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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② 문학, 비문학 2024 수능 국어 비문학과 문학 문항에는 어떤 주제의 지문들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보고, 2025 수능 국어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수능 국어 비문학 분석수능국어 짝수형 유형의 경우 1번~17번까지 비문학 네 개의 지문이 출제되었다. 주제는 ‘독서를 할 때 인지 행위 과정’(1-3번), ‘선거 방송의 문제점’(4-6번), ‘데이터 처리 방식’(8-11번), ‘한비자의 사상’(12-17번) 등이다. 시사와 상식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을 파악한 후 분석적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들이다.한비자의 사상에 관한 지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지문 길이는 짧았다. 그러나 선지가 대체로 2, 3줄 이상이었다. 지문을 읽어 핵심을 파악한 후 집중력을 유지한 채 정확하고 깊게 생각해야 정답의 선지를 고를 수 있는 유형들이었다. 집중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예를 들어 시끄러운 장소에서 공부해 보기 등 주변 상황이 어떻든지 집중력을 오래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 보자.더불어 최근에는 선거 제도나 투표 방식 등 정치, 사회적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 평소에 시사 정치 등 현실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핵심을 파악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수능 국어 문학 분석18번~34번까지는 총 17문항의 문학 문제가 출제되었다. 18~21번까지 고전 소설 <김원전>, 22번~27번까지 복합지문으로 김종길의 현대시 <문>, 정끝별의 현대시 <가지가 담을 넘을 때>, 유한준의 고전 수필 <잊음을 논함> 32번~34번까지는 고전 시가 영역으로 김인겸의 가사 <일동장유가>, 유박의 <화암구곡>이 함께 출제되었다. 유한준의 고전 수필을 제외하고는 많이 접해 본 작품으로 대체로 무난한 작품들이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선지가 매우 까다롭고 길었다. 선지를 여러 번 읽어도 정답이 보이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문학 문제 대비법시 소설 등 문학 영역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문학이란 공부를 해서 주제를 알아 가는 영역이 아니다.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만 갖추고 있다면 처음 보는 작품도 읽기만 하면 주제를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저절로 보인다. 수능 국어에서 문학 공부를 할 때도 이 능력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추가로 문제 풀이 같은 수능 공부를 더 하는 것이다.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이 작품은 배우지 않아서 몰라요~’라는 하소연을 많이 듣는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문학작품이 존재하는가. 그러니 점수를 위해 모든 작품을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러니 어떤 문학 작품이든지 읽으면 알 수 있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고 감상능력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고전 문학 공부법고전 문학의 경우도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하지만 현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이 쓰이고 있다. 기본 감상능력을 기르기 위해 용어 학습이 미리 되어 있어야 한다는 약간의 어려움은 있다. 그래서 고전 문학은 영어 공부를 하듯이 작품을 읽고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찾아보고 밑줄을 긋고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암기도 필요하다.의외로 이 과정을 귀찮아 하고, 고전 작품을 대충 읽고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되면 지레짐작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많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고전 문학에서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렵다. 단어 뜻 하나 하나, 문장의 의미 하나 하나를 확실하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 뜻을 찾아 외워가며 공부해야 한다. 다행히 고전 문학은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나면 비슷한 표현과 단어, 문장 등이 반복된다. 얼추 20~30여 편의 작품만 정확하게 공부해 두면 그 지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2025 수능 국어 학습법, 꼼꼼하고 성실한 공부가 답2024 수능국어 시험에서 평소보다 성적이 떨어졌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 이유는 공부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하지 않고, 대충 감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좀 귀찮더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즉, 정직하고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2025 수능 공부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설렁설렁 10시간 공부보다, 성실한 3시간 공부가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지금부터 문제 풀이에 매몰되어 마냥 문제 풀기만 해서는 안 된다. 여름 이후에도 문제 풀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지금은 기본을 탄탄히 하는 데 공을 들이자.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1-05
- 자기주도 공부, 초등에서 시작해야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학습지를 시키거나 유아 전문 학원에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예체능 위주로 학원에 보낸다. 3학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하고, 수학도 챙기다가, 4학년이 되면 수학을 더 빠르게 시키게 된다. 5학년이 되면 논술, 한국사 수업에 넣어 주고, 6학년이 되면 영문법 정리와 함께 중등 수학을 마무리한다. 요즘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들의 흔한 공식이다. 이렇게 한다면 목표한 대학입시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혹시 공식대로 풀리지 않을 걸 알면서도 이대로 가지 않으면 불안한 부모의 마음에 아이를 다그치고 있는 건 아닐까?핵심은 공부를 집에서 하느냐?, 교과서만으로 하느냐?, 문제집으로 하느냐?, 인강을 듣느냐?, 학원에 다니느냐?가 아니다. 공부의 최종 목표를 세우고, 오늘 공부, 이번 주 공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계할 때 ‘누가 주체가 되느냐?’이다. 스스로 계획하고 성취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느냐?, 자기가 주인이 되는 주체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느냐?가 최대 관심사인 것이다.바로 지금 초등 시기가 공부의 기본을 다져야 하는 시기이다. 그 기본은 내가 제대로 아는지 스스로 집요하게 묻는 것,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해결할 때까지 끝까지 붙들고 놓지 않는 것, 내가 세운 계획은 힘들어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험과 힘은 직접 세운 계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침내 계획대로 성취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학원에서는 다양한 것을 많이 가르쳐 준다. 교과서 속의 알아야 할 수 있는 많은 내용을 하나씩 끄집어내 알려 준다. 학원 강의실에 앉아 깊게 생각해 보고,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인 것이다. 초등 자기주도 공부의 최적 시기는 언제일까? 정답은 ‘아이마다 다르다’이다.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적정 시기는 없지만 내 아이의 최적 시기는 분명히 있다. 그래서 내 아이의 최적 시기는 부모인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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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고3 전과목 관리형 입시 학원 ‘일산 명문고등부학원 윈터스쿨’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해야 할 게 정말 많다. 학기가 시작되면 선행 학습을 하거나 수능 공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따라서 방학 동안 이를 수행해야 학기 중에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고, 무리 없이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다. 겨울방학은 학습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올바른 학습 및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다. 더불어 정확한 대입 로드맵과 그에 맞춘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습관을 만드는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 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 하루 12~14시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스파르타식? NO!스스로 즐겁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하루 12~14시간? 스파르타식인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학부모들이 윈터스쿨에 대해 문의하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김경구 원장은 일산명문고등부 학생들은 다르다. 스스로 즐겁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말한다.“스스로 토, 일요일 8시에 학원 나오기를 약속해서 지금 계속 지켜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고 그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희망이 있으니 그 긴 시간을 공부하는데도 재미있을 수 있고 고통을 감내할 줄 알지요. 그걸 만들어주는 게 제가 할 일입니다. 딱 그 자리까지만 갖다 놓으면 그 후엔 스스로 해나가죠.”일산명문고등부 학생들이 남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다. 김 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과 성취도는 물론 학습습관,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학습 플랜을 짜주고 스케줄을 관리한다. 또한 심리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원생들의 생활 전반과 학습, 멘탈을 관리한다.학습 및 생활 습관 잡아주며 ‘멘탈’까지 관리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습관 만들어줘김 원장은 늘 학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습 및 생활습관을 바르게 세워주는 데 힘을 쏟는다.“사는 걸 제대로 사는, 생활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공부도 잘 됩니다. 체력과 ‘멘탈’이 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나쁜 습관을 다 없애야 해요. 아이들을 줄기차게 지켜보며 나쁜 습관을 없애고 가능성을 찾아 계발해주려 노력합니다. 아이들 옆에 붙어서 학습과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온지 36년차인데요, 이렇게 함께 노력하며 겨울방학 두 달 내내 열심히 나온 아이들은 눈빛이 달라집니다. 3월부터 정말 단단해져요.”학습 시간표가 없다?개별 맞춤 학습 시간표가 있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는 일괄적으로 정해진 학습 시간표가 없다. 대신 각각의 학생에 맞춘 개별 맞춤 시간표가 있다. 김 원장은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 중 각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일상을 꾸려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생활과 ‘멘탈’을 관리한다. 취침 및 기상 시간까지 관리하며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한다. 또한 각 과목 강사들은 상시적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이를 해결해준다.”저희 학원생들은 과외 선생이 14명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시험 기간에 집에 가서 공부하다가 질문 톡을 날려도 선생님들이 전부 다 받아줍니다.“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중3(예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 연합’ 학원이다.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과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것을 토털 관리해주고 있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진행한다. 수업은 단과 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한다. 더불어 전과목 학습 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3-12-22
- 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 현 중2부터 적용되는 새 입시제도정부는 지난 10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내용으로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바뀌는 수능과 내신에 대한 내용이다. 2027년 11월 시행될 수능부터 모든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현재 수능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는 물리학 Ⅰ·Ⅱ 등의 선택과목이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으로 통합된다. 과목 선택에 따라 점수 유불리가 발생하는 문제와 융합형 인재 양성 목표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수학 출제 범위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현재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Ⅱ와 기하를 수능 ‘심화수학’ 영역으로 신설해 절대평가로 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교 내신은 고1∼3학년 모두 ‘절대평가(A∼E 성취평가)를 병기하는 5등급 상대평가’를 도입한다고 한다. 2005년 이후 유지된 지금의 9등급 상대평가가 5등급으로 바뀌면 현재 4%인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앞선 문재인 정부에서 1학년은 현재와 같은 9등급 상대평가를, 2∼3학년은 절대평가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고1 내신 경쟁 과열 우려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지금보다 약화된다고 볼 수 있다. 바뀌는 대입 체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논술 등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되리라 본다.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이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까를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아지게 될 거라 보인다.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는 지금까지 좋은 입시결과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런 제도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학교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경쟁을 뚫고 이런 고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비해 학업에 관심이 많고 선행학습을 충분히 하고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그동안 내신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거기에 학생 수가 적은 특목·자사고의 경우,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안 나오고 2.0~2.1 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수시 교과전형을 노리고 우수한 내신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내신 1.0X등급을 확보하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일반고를 선택한 우등생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전형이었다. 하지만, 바뀐 내신제도 하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지금까지처럼 내신의 변별력을 인정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특목·자사고의 경우 지금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내신의 불리함으로 인해 그간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집중하던 경향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내신의 부담이 줄어들면 수능최저를 준비하기도 보다 용이해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보다 다양한 대입전형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국제고와 외고의 경우는 문과 커리큘럼만 있어 통합과학의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 다른 국제고와 달리 청심국제고는 이과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그동안 대학 입시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듯이 바뀐 입시제도에서도 꾸준히 이과 계열 대입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학교이다.결국, 입시제도보다는 기초가 중요지금까지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수차례 변화를 겪어왔고, 그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개편안도 결국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기둥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간다는 말이다.지금까지처럼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해오던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의 소리에 현혹됨 없이 자신의 목표에 맞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앞으로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해 내신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이 예상되고 대학도 논술, 면접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즉,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지금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학업 때문에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하기가 어렵다. 초·중등 시기에 이런 역량을 충실히 닦아둘 필요가 있다. 이런 기본기가 추후 아이의 학습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입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아비투스_대치 임현주 원장문의 02-563-9846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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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입시 영어를 위한 초등영어 학습법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고학년일수록 듣고 읽고 말하기와 쓰기 등 기초가 중요하다. 여기에 제대로 배운 영어라면 중등과 고등에서 내신과 수능을 위한 입시 영어 실력으로 나타난다.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으로부터 원어민 수업과 독서프로그램을 통한 흥미와 자신감 넘치는 1등급 영어를 위한 초등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초등고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초등고학년은 실용 영어와 입시 영어 기초에 입문하는 시기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저학년 놀이 위주 영어에서 탈피해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에 적기이다.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에는 상일초와 상원초, 석촌초뿐만 아니라, 상일중과 상동중 학부모들이 방학을 앞두고 영어프로그램 상담에 한창이다.무엇보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년에서는 기초와 자신감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초등영어의 읽고 말하기에 기초인 파닉스를 강조한다. 올해 초 파닉스 수업을 했던 재원생들은 추수감사절에 직접 영어로 발표를 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 해외여행에서 자녀의 외국어 실력에 감탄한 학부모 등이 모두 파닉스 공부의 결과이다.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초등에서는 흥미와 자신감을 위한 영어 기초를 잡아줘야 한다. 특히 본원의 실용 영어를 위한 원어민과의 에세이와 토론수업은 사고력과 영어 활용 능력까지 확장 시키는 과정이다. 초등에서 다져진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쓰기 등은 결국 중등 내신은 물론 수능 기초능력을 길러준다”라고 말했다.영어 독서로 사고력 키우고, 원어민 토론과 쓰기 수업으로 자신감을초등영어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수업은 모두 중요하다. 학생들은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져 리스닝과 라이팅에 자신감을 얻는다. 특히 영어는 외국어일 뿐만 아니라 타문화이므로, 원어민 수업에서는 다양한 토론과 에세이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토론과정에서 학생들은 타인의 의견을 듣고 자기 생각을 어필하므로, 이후 중등 논술과 서술형 수업 및 평가에도 도움이 된다.영어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책 읽는 습관과 어휘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영어독서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문화와 사고력을 기르며, 영어를 더 배우고 싶은 흥미를 주는 과목으로 만든다.김 원장은 “무엇보다 영어는 낯선 외국어인 만큼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는 점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원어민 수업은 물론 영역별 맞춤 지도는 필수이다. 한 마디로 실용과 입시에 강한 1등급 활용 영어가 어바인 영어의 특징”이라고 말했다.내신과 수능 영어를 위한 초등과 중등 연계 지도시스템어바인어학원은 초등에서 흥미와 자신감으로 길러진 영어 기초를 중등과 연계시켜 입시 영어로 전환한다. 초등부터 훈련된 소리 내어 읽기는 중등으로 연계되어, 학교 내신 수행평가 준비에 자신감을 키워준다.또 중등에서는 집중관리시스템에 의해 내신 관리 특화교육으로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 등을 꼼꼼하게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어바인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내신은 물론 수능 영어 기반을 닦게 된다.입시 영어인 중등 영어에서는 구문 독해와 종합문법 능력부터 기른다. 입시 영어에 적응하려면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난이도 및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해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어바인어학원 예비중 및 중등반에서는 체계적인 문법, 어휘, 구문 독해, 듣기 모의고사, 서술형 쓰기 등 영역별 수업 외에도, 수능 내용 훈련과 완성을 위해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피드백을 거쳐, 입시 영어 실력 향상과 점검의 기회이다.한편, 어바인어학원은 NELT 최우수 영어평가 교육기관, (주)글로벌영어교육아카데미 국제영어말하기대회선정 2023년 대한민국 100대 영어학원 선정, 2022년 국제영어말하기대회 최우수지도학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12-20
- 도서관 방학특강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 어느새 기말고사도 끝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다. 다가올 겨울방학,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에도 학원가를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방학이 기다려지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이번 겨울방학엔 학원가에서 잠시 벗어나 도서관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미도 있고 알찬 겨울방학특강이 기다리고 있다.[석수도서관] 초등대상 미술여행, 과학실험석수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미술여행’, ‘과학실험 놀이터’를 방학특강으로 개설한다. 어린이 미술여행은 예비초등 1~2학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다. 강의 기간은 2024년 1월12일부터 2월2일까지 총 4회 실시하며 A반은 오후 2시부터 50분간, B반은 오후 5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재료비 2만5000원. 과학실험 놀이터는 예비초등 3~5학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총 3회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석수도서관 1층 어린이 문화교실이며 재료비 1만2000원. 접수는 12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45-6134[만안도서관] 초등대상 사회탐방, 과학탐방만안도서관에서는 초등대상 방학특강인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과 ‘한걸음 먼저 과학탐방’이 개설된다.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은 1월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예비초등 3학년은 오전 9시30분부터 80분간, 예비초등 4학년은 11시부터, 예비초등 5학년은 12시30분부터 각 80분간 진행된다. 한걸음 먼저 과학탐방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사회탐방과 같다. 단, 과학탐방은 재료비 1만2000원이 있다. 접수는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45-6160,6167[삼덕도서관] 초등대상 독서논술, 영어 그림책읽기삼덕도서관에서는 초등 독서논술과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가 겨울방학특강으로 개설된다.초등독서논술 대상은 예비초등 3~4학년이며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화,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 영어그림책 함께 읽기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2시부터 90분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재료비는 없다.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문의 031-8045-6364[박달도서관] 초등대상 그림책 , 보드게임관련 강좌박달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그림책 창의공작소와 창의력 보드게임을 개설한다.그림책 창의공작소는 그림책을 읽고, 토론 및 독후활동으로 이뤄지는 특강으로 예비초등 1~2학년 대상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재료비는 1만4000원이다. 창의력 보드게임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하여 놀이를 통한 창의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예비초등 3~4학년 대상이며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월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45-6182[벌말도서관] 초등대상 독해력 독서 활동 강좌벌말도서관에서는 초등대상으로 독서활동 관련 방학특강을 개설한다.초등 5~6학년 대상인 ‘독해력 UP, 어휘력 UP’은 도서를 읽고 모방시 쓰기 및 시암송 순서배열, 카드뉴스만들기, 예술작품 감상하고 대화글 쓰기 등의 내용으로, 1월8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생각쑥쑥! 재미솔솔!’은 초2~4학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그림책을 읽고 독서활동수업, 독서 계획 세우기 및 동시 짓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5천원. ‘매일매일 즐거운 학교’는 초1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그림책을 통하여 초등학교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수업 내용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5천원.접수는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 031-8045-6301~2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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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 월촌중 3학년 2023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양정중3]2023학년도 양정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객관식 24문항(60점), 서술형 7문항(40점)으로 출제되었다. 양정중학교의 국어 시험은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지만 기본 개념 암기는 물론 문제를 분석하여 추론하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시험이다. 또한 서술형의 비중이 높고 답안을 작성할 때 맞춤법을 틀리면 감정을 당하기 때문에 매우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1번 문항은 기본적인 글의 갈래의 특징과 ‘읽기’의 목적, 방법을 묻는 다소 쉬운 문제였으나 ④번 선택지에서 읽기 목적과 방법을 분리해서 생각했다면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서 지문 [사람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을까]와 [어머니는 왜 숲속의 이슬을 떨었을까?]에서는 추론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는데 지문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분석하여 답을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한 문제였다. 또한 민요 [시잡살이 노래]에서 출제된 13번 문항은 민요의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로 화자가 시집살이로 한 ‘자리 걷기’를 ①번 선택지에서 ‘이부자리 펴기’로 출제해 꼼꼼하게 선택지를 읽지 않았다면 오답을 고르기 쉬운 문제였다. 고전소설 [호질]에서 출제된 16번 문항은 소설에서 비판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고르는 문제로 본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이를 다른 사례에 적용하는 사고 능력이 필요한 문제였다. 시험 전 범위에서 출제된 서술형 7문항은 내용은 물론 까다로운 서술 조건을 지켜야 하고 맞춤법을 틀리면 감점을 당하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를 미리 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만점을 받기 어려운 문제들이었다.고등학교 시험에서는 기본 개념이 시험 범위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지 않더라도 중학교 과정에서 학습했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복습하며 다가올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문법의 경우 중학교 3학년 과정인 음운의 체계와 문장의 짜임 단원의 내용이 곧바로 고등학교 문법 과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복습은 필수이다. 또한 중학교 내신 시험과는 전혀 다른 유형인 모의고사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문제가 많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서 시간을 분배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월촌중3]2023학년도 월촌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5문항(80점), 서술형 5문항(20점)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서술형 문제가 문법에서만 출제되었던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달리 전 범위에 걸쳐 골고루 출제된 것이 이번 2학기 기말고사의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1단원 문학과 삶, 2단원 논증과 설득 전략은 학습 목표에 따라 대체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에서만 출제되었다. 1단원 운문의 경우 각 작품의 표현상 특징과 작품 간 공통점,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종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하는 두 시조 「까마귀 눈비 맞아~」와 「이 몸이 죽어가서~」의 공통점을 고르는 2번 문항은 두 시조의 표현상 특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내재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다. 2단원 논설문, 연설문과 고전 수필에서는 글의 핵심 정보와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와 함께 학습 목표인 다양한 논증과 설득 전략을 구체적인 예문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술형 4번 문항의 경우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에서 밑줄 친 부분의 이성적 설득 전략의 근거 두 가지를 감점 없이 쓸 수 있는 세밀함이 필요했다. 그리고 고전 수필 「이옥설」에서 ‘설(說)’의 갈래 상 특징을 묻는 13번 문항은 ②번 선택지에 “국문학상의 갈래로는 수필에 가깝고,”라는 옳은 특징과 “객관적이며 체계적이다.”라는 옳지 않은 특징을 함께 묶어 출제하여 이를 분별하지 못한 학생의 실수를 유발하는 함정 문제였다.문법 단원인 3단원의 경우 ‘문장 성분’과 ‘문장의 짜임’에 대해 잘 이해하고 낯선 예문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특히 생략된 문장 성분을 찾는 21번 문제는 학생들의 혼란을 유발하기 위해 조사를 바꾸는 방식을 활용했기 때문에 격조사의 역할과 보조사와의 관계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배점 4점인 22번 문제의 경우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앞 절이 뒤 절 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라는 학교 프린트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주어진 문장만 보면 모든 선택지가 다 옳다고 착각할 수 있는 문제였다.3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현재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문법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라면 중학교의 마지막 겨울 방학을 결코 헛되게 보내서는 안 된다. 자칫 한가로울 수도 있는 이 기간에 품사 및 문장 성분과 같은 중학교 문법의 기본 지식을 확실히 다져 놓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앞단지 김운식 원장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02-2653-2644~5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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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중 염창중 3학년 2023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신목중3] 2023학년도 3학년 2학기 신목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4점 4문항(16점), 3점 28문항(84점)으로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고 작품의 외적 준거를 기준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암기는 물론 글을 분석하고 답을 추론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었다.1(1)단원-‘시 읽기의 네 갈래 길’에서는 백석의 <멧새 소리> 비평문, <여승>, <수라>가 출제되었으며 시의 표현상의 특징과 구절의 의미, 작품 해석의 관점과 그에 따른 해석의 적절성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2번 문항의 경우 시에 사용된 표현법인 역설법의 예시가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로 선택지가 모두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되어 외부 작품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문제였다. 7번 문항은 선택지 ①번에서 속세와 단절된 여승의 모습을 ‘세속적인 여승의 모습’으로 출제하여 어휘가 부족하거나 선택지를 꼼꼼히 살피지 않았다면 오답을 고르기 쉬운 문제였다. 2(1)단원-‘우리말의 음운’에서는 음운의 개념과 체계를 암기하는 것은 물론 이를 복합적으로 응용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14번 문항의 경우 비음의 특징, 연음 현상, 전설 모음과 후설 모음의 구분, 마찰음의 특징을 모두 알아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다. 4단원 소설 <심청전>, <수난이대>에서는 서술상의 특징, 소재와 구절의 의미, 등장인물에 대한 평가, 글의 주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의 만점을 결정짓는 27번 문제는 <보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에 드러난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고 작품의 전체적인 의미를 해석하는 문제였으며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을 분석하고 답을 추론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문제였다. 5(1)-‘걷기를 보는 다양한 시각’에서는 동일한 화제를 다룬 서로 다른 관점과 형식의 글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잊힐 권리의 법제화’에 관한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르게 분석하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였다.시험이 끝나고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국어 성적이 결정된다. 특히 문법의 경우 중3 과정인 문장과 음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복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중학교 내신과는 다른 유형의 시험인 모의고사에 익숙해지기 위한 연습도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문제를 시간을 잘 분배해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염창중3] 2023학년도 3학년 2학기 염창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시조, 자유시 등 운문 6문항, 소설 8문항, 비문학-논증 7문항, 문법-문장의 짜임 10문항으로 총 33문항이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문학 운문 영역에서는 기존 염창중 시험 유형과 다르게 다지 선다형 문제와 교과 외 연계 시조 작품이 출제됐다.1번 문항에서 박팽년의 시조와 사회·문화적 배경이 같은 두 편의 시조가 연계지문으로 출제되어 (가)~(다)의 공통적인 특징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모두 고르게 했는데 각 운문을 내재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했다. 4번 문항에서는 선지로 5편의 외부 시조가 출제되어 본문 박팽년의 시조 ‘까마귀’와 같은 부정적 의미의 시어가 쓰인 시조를 골랐어야 했다. 하지만 문제의 조건을 제대로 안 읽었다면 지레 답을 성급하게 고를 수 있는 함정 문제였다. 문학-소설 「꺼삐딴 리」에서는 사회·문화적 배경, 서술 방식과 인물의 특징, 제목의 의미, 소재의 역할, 사건 순서 바로잡기 등 기본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단 15번 문항은 성산문의 「수양산을 바라보며~」 시조를 연계한 문제로 중국 고사를 통념과 다르게 활용하는 부분을 알고 접근할 수 있어야 했다.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시조 프린트의 내용을 분석할 수 있는 학생은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겠지만 해석 수준만 할 수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난도 있는 문항이었을 것이다. 비문학 논설문과 고전 수필 「이옥설」에서는 핵심 정보와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연역, 귀납, 유추 등 논증 개념을 구체적 예문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문장의 짜임에서는 기본-응용-심화 문제가 고르게 출제되었다. 26번 문항은 아주 평이한 문제였지만 기초적인 품사와 문장 성분 개념을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했다면 실수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였다.2023학년도 3-2 기말 문제도 2022학년 기말과 마찬가지로 난이도를 중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난도가 꽤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염창중 시험은 ‘쉽다’라고만 단언할 수 없는 추세로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시험 범위에 연계된 외부 지문 학습 프린트까지 낱낱이 분석을 해서 응용·심화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야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2644~5 2023-12-15
- 중계동 중,고 전문 초수학 학원 다원수타 수학학원이 초수학 학원으로 확장이전 중계동에서 입지를 다진 다원수탁 수학학원이 초수학 학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그랜드프라자 7층으로 확장이전하였다. 초수학 학원은 은행사거리 중심부에 위치하며 학생들이 깨끗하고 넓은 시설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초수학 학원의 교육이념과 시스템을 알아보았다.예비 중1, 예비 고1 원장직강초수학 학원은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방법으로 최상의 성취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심화와 응용능력을 기르고 동시에 사고력을 성장시킨다. 소수정예로 밀착담임제수업을 하고, 맞춤과제를 내주고 개인별 맞춤관리를 한다. 중고 모두 주 2회 4~5시간 수업을 한다. 예비 중1과 예비 고1은 겨울방학 동안 습관을 잡기 위해 특별히 원장직강을 하고, 원장은 학기 중에는 주로 고2와 고3을 가르친다. 겨울방학에도 시간표는 동일하게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시험을 한 달 정도 준비한다. 초수학 학원은 확장이전하면서 수능에서 중요과목인 국어과목도 개설하였다.학(學)과 습(習)으로 철저한 관리 시스템초수학 학원의 수업은 개념을 정리하는 강의식 수업인 학(學)과 스스로 개념을 정리해서 써 보고 문제를 풀어 익히는 단계인 습(習)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개념 백지 테스트와 연산테스트를 실시하고 매주 정기고사 시험점수와 설명을 카톡으로 전송한다. 선생님의 강의평가와 업무평가를 철저히 하고, 매주 학부모님에게 학습에 대한 코칭문자를 보낸다. 게다가 홍성일 원장이 월 2회 직접 상담 전화를 한다.노트정리로 나만의 개념서 만들기방학동안은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을 스스로 정리해서 나만의 개념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초수학학원의 재원생들은 두 권의 수학노트를 사용하는데, 한 권은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정리하는 공책이고, 다른 한 권은 필사노트로 혼자 공부하면서 만드는 나만의 개념서이다. 현재 재원생들은 마플교과서를 반필사하는데 수학 상 세파트 중에 2주만에 한 파트를 모두 완성했다. 필사는 밀리면 과제로 하거나 주말에도 해야 한다. 오답노트는 손쉽게 베껴 쓸 수 있어서 필사노트가 더 효과적이다. 그 대신 다른 부분은 거의 학원에서 해결하고 과제도 적절하게 주어진다. 수학도 나만의 내 손때 묻은 참고서가 필요하고, 예비 중1부터 습관을 들이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된다. 중학교는 프린트 위주라서 참고서를 스스로 쓰면서 만드는 연습을 하면 시험공부에 도움이 된다.매일십제과제는 학생마다 다르지만, 학생마다 똑같이 매일 10문제를 푸는 숙제를 한다. 학생들마다 문제유형은 다르지만, 문제수가 작아서 학생들이 정성들여 풀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선생님도 피드백을 거의 해줄 수 있다. 수업노트에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해서 매일 12시 전까지 찍어서 선생님께 보내야 한다. 선생님은 학습이력을 매일 기록해서 상담시에 이용한다.겨울방학은 개념학습중학교는 고등학교에 가서 잘하기 위한 연습과정이다. 예비 중1은 고교학점제 세대이고, 자유학기제가 적용되어 1학년 2학기부터는 시험이 있다. 예비 중1은 학생마다 진도가 달라서 1학년 때는 개별진도로 중등과정을 마무리하고 2학년 올라가서 반편성을 한다. 방학에는 개념을 설명하고, 학기 중에는 심화를 하는 편이다. 중학생은 한 반에 7~8명이고, 고등학생은 한 반에 10~12명이다. 예비 고1은 수학 상하를 하는데, 주로 수학 상에 집중해서 심화까지 학습하고 중계동 일반고의 기출문제는 모두 풀어본다. 겨울방학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내신에 집중한다.책읽기와 생활기록부현재 중2부터는 5등급제 적용으로 외고와 특목고, 자사고의 내신부담이 적어지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가 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해주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일반고도 학교 내 동아리와 창체활동이 많아서 잘 이용만 하면 생활기록부를 꽉 채울 수 있다. 보통 일반고는 생기부를 12~14장 정도 쓰지만, 자사고는 18~20장의 생활기록부를 쓰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 신경쓰는 게 좋다. 홍성일 원장은 예비 중1 학부모에게 “앞으로 논술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학생은 겨울방학에 책을 읽고 글쓰는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예비 고1등 학부모에게는 “중계동은 일반고가 많아서 수시가 강한 편이라 생활기록부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2023-12-22
- 중계동 전문가 국어-수학 입시학원, 김연수국어논술학원과 토브수학학원이 전문가학원으로 확장이전 중계동에서 20년 넘게 입지를 다져온 김연수국어논술학원의 김연수원장과 토브수학학원의 정명근 원장이 아빠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보자며 의기투합해서 은행사거리에 있는 그랜드프라자 7층에 전문가학원을 오픈했다. 두 분에게 전문가학원의 수업방식과 운영계획을 들어보았다.소수정예로 눈높이교육학원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이면 꼰대같고 엄격한 원장을 상상하게 되지만 두 분은 너무나 자상하고 친절하신 분이다. 두 원장은 학생의 현재 성적을 떠나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다 보니 성적상승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입시 전문가인 만큼 중계동의 모든 학교의 내신을 다 아우르고 내신부터 수능까지 꼼꼼하게 대비해 준다. 전문가학원은 소수정예학원으로 한 반에 수학은 5~6명이고, 국어는 7~8명으로 원장직강이다. 정명근 원장은 “학생들은 인정을 받으면 달라지기 때문에, 말 한마디도 따뜻하게 하고 학생들의 자존감을 세워줘야 성적이 상승한다.”라고 말한다.정명근 수학원장수학은 설명할 수 있어야 완벽하다정명근 원장은 예전에는 큰 강의실에서 강의식 수업을 주로 했었지만, 수업을 따라오는 학생들은 소수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소수정예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개별진도로 맞춤수업을 하고, 학생에게 역질문하는 방식을 택해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학습에서 학(學)만 하는 학원이 아닌 습(習)을 하는 학원이고, 진도만 나가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 올라가는 수업이다. 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 학생은 정원장이 직접 생활관리와 시간표관리도 해준다.수학은 출제의도파악이 중요중학생은 수능의 토대를 닦는 과정이다. 수학은 문제풀이 양보다는 생소한 문제를 만났을 때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생은 개념을 배운 후 요점정리를 과제로 하고 마인드맵을 만드는 연습을 한다. 고등학생은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오답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야 응용력이 생긴다. 공부방법이 습득이 되면 응용력과 새로운 문제 해석력이 생긴다. 문제를 읽고 해석을 하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주 3회 학원에 오고, 고등학생은 방학특강으로 선행을 나간다. 그리고 독학재수를 하면서 내용습득에 어려움을 느끼는 재수생들은 개별수업을 병행하면 효율적으로 성적도 상승한다.김 연수 국어원장중학 국어는 개념학습과 문해력이 기본중학생은 기본적인 국어개념학습과 문해력이 탄탄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과정의 심화응용과정이다. 국어개념학습은 직유법이나 은유법 같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고 문해력은 풍자나 비유같은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중학생은 주 1회 수업을 하고 한자어휘공부가 과제로 나간다. 1800 한자의 의미를 공부하고 그 한자와 관련한 어휘들을 공부한다. 예를 들면 家(집 가)를 배우면 집이라는 의미를 통해서 파생된 단어인 가족, 가정, 가장 등의 어휘를 공부하는 것이다.수능 국어 고득점 학습방법고등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문법특강을 한다. 고등학생은 주 2회 정규수업을 하는데, 2회 중 1회는 강의식 수업을 하고, 1회는 실전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하고 오답노트정리가 과제로 나간다. 정답이 아닌 나머지 선지는 왜 오답인지 스스로 찾아오게 하고 과제검사를 꼼꼼히 한다. 수능 국어는 변별력 때문에 갈수록 어져워지고 있다. 전에는 지문이 어려웠다면 요즘은 지문보다는 선지의 길이가 길어지고 내용 파악이 어려워서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다. 선지 길이가 두세 줄로 길어졌기 때문에 선지에서 핵심키워드를 찾고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능력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오답이 왜 오답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기본 개념을 잘 잡아주는 국어학원이 좋은 학원국어는 중학교부터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중학교는 절대평가라서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만 외우면 되지만, 고등학교는 외부지문이 많아서 독해력과 사고능력이 중요하다. 김연수 원장은 “책을 안 읽으면 반드시 국어학원을 다녀야 한다.”라고 말한다. 김원장은 “문해력은 어휘력이고, 독해력은 주제와 문장간의 관계, 다양한 작가들의 문장구성방법 등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은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독해력이 길러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학습을 통해서 길러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