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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용인 진학률,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비 낮아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고교별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분당·용인지역 고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어떠할까? 학교별로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상위 학교로 진학한 인원수와 비율, 그 외에 취업과 기타로 분류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보고 분당과 용인지역의 학교별, 항목별 비교를 통해 특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전국과 서울의 강남과 서초지역 고교들의 진학률과 분당과 수지지역의 진학률을 비교 분석해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19년 5월 공시 기준* 자료 취합 기준 :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성남외고, 계원예고의 진로현황을, 용인시 수지·죽전지역에서 선택한 15개 일반고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진로현황을 포함했다. 단, 특목·자사고인 성남외고, 계원예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도표 분석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전국, 서울, 강남, 서초, 경기, 분당 용인 진로 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 – 전국>수지>분당>경기도>서초>서울>강남 순전문대학교 진학률 – 경기도>전국>서울>수지>서초>강남 순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가장 높았으며 수지 49.3%, 분당 47.2%, 경기도 46.3%, 서초 44.7%, 서울 41.4%, 강남 39.9% 순이었다. 지난해의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강남은 1.1%, 서초는 4.8%가 증가했다. 반면 분당은 지난해 46.3%보다 0.9% 증가했지만 수지는 오히려 지난해 51.0%에서 0.7% 감소한 49.3%로 나타났다.전문대학 진학률은 경기도가 25.4%로 월등히 높았으며, 강남이 6.5%로 가장 낮았다. 강남과 함께 서초지역의 전문대학 진학률도 8.1%밖에는 되지 않아 14%가 넘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현격히 낮은 수치였다. 국외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은 전체적으로 낮아국외 대학 진학률은 전체 집계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수치를 비교했다. 국외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수지지역 조차 1.0%를 밑도는 수치를 보여, 고교 졸업 후에 곧바로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취업률은 경기도가 가장 높은 3.1%, 그리고 뒤를 이어 수지와 전국, 서울의 순으로 약 2% 정도의 취업률을 보였다. 반면 강남과 서초지역의 취업률은 0.1%로 극히 낮았으며 분당지역은 0.8%로 나타났다. 기타 –강남>서초>서울 순으로 높아고교 졸업 후의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의 비율은 지역별로 특징을 나타냈다. 전국의 기타 비율이 21.6%로 가장 낮았으며 강남 53.1%, 서초 46.7%, 서울 38.8%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타는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재수가 필수라는 말이 있는 강남과 서초지역의 높은 기타 비율을 이해할 수 있다. 반면 분당지역은 37.0%로 서울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수지는 그보다 낮은 31.5%로 나타났다. 기타 비율은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 분당, 수지지역이 모두 지난해보다 높아졌다.지난 4개년 진학률 추이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봤다. 전국의 진학률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지난 4년간 61.1%, 60.6%, 60.5%로 60%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진학률이 59.6%로 낮아졌다. 강남과 서초지역은 2016년의 진학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후 2017년과 2018년에 진학률이 낮아졌다가 2019년에는 강남이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서초지역은 3.5%나 상승했다. 분당지역은 강남과 서초와 동일하게 2016년을 기점으로 2017년의 진학률이 감소한 후에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수지지역은 진학률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학년 졸업생 진학 61.3%, 기타 37.9%, 취업 0.8% 순2019년 2월에 분당지역 소재의 18개 일반 고교를 졸업한 인원은 총 6,243명이다. 이들의 진로 현황을 분석해보면 전체 졸업생의 61.3%인 3,825명이 상위 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졸업생의 45.1%인 2,817명이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은 15.4%인 964명이 진학했다.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도 44명(0.7%)이나 되었다. 반면 졸업과 함께 취업한 학생은 52명으로 0.8%에 불과했으며 진로 현황으로 분류된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인원은 2,366명으로 37.9%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항목을 지난해에 졸업한 <2018학년도 분당지역 일반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과 비교해봤다. 전체 졸업생 수가 지난해 6,172명 보다 71명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와 전문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의 비율은 지난해 61.2%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대학교에 진학한 졸업생은 51명, 전문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은 5명 증가했으며, 국외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은 107명에서 44명으로 크게 줄었다.또한 고교 졸업 후의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비율은 지난해 37.1%인 2,289명에서 올해는 37.9%로 77명 증가했다. 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학률 합계 현황분당대진고 진학률 가장 높고, 분당중앙고 가장 낮아진학률은 올해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 중에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수치다. 학교별로 서로 다른 졸업생 수를 고려해 진학 인원이 아닌 진학 비율(%)을 비교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분당지역 일반 고교 전체 진학률은 분당대진고가 86.8%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보평고 85.3%, 야탑고 70.2% 순이었다. 반대로 전체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분당중앙고로 50.4%였으며 그 다음은 늘푸른고 51.6%, 이매고 53.8%이었다.가장 높은 진학률인 분당대진고는 72.8%가 대학교에 9.4%가 전문대에 진학했으며 4.6%에 해당되는 18명이 국외 대학으로 진학했다. 특히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의 수가 44명인 것을 고려하면 분당대진고의 국외 대학 진학자 수는 매우 높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은 보인 분당중앙고는 대학교 진학률 44%, 전문대학 5.7%, 국외 대학 0.7%였다.분당지역 고교 졸업생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진학 비교 현황 대학교 진학률 분당대진고,전문대학 진학률 판교고 가장 높아올해 분당지역에서 졸업한 학생의 41.2%가 선택한 진로는 대학교로의 진학이었다.대학교 진학률은 분당대진고가 72.8%로 가장 높았으며 65.3%인 보평고와 51.5%인 분당영덕여고 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대학교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36.1%인 송림고와 돌마고로 이 학교들은 분당지역 전체 대학교 진학률인 45.1%에 미치지 못했다.전문대학 진학률은 15.4%로 45.1%인 대학교 진학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인원 37.9%보다도 적은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송림고로 27.2%의 졸업생들이 전문대학에 진학했으며 그 뒤는 야탑고 24.1%, 판교고 23% 순이었다. 반대로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낙생고로 3.3%밖에는 되지 않았으며 분당중앙고가 5.7%, 분당영덕여고가 8.4%로 한 자리 수에 2019-07-01
- 수학 성취도 비교 분석으로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노원도봉지역 고교 2018 고1 성취도 분석 ②수학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도봉지역 25개 고교 (노원지역 17개/ 도봉지역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 지난 호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에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수학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평균이 극히 낮음에도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 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노원지역 고교 : 고1 수학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대 - 상계고, 청원고유형1은 2018학년도 수학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 이상으로, 노원지역에서는 높은 점수로, 상계고와 청원고가 이에 해당된다.상계고의 경우는 1, 2학기 수학교과 평균이 각각 60.9점, 61.7점으로, 성취도 비율 역시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청원고는 수학교과 평균이 1학기 65.0점, 2학기 60.3점으로 높은 편이지만,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5%, 2학기 4.4%로 최상위권 비율이 낮은 반면 성취도 B, C 비율이 1학기 79.6%, 2학기 74.3%로 상당히 높고, 성취도 E 비율 역시 1학기 4.2%, 2학기 8.1%로 낮게 나타나 중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평균이 낮아진 것으로 보아 1학기 대비 2학기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유형 2 : 1, 2학기 평균이 변동이 있는 경우 (50점대-> 60점대) - 상명고, 서라벌고, 수락고, 용화여고, 청원여고유형2는 평균이 50점에서 60점대로 변동이 있는 경우로, 상명고, 서라벌고, 수락고, 용화여고, 청원여고가 해당된다. 상명고는 1,2학기 평균의 변화가 적고 성취도 A~E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서라벌고는 성취도 A, B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70.3%, 2학기 64.1%로 A-B 구간에 학생이 몰려있어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성취도 E 비율이 1학기 0%, 2학기 0.5%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평균 점수의 수준에 비해 성취도 A, B의 비율이 높은 것은 일반적인 성취도 분할기준에 따른 구분이 아닌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로 점수에 따라 성취도를 정했기 때문이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고, 이를 감안해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보인다.수락고의 경우는 성취도 E 변화가 눈에 띈다. 1학기 1.1%였던 성취도 E 비율이 2학기 25%로 20%이상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시험 난이도 상승이 아니라 1,2 학기 학교가 적용한 성취도 분할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용화여고는 성취도 A 비율(1학기 7.3%, 2학기 3.3%)과 성취도 E 비율(1학기 6.0%, 2학기5.3%)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성취도 C, D 비율이 1학기 73.7%, 2학기 75.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 수학교과에서 중위권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청원여고는 1학기성취도 A, B 합산 비율이 42.0%가 2학기에는 45.5%로 올라간 반면 성취도 E 비율이 15.7%에서 7.6%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보아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의 변동이 예상된다.#유형 3 : 1, 2학기 모두 평균 50점 대 이상 - 노원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염광고, 월계고, 재현고, 한국삼육고유형3에 해당하는 학교는 노원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염광고, 월계고, 재현고, 한국삼육고로 1,2학기 평균이 모두 50점 대로 나타났다.노원고는 평균이 2학기에 다소 낮아진 반면 1학기 성취도 A, B의 합산 비율이 33.0% 였으나 2학기에는 61.8%로 상당히 높아졌고, 성취도 E 비율의 경우 1학기 1.6%, 2학기 0.5%로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시험 난이도가 낮아지거나 학교의 성취도 분할기준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대진여고는 성취도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며, 성취도 A, B 비율이 1, 2학기 각각42.9%, 52.8%로 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영신여고 역시 비교적 고른 성취도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성취도 A, B 을 합산하면 1학기 65.8%, 2학기 52.8%로 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예상된다. 반면 성취도 E 비율은 4.3%에서 14.0%로 늘어나 평가기준의 변화 또는 시험 난이도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염광고는 1학기 성취도 A 비율이 2.8%에 불과했으나 2학기에 29.1%로 대폭 늘어나고 성취도 E 비율은 1학기 12.2%에서 2학기 3.3%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보아 단순히 시험 난이도 하락이 아니라 학교의 성취도 분할기준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월계고는 다른 성취도 비율이 고른 반면 성취도 E의 높은 비율이 눈에 띈다. 1학기 49.5%, 2학기 48.7%로 수학교과에 있어 하위권이 많거나 학교 성취도 분할기준이 높을 수 있다. 재현고는 1학기에는 성취도 A, E 비율이 각각 4.5%, 7.7%로 낮은 반면 2학기에는 성취도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 또한 성취도 B, C, D 비율이 매우 높게 보여 중상위권이 많아 보인다. 한국삼육고는 비교적 평이한 분포를 보여준다.#유형 4 : 1, 2 학기 평균 50점 대에서 40점 대로 변동- 대진고 , 불암고유형4는 평균이 50점 대에서 40점 대로 낮아진 경우로 대진고와 불암고가 해당된다. 대진고는 수학교과 평균이 1학기 55.1점에서 2학기에는 48점으로 낮아졌다. 특히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8.2%, 2학기 4.0%으로 최상위권 비율도 낮았졌고, 성취도 E 비율도 18.4%에서 14%로 낮아진 것으로 보아 2학기 시험 난이도 상승과 더불어 상위권 대상 변별력있는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성취도 A와 B의 합산 비율이 1학기 28.0%에서 2학기 19.8%로 낮아졌다. 또 성취도 B. C의 비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어 중상위층이 두텁다고 볼 수 있다.불암고의 경우도 1학기 평균 52.2점이 2학기에는 44.9점으로 낮아졌으며, 성취도 비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1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4.6%에서 2학기 35.5%로 낮아진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의 변화는 거의 없어 상위권을 가르는 시험문제가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유형 5 : 1, 2학기 모두 평균 낮은 편(45점 이하) - 혜성여고유형5는 1, 2학기 평균이 45점 이하로 낮은 편으로 혜성여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혜성여고는 1학기 42.3점, 2학기 40.7점으로, 성취도 A, B 비율이 1, 2학기 큰 변동이 없는 반면 1학기 8.2%에 불과하던 성취도 E 비율이 2학기에는 22.9%로 대폭 늘어나는 것 2019-06-27
- 안양 동안구 중학교 졸업생 80.4% 일반고 진학 지난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중학교 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이 공개됐다. 안양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현황은 어땠을까? 안양지역 23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알아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에 동안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은 99.5%가 상위 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0.4%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가 10.4%, 특수목적고 6.5%, 자율고 1.6%, 기타 0.6%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수치를 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안양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0.4%인 안양시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78.0%), 전국(71.9%) 진학률보다 각각 2.4%, 8.5% 높았다. 또한 특수목적고진학률은 6.5%로 경기도(3.6%)와 전국(4.5%) 보다 각각 2.9%, 2.0% 높았다. 반면 특성화고진학률은 10.4%로 전국(16.9%), 경기도(15.0%) 보다 낮았고, 자율고진학률 역시 1.6%로 경기도(2.6%), 전국(5.7%)보다 낮았다.한편 안양 만안구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률은 동안구 지역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일반고 진학률은 72.5%, 특성화고 23.8%, 특수목적고 2.8%, 자율고 0.3%로 경기도에 비해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비율이 모두 경기도 보다 낮고 특성화고 진학률은 경기도보다 8.8%, 전국보다 6.9% 더 높았다. 총 5673명의 졸업생 중 4421명 일반고 진학동안구와 만안구의 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모두 합계하면 안양지역 졸업생수는 5673명이었다. 그 중 일반고에 4421명, 특성화고 827명, 과학고 25명, 외고·국제고 210명, 예고·체고 54명, 마이스터고 15명, 자율형사립고 61명, 자율형공립고 6명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안양지역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학자수인 5673명 중 7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반면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기타 항목은 28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매해 안양지역에서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수를 고려할 때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영재학교 진학자 수는 기타, 과학고 등 서로 다른 항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는 827명이 진학했으며 이는 전체 진학자 가운데 14.6%에 해당한다.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고·국제고 선호도 높아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는 304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학교 유형별로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 210명, 예고·체고 54명, 과학고 25명, 마이스터고 15명으로 특목고별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해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67명이었다. 최근 3개년 동안구 졸업생 특목고 진학률 증가2017학년도부터 최근 3년간 졸업생의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2017년 5.5%, 2018년 5.9%, 2019년 6.5%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만안구의 특목고 진학률은 2017년 3.6%, 2018년 3.0%, 2019년 2.8%로 매년 하락했다.특성화고 진학률은 동안구(11.9%→11.0%→10.4%), 만안구(28.2%→26.7%→23.8%) 모두 매년 감소했다. 안양지역 특목고 많이 보낸 중학교는?안양지역에서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대안중으로 90.1%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이어 안양부흥중 85.8%, 평촌중 84.3%, 대안여중 82.7%, 범계중 82.6%, 호성중 83.7% 순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중학교 중 과학고와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를 합한 특목고를 많이 보낸 중학교는 귀인중 11.7%(45명), 평촌중 9.9%(46명), 대안여중 9.2%(17명), 범계중 8.5%(25명), 부안중 7.5%(12명), 부림중 7.2%(23명) 등이다. 2019-06-25
- 절대평가인 수능과 달리 교과 평가는 난이도 높아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고교별 2018학년도 1,2학기 교과 학업성취사항이 공시됐다. 고교별로 각 과목들의 평균, 표준편차, 학생들의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여주는 공시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 고교별 학생들의 수준, 과목 평가 방법 등 다양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료 중에서 분당지역 19개 고교와 용인지역 중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 고교를 선정해 각 학교 고1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업성취 사항을 비교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지난 2주에 걸쳐 국어와 수학 교과의 성취도를 살펴본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영어 교과의 고교별 학업성취도를 살펴봤다.참조 학교 알리미 사이트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학업성취사항(2019년 4월 기준)*자료 취합 기준: 2019년 4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고교별 1, 2학기 국어 교과 학업성취도 사항을 조사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외국어고 1개교를, 용인지역은 인구가 많은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분당지역 19개 고교18개의 일반고와 특목고인 성남외고까지 포함한 19개 고교의 지난해 고1학생들의 영어 교과 학업성취도 평가를 살펴보았다. 분당지역 고교의 1,2학기 영어 교과의 평균 점수는 성남외고 2학기 79.1점과 판교고 2학기 평균인 55.4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단, 중학교 영어 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성남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 중에서는 분당영덕여고의 1학기 평균 점수인 73.6점이 가장 높았다.시험의 난이도와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표준편차는 수내고 2학기 시험의 26.3부터 성남외고 2학기 12.6까지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일반고 중에는 낙생고 2학기 17.3이 가장 낮았다. 교과 성적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표준편차가 크면 학생들의 성적 편차가 큰 것을 의미하며, 표준편차가 작으면 학생들의 점수대가 거의 평균에 몰려있어 편차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1: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 이상, 성취도 A~B 비율 높음-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성남외고유형1은 1, 2학기 평균이 모두 70점 이상이고,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와 성남외고가 해당된다. 특히 성남외고는 중학교 영어 성적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 2학기 평균이 각각 76.3점과 79.1점으로 분당지역 19개 고교 중에 가장 높았으며, 표준편차 또한 13.4와 12.6으로 작아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 점수에 촘촘히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반면 일반고인 분당영덕여고와 분당중앙고는 평균 점수가 모두 70점 이상으로 높았으며 성취도 A~B의 비율 또한 4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성남외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다른 성취도에 비해 낮은 반면 분당영덕여고와 분당중앙고의 성취도 E의 비율은 모두 20% 이상으로 다른 성취도에 비해 결코 낮지 않았다. 특히 분당영덕여고 2학기 시험은 성취도 E의 비율이 26.3%로 가장 높아 성적이 양극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즉, 성취도 A~B를 합친 비율이 가장 높고, 성취도 C~D를 합친 비율이 낮은 두 학교는 중상위층이 두텁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에 따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유형2: 평균 58점 이상, 성취도 E비율 가장 높음- 낙생고, 늘푸른고, 돌마고, 서현고, 송림고, 운중고유형2는 1, 2학기 평균 점수가 58점을 넘으면서 성취도 E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이다. 낙생고, 늘푸른고, 돌마고, 서현고, 송림고, 운중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중에서도 돌마고의 2학기 평균 점수는 57.6점이었으나 1학기 평균은 59.7점이었기 때문에 유형2로 분류했다.유형2에 분류되어 있는 학교들은 크게 세 가지 특징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다. 성취도 E의 비율이 40% 이상으로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돌마고, 송림고와 운중고, 그리고 성취도 E의 비율이 다소 높지만 다른 성취도 비율 또한 고른 분포를 보이는 늘푸른고와 서현고, 그리고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낙생고는 같은 유형이지만 다른 특징을 보인다.성취도 A비율이 1학기 6.3%와 2학기 8.0%로 상당히 낮은 낙생고는 시험을 다소 어렵게 출제해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성취도 E를 제외한 다른 성취도의 고른 분포를 보이는 늘푸른고와 서현고는 성취도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한 문제 실수로도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유형3: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E비율 낮음- 분당대진고, 태원고유형3은 1, 2학기 평균이 높으면서 성취도가 가장 낮은 E의 비율이 다른 비율보다 낮은 학교로 분당대진고와 태원고가 해당된다. 분당대진고는 2학기의 성취도 E의 비율이 0.7%였으며 1학기 또한 3.3%로 매우 낮았다. 태원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에는 5.9%로 가장 낮았고, 2학기는 14.5%로 13.3%로 가장 낮은 성취도 D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성취도 A의 비율을 살펴보면 분당대진고는 34.0%와 33.9%로 매우 높았지만 태원고는 1학기는 성취도 B의 비율이 34.6%로 가장 높았고 2학기는 성취도 A의 비율이 31.9%로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두텁다고 볼 수 있다. 유형4: 평균 높은 편, 성취도 A비율 높음- 한솔고유형4는 1, 2학기 평균과 성취도 A의 비율이 높은 학교로 한솔고가 해당된다. 한솔고는 1, 2학기 평균이 각 63.9점과 63.3점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성취도 A비율이 1학기 36.8%와 2학기 36.1%로 높았다. 그러나 표준편차가 두 학기 모두 25.0으로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성적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형5: 평균 낮은 편, 성취도 A비율 낮음- 판교고유형5는 평균이 높지 않으면서 성취도 A비율이 낮은 학교로 판교고가 해당된다. 판교고의 평균은 1학기 56.4점, 2학기 55.4점이었으며 성취도 A비율은 3.1%와 6.4%로 상당히 낮았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 50.8%와 2학기 51.9%로 높아 성취도 A 비율이 낮지만 성취도 B부터 E까지의 비율이 고르게 나타난 낙생고와 대조를 이뤘다.유형6: 평균 낮은 편, 성취도 A~E 고른 분포-불곡고, 수내고유형6은 1,2학기 평균이 낮은 편에 속하며 성취도 A~E의 고른 분포를 보이는 학교로 불곡고와 수내고가 해당된다. 단, 수내고는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이 9.1%, 성취도 C의 비율이 34.7%로 다른 성취도들과 비교해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2학기에는 다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유형6로 분류했다.이 유형에 속하는 두 학교의 성취도 E의 비율은 수내고 1학기 11.8%를 제외하고는 20%를 넘기고 있어 변별력을 유지한 평가였음을 알 수 있다. 유형7: 1, 2학기 비슷한 평균, 성취도 분포 변화 뚜렷해-보평고, 분당고, 야탑고유형7은 평균과 성취도 분포의 1, 2학기 변화가 뚜렷한 학교로 보평고, 분당고, 야탑고가 해당된다. 보평고의 평균 점수는 58.5점과 58.4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이 4.7%, 성취도 E비율이 50.0%이었던 반면 2학기에는 성취도 A비율이 25.1%로 크게 증가하고 성치도 E의 비율이 13.5%로 감소하며 성취도 분포비율의 변화를 보였다. 야탑고 또한 마찬가지로 평균점수는 59.1점과 56.3점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1학기에는 성취도 D~E의 비율이 27.4%로 낮았지만 2학기에는 성취도 A~B의 비율이 24.7%로 낮았다. 이는 1학기 성적을 바탕으로 시 2019-06-24
- 2019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률 심층 분석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노원·도봉지역의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전국, 서울과 비교해 2019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또한 노원지역과 도봉지역을 나누어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학 추이도 정리했다. #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진로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 - 전국 대비 노원, 도봉, 서울 순 낮음전문대학 진학률 - 전국·대비 노원, 서울, 도봉 순 낮음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전국, 서울, 노원, 도봉으로 비교 분석해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월등히 높고, 노원이 43.2%, 도봉이 42.6%, 서울이 41.5%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노원은 44.9%보다 1.7%로 낮아졌으며, 도봉은 지난해의 41.6%보다 1.0%로 증가했다. 전문대학의 경우는 전국 진학률이 21.2%, 노원이 19.4, 서울이 17.8로 20% 내외로 비슷했고, 도봉은 14.9%로 다소 낮았다. 지난해 노원과 도봉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18.5% 와 19.2%로 노원은 0.9% 높아진 반면 도봉은 4.3% 낮아진 진학률을 보였다.<표1> 2019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표2> 2019학년도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지역 졸업생 진학률 비교 (단위 %)국외 대학 진학 및 취업률 저조,기타, 도봉> 서울> 노원> 전국 순국외 대학 진학률은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며, 취업률의 경우는 전국(1.9%)과 서울(1.6%)은 약 2%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인데 반해 노원과 도봉은 각각 1.0%, 0.5%로 낮았다.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도봉이 41.2%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38.7%, 노원은 36.2%, 전국의 경우 21.6% (지난해 20.8%) 순이었다. 노원은 지난해 34.5%로 올해 3.1% 증가했으며, 도봉은 지난해 34.0%로 올해 7.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원은 서울 38.7%(지난해 37.6%)에 비해 2.5% 낮았으며, 도봉은 2.5% 정도 높게 나타났다.<표3> 2019학년도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지역 졸업생 취업률 및 기타 비교 (단위 %)3개년 진학률 추이, 노원·도봉지역 2년간 상승 추세에서 올해 다소 하락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이 지속적으로 75% 이상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고, 서울은 지난 3년간 60%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59.8%를 기록하며 다소 낮아졌다. 노원 도봉지역은 전국과 비교하면 진학률이 낮은 반면 서울과 비교하면 노원의 경우 오히려 높은 편이고, 도봉은 비슷한 수준이다. 노원은 지난 2년 동안 증가하던 추세가 올해 0.9% 낮아져 62.8%이고, 도봉은 지난 2년 동안 상승하던 추세가 올해 5.7% 낮아지며 58.3%로 낮아졌다.<표4> 노원도봉지역 고교 3개년 진학률 추이 (단위 %)#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년 진학률 62.8%, 대학교 43.2%, 전문대학 19.4%, 기타 36.2%2019년 2월 노원지역에서는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6,888명이 졸업했다. 노원지역의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진학률은 62.8%로 2017년 61.7%보다 다소 높고, 지난해 63.7%보다 낮아졌다.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는 올해가 43.2%로 2017년 42.5%보다 높지만 지난해 44.9%에 비해 1.7% 낮아진 수치이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올해 19.4%로 2017년 19.2%, 2018년 18.5%에 비해 높아졌다. 국외 진학자 0.2%로 지난해와 같으며 취업률의 경우는 1.0%로 지난해 1.8%보다 다소 낮아졌다. 기타 비율은 올해 36.2%로 2017년 36.7%보다 낮지만 지난해 34.5%에 비해 1.7% 높아졌다.<표5> 노원지역 3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2017~2019, 단위 %))2019년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 한국삼육고 가장 높고, 염광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한국삼육고 가장 높고, 월계고 가장 낮아전문대학 진학률 - 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서라벌고 가장 낮아노원지역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한국삼육고가 93.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혜성여고 69.4%, 서라벌고 69.3%, 청원여고 65.8%, 용화여고 64.4% 순이었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한국삼육고가 76.9%, 서라벌고 70.5%,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순이었다. 2019년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염광고가 55.3% 이며, 그 다음으로 영신여고 55.9%, 재현고 56.2%, 불암고 57.3%, 대진고 57.7%, 월계고 59.0%순이었다. 지난해 노원지역에서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불암고 54.9%였고, 그 다음이 대진여고 55.8%였다.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률 역시 한국삼육고가 69.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서라벌고 59.9%, 대진여고 49.7%, 대진고 47.3%, 용화여고 46.5%, 상계고 42.1% 순이었다. 지난해 노원지역에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라벌고 62.5%이었다.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 34.4%이며, 그 다음으로는 불암고 34.7%와 수락고 34.7%로 나타났다. 지난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았던 학교는 불암고 36.2%였다. 2019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30.6%, 수락고 29.4%, 노원고 26.7%, 월계고와 청원여고가 각간 24.6% 순으로 노원지역 전체 전문대학 진학률 19.4%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면 대진고와 서라벌고는 각각 9.4%로 노원지역에서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낮았다. 또한 기타 비율은 염광고로 44.7%이 가장 높으며, 이어 재현고 43.4%, 대진고 42.3%, 불암고 41.2%, 영신여고 41.0% 순이었다.<표6> 2019학년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단위 : 인원_명, 비율_%)#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년 진학률 58.3%, 대학교 42.6%, 전문대 14.9% 기타 41.2%2019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 (자율형사립고)를 포함해 8개 고교에서 2,326명이 졸업했다. 도봉지역의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진학률은 58.3%로 2017년, 2018년과 비교해 올해가 가장 저조하다.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는 올해가 42.6%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14.9%로 2017년 17.9%, 2018년 19.2%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국외 진학자와 취업률의 경우는 지난해에 비해 현격히 줄었으며, 기타 비율의 경우 올해 41.2%로 2017년 38.1%, 2018년 34%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표7> 도봉지역 3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2017~2019, 단위 %)2019년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선덕고 가장 높고, 효문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선덕고 가장 높고, 자운고 가장 낮아전문대학 진학률 - 자운고 가장 높고, 선덕고 가장 낮아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선덕고(자율형사립고)가 69.3%로 지난해 진학률 57%에 비해 무려 12.3%나 상승했다. 지난 2019-06-21
- 2018년 성취도 비교 분석, 노원·도봉 지역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 도봉 25개 (노원 17개/ 도봉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했다. 이번호에서는 국어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특징적인 부분을 정리했다.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어고교별 성취도를 비교해서 살펴보기 위해서는 고교별로 과목별 성취도를 정하는 기준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평균이 낮음에도 성취도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 단, 체육, 예술(음악/미술) 교과(군)의 과목 성취도 A(80% 이상~100%), B(60% 이상~80% 미만), C(60% 미만)로 평정한다.노원 지역 고교: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노원지역 고교의 경우는 국어 평균점수가 63점대에서 77점대로 점수간의 차이가 촘촘했다.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 높은 학교가 없어 70점을 기준으로 고교를 분류한 다음 학교를 특징을 비교했다.#유형1: 1, 2학기 평균 모두 70점대 이상 (70~ 75점) :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 이상인 학교들로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용화여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 한국삼육고이다. 이 중 불암고와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의 경우는 성취고 A~ E 분포가 골고루 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원고의 경우는 2학기 기준 성취도 E 비율이 24.2%에 달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 역시 많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락고(자공고)는 1학기, 2학기 모두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2.4%, 2학기 60.9%) 높고, 성취도 A와 B 비율을 합산하면 각각 67.4%, 70.1%로 나타났다. 한국삼육고의 경우는 성취도 A비율에 비해 성취도 B, C 비율이 높으며, 합산하면 1, 2학기 각각 58.9%, 69.8%로 국어교과에서 중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눈에 띈다. 특히 이 학교 중 1, 2학기 각각 평균이 75점 이상 높게 나타난 학교로는 1학기의 경우 염광고(79.2점), 청원여고(76.9점), 노원고(75.8점), 불암고(75.4점)였으며, 2학기에는 청원고(75.9점), 용화여고(75.4점), 한국삼육고(75점) 였다. 이 학교들의 평균이 높은 것은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치열해 성적이 좋은 점도 있지만 국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된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유형2 :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 대 (63~ 69점) :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유형2는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에서 70점 사이로,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 등 네 학교가 해당된다. 평균이 낮은 학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국어시험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경우와 어렵지 않았음에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낮은 경우이다. 학교별 성취도 분포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명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도 1학기 15.7%인 반면 2학기에는 2.9%로 성취도 A 기준이 높았거나 극상위권 대상의 시험난이도 상승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그 외 성취도는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영신여고의 경우 음악중점학급을 제외한 국어 성취도로 1,2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8.8%, 50.4%에 집중된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0.4%, 2학기 7.2%로 성취도 기준이 너무 낮았거나 전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층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혜성여고도 영신여고와 비슷한 양상으로 성취도 A, B비율이 1,2학기 61.9%, 69.8%로 높은 반면 성취도E 비율은 2.2%, 3.8%로 낮게 나타났다. 재현고의 경우 성취도가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유형3 : 1,2학기 평균이 60점과 70점 대를 오가는 경우 :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유형3은 1,2학기 평균점수가 60점대와 70점대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로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 네 학교로 나타났다. 대진고의 경우 1학기 평균이 74.7점인 반면 2학기에는 68.7점으로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53.5%인 반면 2학기에는 9.2%로 무려 44.3%가 줄어들면서 난이도 상승 또는 극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 출제를 예측해볼 수 있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 B 비율 64.1%가 2학기 73.6%로 대폭 늘어났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면 2학기 A 비율이 51.5%로 난이도 변화 또는 평가 기준을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에 따라 성취도를 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1, 2학기 D, E 비율이 11.4%, 13.8%도 주목할대목으로 A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런 경우 성취도별 분포 비율이 극히 A로 편중돼 있어 이 자료만으로 학생들의 학력 분포,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서라벌고는 1, 2학기 모두 성취도C 비율이 48%, 61.4%로 중위권 학생층이 두터워보인다. 반면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7.1%, E 비율이 7.9%로 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를 예상할 수 있다. 상계고는 비교적 성취도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2018학년도 노원17개 고교 고1 국어 성취도 비교도봉지역 고교 :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도봉지역의 경우, 국어 평균점수가 62점부터 85점까지 격차가 심한 특징이 있어 먼저 점수대별 분류를 한 후, 각 고교별 특징을 살펴봤다.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고교별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정리했다. #유형1: 1, 2학기 평균이 모두 75점 이상 :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인 학교들로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가 해당된다. 서울외고의 경우는 1학기 평균 81.6점, 2학기 85.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50.9%로 성취도 B와 합산할 경우 1학년 학생의 80.6%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학교 특성상 상위권 학생층의 분포가 높다는 판단과 더불어 성취도 분포가 고르던 1학기에 비해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평가 기준 적용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성취도 E비율이 5%도 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선덕고(서울형 자사고)의 경우는 1,2학기 평균이 77.9점, 2019-06-21
- 양천구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 큰 변화 없고, 자사고 진학률은 소폭 감소해 지난 5월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발표된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에 따르면 전국 71.9%, 서울지역 66.3%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총 5632명이다. 그 중 70.3%(3961명)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중학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72.8%이며, 영등포구 중학생은 2018년 54.1%, 올해는 61%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지난해보다 일반고 진학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전국, 서울지역 중학교와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했다. 과학고, 양정중·신목중·월촌중 각각 7명씩 보내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목중과 양정중, 월촌중이 각각 7명씩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는 목운중과 신서중이 13명씩 입학시켰으나 올해는 각각 4명씩 과학고에 진학시켜 비율이 크게 떨어졌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 비율을 살펴보면, 양정중이 3.6%으로 가장 높고 신목중 1.5%, 월촌중 1.4% 순이다.강서구 지역에서는 염창중 6명, 화곡중 4명이며, 등명중, 덕원중, 염경중이 각각 3명씩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영등포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3명, 문래중 2명이다.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신목중의 경우 과학고를 입학한 7명 5명이 남학생이다. 월촌중은 7명 중 남학생 6명, 여학생 1명, 염창중은 6명 중 남학생 5명, 여학생 1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외고·국제고, 월촌중 31명, 목운중 21명, 목동중 16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으로 졸업생487명 중 31명을 입학시켰으며 비율로는 6.4%이다. 지난해에도 월촌중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목운중 21명, 목동중 16명, 신목중 14명, 목일중 13명, 신서중 1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덕원중이 9명, 등명중 학생 8명이 외고·국제고에 진학했다. 영등포구 지역은 여의도중이 12명, 양화중 학생이 8명으로 뒤를 이었다.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월촌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31명 중 24명이 여학생이다. 목운중의 외고·국제고 진학은 21명 중, 남학생 3명, 여학생은 18명이 이다. 신목중은 여학생 12명, 남학생이 2명이다. 덕원중은 9명 모두 여학생이 차지했다. 전국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 낮아지는 추세이나목동권은 예외, 월촌중 10.9%로 크게 올라올해 양천구 중학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4.72%(266명)를 차지했으며 지난해(4.77%)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학고 41명, 외고·국제고 123명, 예고·체고 81명, 마이스터고 21명이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4.3%이며, 여의도중이 외고·국제고에 12명, 예고·체고에 9명 등 총 25명을 특목고에 입학시켜 가장 숫자가 많았고, 외고·국제고 8명, 예고·체고에 11명 등 총 20명을 입학시킨 양화중이 뒤를 이었다. 강서구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은 3.8%이며 덕원중과 등명중이 각각 16명씩 보냈다. 강남구 중학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5.3%, 서초구는 6%로 집계됐다.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분석해보면 월촌중이 10.9%로 가장 높았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87명 중 과학고 7명, 외고·국제고 31명, 예고·체고 15명으로 모두 53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여의도중이 9.8%, 목운중이 8.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명덕여중이 9.5%로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 특목고 진학률이 4.6%에서 4.5%로 소폭 감소한데 반해, 월촌중은 2017년 4.9%, 2018년 7.9%, 올해 10.9%로 해마다 상승폭이 크다. 양정중은 2018년 6%에서 올해 7.7%로, 신목중은 2018년 4.4%에서 올해 5.6%로 상승했으며, 목운중은 2018년 8.3%에서 올해 8.6%로, 목동중은 2018년 5.4%에서 올해 5.6%로 역시 소폭 상승했다. 신서중은 2018년 7.2%에서 올해 5.1%로 진학률이 낮아졌다. 목일중은 2018년 5.1%에서 올해 역시 5.1%로 변화가 없다. 자율형 사립고 진학률, 양정중 52.1%로 가장 높아양천구에서 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중학교는 목운중과 양정중으로 각각 101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는 월촌중이 가장 많은 132명을 입학시켰으나 올해는 89명이다. 이어서 목동중이 65명, 신목중이 59명, 신서중이 53명, 목일중이 5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창중 22명, 염경중 16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48명, 양화중과 윤중중이 각각 39명 을 진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비율로 살펴보면 양정중이 전체 졸업생 194명 중 101명이 진학해 5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목운중 22.8%, 윤중중 18.9%, 여의도중 18.8%, 월촌중 18.3%, 당산서중 16%순이다.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영원중으로 52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등명중 50명, 영남중 49명, 대림중 27명 순이다. 양천구 중학생 자율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올해 진학률도 강남, 서초, 영등포구보다 낮아양천구 중학생의 자율고(자사고, 자공고) 진학률은 총 10.4%(587명)이며, 지난해 양천구 중학생 자율고 진학률인 10.6%보다 조금 낮아진 비율이다. 올해 자율형 사립고는 10.1%(569명)를 차지했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자율고 진학비율은 총 17.2%로 양천구 10.4%, 강서구 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자율고 진학률은 각각 14.3%와 21.3%로 양천구보다 높다. 특성화고양천구 중학교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13.4%(755명)로 전국 16.9%, 서울지역 16%보다 낮았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16.7%, 강서구는 17.7%이다. 우리 지역에서 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신화중으로 80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양천중 76명, 양서중 71명, 양강중 69명, 신남중 66명 순이다. 학생 수 대비 특성화고 진학률을 살펴보면 양서중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신화중이 34.2%으로 뒤를 이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동중으로 27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서중 22명, 목일중 17명, 월촌중과 신목중이 각각 14명 순이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9-06-19
- 안양·군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률 심층 분석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전국 기준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안양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전국, 경기도 지역과 비교해 안양지역의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또 안양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현황에 대해 안양 동안구와 만안구, 군포, 의왕, 과천으로 나누어 고교별로 상세히 분석해 봤다.※ 자료 취합 기준: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 2월 일반계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고교별 분석은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계고 안양 13개교, 군포 6개교, 의왕 4개교, 과천 3개교 총 26개 고교를 취합했다. 전국, 경기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진로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_ 전국 대비 안양·군포·의왕·과천 낮음전문대학 진학률_전국 대비 안양·군포·의왕 높고, 과천 낮음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전국, 경기도, 안양 동안, 안양 만안, 군포, 의왕, 과천으로 비교 분석해 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월등히 높고 경기도 46.3%, 안양 49%, 군포 45.7%, 의왕 42.0%, 과천 51.3%로 안양·과천은 경기도 보다 높고, 군포·의왕은 경기도 평균보다 낮았다.전문대학 진학률은 전국(21.2%) 보다 경기도(25.4%)가 높게 나타났으며 안양 22.1%, 군포 27.6%, 의왕 22.0%, 과천 9.5%로 안양·군포·의왕은 전국보다 높았고, 과천시는 9.5%로 전문대학 진학률이 전국, 경기도와 비교해 현격히 떨어졌다. 국외 대학 진학률, 전체적으로 낮은 편취업률, 안양·의왕·과천 전국과 경기도 대비 낮고, 군포는 전국 평균 수준국외대학 진학률은 인원수가 많지 않고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자료는 아니다. 다만 공시된 자료에 의하면 동안구 0.3%, 만안구 0.5%로 지난해 동안구 0%, 만안구 0.1%보다 소폭 증가했다. 과천시 역시 국외 대학 진학률이 0.8%로 전국 0.3%보다 높았다. 이는 안양, 과천 지역 학생들이 대체로 국내 대학을 선호하지만 지난해 대비 국외대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취업률은 안양·의왕·과천시는 0.1~0.3%로 전국 1.9%, 경기도 3.1% 보다 낮았고, 군포시는 1.8%로 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타, 과천> 의왕> 안양> 경기도> 군포> 전국 순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과천시가 38.3%로 가장 높았고 의왕이 35.6%, 안양시는 28.3%로 경기도 24.8%와 전국 21.6%보다 높았다. 군포시는 24.8%로 경기도 평균과 같고 전국보다 높았다.기타는 대부분 재수생일 확률이 큰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양지역은 타 지역 대비 재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4개년 진학률 추이안양·의왕 등락 반복, 올해 하락군포 지속 하락 추세에서 올해 상승 과천 지속 상승 추세에서 올해 하락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이 76.5~77.6%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고, 경기도는 올해까지 4년간 72.1~73.9% 수준이었다.안양시와 의왕시는 전국보다는 매년 낮은 진학률을 보였으며 매해 등락을 반복, 올해는 하락했다. 군포시는 지난 3년간 계속 하락하다 올해는 소폭 상승했고 과천시는 매년 상승하다 올해 하락했다.지난 4개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국은 지난 3년간 상승하다 지난해 소폭 하락했다. 안양시와 의왕시는 등락을 반복하다 올해 하락했고, 과천시는 지난 3년간 상승했으나 올해 하락했다. 군포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올해 소폭 상승했다.남학생 VS 여학생안양지역, 남고가 여고보다 진학률 높아안양지역 고교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구분해 전체 진학률을 살펴보면 남고가 76.0%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의 경우 여고가 남고에 비해 11.9% 높았던 것과 상반되는 결과로 올해 남고인 신성고의 대학진학률이 타 학교와 비교해 월등히 높아지면서 남고의 전체 진학률과 대학교 진학률을 모두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역시 남고가 67%로 남녀공학 43.9%, 여고 43.0%보다 높았다.전문대 진학률은 여고가 27.6%로 가장 높았고 남녀공학 26.0%, 남고는 9.6%로 낮았다. 안양지역 고교별 진로현황 분석전체진학률-신성고 가장 높고 양명고 가장 낮아대학교진학률-신성고 가장 높고 충훈고 가장 낮아안양시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신성고가 97.6%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안양고 78.8%, 부흥고 78.4% 순이었다. 4년제 대학진학률 역시 신성고가 94.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부흥고가 59.5%, 백영고가 48.4% 순이다. 신성고는 지난해 4년제 대학진학률이 80.9%에서 올해 94.7%로 13.8%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면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충훈고 35.9%, 양명고 36.6%, 관양고 37.9%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군포시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일반계 고교는 군포고(61.0%)이며 이는 지난해 52.3%보다 8.7% 상승한 결과다. 의왕에서는 우성고(49.7%), 과천에서는 과천여고(54.2%)의 대학교 진학률이 높았다. 한편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다. 따라서 이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며 진로진학의 참고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06-18
- 고교별 수학 성취도 분포 다양, 평균 70점 넘는 학교 적어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고교별 2018학년도 1,2학기 교과 학업성취사항이 공시됐다. 고교별로 각 과목들의 평균, 표준편차, 학생들의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 고교별 학생들의 수준, 과목 평가 방법 등 다양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료 중에서 분당지역 19개 고교와 용인지역 중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 고교를 선정해 각 학교 고1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업성취 사항을 비교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을 한 지난 호에 이어서 수학 교과의 고교별 학업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참조 학교 알리미 사이트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학업성취사항(2019년 4월 기준)*자료 취합 기준 : 2019년 4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고교별 1, 2학기 국어 교과 학업성취도 사항을 조사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외국어고 1개교를, 용인지역은 인구가 많은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분당지역 19개 고교18개의 일반고와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포함한 19개 고교의 지난해 고1학생들의 수학 교과 학업성취도 평가를 살펴보았다. 분당지역에서 1,2학기 수학 교과의 평균은 가장 높은 성남외고 2학기 평균 77.0점과 가장 낮은 판교고 2학기 평균 점수인 52.9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단,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 중에서는 분당중앙고의 2학기 평균인 75.0점이 가장 높았다.시험의 난이도와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표준편차는 수내고 2학기 시험의 28.4부터 성남외고 2학기 11.9까지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일반고들만 비교하면 서현고 1학기 표준편차인 16.5가 가장 낮았다. 교과 성적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정도를 말한다. 즉, 표준편차가 크면 높은 점수부터 낮은 점수까지 다양하게 점수대가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표준편차가 작으면 학생들의 점수대가 거의 평균에 몰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1 :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 이상, 성취도 A~B 비율 높고 성취도 E비율 낮음-분당중앙고, 성남외고유형1은 1, 2학기 평균이 모두 70점 이상이고,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분당중앙고와 성남외고 단 두 학교만이 해당된다.분당지역 고교 중 가장 높은 평균을 보인 성남외고는 1학기 75.9점과 2학기 77.0점이었으며 표준편차 또한 학기별로 13.7과 11.9로 작았다. 이처럼 가장 높은 평균과 가장 작은 표준편차를 보이는 성남외고는 일반고 배정에 앞서 학생들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두 번째로 평균이 높은 분당중앙고는 분당지역에서 유일하게 평균 점수가 두 학기 모두 70점이 넘은 일반고다. 두 학기 모두 평균 70점을 넘었으며 표준편차는 1학기 17.5와 2학기 18.4이다. 유형1처럼 평균이 높으면서 표준편차가 작은 학교들은 시험의 변별력이 없거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성남외고와 분당중앙고는 치열한 내신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짐작되며, 상위권이라도 촘촘한 성적 분포를 보여 단 1점 차로도 등급이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두 학교의 성취도 A와 B를 합친 비율을 살펴보면 분당중앙고가 1학기 66.4%, 2학기 51.3%였으며 성남외고는 1학기 66.8%와 2학기 66.8%로 50%를 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은 분당중앙고가 각각 3.0%, 17.7%였으며 성남외고는 5.6%와 4.2%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낮은 성취도 E비율과 성취도 A와 B에 집중된 유형1의 성적 분포는 상위권과 중상위권 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2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A비율이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 가장 높음- 낙생고, 돌마고, 한솔고, 분당고유형2는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을 넘으면서 성취도 A의 비율이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낙생고와 돌마고가 해당된다. 낙생고 1, 2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은 3.7%와 10.6%로 성취도 중에 가장 낮았으며, 성취도 E비율은 36.4%와 27.0%로 가장 높았다. 돌마고 또한 마찬가지. 성취도 A비율은 각각 7.3%와 9.0%였으며, 성취도 E비율은 45.5%와 4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단, 한솔고와 분당고는 유형2의 기준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해 함께 분류했다. 한솔고는 1, 2학기 평균이 각각 59.4점과 59.1점으로 60점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큰 차이가 없어 유형2로 분류했다. 한솔고의 성취도 A비율은 1학기 9.0%와 2학기 9.8%였으며 성취도 E의 비율은 46.6%와 48.1%였다. 분당고는 1학기에는 성취도 A비율이 16.4%로 가장 낮은 성취도 D비율 14.9%에 이어 두 번째였지만 2학기에는 4.4%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성취도 E비율 또한 36.4%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1학기에 비해 2학기 시험의 난이도가 급격히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성취도 E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단순히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낮다고 결론지어서는 안 된다. 유형2처럼 높은 평균을 보이면서도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은 경우는 중위권이 두터움에도 불구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로 변별력을 주어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유형3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E비율 낮음- 분당대진고, 서현고, 이매고유형3은 1, 2학기 평균이 높으면서 성취도가 가장 낮은 E의 비율이 다른 비율보다 낮은 학교다. 분당대진고, 서현고, 이매고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분당대진고는 2학기의 성취도 E의 비율이 0.0%였으며 1학기 또한 2.3%로 매우 낮았다. 서현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에는 6.9%로 가장 낮았고, 2학기는 15.1%로 가장 낮은 13.6%인 성취도 D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매고 또한 1, 2학기 모두 성취도 D비율에 이어 성취도 E비율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이렇듯 성취도 E비율이 낮은 유형3은 성취도 A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당대진고 1학기와 서현고 2학기를 제외하고는 성취도 B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두터운 학교들로 분석된다. 유형4 : 평균 높은 편,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분당영덕여고, 불곡고, 수내고유형4는 1, 2학기 평균이 높은 편이면서 성취도 A에서 E까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는 유형으로 분당영덕여고, 불곡고, 수내고가 해당된다. 여학교인 분당영덕여고는 1학기 평균 61.8점과 2학기 평균 61.9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성취도별 분포 비율은 고른 분포를 보이던 1학기에 비해 2학기는 성취도 D비율이 9.9%로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이 37.4%로 가장 높아 1학기에 비해 2학기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유형5 : 평균 낮은 편, 성취도 E비율 높음- 늘푸른고, 송림고, 판교고유형5는 1, 2학기 평균이 53점부터 58점에 분포해 있으면서 성취도 E비율이 높은 경우로 늘푸른고, 송림고, 판교고가 해당된다. 성취도 E비율을 살펴보면 1학기와 2학기 각기 53.1%와 51.5%를 보인 송림고가 가장 높았으며 늘푸른고 또한 48.2%와 48.8%로 다른 성취도 비율보다 높았다. 단, 판교고는 1학기에는 53.9%였던 성취도 E의 비율이 2학기에는 23.5%로 줄어들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특히 이 세 학교의 표준편차는 가장 낮은 송림고 1학기 22.0와 가장 높은 늘푸른고 2학기 27.4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처럼 다른 학교와 비교해 2019-06-17
- 강남서초지역 학생 수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만7천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9천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학생 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데이터 ‘학교 현황’(공시년월: 2019년 5월)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 대도초(2157명)·잠원초(1591명)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19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 및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5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70명), 도성초(1737명), 대치초(1567명), 언주초(1547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46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57명에 62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8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치초(34.1명), 대모초(33.9명), 언북초(32.2명), 도성초(31.6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2.2명)이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321명, 학급 수는 952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6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59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신동초(1503명), 반원초(1373명), 우면초(1368명), 서래초(1,66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332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원초로 학생 수 1196명에 38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원명초(31.3명), 우면초(31.1명), 신동초(30.7명), 원촌초(30.6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20.8명)이다.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2925명, 학급 수는 866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5명으로 나타났다.<도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학교명1학년2학년3학년4학년5학년6학년학생수 합학급수학급당 학생수1 서울대도초333 301 324 339 428 432 2157 62 34.8 2 서울언북초340 318 320 268 317 307 1870 58 32.2 3 서울도성초256 263 306 247 311 354 1737 55 31.6 4 서울대치초202 231 235 258 307 334 1567 46 34.1 5 서울언주초244 287 280 234 261 241 1547 51 30.3 6 서울대곡초143 154 195 197 247 285 1221 43 28.4 7 서울세명초243 220 197 151 159 160 1130 42 26.9 8 서울대모초144 167 179 183 218 193 1084 32 33.9 9 서울압구정초200 177 174 179 174 162 1066 37 28.8 10 서울율현초221 191 146 138 141 126 963 38 25.3 11 서울대왕초118 148 181 158 137 155 897 37 24.2 12 서울도곡초121 114 140 152 185 159 871 36 24.2 13 서울개일초130 129 149 123 136 170 837 31 27.0 14 서울왕북초163 125 132 117 149 146 832 31 26.8 15 서울자곡초164 119 99 113 90 103 688 27 25.5 16 서울대현초67 75 82 126 139 174 663 28 23.7 17 서울봉은초87 86 91 98 101 122 585 25 23.4 18 서울삼릉초102 91 75 82 93 107 550 23 23.9 19 서울신구초88 71 87 92 93 107 538 24 22.4 20 서울일원초79 56 71 85 108 121 520 24 21.7 21 서울청담초75 75 99 85 72 104 510 24 21.3 22 서울구룡초74 86 81 74 85 85 485 24 20.2 23 서울학동초86 71 74 69 92 93 485 21 23.1 24 서울양전초72 80 62 60 86 90 450 24 18.8 25 서울포이초61 71 63 67 77 91&nbs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