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올해 도시 재정비 사업에 500억 투자외 춘천시, 올해 도시 재정비 사업에 500억 투자춘천시는 올해 도시 재정비사업 기반시설 확충에 500억원을 투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약사지구는 △춘천우체국 ~ 별당막국수 수변공원 조성(77억원) △봉의초교 ~ 남부막국수 수변공원 조성(40억원) △ 약사리고개 입구 ~ 운교교차로 간 4차로 확장(91억원) △약사아파트~ 약사리고개 도로 개설(72억원) △온의교~ 춘천중 후문 도로 확장(40억원)이다. 소양지구는 △요선동~ 서부시장 도로 확장(56억원) △옛 국정원 관통도로(18억원) △옛 KBS춘천총국 주변 문화공원 조성(106억원)이다. 춘천시는 연말까지 남부막국수~ 봉의초등학교까지 약사천 복원 오른편 부지를 수변 공원으로 꾸민다. 꽃과 나무 외에 잔디밭,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광장, 전망대, 조형물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약사리고개 입구 ~ 운교교차로 간 6차로 확장은 올해는 우체국 까지 보상과 일부 공사를 시작한다. 약사아파트 ~ 약사리고개 간 4차로 개설사업은 올해 보상에 착수하고 인근 재건축, 재개발사업 추진 정도에 따라 공사 착수도 계획하고 있다. 온의교~ 춘천중 후문 간 연결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과 옛 요선터널 구간 도로 확장사업은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서부시장 맞은 편 7층석탑 공원 뒤편으로 돌아가는 2차로 개설공사는 연말 준공된다. 옛 국정원 관통도로(중앙로3가~ 소양로4가)는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편 별당막국수 뒤편 능선(약사8구역) 일대를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은 올해 사업자 선정과 실시계획인가까지 계획돼 있다. 춘천시, 수돗물 공급용량 증설 추진춘천시는 수돗물 공급 용량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확장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산업단지, 레고랜드 등 대형 시설물 조성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63억원을 들여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한다. 현재 춘천시의 1일 최대 정수 능력은 소양정수장 10만㎥, 용산 3만㎥를 합친 13만㎥이다. 실제 최대 수요량은 10만4천㎥으로 2만6천㎥의 여유를 갖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소요량은 정수 능력을 넘는 13만4,900㎥으로, 8,900㎥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소양정수장의 정수 능력을 1일 5만㎥ 더 늘리기로 하고 여과지 증설과 기존 침전지 등의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 올해는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공사에 착수,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청 지상주차장 3월 2일부터 주말, 국경일에 무료 개방 춘천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지상 주차장을 3월 2일부터 주말과 국경일에 무료 개방키로 했다. 따라서 금요일 오후9시~ 월요일 오전6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평일 오전6시~오후9시까지, 주말과 국경일은 오전9시30분~오후6시까지 요금을 부과하고, 이후 시간은 폐쇄한다. 춘천시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춘천시는 개학에 맞춰 3월부터 청소년 주말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는 지난해 240여개에서 260개로 늘어났으며, 내용면에서 IT레고로봇교실, 모형항공기 만들기 등 선호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해 선호도가 높았던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과정 인원을 늘렸다. 프로그램은 춘천시를 비롯,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여성회관, 춘천시립도서관, 주민센터, 춘천시체육진흥재단, 춘천문화원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운영한다. 춘천시는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시작하는 강좌는 바리스타(중,고생 70명), 헤어관리(고교생 20명), 네일아트(중,고생 40명), IT레고로봇교실(초,중생 40명), 모형항공기 만들기(초등생 20명), 논술마당(고교생 24명), 1318감성클릭(고교생 20명)이다. 정규학교 학생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다. 무료. 3월8일 개강.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문의: 250-3104~6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2014년 청소년활동 활성화 지역중심기관 선정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춘천YWCA 운영)이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청소년활동 활성화 지역중심기관’으로 선정되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청소년프로그램 운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동아리 육성 및 리더십 교육을 비롯하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원봉사(두볼) 시스템 활용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기계발 및 진로모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청소년 활동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2월 26일(수) 원주 동서울레스피아에서 실시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몸도 마음도 ‘처음처럼’ 되돌리자! ‘잠자리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상담하는 중년여성이 늘고 있다. 대개의 여성은 출산이후엔 질 입구가 처녀 때 보다 1.5~2배가량 넓어져 부부관계 시 허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제왕절개로 분만을 한 경우라도 질 근육이 약해질 수 있다. ‘질근육복원술’은 이처럼 약해진 질 근육을 분만 전의 상태로 회복시켜 만족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출산이후 오르가즘을 느끼는 횟수가 줄거나 질이 수축력이 떨어진 경우, 관계 할 때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질 내부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러나 질의 이완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출산을 했다고 해서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나치게 질이 이완되어 섹스트러블이 있거나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질근육복원술과 함께 많이 의뢰하는 ‘소음순 교정술’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소음순은 사춘기에는 작고 매끈하며 핑크빛을 띠다가 성인이 되면서 점점 커지고 색상도 짙은 색으로 변한다. 여성의 소음순은 선천적으로 큰 경우도 있지만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색이 변하고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경우도 있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비대하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묻어나 질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타이트한 바지 입기도 불편해진다. 소음순교정술은 위생목적으로 수술을 하지만, 모양이나 크기가 좌우 비대칭일 경우, 색상이 짙어진 경우에도 미용목적으로 수술을 의뢰하기도 한다. 소음순교정술은 국소마취로 수술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 수술 시간은 대개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수술 후 바로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결혼을 앞둔 여성이 의뢰하는 처녀막재생술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처녀막은 자전거나 승마 등 격렬한 운동에 의해서도 손상될 수 있고 탐폰의 사용으로도 손상 될 수 있다. 단지 처녀막이 손상되었다고 해서 순결하지 않다는 의식은 잘못 된 것이다. 하지만 원치 않는 이유 로 처녀막이 파열되어 그로인한 심한 심리적 고통이 있다면 수술로 재건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수술 후 과거를 잊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특히 여성수술은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사랑산부인과 심상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2월 2주 송파소식 송파구, ‘독서바우처 서비스’ 지원자 모집송파구가 오는 14일(금)까지 ‘2014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는 만 2~6세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도우미를 주 1회 이상 파견해 책읽어주기, 도서지급 및 독후활동 등을 진행하는 독서바우처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12월 최대 10개월 동안 1등급은 매월 2만5000원을, 2등급은 매월 1만5000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구는 취약계층 영유아에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의 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동의 정서적 발달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원 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6세 이하(2008년 1월1일~2012년 12월31일 출생) 아동이다.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은 1등급 대상자이며, 이외에는 2등급 대상자로 분류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보육과(02-2147-2774)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송파구가 청소년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마을사랑 깨끗한 골목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한다.2월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주택관리과를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청에선 담당공무원 3명과 청소년 2명이 1조를 이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로변 가로수나 가로등주에 게시된 현수막, 벽보 등을 정비한다. △동 주민센터는 공무원 1명과 청소년 3명~4명으로 조를 구성해 주중 방과 후 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골목길 전신주나 버스 승강장 등에 부착돼있는 벽보 및 찌꺼기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구는 청소년들이 광고물정비를 통한 구정체험으로 직?간접적 행정력 보완효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회인이 될 청소년들이 불법광고물의 폐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장기적 관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현장 체험 중 도출되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깨끗한 골목을 만들기 위한 개선과제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내 소재 중?고등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주택관리과 방문 접수나 전자우편(ahnhk99@songpa.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 참여자 모집송파구가 오는 14일(금)까지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에 참여할 도시농부를 모집 중이다. 구는 방이동에 4770㎡규모로 총 280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및 단체 등으로 총 280구획 중 다문화·다둥이 가족에게 50구획을 특별 분양한다. 이용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이용료는 구획당 6만원으로 저렴한 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4일까지 신청 마감 후 18일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공개 전자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구는 2010년부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주민들에게 분양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솔이텃밭에서는 ▲배추와 무, 갓, 쪽파 등의 재배는 물론 자가 퇴비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경작자를 위해 농기구, 농수, 퇴비, 친환경방제재 등을 제공하며 농사경험이 없는 새내기 도시농부에겐 ▲영농교육과 함께 현장 상담도 지원한다. 구는 텃밭 내 교육장과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 등에서 ▲농업기술 자문과 친환경 유기농법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농업은 생태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시킬 수 있다”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 소식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강동구가 2월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달라지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절한 운영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설명회는 강동구청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설명하고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지속되는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강동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계획을 설명한다. 올해는 35억 원 규모로 연리 2.5%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융자해줄 계획이다.융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자 또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되고 본사가 강동구에 소재한 사업체이다.또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기술개발(R&D) 지원제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제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제작한 「2014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책자로 제공한다. 문의 02-3425-5830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강동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별로 민속놀이를 개최한다. 2월10일 상일동, 명일1?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18개 전 동에서 진행되며,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비롯해 떡메치기, 투호 등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주민화합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원, 문화센터, 동 주민센터 앞마당 등 주민 접근이 편한 곳에서 개최되며 민속놀이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탄력강동구가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해 이 지역 재건축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제2부)은 (주)월드스포피아가 서울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비구역 변경지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시는 2013년 5월,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인 월드스포피아 부지를 새로이 건설되는 공동주택부지로 편입하는 정비구역 변경지정처분을 했다. 이에 대해 ㈜월드스포피아 측은 정비구역변경지정 절차의 하자를 주장하며 2013년 7월 19일 정비구역 변경지정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로 2014-02-11
- 김만수 부천시장 "뉴타운 지구 전체 해제할 것" 경기도에 개발광풍을 몰고 왔던 ''뉴타운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뉴타운 지구지정 해제가 이어지면서 도내 뉴타운 사업구역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부천시는 경기도 뉴타운 시범지역이었던 소사구를 비롯해 전체 뉴타운 지구를 해제하기로 했다. 사실상 ''뉴타운'' 사업의 마감을 선언한 것이다.김만수 부천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지역의 모든 뉴타운 지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상황을 볼 때 토지·건물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으로 뉴타운 지구지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원미·소사지구는 2월 중 해제 행정예고를 거쳐 7월 지구 해제를 고시하고, 고강지구는 하반기에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의 뉴타운 구역은 원미지구 10개, 소사지구 26개, 고강지구 13개로 모두 49개 구역(면적 615만8000㎡)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개 구역이 이미 해제됐거나 해제 신청 중이다. 게다가 한시법이 정한 시한인 2015년 1월 31일까지 더 많은 구역이 해제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남은 구역만으로 당초 계획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연계하기 어렵게 된다. 이를 해결하려면 시가 6200억원을 부담하거나 소유자들의 기반시설 분담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 이 경우 분담금은 국민주택 규모(109㎡) 기준으로 기존의 평균 2200여만원에서 4600여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김 시장은 "막대한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공공의 재정으로 감내 할 수 없고 토지 등 소유자들이 부담하기도 힘들어 뉴타운 지구 지정 목적의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신 소유주 과반 이상이 개발을 원하면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양시는 5일 원당상업 재정비촉진구역(뉴타운) 조합설립 인가를 취소하고 구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곳 조합은 지난해 12월 조합원 704명 중 359명(51%)의 동의를 받아 조합 해산 및 구역지정 해제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 뉴타운 구역 20곳 가운데 4곳이 해제됐다.광명시도 최근 조합 및 추진위원회 비리근절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주민의사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뉴타운 사업에 대한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지난해 8월에는 의정부시 금의 뉴타운 6개 구역 전체 지구가 해제되는 등 지자체들이 잇따라 뉴타운 지구 해제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 12개 시, 23개 지구, 213개 구역에 달했던 경기도내 뉴타운 사업지역은 현재 7개 시, 13개 지구, 107개 구역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이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들은 ''뉴타운 출구전략''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지난해 말 국회에서 건설사가 뉴타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부담했던 비용의 환수를 포기할 경우 각종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는 등 제도적 장치도 일부 마련됐다.박완기 경기경실련 사무처장은 "경기도의 경우 한꺼번에 너무 많은 곳을 뉴타운으로 지정하고 부동산 투기바람에 편승했다가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서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며 "도가 매몰비용지 원 등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대구시장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6·4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대구 경북에서는 모두 6명의 후보들이 등록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이후부터 선거사무소 개소, 어깨띠 착용, 명함배부 등 제한적인 범위안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함에 따라 사실상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대구시장선거에는 이날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배영식 전 국회의원,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 모두 3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주성영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주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민, 조원진, 윤재욱, 김희국, 김상훈, 홍지만, 류성걸, 이한성(문경·예천) 등 9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배영식 예비후보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예비후보 등록 첫 행보를 소외계층과 시민들 곁에서 보냈다”며 “40년 경제전문가로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소외계층에 희망사다리를 놓고,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명품창조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기필코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노보텔에서는 ‘경제를 談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후보등록후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시장 등을 방문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대구를 창조경제수도와 창조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대구 경제를 재건하겠다”며 “이를 통해 임기중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 과 창의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지난 1월 23일 개회한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했으며,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유석연 의원이 발의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장양~흥업)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안’, 곽희운 의원이 발의한 ‘지방도 제404호선(문막~운계) 도로 확·포장 추진 건의안’ 및 황보경 의원이 발의한 ‘강원 원주 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설치 등의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지난해 6월 구성된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주요 활동사항 및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재섭 의원으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이명수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이 충남도지사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3일(목)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일등충남이 지난 4년간 정부종합행정평가 최하위권, 2013년 전국 17개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 17위 등 꼴찌로 추락했다”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실정을 정면 겨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개발지역인 천안 아산 당진 및 내포신도시 주민들은 교육, 문화, 생활편의 인프라 부족을 호소하고, 개발에서 소외된 서해안권과 내륙지역 도민들은 응급시설을 비롯한 보건의료시설조차 부족한 실정”이라며 “충남도민의 삶이 더 이상 대권놀음의 볼모나 나쁜 정치바람의 희생양이 되어선 안 된다. 새롭게 비전을 만들어 혁신하고 정책을 개발, 일등충남을 재건해서 대한민국 분권자치를 선도하고, 박근혜 정부 성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선경쟁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충남 발전을 가로막아온 무능과 부패, 또 나쁜 정치의 소용돌이와의 싸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충남도, 청와대, 총리실 등을 거쳐 2004년 충남도 행정부지사로 명예퇴직하기까지 25년을 공직에 근무했다. 이후 건양대 부총장, 나사렛대 부총장 등 교육계를 거쳐 2008년 18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 지역구의원으로 당선, 현재 재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부동산 제도, 2014년도 어떻게 달라지나? 올 한해 부동산시장은 각종 제도 변화에 힘입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된다. 취득세율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중과 폐지, 통합모기지(디딤돌론) 및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 주택 청약대상 확대 등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과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2014년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 및 제도에 대해 살펴봤다. 취득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주택 유상취득에 따르는 취득세율이 영구 인하됐다. 거래가액 6억원 이하 1%, 6억~9억원 2%, 9억원 초과 3%로 변경되며,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 세율도 폐지된다. 과거에는 9억원 이하 1주택 2%, 9억원 초과와 다주택자 4%로 적용됐다. 또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50~60%의 중과제도가 폐지되면서 1월부터 6%~38%의 일반세율이 부과된다. 리모델링 수직증축 시행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2014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현재 층수에서 최대 3개 층까지 증축하고 최대 15%까지 가구 수를 늘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부는 특별시, 광역시, 대도시에서의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따라 도시과밀 및 일시 집중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거쳐 10년 단위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통합모기지(디딤돌론) 상품 출시국민주택기금과 보금자리론이 ‘통합모기지’라는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출시되면서 적용 대상은 확대되고 대출금리는 인하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 자금이 들어가는 정책 모기지로는 근로자 서민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대출과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다. 올해에는 하나로 통합돼 1월 2일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생애최초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는 통합된 모기지를 이용하면 된다. 통합정책 모기지는 소득 수준과 만기에 따라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2.8~3.6%의 금리를 적용하며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에서 고를 수 있다. 최대 연체 이자율도 은행 최저 수준인 10%로 인하돼 대출 문턱을 낮췄다. 아파트관리 지원센터 설립 및 주택임대관리업 도입 정부가 2월부터 ‘아파트관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아파트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LH산하)을 통해 아파트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선진국에서 활성화된 주택임대관리업이 본격 도입되면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분쟁 등이 임대관리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주택청약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주택 청약 가능 연령이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완화된다. 지난 2013년 7월 민법상 성년 나이가 만 19세로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제외한 청약 예·부금 가입 연령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낮아진다.아울러 다자녀가구나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특별공급 운용지침에 따라 성인 연령기준 역시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나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때 소득산정에 포함되는 성인이 만 19세 이상 세대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세대주와 성년인 세대원 전원의 소득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개정 민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주택관련 제도의 성년 규정은 20세와 19세가 혼용돼 있었는데 이를 19세로 통일할 수 있게 돼 이에 따른 혼란이 상당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전세금 안심대출은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은행에 넘기고 금리를 낮춰 받는 기존의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Ⅱ(전세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와 전세계약 종료 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책임지는 ‘전세금 반환보증’을 결합한 상품이다. 1월 2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시범 판매되며. 대출을 신청하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청구권을 넘겨받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상환을 보증하며, 시중은행 일반 전세대출의 연 4.1% 수준보다 0.4% 낮은 연 3.5~3.7% 금리가 적용된다. 전세계약이 끝난 뒤 집주인이 한 달 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준다. 건설사, 전·월세로 운용하다 일반분양하면 선착순 분양 가능건설사는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아파트 분양 물량과 시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건설사가 아파트 단지를 쪼개서 공급할 수 있는 ‘입주자 분할 모집’ 단지의 기준은 현행 400가구 이상에서 200가구 이상 단지로 완화된다. 입주자 분할 모집의 최소 단위도 기존 3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으로 축소된다. 또 3회까지만 가능했던 분할 분양(단지 쪼개기) 횟수도 5회까지 가능해진다. 또 건설사가 아파트를 다 짓고 2년 이상 전월세로 임대를 주다가 일반분양에 나설 경우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 분양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건설사들이 공급 물량의 일부를 후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의 지급보증 등을 통해 금융회사로부터 연 4~5% 수준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전문가 인터뷰-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배규 이사2014년 안양권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2013년 말을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을 가로막고 있던 두 개의 세금관련 개정법이 처리됐다.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폐지가 그 것.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배규 이사는 “그동안 최고 4%가 넘는 세율로 취득세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며 “올해부터 6억 이하 주택의 경우 1%로 취득세가 통합되어 주택을 구입하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도 다소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집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집을 팔 때 과세되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역시 1월 국회를 통과하며 폐지됐다. 김 이사는 “평촌 산본의 경우 집 값 대비 전세가격이 70%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년 10만쌍 이상의 신혼부부가 탄생하고 있고 과천시 수천세대의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전세가격 및 아파트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평촌 산본 등 우리지역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시행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예상된다. 오는 4월부터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경우 3개층 수직증축과 2014-01-1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1월 3주 송파소식 더 특별한「송파구 박물관나들이 10번째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송파구박물관나들이 10th’를 진행한다. 송파구박물관나들이는 관내 위치한 7개의 뮤지엄(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연계 관람 프로젝트이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7개의 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관람 확인 스탬프를 받게 된다. 참가기관을 섭렵하며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마지막 뮤지엄에서 공식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각 박물관별로 전시기간과 관람요금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송파예송미술관 02-2147-2810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02-411-4769 ■몽촌역사관 02-422-0957 ■서울올림픽기념관 02-410-1395 ■한국광고박물관 02-2144-0136 ■한미사진미술관 02-418-1315 ■한성백제박물관 02-2152-5836 위례신도시 단지경유 버스노선 추가운행송파구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구는 위례신도시 시범단지(22단지, 24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기존 2개 노선에서 3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10일부터 운행한다. 총 2949세대가 들어선 위례신도시 시범단지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현재 입주 세대 비율은 약 40%. 구는 입주 시작에 맞춰 단지를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 440번과 성남시내버스 50번 2개 노선을 운행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울시내버스 3012번 노선은 총 29대로 송파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위례신도시-장지역-송파구민회관-서울교대-강남고속터미널-이촌동까지 운행한다. 이로써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입주민들은 압구정동(440번, 10~18분 간격), 성남 방면(50번, 6~7분 간격), 강남고속터미널 및 이촌동 방면(3012번, 10~20분 간격) 등으로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구는 입주민들이 인근 장지공영차고지에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가는 9개 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해 12월 장지공영차고지와 단지 사이에 임시통행로를 개설했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중인 장지차고지 연결 보도육교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송파구, 대외기관 평가 3년 연속 1위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대외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2011년 29개, 2012년 38개, 2013년 43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실적(6개)과 대외기관 평가를 합한 순위(총 49개)에서도 단연 1위다. 송파구가 대외기관 평가에서 거둬들인 수확은 2010년 7월 이후 총 171개 부문에 달한다. 이에 따라 송파구민들에게 돌아간 부상만 해도 20억 원에 육박한다. 이중 국제상은 BSC 성과관리 명예의 전당 헌액, 친환경 도시상인 International Green Awards, 아시아 도시경관상 등 7개로 상의 면면마다 기초자치단체에서의 수상 자체가 이례적이라 평가 받고 있다. 대통령상은 어린이 안전대상 등 3개, 국무총리상은 녹색경영대상 등 3개다. 특히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강동소식 제설도구 무료 대여 서비스강동구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시스템을 운영한다. 겨울철 급작스럽게 강설이 내리는 경우 각 가정에서 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사전에 준비하여 눈을 치우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라는 것에 착안해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무료대여소 18곳과 간선도로변 주민자율 제설도구함 10곳 등 총 28곳에 740개 제설도구를 비치하여 눈치우기 도구를 필요한 주민이 사용한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강동구는 동장, 통·반장, 직능단체, 생활안전거버넌스, 자원봉사자 등으로 제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노선별 제설책임제와 마을공동체 눈쓸미 발대식 및 눈 치우기 실제 훈련 등으로 강설시 자발적인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아리수길 일부 구간 개통강동구가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아리수로 확장공사 구간 중 일부 구간(2.8㎞)을 임시 개통했다. 임시개통 구간은 선사초등학교 ~ 암사아리수정수센타 삼거리(1.1㎞) 3개차로와 가재골입구 삼거리 ~ 강일 삼거리(1.7㎞) 4개차로다.아리수로는 암사동 선사초교에서 강일동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확장공사 시행청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며 공사 구간은 연장 3.7㎞이고 현재 공정률은 약 46%이다.아리수로는 고덕지구 재건축,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으로 향후 대폭적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하여 2009년부터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 이다. 현재 강동구는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따라 6차로로 계획을 변경, 2012년 7월 추가확장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절차를 마쳤고 현재 토지보상 및 문화재 조사 등 법적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가 돈으로 돌아오네!강동구가 2013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한 천호유원아파트, 한강현대아파트와 선린, 천호초등학교, 신명중학교 및 홈플러스 강동점에 각 200만~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에코마일리지는 가입회원의 에너지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체크하여 10% 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가정회원은 에너지 절감 목표(10%)를 달성하면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단체회원은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대 4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이번에 우수단체로 선정된 천호유원아파트와 한강현대아파트는 공용LED등 교체, 반상회를 활용한 주민동참 권유 등을 통해 아파트 전체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광진소식 복잡한 부동산 서류 간소화광진구가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개정 시행에 따라 1월18일부터 토지, 건물 등 총 18종의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지금까지는 부동산 관련 공부는 건축법 2014-01-15
- 스포츠 활동으로 다치기 쉬운 전방십자인대손상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쪽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무릎 관절내 구조물로서 일상생활이나 심한 운동 시에도 무릎을 안정시키는 가장 중요한 무릎 관절내 구조물 중 하나이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여가 선용의 일환으로서 스키, 보드,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에는 스키나 보드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넘어져 다치게 되면 발목을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릎을 다치는 사람이 많아졌다. 스키 장비가 발목을 어느 정도 보호해주는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반대로 무릎을 다치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전형적인 증상은 운동 중 혹은 사고로 심하게 무릎을 겹질리거나 다치게 되고, 이때 무릎에서 ‘뻑’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느껴질 수 있다. 심하게 무릎이 붓고, 대부분의 경우 통증으로 인해 바로 걸을 수 없게된다. 운동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찾게 되거나 가까운 정형외과로 업혀가거나 절뚝거리면서 집으로 가게 된다. 진단이 이시기에 제대로 이루어지면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으나, 조기 진단이 되지 않거나,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한 경우 만성기로 접어들게 된다. 급성기에는 통증으로 인해 진찰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통증이 어느 정도 줄어든 다음 재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촬영 및 진찰을 통해서 이러한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의심되면, 정밀검사(MRI)가 필요하고, 정밀검사를 하게되면, 무릎내의 동반손상, 특히 반월상연골판이나 연골 손상, 다른 인대 손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치료는 정밀검사(MRI)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되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무릎을 안정시키고 동반된 손상이 있으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다시 운동을 하기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손상된 인대를 다시 만들어주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해야 한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한가닥 재건술 뿐만 아니라 해부학적 연구에 따른 두가닥 재건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무릎의 기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한다.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