열), 5.7등급(자연계열)).계열별 교과성적을 보면 학종 인문계열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7등급이었다. 고교유형별로 세분해서 보면 일반고 2등급, 자사고 3.3등급, 특목고 4.4등급이다. 학종 자연계열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5등급이고, 고교유형별로는 일반고 2등급, 자사고 3.3등급, 특목고 5.7등급, 기타(특성화고 등) 2.6등급이었다. 학종 예체능계열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6등급이었으며, 고교유형별로는 일반고 2.8등급, 특목고 1.6등급이었다. (표5 참조)<표5> 2020 서울시립대 계열별/고교유형별 교과성적(최종등록자) 계열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및 사회공헌·통합전형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평균표준편차평균표준편차평균표준편차평균표준편차인문인문 소계2.5 1.027 2.7 1.189 인문 소계3.4 1.372 3.4 1.545 일반고2.0 0.458 2.0 0.476 일반고2.7 0.631 2.5 0.542 자사고3.2 0.566 3.3 1.038 자사고4.6 0.846 4.3 1.263 특목고4.2 0.717 4.4 0.676 특목고5.8 0.768 5.8 0.876 기타(특성화고 등)----기타(특성화고 등)--1.8 0.000 자연자연 소계2.4 1.061 2.5 1.204 자연 소계3.1 1.160 3.3 1.352 2020-02-20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한태현 학생(교하고) 입시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했다.내신 약했지만 수시 지원 포기하지 않아14대 1 경쟁률 뚫고 당당히 합격!파주 교하고등학교(교장 박용남)의 한태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스포츠레저학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상명대 경영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했다. 이중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 최종 합격, 현재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스포츠마케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3년 동안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대한 활동을 심화해 나갔고, 그 과정이 학생부에 고스란히 기록됐는데요. 대학에서 이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내신 등급은 2.8로 높은 편이 아니었다. 본인은 물론 주변의 우려 또한 적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고, 본인의 사례를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수험생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저와 비슷한 사례의 체험기를 읽으며 위로를 얻곤 했어요. 이번 인터뷰에 응하게 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드라마 같은 성적 향상 꿈꾸기보다는 다양한 진로 활동에 집중해한태현 학생은 수학엔 약한 편이었지만 국어와 영어는 줄곧 내신 2~3등급 사이,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는 거의 1등급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물리적인 시간과 노력을 집중하여 투자했다면 내신 성적을 끌어올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현상 유지를 목표로 잡았다. “1학년 최종 성적이 3등급이었어요. 이루고픈 꿈이 있었기 때문에 만족할 수 없었죠. 마음이 급해져 겨울방학엔 매일 6시에 일어나 공부했어요. 한 3개월까진 괜찮다 싶었어요. 그런데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강박증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심리 상담도 받고,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씩 나아졌어요. 그 후로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단 걸 깨닫게 됐습니다 ” 대신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며 다양한 진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과 우수상을 비롯해 20여 개 상을 받았다. 특히 진로독서 포트폴리오 상을 3년 내내 수상하고, 독서으뜸이제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체계적인 독서 관리를 이어갔다. 이 밖에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영어 에세이 대회, 사회 이슈 프레젠테이션 대회, 수업 모형 제작 대회 등에도 참가했다.“모든 대회에서 성과를 낸 건 아니지만 준비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어요. 게다가 과목별 세특 사항에 기재될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죠.” 한태현 학생은 1~2학년 때는 영자 신문 동아리에서, 3학년 때는 통계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영자 신문 동아리에서는 부장을 맡았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가며 미투 운동, 페미니즘 같은 당시의 사회 이슈를 짚어보고,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작업이 쉽진 않았지만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통계 동아리 활동 내용은 스포츠 마케팅 관련 활동으로 자소서에 담았다. 야구 데이터를 통계학·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기법인 세이버매트릭스의 활용 내용을 기재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는 교과 활동에서도 진로와의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법과 정치’에서 민사 소송을 배울 때였죠. 한창 프로야구 응원가의 저작권 침해 관련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흥미로웠어요. 선생님께 미리 허락을 구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다음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했습니다.”학생회장단 활동 통해 책임감 배우고 진로에 대한 확신 얻어 한태현 학생은 대학 진학에 가장 도움 된 활동으로 학생회 임원 활동을 꼽았다. 친구와 함께 선거에 나가 부회장으로 당선된 그는 임기가 시작되는 해에 학교 축제를 맞이했다. 가장 큰 교내 행사인 만큼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됐다. 하지만 전체 예산 규모에 맞게 행사를 준비하고, 학생회 임원과 동아리 회원들은 물론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배운 것이 많다고 했다.“마케팅의 활용법을 배우고 적용해본 점,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 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이 분야의 일을 정말 좋아한다고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죠. 이런 활동은 자소서 2번(의미를 두고 노력한 교내 활동)에도 녹여냈습니다.”그는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 필요한 팁도 잊지 않고 설명했다. 실전 면접에서는 주로 자소서 내용에 기반한 꼬리 질문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 분야의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 보다는 ‘스포츠’와 ‘마케팅’의 궁극적인 가치에 대한 의견이 더욱 중요했다. 결론은 ‘나’의 솔직담백한 생각과 경험을 자소서에 기술하고, 이에 관한 견해를 분명히 밝혀두어야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묻는 말에 한태현 학생은 대답했다.“어떤 활동이든 자신의 관심 분야인지 도움이 될지 미리 생각해보고 참여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너무 낮추진 않았으면 해요. 전형 일정이 다가오면요.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어렵겠단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회의감이 들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데요. 현실적인 조언은 진짜 조언 정도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종 결정은 ‘나’의 몫이니까요.” 2020-01-31
- 예비 중 1 가이드 지난 1월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배정학교를 발표했다. 31일까지 입학등록을 마쳐야 하고 2월 5일까지 재배정 신청과 2월 14일 재배정 결과를 마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비교해 확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학사운영방식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하게 만든다. 달라지는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중학교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기 마련인데,달라지는 중학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서울시 교육청, 수학동아(mathdonga.blog.me), 엠베스트(www.mbest.co.kr)입학 전 꼭 챙겨야 할 것중학교 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을 바로 예방접종. 6학년 때 미리 챙겨서 접종하지 않은 채 중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학교에서 접종여부 안내문을 받고 부랴부랴 맞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다. 미접종자는 입학 전에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꼭 하도록 한다. 무료예방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irgd/index.html)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가능하다.중학생이 되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바로 교복과 체육복. 배정 중학교에서 교복과 체육복 구매 일정을 안내하게 되는데, 맞는 사이즈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조금 서둘러 가는 것이 좋다. 사이즈가 없는 경우, 기다리거나 혹은 대리점으로 가서 구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사이즈는 아이의 성장을 고려해 크게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후 아이와 마찰이 생기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이와 충분히 의견을 나눈 후 딱 맞게 사는 게 좋은 지, 아님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 지 상의하는 것이 좋다.자주 세탁이 필요한 셔츠나 바지, 스커트 등은 처음부터 2벌 정도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달라지는 수업, 집중력 요구돼중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가장 큰 변화를 느끼는 것이 바로 초등보다 길어진 수업시간. 초등학교의 수업 시간은 40분, 쉬는 시간은 10분인 반면 중학교의 수업 시간은 5분이 더 늘어난 45분. 또 최대 7교시까지 수업을 한다. 작은 차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에게는 생활패턴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또 초등학교 때는 다소 산만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중학교부터는 태도 점수 등이 있어 수업시간 집중력 있게 앉아있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엉덩이 힘’이 필요해지는 시기다. 집중력이 약하거나 책상에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라면 책상 앞에 꾸준히 앉아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자유학기제 실시, 학생부와 친해져야학교에 따라 중학교 1학년 동안 자유 학년제를 실시하는 곳도 있고, 한 학기만 자유 학기제를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그동안은 지필시험을 보지 않고, 교과 성취도 역시 산출하지 않게 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충분한 탐색과 체험의 시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전혀 평가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과목별 수업시간 동안 과정중심평가, 수행평가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또 과목에 따라서는 수행평가 양이 많아 바로 하지 않고 미뤄두면 꼼꼼하지 못한 학생들은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또,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학교에서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선택해서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학 전에 ‘워크넷’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을 통해 직업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다.아이의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미리 살펴보고, 또 관련 대학학과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진로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과 그림을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체험활동 선택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또 학생부에도 일관된 내용으로 체험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또 관련된 동아리 활동 등을 선택해 볼 수 있다.또, 학생부와 친해지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연습을 미리 해보는 기회로, 학생부에는 어떤 내용이 기재되고, 또 학생부를 통해 고입이나 대입에 어떤 면이 평가되는 지 미리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어려워지는 어휘, 독해가 심화 공부의 기본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과목별 선행 진도. 수학은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 과학은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등이다.하지만 이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어휘와 독해력. 국어공부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영어 등 모든 과목에 어휘와 독해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중학교 교과서는 초등과 달리 한자 어휘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교과서에 나온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책읽기를 통해 어휘와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중학교에 가면 현실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다.짧게라도 독서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시중에 중학생이 알아야 할 어휘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한 번 정리하고 입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선행과 현행은 아이에 맞게, 과목별로 접근해야중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많은 관심과 신경을 쓰는 과목이 바로 ‘수학’. 초등수학이 연산 위주의 공부였다면 중학 수학은 본격적인 개념 중심의 수학 학습이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전에 미리 선행 학습을 하고 온 상태이지만 수학의 개념적 연계성을 이해하고 오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따라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한 속도가 아니라 수학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에 따라 다시 초등 복습이 필요하다. 초등 수학을 복습함으로써 중학 수학의 개념 연계성을 찾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학 수학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국어와 영어는 무엇보다 어휘와 독해력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영어의 경우 4월과 9월 연 2회 전국 중학생 영어 듣기 평가가 실시된다. 이는 내신평가에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중학 과학의 경우 대부분 진도에 맞게 차근차근 공부하면 따라 갈 수 있지만 과고나 영재고, 혹은 의대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학만큼 선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에 따라 선택과목과 심화학습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고입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스스로 하는 습관과 꼼꼼함 가져야 해중학교 생활을 이미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시절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스스로 하는 습관’, ‘꼼꼼함’을 꼽는다. 초등까지는 엄마가 다 챙겨줬다고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수행평가도 있고, 또 각 과목마다 쏟아지는 과제, 또 수업시간에 나누어주는 자료 등을 빠짐없이 챙기지 않는다면 내신뿐만 아니라 선생님과의 관계도 나빠지기 쉽다.간혹 잘 챙기지 못하는 남학생들은 불리하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들이 있지만 중학교생활 동안 대입을 위해 미리 훈련하고 습관을 기르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또, 수업시간에 적극 참여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모르는 내용은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과목마다 예·복습하는 공부 습관을 갖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20-01-30
- 하재송학원이 도입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초중 학습시스템을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자녀일수도 있는 A군은 어떻게 공부하나요?중학교 2학년이 되는 A군의 학원스케쥴에 따라 그 일상을 들여다 보자.국어 영어 수학 과학 4군데 학원을 다니는 A군은 평일과 주말 스케쥴이 학원시간표로 가득 찬다. 오늘은 대충 저녁을 먹고 5시반에 시작하는 수학학원에 간다. 수준별 수업을 하는 곳이라 중간 수준반에 최근에 들어간 A군은 10명이 넘는 아이들 틈에 끼어 강의를 듣지만 대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하다. 강의가 끝나고 문제를 풀지만 많은 문제가 틀리고 관리 선생님이 성의없이 건네주는 몇분의 설명조차도 귀에 생경하다.그렇다고 선생님께 따로 개념 설명을 요청하기는 불가능하다.지난번 학교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신 대로 실제 공부시간을 체크해보니하루에 두시간도 공부를 못하는 것 같아 불안했다. 그렇다고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하자니 방법도 모르고 더 불안해 질 것 같은 기분이다.우리학원의 B양은 이렇게 공부합니다!!!중학교 2학년이 되는 B양은 학원에 오자마자 과제물을 선생님께 제출하고 전날 공부한 내용에 대한 복습 시험을 본다. 자칫 희미해질뻔한 내용들이 시험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나면서 머릿속에 제대로 안착한다. 시험이 끝나자 선생님은 오늘 공부하게 될 일차함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개념강의를 제대로 듣기를 당부하신다. 펜으로 교재를 찍자 일차함수의 개념 강의가 전용 테블릿에 너무도 쉽고 알차게 진행된다. 대한민국 중등부 1타 강사라는 말이 괜한 허언은 아닌 듯 싶었다. 개념 강의를 들은후 약간 미심쩍은 일차함수의 ‘기울기’부분은 또다시 펜으로 그 부분만 교재를 찍으니 ‘기울기’부분의 강의가 또다시 펼쳐진다. 개념 강의를 들은후 개념노트를 작성한다. 나의 언어로 방금 공부한 수학적 개념을 적어보니 전에 놓쳤던 개념들이 다시 살아나서 나의 것이 되는 기분이다. 특히 개념 노트 작성후에는 선생님이 내가 적은 부분을 말로 표현하게 하셔서 완벽한 이해가 완성된 다. 노트 작성후 개념강의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교재에서 틀리는 문제도 바로 해답을 보는게 아니라 개념노트를 보면서 왜 틀렸는지를 곰곰히 생각하니 수학적 사고의 폭과 깊이는 확실히 전과 달라졌다. 계산 실수가 아니라 개념이 부정확해서 틀리는 문제는 오답 노트에 적게 되고 틀린 문제는 나중에 모아서 다시 한번 풀게되고 유사한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우리학원의 학생인 B양이 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스템이 바로 메가스터디교육(주)의 엠베스트SE 시스템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담아 최고의 학습 시스템과 검증된 학습 솔루션으로 탄생한 것이다.강의중심의, 강사역량으로 수동적으로 학생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은 이제 능동적 인 학습의 중심이 되고, 기본개념은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로부터 언제든지 반복해서 배울수 있고, 학원은 자기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형성시켜주고 , 학생은 노트를 체화하면서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알아내는 메타인지 능력을 확장시키면서, 학원은 이제 실제로 공부하는 곳이 된 것이다.실제 운영에서도 학습기술의 도움으로 완벽한 1:1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전국각지에서 놀라운 성적향상의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백문이 불여일견, 오셔서 확인하세요!!!우리학원의 공부역량 강화훈련인 스터디포스 트레이닝과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여준 고등부의 전과목 학습 시스템과 초중등부의 엠베스트 SE 학습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는 다음달 2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반 그리고 오후 7시 두번 열립니다.하재송하재송학원원장전화번호: 938-0809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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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수학(가형) 만점자 인터뷰 - 정신여고 서채영 “수학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엄청 좋아하는 과목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중학교 때까지 엄마와 수학을 공부하다보니 제가 수학을 잘 하는지 못 하는지도 잘 몰랐어요. 엄마와 수학을 차근차근 공부하며 개념을 잘 잡아서인지 ‘구멍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고등학교 올라가면서는 쭉 학원에서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했는데, 중학교 때까지 엄마와 함께 공부하며 몸에 밴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큰 힘이 됐습니다.”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가형 만점을 받은 정신여고 서채영양이 들려주는 수학을 잘 하게 된 그만의 배경이다. 수시전형으로 연세대 의예과에 합격한 채영양에게 수학 만점 비결을 들어봤다.엄마표 수학으로 ‘구멍 없는’ 수학 능력 키워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만점, 영어 1등급, 국어 98점을 받은 서양은 생명과학도 만점을 받은 ‘공부의 신’이다.1학년 성적 1.8등급 대로 2학년 올라오자마자 전교1등을 꿰찬 그는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의대 진학이란 자신의 목표를 이뤘다.1등급 맞기도 힘든 수학 가형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은 수학의 저력이 뭔지 궁금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답변이 들려왔다. 중학교 때까지 수학 학원에 다닌 경험이 별로 없다는 것.“중학교 때까진 엄마와 수학 공부를 했어요.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모두들 그렇게 수학공부를 했거든요. 중간에 학원 다니는 것을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숙제가 너무 많고 공부 방법이나 방향이 저랑 맞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조금 다니다 그만두고 중학교 3학년 2학기까진 엄마와 꾸준히 수학공부를 했습니다.”엄마표 수학공부를 하며 특히 좋았던 점은 양으로 밀어붙이는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 대학교 시절부터 수학과외 경험이 많았던 서양의 어머니는 ‘빠르게’ ‘많이’ 공부하는 방법 대신 늦지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지나가는 방법으로 채영양의 수학공부에 접근했다. 차근차근 과정을 짚어나가는 방법으로 수학을 익힌 채영양은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구멍이 없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수학의 정석’ 읽기, 자기주도력까지 키워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수학의 정석’. 조금은 특별한 방법으로 고등 수학을 대비했다.채영양은 “엄마가 설명을 하며 진도를 나간 게 아니라 개념이 시작되는 부분을 글씨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읽으라고 시키셨다”며 “개념을 혼자 읽으며 이해하고, 문제를 풀고, 혼자서 노력하다 모르는 것은 엄마한테 묻는 방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진도는 다소 느렸지만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또, 스스로 공부하는 힘도 키울 수 있어 엄마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2학기 말부터는 진도 빼는 걸 목표로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예비고1 반부터는 본격적으로 고등수학에 집중하며 학원에서의 과제와 수업에 몰입했다.“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에 집중하며 학교와 학원에서의 과제에 충실하다보니 수학 공부가 충분히 됐습니다. 수학은 하루에 2~3시간 매일 빠뜨리지 않고 시간을 할애했고, 그러다보니 고3때에는 문제를 보면 ‘아 이렇게 풀면 되는구나’가 한눈에 보였습니다.”부족한 부분은 자신만의 개념 정리로 극복수학공부에 그 누구보다 집중한 그에게도 수학이 어렵게 와 닿은 적이 있었다. 바로 확률과 통계를 접했을 때.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응용은 꿈도 꾸지 못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이때, 그의 장점인 자기주도력이 제대로 작동했다.“고1 여름방학 때 시간을 내서 혼자 확통 개념정리에 도전했어요. ‘이런 것까지 적을 필요가 있나’라는 것까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하나하나 적어가며 개념을 정리했죠. 정의와 예시 등 모두 정리하며 집중했더니 방학이 끝날 무렵 확통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그는 수학 학습의 기본은 개념이라 말한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개념을 확실히 다잡으려 노력했고, 이 과정은 실력 향상으로 직결됐다.확통 개념을 정리하며 극복한 경험으로 채영양은 국어와 과탐도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정리,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나는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야’소위 킬러문제로 불리는 수학 수능 21, 29, 30번 문제. 고1 때 채영양 역시 킬러문제에 대한 여러 소문들을 들었다.“한번 못 풀면 절대 못 푸는 게 30번 문제야.”이 이야기를 들은 채영양은 ‘나는 꼭 풀어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30번 문제에 매달렸다. 두 시간 정도 계속 그 문제만 붙잡고 있다가 결국 답을 구하고야 만 채영양. 그 다음부터는 ‘나는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란 자신감이 생겨났고,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그런 식으로 도전해 극복해나갔다. 그때의 경험으로 ‘못 풀거야’란 부정적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었던 것.그는 “1, 2학년 때에는 그냥 문제를 풀었다면 3학년 때엔 문제풀이 방향이 정확하게 눈에 들어왔다”며 “킬러문제들은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들을 가지고 연립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며 해결책을 찾았다. 기하와 벡터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어려워 확통처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했다는 채영양. 시간이 부족해 주춤하고 있을 때 학원 선생님의 ‘관계를 이용하라’는 한 마디에서 답을 구하게 됐다. ‘관계를 이용하라’는 말씀을 들은 수업 이후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가 보였고, 문제풀이도 한결 수월해졌다.내신 제대로 준비하면 수능 준비는 저절로수학은 국어나 영어에 비해 내신과 수능의 괴리감이 적은 과목이다. 때문에 내신 공부가 곧 수능대비로 이어진다고 그는 말한다.채영양은 “내신 공부가 수능보다 훨씬 깊게 들어가 더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내신 공부를 제대로 하면 어려운 실전모의고사도 웬만한 건 다 풀 수 있었다”고 했다.내신대비는 학교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관건. 정신여고의 경우 부교재도 중요해 교과서와 부교재를 많이 풀어보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귀띔한다.채영양은 내신 대비 수학 오답노트도 따로 만들었다. 부교재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나 여러 번 틀린 문제들을 따로 정리해 시험 직전에 꼭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수능은 워낙 비슷한 유형을 많이 풀다보니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수학은 개념을 잘 잡고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까지 엄마가 해준 부분이 정말 크죠. 수학의 개념이 잡혔을 뿐 아니라 혼자 스스로 공부해야한다는 생각도 갖게 됐으니까요. 그때의 공부법을 수학 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적용해 수월하게 수능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수능 수학 만점 서채영양이 말하는 “수학을 잘 하려면?”1. 개념을 정확하게 잡고 문제를 풀어라.2. 개념과 문제풀이의 비중은 80:20. 여기에서의 비중은 중요도를 말하는 것이지 학습량이 아니다. 개념을 ‘확실히’ 잡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최선이다. 개념을 대충 알고는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의미가 없다.3. 안 풀린다고 바로 포기하면 안 된다. 풀이를 확인할 때에도 ‘이렇게까 2020-01-30
- 2020 대입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인제대학교 의예과 입학 앞둔 오기현 학생 입시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의 고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중3, 자신에게 맞고 보람 느낄 수 있는 직업으로 진로 결정세원고등학교(교장 김찬빈) 오기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응용생물학과(지역균등), 고려대 생명공학과, 경희대, 충남대, 인제대, 원광대 의예과에 각각 지원했다. 이중 고려대(수능최저, 면접)와 인제대(면접)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최종 합격, 현재 인제대 의예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오기현 학생이 의예과 진학을 결정한 시기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다. 의예과에 진학을 마음먹은 것은 과학 중 생명과학 분야를 가장 좋아하고 해부하는 것 또한 좋아하기에 잘 맞을 것 같았고 평생 하는 일이라면 무엇보다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장애인 요양기관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 경험을 하면서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증장애 아동을 돌보는 요양 시설에 형과 누나와 같이 봉사하며 느낀 뿌듯함 때문이기도 했다.수시전형 목표로 내신에 총력 기울이며 학교생활에 집중학교 내신 성적에 대한 자신감과 실제로 내신 등급이 우수했기에 수시전형을 목표로 학교 시험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고 수능은 수시 최저기준을 맞추는 정도로 공부하며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했다. 내신은 1학년 때는 기술가정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2학년 1학기 영어 2등급, 2학기 확률과 통계 2등급, 3학년 1학기 영어 2등급, 생명과학2 2등급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으며 합계 1.13~1.2등급으로 마무리했다. 수상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경시 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고 그중 특히 진학에 도움이 된 것은 과학 토론대회, 과학 주제연구발표대회, 과학 독후감 대회 등 전 학년에 걸쳐 모든 과학 교과 관련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낸 것이다. 또한, 학습적인 부분뿐 아니라 인성적인 면을 드러낼 수 있도록 1학년 때는 학생회 활동을 통해 봉사상을, 독서와 체험활동, 봉사를 통합해 평가하는 ‘세원 삼품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2학년 때는 장애인 글짓기와 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그리고 2, 3학년 모두 선행상을 받았다.학교 진로 체험 중 다양한 해부 활동 크게 도움 돼비교과 활동으로 1학년 때 ‘열정 세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관심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과학 탐구모임을 만들었고, 2학년 때 역시 친구들과 ‘유레카’라는 과학실험 동아리를 만들어 각자 진로에 맞는 연구를 하고 결과물과 의견을 공유했다. 학교 활동 중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진로 체험으로 진행된 돼지, 생쥐 등의 해부 활동으로 활동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실제 수시면접에서 면접관으로부터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아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말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의 해부 체험 활동과 의대에 진학한 선배가 다니는 대학에서 들었던 의학 관련 강의는 실질적인 지식을 얻는대도 도움이 되었지만, 또한 의대 진학의 의지를 굳건하게 한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은 대부분이 진로와 연관된, 관심 있는 활동이었기에 공부와 비교과 활동을 같이하는데 어려움은 거의 없었다.내신은 무한반복, 수능은 과목 특성 고려 단계별로 꾸준히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오기현 학생이 공부하면서 고수했던 것은 확실히 알 때까지 무한반복 하는 것. 수업 시간에 집중하며 학교에서의 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방과 후 시간에는 수학, 과학을 제외하고는 교과서로 계속 반복하며 철저히 복습하며 자신이 정한 공부 규칙을 꾸준히 지켜나갔다. 고등학교 3년을 학기 중에는 방과 후 9시까지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그 이후는 새벽 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계속 유지했다. 1, 2학년 때는 내신 공부에 주력하며 수학·과학은 평소 내신과 수능 대비용 문제를 함께, 방학 때는 과목마다 전체적인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수학은 학원에서 다음 학기 내용을 공부했다. 국어·영어는 주 1회씩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오답은 근거를 찾아내 철저히 정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과목 특성을 고려해 수능 준비를 했으며 3학년 2학기 때는 수능 실전 문제 반복,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시간에 맞춰 일어나 8시 40분 국어를 시작으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다. 자신이 정한 공부 방법과 규칙 고수하며 꾸준히 노력3학년 1학기 살짝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고,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이었으나 가장 자신 있던 과목에서 4등급을 받는 뼈아픈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자신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로 ‘수업과 학교생활에 집중하며 자신이 정한 공부 규칙과 방법을 지키려고 노력한 점’을 꼽았다. “아는 동생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열심히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단,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알 때까지 반복하며 자신이 정한 공부 규칙과 방법대로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죠. 목표를 정하고 정한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며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수능에서 자신 있는 과목이라도 끝까지 집중하며, 수학은 특히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원리를 정확히 숙지해 변형 문제가 나오더라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문제 풀 때 어떤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고 언제 쓰이는지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이길 권합니다.” 2020-01-16
- 일산종로학원,21일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은 오는 1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학원 설명회장에서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학년도 입시에 대한 종합분석과 2021 입시환경 변화, 재수생에게 유리한 구도에 대해 안내 한다. 특히 2021학년도 재수생 입시판도에 대한 종로학원만의 정밀한 예측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문과 수학 불수능, 2021학년도 재수생 수학시험조정에 대한 대처 및 해법도 제시한다. 영어성적대별 재수전략과 재수생의 학종, 논술 등 수시전략까지 안내한다.일산종로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이다. 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종로학원만의 철저한 밀착관리시스템은 2년 연속 5개과목 만점자 배출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국어와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56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통한 정교한 상담관리도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 일산종로학원 재수정규반은 2월 17일 개강한다.위치 백마학원가 마두성당 건너편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20-01-10
- 일산종로학원, 13일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열어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에서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학원내에서 ‘2021학년도 재수성공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대입 재수가 유리한 구도에서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 안내한다. 특히 이과 수학인 기하와 벡터가 빠진 상황에서 재수생에 바람진학 학습전략도 공개한다. 문과 수학 시험범위 조정에 대한 부분과 탐구과목 대처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더불어 종로학원 재수선행반에 대한 안내도 곁들인다.일산종로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이다. 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은 반당 30명대 수업을 통해 밀착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55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통한 정교하나 상담관리도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 일산 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일산 종로학원은 2년연속 5개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 종로학원만의 입시노하우와 강사들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재수를 생각한다면 종로학원과 함께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일산종로학원 재수선행반은 1월 2일 개강한다.위치 백마학원가 마두성당 건너편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9-12-12
- 라티움학원 김형욱 국어 원장이 전하는 고등국어 공부에 관한 진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기대와 달리 대다수의 학생이 성적의 변화를 겪는다. 가장 큰 성적변화가 나타나는 과목은 다름 아닌 국어다. 중학교 때까지 변함없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도 고교 진학 후 본 첫 시험에서 국어의 쓴맛을 경험한다. 나름 열심히 시험 준비를 했으나 국어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티움학원 김형욱 국어 원장은 고등국어 공부에 관한 진실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중등국어와의 차이점 인식 못 하는 것이 첫 번째 실수중등국어는 ‘사실적 사고’를 중시한다. 시험 또한 사실적 사고에 충실한 문제가 출제된다. ‘윗글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윗글의 주제로 옳은 것은’과 같이 주어진 사실을 확인하는 문제가 주로 등장한다. 반면, 고등국어는 ‘추리 상상적 사고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중시한다. ‘윗글의 흐름을 고려할 때, 학생의 질문으로 적절한 것은’, ‘윗글을 참고할 때 <보기>에 나타난 주장에 대한 판단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처럼 비교 분석과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고등국어의 지문이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것은 복잡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목표에 부합한다. 중등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시 이형기의 낙화는 ‘이별의 아픔을 정신적으로 승화했다’는 한 줄의 주제를 암기하면 시험에서 적절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국어는 시를 분석하는 능력이 없다면 관련 문제를 풀어낼 수 없다.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성적이 떨어지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중등국어와 고등국어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과서 내에서 대부분 출제되므로 암기만으로도 좋은 성적이 나왔던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국어는 교과서 외 지문이 대부분 출제되므로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추리 상상력과 분석능력을 요구한다.고등국어 공부, 조력자가 필요국어 영어 수학은 모두 이수 단위가 비슷하다. 주요 과목인 국영수 세 과목에서 국어는 정확히 삼 분의 일만큼의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영어 수학 공부에 밀려 상대적으로 등한시되는 것이 현실이다. 학원 다닐 시간이 부족해 혼자서 공부할 계획을 세우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다. 고전시가와 현대시는 공부해야 할 양이 워낙 많아 혼자 공부하며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문법은 인강을 듣고 정리했다 해도 문제를 풀 때 이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반면 화법·작문과 독서, 그리고 현대소설은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다.혼자서 공부하기 쉽지 않은 부분은 조력자가 필요하다. 앞서 설명했던 추리상상력과 분석능력을 키우는 과정 또한 마찬가지다. 조력자의 도움으로 일정 기간 실력을 꾸준히 다져두면 결국엔 혼자서도 공부할 힘이 생긴다.수능공부가 기본이다고교 내신 문제는 1학년 때부터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일산지역 일부 학교는 점수를 주기 위해 시험을 쉽게 내는 경향이 있으나 그런 몇 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수능형 문제 출제가 출제된다. 교과서 밖 외부지문 출제는 당연하며 지문 또한 상당히 길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수능공부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평소에는 수능공부를 하고, 내신 기간에 학교시험을 대비하는 공부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능공부를 처음부터 하지 않은 학생은 학교 시험에서 외부지문이 나오거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면 굉장히 어렵게 느낀다.수능은 암기 위주 시험인 학력고사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등장했다. 수능이 탄생한 이유에 걸맞게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필수적으로 출제된다. 간혹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됐으나 199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출제 문제는 지속해서 진화해왔다. 그리고 이젠 학교 내신 또한 수능형 문제가 대세가 됐다. 중학교 때 해왔던 방식대로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학교 선생님이 해주는 설명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으로는 역부족이다. 수능 공부를 기본으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자주 접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는 것이 고등국어 공부의 왕도다.원장직강 + 1대1 클리닉 예비고1 과정 진행라티움학원의 예비고1 고등국어 수업은 주당 3시간의 정규수업과 1대1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겨울방학 2개월 동안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1~4, 독서 부분에 대한 예습 개념의 수업을 진행한다. 공부에서 복습보다 중요한 것은 예습이다. 한 번 보거나 들어서 눈에 들어오는 공부는 없기 때문이다. 고1 국어 과정에 대해 예습을 해놓으면 학교 수업을 들을 때는 물론이고, 시험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문의 031-812-7075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