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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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3년간 최고 성장 이뤄내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결과가 아닌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찾고 탐구해 나간 노력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바로 이런 점으로 인해 고등학교가 가진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의 운영상황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수내고등학교(이하 수내고)는 분당에서 수시지원율 대비 합격률이 높은 학교다.이런 결과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창의력 신장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임교육, 체험중심 인성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는 체계적인 수내교육으로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다양한 수시전형 합격생, 4대 교육으로 역량 강화정시와 수시에서 고른 합격생을 배출한 수내고의 특징은 3년간의 노력으로 일군 성장으로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네 가지 수내 교육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 성적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실제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200점 만점의 고입 성적이 180점이 채 되지 않았던 학생이 1등급을 유지하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한 것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와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에 합격했다.이뿐만이 아니다. 학생들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진학지도로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전형에서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140점대 입학 성적이었지만 2등급 후반의 내신 성적을 유지한 인문계열 학생이 논술로 숭실대 경영학과에 합격했으며 3등급 중반의 자연계열학생이 논술전형으로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와 적성고사 전형으로 가천대 글로벌경영과에 합격한 것이 대표적이다.비록 중학교에서 높은 성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학생이라도 고등학교에 진학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 스스로 노력해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수내고의 힘인 것이다.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나만의 성장 스토리 완성이제 입시는 4차 산업혁명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들은 교과 성적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해 나가는 과정을 통한 역량을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수내고의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은 모든 재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교과 실력은 물론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체계적인 독서토론 논술교육과 수학ㆍ과학 교과교실제로 지적호기심 해결은 물론 심화학습까지 이루어지며 교과별 멘토 멘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학습 상승효과를 북돋워 주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대학입시 대비 진학 프로그램은 성적데이터 누적관리로 철저한 내신관리는 물론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활동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충실히 기록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이 연계성을 가지고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융합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 학습으로 창의성 향상시켜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성 교육도 수내고의 장점이다. 스스로 탐구주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성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이공계 진로탐색 및 우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학ㆍ과학 아인슈타인 클래스 융합학습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수학 과학 관련 동아리,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으로 라온하제’와 인문학 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특히 4~6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자발적으로 연간 활동 계획을 세우고 독서와 함께 토론 활동, 문학기행, 문화체험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책으로 라온하제’는 문ㆍ이과를 융합하는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더욱이 서현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한 ‘인문학 아카데미’와 함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또한 65개 정규교육과정 동아리와 10개의 1멘토 1진로 소논문동아리, 56개의 자율동아리로 구성된 ‘더불어 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탐색 과정을 드러내줌으로써 수시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다양한 전형에 대한 확실한 대비, ‘내일을 향한 비상’ 프로젝트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현재 입시상황에서는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가 중요하다. 수내고는 ‘진학주치제’, ‘대학별 입시설명회’, ‘대학별 모의논술 및 모의적성검사 실시’, ‘졸업생 멘토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대교협 컨설팅 상담교사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는 ‘찾아가는 진학컨설팅’, 고 1ㆍ2학년을 위한 논술 프로그램,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입시에 대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이와 같이 직접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진학한 졸업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진학에 대한 상세한 준비과정과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실제 합격한 졸업생들이 전해주는 학교생활방법, 합격 노하우 등은 구체적인 학교활동들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미니 인터뷰 │ 수내고등학교 박강용 교장“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할 인재 양성, 학교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뤄냅니다”수내고는 학생들이 입학 때 가지고 왔던 꿈과 끼, 그리고 다짐들을 3년의 교육과정에서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까지의 성적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교육활동으로 저마다 가진 잠재력을 찾아내고 발전시킴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수내고는 잘하는 학생들은 물론 중ㆍ하위권 성적의 학생들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이처럼 꿈을 찾아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수내인 육성을 위해 학교공동체 모두가 함께 특색 있는 교육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학교 민주주의 확립과 학생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집단역량을 발휘하는 학습조직 문화 구축과 학교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꿈을 이뤄나가는 학생들, 그리고 학교를 믿고 지원을 해주는 학부모들이 바로 수내고 교육의 중심입니다. 2017-07-19
- 자신만의 브랜드 담아내는 자소서가 경쟁력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자소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근거로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열정 등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대입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자소서를 만들기 위해 학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적화된 수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목동 고교의 차별화된 자소서 프로그램을 살펴본다.백암고등학교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회 제공1학년 때부터 백암커리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학년별 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를 통해 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학년 1학기와 여름방학에는 자기소개서 특강반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 특강반이 다수(6개 반) 개설됨에 따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의 마무리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에 있어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백암고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줌자기소개서 특강반3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와 여름방학에 다수의 특강반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줌대일고등학교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자소서에 주력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대일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바람직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은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또는 특기자) 지원자 중 신청자 50여명이며 1학기 기말고사 이후(7월 11일) 시작한다.프로그램은 각자의 학생부를 가지고 활동지를 활용한 작성법을 꿀맛 자소서 컨설팅위원이자 대일고 진로진학부장인 김병진 선생님이 직접 강의한 후 2~3학년 담임 선생님이 계열별·대학별로 역할을 나눠 실제 자기소개서 초안을 문항별로 작성해본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으로 마무리한다.대일고의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강의)∘ ‘학교생활기록부 속의 나’ 찾기∘ 자소서 문항에 따른 학생부 재구성∘ 대학(전공) 인재상에 따른 개요 및 스토리텔링자기소개서작성 실제∘ 나의 브랜드와 문항별 내용 작성컨설팅 지도∘ 기재금지사항∘ ‘0’점 처리되지 않는 사항∘ 개성적 표현/상투적 기술. & 유사도 검증마포고등학교방과후학교 강좌로 1:1 클리닉마포고등학교의 자소서 프로그램은 상위권 주요 대학으로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으로 운영된다. 수시 모집과 관련해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학생부종합전형, 구술면접 전형대비 클리닉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에서 개발하고 운영한다.마포고는 다른 학교와 달리 자소서 프로그램을 방과후학교 강좌로 운영한다. 3학년부에서 기획·관리·운영(3학년부)을 맡고 3학년부, 교무지원부, 연구홍보기획부가 회계를 맡아 업무도 분담했다. 진학경험이 풍부한 희망교사를 중심으로 우선 배정하고 담임에게 추천을 받은 학생 중 3학년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 후 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소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총 5회 5시간으로 운영하고 2학기 시작부터 수시 원서 접수 전까지 2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모집인원은 1차 12명 내외, 2차 30명 내외로 클리닉 내용은 자기소개서 1:1 클리닉 및 증빙 서류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리닉 시간은 지도교사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마포고의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맞춤식 자기 소개서 클리닉자기소개서 1 : 1 클리닉 및 증빙 서류 정리지도운영 형태방과후학교 강좌로 운영 2017-07-14
- 불확실성는 시대에 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여름방학 입시전략 짜기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불확실한 제도로 전형별 경쟁률 상승 예상2018년 입시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불확실성의 증가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영어절대평가로 인한 입시제도의 변화가 수시와 정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 지금까지 정시의 모범답안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배치표였다. 국수영탐 4가지의 조합들이 만들어낸 데이터가 합격과 불합격의 예측가능성을 높여주었지만, 영어의 데이터가 사라진 상황에서의 재생가능성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여러 입시 센터에서 예측하는 데이터가 분석기준에 따라 흔들릴 예정이므로, 정시의 불확실성은 증가할 것이다.이는 수시의 불확실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논술전형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최저등급의 완화는 지원하는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논술의 내용도 쉬워진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는 논술의 준비와 수능최저 기준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다가 올 것이다. 논술 전형을 피하기 위해 학생부위주 전형의 경쟁률도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의 상승은 커트라인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시모집 에서 6개의 지원카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확실한 준비만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수시와 정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둘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시의 기본적인 목표는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와 비교과, 정시는 수능점수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점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자신의 학교생활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외모를 점검 하는 것처럼 학교생활기록부를 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가 학교생활을 비추는 거울이라면 수능을 비추는 거울은 모의평가다. 모의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정시 계획을 세우고, 수시와 정시의 지원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학생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결정하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에 비중을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년 초부터 하는 모든 활동이 생기부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학생부 완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시에 비중을 두고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수능까지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최저 충족여부와 시행시기를 보고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도 병행해서 시작하자.내신 1~3등급 문과학생 수시 전략을 위한 조언6개의 수시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자신의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5개의 학생부 종합전형과 1~3개의 논술전형이 기본지원전략이다. 특히 최저등급이 높게 걸려있는 논술전형을 준비해야 수능까지 똑바로 나아갈 수 있다. 많은 문과 학생들은 모의고사 점수보다 내신 점수가 높다. 자신의 내신 점수를 고려한 상향, 적정, 하향지원의 적절한 조합이 요구된다. 특히 자신의 수능 점수가 모의평가보다 많이 오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가지고 6개 모두 상향지원을 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내신 1~3등급 이과학생 수시전략을 위한 조언이과의 기본 전략은 정시를 바탕으로 한 수시 상향지원이다. 상향지원의 기본은 논술전형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논술전형을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섞는 방법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과 논술의 경우에 수학, 과학지식에 기반을 둔 정답이 존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과 병행해서 수학, 과학 과목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 특히 쉬운 논술의 도입으로 논술 합격 평균선이 올라간 것을 염두 해 두자. 작년 어느 한 대학의 합격 평균 논술 점수는 85점 이상이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종합과 수능공부를 병행해야 하니 확실한 여름방학 계획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내신 4~5등급 문과학생 수시전략을 위한 조언무엇보다 자신의 위치 파악이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의 내신점수와 모의평가 점수 사이의 격차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수시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상향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논술, EBS를 바탕으로 한 적성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논술, 적성 전형은 최저등급을 고려하여 내신보다 1~2등급 정도 상향 지원을 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0.5~1등급 정도 상향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학생부 교과 전형도 고려해 볼만한다. 6개의 지원카드를 상향, 적정, 하향을 나누어서 지원해야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수시에 필요한 내신 준비는 끝났기 때문에,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한 노력과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에 치중하자.내신 4~5등급 이과학생 수시전략을 위한 조언내신점수와 모의고사 점수를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상향지원은 모의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점수 보다 높다면 6개 모두 논술로 상향지원도 고려해 볼만하다. 논술은 수능 이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정시준비 후 논술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주일에 3~5 시간 정도 지속적인 논술 문제 기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적성 전형의 경우 문, 이과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문과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교차지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2017-07-12
- 수시컨설팅의 필요성과 자기소개서의 중요성 수시원서는 오는 9월 11부터 17일 까지 각 대학별로 3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 수험생들은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점수와 9월 평가원 모의고사까지의 점수를 통해서 전체적인 대학별 정시 지원 가능선을 확인한 후 수시 6회 지원 중 상향, 안정, 하향을 판단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그럼 학생들은 어떠한 기준과 전략을 통해 원서 접수를 해야 할까? 먼저 성공적인 수시전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제시하는 수능최저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즉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난이도별 과목별로 등급사항을 파악하고 본인이 지원하는 대학별, 학과별로 최저등급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 지원시 아무리 전형에서 원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모의고사 점수 폭이 큰 수험생들은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다음으로는 수시 4가지 전형(교과, 종합, 논술, 실기)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고교시절동안 준비한 정량적 요소인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 정성적 요소인 학생부, 논술, 면접 등을 구분해서 전형별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형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형별, 지원학과별 선발인원을 확인하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점수관리와 함께 서류(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관리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아마도 수시전형 선택과 학생부종합 지원과정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고 현재도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 이다. 수시를 준비할 때 학생부를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해보고, 점수와 서류를 동반해서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점수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서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즉, 서류를 통한 컨설팅이야 말로 수험생이 가지고 있는 점수를 극대화해서 성공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통한 지원전략은 어찌 보면 현재 입시의 상황을 단편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고, 필요하다는 것이다.조유현실장수신학원문의 02-566-2069 2017-07-08
- 자기소개서 수업의 난점과 해법 바야흐로 자기소개서 시즌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오는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자기소개서 수업은 최종적으로 완성된 글이 대학의 평가를 직접 받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이 크다. 이런 마음은 자기소개서 수업을 진행하는 어떠한 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에서는 자기소개서 수업을 하면서 필자가 경험한 난점과 나름의 해법을 솔직히 풀어놓고자 한다.자기소개서, ‘기술’이자 ‘예술’먼저, 자기소개서 수업의 첫 번째 난점은 자기소개서 자체에서 나온다. 좋은 자기소개서는 ‘기술’과 ‘예술’을 겸비해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가 않은 것이다. 여기서 ‘기술’이란 바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논증의 기술을 의미한다. 대학의 평가자들은 논증 형식의 글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논증 형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씀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전달과 더불어 지적 능력도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다. 이것은 학생의 정보를 개념화하여 대학의 평가기준에 맞추어 배치하는 개요짜기 작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여기까지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문제는 ‘예술’이다. ‘예술’이란, 자기소개서 전체를 읽었을 때 느껴지는 안정감과 일관성, 자연스러운 스토리가 담겨 있는 사례 설명, 학생의 진심이 담겨있는 문장 등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선생은 개요짜기 단계에서 완성된 글 전체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어야 하고, 학생의 과거에 대해 학생 본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부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믿을 만한 타인에게 글을 보여주고 의견을 구할 필요도 있다.학생의 감정적 동요다음으로, 자기소개서 수업의 두 번째 난점은 학생의 감정적 동요이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생애 최초로 또는 매우 오랜만에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는데, 이때 불안감이나 우울함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든 부족한 점이 어느 정도씩은 있게 마련인데, 더 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더불어 결과물이 나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학생의 기분을 요동치거나 가라앉게 만드는 것이다. 학생이 힘들어할 때는 먼저 그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할 필요가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감정적 동요에서 벗어나 침착한 이성적 태도를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학생의 조건에 꼭 맞는 최적의 수시전형 선택이 이루어졌음을 상기시키고, 1단계 통과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설득해볼 수 있다.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서류 제출 이후에 생길 감정에 대한 사전적 경고도 필요하다. 일부 학생들은 서류를 제출한 후에 안도감이나 피로감을 느끼면서 면접, 수능 등 앞으로 필요한 시험 준비를 소홀히 한다. 그 같은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서 서류제출 이후의 일정을 확인하고 계획을 짜주는 것도 자기소개서 수업에서 해야 할 일이다.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혼란끝으로, 자기소개서 수업의 세 번째 난점은 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혼란이다. 학부모가 학생의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며, 오히려 수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만족하는 자기소개서가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 아니겠는가. 혹시 결정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포함시켜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면 학부모를 설득하면 된다.문제는 일관성이 없는 의견이 수업기간 내내 혼란스럽게 제시되는 경우이다. 이는 학부모 자신의 생각이 미처 정리되지 않았거나, 가족 간에 의견일치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설득을 포기하고 선생과 학생이 협의하여 결정한 방향으로 밀고나갈 수밖에 없다. 입시에서는 ‘교수’의 만족이 곧 ‘학부모’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류제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는 더더욱 선생이 자신의 의지를 굳게 다질 필요가 있다.지금까지 자기소개서 수업의 난점과 해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첨언으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자녀의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해줄 방법을 2가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글을 쓰다가 자녀가 힘들어하면 공감하고 위로해주되, 힘내자는 격려나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으로 마무리하라. 둘째, 조력자를 구할 때는 먼저 4개 문항 전체의 개요짜기를 한 후에 글쓰기를 시키겠다는 사람을 선택하라.이호상고등부 원장천개의고원학원문의 02-501-1238, www.nonsul4us.com 2017-07-08
- 자기소개서의 진실성(眞實性) 매년 7월 이후 하반기가 되면 다양한 자기소개서를 쓰는 일이 많아진다. 취업준비생들은 각 시험을 위해서,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은 취업 자기소개서를 쓴다.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고등학생들은 각 대학에 쓰는 다양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이른바 자기소개서를 쓰는 시즌은 이때부터 대략 익년(翌年) 3월까지다.필자는 얼마 전, 업체의 부탁으로 다량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해 준 일이 있다. 이 다량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있자니, 몇 가지 자기소개서에서 나타나는 불쾌한 표현들이 있었다. 첫째, 이해하기 힘든 줄임말을 사용하는 자기소개서이다. 물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들도 있었지만, 공적인 문어체(文語體)에서 순삭(순식간에 없어짐), 공구(공동구매) 등의 줄임말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줄임말은 자기소개서에서는 기본적으로 쓸 수 없을뿐더러, 지원자의 격(格)을 떨어뜨릴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둘째로 습관적으로 쓰는 영어표현을 자기소개서에 가감(加減)없이 쓰는 표현들이다. 인터벌, 바운더리, 프레임,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등 구어체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표현들을 어떤 경계심도 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어표현들은 과연 진지하게 쓴 자기소개서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할 만큼 자주 사용되고 있었다.셋째, 기본적인 들여쓰기와 문단나누기를 쓰고 있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본 자기소개서에서 들여쓰기, 문단나누기, 정돈된 문장을 사용한 자기소개서는 20%내외에 불과했다. 물론 줄임말은 말의 경제적인 개념에서, 그리고 적절한 영어식 표현은 전문성을 보이기 위해 사용되는 순기능이 있다는 개념에서 크게 양보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공식적인 지원서류이며 정돈된 문체와 완성도를 필요로 한다. ‘나는 한편의 자기소개서도 개성 있고 독특한 표현을 추구한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락(當落)을 염두에 두지 않겠다는 자신의 결심 이후에 필요한 의견일 것이다.필자가 많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있지만 항상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바로 ‘진실 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 자기소개서’이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의 진실성, 그리고 지원자의 진솔한 태도를 보기 때문이다. 비록 문장이 유려하고 뛰어나지 않지만 진실한 이야기를 쓴 이의 자기소개서는 읽는 이로 하여금 이런 사람은 꼭 한번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사담당자나 입학관계자들 또한 같은 생각일 것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7-08
-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제 곧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여름방학은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서류평가가 있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에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한다. 그런데 바쁜 이 시기에 자기소개서 준비로 우왕좌왕 하다보면 자칫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있다. 강남의 진학지도 전문가들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조언을 정리해봤다. 도움말 휘문고등학고 진학지도부 심재준 교사, 아토즈논술 이채린 원장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 장완석 소장참고 서울시교육청 ‘2018 대입전형 설명회’ 성균관대 김정균 입학사정관 강의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보완의 의미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생활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학생부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떤 역할을 할까?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렸던 ‘2018 대입전형 설명회’에서 성균관대 김정균 입학사정관은 학생부가 학생의 학교활동을 보여주는 주재료라면 자기소개서는 그 재료들을 돋보이게 하는 플레이팅으로 비유해 설명했다. 즉,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보완해 학생의 활동을 보다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그렇지만 학생부는 어디까지나 교사가 기재하는 것이고, 교사의 기재내용에 따라 학생의 활동이 더 풍성해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학생부가 우수하다면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은 줄어들겠지만 반대로 학생부가 학생의 활동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면 자기소개서는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김 입학사정관에 따르면 입학사정관들은 대체로 학생들의 서류를 추천서-자기소개서-학생부 순서로 본다고 한다. 학생부보다 자기소개서를 먼저 보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받는 이유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직접 듣기 위함이다. 나를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나를 반드시 뽑도록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아닌 평가자의 관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설득력 있게 기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자기소개서 일반적 패턴과 자주 등장하는 용어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기만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로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려 하지만 실제로 자기소개서의 패턴은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고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공부해 성적이 올랐다는 유형, 동아리·진로·창체 활동 중에 친구와 갈등이 있었고 이를 원만히 해결했다는 유형 등이다. 김 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를 예로 들며 학생들이 얼마나 유사한 패턴과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지도 설명했다. [ 자기소개서 문항별 자주 등장하는 단어 ]- 1번 문항 : 1위 수학, 1위 공부, 3위 문제/생각, 그 외로 과학, 개념, 친구, 내용, 이해, 시간, 과정 등- 2번 문항 : 1위 활동, 2위 친구, 3위 동아리/생각, 그 외로 문제, 실험, 학년, 과정, 주제, 경험, 발표, 참여, 노력, 관심 토론, 연구 등- 3번 문항 : 1위 친구, 2위 생각, 그 외로 학년, 학생, 활동, 문제, 동아리, 해결, 의견, 아이들, 마음 등출처 |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설명회 내용 중나만의 자기소개서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차별화시킬 수 있을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학생들은 어떤 활동을 어디에 담아야 할지, 강조할 내용을 어느 부분에 기술해야할지, 내용을 어떻게 구체화시킬지 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심재준 교사는 문항별 내용을 전개할 때는 동기(why)-과정(how)-결과-확장의 프로세스를 따르라고 한다. ‘결과’를 통해서 배우고 느낀 것이 무엇이고 그 이후 나의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장’된 부분까지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만약 어떤 활동이 실패했다면 그것으로 끝나지 말고 실패를 통해 얻게 된 새로운 동기-과정-결과를 포함시켜서 쓰면 된다. 이 프로세스 중에 나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입히면 면접에서도 질문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차별화된 스토리를 쓰기 위한 소재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심 교사는 “학생부 활동과 자신이 알고 있는 활동을 매트릭스 기법이나 마인드맵을 활용해 대학별 인재상이나 평가항목에 맞춰 분류해보고, 하나의 주제로 수업, 동아리, 교내대회, 학급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일련의 의미 있는 활동이 연결되도록 전개하라”고 조언했다.또,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 장완석 소장은 ‘비포-애프터’ 원리와 ‘드림 디자인’의 방법으로 활동을 정리하고 내용을 전개하라고 한다. “애프터(결과)만 있으면 평범해 보이는 것도 비포가 있으면 돋보이게 된다. 모든 활동은 변화와 성장이 포인트이며 이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포가 강조되어야 한다. 또한 최종 꿈을 중심으로 모든 꿈을 디자인해야 한다. 최종 목표를 위해서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중간 목표를 위해 실천 목표를 설정해 최종 꿈을 중심으로 그동안 했던 모든 활동을 재정리하면 차별화된 나만의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독서활동 자기소개서에 담아내기- 편향적 독서보다 다각적인 독서 성향으로 어필자기소개서 4번 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으로 구성된다. 그 중 서울대는 4번 문항을 ‘고교재학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도서’ 3권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고 있는데, 학부모나 학생이나 대체로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책으로 구성하려고 한다. 어떤 책들로 구성하면 좋을까.‘아토즈논술’의 이채린 원장은 “편향적인 독서보다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한 과정이 나타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세 권의 책을 선정할 때, 학문적 소양과 전공적합성,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삶의 방향성(공익 실현 가치), 자신을 다스리고 행복을 추구하는 능동성(취미/특기/예술 분야) 등의 측면을 고려해 선택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서울대 이외의 대학에 지원할 경우 독서 활동은 어느 항목에서 연계시킬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이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R&E 활동을 배제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소논문의 경우 단상을 구체화한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어떤 이론에 관심이 있었다면 자기소개서 1번이나 2번 문항에서 책을 읽게 된 계기를 찾아 기재한다면 학문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상투적이고 작위적인 기록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이것만은 지켜야 깔끔한 자기소개서- 형식보다는 진솔한 내용, 두괄식 구성, 맞춤법 확인자기소개서 문항별 내용을 전개할 때 핵심 내용을 두괄식으로 앞에 쓰는 것도 중요하다. 한 번 읽고 나면 중요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야 하는데 활동 결과를 나열하거나 중요한 내용이 뒤로 가면 글을 다 읽고 나서야 전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 입학사정관은 “대외 수상, 공인성적 등을 기재해 실제로 0점 처리되는 경우가 꽤 있다. 또 유사도 검사에서 진실성에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타인의 자기소개서를 베끼면 안 되며, 거짓 기술도 표시가 난다. ‘굉장히’, ‘매우’ 등의 수식어는 필요 없으므로 문체는 짧고 담담하게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심 교사는 “자기소개서는 글 쓰는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 평가자들은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보기 때문에 임팩트 2017-07-08
- 여름방학 설명회 개최 / 특강생 모집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교육센터 ‘목동 리딩엠’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여름방학 특강생도 모집한다. 7월 학부모설명회는 초등은 7월 6일과 13일 등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와 11일, 18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중등은 7월 6일, 13일 목요일 오후 7시와 20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설명회는 10명 이내로 참석하여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기에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정책의 변화와 더불어 책읽기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그리고 대치,목동 등에서 검증된 리딩엠의 차별화된 독서활동 관리, 커리큘럼과 글쓰기 지도에 대해 안내한다. 리딩엠의 정규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중등부의 경우는 학교수행 활동과 중3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리딩엠만의 독특한 과학수학 중심 커리큘럼<M 다빈치 특별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여름방학을 앞두고 7월16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 90분간 초등생들을 위한 시범수업도 진행된다. 한 모둠별 4명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무료독서이력진단과 함께 시범수업 후 개별 피드백의 특전도 주어진다.목동에 이어 대치동에서 검증된 리딩엠 프로그램책읽기와 글씨기 전문교육센터 리딩엠은 목동에서 10년 이상된 검증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치에서 리딩엠이 입소문을 내며 성공하면서 강남 학부모들에게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업도서와 함께 추천도서를 안내해주는 것을 물론 필독독서 대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등록 되어 있는 독서이력진단 시스템도 갖고 있다. 주제별로 신문 칼럼 수업과 학생부 독서활동도 관리해 준다. 수행평가와 교내대회 등도 도와준다. 특히 체계적인 글쓰기 수업은 리딩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초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1,500권에 대한 책읽기와 글쓰기 활동지도 계발해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리딩엠은 정독, 지속독, 다양독, 잠재독 실현과 생각하는 책읽기, 표현하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교육기업 대상’도 수상했다. 목동을 비롯해 대치, 서초, 분당, 송도, 잠실, 위례, 대전둔산에 교육센터를 두고 있다.위치 9단지 맞은편 센트럴프라자 6층문의 02)2646-8828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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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고교 탐방 _ 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박승억)는 2009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난 8년간 대학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명실상부한 강북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 중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인문과 자연계열의 차별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물론 정시를 대비한 학습에도 빈틈없이 대처한 것이 비결이다. 그 결과 2017학년 입시에서 서울대 12명, 의예과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정시 vs 수시, 고른 합격 비율대진고는 지난 2017학년 입시에서 서울대 12명과 고려대 15명, 연세대 12명, 의예과 9명, 카이스트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노원‧강북지역 일반고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라는 게 교육계의 평이다.특히 대진고는 과학중점학교라는 특성상 기본 학력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간 정시에서 입시 실적이 더 좋았던 게 사실이다. 한데 2017 입시에서는 재학생 기준 수시 140명, 정시 141명으로 비슷한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대진고가 수능 위주 커리큘럼으로 정시에만 강세를 보이는 일부 일반고와 달리 수시에 대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잘 구성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대진고 3학년 부장 김용찬 교사는 “학교 프로그램만 잘 활용하면 학생부종합은 물론 교과와 논술전형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대진고 주요 대학별 수시 vs 정시 입시 실적(중복생, 졸업생 포함)대학명인원(명)대학명인원(명)대학명인원(명)서울대12카이스트4경찰대2의예과9연세대12고려대15서강대8성균관대8한양대10중앙대12서울 소재 대학165명재학생 수시 140명, 정시 141명졸업생 수시 145명 정시 262명자료 대진고등학교학생 맞춤형 교과 심화과정 운영으로 전공 적합한 인재 양성대진고는 1학년을 대상으로 전 교육과정에서 서술‧논술형 평가를 해 탄탄한 실력 쌓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과학중점학급(3개반)도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이다. 수학과 과학 과목에 강점을 보인 학생들이 모인 만큼 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진학을 겨냥한 전공 적합한 진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구성한 심화 교과 운영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특히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뿐만 아니라 고급 화학과 생명과학까지 배울 수 있으므로 깊이 있는 과학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안성맞춤 학교인 셈이다.1~2학년이 대상인 영재학급은 문‧이과를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수학‧과학과 정보 학습이 그것인데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1학년 학생 40명 중 연구 참여와 수업태도, 학문적성검사와 면접을 통과한 20명이 2학년 때 영재학급에서 수학할 수 있다. 김 교사는 “영재학급은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과제연구 시행을 통한 산출물 발표가 목표다”라고 전하면서 교과서 내에서 심화 주제를 찾고 공동 팀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문학적 소양까지 겸비한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고 설명한다.특히 인성 함양을 위한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호주대사관ㅂ 연계한 남호주대학 교수나 루마니아 대사를 초청한 특강 등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마련한 점은 주목할 지점이다.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이의반 운영도 대진고만의 특별한 입시 전략 중 하나다. 이의반은 과학중점반이 아닌 일반 이과반에서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1학년 때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게 원칙이다. 이렇듯 대진고가 의치한 대학에서 꾸준히 입시 실적을 보이는 것도 이의반 운영 덕분이다.목표 대학별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가동으로 적중률 높여대진고만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은 목표 대학별 진학 컨설팅과 만나 입시 실적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안성환 교사는 “3학년 담임교사는 물론이고 대진고에 근무하는 교사 모두가 입시전문가다. 재학생이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장과 교감은 물론 1~3학년 학년부장과 진로진학부장, 과학부장, 교무부장, 창의적 체험활동 부장으로 진학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진학지도와 관련된 회의를 열어 진학지도의 방향성을 세운다”고 설명한다. 학생 개인별 성적 분석을 통해 수시 전형 로드맵을 작성하고 내실 있는 비교과 활동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 연수를 진행해 학생들이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서술할 수 있도록 이끌기 때문에 굳이 사교육 업체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 여기에 인문과 수리 논술반도 운영 중인데, 2017학년 수시 논술전형에서 무려 53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안 교사는 “여름방학부터 수시전형 준비가 본격화된다. 한 번의 입시가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시전형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비할 예정이다”며 학부모님들이 학교의 입시지도를 믿고 따라 달라고 부탁했다.Tip 대진고만의 특화된 독서 프로그램 이것!Program 01 도서관 활용, 독서와 토론 진행 아침독서와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동아리 운영. 2009년부터 형설의 밤과 독서주관 프로그램을 시행해 도서관에서 1박 2일 동안 독서와 토론, 특강 등이 진행된다.Program 02 독서 장려 이벤트 실시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독서 주제별 찬반 활동을 하는 대진 토론대회 개최. 학생 자신 또는 지도교사 추천 도서를 1,800분 동안 학교 도서관에서 읽는 1,800분 독서 마라톤 대회가 열림. 학교장 인증서가 수여되고 우수자는 수상 기회를 얻을 수 있다.Program 03 독서 활동 동기부여와 검증 기회 부여 학년별 1, 2학기 다독자를 시상하고 대진논술대회나 독후감 쓰기 대회 등을 통해 전교생 독서활동을 독려한다.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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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시 성공여부 기말고사 이후가 골든타임 2018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이 74%로 올해도 수시가 확대되었다.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이 최근 입시 현실이다. 특히나 수능이 약한 부천·인천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시는 더욱 중요하다. 수시전문학원 유레카한수위학원으로부터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을 위한 수시전략을 들어보았다.내신에서 해방되는 기말 이후 본격적으로 수시를 준비해야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70여일 남았다. 길지 않은 기간이다. 이제는 수시 주요 전형인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적성, 특기자전형 등 어떤 전형으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학과)에 지원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아직도 수시를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해 하거나 심지어 9월 모의고사 이후 생각하겠다는 학생들도 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9월 이후 무엇을 얼마나 준비할 수 있겠는가?고3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이 골든타임이다. 내신이나 수능성적 대비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논술을 준비해야 하며, 학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논술이든 자기소개서든 적성이든 자신이 수시 어떤 전형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이 시기에 결정을 해야 늦지 않게 그리고 적합하게 준비할 수 있다.2018 수시, 전형별로 핵심들을 짚어보기학생부 교과전형은 수시전형 중 가장 예측 가능한 전형으로 전년도 지원결과를 각 대학 홈페이지나 대교협 ‘어디가’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때 전년도 요강을 참고해서 인원의 증감, 수능최저기준 여부, 교과목 반영방법등을 비교해 봐야 한다. 참고로 올해 상위권 15개 대학의 교과전형 모집비율은 9%로 최근 선발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부천·인천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인하대는 교과전형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렸다.종합전형은 주로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데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최저기준을 설정하지 않는다. 수능조건을 두는 학교로는 서울대(지균), 고려대(고교추천Ⅱ/일반), 연세대(활동우수), 서강대(일반), 이화여대(미래인재), 홍익대(학생부종합), 서울과기대(학교생활우수자)등이 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 진학지도 또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그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나 비교과 활동으로 입시 실적을 낸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선생님과 상담해둬야 한다.논술전형은 상위권대학에서 내신 3, 4, 5등급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논술전형에서 내신 반영이 극히 미미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내신은 걱정하지 말고 논술 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게다가 한양대, 건국대, 시립대, 아주대, 광운대, 서울과기대, 가톨릭대, 단국대, 항공대, 경기대등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도 많다. 인하대도 올해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논술은 ‘대학별고사’로 출제유형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논술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에서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이 마지막 준비 기간임을 명심해야 한다.여름방학 부천 유레카한수위 수시 프로그램수시전형 중 적성전형은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최후 보루 전형으로 최근 합격 컷이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나머지 10개 대학은 적용하지 않는다.참고로 이 전형은 수학 성적이 합격을 좌우하는데 고려대(세종) 인문계열은 특이하게 수학을 출제하지 않는다. 적성전형은 수능형으로 출제되니 정시까지 간다는 자세로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짧은 시간 많은 문제를 풀어야 되니 학교별 기출들로 시간 안배 훈련이 필수적이다.수시는 정시와 달리 상당히 복잡하다. 오랜 경험과 많은 정보들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등 대학별 특징이나 출제유형도 많이 달라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적합한 준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유레카한수위학원은 여름방학부터 연대집중반, 최상위반, 명문대반, 인문 수리논술반, 최상위 이과 수리논술반, 명문대 이과 수리논술반, 자연계 과학논술(물리/화학/생물)반, 자기소개서반, 모의면접반, 전공적성반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 9월 원서접수 이후에는 대학별로 논술/면접 파이널반을 진행한다.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