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렉스 4년전 팬들과의 약속 지켜 ‘의리남’ 칭호 가수겸 연기자 알렉스가 팬들과의 우정을 지켜 네티즌들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알렉스는 지난해 본인의 단독콘서트에서 프로포즈 이벤트에 당첨된 커플에게 '만일 이분들이 결혼에 골인하신다면 제가 직접 축가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포즈 이벤트 당첨자들은 예쁘게 사랑을 키워 지난 5월 6일 인천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약속을 지키기위해 결혼식장을 찾은 알렉스는 '제 공연장에서 만난 분들의 결혼축가를 하게되어 너무 뜻깊은 것 같아요. 두분 예쁜사랑 하세요'라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알렉스는 지난달 3월17일에도 팬클럽 회원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는데, 4년전 창단한 알군패밀리 회원들에게 '팬클럽 회원 중 결혼을 제일 먼저 하시는 분에게 축가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하였고, 그 약속을 지킨 것이었다.알렉스는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조그마한 보답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축가부르는 일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알렉스는 지난 5일 호란과의 듀엣곡 '어쩌면 어쩌면'(존박 작곡, 박진희 작사)을 발표하였으며, 5월 19일과 20일에는 영암에서 열리는 프로 카레이싱 경기'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발'에 선수로 참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임형준 아내 박수진, 임신 5개월 차 ‘허니문 베이비’ 배우 임형준이 아빠가 된다.5월 8일 오전 임형준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씨가 현재 임신 5개월 째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허니문베이비’이며, 임형준과 통화를 했는데 무척 쑥스러워 했다”고 덧붙였다.임형준은 지난 1월 2일 10살 연하의 신부 재미교포 박수진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결혼 기자회견에서 “과속스캔들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그는 현재 ‘나는 왕이로소이다’ 촬영 중에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탐방> 오감재 명절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떡을 구경하기가 쉬워진 요즘. 당장 동네 마트에만 가도 포장된 떡을 만날 수 있고, 각종 프랜차이즈 떡집 간판도 눈에 띤다. 빵에 비해 영양가도 훌륭하고 소화 또한 잘 되는 우리 전통의 떡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하지만 어째 ‘기계 맛’이 좀 난다고도 느낀다. 과거 우리 어머니들이 손수 쌀을 빻아 떡시루에 고이 얹어 쪄냈던 전통의 손맛, 그것은 TV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걸까. 전통의 방식을 고수한 채 모든 떡을 떡명장 자신의 손으로전통방식을 고수한 채 모든 떡을 손수 자신의 손으로 만들고 있는 한국 전통 떡의 명장을 춘천에서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팔호광장에서 포스코아파트 방면 우측 대로변에 위치한 ‘오감재’. 상호 그대로 우리 전통의 색깔인 오방색을 자연의 재료로 재현하고 모든 떡과 한과, 폐백음식들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내는 떡 명장 박정화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애들 결혼시킬 때, 나름 제 손으로 폐백음식을 준비해 보냈는데, 어느 순간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에 서울로 향했죠.” 그렇게 박정화 대표는 무형문화재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전수를 받아왔다.“고명 하나도 단순히 여기지 않지요. 음식 위에 고명을 얹는다는 건 손님에게 새것을 대접한다는 의미니까요.” 그녀는 개업 떡,생일 떡,각종 행사용 떡케이크 외에도 때때로 전시회 및 대회 출시 작품까지 그녀의 손을 직접 거친 말랑말랑한 떡이 탄생되고 있다. 그래서 전통 방식에 따라 고명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겉모습의 화려함보다는 원재료에 충실한 우리 떡의 진귀함 오감재 떡의 또 다른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최상의 원재료. 떡고물도 그저 보기 좋게만 얹는 것이 아니다. “쌀에 콩을 막 섞어서 떡을 만드는 것도 손님 접대로서는 예의 없는 것이죠.” 콩 등의 고물을 갈아서 눈에는 안보이지만 안에 다 챙겨 넣는 것이 우리 전통의 방법이란다. 특히 요즘 파는 떡들은 겉에서 그럴싸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갖가지 견과류들까지 장식을 하지만 오감재의 떡은 절대 겉모습의 화려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 “무엇보다 자연 그대로의 원재료에 충실하자는 거죠.” 중국산에는 마음이 허락하질 않는다. 쌀도 좋은 것에만 손이가고, 호박가루가 아닌 호박을 항상 직접 쪄서 쓴다. 그러다보니 손님들이 간혹 좀 비싸다고도 하지만 언젠가 꼭 자신의 떡의 진가를 알아주시겠지 하는 마음이다. 이제 10월이면 오감재도 오픈 2년을 맞는다. 어느 정도 춘천에서 자리도 잡았고, 중요한 행사 때마다 오감재를 믿고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더 좋은 떡을 대접하고 싶다. 어느 아기에게 제대로 된 백일상을 차려준 소회 우리의 전통을 찾아간다는 데 뜻을 두고 함께 시작했던 딸, 최미정 실장이 자신을 이어 떡을 계승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열정과 즐거움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임을 알기에 한 길을 걸어 준 딸이 대견하고 큰 힘이 된다. “직업으로만 생각하기에는 험한 길이죠. 내가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중요해요. 음식에 갖은 공을 들여야 하기에 힘은 들지만, 새로 태어난 떡을 보고나면 피로가 말끔히 풀려요.” 전시회 참가도 자주 하다 보니 쉬운 일이 없지만 제대로 된 떡을 보급한다는 자부심이 그녀를 이 자리에 만들고 있다 바쁜 일정의 연속이지만 자원봉사도 열심이다. 인터뷰를 간 날 또한 홀트아동복지회 후원으로 해외입양을 가는 아기의 백일 상차림을 준비해주고 왔다는 그녀. “아기가 비록 기억은 못하겠지만 우리 전통의 제대로 된 백일상을 차려주게 되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박 대표는 홀트아동복지회의 회원으로서 다문화가정 혼례 등의 봉사활동들에 참여 중이다. 그녀는 꿈은 앞으로 떡 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우리의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도 하고 느끼게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다. 문화와 관광의 도시인 우리 춘천지역의 전통문화에 의미 있는 물꼬를 트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가, 단순히 그녀만의 바람이 아니라 춘천시의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2008 전통혼례음식 자격증 1급 취득2009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2010 전국떡명장선발대회 대상2010 대한민국 떡명장·가양주 酒人선발대회 장려상 251-0704 / http://blog.naver.com/hopong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유재석, 신인그룹 밥값 지불 ‘무작정 호의?’ 2012년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 '뉴이스트'가 유재석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뉴이스트의 멤버 백호는 지난 4일 미투데이를 통해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님과 하하 선배님을 뵈었어요"라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알렸다.뿐만 아니라 백호는 "뉴이스트를 알아봐주실까 걱정했는데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시고 몰래 계산도 해주셨습니다" 라며 유재석이 남몰래 뉴이스트의 밥값을 계산한 사실 또한 알려 이에 감사함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은 뉴이스트와 유재석이 마주친 식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유느님'을 만나 신기하고 해맑아 보이는 뉴이스트와 후배들에게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재석의 웃음이 인상적이다.유재석의 후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개그맨 후배 '송중근'의 결혼식에 냉장고 가격만큼의 축의금을 송금했는가 하면 배우 박시연, 개그맨 정태호, 방송인 김지선 등도 입을 모아 '유느님'이라며 그의 선후배-동료 사랑을 칭찬했다.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너무 사람 좋다!", "뉴이스트도 이제 무한재석교 신자가 되는건가?", "뉴이스트, 유재석, 하하라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네", "유느님이 계산해서 밥이 더 맛있었겠다", "국민MC가 사주는 밥 먹은 뉴이스트 부럽다" 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아이러브 이태리’ 박예진 “‘박예진’ 표 코믹 연기 기대해달라” 배우 박예진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박예진은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에서 첫사랑으로부터 배신을 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 이태리로 분한다.공개된 캐릭터 컷 속 박예진은 그동안의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스러운 재벌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박예진은 “예능에서 보여진 달콤살벌녀 이미지가 오래도록 있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예진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며 “초반에는 얼음공주지만, 사실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박예진표 코믹 연기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결혼의 꼼수’ 후속으로 오는 5월 28일 첫 방송한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 전격 공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의 첫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곡 리스트가 전격 공개됐다.5월 7일 최초로 수록곡 리스트를 공개된 울랄라세션의 첫번째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ULALA SENSATION)’은 Part1의 ‘울랄라’, ‘아름다운 밤’ 등 3곡, Part2의 ‘다 쓰고 없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웨딩 싱어(WEDDING SINGER)’, 난 행복해’ 등 4곡을 포함, 총 7곡이 수록됐다.이번 앨범에 참여한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은 가수 싸이와 함께 손을 잡은 언타이틀의 유건형, 듀스 출신 이현도, 윤미래 등으로 이름만으로도 그 면모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CJ E&M 음악사업부문은 “‘슈퍼스타K3’ 우승에 걸맞은 데뷔 앨범을 위해 가요계 최고의 제작진들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그 중에서도 울랄라세션의 색깔에 꼭 맞는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으로 역대 최고의 앨범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듀스의 이현도는 ‘울랄라’, ‘다이너마이트’ 두 곡에 전격 참여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윤미래가 직접 랩을 쓰고 피쳐링까지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여기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퀸시 존스까지 등장해 더욱 글로벌한 면모를 자랑한다. Part2에 수록된 ‘웨딩싱어’라는 곡은 울랄라세션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 퀸시 존스의 곡을 리메이크했으며, 결혼을 앞둔 멤버 김명훈의 스토리를 담아 멤버들에게 더욱 특별한 곡이다. 발라드 타이틀곡 ‘다 쓰고 없다’의 경우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세션이 불러 화제가 된 ‘서쪽 하늘’의 작곡가 윤명선과 또 다른 히트 작곡가 이규현이 뭉쳐 만든 곡으로, 또 한번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 Part.1는 5월 10일, Part.2는 5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결혼의 꼼수’ 강혜정-이규한, 길거리 데이트 포착 ‘연기야 실제야?’ 배우 강혜정과 이규한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길거리 데이트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강혜정과 이규한은 5월 7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길거리 야밤 데이트’를 펼치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깊어져만 가는 서로의 마음처럼 로맨틱한 장면들을 연출하게 된다.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가슴 설레게 하는 장면들이 곳곳에 등장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이다.이외에도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서로에게 먹여주고, 옷가게에서 함께 쇼핑도 하는 등 러브라인을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네티즌들은 “강혜정과 이규한, 너무 잘 어울린다. 최강 로코커플 탄생” “두 사람이 손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강혜정-이규한 존재만으로도 밤거리가 대낮처럼 환해지는 것 같다” “타블로 진짜 질투 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결혼의 꼼수’ 11화에서는 수호(김원준 분)의 갑작스런 파혼 선언으로 갈등을 겪는 건희(강혜정 분)와 강재(이규한 분)의 아슬아슬한 러브스토리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45년만에 다시 찍는 가족사진 동대문구 저소득가구에 무료 촬영"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기는 결혼식 이후 처음입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가족사진은 사치라 생각하고 잊고 살았어요."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사는 이 모(78)씨는 19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부인과 함께 45년만에 가족사진을 찍는 날이다. 그는 "내친 김에 영정사진도 부탁해볼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동대문구가 저소득가정에 가족사진이라는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구는 회기동주민자치위원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19~20일 가족사진 무료촬영 자원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씨처럼 대부분의 저소득가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가족사진을 남기기 어렵다는데 착안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무료 촬영행사를 기획, 지난달 월례회의에서 '가족사진 촬영 추진위원회'까지 꾸렸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족 등에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지난달 말까지 가구마다 전화로 다시 공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종교단체에도 안내문을 보내 동주민센터에서 놓칠지 모르는 틈새계층 대상자를 찾고 있다.4일 현재 11세대 34명이 사진을 찍고 싶다고 알려왔다. 구청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촬영을 맡고 촬영에 앞서 한국미용전문학교 자원봉사자들이 머리를 다듬어준다. 몸이 불편해 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한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이혼조정 中 류시원, 네티즌 “딸은 어떡해?” 배우 류시원이 결혼 2년 여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팬들에게 알려졌다.4월 9일 오전 각 매체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류시원의 결혼은 한류스타답게 화제가 됐고,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번 소식은 팬들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네티즌들은 “진짜 이유는 본인들만 아는 이야기일 테니 남들이 뭐라 할 순 없지만 안타깝다” “2년 밖에 안된 신혼인데다가 아이도 어린데”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결혼생활의 즐거움과 딸에 대한 사랑을 말했었는데, 이혼소식 정말 놀랐다” “딸은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재 이혼조정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며,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9살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조모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넝굴당’ 김남주, 이번엔 뚱보다 ‘파격변신’ “88사이즈 위로는 왜 안 나오는 거야?” 배우 김남주가 ‘뚱보아줌마’로 변신했다.오는 5월 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서는 급격히 뚱뚱해져 영락없는 아줌마의 모습으로 변신한 김남주의 모습이 공개된다.곱슬머리에 뚱뚱해지고 기미도 살짝 드러난 모습의 윤희(김남주 분)가 두꺼워진 팔뚝과 다리를 보며 한탄하고 있을 때 포대기를 들쳐 업고 ‘나쁜 남자’ 로 변신한 귀남(유준상 분)이 등장해 말끝마다 윤희의 말에 반박하며 구박한다. 그동안 ‘잉꼬부부’로 달콤한 결혼생활을 보여주던 윤희-귀남 부부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촬영은 지난달 26일 늦은 오후부터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됐다. 늦은 시간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치진 기색 없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김남주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던 유준상이 마주보고 대사를 치다가 웃음을 못 참는 바람에 여러 번의 NG를 냈고, 지켜보던 스태프들 역시도 촬영장 뒤편에서 숨어 웃는 등 촬영장은 온통 웃음바다였다는 것이 현장관계자의 귀띔. 김남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능수능란한 연기변신을 선사하며 ‘변신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폭탄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하더니 최근 참외밭 몸빼 여인, 트러블 메이커, 핑크 꽃무늬 촌스러운 새댁, 영화 ‘화양연화’의 장만옥, 큰 리본을 달고 놀이기구 타기 등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김남주 씨! 연기변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새로운 모습들을 매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음엔 어떤 변신을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김남주는 변신이 자유로운 재능 많은 배우”라며 “변신 할 때 마다 완벽하게 자기의 모습으로 흡수하고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배우다. 앞으로 김남주가 선보일 또 다른 변신에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37.3%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