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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친형 건설사, 관급공사로 몸집 불려 2003년 이후부터 인천시·강화군 등에서 48건 공사수주당시 유 후보자는 3선 국회의원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불법수의계약과 불법하도급 문제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의 친형이 운영하는 대양종합건설이 최근 10년간 수십 건의 관급공사를 수행하면서 회사를 키워온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기 유 후보자는 이 회사의 사외이사(2003년 2월~2004년 5월)를 지냈으며, 3선 국회의원(17~19대, 이 중 4년은 국토해양위원)에 농림식품수산부장관 등을 지내는 등 요직에 있어 유 후보 프리미엄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대양건설이 2003년 이후 국토해양부(건설업체종합정보시스템)에 신고한 사업들을 보면 2003년 2월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공장·상가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주한 85건(공동이행 등 제외)의 단독수급 공사 가운데 48건(56.5%)건이 공공기관 발주 공사다. 발주기관별로는 인천 강화군이 10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인천시(9건)와 인천시교육청(6건) 옹진군(5건) 부평구(4건) 등이 뒤를 이었다. 민간부분에서는 인하대학교가 발주한 공사를 14건이나 수주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논란이 됐던 영종하늘고등학교 열배관 공사나 인천국제공항 제3활주로 공사처럼 다른 업체와 공동으로 수주·시공한 사업들을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 공공기관 발주공사 수주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양건설은 현재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 A블록 건설공사, 연세대 국제캠퍼스 1-2단계 건립공사, 송도 아이타워 건립공사, 인천도시철도 2호선 211공구 공사 등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굵직한 공사에도 참여하고 있다.이렇게 해서 대양건설은 2001년 도급금액 473억원을 기록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2007년 494억원, 2008년 597억원, 2009년 796억원, 2010년 939억원으로 점차 규모를 키워왔다.인천의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대양건설의 뒷배가 든든하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입찰과정을 거쳤다 하더라도 (유 내정자의) 영향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양건설은 거짓말 논란에도 휩싸였다. 대양건설은 최근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보도자료를 통해 "(영종하늘고등학교 열수송 배관공사에서) 불법하도급을 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자신들과 무관하게 1차 하도급 업체(으뜸건설)가 불법으로 재하도급을 줬으며, 자신들의 책임은 하도급업체 관리소홀 뿐이라는 주장이다.하지만 이는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대양건설은 처음부터 불법 하도급 사실을 알고 있었다. 대양건설이 이 공사를 위해 채용한 두 명의 직원은 서류상으로는 대양 소속이지만 사실은 2차 하도급 업체가 채용하고 월급도 지급했다.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13개월분 급여와 이들이 사용한 경비가 1억2000여만원이다. 대양건설은 이들을 서류상 회사 소속으로 두고 4대 보험료를 납부했다. 대양건설은 또 실제 이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으면서도 이들 명의의 통장을 발급해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거짓 증빙자료를 만들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대양이 이 자료를 국세청에 신고했다면 탈세를 위한 허위신고가 된다.인천공항에너지 한 관계자는 "불법하도급 논란이 일자 감리회사가 대양에서 각서까지 받는 등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해 준공허가를 내줬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내각·청와대 인선에 나타난 ‘박근혜 구상’] 강한 대통령, 작은 청와대 장관은 전문가형 … 대통령 눈치살피기 급급할 우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까지 내각과 청와대 비서실 인선을 대부분 완성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박근혜 구상'을 보면 전문가 내각과 작은 청와대로 집약된다. 박 당선인의 구상이 제대로 실현된다면 국정은 힘있는 장관들이 주도하고 청와대 비서실은 부처를 돕는 역할에 머물게 된다. 일각에선 박 당선인 특유의 나홀로 리더십 때문에 대통령과 측근만 돋보일 뿐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은 눈치꾸러기로 전락할 가능성을 우려한다. 18일 내정된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실세정무형이라기보단 비서형에 가깝다. 민정수석(곽상도)에는 검찰 수뇌부격인 검사장을 거치지 않은 인물을 기용했다. 전례에 비춰 급을 낮춘 것이다. 유민봉 국정기획수석과 이남기 홍보수석은 전문가일 뿐 정무형과 거리가 멀다. 19일 내정된 이정현 정무수석도 비서형이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나 모철민 교육문화수석도 '힘'을 쓸만한 인물이 아니다. 이 정도의 청와대 비서실로는 내각 위에 군림하기 어렵다. 앞서 박 당선인은 청와대 규모를 줄였다. 청와대 비서실이 대통령의 의중을 전파하고 내각을 돕는 역할에 머물도록 축소조정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조각에선 전문가들을 대거 발탁했다. 부처출신 관료나 학자들을 중용했다. 정치인은 최대한 배제했다. 박 당선인은 이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인사권을 비롯한 전권을 부여한다는 구상이다. 결국 박 당선인은 대통령이 책임내각을 이끌면서 국정을 주도하는 가운데 청와대 비서실은 옆에서 조용히 돕는 역할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구상은 1970년대 박정희 국정운영에서 벤치마킹했다는 분석이다.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전 비서실장의 회고록 '아, 박정희'에 따르면 1970년대 박 전 대통령은 장관에게 실권을 주는 동시에 청와대는 대폭 축소했다. 정원을 줄였고 수석의 급도 낮췄다.'책임 내각과 작은 청와대' 구상은 실현만 된다면 새로운 국정운영 틀로 평가받을 만하다. 문제는 박 당선인 특유의 리더십이 바뀌지 않는 선에서 책임 내각과 작은 청와대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이다. 박 당선인은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권력을 나누는 데 인색하다. 모든 결단이 베일 속에 가려 있다. 이렇게 되면 정무적 능력이 떨어지는 관료 또는 학자출신 장관들은 소신은 커녕 인사권자인 청와대 눈치를 보는 데 급급할 수 있다. 박 당선인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눌려 기를 못 펼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 비서실은 쓴소리는 꿈도 못꾸고, 대통령의 심기 살피기에만 급급할 수 있다. 이 경우 대통령의 비중만 커지고 동시에 대통령이 믿는 측근그룹만 활개를 칠 공간이 만들어진다. 여권의 한 인사는 "박 당선인만이 존재하는 현재의 국정운영 틀을 바꾸지 않는다면 자칫 대통령과 극소수 측근만 남는 국정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정무수석 이정현, 경제수석 조원동 청와대 후속인사 발표외교안보 주철기고용복지 최성재교육문화 모철민미래전략 최순홍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에 대한 추가인선을 단행하면서, 3실장-9수석 인선을 마무리지었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인선안을 통해 △정무수석 이정현(전 국회의원) △외교안보수석 주철기 (현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경제수석 조원동(현 조세연구원장) △고용복지수석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 모철민(현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 최순홍(전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을 각각 발탁했다.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영원한 입'으로 불리며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이다. 55세 전남 곡성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57세로 강원 원주가 고향이다. 서울대를 졸업했다. 프랑스 모로코 외교통상부본부 대사를 거쳤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재경부차관과 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사무차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57세 충남 논산 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교편을 잡았고 한국사회복지학회장과 한국노년학회장을 지냈다. 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위원장을 거쳐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3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문광부 제1차관을 지낸 뒤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 중이다.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UN 정보통신기술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정보기술총괄실장을 거쳤다. 지난해 대선 당시 박 당선인 과학기술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 당선인과 서강대 동문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주 내로 청와대 비서관급 35명에 대한 추가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
- 완전 학습, 완전 관리 학원에서 완성! 미국 USC(남가주대학) 경제학 전공, MBA 경영대학원 마케팅 전공. 외국인 기업 한국 부지사장 출신. 청소년 심리상담사, UCLA 이중언어프로그램 TEFL수료, 대치, 일산, 목동 등지에서 학원 운영 및 직강 12년 경력, 피나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의 영어 학습의 조언자로 유명세를 얻어 온 Casey Yi. 그가 노원, 도봉, 강북지역에서 상담 문의해오는 수많은 학생들의 열의에 힘입어 중계본동에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완전학습 시스템을 갖춘 초중고 연계 영어학원 ‘Pinnacle English Prep’을 새롭게 오픈한다. 영어 완전학습을 위한 Pinnacle English Prep의 새로운 학습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학습유형검사와 렉사일/WCPM 지수 검사가 토대, ‘학생 중심의 익힘 학습’에 주력 Pinnacle English Prep의 초중고 모든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기본 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학습력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는 학습 유형검사와 Reading 속도, 독해 능력을 파악하는 렉사일 지수 검사로 시작된다. 이를 토대로 미국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인정받고 국내 외국인학교에서도 수업하는 ‘Reading Assistant 와 Fast Forword''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로 관심 분야와 WCPM 지수에 맞춘 영어수업을 온/오프라인상에서 진행한다. 또한 주 7일 24시간 가정에서의 학생 수업 몰입도와 학습적 발전 사항까지도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관리/코칭한다. 더불어 학생들이 빠르게 책을 따라 읽고 이해력을 높이며, 고급 어휘를 익혀 SAT와 TOEFL의 에세이를 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장시켜 적용한다. 결과적으로 ‘영어책 천 권 읽기’를 목표로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렉사일 지수에 맞는 책을 읽고 천 장의 에세이를 쓰게 되며, 꼼꼼한 첨삭 관리를 거쳐 학생 스스로가 교육청 에듀팟에 올리게 된다. 이는 특목중, 특목고, 대입의 입학사정관 전형까지 입시 자료로 활용된다.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 온라인 학습 진도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Casey Yi 원장은 “가장 좋은 영어공부는 부모님이 영어 원서를 감정과 대화을 담아 자주 읽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학원에서 관리해준다는 의미가 크다. 영어를 배우는 단계에서 익히는 단계로 이동하는 초등부는 초등 4학년 이상을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영어 독서를 통해 영미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고 전한다. 한 문제도 놓치지 않는 완전 학습이 목표, 스마트 환경 & 철저한 학습 관리! Pinnacle English Prep.에서는 타 학원에서 진행해 온 중고등부 학생들의 2주간 내신 수업은 하지 않는다. 대신 평상시에 학교 수업 내용을 완전하게 익히도록 지도하며 찍어서 맞거나 감으로 정답을 찾는 잘못된 학습법을 해결하는 ‘120점 만점제’를 실행한다.‘문제은행’을 확보, 평상시 학교 영어 학습과 연계해 학교별로 다른 학습 진도, 교과서 차이를 극복하고 온라인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학습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즉 하루 일과가 끝나면 학습 자료 또는 암기해야 되는 단어, 구문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항시 외우게 하고, 기출문제, 예상문제, 평가문제로 구분해 온라인상에서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학습을 관리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이때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온라인 출결 관리는 물론 학생별로 어떤 문제에서 틀리는 지 확인하고, 틀린 유형의 다른 문제를 풀도록 유도해 결과적으로 한 문제도 틀리지 않도록 완전 학습을 진행해간다. 또한 시험 직전 대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과 시험의 간격을 줄일 수 있도록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단순 암기를 벗어나 개념의 응용 적용을 활용하도록 지원해준다. Casey 원장은 “우리 학원에서는 학교 수업은 온라인상에서 완전 학습을 하고, 학원 수업은 학원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한다. 사교육은 학교의 보충학습이 아니다.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영역까지 해줄 수 있는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의지를 전한다. Pinnacle English Prep.에서는 중1 2 3, 고1 예비까지 그날 배운 수업 내용에 해당하는 시험을 거쳐 테스트 후 멘토 강사의 감독 하에 틀린 문제의 개념 노트와 오답 노트 정리를 통해 완전학습을 실시,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완전히 익혀 귀가시킨다. 특히 수업 불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보강 학습을 위해 실제 수업이 녹화된 동영상 강좌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거나, 화상 수업을 요청하 2013-02-19
- [내일시론] 박근혜정부 5년 뒤는 21세기의 화두는 안보가 아니라 경제다. 경제는 민생에서 시작한다. 민생은 의식주, 그리고 교육과 의료다. 여기에 문화생활이 첨가되면 금상첨화다. 일자리가 없거나 직장이 불안정하면 사람들은 소외감과 세상에서 추락하는 듯한 비참함을 느끼게 된다. 바로 양극화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아픈 것은 참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농업공동체가 전통인 우리나라에서 이보다 더 절실하게 사람들 사이의 양극화 문제를 잘 나타내는 말은 없을 것이다. 옷이 없는 사람은 마음도 누추해진다. 집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쓰리다. 음식 차별은 어린 동심조차 멍들게 한다. 교육 차별은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생로병사로 보면 21세기는 병(病)과 사(死)가 중요시되는 고령화시대이다. 따라서 집·교육·의료 등에서 정부의 역할이 더 높아져야 하는 시대다. 박근혜정부가 성공하려면 민생복지를 통한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부총리 등 경제각료에게 안보각료보다 큰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5년 뒤 이명박정부와 같은 실패한 정권이 될 수 있다. 1987년 이후 10년의 정치·경제 변화 추세를 참고해야이명박정부는 경제를 강조하고 친기업(비즈니스 프랜들리) 정책을 썼지만 경제정책은 친민생이 아니라 친재벌로 갔다. 양극화는 더 심화됐고 경제성장률은 2%대로 역대정권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위적 고환율정책으로 삼성 현대차 LG SK 등 수출대기업들은 사상최대의 흑자행진을 계속했지만, 서민들의 민생은 아래로 추락했다. 서민들은 석유로 대표되는 에너지 가격과 밀로 대표되는 농산물 수입가 상승으로 큰 고통을 받아야 했다.1987년 민주화운동 이후 출범한 노태우정권의 연평균성장률은 8.6%, 김영삼정권은 7.3%였다. IMF외환위기를 겪은 김대중정부의 5년 평균성장률은 5.0%, 노무현정권은 4.3%였다. 이에 반해 이명박정부는 잠재성장률 3.5%에도 미치지 못하는 2.9%다. 이 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노태우 대통령이나 김영삼 대통령이 경제를 잘 해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을까? 아니다. 이때의 높은 성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7·8월 노동자 대투쟁의 결과로 노동자 등 서민들의 임금이나 소득이 높아져 내수가 폭발적으로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김대중 대통령은 IMF 외환위기를 잘 극복하는 등 경제를 잘 운영한 대통령이었지만 IMF 체제 하에서 경제성장의 한계를 나타냈다. 반면 이명박정부는 경제를 잘 안다는 국민적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 그렇지만 국민경제보다는 기업경영에, 민생보다는 재벌에 혜택을 주었고, 결국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박근혜정부는 어떨까? 성장률이 2%대에서 1%대로 추락하고 양극화가 더 심해진다면 최악의 정권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성장률이 2%대에서 4%대로 올라가고 소득불균형이 줄어들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해답은 우리 역사에 이미 나와 있다. 1987년 이후 10년의 정치·경제를 참고하면 된다. 노태우정부 때는 여소야대 국면에서도 5년 평균 8.6%라는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소득불균형도 줄어들었다. 물태우라고 욕은 먹었지만 국민의 힘 앞에 무릎을 꿇은 결과, 8.6% 성장과 중진국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역사는 한 개인보다 국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사회를 발전시킨다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었다. 사원주주제·사회적기업·협동조합 활성화시켜야지금 21세기 지구촌에서 제일 잘나가는 나라가 독일과 중국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독일은 사회적 시장경제를 통해 오늘을 만들었고 중국은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통해 단기간에 G2까지 올라섰다. 우리경제의 하향곡선은 신자유주의적 자유시장경제를 강조한 데 그 원인이 있다. 그 결과는 양극화의 심화와 성장률의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복지와 공공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시장경제를 우리 현실에 맞게 공동체적 시장경제로 승화시켜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그 구체적 정책은 사원주주제·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을 활성화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대중의 소득을 향상시켜 중산층을 강화하는 것이다.장명국 발행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웅진홈스쿨 ‘자신만만 멘토스쿨’ 웅진씽크빅 초등 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은 오는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국에 있는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초등 학부모 대상 교육 특강 '자신만만 멘토스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는 명문대 재학생들이 나와 학부모들에게 '상위 1% 명문대생의 초등기 학습비법'과 '자기주도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또 주요 과목인 영어·수학 학습법부터 학습계획표와 오답노트 작성방법, 효율적인 주말시간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도법과 학부모 역할을 중심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강의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명문대생들의 공부 경험담, 교우 관계 형성 방법, 컴퓨터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참여 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홈스쿨 회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한신대 예배당 지역사회 개방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MOU 체결한신대가 서울 캠퍼스(신학대학원) 예배당을 개방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와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인다.한신대 신학대학원(원장 강성영)은 최근 교내 장공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화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신대 신학대학원은 512석 규모의 교내 예배당을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대관해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공연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양측은 공연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문화사업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신학대학원 강성영 원장은 "신학대학원 예배당은 건축 설계 시부터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어졌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문화 접근성이 빈약한 성북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실력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무대를 만들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창단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효성, 차별화로 나눔활동 새 바람 시민단체와 연계… 사회적기업 지원ㆍ학교폭력 예방교육효성이 차별화한 나눔활동으로 기업 사회공헌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효성은 올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거나 사회적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기업은 이윤추구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효성의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효성은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부의 신', '폴랑폴랑', '에코팜므' 등 사회적기업 9개사에 대한 경영컨설팅 지원 협약식을 갖고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효성이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에게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창업지원금 전달 등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효성은 올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양성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 교육기부 협약을 맺은 경남 지역 50개 초등학교 학생 5000명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1년 동안 진행한다. 예방교육을 중학생 대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미리 학교폭력 피해와 무서움을 교육을 통해 간접 체험함으로써 폭력의 근본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효성은 이처럼 기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보다 진화한 사회공헌 형태인 CSE(사회적 에코시스템 창조)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CSE는 단순 금전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활동을 통해 사회 생태계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산업자재PG장)은 "CSR 활동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 NGO 정부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제 CSR은 기업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정부를 아우르는 CSE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웰빙 체험 여행 ‘인기’ 곧 봄방학이 시작된다. 아이들과 함께 어딜 가면 좋을까? 여행지에서 어떤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을까? 자연과 함께하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로 지역만의 매력이 가득한 테마체험학교, 오감이 느껴지는 신나는 체험여행을 소개한다. 김해 생태체험학교 ‘참 빛’‘참 빛’은 가산초등학교 폐교를 이용해 생태체험학교로 재탄생해서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참 빛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체험하고 나누어 그 맥을 이어가고자 개설했다.?작은 도자기 하나라도 직접 만들고 굽고,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약초치약, 약초비누, 천연염색, 한지 뜨기, 박·짚공예, 향주머니, 깃털 펜, 발효음식 만들기 등과 친환경텃밭 가꾸기, 도시농부체험으로 흙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참 빛’ 생태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8회의 교육기간으로 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학교를 연다. 교육내용은 텃밭 가꾸기 이론과 실습, 원예실습, 와인특강, 천연염색실습을 한다. 진주 ‘대암 초록마을’ 진주 ‘대암 초록마을’ 정보센터는 현재 폐교된 대암초등학교 2층에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정보센터를 비롯해 테마체험교실, 전시장, 카페가 있다. 1층에는 염색,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골짝, 들 터, 굼 바위, 무상 골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장 한편에는 다양한 조류가 있는 조류 체험장이 있다.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양파껍질, 황토를 이용한 천연염색, 도자기, 한국화 체험이 있다. 두부 만들기 체험은 콩을 맷돌에 직접 간 후 끓여서 손 두부를 만들어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두부 만들기는 체험은10명 이상 체험가능하며 만든 두부와 비지는 가져갈 수 있다(식비별도 5000원).마을 인근에는 천년 고찰 응석사와 진주 최고봉인 집현산(해발 572m)이 있어 가벼운 등산도 즐길 수 있다. 진주성과 촉석루, 선사시대의 청동기문화박물관에도 둘러보자. 창원 ‘감미로운 마을’감이 달콤하기로는 소문난 창원 ‘빗돌배기 감미로운 마을’은 감뿐만 아니라 철마다 딸기, 수박, 복숭아, 멜론 달콤한 과일들로 풍성한 농촌이다.‘빗돌배기 마을’이라는 이름은 빗돌 가득한 동산이 많아서다. 빗돌배기 마을 논, 밭과 과수원에서 재배되는 곡식과 채소, 과일은 모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또한 가까운 곳에 철새들의 쉼터 주남저수지가 있어 습지의 자연 생태도 체험할 수 있는 초록환경마을이다. 이 마을의 초록환경을 지키겠다고 외국인들이 마을가꾸기 자원봉사도 한다. 빗돌배기 감미로운 마을에서 감잎차 따기, 감잎차 만들기, 봄나물 캐기, 창포물 머리감기, 모심기 수박수확, 곤충채집, 야생화수집, 감 비누 만들기, 감 따기 등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체험으로는 메주만들기, 장 담그기, 감물염색체험,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자전거타고 마을탐방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농촌생활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감미로운 장터에서는 단감. 단감와인, 감식초등 특산물을 살 수 있으며 연중 주남저수지 생태체험과 노무현 생가, 부곡온천 등을 구경할 수 있다.창원 북면 ‘오체향 마을’다섯 가지 색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오체향 마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농촌의 다섯 가지 색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농촌체험으로는 단감, 밤 수확, 봄나물 캐기, 친환경 모심기 외에도 사계절에 맞추어 봄에는 감잎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대나무 숲 체험, 경운기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가을에는 감 따기, 고구마 캐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체험한 후 겨울에는 감 공예, 대나무 공예, 새끼 꼬아 줄넘기, 자치기 등 잊혀져간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오체향 체험마을’에서 제공하는 신토불이 ‘시골밥상’은 제철나물 맛과 영양을 살린 건강밥상으로 농촌체험도 즐기고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체향 공동숙소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오체향 장터에서는 우리 땅에서 수확한 도라지, 친환경 오리쌀, 밤, 단감, 토종닭, 한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주말농장분양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도 챙겨보자. 주변 관광지로 달천계곡, 여사옥비, 최윤덕장상묘, 북면온천 등이 있다. 마산 ‘구복 예술촌’구복예술촌은 폐교를 수리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예술촌에서는 염색체험, 다도체험, 갯벌체험, 낚시체험, 수상보트타기, 캠프파이어, 솟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홈스테이로 황토펜션, 예술촌민박도 가능하며 휴식공간으로 찻집을 운영해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예술촌으로 가는 길 또한 수정을 지나 바다와 산이 구불구불 어우러져 멋지다. 예술촌 앞으로 확 뚫린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오히려 미술관보다 오히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바다가 맘을 사로잡는다. 구복예술촌은 매년 8월 낭만적인 한여름 밤의 축제인 ‘바다예술제’가 백미로 꼽는다. 소박한 어촌마을의 생동감과 감칠맛 나는 회를 맛볼 수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인근에 일명 ‘콰이강의 다리’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저도 비치로드 산책도 힘들지 않아 겨울바다 여행코스로 좋다. 함안 ‘여산팔경 마을’ 함안 여산 팔경마을은 500여 년 전 여주 이씨가 광려산의 정기가 살아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내곡리에 터를 잡아 살던 곳의 마을이다. 마을 안쪽에 위치한 투구봉과 계곡 경관이 수려하다. 곶감을 이용해 전통방식의 감 모둠떡과 시골밥상도 입맛을 살려준다. 마을주민들 이 친환경농법으로 기른 쌀, 보리, 고구마, 야콘, 돼지감자 등을 수확시기에 맞춰 구매할 수 있으며 맥아 차와 엿기름 제조과정 견학하고 구매할 수 도 있다. 여산팔경 마을에서는 자신만의 여산팔경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내는 체험을 하며 관광객들과 함께 전시하며 감상할 수 있다. 마을 내 재실에서 한자풀이랑 고사성어 을 배우는 ‘서당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내 꽃과 나뭇잎 등을 이용한 자연담기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쌀과 마을 특산물 감을 이용해 곶감을 만들고 활용하여 떡을 만드는 ‘여산감 맛’체험은 인기 만점이다. 마을 저수지부근 금강을 탐사하고 음식물을 저장하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주변에서 자생하는 산죽을 이용하여 간단한 산죽공예도 하며 계곡낚시와 광려산 등산도 즐길 수 있다. 울주 한방테마파크 ‘초락당’ 초락당은 한방의료를 바탕으로 하여 실시되는 한방헬스투어 의료기관이다. 초락당 에 2013-02-18
-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신청 주민센터·온라인으로 올해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신청은 학생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게 된다.신청기간은 18일부터 3월8일까지며, 신청항목은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PC, 인터넷 통신비)이다. 지원 대상자는 시군의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을 통해 가구원의 소득·재산(금융재산 포함) 조사를 실시해 교육비 지원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 학부모에게 통보한다. 학부모가 주민센터 방문 시에는 소득·재산 증빙서류(주택·상가 임대차 계약서, 공공기관 대출금 증빙서류, 법원 인정 사채 증빙서류 등)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부모 모두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공인인증서는 주거래 은행, 우체국 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예산복지과 교육복지담당(055-268-1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4종 예방접종 입학 전에 꼭 챙기세요”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은 필수 예방접종 4종을 반드시 마쳐야 한다. 필수 예방접종 4종은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혼합백신)5차, 폴리오(소아마비 백신)4차, MMR(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백신)2차, 일본뇌염백신(사백신 4차 또는 상백신 2차)다. 입학 전까지 완료해야하는 예방접종은 총 10종.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예방 접종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changwo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자녀를 등록하면 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나 우리아기 수첩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인터넷민원24(http://www.minwon.go.kr)에서는 예빙접종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 창원보건소(055)225-4000 / 마산보건소 225-5931 / 진해보건소 225-610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정보화교육장 새로 두 곳 생겨의창구 사림동 사림민원센터2층과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 정보화교육장이 새로 더 생겼다. 사림동 사림민원센터2층 교육장은 의창구 제2정보화 교육장으로 불리며 3월부터 정식 일정을 시작한다. 강좌는 주간반 야간반 특별과정 농총정보화교육 등 계층별 수준별로 편성 운영된다. 교육 수장 신청은 창원시정보교육센터(http://edu.changwon.go.kr) 또는 전화 241-4015로 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내의 새 교육장은 정보화양덕교육장이라 불리며, 컴퓨터 인터넷 기초반, 한글 2010반, 동영상 만들기반, 스마트폰 활용반 등이 열린다. 강좌 신청은 매월 셋째 월요일 전화(230-4015)또는 인터넷(http://edu.changwon.go.kr), 창원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지역 첫 거점 기숙형중학교 4개교 설립 확정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서는 도내 첫 거점 기숙형중학교 4개교 설립을 확정했다.계획이 확정된 4개 지역은 밀양시,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이다.거점 기숙형중학교란 농어촌 지역 소규모중학교를 권역별로 2개교 이상을 통합하여 적정규모이상의 학생을 확보, 통합해 학생들을 기숙사에 수용 운영하는 학교형태를 말한다.이번에 거점 기숙형중학교 설립이 확정된 지역은 밀양 상남중, 초동중, 밀양중청도분교장을 통합한 7학급(150명)규모의 가칭 ‘미리벌중학교’. 고성 하일중, 상리중, 고성중 삼산분교장을 통합한 7학급(150명) 규모의 가칭 ‘공룡중학교’. 하동 양보중, 횡천중, 옥천중북천분교장을 통합한 7학급(150명) 규모의 가칭 ‘한다사중학교’. 거창 마리중, 위천중학교를 통합한 7학급(150명) 규모의 가칭 ‘덕유산중학교’다.신설학교에는 교실과 기숙사, 방문자(학부모) 숙소, 다목적강당,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실, 체력 단련실, 통합학교 역사전시관, 생태·자연학습장 등을 만들어 미래지향적 혁신학교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 품앗이 3기 모집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모두가족 품앗이 3기를 모집한다. 관심분야가 비슷한 가정이 그룹을 만들어 재능 나눔, 돌봄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 간에 양육의 어려움과 정보를 공유하며 양질의 육아환경을 일구는 활동이다.수업을 진행하는 교육 품앗이, 체험·놀이 품앗이, 친구를 사귀는 친목품앗이 등 기타 자유로운 형태 로 구성된다.모두가족 품앗이는 올 12월까지 활동하며 유아기부터 초등기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55)225-398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농업기술센터, “농장에서 농심체험하세요”농업기술센터 동부지도과(진해구 관내)에서는 영농체험과 건강한 여가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농심체험농장을 연다. 참가비 30,000원(퇴비, 고추 및 배추모종 등 현물로 전액 환급)에 진해 안골양지농원 입구 쪽의 땅을 세대 당 16㎡(약 5평)내외를 분양받을 수 있다. 문의 : (055) 225-5672~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