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GAC 미국명문주립대 국제특별전형 사전준비프로그램 입학 설명회 GAC프로그램은 미국 공인 수능평가기관 ACT사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입학 사전 준비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GAC에 입학을 하게되면 1년간 GAC KOREA센터에서 TOEFL및 GAC 18과목을 수료하게 되는데 최대 1,700여 시간의 100% 영어 몰입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커리어, 라이프 코칭을 받으며 수업을 진행하고 개인에 맞는 학과선택, 해외대학교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후 현지의 해외 명문대학교에 입학하여 3년의 학과과정을 밟는다. 학습 성취도에 따라 세계 50위권을 포함한 미국 명문주립대학을 조기에 졸업할 수도 있고 학기 중에 전 세계 GAC학생들과 밀접한 캠퍼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GAC수료자들은 평점 4.0만점 중 3.45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다국적기업 인턴쉽과 취업 및 커리어 활동의 기회도 주어진다. GAC대표 연계 대학교로는 뉴욕 주립대학교, 전미 랭킹 TOP 1%, 경영, 심리, 마케팅을 포함한 인문계열이 강세인 퍼블릭 아이비인 아이오와 대학교, 주립대학 랭킹 46위, 공과대학39위, 항공우주학 20위 등 우수 공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주립대학 랭킹 46위, 경영학부 20위, 약학32위 해당주 No.1 연구중심대학교 오클라호마 대학교, 전미 랭킹 농생명학 11위, 수의학24위등 다양한 클럽활동이 부과되는 명문주립대학교인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전미 주립대 랭킹 41위, 주립대학 랭킹26위 등 위스콘신 주립대와 협약을 체결한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이 많다. 2012년 GAC수료자 장학금 수혜 현황으로는 뉴욕주립대학교와 아이오와 대학교등에서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수혜가 이미 확정돼있다. 이번 2차 모집요강은 전형기간이 12월 29일(토)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80명이고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해외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지원 절차는 온라인 지원 및 접수 후 서류심사, 영어레벨진단평가, 입학등록의 순서로 진행된다.입학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설명회도 개최한다. 일시는 28일(금)오후 7시, 30일(일) 오후 2시에 ACT 공인테스트 센터(성동구 마조로 22-2)에서 진행된다. 문의 (02) 2281 - 0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학원의 선택과 지혜로운 활용 방법 임팩트7영어학원 윤필선 원장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은 진학하게 될 새로운 학교와 학년을 대비하거나 긴 겨울방학을 대비하기 위해 일 년 중 학원 간의 이동이나 신규 등록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그런데 정작 주변에 학원의 수는 너무 많지만 보낼만한 학원은 적다는 학부형들의 푸념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학원을 선택하기 전 고려해야 할 점들과 보내면서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든 학부형들이 각각의 목표를 가지고 학원을 선택합니다. 대부분 그 목표는 실력 향상, 동기부여, 학교 수업의 보충, 개별지도 및 수능이나 인증점수 획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준비 시켜줄 수 있는 학원은 없습니다. 모든 학원이 나름의 장점과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학원을 고를 때 중장기적 학습로드맵의 관점에서 자녀가 학원에 다니는 이유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에 맞는 학원을 찾아야 합니다.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언제까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결정을 한 뒤 학원을 선택할 때 광고나 주변 입소문 보단 대면 상담이나 설명회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학원에서 말하는 장점에 현혹되기 보단 나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학원의 교육 방침, 구체적인 계획과 실현 가능성을 냉정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학원을 선택했다면 보내면서 학원에도 기대하는 목표와 시기를 명확하게 전달하시고 주기적으로 진행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학원에 맡겼으니 알아서 해줄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현재 상황과 목표 달성의 가능성과 시기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담당 선생님이 ''잘 하고 있다''라고 한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잘하고 있는지 묻고 부족하다면 대책과 가정에서 협력해야 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학원에 자주 문의하거나 특정 사항을 요구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하더라도 이러한 요구가 학생과 학원 모두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성인 교육은 목표가 분명하고 감당해야 할 과정의 어려움도 잘 인식하나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수업을 앞으로도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인지 체크하기 위해 학업스트레스, 숙제량, 수업난이도 및 출결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원을 선택할 때 반드시 사전에 학생과 학원 정보 및 목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 참여가 학생들이 그 학원의 과정을 이해하고 학습을 지속하는데 긍정적 요인이 되며 설령 선택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한 경우라도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위 사항들을 잘 활용해 앞으로의 학원 선택과 활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부천시 혁신학교 거점학교 운영 부천시교육지원청은 혁신학교 교육활동과 문화를 일반학교로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혁신학교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1학기에 이어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0일 초·중·고 교사 120명은 소명여중에서 혁신학교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과 새로운 학교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범박초, 부일중, 소명여중의 혁신학교 담당교사는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각급 학교 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송내초, 부명초, 범박초, 부인중, 부천동여중, 부일중이 혁신학교로 지정 받아 운영 중에 있다. 또 2013년 3월부터는 내동중과 소명여중이 혁신학교로, 범박고와 부천정산고가 예비지정교로 지정 받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3년 겨울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해 자원봉사 아카데미, 체험 아카데미,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부천 시내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시민단체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체험 아카데미는 시각장애 이해 교육 이수 후 시각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조사 활동을 하며,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금연교육 이수 후 금연구역 홍보, 청소년 금연 지킴이 활동 등을 한다. 그 외 마을학교 등 특별활동에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월 4일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소수맞춤 ‘뉴욕LA어학원’ 확장 이전 부천 중동에 있는 소수맞춤, 실전영어 ‘뉴욕LA어학원이 확장 이전했다. 새로 개통한 신중동역 7번 출구 앞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사진은 미국 원어민과 국내 회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초·중등생부터 고등생, 대학생, 성인까지 교육 가능하다.이번 확장 이전한 뉴욕LA어학원은 21세기 뉴욕 카페스타일로 인테리어가 꾸며졌으며, 편안하게 공부하며 실전처럼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 선착순 3~7명 맞춤식 수업, 월말·월초에 등록마감이 많이다.문의 : 032-325-5002 / 홈페이지(nyl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사람 & 사람들 -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의 저자 김강일 교육컨설턴트 2013년 새해가 코앞이다. 새해에 초등학생이 되거나 새 학년이 되어 학습 환경이 바뀌는 등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 고민이 많다. ‘우리아이가 새 학년이 되면 얼마나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내 아이가 얼마나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2004년 여름,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를 시작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자녀 학습 지도법을 내놓아 전국을 교육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교육컨설턴트 김강일 원장, 그에게 듣는 ‘좋은 부모, 현명한 부모가 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평범한 회사원에서 교육컨설턴트로2004년 출간 이래, 지금까지 35만부 이상 판매된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를 부인 김명옥씨와 함께 출간한 김강일 원장. 그는 이외에도 그동안 자녀 문제로 고심하는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교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형식의 자녀교육서 등을 비롯해 모두 6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 중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와 ‘예능에 강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는 일본, 대만, 중국과 태국에까지 번역 출간되었다.평생성적 프로젝트 시리즈로 출간된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공부저력’, ‘예능에 강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등 그의 저서는 이미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김원장은 학교 교육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모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교육청 강연을 다니고, 목동 GM학원을 직접 운영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집필과 학습 상담을 하는 교육컨설턴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공대를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김강일 원장, 그가 교육컨설턴트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회사에서 맡은 일의 특성상 국내외 출장이 잦아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고, 또 기독교인으로 주일을 지키는 일도 쉽지 않았단다. 종교적 신념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빠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그는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성악을 전공한 부인 김명옥씨와 함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한다.“보습학원을 운영했는데 저희 학원에 오는 아이들을 관찰해 보니 가정환경과 문화, 부모와의 문제 등으로 아이들이 정신적인 에너지가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김원장은 부인과 함께 학원생 개개인의 특성을 찾아 아이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원장과 부인의 이런 노력은 성과를 거두며 입소문이 났고, 출판사의 권유로 ‘평생성적, 초등 4학년 에 결정된다’를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책은 그간의 부모교육지침서가 수기형태나 교육학자의 일방적인 이야기였던 것과는 달리,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이었기에 부모들의 공감을 얻어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각종 언론매체에 소개되고 전국으로 강의를 다니게 된 김원장은 교육 문제로 힘들어하는 전국의 많은 부모들을 만나게 된다.많은 학부모들이 원하는 공부를 잘하려면 초등 저학년 때부터 한자공부를 꾸준히 하고 그림일기쓰기와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김원장이 처음 목동에 학원을 열었던 것이 상담센터와 함께 독서교실이었다. 초등1학년~고1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해 오던 김원장은 학부모들의 수학학원을 함께 운영하기를 바라는 요구를 반영, 지금은 수학학원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쓰는 그림일기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일기를 쓸 수 있게 이야기를 끌어내도록 도와주고, 영어는 스토리북을 꾸준히 읽는 것도 방법이란다. 그리고 예습과 복습, 노트정리는 필수란다. 왜냐하면 참고서는 남이 정리한 것으로 자기만의 지식으로 정리하고 자료를 만들어야하는 노트정리는 꼭 필요하고, 예습보다 복습이 더 중요하다고. 아이를 변화시키려면 부모부터 변해야전국의 부모들을 만나 활발한 강의를 해오던 김원장은 2006년 목동에 학원을 개설한다.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글도 쓰고 강연도 다니며 학부모 상담도 했다.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부모들에게 상담을 했던 김원장은, 부모들을 만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요즘 우리 아이들에게는 에너지가 없습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서 나오는 ‘정신적 에너지’ 말입니다”라는 김원장은 “아이들을 안아 준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얘기만 하지 말고 아이들 손도 잡아주고, 자장가도 불러주라고. 정말 필요한 것들을 부모들은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르는 것보다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가치관을 갖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지금의 교육 현실은 제가 처음 목동에 학원을 열 때에 비해 정보는 많아졌지만 질적으로는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김원장은 “교육이 브랜드화 되고 상업화 되면서 부모들이 본질을 간과하고 있습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한다.부모들은 아이들에게만 몰두하지 말고 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맞춰 준비하는 부모, 공부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김원장, 그는 세상의 변화를 읽으며 바쁜 중에도 공부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김원장은 틈틈이 인도네시아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지난해 교회일로 방문했던 인도네시아에서 능숙한 실력은 아니지만 통역을 하기도 하였다.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계화’에 대해 미국 등 서구세계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나 인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김원장은, 어머니들은 아이들만 보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라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아이들이 따라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이와 건강한 관계가 이루어지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고, 아이들에게 에너지가 생겨서 이것이 학습에 동기부여가 됩니다”라는 김원장은 “그리고 아이들에게만 공부를 시키지 말고 어머니들도 글로벌시대를 사는 부모로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아이들의 의식을 일깨워 아이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부모가 되는 일이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두뇌가 건강해야 모든 일이 즐겁다 학습능력은 두뇌와 눈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무엇인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 혹은 마음처럼 잘되지 않을 때 우리는 짜증이 나고 심지어 그와 관계된 생각만으로도 두려워지는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우리 아이가 학교를 그런 대상으로 여긴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 학교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수업시간 자체가 고통인 아이들이 있다. 대부분 수업은 듣기와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선생님의 말과 책을 통해서 읽고 이해하는 기초적인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수업시간이 매우 힘든 고통의 시간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학습 능력’은 ‘두뇌와 눈, 귀의 감각기관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눈으로 보이는 내용이 뇌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은 두뇌와 눈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글을 읽어도 뇌에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으니 학습능력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니 아이는 수업에 흥미를 잃고 수업시간에도 집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좋은 학업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렇게 두뇌와 눈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들 중에 ‘난독증’이 원인이 되는 아이들이 있다. 난독증 아이들은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고 자음에 취약하여 받침이 들어간 단어를 읽을 때 특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런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입장에서 학습 부진아로 생각하기 쉽다. 결과적으로 어린아이에게 매우 큰 상처를 입히게 되어 아이들은 좌절하고 자신감을 잃어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된다. ‘난독증’의 증상은 부모의 관찰로 어느 정도 진단을 해볼 수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책에서 앞뒤 단어를 바꿔 읽는 경우, 예를 들어 ‘스파게티’를 ‘파스게티’로 읽는다던지 앞단어의 조사를 뒤 단어에 붙여 읽기도 한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를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로 읽는 것이다. 혹은 ‘책책을 읽고 싶지만 글씨가 이상하게 보인다.’처럼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게 일부 내용을 건너 띄고 다음 줄을 읽어 ‘사랑합니다.’를 ‘사랑’ ‘합’ ‘니다.’ 식으로 따로 떨어져 읽어서 전체 내용의 의미 파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5만 명의 20%는 난독증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이하교과부)가 조사한 결과, 기초 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5만 명의 20%는 난독증이나 정서 불안 등의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독증을 앓고 있는 이들 중 80~90%는 10대의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지능이 낮아서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난독증은 전문가에 의한 상담, 신경학적인 검사 및 학습기능 검사가 병행되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난독증의 증세를 조기에 발견하여 난독증의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고 훈련을 통해 개선 및 완치를 하여야 아이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뇌를 통해 보는 시지각, 달라지면 공부가 보인다 시지각은 보통 우리가 이야기하는 시력과 다르다. 시력은 보고자하는 물체를 깨끗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시지각은 눈을 통하여 들어오는 정보를 두뇌의 시지각 영역에서 인지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눈은 정보의 유입경로이며 실상은 뇌를 통해 인식하고 처리된다. 이러한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앞에서 언급한 ‘난독증’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오감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면서 두뇌는 발달한다. 그 중에서 특히 지적인 정보는 청각과 시각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목동브레인코칭센터에서는 시지각훈련과(visoin) 청지각훈련(LIFT)을 통하여 사물의 집중력과 듣기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난독증을 해결한다. 시지각훈련은 뉴런(뇌신경세포)간의 의사소통을 좀 더 빠르고 분명하게 함으로써, 뇌가 더 많은 시각적 정보를 더 정확히 받아들이도록 훈련시키며, 결과적으로 두뇌의 시지각체계의 정보처리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키게 된다. 이렇게 우리의 경험과 기억의 많은 부분을 우리가 본 것에 의해 정의되기 때문에 시지각적 정보처리능력 개선은 뇌훈련의 중요한 근간이 된다. 실제로 훈련을 통해 시지각처리능력과 기억력이 개선된 아이들은 스스로 더 똑똑해졌다고 느끼고 자신감이 커지게 된다. 구혜은 실장목동브레인코칭센터(www.braincoaching.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읽기 능력과 기억능력에 주목하라!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이상하게 성적인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이게 된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아이가 사회나 국어 수업을 너무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 >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성적이 오른다? NO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무조건 옆집 아이 공부 방법을 따라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잡아 앉혀 똑같은 방식으로 강요한다면 과연 모두가 만족할만한 학습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잘 되는 공부,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강화시킬 수 있다? YES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과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 온 코리아 >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어떤 과정은 강화시키고, 어떤 과정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저마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보통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늘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끌어올렸다면 다음 단계는 저장방법. 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단어·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배운 기억법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문의 02)3477-0951~2 www.brainon.net 학생 인터뷰 강민정 (예원학교 / 중 2학년)“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었어요”외국에서 3년 정도 생활하다가 들어오니 과학이나 국어, 사회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극복하고 싶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지만 결과는 언제나 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지인의 소개로 브레인 온 코리아를 접하고 보니 책의 내용도 이해가 되면서 빨리 읽히고, 정독을 하게 되어서 좋더라고요. 기분 좋은 건 이미지를 띄우며 하는 영상화 수업을 하고 나니 역사는 20점이나 올랐고, 국어도 10점정도 향상 되었어요.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데 왜 안했어?”하시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과 공부도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셨거든요. 나중에 전공서적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포도마을 친구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 개그콘서트의 한 프로그램에서는 ‘동네바보’라며 지적장애인을 희화화했다.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는 남과 다르거나 장애가 있다는 것을 웃음거리로 삼는 것은 인권 침해적 발상이라고 문제를 제기해 해당 방송사에 권고조치가 내려졌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으로 학대를 당연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동네바보’가 당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는 웃어넘길 내용이지만 당사자와 부모에게 아픔을 줄 수도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선입관 없는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그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사회복지법인 포도마을재단(원장 김정규)에서 만든 장애우 시설 ‘한울타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우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얼마 전에는 장애우들에게 자립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 건물도 신축했다. ● 가족처럼 시작한 포도마을 생활공동체포도마을(원장 김정규)은 1993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미인가 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는 생활공동체로 시작됐다. 당시 별다른 후원이나 도움이 없어 끼니를 해결하기도 어려웠다. 이후 농사와 사슴사육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김정규 원장은 “생활은 어려웠지만, 함께 농사를 짓고 동물을 키우며 가족처럼 오순도순 지내 행복한 시절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이 대두되었다. 김 원장은 미인가 시설에 한계를 느끼고 혼자서는 어렵다는 생각에 ‘사회복지법인 포도마을’을 설립했다.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 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 ‘한울타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한울타리에는 성인 지적장애우 42명이 거주하고 있고, 21명의 직원과 교사가 24시간 돌아가며 그들을 돌보며 재활을 돕고 있다. 김 원장은 “지금은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행복하면 안아주고 잘못하면 혼내기도 하면서 가족같이 지내던 때가 그립다”며 “최근 장애우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법의 잣대 때문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제한되어 쉽사리 안아주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했다. ●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장애우들이 나들이 가면 ‘지적장애들이 뭘 알아?’ 하며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울타리의 백혜옥 사무국장은 말한다. “나들이나 여행을 다녀오면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요. 각자 인상 깊었던 내용을 주로 말하죠. 표현력과 언어 구사 능력은 부족하지만 온몸으로 전달해요”라며 “말 못하는 아이를 키울 때 표정을 보고 엄마가 느끼는 것처럼 장애우들의 행동을 보면 느껴져요”라고 장애우들에게 여가활동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한울타리는 사진, 등산, 미용동아리 등을 통해 장애우들이 취미를 갖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각종 행사 참여와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을 통해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를 준다. 지난 9월 열렸던 원주다이내믹페스티발 댄싱카니발에는 한울타리 풍물팀이 지정면 주민과 함께 ‘지정면 독도지킴이’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 ● 볼펜·빵 만들기로 자립기회 제공한울타리는 얼마 전 풍산종합건설과 함께 직업재활시설건물의 공사를 마쳤다. 이 건물은 재가장애우나 가정이 있는 장애우들이 빵을 생산해 자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일터다. 김 원장은 “장애우들이 만드는 빵이라고 선입관을 갖는 사람이 많은데 지적장애인은 단순작업에 뛰어나 제품 생산에는 지장이 없다”며 생산될 빵을 소개했다. 판로가 정해진 후에 주말에는 지역주민의 빵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볼펜 만들기로 장애우들에게 일거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있다.김 원장은 장애우들에게 생애 주기에 맞는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70세가 모여 있지만 각자 나이에 맞는 생활과 체험을 제공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앞으로 그의 노력과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싱그러운 포도마을의 한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 732-6510 http://www.podomaeul.org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창의력 놀이교실 ‘블럭스쿨’ 오픈 반곡동 아이파크 상가동 2층에 유치·초등 대상의 창의력 놀이터 ‘블럭스쿨(원장 한지영)’이 오픈했다. 200여 가지의 레고를 기본으로 아이의 나이와 레벨에 맞게 단계별로 블록을 체험하며 다양한 교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력, 집중력, 공간지각력을 키워 나가는 공간이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놀이학습 공간이며, 양손 사용을 통해 좌뇌, 우뇌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레고 외에도 오르다 몰펀 펄러비즈 보드게임 팝-아티 종이접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픈이벤트로 신규회원 무료체험 1시간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교육 문의 : 733-05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