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 속옷도 컨설팅 시대 현대 여성들은 여성들의 로망이라는 소위 ‘S라인’을 실현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바쁜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하고,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다이어트를 하는 등 각자의 생활 반경 안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정작 보이지 않는 부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 예로 한국 여성들의 70%가 잘못된 사이즈의 속옷을 착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운동을 통해, 혹은 어떠한 시술을 통해 정성 들여 가꾼 S라인을 잘못된 속옷 착용이 망치고 있다면 어떨까. 매일 입는 속옷, 올바른 착용법 만으로도 살아나는 S라인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가장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할 요소는 잘못된 속옷 착용의 요소를 스스로 찾는 것이다. 첫째, 면적이 작아 속옷이 지방을 파고 들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본다. 한국 여성들의 대부분은 본인 사이즈보다 작은 컵의 브라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가슴이 짓눌리는 형태로 되어 건강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둥근 가슴 볼륨을 퍼트려 옆구리나 겨드랑이 쪽으로 가슴 지방이 흘러 군살로 형태가 변형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컵이 작으면 컵 자체가 가슴 무게를 못 이기고 처지게 되고, 일명 ‘뽕브라’라 불리는 패드가 너무 두껍게 들어 있는 속옷의 경우 둥근 가슴을 압박하여 가슴 퍼짐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패드가 두꺼운 브라를 착용할 경우에는 가슴지방이 전부 수용될 수 있도록 컵 사이즈를 여유 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둘째, 가슴을 받쳐주는 브라 끈이 느슨해져 가슴이 처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인데 컵은 작게, 브라의 둘레는 크게 착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실제로 사이즈를 측정해 보면 컵은 더 크게 둘레는 더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깨 끈을 길게 늘려 착용하면 어깨 끈이 흘러내릴뿐더러 본래 위치보다 낮은 위치에 브라를 착용하게 된다. BP부분이 어깨와 팔꿈치 중간보다 낮게 내려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자. 셋째, 속옷이 늘어나거나 커서 와이어 부분이 들떠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자. 브라 뒤쪽으로 손을 넣었을 때 넉넉히 들어간다면 둘레 사이즈가 크다는 증거이다. 또한 브라의 수명이 다 되었거나 잘못된 세탁법으로 인해 와이어가 휘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가슴을 받쳐 줄 수 없게 되고 가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잘못된 속옷 착용의 요소를 찾았다면 나를 S라인으로 만들어 줄 올바른 속옷 착용법에 대해 정리해 보자. 속옷은 단순히 걸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착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라인의 가장 단순한 원리는 있어야 할 곳으로 불필요한 지방을 모아주는 것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불필요한 곳으로 퍼져있는 지방을 가슴, 힙 쪽으로 모아주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동성 성질인 지방을 움직임을 이용하는 것인데, 지방의 이동을 도와주는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과, 이동된 지방이 처지지 않도록 근육 단련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방화대로’ 2018년 모든 구간 개통 군부대 이전 합의로 250m 구간 연결 가능그동안 군부대로 단절됐던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모든 구간이 2018년까지 연결된다. 서울시는 국방부 등과 강서구 공항동 36번지 주변 방화대로 250m 구간에 있는 군부대 이전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오정대로 삼거리와 한강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폭 40m, 연장 4.8km, 왕복 8차로의 방화대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이 일대엔 마곡지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방화대로 전면개통과 함께 강서, 마곡지역을 아우르는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방화대로 전 구간 개통의 걸림돌인 군부대(101연대)가 이전되기까지는 14년이 걸렸다. 시는 1999년부터 국방부와 수십 차례 이전협의를 진행했으나 국방부의 군사시설 이전방식 변경과 이전에 필요한 사업비 부담 때문에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지난 3월에는 박원순 시장이 강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미개설 구간을 방문했고 주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기도 했다. 국방부·서울시·강서구는 함께 군부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해 이전절차를 추진한다. 이전 예정지의 토지보상은 강서구청장이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시는 이날 국방부, 강서구, SH공사, 국민권익위원회와 '방화대로 조기개설 조정서 협약식'을 개최한다.서울시 관계자는 "방화대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마곡지구 개발 사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처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내신이 나빠도 수능이 안 되도 미국 유명대학 진학 대학은 많아도 내 아이가 갈 대학은 왜 없는 것일까. 한국의 대학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 등급 합 3~6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모두 1등급을 받고도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어찌해야할까. 방향을 달리해 미리 미국 유학에 도전해 성공한 사례가 있어 관심이 간다. 미국 유학으로 대입 도전을 돕는 렉시컨유학원 송도점의 전략을 들어본다. < 인천, 부천 학생들이 선택한 미국 유학길 국내 희망 대학 진학이 하늘에 별 따기가 되면서 밖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하위권 자녀를 둔 부모 중에는 수도권이나 지방 대학문을 두드리기보다 그 비용으로 해외 대학을 공략하겠다는 결단이다.이를 증명하듯 송도국제도시 렉시컨유학원. 그동안 이곳에는 미국 칼리지와 명문대 유학에 성공한 학생들의 근황이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UC버클리, 미시간대, 조지아주 주립대 등에 연수구 연수여고, 부천 송내고, 시원고 등 경인지역 학생들이 진학했기 때문이다.렉스컨유학원 조셉죠 원장은 “유학생 중에는 상위권 학생들도 있지만 오히려 중하위권 성적으로 지방대 대신 해외유학을 택한 경우가 많아요. 물론 미국은 편입 등 대학입학제도가 한국과 달라 유학입시야말로 한국보다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학교 성적보다 영어실력과 진로에 대한 열정 중요유학을 선택하기 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큰 상담 고민은 성적이다.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거나 입시를 치르고 뒤늦게 해외 대학에 관심이 생겼다면 국가별, 대학별, 전공별로 실시하는 ‘Pathway’ ‘Foundation’ ‘Diploma’ 프로그램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영어만 공부하는 어학연수와 달리, 리포트 작성이나 프레젠테이션 등 학업 능력을 기르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해외 대학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Pathway’는 최대 1년, ‘Foundation’과 ‘Diploma’는 약 9개월간 유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이 기간 동안 해당 대학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전공별로 커트라인이 다르지만, 대개 내신 3~5등급이면 입학 가능해요”라고 말했다. < 투자비용과 노력 대비 ‘유학’, 현명한 선택일까유학 선택 시, 학생의 의지와 또 다르게 걱정하는 점이 비용문제. 한국 부모들이 아는 미국 대학은 20개 내외. 하지만 입학이 까다롭고 학비도 비싼 아이비리그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목표 대학을 쉽게 정할 수 있는 건 물론, 장학금(Financial Aid) 신청도 가능하다. 적게는 수백만 원부터 많게는 5천만 원까지 학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 원장은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한국 사립대학과 비슷한 수준으로 학기당 300만~500만 원예요. 미국 대학은 4300여 개에 달하기 때문에 학비도 천차만별이죠. 때문에 구체적인 사례와 그에 따른 상담이 중요해요”라고 말했다.또 일찌감치 해외 대학 진학을 결정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교환학생 과정을 밟기도 한다. 미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만 15~18세 고등학생으로 평균 이상의 학교 성적과 영어 실력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영미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어학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Tip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미국 유학 가이드○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국 대학은 대학원이 있는 ‘종합대학’과 어학과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학부 중심 전공을 개설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2년제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이다. ○ 한국에선 ‘유니버시티’와 ‘칼리지’로 4년제와 2년제를 구분하지만, 미국에서는 두 단어를 섞어서 사용한다. 부모들이 자녀의 해외 대학 진학을 망설이는 이유 종합사립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 ○ 유학비용- 종합대학은 주립대와 사립대로 나뉘는데 주립대는 연간 2만~3만 달러, 사립대는 3만~5만 달러가 소요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연간 수업료는 3만~5만 달러문의:010-2711-808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제 18회 여성주간 슬로건 공모 부천시여성회관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 18회 여성주간행사의 슬로건을 오는 5월 26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주간’은 여성 발전과 남녀 평등 의식 등을 위해 지난 1999년 7월 1일 ‘남녀 차별 금지 및 구제법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기념한 7월 첫 주간이다.올해 여성주간 부천행사에서는 ‘행복한 부천, 여성이 이루어요’를 주제로 ‘여성의 도전, 참여, 성장, 변화, 북돋음, 화합’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여성주간 슬로건은 18회 부천 여성 주간 행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20자 이내 짧은 문구로 예시된 슬로건과 주제에 대한 설명을 기재하면 된다.시상은 최우수상(1명)10만원, 수상(2명) 각 5만원이며 상금은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문의 : 032-320-6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 모집 부천시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들은 위원회정책과 사업심의, 자문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동 주민센터 및 단체 등에서 추천한 주민인 주민대표, 지역개발·도시계획·건축·조경·디자인 전공자, 마을 만들기 사업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 마을 만들기 추진관심 단체장, 시민단체 추천자 등이다.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3개 이상 부천시 타 위원회 위원으로 이미 활동 중인 자는 위원 자격에서 배제된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직접 신청하거나 혹은 이메일(fran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상2동 최고의 마을을 꿈꾸다 원미구 상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을사업 주민제안을 모집한다. 방법은 소규모 주민희망 사업 또는 마을공동체 사업 등 주민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업을 ‘주민의견제안서’에 자유롭게 서술해 오는 31일까지 부천시 원미구 상2동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032-625-5969) 또는 이메일(naaroa@korea.kr)로 보내면 된다.상2동 2013년 참여예산주민회의 이성섭 의장은 “2011년 가로화단 조성공사, 2012년 아파트사잇길 쉼터와 체육시설물 설치 등 기존 참여예산주민회의의 성과가 크다. 이에 힘입어 2013년에는 주민회의 위원과 지역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력으로 부천시 최고의 마을 상2동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기능성 침구 전문점 ‘알레르망’ 오픈 기념 이벤트 기능성 침구 전문점 ‘알레르망’ 부천 중동점이 오픈, 가격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8만3000원인 셰이드 차렵이불을 4만9800원에, 2만원 기획 베개커버를 3000원에 판매한다.알레르망은 ‘알러지 X-cover’를 사용해 집먼지 진드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침구 등을 취급하고 있다. 알러지 X-cover는 알레르기 방지, 안정성과 품질 등에서 국내 특허, 영국 알러지협회 인증, 미국 FDA 승인 등을 획득한 제품이다. 알레르망 알러지 X-cover 원단은 머리카락 굵기 1/100 이하의 가는 실로, 제직시 공극률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이 불가능하다. 또한 또한 극세사로 제조해 실크와 같은 느낌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알레르망 부천 중동점은 원미구 중동 1056-2번지 대일빌딩 106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2-327-03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수변, 유아전용 이색 도서관 개관 이색 도서관들이 잇따라 개관한다. 오정구 원종1동주민센터에서는 유아 전용 도서관 ‘꿈자람홀씨유아도서관’을 개관했다. 유아도서관은 주민센터 2층의 유휴 공간 76㎡(23평)를 활용했다. 구비된 책은 최신 유아용 도서와 만화 800권, 부모님을 위한 성인도서 300권 등 총 1100권이다. 특히 유아도서관은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창의적인 조형물과 유아용 서가와 좌식 열람석, 어린이용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 어린이를 배려한 구조로 만들었다. 꿈자람홀씨유아도서관은 원종1동 주민자치위원회가의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주관 홀씨도서관 사업과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의 지역사회 공헌사업 선정으로 예산을 지원 받았다.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오는 7월 초 시민의 강에 수변도서관을 만든다. 수변도서관은 각종 나무와 곤충, 물고기 등 계절별 자연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에는 상2동 생태문화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와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어린이가 직접 그린 타일을 외벽에 부착하게 된다. 수변도서관은 앞으로 상2동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만5세 이상 어린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최면 치유의 강력한 효과 우선 최면에 대해 잠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면(hypnosis)이란 과연 어떤 상태인가?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지만, 피암시성(suggestibility)이 높아진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 피암시성이란 무엇인가?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피암시성은 우리가 어렸을 때 높고, 또한 형성이 되며 또한 높다. 그래서 그 때의 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면서 자란 아이는 성장을 하면서 모든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일 때에도 잠재의식에 저장된 긍정적 기억들과 연관을 지어서 받아들이게 된다. 반대로 부정적 정서를 많이 경험하면서 성장한 아이들은 커가면서 계속해서 외부의 자극들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잠재 의식에 각인이 된 것들은 의지와 상관 없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며, 고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정신분석학자인 에릭 에릭슨에 의하면 인간의 발달 과정을 8단계로 구분하고 있는데, 마치 건물을 올리는 것과 유사해서 층이 올라가면서 문제가 생기면 전반적으로 건물이 약해지듯, 즉 성장 단계를 거치면서 그 전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삶을 살아가면서 계속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외부의 자극(message unit)을 오감을 통해 신경회로를 거쳐서 뇌로 저장하게 된다. 매 순간 생각하고, 행동하고, 경험할 때마다 이 모든 것들은 전기화학적 에너지로 바뀌어 뇌 속에 저장이 된다. 매번 비슷한 상황이 촉발될 때마다 이 에너지는 우리의 몸을 따라 움직여서 뇌로 전달되는 비슷한 경로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더 많이 촉발되면 될수록 그 에너지는 그 경로를 통해 좀 더 빨리 쉽게 지나가면서 저장이 된다. 매번 그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그 에너지는 똑 같은 경로를 따르게 된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좀 더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내야 한다. 다른 새로운 경로를 통해 그 에너지가 흘러갈 수 있도록 방향을 틀어주면, 기존의 경로는 약해진다. 이렇게 새로운 행동 양식을 최면을 통해 리허설을 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경로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최면을 통해 잠시 표면의식(10%)을 정지시키고, 잠재의식(90%)으로 잘못 저장된 기억들을 기억의 특성인 망각(amnesia)과 변형(distortion)을 이용해서 저장되는 신경전달경로(습관)를 없애주고,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 줌으로써 해결하게 되는 것이다. 최면을 이용하면 이러한 것들을 별다른 저항 없이, 부작용 없이 강력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 좀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은 결국 뇌에 문제인 것이다. 자신의 뇌에 영향을 받을 것이냐, 자신이 뇌의 주인이 될 것이냐는 오직 자신의 선택에 달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 우울 증상 등으로 찾아온다. 자기 조절이 안되고, 너무나 괴로워서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온다. 너무나 악화된 상태에서 말이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면에 대한 오해와 편견 때문이다. 또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투자에 인색하다. 자기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을 잘 하지 못하고, 그 모든 문제를 외부에서 찾으려 애쓴다. 문제의 근원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있는데 말이다.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자신이 행복할 때,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인생은 더욱더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라면서 글을 맺으려 한다.쏘울 최면심리연구원 부천연구소원장 정진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중2동 청소년직업프로그램 개강 원미구 중2동 주민센터가 ‘2013년 청소년의 미래를 그려라’는 주제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부천시 중2동 주민센터와 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3년 주민자치센터 특화·전략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했으며, 각 부문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청소년직업프로그램은 1차로 심원중학교 3학년생 43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적성 검사, 집단 상담, 행정·경찰·소방 공무원의 특강, 기업인 초청강연, 모의의회 체험, 요리실습 강의, 자기개발을 위한 자기 주도 학습 강의 등 총 8차로 열리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