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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대학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 약술형 논술을 잡아라! 어느새 6월 모의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수시 지원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내신성적에 따라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내신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시지원을 앞두고 막막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내신4~7등급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마지막 기회, 바로 약술형 논술이다. 약술형 논술반을 개설한 평촌 다수인학원을 찾아 의치약대반 이종렬 원장에게 약술형 논술 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약술형 논술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내신이 부족한 학생들이 입시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인 논술 전형. 내신 부담없이 상위권 대학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경쟁률도 상당하다. 논술은 로또라고 하는 이유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자연계 논술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높고 풀이과정을 작성해야 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내신도 부족하고 모의고사 성적도 만족할 만하지 못한 학생들은 약술형 논술 전형을 통해 수도권 대학 진학을 도전해 볼 수 있다. 의치약대반 이종렬 원장은 “약술형 논술은 가천대, 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세종, 홍대세종, 수원대 등에서 약 2500명이상, 특히 가천대는 한 학교에서만 1000여명을 모집할 정도로 적지않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며 “내신이 부족한 3~7 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진입을 위해 노려볼만한 전형이다”고 말했다. 또한 “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전형과 달리 단답형 주관식 문제 형태로 출제되고 수학의 경우 공통 수학인 수Ⅰ, 수Ⅱ만 출제범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지금 시작해도 약술형 논술전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평촌 다수인은 약술형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7월부터 별도의 약술형 논술반을 개설할 예정이다.개념부터 꼼꼼하게, 일대일 클리닉으로 확실하게평촌 다수인에서 7월에 개설되는 약술형 논술반은 약술형 논술 준비가 전혀 되지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국어1회, 수학 2회로 운영되며, 개념설명부터 꼼꼼하게 진행해 내신등급이 낮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수학의 경우 미적분 등 선택과목이 출제범위에 해당되지 않아 수학이 약한 인문계열 학생들도 도전해 볼만하다”며 “문이과 교차지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학의 경우 교재도 EBS 연계 중심으로 개념설명부터 기출문제까지 해결이 가능하도록 맞춤 제작해 활용한다. 이 원장은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개념부터 철저하게 수업하고 기본 베이스가 EBS 연계 교재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대비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약술형 논술 수업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다수인의 약술형 논술반은 매주 모의고사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정규수업이 없는 시간대에도 다수인 자체 스터디 카페에서 학습을 하면서 항상 일대일 클리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원장은 “수업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주는 멘토들이 상주하고 있다”며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시 지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신도 모의고사도 원하는 대학에 갈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이 원장의 말에 용기를 얻고 평촌 다수인에서 약술형 논술 준비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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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1학년 일산동고 2학년 수학 중간고사 기출문제 분석과 수학 공부방법 [고1]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처음 치렀던 수학 시험은 항상, 학생들에게 많은 충격을 준다지난 겨울 방학동안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당해보니 그렇게 만만치가 않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학공부에 게으른 학생에게는 굳이 이유를 따질 필요도 없지만, 문제는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대치 보다 낮은 점수에 실망과 좌절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다.무엇이 문제였겠는가?첫째는 중학교때 하던 눈높이대로 공부를 해서이다. 중학수학과 비교해 고등수학은 그 개념과 응용면에 있어서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이를 고려치 못하고 그저 겨울 방학동안 두세권의 문제집을 푸는 수준에서 문제 유형을 암기하는식의 시험공부를 했다면 필패다.둘째는 문제푸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다는 것이다. 20여 문제의 수학문항중 논술형까지 포함되어 있어, 풀이시간을 빠르게 풀지 못한 학생들은 논술형 문제를 다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다음 주엽고 16번 문제에서와 같이 이차함수에 내접하는 직사각형 둘래의 최대최소에 대한 문제와 함께 직선과 접할때의 판별식을 이용하는 문제는 평소 문제집에서 풀던 두가지 유형의 문제가 하나로 섞여있어 시간이 두배로 든다.[고2]몇 년전부터 일산지역의 고2 수학문제는 그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 느낌이다.거의 모든 학교가 과거에 비해서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는데, 고3들이 쓰는 EBS의 수능특강에서 출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고2때부터는 내신대비 수준을 모의고사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문제는 일산동고에서 출제된 문제이나 모의고사 수준으로 준비해야 원활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이제 중간고사가 끝났을 뿐이다. 기말시험의 결과를 합산해서 내신이 결정되니, 학생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다.중간시험의 교육을 새겨 기말에는 좋은 결과를 기원한다.송수학학원 일산 본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2-05-27
- 마포고 신목고 1,2학년 2022학년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마포고1]2022년도 마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1문항, 서답형 3문항 출제되었다. 그동안의 시험범위와 비교했을 때 교과서 1단원, 4단원의 3지문, 부교재 4지문이 들어가 비슷한 양이었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이 포함되어 학습하기에 조금 부담되는 면이 있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문에 대한 섬세한 이해를 요구하는 내신형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난도 자체는 높지 않았다. 변별 문제로 선택형 11번 문항에서 외적 준거를 활용하여 지문을 이해하는 수능형 문제가 등장해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을 것이다. 선택형 9번 문항에서 소설을 시나리오로 변형했을 때 카메라, 음향, 조명 활용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보기에서 골라 묶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까다로웠다. 적절한 것을 고르는 것으로 문제를 잘못 보아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결말 장면에서 근거를 찾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틀렸다. 서답형 문항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문항들이 그대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다. 다만, 서답형 2번 문항에서 몽타주의 개념을 애매하게 쓰면 감점 요인이 되었고, 서답형 3번 문항에서 동일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근거를 본문에서 찾지 못해 4점을 감점 당한 학생들이 많았다. 그동안의 마포고 시험 경향과는 조금 달라진 이번 시험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2~3문제 출제되었기 때문에 94점 이상 받아야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포고에서는 교과서 외적인 부분에서는 어렵게 출제되지 않고, 시험 범위 안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말고사 때에도 한 지문, 한 지문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마포고2]2022년도 마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1문제, 서답형 5문제가 출제되었다.시험 범위는 모두 교과서 내부에서 정해졌고, 외부 지문 반영이 없었다. 외부 지문 반영이 없는 학교는 지엽적인 문항이 주로 출제되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작품에 대해 정확하고 꼼꼼하게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술형도 까다로운 문항 없이 [서답형 1번]처럼 고전시 현대어 해석과 같은 기본적인 문항이었다. [서답형 4번]은 <파수꾼>의 상징적 소재를 물어보는 문제로 이 문항 또한 평이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을 차근차근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중간고사 난이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포고2는 학교 선생님 필기에서 서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필기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 문제만 많이 푸는 피상적인 공부 방법보다는 학교 수업을 기초로 하여 개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쌓아야 점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신목고1]2022년도 신목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5문제, 서답형 5문제로, 교과서와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다. 모두 학교에서 수업하고 공지한 내용이었으나, 선지 내용이 길고 까다로워 개념이 잘 잡혀있어야 했다. 또한 지문마다 서술상 특징이나 표현상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나왔으므로 갈래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만 했다. 그렇기에 시험 기간 이전부터 지식을 축적해 온 학생들이 주로 고득점을 한 것이 확인됐다.외부 지문으로 2018년 EBS 수능특강에 나왔던 시 작품 ‘휴전선’과, 고2 독서지문으로 나오는 ‘육지의 쓰레기는 바다에 쌓인다.’가 나왔다. 문학과 독서지문이 두루 외부에서 출제된 것이다. 기존에 한얼에서 모의고사를 공부하며 현대시와 독서지문 분석을 습관화했던 학생들은 두 외부 지문에 강한 경향을 보였다. 선택형의 경우 선지를 분석하는 시간 역시 중요했는데, 시간에 대한 감각은 비교적 긴 지문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의 경우, 서술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문장을 서술하도록 하는 문제와 단답형 여러 문제를 하나로 묶어놓은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앞서 언급하였듯 개념을 철저히 익히고, 그에 대한 분석을 줄글로 풀어내는 연습이 필요했다. 중학교 이후 첫 고등학교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이러한 문제 유형이 익숙지 않았던 신목고1 학생들은 모의고사 대비와 서술형을 위한 작문연습이 필요하다.[신목고2]2022년도 신목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선택형 24문항, 서답형 6문항이 출제되었다. 서답형은 대부분 문장으로 서술하는 문제로 출제 되었으며, 특히 서답형 3번의 경우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50자 이상으로 답안을 적을 것을 요구했다. 평소 서답형 답안을 적는 연습을 하지 않은 학생은 답을 적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문학은 2번, 6번, 9번 문제처럼 전반적으로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고전 문학은 현대어 해석과 사자성어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모습’을 뜻하는 옛말을 표기한 것을 찾는 13번 문제, 현대어로 뜻풀이를 한 것 중 옳은 것을 고르는 14번 문제, 시구를 현대어로 풀이하여 적을 것을 요구한 서답형 4번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는 고전 문학 작품의 꼼꼼하고 세밀한 암기를 요구한 것인데, 평소 공부를 겉핥기식으로 공부한 학생은 이러한 유형의 문제에서 많이 틀렸을 것이다. 18번, 20번, 23번 문제처럼 사자성어를 묻는 문제도 다수 출제된 만큼 평소 어휘 공부를 많이 한 학생이 유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목고등학교 2학년 문학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교과서 작품 분석을 토대로 하여 고전 운문의 세심하고 완벽한 학습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 도약이 필요한 5월! 고1~3 학년별 과학탐구 학습 전략 도약할 수 있는 5월, 신학기 적응은 끝났고 이제부터는 실전이다. 고1~2에게 지금은 중간고사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철저하게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며, 고3에게는 과탐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다. 너무나도 중요한 이 시기에 마음이 들뜨고 놀러 가고싶은 생각이 크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부여잡길 바란다.[고1] 학교별 대비로, 효과적인 학습을!고1은 고교 입학 후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렀으니, ‘통합과학’ 과목에서 기대한 점수를 받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님을 느꼈을 것이다. ‘통합과학’이 물+화+생+지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과목이라기엔 학교에 따라 시험 유형이나 난이도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의 수준을넘기도 한다는 점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매년 학교별로 수업에 들어오는 교사,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 등에 따라 시험 유형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 대비는 이를 사전에 철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기말고사대비 방법으로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본인의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시험 이후 본인의 시험 점수만 중요할 뿐, 그동안 학습한 통합과학 개념이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우리학교 시험이 작년처럼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되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 시험 문항 분석없이 다시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하는 것은 중간고사와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둘째,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을 우선으로 하라. 문제의 유형이 교육청 및 평가원 모의고사 형식인지, EBS 연계교재의 형식인지, 혹은 우리 학교만의 내신 형식인지를 판단하고, 이번 기말고사대비에서는 이와 유사한형식의 문제를 대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2] 내신+수능 병행으로, 앞선 준비를!고2도 앞에서 언급한 고1 기말고사대비 방법과 마찬가지로 내신을 준비하되, 한 가지 더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연계열의 경우 학교별로, 개인별로 적게는 2과목에서 많게는 4과목까지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고 있을 것이다. 비록 한 번의 중간고사만을 치른 후지만, 학교 내신과목으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수능 선택과목으로도 적절한지 판단해야 할 때이다. 학교 내신과목으로 선택한 과탐 과목을 수능 선택과목으로도 선택할 학생들의 경우에는,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EBS 수능특강으로 개념을 한번 돌리고 고2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고3 모의고사까지 개념이 적용된 문제를 풀어두는 것이 좋다. 고3 수험생이 되기 전에 과탐을 한번 정리하고 올라가는 것이다. 반면 아직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2학기까지 세 번의시험이 더 남았으므로, 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수능 선택과목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과탐 과목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또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과탐 과목을 학습해보면서 적어도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수능 선택과목을 확실시하는 것이 좋다. 과탐은 고3 진급 전에, 한번은 그 개념을 천천히, 명확하게 습득할 시간이 필요하며 이것은 상위권의 수능 과탐 등급을 얻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고3] 흔들리지 않는 개념+문풀 대비를!6월 모의고사까지 2주, 9월 모의고사까지 3개월, 수능까지 6개월. 앞으로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중요한 시험의 일정이다. 5월은 과탐 개념 정리를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과탐 개념을 학습했음에도 본인이 원하는 등급이나 점수가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과탐 개념을 제대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보면, 이 시기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의 대다수는 고2 내신 대비로 개념을 정리했다거나, 인강 한 번쯤은 돌려봤다는 학생들이다. 반면 1등급의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은 지금 이 시기 2022학년도 EBS 수능특강의 2점 문제를 포함한 개념정리를 끝내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한 개념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수험생은 본인의 학습 정도를 점검하고 현재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판단하거나, 스스로 판단이 어렵다면 반드시 학교 교사, 학원 강사에게 적극적인 상담을 요청하여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이다. 또한 6모 이후에는 방학을 이용하여 기출문제 분석을 근간으로 한 문제풀이 연습을 지속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기를 것을 당부한다.전유림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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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카이스트 무학과1 한태환(중동고 졸) 한태환 학생(강남구 중동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카이스트(KAIST) 무학과에 합격했다. 카이스트는 모집단위 구분 없이 ‘무학과 모집’으로 선발해 1년간 자유롭게 전공을 탐색하고 학년 말 세부 전공을 선택한다. 한태환 학생이 카이스트로 진학하게 된 계기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 등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카이스트에 지원하게 된 이유>카이스트연구소 논문으로 진로 관심 폭발한태환 학생은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았고 이와 관련한 분야의 연구를 탐구하는데 누구보다 열정이 뜨거웠다. 특히 연구 성과가 담긴 논문이나 최신 연구 트렌드에 관심이 많았다. 카이스트에 지원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저는 늘 생명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우리 몸의 청사진이 되는 유전체 연구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러한 유전체 연구를 이용하여 헌팅턴병을 치료할 실마리를 발견한 카이스트연구소의 논문을 읽고 카이스트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학종 준비를 위한 비교과 활동>한태환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비교과 활동의 주요 방향을 두 가지로 잡았다. 하나는 진로와 연계한 학술적 관심사를 드러낸 수 있는 활동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성을 드러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활동이다.① 학술적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활동“중동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과학실험 아카데미나 이공계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 진로와 관련한 학술적 탐구 활동을 심층적으로 했습니다. 과학실험아카데미는 화학, 생물, 물리 등 여러 분야를 체험을 해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가는데 있어, 학기부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공계리더십 프로그램은 제 관심사였던 유전공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기영동법’, ‘DNA 중합효소 연쇄반응’과 같은 기법들을 실제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교과서만으로 배운 과학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의 과학을 체험해보고 흥미를 가지는 진로 관련 유의미한 활동이었습니다.”② 사회성·공동체 일원으로서의 활동“저는 학생회장 선거관리원과 사이버 외교동아리(반크) 활동 등으로, 이를 통해 제 개인의 학업과 진로뿐 아니라 제가 속한 사회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교과와 연계한 학생부 세특>관심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 담기한태환 학생은 과목별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과 관련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가장 좋은 학생부, 가장 진실성 있는 학생부, 가장 차별화된 학생부’라고 말한다. 각 과목에서 세특을 챙기기 위해 그 과목에만 해당하는 주제를 선택하다 보면 전체적인 학생부의 흐름에서 일관성이 결여돼 오히려 좋지 않다는 생각에서다.“저는 생명공학 분야가 주된 희망 진로였기에 각 과목 세특에 생명공학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씩이라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영어 세특>‘리포솜과 약물전달 시스템에 관한 논문’의 영어 원문을 읽고, 이와 관련한 주된 내용과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서를 영어로 작성했다.→ 이러한 활동은 EBS 수능특강의 특정 지문과도 연계되는 내용이었기에, 학업과의 연관성을 보이는 동시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었다.<생명과학Ⅱ 세특>최근 발표된 대학 논문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용어들을 위주로 내용을 정리하고 탐구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헌팅턴병의 발병 체계와 관련된 논문을 읽고 생명과학Ⅱ 단원 중 하나인 ‘유전자의 전사와 번역’에 연결 지어 이해하려는 노력과 탐구 열정을 보고서에 잘 드러냈다.<내신 관리 & 멘탈 관리>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한태환 표 마인드컨트롤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중동고는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모여 있어 학생들의 내신 간극이 매우 촘촘하지만, 한태환 학생은 자신만의 마인드컨트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한태환 표 학습 방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내신 관리를 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것은 다소 기복이 큰 수학 점수였습니다. 내신 수학의 특성상 문제들을 빠르고 깔끔하게 풀어내는 것이 요구되는데, 시험 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매년 한두 번 정도는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고민도 많았고 수학 시험이 다가오면 불안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제가 조절할 수 없는 것보다 조절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학 공부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많은 문제집을 풀고 오답노트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실수를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래서 적어도 교과서나 수업한 내용 중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몰라서 못 푸는 일은 없도록 노력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내줘야 하는 점수는 내주되, 잃어서는 안 되는 점수는 반드시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부하니, 적어도 시험 결과에 있어서 후회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카이스트 진학을 위한 준비>카이스트 인재상에 부합하는 ‘나’를 알리기한태환 학생은 수시에서 카이스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카이스트가 바라는 인재상’과 ‘고등학교 생활의 충실한 활동’을 드러내고자 노력했다.“카이스트 인재상과 중동고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최근 연구 실적 등을 고려하면서 자기소개를 작성했습니다. 카이스트 입학처에는 지‘식 탐구를 즐거워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며 높은 인류의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려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초점을 맞춰 저의 강점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최근 연구 실적의 경우 카이스트와 보스턴 의대 공동연구진이 ‘헌팅턴병의 발병 기작’에 관해 작성한 논문과 연결지어, 저의 관심을 부각했습니다. 또, 학업역량을 드러내는 문항에는 고등학교 3년 동안의 학업을 ‘학’과 ‘습’으로 구분지어서 진로와 연관해 관심사가 좁혀져나가는 과정을 일종의 서사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활동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주로 담았습니다.”<후배들을 위한 수시 조언>3학년 1학기 내신 성적 관리 중요한태환 학생은 ‘의외로 수시도 정시처럼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2학년 전체 성적과 같은 비율로 고려되고 또한 상대평가 과목 수가 이전에 비해 적기 때문에 평균 내신등급을 크게 올리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수능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만 힘내서 3학년 1학기까지만 버틸 수 있다면 분명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대다수 고등학생들이 대입을 위해 고교생활에서 ‘많은 재밌는 것들’을 포기하고 내신과 학생부를 챙기느라 바쁩니다. 그러나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일정 부분 ‘희생’한 만큼, 수시와 수능이 끝난 이후의 행복이 더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후회 없는 고교생활을 보내기 바랍니다..”Tip 카이스트 면접 후일담카이스트 면접은 크게 ‘학업평가’ 외 &lsq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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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가정의 달 특집 가족 프로그램 <옥상에서 만나요>새단장한 오픈형 쉼터 ‘하늘정원’에서고양시립 마두도서관이 5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마두도서관 3층 옥상 하늘정원에서 가족단위 전래놀이 프로그램 ‘옥상에서 만나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3층 옥상 ‘하늘정원’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총 여섯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딱지치기 ▲비빔밥 놀이 ▲왕과 거지 게임 ▲꼬리 따기 ▲대문놀이 등의 가족놀이가 팀대항 전, 가족대항 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75-9063아람누리도서관,「다큐멘터리×우리마을」개최 박소현 감독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토크예술특성화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5월 12일부터 5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강연 「다큐멘터리×우리마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은 <야근 대신 뜨개질>, <구르는 돌처럼>,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등의 다큐 영화를 연출하고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작품상,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시청자·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후시하라 켄시의 <인생 후르츠>, 김영조 감독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진평 감독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등의 영화를 감상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어떻게 우리 일상의 시공간을 재구성하고 어떤 말을 건네는지 들여다본다. 강연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5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031-8075-9040 고양시 도서관센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운영고양시 도서관센터가 5월부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2022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운영한다. <2022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화정(수필)·아람누리(시)·주엽어린이도서관(그림책)에서 어르신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보는 자서전 창작 프로그램이다.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시작한 이래 3개 도서관에서 6년째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참여자의 작품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고 출판기념회와 순회 작품전시회도 개최한다. 프로젝트 참가 후 실제 작가로 활동하는 시민도 있다.강의 진행 및 자서전 집필은 화정도서관 이남희 작가, 아람누리도서관 이근화 시인, 주엽어린이도서관 이예숙 그림책 작가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각 강의별로 55세 이상(그림책은 50세 이상) 고양시민 20명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대면 강의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화정 6월 9일~8월 25일 매주(목) ▲아람누리 6월 7일~8월 23일 매주(화) ▲주엽어린이 5월 24일~8월 30일 매주(화)이며 모두 오전 10시 30분에 강의를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화정 031-8075-9205, 아람누리 031-8075-9039, 주엽어린이 031-8075-916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5-12
- 양정고 진명여고 강서고 대일고 1,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양정고1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외부지문 문제가 첫 시험 치고 많았고, 모의고사에서 서술형 문제가 나와서 준비가 안 되어 있던 학생들에게는 당황스러웠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양정고 시험에서 오답이 많은 유형은 어휘책(보카클리어)에서 출제되는 어휘 문제들이다. 어휘책 시험 범위가 타학교 대비 월등히 많았던 관계로, 기본적인 단어 뜻 외에 예문, 유의어, 반의어 등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외부지문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어휘 문제도 시험 범위 여부와 상관없이 탄탄한 기본기와 관련되어 있다. 어차피 기본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시험 범위가 적게 주어져도 문제 맞추기가 쉽지 않다. 평소 기본적인 문법, 어법 실력과 어휘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 외부지문을 제외한 나머지 객관식, 주관식 문제는 암기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는 수준. 그리고 교과서 문법관련 문항이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으나, 꼭 하나씩은 출제되니 미리 준비시켜야 할 것이다. 양정고2코로나의 영향인지 전체적인 시험범위가 많지 않았고, 심지어 어휘책과 모의고사도 포함되지 않았다. 항상 중간고사를 쉽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는데, 역시 전체적인 난이도도 무난한 편이었다. 다만 외부지문 문제가 객관식으로 4문제 출제되었는데,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나 기본기가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객관식 문제는 어법, 어휘, 내용일치, 순서배열 등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었고, 텍스트나 어휘 변형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서 어느 정도 암기가 되어 있으면 쉽게 풀 수 있었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도 실질적인 서술형은 1문제에 불과했고, 나머지 문제들은 어법이나 어휘 수정 문제였고, 역시 텍스트 기반 암기만으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기말고사 때는 난이도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므로,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시험범위가 많지 않다 하더라도 상위권 기준에서 그렇다는 거지, 중하위권 학생들 입장에서는 버거울 수 있는 양이다. 내용 숙지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암기를 반복할 필요가 있다. 진명여고1작년에 비해 변형이 크지 않아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그러나 늘 그랬듯 개수로 정확한 정보 변별을 묻는 문제들이 비중이 적지 않아 처음 고등 내신을 접한 학생들에게 심적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진명은 물어보는 ‘방식’이 까다로운 편이다. 즉 타학교에 비해 개수를 고르는 문제들이 많고, 이 때 제시되는 보기들도 많아 읽는 데 시간이 지체된다. 내용이해 측면에서 늘 본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으려 노력하고, 어법 측면에서는 꼼꼼하게 원리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또한 교과서범위가 줄었고, 올해 새롭게 EBS부교재가 들어갔다. 공부할 양이 예년보다 더욱 늘었고 지문 또한 고1 모의고사보다 난도가 있는 편이라 미루지 말고 꾸준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문항이 30문제이나, 서답형의 경우 각 문항 당 2-3문제 씩 있기 때문에 실제 풀어야 할 문제는 더 많아 시간 안배도 적절히 해야 한다. 타학교와 달리 모의고사 듣기가 시험범위에 들어가고, 비중 있게 나온다. 평소에 꾸준히 딕테이션을 여러 번 돌려야 한다. 진명여고2매우 평이한 난이도였다. 까탈스럽게 물어보는 문항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다만 듣기 공부량이 1학년 때에 비해 확 늘어 내신 대비 때에는 아이들이 많은 부담을 느낀다. 1학년 때에 비해 신경써야 할 듣기 범위가 6배가 되었으니 많이 신경은 쓰이지만, 또 체감상 쉽다고 느끼고 타과목공부와 영어내신을 병행하다보면 살짝 놓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나 출제 비중이 높으므로 벼락치기가 아닌 평소에 꾸준하게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듣기 서술형의 경우 사소한 철자문제로 많이 틀린다. 혼동할 만 한 철자들은 미리 체크해두자.어휘나 내용파악 문제의 경우 까다롭지 않게 나와 평소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 내용을 제대로 숙지했다면 잘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서술형의 경우 예측 가능한 중요 구문들이 영작의 주를 이루었으나 시제실수, 상관접속사 활용, 준동사 및 동사 구분에서 실수가 있었다면 아쉬운 감점을 받았을 것이다. 객관식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 서술형에서 등급이 갈렸을 것으로 예상된다.강서고1고등학교 1학년 첫 시험 치고 쉽지 않은 편. 2학년 시험에 나올 법한 어휘, 텍스트 변형 문제가 많았다. 기본적인 내용 이해 없이, 무조건적인 암기만 이루어진 경우 오판할 만한 문제들이 꽤 있었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순하게 출제되던 주제 묻는 문항들에서 선택지가 까다롭게 주어졌고, 어휘나 어법선택 등의 객관식 문제에서도 텍스트나 어휘 변형이 빈번하게 이뤄져서 기본기 약한 학생들 입장에서 풀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순서배열과 문장삽입 문항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항상 어려운 유형들이다. 서술형 문제에서도 작년 중간고사와 똑같은 ‘with 분사구문‘이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텍스트 내용을 일부 변형시키는 바람에 실수한 학생들이 많았다. 서술형이 아닌 주관식 어법, 어휘 수정 문제에서도 역시 이와 유사한 텍스트 변형이 많았다. 기말 시험에서는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문법, 어법 사항의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내용 숙지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강서고2강서고 2학년은 부교재가 리딩파워 완성만 시험범위로 출제되었고, 1~11강 중 도표 등의 불필요강이 생략되었다. 약 교재의 절반 정도로 한 학기에 교재 한권이 나가는 분량이다. 총40문제 였으며 외부지문이 4개, 서술형이 6문제 였다. 객관식의 유형은 대부분 수능 형태였으나 문법과 어휘 문제의 비중이 각각 4문제로 상당했다. 서술형은 리딩파워에서 어휘변형가능 형태로 3문제가 출제되었고, 나머지는 어휘2, 어법1 문제의 단답형 빈칸이었다. 서술형은 8 단어 내외의 비교적 짧고 문법적인 특성이 있는 문장에서 주로 출제 되었고, 어휘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강서고2 시험 대비의 핵심은 많은 지문을 철저하게 반복학습 하는 것 그리고 서술형 대비를 위해, 시험 출제 가능한 주요 문장을 따로 학습하는 것이다. 지문의 핵심 표현을 빈칸으로 암기하고, 빈칸추론간 순서배열 문제로 활용될 수 있는 문장과 표현을 암기하고 기억한 다음, 서술형을 반복 학습 하는 패턴이 효과적이다. 대일고1전년도와 1학기 중간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단어책이 해커스보카 어원편으로 바뀌었으나 유형은 동일하게 5문제가 동의어, 반의어, 빈칸추론 등으로 나왔고, 어법은 지문의 문법 중 틀린 것을 찾는 형태로 무난한 난이도였다. 나머지 객관식들은 대의파악, 순서배열, 요약문 등이 고르게 수능 형태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은 교과서 단어배열 1문제, 수능특강부교재 배열 4문제로 출제되었고, 문법에 맞도록 변형이 필요했다. 지문빈칸 어휘추론이 한 문제 였다. 서술형의 주는 수능특강라이트 부교재였으며, 모의고사에서는 서술형이 출제되지 않는 추세를 이어나갔다. 대일고 1학년 시험 성적을 결정한 요인은 단어와 수능특강 서술형이었다. 단어 문제들은 난이도가 중 상 정도로 단어 학습이 완벽하지 않은 학생은 오답을 내기 쉬웠고, 어휘책에 나와 있는 여려 뜻을 정확히 다 기억하는게 포인트가 된다. 수능특강과 교과서의 서술형은 지난 학기의 추세인 10~12 단어 정도이며 주요 어법이나 표현을 두 가지 이상 담고 있는 문장이었다. 대일고2대일고2학년은 전년도 시험 양식에 단어 4문제를 더했다. 능률보카 어원편 단어교재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었고, 4문제가 나왔다. 기존 1학년과 비슷하게 출제될 것 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영영풀이 2문제, 동의어 반이어 1문제, 예문 밑줄 의미추론이 1문제였다. 교과서의 어휘는 영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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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세상 5월, 아이와 함께 추억 남길 곳은 어디? 2년여간 꽁꽁 문을 닫았던 어린이 행사들이 드디어 아이들을 찾아오고 있다. 일산, 파주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맑고 푸르른 어린이들의 웃음을 맞이할 채비 중이다. 그동안 맘껏 웃고 맘껏 달리지 못했던 아이들이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 어느 때보다 환하고, 밝게 웃을 수 있길 고대해본다. 5월은 어린이세상, 너희들 세상~태정은,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어린이날 100회를 기념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슬기로운 지구생활”파주출판도시에서 제20회 어린이책잔치가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회 및 어린이책잔치 20회를 기념하는 공식행사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해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테마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책잔치스테이지지혜의숲2 무대에서 열리는 책잔치스테이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1인극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1인극 ‘무엇이 반짝일까?’에서는 우주쓰레기와 우주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에서는 초강력 모기약으로 인해 벌어질 생태계 불균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희원 작가의 ‘나무를 심는 펭귄’에서는 꼬마 펭귄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더미 속 씨앗을 찾아 나무를 심는 이야기를 다룬다. 문재현 작가의 1인 인형극 ‘호랑이 뱃속잔치’ 박연철 작가의 1인 인형극 ‘지구를 지켜라’ 극단 민들레의 소리극 ‘호랑이 형님’ 작은극장H 한혜민의 박스인형극 <토끼의 재판> 등 다양한 연극이 열린다. 어린이인문학당지지향 1층 문발살롱에서는 어린이인문학당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이예숙 작가의 ‘우리 곧 사라져요’에서는 멸종위기 바다생물 등 생태환경에 대해 다루고 최원형 작가의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에서는 우리의 의식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김정미 작가의 ‘북극곰 구조 특공대’에서는 그램책 <해를 낚은 할아버지>를 읽으며 북극곰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숙진 작가의 ‘<터널>로 만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터널을 파는 두 마리 토끼를 통해 환경 파괴와 로드킬 문제를 일깨운다. 북마켓과 테마전시지지향이 위치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뜨인돌 김영사 창비 등 32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 체험부스가 열린다. 출판사별 체험부스에서는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엮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그림책 <Hair Ball>을 보며 ‘엽서에 머리카락(털실) 달기’ 체험, <고르고르 인생관>을 보며 ‘고르고르 인생관 포춘레터 뽑는 인생관 게임’, <휴카드>를 이용한 컬러테라피 체험, 생태그림책 <미어캣의 모자> 작가 사인회, <비야, 그만> 아트프린트 전시, ‘페트병을 이용한 한지등 만들기’ ‘에코백 리사이클링’ ‘긍정적인 마음을 기르는 글쓰기 체험’ ‘안전팝업북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상시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경기동네책방마켓 코너에서는 동네책방인 쩜오책방, 오래된서점, 글한스픈, 고메북스 등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지구생활 캠페인존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 이벤트 광장에서는 두레생협이 참가한 ‘깨끗한 자원순환 물품과 도서교환’ ‘제로웨이스트 알아보기’ ‘도전 나는 환경박사’ 등 자연을 지키는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도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소소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는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하고 100%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파주 BOOK 아티스트페어책고래 출판사와 그림책 작가들이 출동해 ‘그림책 메타버스 전시’, 용달 작가의 ‘신나는 드로잉쇼&작가 사인회’ 이지선 작가의 ‘봄 담아 그림책 뜯어먹기’ 이은선 작가의 ‘가면 만들기’ 의자 작가의 ‘사막의 농부 굿즈 만들기 &작가사인회’ 한담희 작가의 ‘그림책 만들기’ 등이 열린다. 스탬프 랠리종합안내부스에서 스탬프랠리 종이를 받은 후 지도에 표시된 봄여름가을겨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펀치를 찍어 인증한다. 펀치 4개를 모두 찍어 운영사무국에 보여주면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가족타자기 대회가족타자기 대회는 옛날 타자기를 쳐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활판인쇄박물관 앞 선큰가든에서 5월 5일 1시에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20명 영문10명을 모집하며 대상 타자기부터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자로 미리 접수해야 한다.(031-955-7955)*이미지 출처 :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어린이책잔치 프로그램북 파주놀이구름, 어린이날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파주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주놀이구름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EBS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뚝딱이와 함께하는 야외 퍼레이드(파주놀이구름 앞 잔디광장 오후 1시, 4시), 캐릭터 친구들이 숨겨놓은 보물찾기 대탐험, 가위바위보 뚝딱이를 이겨봐, 뚜앙의 종이 뽑기 등이 진행되며,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EBS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고양어린이박물관,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개최5일부터 7일까지, 대면 놀이프로그램 가득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2 어린이날 축제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인원수 제한 없이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공연 프로그램 △야외놀이터 △다양한 체험 △가족 교육 등을 선보인다.첫날인 5일에는 크라운진의 벌룬 퍼포먼스와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코미디가 열린다. 6일에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와 소나기마술사 김복영의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 마지막날인 7일에는 파이어댄서 박종원의 퍼포먼스와 히든트리 오효룡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야외광장을 활용한 놀이터에서는 골판지로 만든 ‘종이 미로 탐험’, 박스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레이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레이싱존’, 10종의 카드보드를 조립해 나만의 전시물을 만드는 ‘카드보드 메이킹’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컬러테라피, 박스카 메이킹, 어린이 경찰 체험(5/5 당일만), 컬러풀 에코백 만들기, 미아방지목걸이 메이킹,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실내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드는 ‘키즈 쿠킹클래스’와 ‘크래파스 캘리그라피’가 진행된다.이밖에 온라인을 통한 박스카 키트 사전이벤트 및 현장 이벤 2022-05-06
- 2022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수시 합격생의 인강 추천' 인터넷 강의는 요즘 학생들의 필수 수업이다. 인강을 활용해 예습과 복습을 하고,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채워나간다. 학원에 오고가는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부분만 듣거나 부족한 부분을 다시 반복해 들을 수 있어 잘만 활용한다면 효율이 높은 공부다. 관건은 어떤 강사의 수업을 듣느냐다. 내게 잘 맞는 강사 샘의 수업을 선택해 들어야만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다. 2022학년도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은 어떤 인강을 선택해 들었는지,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정리국어 메가 강민철화학 이투스 박상현/메가 고석용/대성 김준국어는 수능 공부를 하면서 듣기 시작했는데 메가스터디의 강민철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들어봤던 여러 강사님들 수업 중 가장 기출분석을 자세하게 해주셨으며, 많은 양의 지문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화학은 2학년 때부터 수능까지 인강을 들었으며,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이투스의 박상현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수능대비로는 대성마이맥의 김준 선생님과 메가스터디의 고석용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킬러 문제를 풀 때, 자료 해석에 대한 다양한 도구와 직관적인 풀이를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서울대 치의예과 안현 학생(일산대진고 졸)국어 대성 김승리, 수학 메가 현우진물리 메가 배기범, 생명과학 메가 백호/대성 윤도영국어는 대성마이맥 김승리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매주 푸는 문제의 양이 많아서 다양한 유형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 수업을 일년 내내 들었고, 뉴런을 3번 들었습니다. 뉴런은 그래프 실력과 식을 보는 안목을 높여준 제일 도움이 많이 된 강의였습니다. 물리는 메가스터디 배기범 선생님 수업을 한 학기 들었는데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생명과학은 내신 땐, 꼼꼼히 연결된 개념 설명을 해주셔서 백호 선생님 수업이 좋았고, 수능 대비는 윤도영 선생님 수업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윤도영 선생님께서 문제풀이 스킬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실전 연습을 하기에 좋았습니다.경희대 치의예과 남연우 학생(일산대진고 졸)사회탐구 이투스 최적수능 선택 과목인 정치와 법, 사회문화 모두 최적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생활과 윤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과목의 내신을 대비할 때도 최적 선생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사회탐구 과목 인강 강사 중 최적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사회탐구 과목을 가장 영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강약조절이 확실해서 학생들의 약점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약한 부분을 확실히 보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력, 조교 선생님들의 질의응답, 교재 내용 등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박지윤 학생(일산대진고 졸)생명과학 대성 윤도영생명과학을 공부할 때 대성마이맥의 윤도영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생명과학을 처음 배우는 것임에도 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셨고, 많은 예시를 들어주셔서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제주대 의예과 심서령 학생(일산동고 졸)수학 메가 현우진, 국어 메가 강민철수학은 현우진 선생님, 국어는 강민철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이유는 남들이 많이 듣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많이 듣는데 나만 안 들어서 남들이 얻어가는 걸 놓친다면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연세대 치의예과 김민기 학생(주엽고 졸)사회문화 EBS 박봄1,2학년 때는 인강을 듣지 않고 혼자 공부했고, 모르는 것은 학교 선생님께 질문 드리며 해결했습니다. 3학년에 올라가서 처음으로 인강을 제대로 수강하며 공부했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주로 공부했기 때문에 수능특강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고 풀이해주는 EBS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사회문화 과목의 도표문제에서 어려움을 느껴 인강을 수강했는데, EBS의 사회문화 박봄 선생님의 수업이 도움이 됐습니다. 도표에 대해 개념이 전혀 없던 제가 도표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처럼 문제의 양보다 한 문제를 풀어도 정확하게 선지를 분석하고 싶은 학생들은 이 선생님 강의가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가톨릭대 간호학과 양수정 학생(대화고 졸)수학 메가 현우진/대성 한석원 배성민국어 메가 강민철, 영어 메가 조정식, 물리 메가 배기범메가스터디 패스를 구매해 거의 메가스터디만 들었습니다. 각 분야 일타 선생님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이 있어 추천하고 싶습니다.-수학 : 메가 현우진/ 대성 배성민, 한석원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현우진 선생님은 개념을 유형화해서 정리해 준 점이 좋았습니다. N제+모의고사는 세분 선생님의 수업이 모두 내용이 좋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점에서 모두 추천합니다.-국어 : 메가 강민철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기출분석이랑 제공하는 컨텐츠가 좋았습니다.-영어 : 메가 조정식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문제 유형마다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셔서 지문을 정형화된 패턴으로 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리 : 메가 배기범 선생님 수업은 실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많이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예준 학생(대화고 졸)사회문화 메가 윤성훈, 정치와 법 이투스 최적사회문화 과목 인강으로 메가스터디 윤성훈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사회문화에서 가장 고난도인 도표 문제를 쉽게 가르쳐주시고, 실전 모의고사 문제들도 어렵고 좋았습니다. 정치와 법은 이투스 최적 강사님을 추천합니다. 재밌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가르쳐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대전대 한의예과 허가은 학생(대화고 졸)수학 메가 현우진, 화학 메가 고석용수학은 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개념부터 활용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화학은 메가스터디 고석용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도록 알려줘서 도움이 됐습니다.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진혁 학생(덕이고 졸)“정치와법, 인강으로 개념 확실히 잡아”인강을 많이 이용한 편은 아니지만, 2학년 때 정치와법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들은 이투스 최적 선생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념을 애매하게 아는 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과목인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주셨습니다. 또한 판서 역시 정갈하신 편이라 받아 적는 것도 수월했습니다.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김아현 학생(백마고 졸) “언매, 생명 과목,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어요”언어와 매체: 전형태 선생님 (꼼꼼히,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문법은 규칙이 많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깔끔히 정리해주십니다)생명: 윤도영 (커리큘럼이 너무 세세해서 모르는 게 생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철저히 분석해서 시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주십니다. 그래서 복잡한 유전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습니다)원광대 의예과 김윤빈 학생(백마고 졸) “EBS 인강 도움받아, 수학은 무조건 인강 풀이 따라하기 피해야” 저는 ebs 인강을 많이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메가스터디나 이투스 인강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ebs에도 충분히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국어에서는 문학의 남궁민 선생님, 독서의 김철회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남궁민 선생님께서는 하나의 문학 작품을 정석대로 가르치시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문학을 보는 법을 알려주시기에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파이널 체크 포인트 강의에서 수능에 나올 문학 작품들에 대한 적중률이 매우 높기로 유명합니다.김철회 선생님께서는 비문학 지문들을 읽는 법과 문제를 푸는 전략들을 세세하 2022-05-06
- 가장 전략적인 고1,2 내신 과학(통합과학, 물+화+생+지) 학습법 지난주부터 이번 5월 첫째 주까지 대부분 학교의 1학기 중간고사 일정이 끝이 났다. 어떤 학생은 노력한 만큼 잘 나온 시험결과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조금 더 해볼 걸 하는 아쉬움, 본인의 점수에 대한 실망감, 다음 시험에 대한 불안감 등을 느끼리라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중간고사 점수를 본인의 최종 등급이라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다. 이번 시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 다음 질문에 답하며 그 패인(敗因)을 분석하고 다음 기말고사를 대비할 최선의 전략을 짜도록 하자.Q1.학교별 시험 유형을 미리 확인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하였는가?학교에서는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전에 과목별 평가 계획, 즉 시험 문항에 대한 유형과 점수 배점을 고지한다. 설령 이런 안내가 없었어도 학교에서 제공하는 작년도 기출문제만 보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다 할지라도 학교별 내신 유형에 맞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낯선 시험 유형에 고득점을 받긴 어렵다.표를 참고하면 똑같은 고1 공통과목인 통합과학 과목의 내신대비를 하더라도, 교과서부터 진도, 부교재, 중간고사 범위 포함 과목, 선택형 및 서답형 문항 개수, 시험 시간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예를 들어, 서라벌고의 경우 다른 학교들과 다르게 시험시간이 40분이며, 전체 문항에서 서답형보다 선택형 문항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서라벌고1 학생은 통합과학을 대비할 때, 최소 3개년(2019-2021)의 서라벌고 기출을 바탕으로 출제 유형을 분석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토대로 비슷한 유형의 객관식 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실전연습이 필요했다. 한편 선덕고의 경우 50분 안에 해결해야 할 문항 수가 30문항을 넘어, 헷갈리는 문제를 계속 잡고 있었다면 시간 부족으로 고득점을 놓쳤을 것이다. 대진고, 재현고, 불암고의 경우 서답형 문항의 비율이 높아 서답형으로 답을 풀어내는 연습이 없었다면 선택형을 다 맞았다 할지라도 1문항 당 점수 배점이 큰 서답형에서 점수를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다. 즉, 시험 유형에 따른 학교별 시험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시한번 강조한다.Q2.학교별 최소 3개년(2019-2021)의 기출을 꼼꼼하게 분석했는가?어떤 시험이든 효과적으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험 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출제를 하는 평가자의 입장이 아닌 시험을 치르는 평가대상자인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이를 판단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학교 시험 유형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학교별 최소 3개년(2019-2021)의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문제의 유형이 교육청 및 평가원 모의고사 형식인지, EBS 연계교재의 형식인지, 혹은 우리학교만의 내신 형식인지를 판단하고, 이와 유사한 형식의 문제를 대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추가로 덧붙이자면 유형 분석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충실히 듣고 수업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함으로써, 출제자의 의도와는 다른 본인이 생각한 엉뚱한 답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Q3.개념 숙지 후 신뢰성 있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었는가?과학은 정확한 개념 숙지뿐만 아니라 문제풀이에 들인 절대적인 시간과 풀어낸 문제의 양이 얼마큼인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개념을 알고 있다고 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에, 반드시 문제풀이 연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숙지했어야 한다. 교육청 및 평가원 기출문제, EBS 연계 교재 문제, 학교 기출 문제 등 신뢰성 있는 문제를 대상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시험 2주 전까지는 정확한 개념 숙지를, 남은 2주의 기간 동안에는 학교별 출제 유형과 비슷한 최대한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과학 시험 직전에 급급하게 개념만 이해하고 가는 태도는 반드시 지양해야 할 것이다. 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