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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크리스마스 이벤트외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크리스마스 이벤트 친구야! 미리크리스마스&hearts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20일(목)~22일(토)까지 홍천군 유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친구야! 미리크리스마스&hearts’ 이벤트를 열었다. 2일(20,21일) 간의 이벤트는 홍천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여 모집하여 진행되었다. 참여한 기관은 5곳으로 강룡사 유치원, 포도나무 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희망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이었고 총 22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방울방울’비눗방울 공연, ‘신비의 세계로’마술공연, ‘조물조물’눈사람 만들기, ‘내 입속에 눈이 내려요’쿠키 들기가 있었다. 이 외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내에 구성되어 있는 포토존에서는 산타와 함께 사진도 찍고 미리 준비된 선물도 나눠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사업 발표회위대한 탄생 In HCY(홍천농업고등학교)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은 12월 21일 11시 홍천농업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홍천군이 지원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청소년체험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였다.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 놓은 마술, 드럼, 댄스. 기타동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장기를 볼 수 있었다. 발표회를 위해 짧지만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은 뿌듯한 마음도 있었지만, 진행함에 있어 장소의 협소함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2 하늘빛 졸업식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하늘빛”(관장 전성원)은 28일(금) 6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도 졸업생과 내·외빈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및 졸업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졸업식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전성원 관장의 축사와 방과후아카데미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졸업생 대표 졸업장 수여, 각 영역별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재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혔던 활동들을 선보일 수 있는 졸업 공연과 활동영상 상영, 더불어 미술 수업(주중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 80여점 전시, ‘졸업여행사진전’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졸업식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는 2012. 12. 20(화)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학부모지원단,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찰서, 관내 학교, 지역유관기관등과 연계하여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내년에도 금년도 구축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적극 학교폭력관련 사업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평화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2부 순서로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학부모지원단이 연계하여 홍천읍내 서울약국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학교폭력근절을 외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홍천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부모지원단 양성교육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2012. 12. 18(화) 09시 30분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을 발족하고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학부모지원단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으로 우리 학부모님들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정기적으로 회의와 캠페인를 진행하여 CYS-Net에서 위기청소년의 발견체계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옥현 부장은 1388학부모지원단의 역할과 사례 제시를 통해 학부모지원단으로서의 활동에 동기부여를 해 주었으며, 전성원 소장은 학부모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등 실제로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성원 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지원단 등 하부지원단을 조직,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지역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양성교육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전성원)는 홍천관내 고등학교 각급 회장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 22일 1박2일간 춘천시청소년여행의집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뽑은 고민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첫 번째 Friendship : 먼저 다가가 친한 친구가 되어 진정한 친구의 의미 찾는 관계 증진 기술, 두번째 Counselorship : 친구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대화하며 적극적 경청, 공감·어기역차 전략, 잠하둘셋 전략·원무지계 전략 , 세번째 Leadership : 자기리더십, 공동체리더십을 발휘하여 친구를 돕고 자기관리법 습득을 통한 다양한 문제해결 전략 등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또래 상담가로서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미래민주시민 리더서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놀이를 통한 즐거움으로 창의사고력을 키워 풀을 잡아당긴다고 빨리 자랄까? 뿌리 뽑힌 풀은 얼마 못 가 시들어 죽고 만다. 그렇다면 아이들 교육은 어떨까? 좀 더 일찍 많은 지식을 머리에 넣어주면 더 똑똑한 아이로 자랄까? 독일식 놀이학교 베베궁은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게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시스템이다. 지식을 많이 알고 빨리 대답하는 틀을 넘어서 ‘깨달음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다. 독일식 교육시스템에 다중지능 교육시스템 접목5월의 주제는 ‘발가락’이다. 전국의 모든 베베궁이 같은 주제로 수업을 한다. 발가락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족’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을 주제로 재미있는 상상을 이끌어 내며, 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베베궁 킨더가 독특한 것은 하나의 주제를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점이다. 아이들의 두뇌 성장에 맞추어 대인관계, 신체, 음악, 공간, 자연탐구, 논리수학, 언어, 자기이해 지능을 골고루 자극시켜 창의력을 성장시킨다. 수업 내용은 4세를 위한 1수준, 5세를 위한 2수준, 6~7세를 위한 3수준이 마련된다. 목표도 수준별로 달리 한다. 8개 과목을 하나의 주제망 아래에서 통합시켜 진행한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수준별 교육, 과목별로 연결된 통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독일식 교육 시스템이다. 하나의 주제를 8개 분야에서 다루는 통합수업 수업 진행은 주제 탐색과 표현 후 적용하고 응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4~5세가 수업하는 1수준의 수업 내용을 살펴보았다. 신체의 각 부분을 꼼지락 거리며 움직임을 느끼고 가족과 나의 닮은 점을 찾으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탐색’ 과정이다. 발가락으로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발가락 게임을 하는 것은 ‘표현’의 영역에서 진행한다. 그 후 게임을 통해 여러 동물들의 발 모양을 보고 주인 찾아보기, 가족의 발가락 그림 그리고 모양 비교해 닮은 발 찾기를 ‘적용’시간에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발가락을 보호하는 물품을 알아보고 소중한 우리 몸을 보호하자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창의언어, 놀이영어, 감성음악, 표현미술, 활동신체, 논리게임, 공간조명, 탐구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6~7세는 같은 주제라도 분석과 유추의 논리적인 과정이 들어간다. ‘만약에 발이 없어진다면, 발이 많아진다면’처럼 논리적인 추론을 해야 하는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올바른 화장실 예절과 성교육도 덧붙여 진행한다. 베베궁에 오면 말이 많아지는 아이들베베궁 킨더에 다니는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말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비밀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있다. ‘발가락은 5개예요’로 끝나지 않는 것이 베베궁 수업의 장점이다. ‘발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라 열 개라면, 아니면 하나도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이들의 대답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의 답을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주는 수업이 아니다. 하나의 주제로 열린 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한 수업이기 때문이다. 발가락 하나를 가지고 한 달 동안 만들고, 노래하고, 실험하고, 영어 놀이를 한다. 수업 내용은 주입식이 아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풍성하고 깊게 주제를 탐구하며 마음껏 표현하기에 베베궁 아이들은 말이 많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로, 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란다. 인성을 중시하는 창의 놀이학교베베궁은 과목별 강사를 개별로 초빙하는 시스템이 아닌 담임교사에 전문교사를 접목한다. 아무리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더라도 ‘놀이를 통해 배운다’는 베베궁의 원칙과 철학, 교육에 동의하지 않으면 베베궁 교사가 될 수 없다. 전국의 베베궁 교사들은 매달 어린이의 마음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진행하는 이들은 ‘베베궁 두뇌 연구소’의 연구진들이다. 교사들이 수업을 받고 아동들의 연령과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수업을 수정, 보완한다. 원장들도 교육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 획득이 아닌 인성 발달이라 믿기에 부모 교육도 비중 있게 다룬다.베베궁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다림’이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나이별 수준별 수업을 준비한다. 엄마들의 눈에 보이기 위한 수업 보다는 ‘아이들에게 묻어나는 교육’을 추구한다. 일산교육원 031-914-5401백석교육원 031-905-4868화정교육원 031-814-8899파주교육원 031-957-1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과학수업, 또 하고 싶어요!” 원평초등학교 6학년 4반 아이들은 금요일 특별활동 시간이 즐겁다.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과학교실에서는 책에서만 보던 실험을 직접 해보고 관찰할 수 있다. 또 과학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늘은 어떤 실험을 할까?’, ‘무엇을 만들까?’, ‘과학여행은 언제 갈까?’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정말 특별한 6학년 4반의 ‘특별활동’ 원평초등학교는 최근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2 과학교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원평초 과학교실 활동이 창의력과 인성을 중시하면서 학생들의 과학 선호도를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올 초 충북교육청이 선정한 40곳의 과학교실 운영학교는 1년 동안 학생들의 탐구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실 안팎에서 과학실험, 견학, 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원평초 과학교실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신현화 교사는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로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했던 만큼 소감문에 느낀 점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원평초 과학교실은 27명의 학생과 교사, 생태전문가가 함께 ‘과학놀이’, ‘I3E(여성친화 프로그램)’, ‘MBL(컴퓨터 기반 실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7개월간 진행됐다. 신 교사는 “‘우리 학급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던 중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고 기대이상으로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했다면 아마 수상은커녕 과학교실 운영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행복해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프로그램 진행 과학놀이반은 총 9회에 걸쳐 교과서에 없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잎맥 책갈피 ▲시온스티커 ▲수수깡 공작 ▲다빈치 헬리콥터 ▲모스 글라이더 ▲달고나 ▲LED 야광 탱탱볼 등을 만들었다. 특히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솔로몬로파크 견학 등 ‘과학여행’을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혜지 양은 “과학교실을 하면서 모든 활동이 재밌었는데 특히 과학소풍을 갔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예전에는 과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실패할 것 같으면 시도하지 않거나 중간에 포기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서현 양도 “5학년 때까지만 해도 과학은 싫어하던 과목이었는데 과학교실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실험을 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2학기부터 시작한 I3E는 일명 여성친화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이 과학을 좀 더 가깝게 느기고 자신감을 길러준다는 데 목적이 있다. 여학생들은 ▲아로마 방향제 ▲치자 손수건 ▲자외선 팔찌 ▲아쿠아 젤리 ▲향초 만들기를 했다. 신 교사는 “아이들이 ‘과학은 생활’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점도 과학교실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학부모 박인경 씨는 “과학교실을 하고 난 뒤 과학의 벽이 허물어지고 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예전에는 그냥 스쳐지나갔던 것을 지금은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열심히 찾는다”고 말했다.MBL 탐구반은 컴퓨터 기반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의 현대화와 정교화를 위한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습도계는 명탐정 ▲지면과 수면의 온도변화 알아보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모으기 등은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로 실생활과 연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신병수 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교실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관점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2012 충청북도 인재상’ 수상자 선정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2012 충북인재상’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인재상 수상자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중 학력·홍보·봉사·모범·과학·리더십·창의력 부문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는 청주고 김학민, 봉명고 노준하, 운호고 민찬홍, 청원고 박선영, 제천여고 백두진, 금천고 신형섭, 청주여고 정혜진, 일신여고 최윤경, 충북과학고 최주헌, 충북고 홍사윤 등 10명이다. ▲ 청주고 김학민 군은 뇌수술 후유증을 극복하고 과학탐구토론 및 수학·영어 경시대회 등에서 학업성적이 탁월한 점 ▲ 봉명고 노준하 군은 음악 재능기부, 해외 봉사활동으로 우리 문화를 홍보한 점 ▲ 운호고 민찬홍 군은 신경과학분야 의사를 목표로 각종 캠프에서 봉사활동 전개 ▲ 청원고 박선영 양은 전국고교생 토론대회 장려상과 모범 청소년상 수상 ▲ 제천여고 백두진 양은 암 연구를 통한 노벨생리의학상 목표로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 해외특별상 수상 ▲ 금천고 신형섭 군은 차세대 경영리더를 목표로 탁월한 학업성취와 리더십이 우수한 점 ▲ 청주여고 정혜진 양은 창의적 과학인재를 목표로 전람회, 글쓰기, 리더십 등이 우수한 점 ▲ 일신여고 최윤경 양은 노벨과학상을 목표로 항공우주과학분야를 열심히 노력한 점 ▲ 충북과학고 최주헌 군은 발명블로그를 운영하며 발명과 특허를 향해 도전하고, 특허 관련 9건 출원 ▲ 충북고 홍사윤 군은 동물행동학에 대한 연구와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 성적 등을 거둬 각각 인재상에 선정됐다. 충북 인재상은 도전정신과 창의력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마련한 상으로 올해가 열 두 번째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공부보다 좋아하는 일 알아내는 게 우선 자기이해, 진로교육의 첫걸음 중학교 진로교육의 핵심은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탐색이다. 예비 중1 학생들은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동안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을 할 필요가 있다.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급별 진로교육 목표’에 따르면 초, 중, 고등학교 진로교육은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개발역량 향상’이다. 중학교 때는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관심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만일 자기이해와 관련된 고민이 덜 되었다면 이번 겨울방학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가’를 알게 해줘야 한다. 진로교육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기이해를 통한 탐색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실장은 “여러가지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 통해 진로결정 자신의 관심분야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비 중1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체험장소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를 꼽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한국잡월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한 100여개의 직업소개 코너와 체험실이 있다. 직업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고 관련 영상도 볼 수 있으며 직업홀더 다중지능, 직업카드놀이 등 각종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청주지역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내년 1월 중에 ‘OH~I Se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탐색과 진로탐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조석기 장학사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각종 캠프와 박람회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서 통한 간접체험으로 진로탐색 독서를 통해 진로를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독서진로탐색’도 주목할 만하다. 한우리독서논술에 따르면 중학생을 위한 진로독서는 크게 다섯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삶의 의미를 알아보고 독서 호감도를 높이는 단계 ▲삶의 목표를 세우고 적성과 꿈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단계 ▲롤 모델로 삼을만한 다양한 인물의 일화를 통해 성공적인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 ▲관심과목의 지식을 쌓는 학습능력 향상단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미래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직업탐구 등이다.조영숙 한우리독서논술 청주흥덕지부장은 “예비 중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동안 독서를 통해 인생을 설계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조 장학사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간접 체험과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우리아이 흥미와 적성 어디서, 어떻게 알아볼까?적성검사는 특정 활동이나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나 발현가능성, 잠재력 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각종 검사는 자신이 어느 분야에 흥미,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검사방법으로는 MBTI, MMTIC(초등용 MBTI), STRONG 진로탐색검사, 애니어그램, 학습유형검사 등이 있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장은 “MBTI, MMTIC 등을 많이 사용한다”며 “검사결과를 100% 신뢰할 필요는 없지만 검사는 올바른 자기이해를 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충청북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조석기 장학사는 “일년에 2번 정도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생들에게 실시되는 검사로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아개념 ▲지능 ▲학습습관 검사 등이 있고 2학년에게는 ▲적성 ▲성격검사, 3학년에게는 ▲진로성숙도 검사 등이다.무료 검사 사이트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넷(http://www.career.go.kr/), 고용노동부 사이트 워크넷(http://www.work.go.kr/), 한국가이언스(http://www.guidence.co.kr/) 등이 있다. 커리어넷에서는 ▲직업흥미 ▲직업적성 ▲직업가치관 ▲진로성숙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간은 15~30분정도 소요된다. 워크넷에서는 ▲직업흥미 ▲직업가치관 등을 검사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워크넷에서는 연령별로 세분화된 검사를 할 수 있다. 또 검사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한국가이언스에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 ▲학습장애 ▲학교따돌림 ▲성적 ▲진로지향성 ▲자존감 검사를 할 수 있다.이외에도 유료 사이트로는 한국심리검사(http://www.testkorea.co.kr/), 신한정보 넷 (http://www.shinnet.co.kr)등이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교육 (사진 유성구청 제공)유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15일(토) 오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 진로교육과 성폭력·아동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Fun Fun 성교육 함께 하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보건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명희)는 지난 12월 15일(토) ‘Fun Fun 성교육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참샘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 자료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성 교육시 학생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생식기 모형 및 정자, 난자 모형과 성폭력 예방 교육시 역할극을 할 수 있는 소쿠리탈을 함께 만들었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성인숙 장학사는 “하반기 들어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성폭력 사건 때문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이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며 “바른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가치관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건교과교육연구회 박명희 회장(조치원여중)은 “주말임에도 추위 속에서 연수에 참여하여 교육자료를 만드는 교사들의 얼굴엔 함박꽃이 피어났다”며 “학생들과 함께 이 자료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수업할 생각에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추위도 몰랐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대전시교육청, ‘제2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시교육청은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가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체능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으로 나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2012년 제2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 특수교육 부문에 대전혜광학교 장덕자 교장 △초등교육 부문에 대전내동초등학교 황군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오명성 교장 △예?체능교육부문에 대전문정중학교 오재현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한밭교육박물관 김예강 관장이 선정됐다. 박백범 부교육감(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위한, 영예로운 상의 적격자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12월 3주차 파주소식 겨울방학 학부모 어린이 식물교실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식물교실을 연다.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60가족과 함께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원예 체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이며 교육 기간은 1월 8일부터 29일까지다. 식물 모듬정원, 동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각 2차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한다. 문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농업팀 031-940-4801 전통시장 장날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12월 21일부터 파주시 전통시장 장날에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의무 휴업 또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게 된다. 영업시간 제한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이며 의무 휴업일은 전통시장 장날을 기준으로 권역별 월 2회다. 단 소비자 불편을 고려해 설, 추석, 크리스마스 에는 예외 규정을 둔다. 문의 031-940-4524 12월 작가와의 만남 ‘회전착시그림과 문자도’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 12월 22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휘리리후 휘리리후』,『아름다운 모양』,『덩더쿵쿵쿵』등을 쓴 한태희 작가와 함께 회전착시 그림과 문자도에 대한 이해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3~5학년 30명이며 신청은 12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받는다. 문의 031-940-5661 2013 웰빙생활체육교실 1기 참가자 모집파주시생활체육회에서 2013년 1기 웰빙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013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이며 접수는 12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만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머니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음악 줄넘기, 데일리 스트레칭, 라인발란스, 트램플린, 서킷 근력운동, 요가, 주부자전거(초급반)이다.문의 031-945-3913, 940-5898 제3회 파주송어축제파주시에서 2013년 1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파주송어축제가 열린다. 송어얼음낚시, 눈썰매, 전통얼음썰매, 송어 뜰채로 잡기 체험과 황금 송어 낚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눈썰매장과 전통썰매장, 송어뜰채로 잡기 체험은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다. 송어축제 장소는 광탄면 방축리 95번지이며 네비게이션에서 ‘파주송어축제’로 입력하면 된다.문의 1588-7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고령화 저출산 복지예산 확대···시민대학 평생교육 강화 대전시 예산이 4조원 시대를 맞았다. 대전시는 2013년도 예산을 올해 3조 4725억원보다 16.9% 늘어난 4조 579억원(본예산 기금포함)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1조 859억원, 세외수입 2406억원, 지방교부세 4471억원, 국고보조금 6066억원, 지방채 470억원이다.시는 2013년도 예산을 경제성장과 복지확대를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877억원(8.4%)이 늘어난 2조 4272억 원, 특별회계는 2761억원(41.1%)이 늘어난 9485억원, 기금은 1217억원(21.7%)이 증가한 6822억원이다. 기금을 제외한 세출예산의 분야별 투자부문은 사회복지 1조 105억원, 지역경제 7401억원, 공공행정 및 안전 5874억원, 보건·환경 3508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4201억원, 수송 및 교통 2668억원이 편성했다.특히, 2013년도는 민선5기 실질적인 사업을 마무리하는 투자시기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과 녹색환경 조성(7401억원) △고령화 및 저출산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1조 105억원) △시민보건위생 및 저탄소녹색성장(3508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2496억원) 등을 편성했다.보육 예산 증가, 양육수당 지원체계 개편 때문시는 사회복지 예산을 올 대비 18.69% 늘려 편성했다. 이중 보육·가족 및 여성 관련분야 예산(본예산)이 올해 2280억원보다 30.23% 증가한 2969억원을 편성하고, 일자리 관련 노동 예산도 29.29% 증가했다. 보육 예산의 증가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것으로 양육수당을 소득하위 70%까지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는 4인가족 기준 월소득 524만원이하 가정이면, 0~2세 유아의 시설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월 0세 20만원, 1세 15만원, 2세 1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차상위계층까지만 지원했다.3~5세 양육수당은 신규로 도입한다.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소득하위 70%까지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아동에게는 전 계층에 소득무관 전액 지원한다.또한 △문화예술 대중화와 관광축제, 건강한 도시건설(1705억원) △도로개설 등 교통체계 개선(2668억원) △자치구 재정지원 등 일반 공공행정(5874억원)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사업(375억원) 등을 집중 투자해 일자리 창출 맞춤형복지서비스 원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옛충남도청사에 시민대학을 개설해 시민의 평생교육 강화에 기여하고, 타시도에서도 찾는 평생교육 강좌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전시민대학 운영 예산으로 2013년 새롭게 3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제반시설을 준비해 하반기부터 시민대학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조문환 교육협력관실 주무관은 “일반대학의 평생교육 강좌와는 차별화 한 강좌를 연구 중에 있다. 다문화 관련 강좌, 야간·주말 학습강좌 등을 열어 타 시도에서도 찾는 시민대학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에 소외됐던 중구 지역민들에게 질 좋은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나아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계획중이다”고 전했다.시는 2013년 주요사업에 국악전용공연장(148억원) 순환형임대주택 건설(168억원) 청소년종합문화센터(114억원) 융합의 다리(100억원) 효문화진흥원(92억원) 대전문화예술센터 (73억원) 유니버설디자인문화조성(75억원)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60억원) 테마형마을공원(75억원) 북부평생교육문화센터(60억원) 등을 반영했다. 조욱형 시 기획관리실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등에 기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건전재정 운용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복지확대, 사회적 자본 확충, 지역 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 2013년도 예산안은 대전시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14일 본회의에서 확정됐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