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리미엄 에스테틱을 추구하는 ‘소마래디컬 by김숙’
‘소마래디컬 by김숙’은 피부, 바디는 물론 고객의 멘탈까지 케어하는 프리미엄 에스테틱을 추구하는 곳이다. 김숙 원장은 “병원에는 병원 주치의가 있듯이 피부미용에도 피부 미용 전담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소마래디컬은 일반적인 피부관리실과는 달리 고객의 피부치유, 몸치유, 마음치유가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철저한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라이프스타일과 체형을 함께 점검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는 프리미엄급 테라피를 진행한다.28년 경력의 김 원장은 대한민국 피부미용계의 1세대 주자로 피부미용은 물론 운동처방, 멘탈코칭, 자연의학까지 두루 공부하고 상명여대 뷰티예술 경영학부 교수 등을 지낸바 있다. 현재도 피부관리를 배우고 싶은 입문자들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현업 종사자들을 위한 재교육은 물론 틈틈이 미용관련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지도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47 영림브레아 2012호문의 031-901-9902
2021-10-30
- 2022학년도 입시분석 잘 하면 향후 3년 대입 성공의 길이 보인다 우리 아이들의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어떤 이는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나가기 위한 소양을 함양하는 시기로 규정할 것이고, 다른 이는 성인으로 사회에 나가서 사회적 리더와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예비 사회인으로 말하기도 한다.기실 대학입시라는 제도를 잘 들여다보면 예비 사회인인 고등학생이 대학을 통해 사회에서 ‘제너럴리스트’로 혹은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해 가기 위한 풍부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학생선발의 기준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특히 수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형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데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라고 칭함)에 기초한 선발 방법인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공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자질을 ‘학생부’를 통해 얼마나 심도 있게 투영시킬 수 있는지가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거기에 더해 고등학교 시절 학내 다양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그리고 기타 다양한 리더십 함양을 위한 활동이나 동기들과의 협력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관찰 가능한 능력들이 ‘학생부’에 기록되어 질 것이고, 그 기록들을 토대로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입학사정을 진행할 것이다.또한 논술전형을 통해 학생의 가치관, 세계관, 사회를 보는 눈, 문제해결 능력 등을 학생 스스로의 글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고, 대학 교수들은 독자가 되어 학생들의 통찰력을 잘 살펴 자신의 제자들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그리고 주로 예체능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별전형을 통해 예체능의 능력과 드물지만 어학능력 혹은 이공계에서 요구하는 연구능력에 도달하는 학생들을 선택하기도 한다.수시전형 외에도 수능이라는 국가시험제도를 통해 우수한 능력을 보인 학생들을 뽑게 되는 정시라는 제도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학생 본인이 선택한 전공분야에 따라 입학사정 기준이 과목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2022학년도 입시제도 분석의 중요성최근 수년간 이러한 입시제도가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이유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가 진행되었기에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이 공통의 입시시스템을 공유한 경우가 극히 드물었는데, 2025년 고교학점제 영향을 받는 현 중2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오랜만에 향후 3년간 동일한 입시제도, 동일한 교재, 동일한 대학입학사정 시스템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올해 2022학년도 입시제도의 분석은 향후 3년 입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가늠자가 될 것이다.우선 수능영역 수학에서 문이과 선택에 따른 유불 리가 미치는 영향이다. 특히 수시에서 적용하는 등급의 경우 문과 절대열세, 이과 절대강세가 문과 입시생에게 수학포기, 국어, 영어, 사탐 집중 현상으로 나타나고, 그로 인한 국어, 사탐의 등급획득 경쟁의 격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3년간 국어는 고난이도 출제경향이 지속되고 있고, 사탐은 만점이냐 아니냐로 등급이 갈리는 외줄타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터에, 등급획득에 가장 유리하다는 영어마저 난이도가 올라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 수능을 향한 전략적 판단과 공부방법이 중요해 졌다.그리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변별력 축소로 인해 학생부 전형은 내신의 비중이 ‘어쩔 수 없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이는 입시생에게 역전의 기반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현상이다. 그러다 보니 각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마저 수능최저라인을 적용해서 공교육 내신의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이러한 환경에서 수시논술은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인서울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훌륭한 무기가 되기 때문에 논술+수능 조합의 전략이 또 하나의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다. 특히 수험생수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서울권을 제외한 대학들은 웬만큼만 노력하면 갈 수 있다는 생각들이 응집되면서 내신 좋은 학생들의 인서울 집중화 현상을 돌파하는 수단으로 논술전형은 각광받을 만한 대안이 될 것이다.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 입시전략상담실 김수진문의 031-924-9422 2021-10-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조예슬(금옥여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내신성적 만들고 주제탐구로 개성 나타내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조예슬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 합격했다. 예슬 학생은 대입 합격의 비결을 내신성적으로 꼽았다. 예슬 학생은 “수시전형은 내신성적으로 지원할 대학 라인을 결정하고 성적만으로는 부족할 때 자소서와 비교과 활동으로 채우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이라고 생각해요. 고3 때도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학교 활동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으로는 2학년에 진행한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말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활동의 중요성을 결정하는 것은 학생 자신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참여했는가 하는 것이다. 예슬 학생의 경우 진로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서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찾고 실험도 하고 결과를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까지 하는 종합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예슬 학생만의 적극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었다. 교육봉사, 노인요양봉사 꾸준히 진행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예슬 학생은 일반고 모의 유엔 활동을 했다. 1학년 때 우연히 학교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당시에는 지망하는 학과가 정치외교학과였기 때문에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 이후에 지망학과가 여러 번 바뀌었지만, 세계정세에 대해 알아보고 국제이슈 토론을 해 본 경험은 큰 도움이 되었다. 봉사활동은 두 가지 종류의 봉사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와 노인 요양 봉사였다. 이 봉사활동들이 결국 최종적으로 아동가족학과로 학과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어떤 봉사활동을 선택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예슬 학생은 강조한다. 초등학생 교육 봉사는 3년 내내 진행하고 노인 요양 봉사는 2학년부터 3학년까지 했다. 봉사 시간은 3년 동안 130시간에서 140시간을 채울 정도로 한눈팔지 않고 꾸준하게 진행했다. 봉사 시간은 학생의 진로나 관심사가 봉사의 내용과 연관이 되어 있으면 좀 더 적극적이고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예슬 학생은 조언했다. 진로와 관련 있는 독서로 자유롭게~예슬 학생은 독서 활동에 대해 “3년 동안 40~50권 정도 읽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보통 1학년 때는 폭넓은 독서를 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과 관련한 깊은 내용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추천을 하는데 꼭 그렇게 독서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때마다 관심사를 잘 보여주면 충분한 것 같아요. 저는 지망학과가 자주 바뀌었는데 그때마다 학과 관련 도서를 읽어서 제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만약 독서록을 쓸 시간도 없고 부담스럽다면 꼭 느낀 점으로만 내용을 모두 채울 필요 없이 인상 깊은 문단을 필사하고 그 밑에 그 부분이 왜 인상 깊었는지 이유를 쓰면 분량을 조금 더 쉽게 채울 수 있다고 팁을 전한다. 예슬 학생이 추천하는 책은 아동 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페인트>라는 책을 추천했다. 아이들이 부모를 고른다는 생각의 전환에 기반한 책인데 부모 자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또,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고 사회과목 세특을 채울 때도 관련 자료를 찾아보기 했던 <명견만리>도 추천했다. <회색인간>은 생기부와는 상관없이 한 번쯤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추천했다. 자소서는 최대한 일찍 시작하기로~예슬 학생은 후배들에게는 자소서 쓰기를 꼭 일찍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자소서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아요. 고2 겨울방학에 초안을 한 번쯤 꼭 써보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자소서가 너무 부담되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고3 여름방학 때 쓰기 시작했는데 9월 자소서 제출 직전까지 붙들고서 시간이 더 있었으면 더 괜찮은 자소서를 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후회를 많이 하며 공부 시간도 뺏기고 밤새가면서 썼어요”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2번과 4번이었다.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았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어떻게 시작할지도 모르겠지만, 소재를 정해서 막 써보고 맘에 안 들면 다시 쓰고 하는 과정을 충분히 반복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소서 보는 눈이 생겨서 갈수록 나아진다고 조언했다. 수험생활은 벼락치기의 연속예슬 학생은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가장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일정, 슬럼프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차라리 수험생활은 벼락치기의 연속이라고 편하게 생각했다. 겨울방학에는 지금 수능 공부를 최대한 해 놓는다 생각하고 두 달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개학 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내신대비하고 다시 여름방학에는 정시공부하면서 탐구과목 마무리하고 자소서 초안 만들고 면접 준비하고 등등 심란하고 고민도 많이 되지만 공부 습관을 완성하고 꾸준히 유지해나가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2021-10-29
- 기획-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 - 합격을 부르는 면접 팁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은 이제 정말 중요한 일정들이 남아있다. 수능시험, 면접 전형 등 굵직하고 중요한 일정들이 줄줄이 남아있어 정신 바짝 차리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면접 전형은 본인의 생기부와 자소서내용을 숙지하고 질문에 대해 빠른 답변을 준비해서 논리정연하게 답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면접 후 소감과 합격을 부르는 면접 팁’을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수시합격생들의 답변을 통해 보다 더 효과적인 면접 대비 방법들을 찾아보기 바란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2:1 대면으로 진행된 제시문 면접이었어요. 인문과 사회과학 제시문으로 나뉘어 있었고 각각 또 다른 세부 질문들이 있었어요. 긴장해서인지 제시문 준비시간이 평소 연습했을 때보다 오래 걸렸어요. 특히 저는 오후반 첫 번째 순서여서 더 긴장했어요. 나중에는 ‘쫄지말자’를 여러 번 되뇌며 면접에 임했어요. 그런데 막상 면접 중에는 생각보다 매우 따뜻한 분위기여서 15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역대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 5~6년 것을 출력해 실제 면접 준비시간과 똑같이 맞춰 놓고 풀면서 선생님이나 부모님 앞에서 답변 연습했어요. 또, 꼬리 질문에 대비해 답변을 생각한 후 그 답변에 대해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예상해보는 연습을 반복했어요. 제가 답변하는 것을 녹음해서 듣기를 반복했어요. 이 방법은 목소리 톤, 말의 높낮이, 빠르기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었어요. 또, 자소서에 썼던 도서들을 다시 읽어봤어요.*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저는 모두 제시문 면접이었고 사회 교과서 특히 사회문화, 생활과윤리에서 주로 다루는 문제를 출제하는 것 같아요. 가장 아쉬웠던 건 시간 낭비였어요. 시간 배분 문제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제시문을 독해하는 시간에 필기를 일정한 규칙에 따라 하기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주장-근거 순으로 혹은 근거를 최소 2개씩 준비하던지, 필기를 구조화하거나 말할 때 눈에 익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신의 관심 분야가 드러나게 답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교과 내의 범위이기에 주장 요약, 공통점과 차이점 같은 문제에서는 누구나 비슷한 답이 도출될 것입니다. 반면 비판, 해결책 같은 열린 문제에서는 논리 구조나 답을 이끌어 낼 때 관심 분야의 사례를 인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을 시작할 때 전제를 제시하는 것도 관심 분야를 표현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고려대 면접의 경우 집단에 관한 문제가 나왔어요. 본격적인 문제에 대한 답변 전에 제가 생각하는 개인과 집단에 관한 관계를 연습해 관심 분야를 나타냈어요. 답의 맥락은 누구나 비슷할 수 있기에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건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김영현 학생경희대 면접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첫 질문으로 들어와 너무 당황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어요. 이후 질문들은 포괄적인 질문을 했지만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이었어요. 그날 밤 자소서와 생기부에 있는 아주 사소한 내용이라도 정독을 하고 잤어요. 다음 날 건국대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이었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이 나와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을 한 동기, 진행 과정과 추가 활동을 구체적으로 연결 시켜 답변을 했어요. 생기부와 자소서를 모두 여러 번 정독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시 위기 상황에서 할 말을 꼭 한 가지라도 생각해두세요.*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해야 교수님 마음에 드는 대답을 할까?’, ‘나는 말을 못 하는데 어쩌나?’ 이런 것들이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면접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나 교수님 마음에 드는 대답을 하는 사람을 뽑는 건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모든 대답에 제가 어떤 학생인지 표현하도록 노력했어요. 자신의 어떤 점을 면접에서 강조하고 나타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리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천대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사행시를 지으면서 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는 마음을 보였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저는 사범대라서 그런지 현재 상황과 교육의 미래를 엮어서 물어보는 문제가 있었어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과 교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질문이었어요. 복장은 단정히, 웃는 표정으로 하고 혹시 긴장되냐고 질문이 들어오면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맞다고 대답하면 긴장감을 줄일 수 있어요. 면접장에 들어간 뒤 면접관보다 먼저 말을 꺼내는 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장에 들어가서 인사 전에 ‘지금 앉아도 될까요?’라고 여쭤보면서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 긴장도 줄이고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일 것 같아요.*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권구윤 학생1차를 통과한 영상이론과 지원자는 300분 동안 논술시험을 보고 다음 날 논슬시험 결과물, 자소서를 바탕으로 20분간 면접을 봅니다. 면접에서는 왜 한예종의 영상이론과에 오고싶어하는지를 질문합니다. 먼저 자신이 습득한 개념과 특정 영화의 요소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구체적으로 정독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교수님들은 진짜 읽었는지 여부와 읽은 것을 독창적으로 소화하는지 여부를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하시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의 저서와 개략적인 인문사회과학 상식(특히 근대와 정치와 동아시아와 관련된 역사)가 아니라면 일단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확실히 다지는 편이 좋을 겁니다. 왜 ‘영상이론과’인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실된 자신만의 동기와 교수진에 대한 조사,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의 생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잘 드러나게 쓰고 조리 있고 정확한 넓은 인용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고 가야 합니다. 면접에서는 저에게 부족한 읽기가 저의 목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저의 바로 그 약점을 영상이론과에서 채우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어요.*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예슬 학생저는 제시문 면접을 준비했는데 제시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시간이 부족하니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면 좋아요. 면접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니 꼭 참고할 문제와 읽을거리를 챙겨가고 될 수 있으면 한숨 자는 것도 긴장 완화에 좋아요. 저는 3시간 정도를 대기해서 자기 순서를 잘 체크 한 뒤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니 긴장이 풀렸어요. 1차 합격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공통주제를 연습했고 1차 합격발표 이후에는 기출문제도 풀고 시간 관리도 했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활동우수형 면접의 경우 생기부, 자소서 기반 면접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안에 제시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므로 준비를 한다고 해서 면접을 무조건 잘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능 끝나고 나서 면접을 준비하게 되면 1~2주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그 기간동안 최근 기출 문제를 집에서 시험 시간과 똑같이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학 문제의 경우 풀이를 교수님 앞에서 설명해야 하므로 각종 기호나 수학 공식의 명칭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문제를 제한 시간에 못 풀었어도 면접실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힌트를 주십니다. 너무 당황하지 말고 힌트를 잘 듣고 풀이 방향을 올바르게 수정해 나가면 됩니다.*서울대학 2021-10-29
-
초등생 두뇌 계발과 집중력, 영어실력 향상을 돕는다
학부모와 학생의 소망 중 하나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학교 수업 후 이곳저곳 학원을 다녀도 결과는 항상 제자리, 원인이 무엇일까? 사람은 일생동안 타고난 능력을 10%도 활용하지 못한다는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는 없는 것일까? 평생 두뇌계발 학문을 연구하고 개발해온 최정수 교수는 최근 영어 속독법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발명특허 두뇌계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력영어속독집중력 영어속독은 최정수 교수가 발명특허(10-0855202/10-1297651)를 획득한 두뇌계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집중력은 마음의 근원이다’란 원리에 맞추어 과학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시간을 쏟은 노력에 비해 결과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라며 “이는 뇌신경망 형성과 두뇌계발의 황금기인 유,초등 때에 바른 인성과 두뇌계발이 제대로 훈련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2004년부터 영어 속독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 최 교수는 영어를 어차피 배워야만 하는 시대이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배우는 것은 물론 동시에 두뇌를 함께 계발하는 과학적 원리를 구현할 있도록 영어 속독 교본을 개발했다. 교본은 영어를 활용한 시력강화 훈련, 장기기억훈련, 좌뇌-우뇌 활성화 훈련, 집중력 훈련, 쓰기, 듣기, 말하기 훈련 등 1단계부터 50단계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이 프로그램은 시신경과 뇌신경의 생리학에 맞추어 안구운동으로 두뇌를 기분 좋게 하여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하면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원리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인성+두뇌계발+영어학습이 동시에 향상시키는 융합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최 교수는 “바른 인성이 확립되어야 두뇌가 활성화되고 모든 공부를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높다고 했다.매달 집중력영어속독 강사 양성 교육 진행최 교수는 집중력 영어속독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에게 지도할 강사양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과 부산 동아대 평생교육원에서 주1회 3시간 5주 코스로 매달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최정수 박사의 직강 통해 초보자도 유능한 강사로 책임 육성할 계획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등 전문교육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사 교육 내용은 <집중력영어속독훈련>의 기본적인 원리설명, 지도방법과 훈련, 괴테 어머니의 독서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홈페이지 www.cjsenglish.com교육장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대문구 충정로)문의 최정수 교수 연구실 02-365-1137 / 010-6690-1137
2021-10-29
-
11월에 예비 고1들은 통합과학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찬 바람이 부는 11월이 다가오면 따뜻한 옷, 맛있는 음식도 생각이 나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대학입시가 먼저 생각납니다. 올해 수능을 보는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중3에서 고1로 올라갔을 때 가장 부담이 되는 과목은 무엇입니까?”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수학이요” 역시 가장 부담되는 과목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수학’입니다. “수학 다음으로 부담되는 과목은 무엇입니까?” 두 번째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학생마다 다를 수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과학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영어나 국어 일줄 알았는데 상당수 학생들이 과학을 부담스러워 했습니다.그러면 과연, 고1때 배우는 통합과학이 정말로 어려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까요? 교육부의 발표 내용을 보면 중등 내용의 70% 정도를 반영하고 30% 정도만 중학교 때 배우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내용만 보면 그렇게 부담이 될 정도로 어려운 과목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학생들은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할까요?고등학교에서는 1~9 등급까지 상대 평가로 과학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등급 산출의 변별을 위해 어려운 문제 또는 학생들이 생각하기 까다로운 문제 등을 출제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업 시간에 배우는 학습 수준과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수준에 많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교과서의 예제 문제 정도 풀던 학생들에게 수능형 사고력 문제를 출제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현 중3 학생들은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과학탐구 과목을 단순한 암기과목으로 여기고 중학교 때처럼 쉽게 생각한다면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 큰 낭패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따라서 예비 고1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교과서를 읽고, 외우고, 평가 문제를 풀고 이런식의 학습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배운 내용에 대하여 ‘왜 그럴까?’,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등 끊임없는 고민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중력은 극에서 적도쪽으로 갈수록 작아지고, 지표면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출처 미래앤 고1통합과학]’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통 학생들은 결과론적 학습을 하게 됩니다. 중력은 적도쪽으로 가면 작아지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작아진다. 즉 외우게 됩니다. 사고력 중심의 학습은 ‘왜 적도쪽으로 갈수록 작아지고, 높은 곳으로 가면 작아질까?’라는 궁금증 속에서 답을 찾습니다. ‘중력은 만유인력으로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며 지구와 물체 사이의 거리 제곱에 반비례한다.’ 즉 ‘지구로부터 멀어질수록 작아지고, 지구는 적도 반지름이 극 반지름보다 큰 타원이므로 적도쪽으로 갈수록 중력이 작아진다.’를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교과서에서 압축하여 설명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와 원리를 탐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고력이 증진됩니다.하지만 사고력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 속에서 습관처럼 생기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런 학습이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을 하며 궁금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되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안산 고등학교의 출제 경향을 잘 파악하고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전문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에듀코어학원 교무실장 장광선
2021-10-28
-
미래형 학교모델 만드는 혁신학교로 지정
1989년 개교한 안산강서고등학교는 안산이 시로 승격한 후 급격히 늘어나는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사립고등학교다. 1991년 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0회 졸업생까지 약 1만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고교평준화 전까지 안산 서부지역의 명문사립고로 이름을 날렸으며 평준화 전환 후 2018년 경기도 더 좋은 일반고 운영 우수교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2022년까지 혁신학교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알리미를 통해 강서고등학교 교육현황을 알아봤다.학교현황 및 졸업생 진로현황올해 5월 학교알리미 공시 결과 안산강서고 전교생은 866명으로 학년별로 13개 학급씩 편성되어 있다.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 20.8명, 2학년 22.2명, 3학년 23.6명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안산 단원구 평균 1학년 22명, 2학년 22.9명, 3학년 23.2명 보다 다소 적은 편이며 경기도 평균보다는 2~4명가량 적다.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는 11.2명으로 안산시 단원구 평균 11.3명보다 0.1명 적다.같은 시기 발표한 졸업생 진로현황을 보면 졸업생 277명 중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41명으로 50.9%를 차지했으며 전문대학 진학생이 80명으로 28.9%를 차지했다. 이 밖에 17명이 취업을 선택했으며 재수등 기타로 진학한 학생은 39명으로 14.1%로 집계됐다.<표1 참조>미래형 학교모델 만드는 혁신학교 운영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이 자기 삶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안산강서고등학교는 2019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혁신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말하는 학습 동아리’ 활동이 특징적이다. 말하는 학습동아리란 관심 주제별, 과목별 모둠을 구성해 모둠원들이 직접 설명하고 토론한다. 학교내 별도로 만들어진 ‘말하는 공부방’은 4~5명으로 구성된 말하는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시끌벅적하다. 각자 공부해온 내용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하고 궁금한 부분은 서로 토론하며 학습을 이어간다. 국영수등 주요과목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네일아트나 취미활동에 관한 수업도 진행된다. 현재 ‘말하는 학습 동아리’에는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국제교류와 세계화 교육활동 활발오래된 명문사립학교답게 해외 자매결연 학교와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안산강서고등학교의 특징이다. 현재 강서고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해밀턴고등학교, 일본의 데이쿄중・고등학교 (도쿄 소재), 도쿠시마분리대학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 소재), 모리오카츄오 고등학교(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소재), 중국 중국 길림대부속중・고등학교 (길림성 장춘시 소재), 대만 신베이 시립 주웨이고등학교(신베이시 단수이구 소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데이코 중 고등학교 편입생 2년 과정과 데이쿄과학대학 추천입학과 자매교 우선선발 등 유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어 감명깊게 읽은 책 소개 등 발표대회가 진행된다.다양한 인문, 수학‧과학 교육활동 연중 진행인문사회분야 주제탐구와 논문작성 후 발표하는 ‘인문학탐구대회’, 자기주도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와 특성을 파악하는 ‘지리-Day’, 이효석 문학관과 김유정 문학관을 탐방하는 ‘문학기행’ 진행되고 토론방법과 토론대회를 진행하는 ‘와글와글 독서클럽’ 토론대회 판정관으로 참여하는 ‘디벳포올 토론캠프’ 등 다양한 토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수학과 건축물의 관례를 모형으로 제작하는 ‘스파게티 교량만들기’ 대회가 2학기에 진행되고 과학토론대회, 발명 아이디어 대회, 자유탐구 발표 대회 등도 진행된다.수행평가 비율 국어 60%, 수학‧영어 40%올해 강서고등학교 1학년 1학기 평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학‧영어‧통합과학‧기술가정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국어‧과학탐구실험은 지필 40% 수행평가 60%, 통합사회는 지필평가 80%, 수행평가 20%, 한국사는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로 평가했다.국어 수행평가의 경우 1학기 1권읽기, 진로서평발표, 토론을 위한 글쓰기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수학 수행평가는 수학영상제작, 독서 감상문, 발표 및 수업활동으로, 영어는 어휘능력평가와 논술형 평가로 수행평가가 이뤄졌다. <표2 참조>
2021-10-28
-
부천 의치한약수 센터 개관
의치한약수 진학희망자들이 늘고 있다. 과거 극 최상위권 영역이었던 의치한 입시가 최근 들어 학령인구 감소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실질 경쟁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하지만 의치한 입시는 확고하고 빠른 진로 결정과 꾸준한 심화학습은 물론 전략적인 맞춤 입시가 뒷받침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부천고등수능내신전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 예비고1과 예비중3을 대상으로 하는 의치한약수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스타트 라인이 중요한 의치한약수 입시과거 전국 전교 1등 수험생들의 경합 무대였던 의치한 입시가 수능 상위권 자들에게도 열리게 되었다. 계속되는 수험생 감소와 합격에 유리한 전형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의치한약수 입시를 준비하려면 그 시작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의치한약수 입시는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일반입시가 아니다. 의치한약수 입시야말로 진로 설정 외에도 취약한 과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입시 출발점을 일찍이 요구하는 게 입시 현실이다. 따라서 중학교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며 적어도 예비고1부터는 의치한약수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부천 의치한약수 과정을 개설하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개원 3년 차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중상위권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던 경험과 자신감으로 의치한약수를 목표로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을 개관하게 되었다. 부천 인천 상위권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분명히 잡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과정이 의치한약수 입시센터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내신 수능 상위권 가능성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의치한약수 입시는 전국의 전교 상위권 자들의 싸움이다. 따라서 예비고1부터 의치한 입시전문가가 설계한 입시전략에 따라 수학, 과학, 국어 최상위권 학습은 필수이다. 여기에 전 과목 최상위권 유지가 중요하므로, 선호과목 외에도 부족한 과목에 대한 섬세한 지도와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이를 위해 부천 의치한약수 과정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수능성적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린 경험의 수능 전문강사진에 의한 각 과목 담당과 일대일 관리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의치한 입시는 내신/비교과/수능 영역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절대적 공부 시간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여기에 과목별 1등급 목표를 위해 부천 의치한약수 과정은 소수정예 7명 정원제이다. 모든 프로그램 역시 입시 방향에 맞춰 운영된다. 의치한 입시에 필요한 중요 교과 심화학습부터 의치한 전문 학생부 종합관리 또한 학교 수행평가,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 집중관리프로그램까지 포함되어 있다.의치한약수 입시, 어떤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면 좋은가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입시라는 의치한 입시를 과연 우리 아이도 도전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개관한 부천 의치한 과정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입시의 흐름과 전망을 놓고 학부모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의치한 입시 대상은 현재 중학교 상위권자들이다. 여기에 높은 성적대만 믿고 집중 공부를 미루고 있거나 혹은 수학 과학은 좋아하지만, 타 과목 성적이 부족한 경우도 해당한다. 의치한 입시의 외에도 경찰대와 사관학교 등의 수준을 목표로 두는 학생들도 도전하고 있다. 특히 영재고나 과학고 준비 경험이 있는 일반고 진학생들에게 필요한 집중 심화 프로그램도 의치한 과정에서 가능하다.부천 의치한 과정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 원장은 “사실 의치한 입시 준비가 까다로운 것은 변화하는 교육 이슈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최상위권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꾸준한 교육 방향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 의치한 과정은 개별 전략에 따른 전체 프로그램을 학생의 시간 낭비 없이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내 유일한 입시과정”라고 말했다.
2021-10-28
- 안양에서 일반고등학교 가기! 내년도 일반고 진학을 준비 중인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고교 선택에 관한 부분이다. 안양지역 일반고의 경우,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2단계 구역 내 배정에서 추첨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때, 학생들은 1단계와 2단계에서 원하는 고등학교를 1지망부터 순서대로 기입하게 되는데, 안양지역 일반고 중 어떤 학교를 1지망부터 써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안양지역 일반고에 대한 정보. 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어디서 얻어야 할지 몰라 주변의 ‘~카더라’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안양지역 일반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막막한 고교 선택을 도와줄 정보 제공 길잡이를 소개해본다. 안양의 일반고 배정 방법은?안양에서의 일반고 배정은, 우선 중학교 내신성적(200점)에 따라 고등학교 배정대상자를 선발하고, 이후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2단계 구역 내 배정에서 고교의 지망 순위대로 추첨하여 배정학교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1단계 학군 내 배정에서 안양권 학군인 안양, 과천, 군포, 의왕에 소재한 일반고 중 5곳을 지망 순위대로 작성하게 되고, 2단계 구역 내 배정에서는 본인이 졸업할 중학교 소재 지역의 일반고를 지망 순위대로 작성하게 된다. 1구역인 안양의 경우, 총 13개의 일반고가 있으며, 남고와 여고가 각각 2개씩 있는 관계로 안양시의 중3들은 총 11개의 일반고를 구역 내 배정에서 작성하면 된다. 그런 다음, 추첨을 통해 일반고 배정이 이뤄진다.학교알리미, 학교설명회 등을 통해 일반고 정보 얻기그렇다면, 일반고 선택을 위한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우선, 가장 객관적인 정보는 학교의 주요 정보를 공시하는 ‘학교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학교알리미는 초·중등학교 정보공시제를 기반으로 하여 교육부에서 정한 공시 기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학교 정보를 공시하도록 한 사이트로, 학교 전반의 주요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학생 수나 교원현황, 위치, 학교시설 같은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교육과정 편성, 특색프로그램, 동아리, 졸업생 진로현황, 교과별 평가계획 및 학업성취 사항 등 학교의 교육프로그램과 입시 및 진로에 관한 정보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아울러, 교복이나 급식 현황, 학교폭력 실태 같은 교육여건에 대한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안양지역 중학교 교사 김모씨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는 해당 학교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학교인지도 알아볼 수 있는 만큼 고교 선택 시 한 번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또한, 일반고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고교별로 개최하는 학교설명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양지역 일반고들은 10월부터 중3 학생들을 위한 학교설명회를 열어 학교 홍보에 나선다. 학교설명회에서는 해당 학교의 교육환경과 교과과정, 특화된 프로그램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또한, 가장 궁금해하는 전년도 입시실적과 구체적 입시지원 사례도 소개되기 때문에 되도록 참여해 정보를 얻어가는 것이 좋다.코로나로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거나 유투부 등에 설명회 영상을 올려놓고 있으며, 학교설명회 진행 여부나 일정 등은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 보면 된다.지역의 교육정보나 평촌학원가 고교 설명회도 참고!안양지역 일반고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지역 정보를 활용해 볼 수도 있다. 안양 내일신문에서 운영하는 지역교육 카페인 ‘평촌에서 대학가기’에는 안양지역 일반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유용하다.또한, 평촌학원가 학원들에서 진행하는 ‘예비고1 설명회’를 통해서도 안양지역 일반고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학원 홍보와 함께 고교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지역 고교들의 과목별 내신 수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학원들의 설명회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2021-10-28
-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
수학적 자기효능감 40.2% > 수학적 지능 25%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도 자녀의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걸 보니, 공부머리가 없나?’ 또는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때 ‘우리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를텐데’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오르거나 오르지 않는 것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학업적 지능보다 오히려 자기 효능감입니다.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거나,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학생의 학습심리상태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교육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Zimmerman, Bandura, Martinez-Pons (1992)의 연구에서 학업적 자기 효능감은 학업성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효능감이 각 과목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은 수학 40.2%, 영어24.9%, 국어20.6% 로 보고되어지고 있는데, 수학적 지능이 수학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25%라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자기 효능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의 학업성취를 올리기 위한 첫 단계로서 학습심리를 분석해보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야자기 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수행할 때에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믿는 신념입니다. 그런데 학습에 있어서 자기 효능감이 낮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학습과정에서 경험했던 반복된 작은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고학력자인 부모님이 세워놓은 학업성취기준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학원에서의 과도한 선행과 많은 숙제량을 소화하지 못하여 선생님으로부터 받게 되는 부정적인 피드백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느끼게 되는 작은 실패감이 오래 지속될수록 학생은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떠한 응원이나 격려의 말조차도 동기부여가 되지못하고 점점 자기자신을 옥조이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학업스트레스는 대개의 경우 스마트폰 과몰입현상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자기주도학습이 아닌 자기조절학습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고등학생들은 혼자 공부하는 힘이 없거나 매우 약합니다.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다 끝마치고 나면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학원수업과 학원 숙제에 의존하는 형태의 학습이 변화하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힘을 기르지 못한다면 십중팔구 고등학교에 가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용어 중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학습보다는 ‘자기조절학습’이 더 맞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중고등학생들이라면 이미 정해진 학습목표와 교육과정을 제도적으로 수용하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학습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고 학습시간, 휴식시간, 시험스트레스, 학습동기 등을 통제해 나갈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렇게 자기조절학습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습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효능감지수와 학습 흥미, 학습 불안 요소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습성취를 이끌어내기 가장 어려운 학생은 ‘어차피 난 해도 안될텐데..’ 라는 마음을 키워 온 경우입니다. 학습된 무기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학생의 탓이 아닙니다. ‘공부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주지 못했던 교사들, 강사들, 부모님이 원인입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에 부모와 교사가 절대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내줄 수만 있다면 낮아진 자기효능감과 학습된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문의 010.5730.0442혼공연구소 대표 오경란
2021-10-22




보내기